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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설자 아저씨3. 해적 페인티4. 참치 아나운서5. 가족6. 생물7. 악당8. 괴물9. 극장판 등장인물10. 카메오11. 비키니시티 바깥 인간들12. 스핀오프13. 피자 시킨 손님14. 고릴라15. 징징이집16. 그림밥17. 지옥의 섬 캠프 교관18. 짐/한 수 위19. 알아서 뭐해/상관 마20. 비키니시티 시장21. 젠킨스 할아버지22. 퍼치 퍼킨스23. 노스페라투24. 넙죽이/짜부/플랫츠25. 왕해삼/케빈26. 모아모아27. 사기꾼28. 메리 할머니 & 메리 엄마29. 와장창 특공대30. 침팬지 박사들31. 요란해 물고기32. 길 질리엄33. 돈 그루퍼의 부하들34. 회사 사장35. 화딱지 잭36. 방울이/버블 아저씨/방울친구37. 위생 검사관/위생 감독관38. 하워드 블랜디39. 칼40. 네드와 동갈치들41. 로어드 선장42. 러스트 리킷43. 프로스티 교관44. 르 슈눅45. 왕비 암피트리테46. 트리톤47.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젠슨48. 아귀 주민49. 검은 섬 돌고래 검투사 신50. 경찰관들51. 피에스코52. 싸다마트 주인53. 파울54. 오징자55. 뉴켈프 시티 시민들56. 봅 바나클57. 뒤집개/뒤지개58. 기타의 제왕 제우스59. 토니 부자60. 카퍼 대령61. 과격한 삼총사 대단한 분들62. 찰턴 호크피쉬63. 스키티피64. 도슬 댄65. 투오푸66. 커들 먹. 허그67. 권투 베고니아 꽃68. 쿠프69. 보이즈 후 크라이/소리 치는 아이들70. 상어 떼71. 비키니 시티 뉴스 기사72. 빨판들73. 프레드릭 T. 니트픽74. 진주 친구들75. 고양이 케니76. 한스77. 헬렌78.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79. 루브80. 업턴 여사81. 야간 집게리아82. 토니83. 꽃게리아84. 글러브85. 슬래피86. 월리87. 페튜니아88. 머드크랩89. 정체 불명의 여자90. 켈피 G91. 뷰포드, 클레투스, 루터92. 남뿔 고래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하는 단역 및 기타 등장인물을 다룬 문서.2. 해설자 아저씨
프랑스어 내레이터 (French Narrator) |
주로 타임 카드 장면에서 찰진 프랑스 억양 영어와 함께 이 사람의 목소리가 나온다. 성우는 스폰지밥과 동일한 톰 케니 / 오인성(EBS), 박만영(재능방송), 전태열(니켈로디언, 파라마운트 플러스[1], 시즌 13 2쿨), 김윤기[2](투니버스(시즌 13 1쿨)), 최승훈(다람이 무비: 비키니 시티를 구하라)
쥬라기 스폰지밥에서는 뚱이 성우가 해설자를 맡았으며[3][4], 실업자 징징이 편에서는 해설자가 기다리다가 지쳐 다른 사람이 해설자를 맡게 되었다. 이때도 대역은 이인성.
본래 모습이 등장한 첫 에피소드는 시즌 2의 면허를 돌려다오(No Free Ride) 에피소드로 스폰지밥의 보트에 치인 모습으로 하체가 등장했다.
바다의 달 에피소드에서는 전체 모습이 등장함과 동시에[5] 다람이와 아는 사이로 등장하며 다람이에게 초록색 달(바다의 달)과 친구들이 변하여 생긴 해면, 가재, 거대 문어 등, 현실 속 해양 생물에 관해 설명해줬다. 둘다 같은 육지에 사는 인물이다. 그래서 서로 안면이 있는걸지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해설자는 자신을 프랑스어 나레이터(French Narrator)라고 부르며, 다람이는 그를 Frenchy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시즌 10 이후 에피소드들 중 한 에피소드인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이 각각 히어로[6]와 메인 빌런 코스프레[7]를 한 에피소드에서는 고성일이 담당했다. 이후 스폰지밥과 뚱이의 인어맨과 조개소년 코스프레가 다시 나오는 시즌 11 악당의 귀환 편에서는 현경수가 담당했다.
"한편...", "잠시 후...", "n주 후", "몇달 후", "한 평생이 지난 후", "몇달 후 기다리다 지친 해설자는 그만두고 새로운 해설자가 들어온다"(...) 등 흐름을 잠시 끊었다가 다음 장면으로 넘기기에 딱 좋은 소재와 어감을 가지고 있어 레귤러 등장인물들 못지 않게 인기가 많다. 영어 원판과 한국어 더빙판 모두 사랑받는 스폰지밥 시리즈 단골 밈. 다만 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스티븐 힐렌버그가 존경하던 인물인 자크 쿠스토(유명한 해양 탐험가이자 해양 다큐멘터리 감독)에서 따왔다. 프랑스 억양 영어를 사용하고 빨간 비니를 쓰고 등장한 것은 모두 자크 쿠스토의 특징이다. 시즌 1의 첫 에피소드와 같이, 프랑스어 나레이터가 종종 인트로에서 마치 해양 생물을 소개하는 듯한 나레이션을 하는 것은 자크 쿠스토의 해양 다큐멘터리의 패러디이다.
3. 해적 페인티
스폰지밥 오프닝에서 나오는 그 해적 그림. 가끔씩 본편에 나오기도 한다.
극장판 스폰지밥 3D에서 비키니 환초 땅에 쳐박힌 버거 수염이 갈매기들과 스폰지밥 오프닝을 부를 때 갈매기들이 버거 수염 앞에 액자를 갖다 놓고 노래가 나오자 버거 수염이 해적 페인티로 변한다. 이 때문에 '버거 수염 = 해적 페인티'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둘은 동일한 캐릭터가 아니다. 해적 패치와 동일인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성우는 패트릭 핀니(Patrick Pinney), 박웅선[8], 하성용[9], 박만영[10], 이장원[11], 최한[12], 송준석[13], 유세윤[14], 김동현[15], 입은 스티븐 힐렌버그, 그림은 캘빈 리앙(Calvin Liang)이 그렸다.
4. 참치 아나운서
오프닝에 나오는 실사 참치로 본편에서는 뉴스 앵커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이름은 나온 적이 없지만 공식 명칭은 '현실적인 물고기 머리(Realistic Fish Head)'다. 비키니 시티의 전쟁에서는 '죠니(Johnny)'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목소리는 주로 플랑크톤의 성우인 미스터 로렌스가 맡지만, 스폰지밥의 성우인 톰 케니나 엑스트라 캐릭터를 담당하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가 맡을 때도 있다.한국판 기준으로 재능방송판 (시즌 1~3)에서는 플랑크톤 성우와 동일한 박만영이 맡았으며,[16][17] EBS판에서는 오인성이 맡았다.
5. 가족
해당 문서로.6. 생물
해당 문서로.7. 악당
해당 문서로.8. 괴물
해당 문서로.9. 극장판 등장인물
해당 문서로.10. 카메오
스폰지밥에 등장한 인물들의 성우를 맡거나 카메오로 출연한 유명인들.- 데이비드 보위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Atlantis SquarePantis)' 에피소드에서 '아틀란티스의 왕 (Lord Royal Highness)' 역.[18] 아틀란티스의 왕으로서 아틀란티스의 메달을 완성시켜 도착한 스폰지밥 일행을 극진히 모셨지만 스폰지밥과 뚱이가 가장 오래된 방울을 터뜨렸고 플랑크톤이 고대무기를 가지고 난동을 부리자 결국 참다못해 일행들을 돌려보낸 다음 메달을 폐기처분했다. 그리고 플랑크톤을 방울 대신 기념관에 전시했다. 한국판 성우는 김호성.[19]
- 진 시몬스
밴드 키스의 보컬. '괴물의 한 끼 식사'편에서 괴물역으로 출연.
은지원
닉에서 방영된 오프닝 곡 녹음을 했던 시점에, 개정된 한국 더빙판의 첫 에피소드였던 '스폰지밥이 누구에요?'편에서 한번은 누더기 선장으로 분장한 적이 있다. 특별 출연이었는데 해당 에피소드의 재방영분에선 원래의 누더기 선장 성우 목소리로 돌아갔다.
- 조니 뎁
'파도를 기다리는 스폰지밥’ 편에서 '마법사 잭 (Jack Kahuna Lahuna)'의 성우를 맡았다.[21] 해안 어귀에 오두막에서 살며 오두막보다 긴 서핑보드를 오두막에서 꺼내주는 마법을 부리면서 봉고 북을 치고 스폰지밥에게 서퍼의 자질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했다. 명대사는 계속, 숨을. 쉬어. (Just, Keep. Breathing.) 이후 '스폰지밥 vs. 대왕(SpongeBob vs. the Big One)'편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해서 잭 스패로우 특유의 목소리로 연기했다.
- P!nk
10주년 기념판 '냉동고 탈출작전'에 등장. 해적 패치의 스폰지밥 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스폰지밥이 나타나지 않자 이에 실망한 패치가 무단 이탈해버리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되었고 결국 같이 온 코러스 2명과 함께 대기실에서 해적 노래를 불렀다. 노래 원곡이 한때 자투리 시간에 자주 나왔다. 한국판 성우는 이소영.[22]
- 매리언 로스
할리우드의 원로 영화배우. 주로 스폰지밥의 할머니 역으로 자주 출연했다.
- 마크 해밀[24]
시즌 5 '어둠은 무서워' 편에서 인어맨과 조개소년과 싸웠던 빛을 좋아하는 악당. 나방 비슷한 악당으로 출연했다. 한국 성우는 엄상현(EBS), 최한(니켈로디언).
- 베티 화이트[25]
시즌 9 '할머니가 어때서' 편에서 등장한 할머니를 담당했다. 작중에서 쇼핑몰 반지하에서 진주랑 같이 일하는데 진주 친구들은 그걸 보고 진주를 놀려대자 신들린 뜨개질 실력으로 진주 친구들을 참교육한다. 국내판 성우는 양정화.
- 팻 모리타
우동 사부를 맡았으며 해당 작품이 유작이 되었다.
- 로빈 윌리엄스
시즌 2 '다람이의 복수' 에피소드 초반에 나오는 코미디언. 원판에서는 로빈 윌리엄스를 패러디한 '더기 윌리엄스'(Dougie Williams)이다.[26] 더빙판에선 삼형래[27] - 존 굿맨
- 켈 미첼
11. 비키니시티 바깥 인간들
- 개발새발 밴드
- 캐비 - 쥬라기 스폰지밥에서 누더기 선장이 얼음 속에서 찾아낸 원시인. 꽁꽁 얼어 있어서 헤어드라이기로 3일간이나 녹였다고 한다. 참고로 배우는 빌 파거바키. 바로 뚱이의 미국판 성우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오인성(EBS)/이인성(재능방송)이 아닌 집게사장 역의 김관진/이채진 성우가 더빙했다.
- 마술 연필의 주인 - 배우는 미스터 로렌스.[29] 바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연필을 바다에 빠뜨렸다가 스폰지밥이 연필을 다시 올려보내서 연필을 돌려받았는데 그림 그리다가 심이 부러져서 절규했다. 국내판 성우는 플랑크톤 성우인 박만영이 아닌 징징이 성우인 전광주.
- 상자 속 광부 - 시즌 3에 나오는 '스폰지밥, 날다!' 에피소드에 등장. 해적 패치가 본인이 잃어버린 스폰지밥의 스페셜 에피소드 비디오 테이프를 찾으러 다닐 때 패치가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상자 속에서 나타나 패치에게 비디오 테이프를 건네준다. 그 후 뭔가 기대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패치는 고마움도 모르고 그냥 상자를 닫아버렸다. 배우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원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
- 텍사스 주 사람 - 시즌 11에 나오는 '그림 스폰지밥'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들고 있던 땅콩을 다람이가 발명품(포탈)으로 슬쩍했다. 마지막에 다시 등장하는데 땅콩을 내놓으라고 포탈에 손을 내밀었다. 배우는 4대 네모바지 스폰지밥 공동 총 책임자 중 한 명인 빈센트 월러.[30][31]
- '범인은 누구?'에 등장한 세계 사람들 - 대왕조개의 절규가 전 세계에 들린다는 뉴스에 나온 사람들. 조개의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전부 귀를 막고 큰 소리로 울부짖고 있다.
12. 스핀오프
12.1. 스폰지밥의 코랄캠프
12.1.1. 날린
날린 (Narlene) |
분홍색 일각고래이며 머리에 다시마 형태의 가발을 착용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이 주스" 편에서 스폰지밥, 뚱이, 다람이 외 캠프 대원들이 놀던 도중 첫 등장했다. 여러 과일들을 조합해 만든 달콤이 주스(Sugar Squeeze)를 직접 만들었으며 캠프 대원 일원들이 마시고 야광빛이 날 정도로 뛰어노는 바람에 취침을 하던 집게사장이 애들이 뛰어노는 것을 것을 수습한다.
본편 시즌 13의 남뿔 고래의 습격 편에서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12.1.2. 로비
로비 (Nobby) |
성우는 카를로스 알라스라키 / 최한.
날린의 남동생으로, "달콤이 주스" 편에서 첫 등장했다.
본편 시즌 13의 남뿔 고래의 습격 편에서 성인이 되어 래리처럼 크고 팔과 몸통이 울퉁불퉁한 근육질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미니언과 닮았다.
12.1.3. 하비
하비 (Harvey) |
성우는 카를로스 알라스라키 / 서반석.
12.2. 뚱이 쇼
12.2.1. 스퀴디나
해당 문서로.12.2.2. 세실
세실 (Cecil Star) |
성우는 토머스 F. 윌슨[32] / 서반석
뚱이 쇼에서의 뚱이 아빠.
12.2.3. 버니
버니 (Bunny Star) |
성우는 크리 서머 / 문남숙
뚱이 쇼에서의 뚱이 엄마.
12.2.4. 그랜뚱
불가사리 그랜뚱 (GrandPat Star) |
성우는 데이나 스나이더(Dana Snyder) / 온영삼[33] / 윤용식[34].
뚱이 쇼에서의 뚱이 할아버지. 징징이의 할머니와 사귀는 사이로 나온다.
13. 피자 시킨 손님
'Pizza Delivery(피자 배달(EBS판) / 피자 시키신 분?(재능방송판))' 편에서 등장한 손님. 성우는 미스터 로렌스. 햄버거 가게인 집게리아에서 팔지도 않는 피자[35]를 그것도 폐점 시간에 주문한 것도 모자라 그렇게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조난까지 겪으며 피자를 배달했는데 음료수[36]를 주문도 안 한 주제에 음료수를 안 가져왔다는 이유로 스폰지밥에게 큰소리를 치면서 피자를 반품하며 내쫓아버렸다.[37] 결국 허탈감에 빠진 스폰지밥이 울먹이다가 그대로 바닥에 엎어지며 엉엉 울기만 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징징이에게 "그럼 이건 어떠셔!"하고 피자판을 얼굴에 맞으며 참교육을 당한다.[38][39] 그래도 이 사건으로 징징이가 꼭 나쁜 이미지 만을 지니고 있지는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 시즌 12 '노인을 공경해야 해'편에서 18년만에 재등장했다.
흔히 이 캐릭터를 디자인 정립 이전의 톰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톰과는 별개의 캐릭터다. 다만 톰의 디자인이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제작진 중 한명인 셤 코헨의 트윗[40]
14. 고릴라
성우는 프랭크 웰커(자나깨나 몸조심), 폴 티빗(예전엔 친구였네)/김관진(EBS), 박만영(재능방송)진짜 고릴라는 아니고, 사람이 인형탈을 쓰고 연기했다. '자나깨나 몸조심' 편에서 등장했으며, 뚱이와 다람이를 자루 안에 넣은 다음 패대기를 쳤고[41][42] 스폰지밥을 두동강을 내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였다.[43] 여기서 스폰지밥이 '너는 왜 바다생물도 아닌데 거기에 사니?'[44]라고 하니까 당황해서 갑툭튀한 얼룩말 조지[45]를 타고 돌아간다. 하도 황당한지 마지막에 이 장면을 보던 인간 가족들이 고개를 가로젓고 표정을 찡그린 다음 리모콘으로 TV를 끄는 것으로 끝.
이후 '예전엔 친구였네'에서 누더기 선장을 대신할 새로운 버거 요리사로 재등장했다.[46]이 때 누더기 선장이 냄새나고 더러운 털북숭이 고릴라가 직접 햄버거를 만들고 서빙까지 하냐며 불평하자 이에 화가 났는지 누더기 선장에게 버거 재료를 마구잡이로 집어던졌다.
15. 징징이집
괜찮아, 안 그래도 다이어트 하려고 했었는데...
"사랑의 게살버거" 에피소드에서 잠시 등장. 집게사장이 자기 딸을 먹여살리기 위해 징징이 집의 먹을거리를 다 챙겨가지고 나온 후, 의인화 되어 위에 서술한 대사를 한다.[47][48] 그 외에도 징징이네 집은 스폰지밥의 알람 시계가 막 울릴 때 좌우의 땅에서 손이 튀어나와 귀를 막거나, 스폰지밥의 집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갑자기 있던 자리에 없는 등 살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 보면 주연의 집 중 유일하게 등장인물 형식으로 등장하는 셈이다.
징징이의 어머니 집 역시 그와 비슷한데 파마머리에 귀걸이를 한 여성 모습이다. 사실 징징이, 오징이를 포함해 징징빌라에서 보듯 작중 오징어들의 집이 모아이다.
'히피가된 스폰지밥' 편에서는 마지막 장면에 징징이집 욕실에 들어온 히피들을 보고 징징이가 놀라 "으악~ 히피다~!!"라고 외치는데 징징이집이 징징이의 표현을 대신하는 장면이 나온다.
16. 그림밥
해당 문서로17. 지옥의 섬 캠프 교관
지옥의 섬에 온걸 환영한다.
성우는 로널드 리 어메이/고성일네모바지 스폰지밥 5기 34화 '여름캠프 소동(The Inmates of Summer)' 편에 등장하는 교도관 포지션의 캠프 지도자. 군복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럭거리는 성질과 군복을 봐서는 성우의 출연작인 풀 메탈 재킷의 하트먼 상사가 모티브인듯하다.
18. 짐/한 수 위
짐 (Jim) |
성우는 패튼 오스왈트(Patton Oswalt)[49] / 박경찬(EBS), 정재헌(니켈로디언).
시즌5 'The Original Fry Cook(원조 햄버거 요리사 (EBS) / 평범한 요리사 (니켈로디언))' 에피소드에서 출연.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전임 집게리아의 요리사다. 지금은 수염나고 탈모가 온 아저씨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곱슬머리에 여드름이 나있는 외모였다. 작중에서는 용왕까지 와서 궁중요리사로 삼고 싶을 정도로 요리 솜씨가 뛰어난[50][51] 스폰지밥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의 프로 요리사로 묘사된다. 징징이는 그가 일할 당시만 해도 가게에 품격이 있었다고 회상했으며, 수많은 스폰지밥의 이 달의 우수 직원 액자 뒤로 그의 큼지막한 액자가 걸려있을 정도.
그러던 그가 집게리아를 나간 사연이 꽤나 기구한데, 과거 열심히 일하고, 가게도 크게 부흥시켰음에도 집게사장이 여전히 월급을 쥐꼬리만큼만 줘서 징징이에게 둘이서 집게리아를 나가 따로 가게를 차리자고 했다가 징징이가 거절하자[52] 집게사장을 찾아가서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임금을 올려줄 때도 됐다면서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집게사장은 그의 말을 못 들은 척 하면서 임금 인상이 뭔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말했고[53], 그가 다시 한번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대답 대신 미친 듯이 책상을 내려치면서 비웃는 바람에 결국 스스로 사직서를 내고 집게리아를 떠난 것.[54] 그 뒤를 이어 후임으로 들어온 게 바로 스폰지밥. 이후 집게리아를 떠난 짐은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초대를 받아 재능을 인정받아 수석 요리사가 되었고, 작중에서 은퇴할 때 퇴직금을 두둑히 받아서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고 한다.[55]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경호원까지 대동하며 자신의 순금으로 된 자가용 리무진을 타고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집게리아를 지나가게 돼서 집게사장을 만나려고 찾아왔다. 이때 짐은 스폰지밥을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스폰지밥도 이전 사원들이 이야기를 나눌 때 같이 웃음을 나누려들거나 게살버거[56]에 사인을 부탁하는 등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일방적으로 무시하자 언짢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간만에 짐이 만든 게살버거를 스폰지밥이 맛보게 되는데, 기분이 상한 터라 그의 버거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는 소리를 하던[57] 스폰지밥은 그 버거 맛을 보자마자 환상적이라며 감탄한다. 그리하여 감복한 스폰지밥이 장인의 손맛을 한 수 배우고 싶다며 울고불고 애원하자 결국 가르쳐줬지만... 타고난 재능 자체가 스폰지밥과는 넘사벽인 탓인지
이후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이 자기 대신 짐을 집게리아에 고용할 거라는 착각에[60] 두루마리 휴지에 사직서[61]를 쓰고, 주방기구와 냉동 게살버거 패티 298개에 일일이 작별의 인사를 나눈 뒤 떠나려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여전히 고용하길 원했다. 애초에 짐이 집게사장을 만나러 온 건 그냥 얼굴만 보러온 수준일 뿐이라서 집게리아의 점원이 바뀔 일도 없고, 무엇보다 스폰지밥은 무지막지하게 값싼 급여로 집게사장이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 즉, 아무리 요리 실력이 뛰어나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짐보다는 손쉽게 골수까지 빨아먹을 수 있는 호구같은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는 더 낫다는 것. 게다가 짐 정도 요리사를 고용하려면 급여가 장난이 아닌데 짐의 주급이 스폰지밥의 연봉을 상회한다.[62] 게다가 스폰지밥의 실력이 짐보다는 한참 못해도 집게사장의 호주머니를 채워줄만한, 더 나아가서는 어떤 손님이든 만족시킬 만한 실력은 된다.
짐은 집게리아를 떠나면서 지금이야 말을 잘 듣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언젠가 스폰지밥도 자기처럼 깨달을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 뒤 떠났지만, 집게리아에 대한 스폰지밥의 광적인 충성심을 생각하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 듯.[63] 스폰지밥을 가르치며 그가 만든 게살버거를 화장실에 버릴 정도로 스폰지밥을 혹독하게 대했지만 그래도 집게리아 같은 데서 썩을 요리사로 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스폰지밥의 실력을 어느 정도는 좋게 평가한 모양.[64]
19. 알아서 뭐해/상관 마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이장원(니켈로디언)[65]장승길(EBS)시즌 5 '내 이름은 알아서 뭐해' 편에 등장한 단역. 진짜로 이름이 저렇다.[66] 징징이는 물론 스폰지밥도 이름을 모르는 손님이다.
집게사장이 이 손님의 이름을 맞히면 상품으로 크루즈 여행 전단지 한 장을 준다고 하자 징징이는 혼자 여행에 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바로 달려가서 이름을 묻는다. 근데 이름이 저 모양이라 본인이 이름을 말해줘도 이해하지 못했고, 징징이는 상품을 받기 위해 온갖 뻘짓[67]을 하다가 드디어 지갑을 훔쳐 면허증을 손에 넣는다.
그렇게 이름을 알아낸 징징이는 뭔 이름이 저렇냐며 바로 따졌고, 이내 경찰에 체포되어 절도죄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래도 이름을 알아냈기에 9년하고 364일만 있으면 여행을 갈 수 있다면서 만족해한다.
하나, 그 전단지는 집게사장이 수북히 쌓인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준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것이었고, 결국 징징이는 충혈된 눈으로 웃으며 전단지를 찢어버리고는 그래도 10년 동안 집게사장이나 스폰지밥 없이 혼자 조용히 살 수 있는 거라고 합리화하지만 설상가상으로 같은 방에 갇혀 있는 뚱이를 본 다음 멘붕한 건 덤.
참고로 원본 영어판 이름은 What Zit Tooya로 What's it to ya?(뭔 상관인데?)라는 몬데그린으로 들리는 이름이다. 한국판에서는 '알아서뭐해 귀찮게하지마'. 만일 원판의 뉘앙스를 살린다면 "아라서모해" 정도.
추가로 EBS판은 '뭘 봅니까? 언른 적어요!!제가 명함입니까!!'.
20. 비키니시티 시장
비키니시티의 대표자. 초록색 물고기로, 노인이긴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근엄한 모습으로 톱 햇까지 갖춘 화려한 정장 차림에 지팡이를 짚고 있다. 높으신 분들답게 등장 횟수는 정말 적다. 퐁퐁부인이 감옥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미완성 다리의 개통식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달팽이 경주 대회에 높으신 분으로 등장하는 것 정도. 성화 봉송을 맡은 과거 경주 우승 달팽이가 나이 때문에 엄청 느리게 뽈뽈거리며 들어오느라 시간이 너무 걸리자 기다리다 못해 자신이 이 달팽이를 직접 들어 성화에 불을 붙이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집게사장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나름대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을 때,[68] 경찰관들이 집게리아에 쳐들어와 집게사장에게 "당신이 운영하는 집게리아의 드라이브 스루 때문에 교통체증으로 인해 민원이 들어왔다. 시장님도 상당히 불편해 하신다."며 주의를 주고 경찰관들이 사라지자마자 시장이 직접 집게사장에게 다가와서 "시민들이 교통체증 문제로 인해 시청 공무원들에게 엄청나게 민원을 넣는 바람에 본인도 당신에게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 달라며 여기에 왔다."며 주의를 준다. 제아무리 비키니시티의 토호인 집게사장조차 시장을 보고 벌벌 떠는 것을 보니, 영향력이 상당하고 전도유망한 실세 시장으로 보인다.
결국 집게사장은 시장의 부탁을 받고 드라이브 스루를 더 늘린다며 해머로 집게리아의 벽을 부숴가며 드라이브 스루를 더 늘렸다가 결국 무너진 건물에서 통곡하는 거로 끝. 본의 아니게 집게리아를 폭망하게 만든 원흉(?)인 셈.
스폰지밥이 누구예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뉴 켈프 시티 시장도 디자인이 똑같다.
시즌 12부터 여성 시장도 등장하는데 이는 2016년 스폰지밥 뮤지컬에서 나왔던 캐릭터가 애니로 역수입된 거다.
21. 젠킨스 할아버지
해당 문서로.22. 퍼치 퍼킨스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고재균(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 / 전광주, 정재헌, 남도형, 홍진욱, 방성준, 현경수, 윤용식(니켈로디언 / 투니버스) / 김명준(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 양준건(스폰지밥 3D)뉴스에서 주로 나오는 기자다. 극장판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극장판 3편에 모두 출연했다. 이후 작중에서 뉴스가 나오면 반드시 등장한다. 단 한번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 편에서는 심한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벤 블레니가 대신 나왔다. 가끔식 재난 상황이나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는 등 이상하지만 여러모로 재밌는 캐릭터다. 극장판에선 몸 색깔이 보라색인데 애니에서는 주황색으로 나온다. 이유는 빈센트 월러에 의하면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극장판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을 허가해주지 않아서라고 한다. 그러나 2015년 시즌9 '친구를 찾아서'편에서 극장판과 같은 보라색으로 나왔고 이후로도 간간히 보라색으로 나온다.
참고로 '찢어진 바지','울퉁불퉁 스폰지밥','달려, 핑핑아'에 나왔던 사회자 물고기와는 별개의 캐릭터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퍼치 퍼킨스는 극장판에서 처음 나온 캐릭터다.
23. 노스페라투
노스페라투 (nosferatu) |
그렇게 간간히 등장하다가, 아예 시즌 13에서 '노스페라투'라는 주연 에피소드가 나왔다. 따지고 보면 정식 스폰지밥 캐릭터도 아닌 조연이 주류 에피소드를 받은 쾌거(?)를 이룬 셈.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그가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비키니시티 바로 옆 동네의 음침한 성에서 슬래피라는 집사를 두고 살고 있었으며 동물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할 때 2시간이 걸린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폰지밥의 코랄캠프에서는 어릴 적 모습으로 등장한다. 물론 작화가 실제가 아닌 3D로 연출되었으며 키드페라투(Kidferatu)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노스페라투는 이름이 아닌 그가 나온 뱀파이어 영화 제목이고, 진짜 이름은 올록 백작이다.
24. 넙죽이/짜부/플랫츠
플랫츠 더 플라운더 (Flats the Flounder) |
성우는 토머스 F. 윌슨 / 김관진(EBS), 전광주(재능방송). 연녹색 넙치 캐릭터로, 이름 그대로 몸이 넙죽한 만큼 앞에서 볼 때와 옆에서 볼 때의 인상이 크게 다른 것이 특징. 원자력 넙치와는 종만 같을 뿐 별 연관 없다.
'Sandy's Rocket(다람이의 로켓)'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여기서는 비키니시티를 외계 행성으로 착각한 스폰지밥과 뚱이의 난동에 휘말리는 주민들 중 하나로 나왔다. 'Texas(내 고향 텍사스)'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위한 선물을 보여줄 때 나타나는 역할로 잠깐 등장했다.
그러다 'The Bully(폭력은 안돼요)' 에피소드에서 보트 운전학원의 전학생으로 등장했으며, 퐁퐁부인과 학생들 앞에서 자기소개로 취미가 애들 혼내주기라고 밝힌다.[69] 인사치레로 말을 걸어온 스폰지밥에게 다짜고짜 혼내줄 거라며 위협하자, 겁먹은 스폰지밥은 뚱이에게 도와달라고 전화를 했지만[70] 하필이면 그는 뚱이와 전문대학 동창 사이라 뚱이네 집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71]
스폰지밥은 그의 아버지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마저도 자기의 아들을 무서워하고 있었다. 거기다 옆에서 다 보고 있던 넙치가 "아빠 지금 뭐하세요?"라고 하자 벌벌 떨어댔고, 결국 스폰지밥에게 "날 혼내주겠다는구나!"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비켜요! 비켜주세요! 안 그러면 저 사람한테 두들겨 맞아요!" 라고 외치는데, 하필 손가락이 가리키던 방향에 있던 한 할아버지가 스폰지밥을 때린다고 오해한 시민들한테 괜히 린치를 당한다.(...) 스폰지밥이 도망친 끝에 쓰레기통에 숨어서 도피 생활을 생각하던 중 쓰레기 수거차를 몰고 그를 추격하지만, 도중에 쓰레기통에서 떨어진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차량이 전복되어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친절하게도 스폰지밥이 CPR까지 요청해 주는 등 간호까지 해줬지만, 정신을 차린 그는 고마워하면서도 나중에 때려 주겠다고 하는 등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않는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도망치면서 "저 또 두들겨 맞게 생겼어요!" 라고 하자 시민들이 분노해서 또 아까 그 할아버지를 에워싼다.(...)
처음엔 스폰지밥이 겁을 먹으며 피해 다니다가 끝내 집으로 찾아온 넙죽이에게 각오하고 맞게 되지만, 본인의 몸이 스펀지라 충격이 흡수되어 타격을 맞아도 고통을 못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안심하며 그가 때리도록 놔두게 된다. 이후 가해자 넙죽이가 하루 밤낮으로 때려대다 자신이 지쳐 리타이어당하며 역관광시켰다. 이때 피해자인 스폰지밥이 폭력은 나쁜 거라면서 학생들에게 설득하며 주먹을 쥐는 순간, 하필이면 퐁퐁부인이 나타나 그 장면을 목격했고 스폰지밥이 때린 걸로 착각하게 된다. 이 때 퐁퐁부인이 한 말이 "내가 널 혼내줄 테다!(I'm going to kick your butt!)"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는 거기에서 끝나서 나오지는 않았다.[72]
그 이후엔 거의 출연하지 않았으며 배스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인물이지만 비교적으론 더 출연이 낮다. '징징이 탐정' 편에서는 시작할 때 집게리아에서 징징이의 엉터리 클라리넷 연주에 인상 쓰며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이 짧게나마 나왔고,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 편에서는 생일 파티에서 카메오로 등장.
25. 왕해삼/케빈
케빈 C. 큐컴버 (Kevin C. Cucumber) |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엄상현[73](EBS) / 전광주[74](재능방송) / 서반석, 최한(스폰지밥의 코랄캠프) / 김윤기(투니버스, 시즌 13).
이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종은 해삼으로, 해삼이 영어로 Sea Cucumber[75]이라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인지, 생김새는 그냥 팔다리 달린 오이다. 뚱이도 보자마자 "해삼이 아니라 그냥 오이처럼 생겼는걸?"이라고 말했다.
'I'm Your Biggest Fanatic(나는 해파리 광! (EBS) / 프로 사냥꾼 (재능방송))' 에피소드에서 첫등장한 '해파리 사냥 협회(Jellyspotters)'[76]의 회장으로, 해파리 사냥에 대한 지식이 박식하여 스폰지밥의 존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 실상은 오만하고 비열한 성격인데다 마음에 안 드는 상대를 깔보며 괴롭히는 재수없는 인물. 생김새가 미국에서의 찌질이 부류 중 하나인 너드 이미지와 많이 겹친다.
해파리 박람회에서 인터뷰를 하던 도중 스폰지밥이 자신의 열성 팬임을 어필하며 협회에 들어가고 싶어하자 개무시하고, 기피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다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다며 달라붙는 그 집착을 보고[77] 재미있는 농담이라며 비웃은 뒤 그를 해파리 사냥에 데려가기로 한다. 하지만 애초에 스폰지밥을 가입시킬 생각은 없었고, 그냥 몇 발이나 물려야 도망을 칠지 시험해보고 싶다며 순진한 스폰지밥을 바보 취급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렇게 해파리 동산으로 멤버들과 함께 스폰지밥을 자가용삼아 업혀서 이동한 뒤, 해파리 사냥꾼이 되기 위한 시험이라는 명목으로 그를 괴롭히려 들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스폰지밥이 손쉽게 잡아온[78] 해파리에게 자신이 계속해서 쏘이게 되자,[79] 어떻게든 엿먹이기 위해 스폰지밥에게 별의별 것을 시키다가 몸이 거대하게 부어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고 말았다.
그 후, 마지막 시험으로 여왕 해파리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스폰지밥을 미끼로서 팔다리를 결박한 뒤, 여왕 해파리 호출용이랍시고 불 때마다 'loser[80]'라는 소리가 나는 호루라기를 쥐어주고는 하루종일 혼자서 불며 기다리도록 시킨다. 숨어서 지켜보겠다며 속인 뒤 시키는 대로 스폰지밥이 하루종일 불다 지칠 무렵, 가짜 여왕 해파리 로봇을 조종하고 나타나며 스폰지밥을 공격해 쫓으며 벼랑 끝까지 몰아넣는다.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며 똘마니들과 함께 스폰지밥을 조롱했다가,[81] 절벽 아래로부터 진짜 왕 해파리가 나타나 타고 있던 로봇에게 뽀뽀하려 들자
그러다 발벗고 나선 스폰지밥의 기지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었다. 비눗방울로 파이를 만들어 왕 해파리의 시선을 사로잡게 한 것이다. 스폰지밥 曰 "누구나 파이[83]를 좋아하잖아요!" 이에 감명 받은 다른 멤버들마저 스폰지밥을 협회에 가입시켜주자고 추천하지만, 그는 스폰지밥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데다 스스로 그의 재능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왕 해파리를 못 잡았으니 인정할 수 없다'면서 끝까지 찌질거린다.
스폰지밥: 와~, 난 이게 모자인 줄 몰랐어요!
왕해삼: 그거, 모자 아닌데...ㅜ.ㅜ그럼 머리카락이냐
왕해삼: 그거, 모자 아닌데...ㅜ.ㅜ
결국 그의 무능함과 찌질함 비열한 언동에 정나미가 다 떨어져 버린 회원들은 단체로 몰려가서 그의 머리 위에 달린 모자[84]를 뜯어버리고는 스폰지밥 머리에 씌워주고 환영한다. 그야말로 인과응보. 어쨌든 스폰지밥은 그 클럽에 가입하지 않았는데, 클럽이 해파리 클럽이 아니라 사실상 왕해삼 팬클럽이었기 때문.(원판) 재능방송판에서는 가입비가 너무 비싸다고 거절했다고 나온다.
여담이지만 다른 단역들과는 다르게 시즌2 이후로 한 동안 출연이 없는 캐릭터였다. 다만 2005년에 출시된 THQ의 게임 "보글보글 스폰지밥 : 레디액션!(Light, Camera, Pants!)에서 이벤트 진행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 또한 'SpongeBob Moves In'이란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그러다 드디어 티비판에서 무려 19년만에 12기 253화 A파트인 '해파리 축제'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다.
또한 스폰지밥의 코랄캠프에서도 등장했다
26. 모아모아
원판 이름은 몬티 P. 머니백(Monty P. Moneybags). EBS판 이름은 꼬미고미 골라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이인성(재능방송)EBS판은 박경찬'Artist Unknown(예술은 힘들어) 편에서 등장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85] 새로운 박물관에 들어갈 미술품을 찾기 위해 징징이의 미술 학원에 찾아왔다. 징징이는 모아모아에게 자신의 작품들을 보여주지만 모아모아는 하나같이 혹평했다.[86] 그러다 스폰지밥이 만든 조각상을 보고 천재의 작품이라며 극찬을 한다.[87] 모아모아는 이 작품의 작가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면서 작가는 부와 명예,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자 징징이가 자신이 작가라면서 거짓말을 한다. 모아모아는 징징이를 최고의 예술가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며 조각상을 차에 옮겨달라고 하지만 징징이가 조각상을 들고 나가려던 중 조각상의 머리가 문턱에 부딪혀서 떨어져 박살이 난다. 울상이 된 징징이에게 모아모아는 훌륭한 예술가라면 별 문제 없을테니 하나 더 만들면 된다며 위로하고 내일 미술 학원에 다시 오기로 한다. 이후 징징이는 스폰지밥을 찾아서 다시 대리석을 조각하게 하지만 징징이의 가르침(?)으로 스폰지밥의 재능을 완전히 잃어서 대리석을 산산조각내고 코를 붙이자 징징이는 그대로 멘붕하고 대리석을 부수며 학원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모아모아가 다시 미술 교실에 찾아오지만 현장을 보고 경악하고, 징징이는 옆에 있던 청소부에게 책임자 자리를 떠넘기고 떠난다. 그러나 모아모아와 청소부가 안으로 들어가자 거기엔 훌륭한 다비드상이 있었고 모아모아는 청소부를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한다.
이후 시즌 12 '박물관 지킴이 뚱이'편에서 18년만에 엑스트라로 등장했으며 이후에도 간간히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27. 사기꾼
콘 맨 (Con Man) |
Incidental 118C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Chocolate with Nuts(부자 될레요!)' 편), 더그 로런스('20,000 Patties Under the Sea(괴물의 한 끼 식사)', 'The Getaway' 편), 톰 케니('Sanitation Insanity(쓰레기 소동)' 편) / 전광주(재능방송), 장승길(EBS), 정재헌, 윤용식(니켈로디언).
비키니 시티의 사기꾼으로, 시즌3 'Chocolate with Nuts(부자 될래요)' 편에 첫 등장했으며 스폰지밥과 뚱이가 초콜릿을 판매하러 2번째 집에 들릴 때 나왔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집으로 찾아와 초콜릿 판매를 시도하자, 상품의 보관 상태를 지적하며[88] 추천 상품으로 보통 가방을 초콜릿을 보관하는 가방[89]이라고 속여 팔았다. 그리고 이들이 그 옆집을 방문하자, 또다시 나타나 모른 척하며 가방을 보관하는 특수 가방이랍시고 또 가방을 팔면서 이들을 등쳐먹었다[90]. 이후 사기를 치면 장사가 된다는 것을 깨달은 스폰지밥 일행이 한 탕 털어먹을 생각으로 다친 몸으로 위장하여 집을 방문하자, 또다시 온 몸에 붕대를 감고 링거를 꽂는 등 환자 행세를 하며 나타나서는 스폰지밥과 뚱이의 동정을 사서 자신에게 돈을 쓰게 만들었다.[91]
그 뒤 'Snooze You Lose(잠자면 안돼)' 에피소드에 잠시 등장했으며, 'The Getaway(이상한 운전 강습)' 에피소드에서는 보석 가게 사장으로 등장하지만 탈옥한 죄수 스키티피에게 보석을 절도당했다.
이후 'Sanitation Insanity(쓰레기 소동)' 에피소드에서는 칼한테 자동차를 추천해주다 청소차를 탄 스폰지밥 일행 때문에 차가 모조리 파괴된다.
28. 메리 할머니 & 메리 엄마
성우는 수잔 보야지앤('Chocolate with Nuts(부자 될래요!)' 편), 시레나 어윈('Biddy Sitting(아기 돌보기)' 편)(메리 할머니) & 톰 케니 (메리 엄마) / 진영(메리 할머니) & 국승연(메리 엄마)(재능방송), 문선희(메리 할머니) & 서반석(메리 엄마)(니켈로디언).곱슬머리의 할머니와 휠체어에 의지한 미라 모습에 가까운 그녀의 어머니이다.
시즌3 'Chocolate with Nuts(부자 될래요!)' 편에 첫 등장했으며 스폰지밥과 뚱이가 초콜릿을 판매하러 6번째 집에 들릴 때 나왔다. 이후 톰에게 많은 돈을 받은 스폰지밥과 뚱이가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이후 메리 할머니는 간간히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원래는 노란 곱슬머리에 보라색 옷을 입고 있었지만 시즌 5 '괴물의 한끼 식사'편부터 회색 머리에 분홍색 옷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기 돌보기'편에서 다시 옛날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메리 엄마는 'Biddy Sitting(아기 돌보기)' 편에서 18년 만에 메리 할머니와 함께 재등장 하였다. 여기서 메리 엄마의 생일 카드가 나오면서 대략적인 나이가 밝혀졌는데, 무려 137세. 그런데 카드를 잘보면 팔다리 없이 비쩍마르고 머리와 척추만 남은 현재의 모습과 달리 카드에는 제대로된 몸통이 그려져 있다. 즉 이 카드는 현재보다 더 젊은 시절에 받은 카드고 실제 나이는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 [92]여담으로 스토리 작가인 Kaz의 말에 따르면 '아기 돌보기'편이 '부자 될래요!'편보다 더 이전 시간대라고 한다. 즉 해당 에피소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두 모녀를 처음 만난 시점이다.
참고로 한국판 한정으로 재능방송 때에는 둘 다 여자 성우가 맡았으나 니켈로디언 때에는 메리 엄마를 남자 성우인 서반석이 맡았는데 원판 성우도 남자인 톰 케니인걸 보면 아무래도 니켈로디언이 거기에 맞춰서 남자 성우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
29. 와장창 특공대
해당 문서로.30. 침팬지 박사들
침팬지들 (Chimpanzees) |
'Chimps Ahoy(최고의 발명품)' 편에서 한 번 등장한 침팬지들. '트리 덤 엔터프라이즈 리미티드(Tree Dome Enterprises Limited)'라는 단체의 이사회 인원들로, 해저에서 본사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는 다람이의 연구 결과 평가를 위해 바닷속으로 파견을 나왔다. 모두가 명망 높은 과학계 위원들로 각자 명문대 소속의 퍼시 교수(Professor Percy), 과학계의 거물인 마멀레이드 박사(Dr. Marmalade)[93], 유명한 귀족가의 당주인 레지널드 경(Lord Reginald)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EBS판에서 이들의 이름은 침팬지들에서 따온 각각 '침 교수(퍼시 교수), 팬 교수(마멀레이드 박사), 지 교수(레지널드 경)'.
성우는 각각 퍼시 교수는 크리스토퍼 라이언 / 엄상현(EBS판), 정재헌(닉 코리아판), 마멀레이드 박사는 나이절 플레이너 / 박경찬(EBS판), 최석필(닉 코리아판), 레지널드 경은 릭 메이올[94] / 전태열(EBS판), 최한(닉 코리아판).
다람이가 연구성과 부진으로 인해 지상으로 귀환할 위기에 놓이자, 직접 발명품을 제작한 스폰지밥과 뚱이[95]가 이미 밖으로 나간 다람이를 대신해서 만났다. 둘이 만든 발명품은 마사지, 외모 관리, 우쿨렐레 연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짬뽕한 기계였는데, 뚱이가 레지널드 경을 대상으로 기계를 직접 작동시킨다.
처음에는 예상 외로 빗질에 마사지까지 멀쩡히 수행하면서 계획이 성공하는가 싶었지만[96], 사실 테스트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내 스폰지밥의 우려대로 기계가 오작동이 일어나[97] 레지널드 경을 만신창이로 만든다. 때마침 다람이가 스폰지밥과 뚱이를 발견하여 집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박사들은 더 볼 것도 없다며 연구비 지원을 끊기로 하고, 결국 서로 헤어질 위기에 처해진다.
그러다 떠나기 전에 마멀레이드 박사가 너무 흥분한 탓인지 칼륨 수치가 떨어졌다면서 보충을 위해 바나나를 꺼낸 순간, 다람이의 실패작인 호두까기 로봇[98]이 갑자기 반응하여 바나나의 껍질을 손수 까준다. 그러자 바나나 껍질 까주는 기계 개발이 자그마치 117년만에 이루어졌다며 기뻐하면서[99] 최고 점수를 준 다음, 20년간 연구비를 지급해주겠다며 떠난다. 이후 문제의 발명품은 개발자인 뚱이가 직접 시연해보지만 결과는...
31. 요란해 물고기
해당 문서로.32. 길 질리엄
닥터 길 질리엄 (Dr. Gill Gilliam)[100] |
성우는 북미판 성우는 징징이와 같은 로저 범패스[101]/국내판 성우는 하성용(EBS), 이인성, 전광주, 이채진, 박만영(재능방송), 홍진욱, 신용우, 고성일, 최한(니켈로디언) 등등, 나올 때마다 성우가 다르다.
비키니시티의 의사 캐릭터. 보라색 피부지만 에피소드에 따라서 주황색이나 녹색 피부로 나오기도 한다. 진료 분야는 에피소드에 따라 다르며, 때에 따라서는 수의사로도 등장한다.
'I Was a Teenage Gary(달팽이 삼총사)' 편에서는 징징이가 먹이를 안 주고 방치해서 병에 걸린 핑핑이에게 달팽이 원액(Snail Plasma)을 처방해야 한다고 진단했는데, 그래놓고 본인은 토할 것 같다면서 달팽이 원액 주사를 징징이에게 떠넘겼다.[102] 결국 징징이의 실수로 주사를 맞은 스폰지밥이 달팽이가 되어버리고, 한밤중에 달팽이가 되어 찾아온 스폰지밥을 보고 놀라 집안을 도망다니던 징징이도 결국 주사에 찔려 사이좋게 달팽이가 되어버렸다. 정작 핑핑이의 병은 물만 머금어도 낫는 것이었다.[103]
'Suds(비실비실 스폰지밥)' 편에서는 거품병에 걸린 스폰지밥을 한스를 불러내 데려가게 해서 치료해주고 막대사탕도 줬다. 여담으로 스폰지밥이 사탕을 받은 걸 본 뚱이는 자기도 거품병이라고 꾀병을 부렸다. 그리고 뚱이는...[104]
'I Had an Accident(자나깨나 몸조심)' 편에서는 모래산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사고로 엉덩이가 박살난 스폰지밥을 치료해주었다. 스테이플러와 풀을 다 써서 20시간 동안 수술을 거쳤다고 하며,
'Once Bitten(미친 달팽이)' 편에서는 주황색 피부에 달팽이 전문가로 등장. 미쳐 날뛰는 핑핑이에게 물리자 '미친 달팽이 병'이라며 시민들이 공황상태에 빠져있을 때, 집게리아에 나타나서 그런 병은 없다며 미신으로 치부한다. 실제로 핑핑이의 발에 박힌 가시를 빼내자 바로 얌전해졌다.
33. 돈 그루퍼의 부하들
그냥 물고기 4마리다, 그루퍼가 늙은건 싫다고 말해서 끝에 있는 할아버지를 그냥 바닥에 떨어뜨리고 갓난아기로 바꾸었다, 스폰지밥을 ‘노란상자’라고 비웃었으며 계속 무시했다.34. 회사 사장
스톡홀더 일 (Stockholder ell) |
35. 화딱지 잭
앵그리 잭 (Angry Jack) |
시즌 5 '신나게 춤춰요'편에서 첫 등장. 심사위원 중 한명으로 나온다. 이후 간간히 단역으로 등장한다.
시즌 6 '달팽이집' 편에서는 달팽이 껍질 상점의 주인으로 광고에서는 엄청 화내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은 광고 홍보를 위한 컨셉. 원래 성격은 생각보다 착하다.
그러다가 스폰지밥이 산산조각난 핑핑이의 새집을 사러 왔다가 되려 가게의 모든 달팽이 껍질을 깨부수자[106] 진짜로 화를 냈다.
스폰지밥이 돈이 없다고 하자 대신 그의 팔다리와 눈 한쪽과 내장 일부와 옷을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봤다. 어쩌면 이 주인장, 뒷세계에서 돈 좀 벌어본 경험이 있거나 지금도 뒷세계에서 돈 좀 벌고 있을지도... 다행히 스폰지밥은 몸이 망가져도 재생이 되기 때문에 순순히 그에게 상기한 것들을 넘겨줬다.[109]
과거 공상가(유튜버)가 세어 본 결과 스폰지밥이 깨뜨린 달팽이집은 화면에 나온것만 세서 총 2,393개라고 한다. 광고에서 나온 달팽이집 중 가장 싼 가격인 $39.99로 책정할 경우 $95696.07, 2017년 기준으로 따지면 약 1억 7백만원이다.[110] 심지어 서술했듯이 이는 화면에 나온것만 센것이므로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액수이다..
36. 방울이/버블 아저씨/방울친구
버블 버디 (Bubble Buddy) |
성우는 브래드 애브렐(Brad Abrell) / 오인성(EBS판), 이인성(재능방송판), 정재헌 → 소정환(닉 코리아판).
'Bubble Buddy(방울 친구)' 편에서 첫 등장. 'Leif Erikson Day(바이킹의 날)'라는 기념일을 만들어낸 스폰지밥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같이 놀 친구들을 찾아다니지만, 주변 인물들이 사정[111]이 생겨서 못 노는 바람에 외로워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려고 시도한 끝에[112] 방울을 불어 만들어낸 친구.
스폰지밥은 이 방울친구와 함께 놀아준다면서 징징이를 부려먹고 무전취식을 하거나[113], 해변에서는 두 시간 넘게 화장실을 점거하고, 춤을 추던 사람들에게 뚱뚱한 엉덩이라고 놀리고,
결국 화가 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바늘에 터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갑자기 바늘로 찌르려던 징징이의 팔을 붙잡고 이 곳 바다는 자신이 살기엔 너무 험악하다며 스폰지밥에게 작별을 고한다. 곧이어 도착한 물방울 택시를 타고 지상으로 날아간다. 한마디로 그냥 방울이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생명체였다는 것(...).[115]그가 간 이후 스폰지밥은 방울친구가 너무 빨리 가버렸다며 슬퍼하다가 떠났다.
이후 'Bubble Buddy Returns' 에피소드에 다시 등장. 아내와 아들도 생겼다! 자신은 아내와 함께 2박 3일로 여행해야 하고, 베이비시터는 몸이 아파서 스폰지밥에게 자신의 아들 샤이니를 맡긴다. 문제는 샤이니가 말은 없지만 스폰지밥과 뚱이와 견줄만한 트러블 메이커라는 것.[116] 그래도 처음엔 집게사장에게 이쁨받기도 했지만 사고치고 이 녀석 때문에 마을이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결국 방울 핫도그를 먹다가 터졌고 다행히 부활하나 머리가 둘로 되지만 이 친구는 별 신경도 안 쓴 채 그냥 데려간다. 평소에도 그런 일이 많이 벌어져서 그런 듯. 참고로 할머니가 어때서 편에서 마트 식당 근처에서 잠깐 등장했다.
여담으로 닉판에서 재등장했을때 항목 제목처럼 '버블 아저씨'라는 이름에 스폰지밥이 사실상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하는 걸로 번역되었는데 '방울 마을'에선 다시 반말을 한다. 이름도 방울이로 돌아왔다.
어째선지 이 양반이 타고 가는 방울 탈것[117]은 하늘을 향해 굴러간다(...).
37. 위생 검사관/위생 감독관
앤디 옐로테일 (Andrew "Andy" Yellowtail)[118] |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톰 케니('SpongeBob's Place' 편), 로저 범퍼스('Plankton's Old Chum' 편) / 전광주(재능방송 판), 정재헌[119](니켈로디언 판), 윤용식[120](니켈로디언, 투니버스 판).
시즌 3 '괴상망칙 냄새버거(Nasty Patty)'에서 첫 등장. 집게리아의 위생을 감독하기 위해서 집게리아에 찾아온
그러나 바로 이 때 가짜 감독관이 검거 되었다는 방송이 TV에서 송출되었다. 그러니까 애꿏은 사람에게 해를 입힌 것이었다. 당연히 경악한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다가 결국 묻어버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묻고 나오다가 경찰과 마주쳤고, 때마침 빗물에 씻겨 내려온 위생감독관을 보고 놀라 자빠질 뻔한 이들은 차 트렁크에 묻는 데 쓴 삽과 위생감독관을 같이 넣었다. 이 과정에서 위생감독관은 두 번이나 정신을 차렸으나 돌멩이와 트렁크에 머리를 맞아 계속 기절했다.
그러다가 결국 집게리아에 와서 정신을 차린 뒤 스폰지밥, 집게사장, 경찰들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으나 귀신인 줄 안 경찰들이 그를 둔기를 이용해서 제압했다. 다행히 패고 나서 평범한 위생감독관인 줄 알게 된 경찰들은 자신들의 실수인 것을 깨달았으며,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린 위생감독관은 집게리아가 위생검사에 통과되었다는 서류를 보여주었다. 머리에 시뻘건 혹이 2개나 나 있는 채로 말이다.
아무튼 위생검사에 통과되어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된 스폰지밥, 집게사장, 경찰들은 햄버거를 먹기 위해 나갔고, 위생감독관은 자기도 나가서 같이 햄버거를 먹으려고 기어가다가 닫히는 문에 그대로 머리를 박아버렸다.
결국, 첫 등장부터 끝까지 얻어맞고 다니는 캐릭터. 그래도 막판에 자신을 지속적으로 때리고 다니는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합격시킨 걸 보면 엄청난 대인배라고 볼 수 있다. 사실 그의 업무상 집게리아의 위상 상태가 좋다면 당연히 통과시켜주는 건 당연하지만 자기를 괴롭힌 집게사장이나 스폰지밥을 경찰에게 고발할 수 있었고 거기에 경찰까지 있었으니 하소연도 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122]
여담으로 '괴상망칙 냄새버거'는 EBS 판에선 미방영되었는데, 아무래도 위생감독관을 생매장하는 장면이 아이들에게는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집게신문 편에서는 식품 안전 시찰단의 감독관으로 재등장. 미끼식당의 플랑크톤 스틱이 물고기를 다양하게 요리해서 대접한다는 집게신문의 기사를 보고 즉시 미끼식당을 폐쇄했다. 다만 여기서는 성우가 다르다.
전염병을 조심해편에서는 집게리아에 있는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 진주, 퍼프 중에 전염병인 독감[123]에 걸린 이가 있다고 말해 집게리아를 격리 시켰다. 이후 밤에 집게리아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사실 검사 장비를 거꾸로 해서 검사를 해서 결과가 잘못 나오게 된것 였다 그러나 집게리아 안이 다른 점염병에 걸린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 진주, 퍼프를 보자 놀란 나머지 도망쳤고 최고 등급 격리 조치를 시키라고 말을 하였다.
38. 하워드 블랜디
하워드 블랜디 (Howard Blandy) |
성우는 톰 케니 / 박만영. EBS에서의 이름은 '모졸모아'.
'집게리아의 변신'에서 나오는 단역으로 블렌디 회사의 사장으로서 비키니 시티의 중소기업들을 몽땅 인수하는 사업가다. 원래 집게사장이 존경하는 기업가였고 그에게 집게리아를 거액의 돈을 받고 팔게 되었지만 하루만에 심심해져서 나중에 집게라네[124]에 취직했다가 사람대신에 컴퓨터가 돈을 받고 쓰레기를 버거라고 파는 현실에 분노해 가게 컴퓨터를 뽑아서 화학합성버거가 나오는 곳에 박아버리자 이에 칼이 그를 불렀는데 무슨 일이냐고 묻자 "햄버거는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해! 정성스럽게 말이야! 공장에서 일일이 찍어내서 만드는 게 아니라고!!" 라고 대답했는데 그때 집게사장이 막아놓은 화학합성물들이 나와 가게가 폐허가 되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동료가 손해가 되어도 팔아야 한다고 하자 집게사장이 받은 돈을 몽땅 주고 다시 인수했는데 이때 집게라네를 팔아야 한다고 한 사람이 계약서를 찢고 돈 잘 벌라고 하자 집게사장이 어서 나가라고 해서 다들 쓸쓸하게 퇴장했다.
그 뒤 꼬마 광대가 일하는 회사에서 짤막하게 나왔다.
39. 칼
칼 (Carl) |
성우는 C.H. 그린블랫(C.H. Greenblatt) ('Selling Out' 편)[125] 톰 케니 ('Krusty Koncessionaires' 편) / 전태열[126](EBS), 정재헌[127], 서반석[128](니켈로디언).
"집게리아의 변신" 편에서 나오는 단역으로 집게라네의 지배인으로 인상은 좋아보일지 모르나 사실 악역에 가깝다. 집게라네의 모토가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는다.' 여서 서비스를 매우 중시했고 가게의 서비스는 최상급이지만 그 대신 직원들을 폭력배까지 써서 지나치게 통제하고 감시하고 있었다. 징징이가 너무 노골적으로 손님을 건성으로 대하던 것도 있었지만...
거기다 정작 중요한 버거의 재료를 화학합성으로 만드는 정신나간 짓거리를 자행하고 있었다. 은퇴 생활에 회의감을 품은 집게사장이 이곳에 취업했고 징징이 답지않은 상냥함에 의구심을 품게 되었으며, 그러다가 화학합성버거를 목격하게 된다. 게다가 컴퓨터가 카운터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에도 충격을 받는다. 결국 그에게 따지게 되는데 그럼에도 "그게 뭐 어때서요 손님들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으면 그걸로 된거죠."[129]라는 말에 "그야 손님들이 게살버거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니 그런거지" 하고는 화학합성물을 들고 와서 손님들에게 보여주자 다 달아났다.[130][131] 그 다음에 이게 칼이 계약위반이라고 하자 컴퓨터를 뜯어내 합성물질이 나오는 입구에 박아버렸고, 이에 그는 하워드를 부르는데 하워드와 집게사장이 얘기를 하는 동안 나오지 못했던 합성물이 방출되자 집게라네가 박살났는데 이때 그는 "설마 저 잘리는거 아니죠?"[132]라고 말하면서 떠내려갔다.
그 뒤 "할머니가 어때서?" 편에서 진주 친구들이 알바하는 가게 중 하나 앞에 지나가는 행인으로 잠깐 나왔으며,
그리고 "공연장 대소동" 편에서는 징징이의 상상 속 황금 클라리넷을 들고 공연을 준비하는 징징이의 매니저 역할을 했다.
40. 네드와 동갈치들
41. 로어드 선장
로어드 폴터가이스트 (Lord Poltergeist) |
성우는 크리스 엘리엇(Chris Elliott) / 정재헌.
"유령선 대모험" 펀의 단역으로 유령선 엔진이 고장나 비키니 시티에 불시착한 유령선의 선장. 멋모르고 온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금화 한 닢을 주고 영혼을 뺏은 뒤 가스관 뚜껑을 사오면 영혼을 돌려주고 금화도 한닢 더 준다는 제안을 하고 보내주었다.
300년 전 유령 선장, 즉 바다도깨비의 부하 선원이었다가 그를 피자 사러간다고 속여 통수치고 그의 금화를 빼돌려 튀었다고.
이 사실에 다람이가 네덜란드 유령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게 300년 전 일이니 아무일 없을거라 했지만... 스폰지밥이 바다도깨비에게 전화로 알려서 모든 게 들통났다.
그 뒤 바다도깨비를 따돌린 다음 튀었으나 교체한 가스관 뚜껑이 집게사장이 다른 사람의 차에서 임의로 가져온 가스관 뚜껑이었던 터라 엔진이 폭발해서 추락한 뒤 스폰지밥 일행과 같이 유령세계에서 집게리아 직원으로 활동했다. 이때 바다도깨비가 가장 무서운 저주를 내리겠다고 했는데 이후 바다도깨비가 눈알을 빼더니 미사일로 변신해 유령선 선장의 배로 발사했다.
이후 유령의 세계에 있는 집게리아의 안내원이 된다.
어찌보자면 본인이 금화를 훔친 잘못도 있지만, 집게사장의 욕심 때문에 스폰지밥 일행과 같이 희생당한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42. 러스트 리킷
성우는 미스터 로렌스[133]/방성준."유령 샌드위치" 편의 단역으로 작중 시간대에선 20년 전 사망한 고인. '러스트 립아이'라는 지금은 사라진 식당의[134] 주방장으로 거기서 인기 있던 메뉴인 러스트 호밀 샌드위치의 개발자다.[135] 그 뒤 죽은지 20년이나 지난 유령이 되었으며 집게리아에서 러스트 샌드위치의 레시피를 알기 위해 스폰지밥이 불러왔다. 하지만 말을 못해서[136] 결국 러스트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보기로 했는데 그것은 특이하게도 나무를 깎아서 회반죽을 바른 뒤 니스칠을 하는 것이었다.
그 뒤 러스트 샌드위치의 냄새를 맡고 온 유령들 때문에 집게리아는 난장판이 되었고 결국 집게사장이 출동해[139] 유령들이 처리되는 과정에 끼여서 돌아가게 되었다.
43. 프로스티 교관
캡틴 프로스티머그 (Captain Frostymug) |
성우는 마이클 매킨 / 박영재.
'License to Milkshake(밀크 셰이크 자격증)' 편에서 등장한 단역으로, 밀크셰이크 학교의 교관이다. 밀크 셰이크를 못 만드는 스폰지밥에 만들게 하려고 해도 계속 실패해 극단적 방법까지도 동원했다. 한 예로 밀크 쉐이크 직접 체험기계에 넣어 콩가루 단계로 만들었는데 아무도 살아 돌아온 적이 없다는 그 단계를 스폰지밥은 얼음마냥 동그란 상태로 나왔다.
그 뒤 스폰지밥을 제외한 나머지들에게 자격증을 나눠주었고 그래도 자격증을 달라는 스폰지밥에게 넌 기본도 못한다면서 밀크 쉐이크 기계 앞에 섰는데 이때 그의 회상에서 20년 전에는 아주 유명한 밀크 셰이크 기술자였지만 실수로 튄 밀크 셰이크가 전깃줄에 닿아 기계가 망가졌던 과거가 있다는 게 밝혀졌다. 즉, 사실 본인도 실전은 20년만인 것.
그러다가 머리와 오른팔, 가슴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기계에 꼈다가 스폰지밥의 극적인 활약으로 기계에서 빠져나왔고 스폰지밥이 밀크 셰이크를 완벽히 만들자 자격증을 줬다.[140] 그리고 집게리아에서 다시 나타났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유효기간이 7년이나 지난 자격증 가지고 얼음 셰이크나 만든 스폰지밥이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든 데에 놀란 집게사장이 누구한테서 배웠기에 이리 잘만드냐고 하자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나타나서 '제 덕이죠'라고 대답한다.
44. 르 슈눅
르 슈눅 (Le Schnook) |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정재헌. 프랑스 요리사로 '요리사를 바꿔라' 에피소드에서 나온 인물.
요리사 교환 프로그램에서 스폰지밥의 상대 요리사로 등장했으며, 처음 만나자마자 불손한 태도를 보이며 집게사장과 징징이에게 안좋은 인상을 남겼고, 내부 장식이 너무 후지다며 강제로 인테리어를 바꾸게 했다. 여기까지는 징징이도 동의했지만 냄새가 고약한 고급 음식[141]에 순금을 갈아넣으면 된다면서 진짜 순금, 그것도 집게사장의 순금을 갈았으며 그런 주제에 월급을 요구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다. 이것으로 제대로 된 돈을 벌었다면 월급을 요구하는 건 맞는데 문제는 집게사장이 이랬다가 쫄딱 망했으며 보면 알겠지만 본인은 좋은 가게가 되려면 해야 한다고 한 일이 파산으로 이어졌는데도 월급을 요구한 것. 그 과정에서 징징이가 담보로 잡혔으며 그 뒤 스폰지밥이 돌아오자 같이 복귀했지만.
작중에서 처벌받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에피소드의 행적을 감안할 때 그는 그 뒤 원래 식당에서도 좋은 꼴은 못 볼 듯 싶다.[142]
다만 이 요리사에 대해서 조금 변론하자면 어쨌든 이 요리사는 나름 성심성의껏 일하긴 했다.[143] 실력이 공개되지 않아서 이 요리사가 요구할 능력이 있는지 나온 바가 없다만 본인이 일하던 음식점이 진짜 고급음식점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한 가게를 완전히 망하게 할 정도로 실력이 없는 요리사는 아니다. 오히려 그런 요리사였다면 그런 음식점에 취직조차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집게사장에게 더 문제가 있는데 본인이 고급화니 뭐니 하는데 눈이 멀어서 미처 파악을 못한게 하나 있는데 집게리아는 본질적으로 패스트푸드점이나 다름없다 결국 주 고객은 일반 서민이 될 수 밖에 없고 이것만 계속 해와서 집게리아=패스트푸드점이라고 박혀있을텐데 갑작스레 주 고객을 고급 손님으로 바꾸니 일반 서민은 다 빠져나가는건 당연하겠지만 집게리아에 대한 인식이 박힌 고급 손님들이 갑작스레 몰려들까? 그것도 집게사장이 원하는 만큼? 무엇보다도 집게사장의 가장 큰 잘못은 재대로 된 전략없이 시작한 것이다. 집게사장이 고급손님 잡아보겠다고 한 일은 이 요리사 부르고 그가 하라는 대로 하고 그걸로 끝이었다. 플랑크톤의 경우에야 애초에 망해도 이상할게 없는 막장 상황이니 뭘 시도해도 안 되어도 본전치기지만 집게사장은 사정이 다르다.
45. 왕비 암피트리테
퀸 암피트리테 (Queen Amphitrite) |
포세이돈의 왕비이자 트리톤의 어머니. 북미판 성우는 그 유명한 빅토리아 베컴 / 국내판 성우는 문선희, 문남숙('바다의 신' 편 한정)
'The Clash of Triton(포세이돈과 트리톤의 대결)' 편에서 처음 등장. 집게사장이 왕가 측에서 건 전화를 장난전화로 알고 막 까불어 대다가 직접 행차하셔서 천벌을 내려주셨다!!! 다짜고자 높으신 분들이 전화를 걸어대면 누가 믿겠냐며 변호를 하는 의견도 있는데, 집게사장은 그냥 단순히 높으신 분들이 아닌, 그것도 바다신의 아내에게 까불었다.
시즌 10의 '바다의 신' 에피소드에서도 카메오로 재등장. 배우자인 넵튠의 무용담에 같이 웃어주다가 넵튠에게 당한 크라켄 모자가 나타나자 땅 속으로 숨어들어간다.
미사용 디자인 |
인어공주와의 디자인이 겹친다는것과 선정성 문제 때문인지 조개 브라는 스포츠 브라에 조개장식이 달려있는것처럼 변경되었다. 하지만 배우자처럼 몸짱인 점은 변경되지 않았다.
46. 트리톤
포세이돈과 왕비 암피트리테의 아들. 북미판 성우는 세바스찬 바흐 / 국내판 성우는 남도형.
'The Clash of Triton(포세이돈과 트리톤의 대결)' 편에서 등장하였다.
어린 시절과 이 에피소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들과 다른 종족들도 평등하게 보는 걸 좋아하던 평범한 인물이었으나 아버지인 포세이돈으로 인해 인성이 막장이 되어버렸다.
47.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젠슨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젠슨 (Smitty Werben (Jaeger) Man Jensen) |
집게 사장의 만행의 피해자들 중 한 명으로 풀 네임은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젠슨. "중고품 소동" 에피소드에 등장했으며 작중 고인의 인물로 공동묘지에 묻혀있었다. 과거 비키니 시티에서 진정한 넘버원이었다고 하며, 그래서 묘비도 넘버원 모양이다. EBS판에서는 고래 상어 미역 꽁치 갈치라고 번역되었다. 참고로 Jaeger는 독일어로 사냥꾼(예거)라는 뜻이다.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에게 판 음료수모자의 원래 주인으로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 의해서 이 진실을 듣고 [144] 돌려줬는데 집게사장이 이 사실을 알고는 무덤을 파헤쳐서 가져간다.[145] 문제는 모자를 벗길 때 두개골이 몸통에서 분리되어 떨어졌다.[146][147] 이 때 그 죽은 사람을 포함한 공동묘지의 유령들이 몽땅 살아나 집게사장을 공격하자 집게사장은 돈에 눈이 멀대로 먼 덕분인지 죽은 황새치의 머리뼈를 칼처럼 뽑아 들어 그 유령들을 몽땅 물리친다.밤새 그렇게 싸워가면서 겨우 기어코 물건을 가져왔지만 정작 그 음료수 모자가 쌓여있던 창고를 발견한 뒤라 흔해질 만큼 흔해져 버려 결국 헐값이 되었고, 스폰지밥의 새로운 박수치는 모자에 사람들이 그 모자를 비싸게 사려고 사람들이 몰려간다. 집게사장은 이 모습을 보고 통곡한다.
'이상한 운전강습' 에피소드에서 그의 무덤이 잠깐 나온다.
성우는 (원판)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재능TV판) 이인성/ (EBS판) 오인성
48. 아귀 주민
Incidental 211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전광주. 이우리(투니버스, 시즌 13) 메롱시티의 주민 중 한 명으로, 종은 머리에 달린 붉은 랜턴으로 보아 초롱아귀로 추정된다.[148]
'이웃마을 메롱시티(The Rock Bottom)'에서 첫 등장. 메롱시티에서 계속해서 버스를 놓치던 스폰지밥이 '장갑 세계'에서 받아온 장갑 풍선이 바람에 휘날리자 풍선을 잡으러 가려다가 버스를 놓쳤을 때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 그를 보고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냐고 묻자 그는 '메롱'이라고 대답하다가 풍선 쪽을 향해 뛰어가면서 자취를 감춰버렸다.[149] 이후 스폰지밥이 마지막 버스까지 놓치고 어둠 속에서 겁을 먹다 도로에서 뛰어다닐 무렵, '메롱' 소리를 내면서 스폰지밥에게 다가와서 떠내려간 풍선을 들고 왔다. 그리고 스폰지밥의 처지를 아는 듯이 스폰지밥의 손목에 풍선을 묶고 바람을 불어 준 덕분에 스폰지밥은 위로 부상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때 스폰지밥이 메롱시티 사투리로 고마(메롱)워(메롱)라고 인사하자[150][151]"천만의 말씀!"[152]이라고 유창한 비키니 시티 표준어로 대답했다.
이후 '걸작의 탄생(Out of the Picture)'에서 재등장했으며,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 야간 집게리아 편 에피소드에서도 카메오로 재등장했다.
메롱시티 주민들 중 스폰지밥에게 가장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주민.
49. 검은 섬 돌고래 검투사 신
'Sponge-Cano!(화산 폭발을 막아라)' 편에 등장하는 단역.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홍진욱.
고대부터 살아온 검투사로, 고대 문명시절 화산폭발로 자신의 부족민들이 전원 몰살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화산폭발이 일어난 비키니시티에 가장 불행한 사람의 집을 제물로 삼으면 화산폭발이 멈춘다고 얘기하려 했지만[153] 해럴드가 끝까지 듣지 않고 가장 불행한 사람을 제물로 바치면 된다고 선동하여 일이 꼬여버리고 나중에 징징이의 집이 화산을 막자마자 기가 막힌 얼굴로 헛웃음을 웃으며 "그게 아냐!! 사람 말 끝까지 듣지 않았구먼. 난 가장 불행한 사람의 집을 제물로 삼자고 한 거라고. 쯧쯧쯧."라고 해명하며[154] 씁쓸한 얼굴로 징징이를 본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155]
50. 경찰관들
비키니시티의 치안을 유지하긴 하나 실제하는 걸 보면 주로 공권력을 남용을 하는 에피소드가 종종 보인다. 스폰지밥이 파티를 할 때는 스폰지밥이 파티 초대를 안 했다고 경찰서 정모를 하게 했으며, 쓰레기를 버리면 봉사 활동이나 교도소행이다. 다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묘사하지는 않고 뚱이와 스폰지밥이 공짜풍선의 날에 풍선을 홈쳤다고 자백하자 내린 처벌은 감옥에 1초 정도 넣었다가 빼 주기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사탕을 주면서 배웅도 해 준다.[156]시즌이 진행되면서 경찰관들만의 테마곡도 생겼다.
51. 피에스코
비키니시티에서 유명한 행위예술가. 비키니시티 사람들 사이에서 상당한 유명 화가로 알려져 있다. 징징이가 존경하는 예술가로 과격한 행동과 강렬한 색체를 통해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걸 주로 사용한다.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예술가인지라 그의 그림들은 비키니시티 전역에서 국보로 보관될 정도. 이후 뚱이가 먹어치운 그림이 엑스레이로 전시되자 자신은 화가의 자격조차 없다고 하는 걸 보아 화가로서의 자부심이 상당한 듯. 징징이의 행복 찾기 소동에서는 징징이의 작품을 평론하며 불로 태운다.성우는 정재헌(시즌 8) / 방성준(시즌 10).
52. 싸다마트 주인
싸다마트[157]를 운영하는 나이 많은 가게 주인.
53. 파울
성우 : 정재헌비키니시티 미술관 소속 큐레이터. 피에스코의 작품을 검증한 뒤 진품이라 판정하고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고 한 뒤 보안요원들에게 작품을 지켜달라고 한다.
54. 오징자
성우 : 시레나 어윈/전숙경징징이의 사랑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여성 오징어로, 원어명은 Squid와 Silvia를 합친 스퀼비아(Squilvia). 징징이가 보고 한 눈에 반한 여성이다.
징징이와 만나면서 함께 데이트 약속을 잡았으나, 마지막에 그가 데이트 연습이랍시고 이상한 기행만 벌이던 스폰지밥을 직접 혼내는 모습을 목격한다. 징징이는 이것 때문에 바로 헤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 모습에 반하면서 바보들을 혼내주는 사람이 제일 좋다는 식으로 대답했고, 후에 둘이서 같이 데이트를 떠나면서 마무리된다.
마지막에 항상 엉뚱하게 끝났던 징징이가 무난하게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얼마 없는 에피소드이다. 물론 옴니버스물 특성상 이후로는 출현하지 않는데, 빈센트 월러는 징징이의 클라리넷 연주에 괴로워해서 나갔다거나, 아니면 고래한테 잡아먹혔을 거라는 충격적인 뒷이야기를 밝혔다. 하지만 2019년 12월 19일 스폰지밥 공식 SNS에서 징징이와 오징자가 커플로 나온 일러스트가 올라온걸 보면 그냥 농담인 듯 하다.
55. 뉴켈프 시티 시민들
시민들의 모습은 비키니 시티 시민들과 비슷하다. 시장은 비키니시티 시장과 똑같이 생겼다.56. 봅 바나클
성우는 밥 베이커/소정환.바나클 달팽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남성으로 센터장.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센터 내 달팽이들이 스폰지밥의 집에 몰려와 달팽이들을 데리려 오며 스폰지밥에게 달팽이 관리법을 설명한다.
57. 뒤집개/뒤지개
단 한 번 뿐이지만 자아를 지닌 모습을 보이는 조리기구로 스폰지밥이 게살버거를 만들 때 사용했다. 나름의 대인배인데 오래된 친구 편에서 자신에게 가망이 없을 거라고 판단한 스폰지밥이[158] 전 재산을 털어 새 뒤집개인 뒤지봉[159]을 샀는데 뒤지봉이 너무 후진 요리를 시킨다며 그대로 달아났다. 결국 스폰지밥이 병원으로 가서 뒤집개를 찾아갔을 때 문전박대를 하나 싶더니 그건 훼이크였으며 집게리아 주방에 갔더니 거기에 뒤집개가 있었다.니켈로디언판 성우는 홍진욱, EBS판의 성우는 오인성.[160]
58. 기타의 제왕 제우스
시즌 7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에 나온 기타리스트. 엄마 덕분에 TV 나왔다고 본인 홍보를 하면서 자신의 기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징징이의 방송이 대박나면서 받은 수익금으로 기타를 사서 징징이의 집 아랫층에서 관객들과 같이 콘서트를 열었다. 참고로 징징이가 이 에피소드에서 유난히 수난을 많이 당했다. 국내판 성우는 남도형.스폰지밥 최고의 생일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59. 토니 부자
시즌 8 '달려 달려' 편에서 등장했으며 아버지 이름은 토니 패스트, 아들의 이름은 토니 주니어다.이들은 카레이서 출신으로 토니 주니어가 운전학원에서 스폰지밥을 가르칠 때 천천히 운전하는 법을 가르쳐서 스폰지밥이 운전을 잘 했지만, 나중에 일반 국도에서 상대방과 시합할 때 운전 도중에 옆에서 운전자와 친구들이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161] 스폰지밥이 의욕이 생겨서 질주하다가 하필이면 과속 위반으로 경찰이랑 토니 패스트에게 추격당한 것도 모자라 본인은 물론 스폰지밥과 퐁퐁부인까지 다치게 해서 강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애초에 면허도 없는 애한테 운전을 시킨게 잘못이지만.
사실 스폰지밥은 쿨하게 받아들였다. 오히려 토니 주니어가 자존심 상해서 스폰지밥한테 바람을 불어넣어 시합하게 된 것. 참고로 토니家는 굉장히 부유한 집안이라 스포츠카 등 다양한 게 있다.
토니 패스트의 성우는 최한. 토니 주니어의 성우는 정재헌.
60. 카퍼 대령
커널 카퍼(Colonel Carper) |
성우는 앤디 샘버그 / 이장원.
'The Krusty Bucket(스폰지밥 전국 콘서트)'에 등장한 콘서트 매니저. 스폰지밥과 징징이를 섭외하려 했으나 집게사장한테 빼앗기고, 네드와 동갈치들의 첫번째 콘서트장에서 집게사장한테 음향기기를 빼았겼고 집게사장이 콘서트를 망쳐서 집게사장한테 화를 냈고 이후 카퍼 대령의 로드 매니저를 시켜서 뺏겼던 자신의 음향기기를 가져가고 집게사장이 훔쳐온 퍼프의 차에 페인트로 인생 낙오자들 이라고 썼으며 마지막에는 집게사장한테 보상금을 받는다.
61. 과격한 삼총사 대단한 분들
드래스틱 래디컬즈 (Drastic Radicals) |
시즌 9 '엑스트림 스포츠'에서 등장한 동호회. 일명 '드래스티컬즈(Drasticals)'. 멤버는 '조니 크릴', '낫데드 테드', '몰 할머니'(Grand Maul Granny)로 구성되어 있다. 종목은 엑스트림 스포츠로 과격하고 위험한 스포츠 활동을 즐겨 한다.[162] 스폰지밥과 뚱이가 하는 것을 엑스트림하지 못하다고 깠지만[163] 해파리 낚시만은 좀 엑스트림하다고 칭찬했다. 왜냐하면 쏘이는 것 때문에.
성우는 각각 조니 크릴은 쟈니 녹스빌(Johnny Knoxville)[164]/ 방성준, 낫데드 테드는 마크 파이트(Mark Fite) / 전광주, 몰 할머니는 질 탤리(Jill Talley) / 우정신이다.
62. 찰턴 호크피쉬
찰턴 호크피쉬 (Charlton Hawkfish) |
집게리아 경기장의 하수 시스템 건설자인 긴코가시고기[166]. 그런데 자신의 고객인 '크럽스키'[167]가 원가절감을 위해 본선을 단축하고 파이프를 골판지로 건설하는 등 부실공사를 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그런데 그 구두쇠 집게사장 아니랄까봐 크럽스키의 행동에 적극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많은 관객들의 화장실 사용으로 하수구의 정화 장치가 폭발해 물이 경기장 전체가 물에 잠기고 물에 뛰어들어가서 고장 안전 스위치를 켜서 관객들을 구해냈고 그 후 설상가상으로 거대한 하수구 뱀까지 나타났는데 자신의 뾰족한 코로 뱀을 처치한다. 찰턴이 집게와 크럽스키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거라며 비난했을 때 집게사장은 헛소리 정말 잘 하네. 라는 망언을 날렸다.
63. 스키티피
스티키핀즈 화이팅 (Stickyfins Whiting) |
성우는 조 판토리아노 / 방성준.
'The Getaway(이상한 운전강습)'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비키니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다. 원래는 도슬 댄의 차를 타고 도주하려 했지만 하필 도슬 댄이 오기도 전에 우연히 접선장소에 있던 스폰지밥의 차에 타서 운전 강사라고 속이고 탈출했다.
그러다가 스폰지밥의 차에 탔다가 난폭운전으로 고생하다가 교도소로 돌아왔을 때 제발 자기를 수감해달라면서 스스로 독방에 들어갔다. 도슬 댄도 수감된 뒤 스폰지밥이 퐁퐁부인과 같이 남은 시간동안 운전 교습을 하자고 했더니 자기도 수감해달라고 비는 것으로 끝.
그 뒤 시즌 11 '선생님은 괴로워'에서 잠깐 등장했다.
64. 도슬 댄
도슬 댄 (Dorsal Dan) |
성우는 스티브 부세미 / 정재헌(시즌 10, 시즌 13 1쿨) / 서반석(시즌 13 2쿨).
'The Getaway(이상한 운전강습)' 에피소드에서 등장했으며 스키티피가 만나려고 했던 도피 전문범. 그가 오기도 전에 스키티피가 이미 스폰지밥의 차를 타고 도주했고 퐁퐁부인이 스폰지밥을 추격하기 위해 도슬 댄의 차에 탔으며 그로 인해 퐁퐁부인과 같이 스폰지밥을 추격했다.[168] 운전솜씨가 꽤나 좋은지 퐁퐁부인이 그에게 반해버렸고 스키티피가 스폰지밥에 의해 갖은 고생을 다 한 뒤 교도소에 다시 돌아와 자진 수감된 후 경찰에게 붙잡혀 같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시즌 13 캡틴 찌질이 편에서도 잠깐동안 등장했으며, 한국판 성우인 정재헌이 유지되었다.
65. 투오푸
기업가협회의 직원으로 집게리아의 경품행사 문제로 플랑크톤이 오자 파견된 직원이다.66. 커들 먹. 허그
커들 E. 허그 (Cuddle E. hugs) |
시즌 11 '커들 E. 허그(Cuddle E. hugs)'에 등장하는 거대 햄스터. 성우는 제프 갈린(Jeff Garlin) / 최낙윤. 상한 버거 조각
67. 권투 베고니아 꽃
보물찾기 편에서 등장하는 꽃. 본래 원어명은 복싱 베고니아 (Boxing Begonia). 마리아나 해구 깊은 곳에 있으며 징징이가 어려울 거라며 찾아오라고 하자 진짜 스폰지밥, 뚱이가 심연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구해가지고 왔다. 가운데는 꽃이고 양 팔의 봉우리가 권투글러브 모양이다. 이름에 걸맞게 바로 권투를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해설하는 뚱이, 스폰지밥, 진짜 WWE가 따로 없다...68. 쿠프
쿠프 (Coupe) |
성우는 브라이언 조지(Brian George) / 최한.[170]
시즌 11 "행복하게 운전하기"편에서 등장한 인공지능 보트로, 사실은 자동 주행 보트다. 영어명은 바디별 자동차 장르 중 하나인 쿠페에서 가져온 Coupe. 스폰지밥이 운전 면허가 없는데 자동차 가게 주인이 소개해주고 그걸 스폰지밥이 구입했다[171]. 그런 운전치였던 스폰지밥을 인공지능 뒤집개처럼 태워주었다.
기계 주제에 자아가 있어 고급스러운 걸 선호하며 사람인지 자동차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서 민폐로 보이는 행동도 했다. 고급 호텔로 날아가서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가 하면, 세차까지 해서 스폰지밥이 돈을 쓰게 만든다든지 그냥 눈만 고급일 뿐 이 자동차보다는 차라리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어울린다. 그래서 스폰지밥이 자동주행보트는 안 탄다고 해서 마지막에 집게리아 앞에 장난감 자동차 놀이기구가 되어 뚱이에게 태워줬다.
69. 보이즈 후 크라이/소리 치는 아이들
보이즈 후 크라이 (Boys Who Cry) |
원판과 국내판과 EBS판 성우는 불명. 이름은 더 큐어의 노래 Boys Don't Cry에서 따온 듯 하다.
'진주의 생일' 에피소드에 나왔던 3인 보컬 아이돌 그룹으로 징징이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유명한 가수들이라고 한다. 한 번 부를려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172] 든다고 한다.
노래 가사는 Nick판 한정으로 이렇다. 닉판에서는 보이즈 후크라이 라는 원문 그대로의 이름으로 나오고 EBS판에서는 소리치는 아이들 이라고 나온다.[176]
아름다운 그대!
오늘은 바로!
당신의 생일. 소원을 말해봐요 그대!
오늘은 당신만을 위한 날. 어서 말해봐요.
오, 그대여! 오늘의 주인공.(닉판)
아름다운 그대!
생일 축하 해요!
16번째의 생일 정말 축하 해요.
이 새상에 모든것은 다 그댈 위한것
그대 이름은 사랑스런 진주.(EBS판)
오늘은 바로!
당신의 생일. 소원을 말해봐요 그대!
오늘은 당신만을 위한 날. 어서 말해봐요.
오, 그대여! 오늘의 주인공.(닉판)
아름다운 그대!
생일 축하 해요!
16번째의 생일 정말 축하 해요.
이 새상에 모든것은 다 그댈 위한것
그대 이름은 사랑스런 진주.(EBS판)
70. 상어 떼
성우는 북미판 성우는 헨리 윙클러(상어페이스), 마이클 맥킨(로니), 클랜시 브라운(라니), 데이비드 랜더(도니) /국내판 성우는 최한(상어 페이스), 정재헌(로니,스폰지밥이 집게리아 청소 중에 만난 순회공연단으로 이름처럼 상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인 귀상어 상어 페이스, 그 팀원인 로니, 라니, 도니로 구성되어 있다.[178] 스폰지밥의 춤에 반해 그를 자신들의 팀원으로 받아들이나 워낙 험악한 외모에 주변인들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 들여 스폰지밥이 조폭들로 착각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소녀들의 난리는 그 소녀들이 상어 떼의 광팬이었고 핑핑이 납치사건은 순회공연단의 담당 DJ가 핑핑이였기 때문이며 과일가게 주인장의 행동은 과일을 먹게 하려는 주인장의 마음에서 시작되었고 청새치 나이트 클럽 출입금지는 전 단원이던 금발머리 상어 조니의 본의 아닌 공중 4회전 실패로 인한 사고[179]에서 비롯된 거였다. 게다가 라이벌이던 빨판들은 오징어들로 구성되어 있는 순회공연단으로 결판 역시 싸움이 아닌 춤 경연으로 최고를 가리자는 거였다.
71. 비키니 시티 뉴스 기사
비키니 시티의 상황을 알려주는 기사다72. 빨판들
성우는 북미판 성우는 ?/국내판 성우는 전광주.징징이가 속한 순회공연단. 상어 순회공연단인 상어 떼와 라이벌로 오징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 무용을 주로 하며 헤비메탈을 중점으로 하는 상어 떼와 반대선상이다.
스폰지밥의 오해에서 비롯된 싸움에 징징이가 해명해준 걸로 보아 꽤 유명한 순회공연단인듯.
73. 프레드릭 T. 니트픽
Fredrick T. Nitpik'The Googly Artiste(나도 예술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정재헌.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평론가. 징징이의 작품을 평론하기 위해 징징이네 집으로 찾아왔지만, 그가 자랑스럽게 공개한 작품들에 역겨워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혹평을 내리고는 예술가로서 쓰고 있던 베레모를 가져가버린다. 그리고 징징이 주위에서 알짱거리던 스폰지밥과 뚱이에게도 예술가인지를 묻는데, 당신도 뭔가를 만드는 게 즐겁지 않냐는 스폰지밥의 질문에 자신은 평론가라 예술을 판단하는 쪽이지, 만드는 쪽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런 딱딱한 태도로 스폰지밥의 작품 또한 후지다고 까내리지만, 뚱이가 눈을 질끈 감고서 돌멩이에 가짜 눈알을 붙여놓은 것을 작품이라고 선보이자 이를 극찬하면서 500달러를 주고 구입하며 그에게 베레모를 씌웠다. 이후 뚱이가 예술가로서 선방하는 데에 일조했다. 망작과 걸작을 구분 못하면서 어떻게 평론가가 된 건지 의문.(?)
다만 이는 그냥 개그에 불과하다. 실제로 평론가에 시민들까지 뚱이 작품에 열광한데다가 망작인 징징이의 작품이나 스폰지밥이 만든 바구니를 보고는 박한 평가를 내린걸 보면 스토리성 전개를 위해 징징이와 스폰지밥이 아닌 뚱이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 크다. 뭐, 예술에는 정답이 없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짜로 징징이의 대다수의 예술행위는 자뻑성이기 때문에 재능은 있으나 개성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기 충분하지만 스폰지밥 특히 뚱이의 경우엔 아무것도 모르기에 되려 개성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다. 즉, 평론가가 재능보다는 개성을 보는 사람이라면 뚱이의 작품을 보고 높이 평가한 것도 개연성이 있다. 그리고 애초부터 이 평론가는 예술에서 개성을 더욱 중시하는 부류의 평론가로 보인다.
74. 진주 친구들
시즌 11의 진주 돌보기에서 등장한 친구들. 이중 리더는 딜런이란 일각고래이다. 보통은 주로 여자들이었지만 이번은 어째서인지 남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바다 표면에서 파티를 열기로 했고 진주도 여기에 참가했는데 이들은 표면 위로 점프하는 놀이도 했고 진주에게도 해보라고 했다.문제는 진주가 하다가 그만 섬에 몸이 걸려버린 일이 발생한건데[180] 얘네들은 무책임하게 어른들에게 걸리면 혼날거라면서 다들 진주를 버리고 도주했다. 그 후 딜런은 징징이와 진주가 그에게 스폰지밥을 산물하면서 처절하게 응징당했다.
성우는 윤용식(딜런). 전광주, 조민수
75. 고양이 케니
케니 더 캣 (Kenny the Cat) |
성우는 비즈 마키 / 박영재.
'Kenny the Cat(고양이 케니)' 편에서 등장. 숨을 오래 참는 고양이로 바다에서 유명하다. 비키니 시티 모든 주민들의 우상이며 숨참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스폰지밥도 케니의 광팬으로 다른 케니의 팬보다 케니의 광팬이다. 하지만 케니가 화장실에 갈때 진실이 밝혀지는데 바로 등뒤에 산소통을 숨기고 화장실에서 몰래 산소통으로 공기를 마시는 것이였다. 그러다 스폰지밥에게 그 모습이 발각되고 스폰지밥은 큰 실망을 하지만 케니가 스폰지밥에게 졸라 시민들에게 폭로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람이가 케니에게 어떻게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냐고 이유를 계속해서 캐묻자 결국 참지 못하여 시민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산소통을 꺼내어 산소를 마신다. 결국 사기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나 한순간에 망해버렸다. 그 이후 스폰지밥에게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는데 유독 케니만 물을 좋아하니 특기로 개발해보라는 충고를 들은 후 다람이의 도움으로 다시 육지로 돌아가게 된다.
모티브의 경우 외형은 옆동네 애니메이션의 주요 인물 톰과 스폰지밥 성우 톰 케니에서 따온 듯하다.[181]
이 세계관에서는 고둥이 고양이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이쪽은 육지동물이므로 시즌 4의 '최고의 발명품'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침팬지 박사들처럼 외국에서 온 이민자 정도의 포지션으로 추정된다.
76. 한스
한스 (Hans) |
네모바지 스폰지밥 오프닝에서 스폰지밥에게 바지를 입혀주는 그 손이다.
상선사관 또는 해군 정복으로 보이는 복장을 하고 있으며 전신은 나오지 않고 손과 팔 부분만 나온다.
이 손의 주인은 오프닝, 시즌 1 비실비실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선 스티븐 힐렌버그가, 그 이후 에피소드에선 스폰지밥의 연출 스태프인 피터 베넷[182]과 스티븐 힐렌버그의 손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었다.
77. 헬렌
헬렌 더 펠런 (Helen the Felon) |
Incidental 173
성우는 시레나 어윈('Call the Cops' 편), 캐롤린 로렌스(Carolyn Lawrence)[183]('Escape from Beneath Glove World' 편) / 강시현(시즌 11 'Call the Cops(경찰을 불러라)' 편), 문선희(시즌 12 'Escape from Beneath Glove World(장갑월드 100배 즐기기)' 편).
'Call the Cops(경찰을 불러라)' 편에서 첫 등장한 물고기 소녀. 쿠키와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다가 경찰관 행세를 하던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에 의해 허가없이 쿠키를 팔았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신원 확인을 위해 비키니 시티 경찰서로 연행되는데, 그제서야 그녀의 실체가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에게 알려진다. 아무 해도 못 끼칠 듯한 순진한 소녀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비키니 시티에서 가장 악명높은 범죄자였던 것이다. 이후 심문실에서 가오를 가득 잡은 스폰지밥이[184] 심문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센 자세로 되묻는 말에 스폰지밥이 쫄아서 압도당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스폰지밥, 집게사장, 플랑크톤과 함께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교도소 문을 열고 들어온 뚱이에 의해 사이좋게 깔린다.
'The Goofy Newbie(신입사원 뚱이)' 편에서는 'Goofy Goober 's Ice Cream Party Boat'[185]에서 뚱이가 아이스크림 조각을 만드는 걸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Escape from Beneath Glove World(장갑월드 100배 즐기기)' 편에서는 장갑 세계 교도소에 수감된 아이 중 하나로 등장. 레모네이드 장수를 물어서 체포되었다. 이후 수감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스폰지밥과 뚱이의 탈출에 합세한다.
이후 스폰지밥 20주년 기념 에피소드인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 편에서 재등장했다.
어려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악명높은 빌런이라는 점은 DC코믹스의 빌런 베이비 돌을 오마주 한 듯 하다.
78.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 (Sir Urchin And Snail Fail) |
국내판 성우는 최한(성게 선생), 윤용식(허당 달팽이)
책을 좋아하는 뚱이(Library Cards)에서 첫 등장한 뚱이와 스폰지밥이 좋아한다는 코미디 프로그램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의 주인공들이자 듀오 배우. [186]
이후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Sir Urchin And Snail Fail)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여김없이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를 보던 스폰지밥과 뚱이가 프로그램 진행 중에 서로간의 불화[187] 때문에 다들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에서 은퇴한다며 헤어졌다. 그래서 둘이 둘을 다시 뭉치게 하기 위해 흩어져서 찾기로 하는데, 성게 선생은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었고, 허당 달팽이는 유치한 개그 따윈 집어치운 극배우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스폰지밥은 허당 달팽이를 설득해 노인정에서 햄릿 연극을 하지만 노인들에게 그게 먹힐 리가....
성게 선생은 뚱이의 멍청함을 알아보고 2대 허당 달팽이를 해보는 건 어떻냐고 제안하지만, 이것도 제대로 되지를 않는다. 그래서 넷 다 고민하다가 신문에서 재능쇼를 개최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 둘이 이 둘을 재능쇼로 데려갔고, 결국 둘이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나고서도 여전히 싸우는 성게 선생과 허당 달팽이. 그 과정에서 둘이 재능쇼 현장에 본의 아니게 난입했고, 프로그램보다 더 과격하고 슬랩스틱한 쇼를 본의아니게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둘은 이제서야 화해하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환호하며 끝난다.
79. 루브
루브 골드피쉬(Rube Goldfish) |
성우는 미스터 로렌스 / 윤용식(니켈로디언[188]), 서반석(니켈로디언, 투니버스[189]), 전광주(뚱이 쇼)
보라색 피부의 관광객 물고기[190]. 이름은 만화가 루브 골드버그(Rube Goldberg)에서 따왔다.
시즌 11 "사진 그만 찍어요!" 편에서 첫 등장. 버스 정류장에서 뚱이와 우연히 만났다. 이후 뚱이와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민폐를 끼치다가 시민들에게 둘러싸인다. 그런데 플랑크톤이 그의 사진기에는 필름이 없다고 하더니, 사실 카메라도 없고, 심지어 본인도 여기에 없다는 말을 하더니 유령처럼 사라져버린다. 이를 본 모든 시민들은 겁먹고 도망쳤다.
시즌 12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 편에서 수조 모양의 버스에 스폰지밥과 뚱이를 태우고 바다 밖 세상을 안내하였다.
시즌 13 "세상에 이런 일이!" 편에 따르면, 루브의 다른 직업은 기행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의 진행자라고 한다.
80. 업턴 여사
업턴 여사 (Lady Upturn) |
성우는 시레나 어윈 / 양정화(시즌 10), 강시현(시즌 11), 문선희(시즌 12), 김보나(시즌 13)[191] 우정신(스폰지밥의 코랄캠프, 뚱이 쇼).
시즌 10 "출장 음식 대소동" 편에서 첫 등장.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이 아이의 생일파티에서 일하던 중에 호텔 음식 요리를 만들어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81. 야간 집게리아
시즌 11 'The Night Patty(야간 집게리아)' 편에서 등장. 집게리아가 문닫는 시간대인 심야에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집게사장에 대한 언급도 없고 집게사장도 스폰지밥의 이야기를 듣고선 ‘우리가 밤에도 영업하는 꿈을 꿨나보구나’라는 대답을 한것을 보면은 실제로는 집게리아라는 건물만 쓰고 영업방식과 메뉴는 완전히 별개로 두는듯 하다. 집게리아 단골메뉴인 게살버거를 모르는데다[192] 모든 음식들이 할로윈 스페셜 에피소드도 아닌데도 전부 망자 관련이다.[193]손님과 직원의 외양을 보면은 전부 메롱시티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극장판에 나온 괴물들도 섞여있는것으로 보아 손님들은 주로 심해어들인듯하다. 메롱시티의 인물들 모티브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에 있는 이민자들이 모티브인것 처럼 야간 집게리아도 멕시코 식당이 모티브인듯.
81.1. 징베스
스퀴더베스 (Squidabeth) |
성우는 시레나 어윈 / 강시현.
대략 징징이 위치에 있는 직원으로 징징이와 달리 성격이 좀더 친근한 편이다. 스폰지밥이 긴장한 나머지 많이 얌전해진것도 있지만 스폰지밥을 아주 귀엽다고 하거나 스폰지밥의 요리실력을 칭찬하는등 스폰지밥과 죽이 잘맞는 면이 있다.
원어판은 남부 억양을 쓰며 전형적인 미국 웨이트리스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또한 징징이의 종은 문어이지만 징베스는 치마가 사실 지느러미인것으로 보아 흡혈오징어에 속하는것으로 보인다.
81.2. 배리
배리 블로브피시 (Barry Blobfish) |
성우는 존 게겐후버(John Gegenhuber) / 윤용식.
스폰지밥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만 스폰지밥과는 달리 조금 나이가 든 인상인데다 결정적으로 해면이 아니다.
야간 집게리아에 일하던 주방장이었으나 에피소드 중반에 스폰지밥과 악수하다가 손을 다쳐서 하루를 쉬었다. 스폰지밥이 자기 말로는 팔 힘이 세다고 했지만 이전 에피소드들에서 그런 묘사가 한 번도 안 나왔고, 오히려 솜 뭉치를 양쪽에 끼운 면봉도 못 들고 팔이 떨어져나간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베리의 내구도가 엄청 약한 것일 듯.
디자인과 이름의 모티브는 블로브피시. 위의 내구도가 약한 것도 블로브피시가 심해의 압력에 적응하기 위해 몸이 젤리같은 물컹물컹한 덩어리로 되어있어서 그런 듯 하다.
82. 토니
위의 토니 부자와는 다른 시즌 12의 '뚱이의 룸메이트'편의 등장인물로 바다거북. 뚱이가 살고있는 바위가 사실 껍데기이며 토니의 집이다. 뚱이는 껍데기 아래에 붙어있었고 잠에서 깨어 어딘가로 가려는 토니의 등껍데기 위에 앉아 호두를 까먹으려다 시비가 붙었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서로를 내쫓으려다
성우는 바비 카나베일/박영재.
83. 꽃게리아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 편에서 스폰지밥&뚱이 일행이 여행 중 들른 육지판 집게리아. 원판 이름은 THE TRUSTY SLAB.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캐릭터들의 성우진들이 연기를 한것이다.83.1. 꽃게사장
육지의 집게사장 버전. 꽃게리아 사장이며 짐밥과 맨워드(Manward)가 부하직원이며 육지 버전의 뚱이의 주문을 도와주었다. 배우는 클랜시 브라운.83.2. 짐밥
육지의 스폰지밥 버전. 배우는 톰 케니. 스폰지밥과 마찬가지로 주방장이며 꽃게버거를 만든다. 스폰지밥처럼 기분이 좋으면 노래를 부르며 요리를 할 때는 팔을 6개로 늘려서 효율을 높인다.83.3. 맨워드
Manward. 육지의 징징이 버전. 배우는 로저 범퍼스. 징징이처럼 카운터 직원을 맡고있으며 육지 버전 뚱이의 주문을 받는 모습으로 나온다.83.4. 찰스톤
육지의 플랑크톤 버전. 플랑크톤처럼 버거비법을 노리고있으며 맨날 실패하는것도 똑같다. 플랑크톤의 눈이 1개라는 설정으로 플랑크톤을 연기하는 미스터 로렌스가 한쪽에 안대를 차고 있다.84. 글러브
하이어로나이머스 글러브 (Hieronymus Glove) |
성우는 냐샤 하텐디(Nyasha Hatendi) / 서반석.
'Escape from Beneath Glove World(장갑월드 100배 즐기기).' 편에서 등장. 종족은 주황색 상어로, 장갑월드의 창시자이자 스폰지밥과 뚱이의 동경의 대상 2호.
수 십 년전부터 얼음 속에 갇혀 있다.[194][195] 유행어는 "SPLENDID! (판타스틱)!!" 호전적이고 찌질한 로봇 글러브와는 다르게, 유쾌하고 재치있는 성격이며,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모티브는 월트 디즈니. 유명한 놀이동산의 창시자 및 냉동인간이란 루머를 반영한 모습이다.
85. 슬래피
슬래피 라즐로 (Slappy Laszlo) |
성우는 톰 케니/이우리(투니버스, 시즌 13 1쿨)[196], 서반석(니켈로디언, 투니버스 시즌 13 2쿨)
모티브는 배우 피터 로어이며, 노스페라투의 집사이다. 비위생적인 경멸스러운 행동을 자주 한다.
첫 등장은 시즌 12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SpongeBob's Big Birthday Blowout)' 편이며, 스폰지밥한테 줄 케이크를 들고 온답시고 자기 배에 잘 보관해 놨다고 한다.[197]
그리고 그 노스페라투가 조연으로 등장하는 시즌 13 '노스페라투(Squidferatu)' 편에서는 나름 비중이 높은 캐릭터가 되는데, 노스페라투의 성에 초대받은 스폰지밥과 징징이를 안내했으며, 저녁으로 구운 늑대 이빨(...), 절인 수염(...), 바삭한 미라 손가락 튀김(...), 거기에 자기 뇌 푸딩(...)을 준다. 노스페라투 에피소드가 278화 중 a 파튼데, 7분동안 슬래피가 주연이 되는 '슬래피의 하루(Slappy Daze)'라는 에피소드가 278화의 b 파트로 나왔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눈 색과 비늘 색과 피부색이 달라진다.
86. 월리
월리 (Wally) |
시즌 13 '벽 속 세상, 월할라'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여길 참고 바란다.
87. 페튜니아
오너 페튜니아 (Owner Petunia) |
시즌 13 '상냥한 꽃집 사장님' 편의 등장인물.
이름은 페튜니아라는 꽃에서 '따'왔다. 플랑크톤과 캐런이 전세계로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 미끼식당을 비웠을 때, 미끼식당은 페튜니아가 인수하여 그녀의 꽃집이 되었다.
꽃집에서 파는 꽃들은 모두 공짜라서 아무리 손님의 손이 아무리 크다 해도 유난히 눈에 띄는 커다란 해바라기[198] 빼고는 모두 살 수 있으며, 시민들이 슬퍼해도 그녀가 꽃을 던지기만 하면 시민들이 기뻐할 만큼 성격도 에피소드 제목처럼 상냥하고 친절해서 징징이가 그녀에게 반해서 신사 차림을 하며 몸으로 추파를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나 이것도 플랑크톤과 캐런의 음모였고, 플랑크톤이 페튜니아 슈트에 들어가 선행을 베풀어서 모두의 방심을 흐리게 하는 동안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작전이였는데,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 캐런은 집게리아에서 폭발하는 꽃들을 팔았다고 하자, 페튜니아는 그걸 전부 회수했다.
그래서 에피소드 마지막에 꽃들이 폭발해 정체가 들통나서 페튜니아의 꽃집은 자취를 감추고, 꽃집 가꾸는 일도 다시는 못해먹게 됐다.
여담으로 얼빠진 표정을 하기도 한다.
88. 머드크랩
서커스 단장 머드크랩 (Ringmaster MudKrab) |
시즌 13 '서커스가 좋아' 편의 등장인물.
서커스의 단장이다. 매년에 한 번씩 서커스를 연다. 그의 사촌 형이 시장인데, 그가 서커스를 열려고 할 때마다 시청 허가증을 내주고, 그렇게 자기 서커스를 아무 땅에다 세워놓기만 하면 엄청난 양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집게리아에 손님이 없을 정도로 매우 명망이 높고 유명한 인물이다.
그래서 집게사장은 그가 이끄는 서커스단을 쫒아내기 위해 서커스단이 있는 트럭을 봉쇄시키고, 직원들을 변장시켜[199] 엉망진창 서커스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서커스가 집게가 의도한 방향[200]으로 되지 않아 곤경에 처했는데, 뚱이 차례가 되자, 관객들은 가짜 곰을 쓴다며 야유했다.[201] 집게사장은 그걸 기회로 삼아 전액 환불을 유도했는데, 그걸 알 리가 없는 뚱이가 공을 타보라고 했다. 관객들도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공에 올라타 공연해서 서로 역할이 역전됐다.
그러나 바로 그때, 봉쇄당한 트럭을 빠져나온 머드크랩과 서커스단이 집게사장을 비난하며 그에게 참교육을 시키려고 하지만, 그거에 당할 리가 없었던 집게사장이 공중그네, 성게, 외발자전거까지 동원하며 그를 싸움으로 이끌었고, 결국 둘은 대포 때문에 서로 단단히 충돌하고 말았다. 그러나 관객들은 둘의 몰골을 보고 환호했고, 서커스단도 직원들도 크게 환호했다.
그리고 일주일이라는 길고 긴 시간이 지나도, 집게사장은 서커스에서 돈을 더 벌겠다고 아직까지도 집게리아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머드크랩과 집게사장이 서로 합체되어 너무나도 흉측한 모습이 되고 말았던 것이였던 것이였던 것이다(...). 대단히 흉측하므로 이 부분에서 눈을 감으시길 바란다.
89. 정체 불명의 여자
- [ 생각보다 흉측하게 생겼으니 주의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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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목욕하는 날' 에피소드에서 목욕을 하기 싫어하는 핑핑이 때문에 최면을 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샤워기, 비누가 나오더니 마지막 장면에 이상한 웃음 소리가 들리고 나서 이 여자가 등장하는 장면이 빠르게 지나갔다. 이후 스폰지밥이 핑핑이에게 괜한 걸 보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게 압권. 기괴하게 실사화된 말괄량이 삐삐같은 느낌이다. 사진속 인물은 스토리 작가인 'Merriwether willams'이다.
90. 켈피 G
시즌 4 무엇일까요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하였고, 시즌 8 165화 재즈의 고수 에피소드에 다시 등장하였다. 클라리넷으로 재즈를 연주하는데, 누가 봐도 케니 지 패러디 캐릭터다.이후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에서도 폭군 포세이돈의 초청을 받고 등장했다.
성우는 시즌 4에서 최한, 시즌 8에서 정재헌.
91. 뷰포드, 클레투스, 루터
시즌 12 '뚱이랑 늪에서' 편에서 늪에서 판잣집을 짓고 살던 각각 보라색, 연두색, 청록색의 악어들[202]로 판잣집에서 불법 핫소스[203]를 만들고 있었다. 처음엔 뷰포드가 판잣집을 엿보던 버블배스와 뚱이를 잡아왔는데 하필 뚱이가 핫소스 한통을 원샷해버리고 그 때문에 증기기관 소리를 내며 머리가 분리되어버린[204] 뚱이가 불을 뿜으며 핫소스를 만들던 기계를 홀라당 태워버리자 이에 분노해 둘을 쫒기 시작한다.성우는 각각 톰 케니/전광주(뷰포드), 더그 로런스/서반석(클레투스), 디 브래들리 베이커/최한(루터).
92. 남뿔 고래
머리에 가짜 뿔을 달고 다니며, 국경을 넘어서 외뿔 고래들을 속이고 멀쩡한 도시들을 자기들 입장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점령하는 종족들이다.예전에 플랑크톤 마을까지 멋대로 점령했던 전적이 있는 건지, 플랑크톤의 사촌들은 이들을 원수지간 취급하고 있다.
[1] 바닷속의 크리스마스 재더빙판, 쥬라기 스폰지밥 재더빙판, 스폰지밥의 코랄캠프. 뚱이 쇼에서.[2] 여담으로 그가 유튜브 계정으로 샘플을 업로드하기도 했는데 이때 동기들이 a few moments later 밈을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3] "해설자 아저씨가 집안에 급한 볼일이 있어서 제가 대신 나왔어요. 좀 낯설어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성우의 애드립 멘트는 덤이다.[4] 파라마운트+ 재더빙판에서는 최신 에피소드들과 같은 전태열이 맡았고, 기존 더빙판에서의 애드립은 사라졌다.[5] 위에서 보듯 빨간 비니로 보이는 모자와 잠수복을 입고있다.[6] 구체적으로 인어맨과 조개소년 코스프레다.[7] 구체적으로 구두쇠 선장과 노노박사(Dr. Negative) 코스프레다.[8] EBS판 시즌 2 신발끈 매기 편에서.[9] 재능TV, 니켈로디언 코리아 방영 초기, 투니버스(2007~2008, 2012~2014) 방영 당시.[10] 재능TV판 시즌 2 신발끈을 묶어라! 편, 파라마운트 플러스 재더빙판 시즌 6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 편에서.[11] 니켈로디언 코리아판 시즌 6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 편, 시즌 8 스폰지밥 크리스마스! 오프닝에서.[12] 시즌 10 이사 가기 싫어! 편에서.[13] 스폰지밥 3D에서.[14] 니켈로디언 코리아, 투니버스(2022~))[15] 시즌 13 시공간 여행자, 그랜뚱 편에서.[16] '이쁜이 버거', '요리왕 올림픽' 에피소드에서는 전광주가 맡기도 했다.[17] '인어맨과 조개소년 2', '숙제는 싫어', '무술의 제왕' 에피소드에서는 이인성이 맡았는데, 무술의 제왕 편에선 보다 두드러진 애드립을 발휘하면서 연기했다. (대사: 무술의 섬입니다! 평화롭고 이국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에 나지막한 섬으로... (중략) 수백 년 동안 내로라하는 무술의 고수들이 무술의 제왕이 되기 위해 이 섬을 찾았던 것입니다! 당신을 초청합니다, 보글보글 스폰지밥 님! 무술의 섬에 오시는 모든 경비는 저희가 제공하겠습니다! 하이~야! 이 섬에서 당신은 무술의 제왕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응애~!)[18] 아틀란티스의 왕의 눈을 잘 보면 오드아이인데, 아마도 이는 실제로 오드아이인 데이비드 보위에게서 따오지 않았을까 싶다.[19] 2021년 5월 18일 별세하면서 원판 성우와 한국판 성우 모두 고인이 되었다.[20] 더빙판 성우는 문선희.[21] 더빙판 성우는 신용우. 훗날 신용우는 디즈니+ 한정으로 잭 스패로우를 맡게 된다.[22] EBS판에서 후기에 한해 퍼프 선생님 역을 맡았다.[23] 지휘자의 외형은 베토벤과 닮았다.[24] 이분 대표작이 무려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크 스카이워커 역이자 배트맨 TAS의 조커 역이다!!![25] 인어맨 역의 어니스트 보그나인의 장수 기록(95세)을 뛰어넘고 무려 99세까지 장수하며 스폰지밥 출연자들 중 가장 장수한 인물이 되었다.[26] 당시 로빈 윌리엄스는 2000년대에도 배우일과 동시에 코미디언으로서도 활동을 했는데, 레파토리를 보면 fuck은 숨쉬듯 쓸 정도로 입도 굉장히 거칠고 수위높은 섹드립도 거침없이 날렸었다.[27] 1980~90년대 한국에서 코미디언 중에서도 유명한 입지에 오르기도 했었던 만큼 '영구 없다'라는 대사를 한다. 당시 이 작자는 영화감독에도 투신한 것으로 유명했었고 훗날에 파국을 맞이하기도 한참 전이었던 시기였기에 재능TV도 이 작자의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질리라 예상할 리는 없었다.[28]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이아고의 성우로 잘 알려져 있다.[29] 플랑크톤의 성우.[30] 다만 목소리는 톰 케니가 담당.[31] 마침 본인도 텍사스 출신이다.[32] 본편의 뚱이 아빠와 같은 성우다[33] 스폰지밥 시즌 13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역대 한국 출연 성우진들 중에서 최고참이다.[34] 스폰지밥의 코랄캠프, 뚱이 쇼 본편에서.[35] 피자 자체는 집게사장이 게살버거 몇 개를 가지고 손재주를 부려서 상자까지 뚝딱 만들어내서 문제는 없었다.[36] Diet Dr. Kelp. 닥터페퍼를 패러디한 것. EBS판에서는 다이어트 해초 콜라, 재능방송판에서는 다이어트 용 미역 주스로 번역되었다.[37] 음료수 안 가져온 것 가지고 "어떻게 피자를 먹으라는 거냐", "손님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거냐", "배달할 자격이 있냐" 등의 소리를 해댔다. 자기는 남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건지... 애초에 본인이 주문한 피자부터가 있지도 않는 메뉴였다.[38]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스폰지밥에게 "그럼. 한입에 먹던 걸?"하고 대답하는 걸 보면 입속에 피자판을 쳐 박아버린 모양.[39] 차라리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하면서 반값으로 깎아달라는 식으로 클레임을 걸었다면 욕은 덜 먹었을 것이다. 왜냐면 이 사람 집이 집게리아 거의 바로 옆이었다.[40] 방영 순서로 따지면 2화 '찢어진 바지'에서 톰이 먼저 등장했지만 제작 순서는 '피자 시키신 분?'이 더 먼저였다.[41] 패대기치는 걸로도 모자라 아주 갖고 놀았다. 안에 물건 몇 개가 있어 보이는데 덕분에 뚱이와 다람이는 개고생...[42] EBS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올 때 "어린이 여러분 절대 따라하시면 안돼요"라는 자막이 떴다.[43] 하지만 실제 고릴라는 원래 온순한 동물이다. 물론 우두머리 수컷의 경우엔 자신의 영역이나 가족을 건드리면 매우 사나워지기는 한다.[44] 재능방송판에선 '고릴라가 어떻게 물속에 있을 수 있지'로 번역.[45] 물론 이것도 사람이 인형을 쓰고 연기한 것. 그런데 흔히 생각나는 아프리카에서 사는 줄무늬 얼룩말이 아닌 검은 반점 몇 개 있는 하얀 말이다. 모양새를 보면 둘이 인형을 쓴 듯. 참고로 더빙판 성우는 징징이랑 동일한 김민석(EBS), 전광주(재능방송).[46] "자니깨나 몸조심" 에피소드에 킹콩마냥 야수같았던 외향과 달리 현실고증에 맞게 우락부락하며 순한 인상으로 나온다.[47] 성우는 북미판은 톰 케니/국내판은 박만영[48] 이때 문이 움직이며 말한다.[49] 라따뚜이의 주인공 레미의 성우를 담당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캐릭터 또한 요리에 비상한 소질을 보인다.[50]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요리사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손님들을 전부 게살버거의 노예로 만들어버릴 정도, 즉 스폰지밥의 요리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주는 에피소드 중 하나. 그런 스폰지밥조차 능가하는 게 바로 짐이라는 것이다.[51] 다만 스폰지밥은 게살버거 외에 다른 요리는 못한다. 다른 요리를 하려해도 귀신같이 버거로 바뀐다(...).[52] 당시 징징이에겐 치렁치렁한 금발머리가 있었는데, 짐에게 자신이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유명해지기 전까지 집게리아에 남겠다고 했다. 근데 짐이 유명해지지 않으면 어쩔 거냐, 혹시 모를 보험이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자 자신의 금발머리가 언젠가는 모두 빠지겠지만 가발을 미리 사놓는 짓은 안한다고 대답했고, 그 순간 징징이의 머리가 모두 빠져버렸다.[53] 당시 집게사장은 구레나룻을 기르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구레나룻을 떼보이며 가짜라는 것을 밝힌다.[54] 후일 짐이 집게리아에 다시 찾아와 그 일을 회상하는데, 집게사장은 뻔뻔하게도 현재 시점에서도 그 얘기를 듣고는 언제 들어도 재밌다면서 웃기만 했다.[55] 타고 온 차도 순금, 집도 순금, 심지어 정원의 호수도 순금이다(...).[56] 노망난 할아버지가 주문한 버거에 사랑을 담아 만든 것이었으나, 이후 짐이 찾아오자 몰려든 손님으로 인해 스폰지밥과 같이 짓밟힌 것.[57] 닉 코리아판에서는 '솔직히 햄버거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라는 매우 그답지 않은 부적절한 대사로 번역되었다. EBS판에서는 ‘도대체 이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는 거지?’로 번역.[58] 뚱이 왈 "태어났을 때부터 '주문하시죠' 라고 말한게 누구지? 목공소에서 이쑤시개로 뒤집개를 만든 게 누구지?"[59] 하도 버려대는 바람에 변기가 막혀서 스폰지밥이 그 위에 주저앉을 정도.[60] 거기에 이 착각을 들은 징징이가 슬퍼하는 스폰지밥 바로 앞에서 대놓고 좋아서 춤을 춘 것도 있었다.[61] 버거 요리사 아니랄까봐 버거처럼 빵 사이에 끼워놓았다.[62] 월급이 50센트라고 개그스럽게 묘사되긴 했지만 일단 집게리아는 연봉이 3만달러다. 즉 짐의 연봉은 156만 달러 이상![205] 등장할 때 그가 어마어마한 갑부로 나온 것은 저 정도 돈을 받았다면 오히려 매우 당연하다.[63] 물론 스폰지밥도 집게사장에게 따지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니 아예 말이 안 되는 소리는 아니지만 스폰지밥 성격상 매우 희박한 편. 물론 스폰지밥도 집게사장에게 불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64] 실제로 스폰지밥은 '요리사를 바꿔라'편에서처럼 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주방장은 다른 직원 요리사들의 요리를 맛보고 뱉어내거나 화장실휴지나 목욕물보다 못하다는 욕을 내뱉을 정도로 입맛이 까다롭다. 처음에는 무시하던 스폰지밥 요리를 한입 먹어보고 환상적이라고 했다.)과 고급음식을 사다먹는 부자손님들조차 한입만 먹게 해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릴 정도로 뛰어난 요리사다. 같은 요리사인 짐 입장에서는 오히려 싸게 부려먹는 것이 아까울 정도일 듯.[65]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바다도깨비 성우이다.[66]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옛날 유튜버 키에커가 병맛더빙을 하던 시절에, 그의 영상 속에서 '니 엄마 X까'로 개명된 적이 있었다. 마침 글자 수도 똑같다.[67] 경품추첨을 한다고 이름을 묻거나 음료수를 무료로 준다고 하고 얼굴에 부어 버리고 옷 안 주머니의 면허증을 찾으려 했다.[68] 정작 징징이는 드라이브 스루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어서 근무 중 내내 힘들어했다.[69] 원판에선 kick ons's butt(엉덩이 걷어차기)로 정확히 말한다면 괴롭히기 또는 때려주기가 맞다.[70] 근데 뚱이는 피자집인 줄 알고 스폰지밥에게 "이젠 피자집에서 일하니?"라고 물었다.[71] 재능방송판에서는 유치원 동창으로 나왔다.[72] 더 이상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하니 정황상 강제전학을 간 모양이다.[73] 일반적으로 더 익숙한 재능방송판 이름 기준으로 앵무와 중복이다.[74] 이쪽은 징징이와 중복이다. 재미있게도 전광주 성우 역시 앵무 역을 맡았다.[75] 번역하면 바다 오이다. 원판 이름에서 'C. Cucumber'가 'sea cucumber'와 발음이 거의 같다는 점을 생각하면 원판 이름은 사실상 '케빈 해삼'인 셈.[76]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전부 안경 쓴 멸치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어째선지 하나같이 삑삑(원판은 "Meep meep!")거리는 말투를 가졌다. 원래 이 작품에서 멸치들의 말투가 이렇긴 하지만.[77] 건물에서 뛰어내리라고 하자 진짜로 뛰어내렸고,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라고 하자 얼굴이 패일 정도로 내리쳤음에도 별로 아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78] 말이 잡아온 거지 해파리들이 자발적으로 스폰지밥에게 잡혀줬다. 특히 "내 말은 스무 마리였어!"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해파리 20마리가 포충망에 우수수 쏟아져 들어가는 장면이 압권. 이쯤되면 해파리들이 왕해삼을 엿먹이려고 스폰지밥을 도운 게 아닌가 싶다.[79] 그냥 놔두면 될 것을 짜증나서 해파리를 건드린 탓에 쏘였지만, 해파리들이 왕해삼의 혐성을 알아본건지 나중에는 가만히 있어도 쏘였다...[80] EBS판에서는 '바보', 재능방송판에서는 '멍청이'로 번역되었다.[81] 자신의 열성 팬이라고 호소하는 스폰지밥에게 '쟤들도 마찬가지야'라면서 벼랑 밑으로 떨어진 팬들을 가리킨다. 이런 짓이 한 두 번이 아닌 모양인데, 정작 이 팬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그를 보자마자 열렬히 환호하는 모습을 보인다.[82] 왕 해파리가 그의 이름을 직접 지명하며 격노하는 모습을 보인다.[83] 재능방송 판에서는 케이크로 번역되었다.[84] 말이 모자지 실제로는 머리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머리카락을 모조리 뜯어 가발을 만든 꼴이다.[85] 재능방송판에서는 징징이가 "TV 진품명품 나오는..."이란 대사를 한다.[86] '징징이의 새로운 포즈'라는 작품을 보고 "예술작품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또다른 작품인 '대머리와 빗'을 보고 "쓰레기통에 들어가면 좋겠군요!"라고 혹평한다. 그 뒤 청소부가 대머리와 빗을 진짜로 쓰레기통에 넣어버린다.[87] 이때 징징이가 덧붙여놓은 코를 보자 떼어버린다.[88] 뚱이가 바지 안쪽에 초콜릿을 잔뜩 쟁여두는 바람에 다 녹아있었다.[89] 안감이 양털로 되어있어서 초콜릿이 부서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고 입을 털었다. 사실이라면 따뜻한 양모때문에 초콜릿이 녹아버린다...[90] 이렇게 가방을 잔뜩 사버리는 바람에 스폰지밥이 초콜릿을 꺼내려고 겹겹이 포장된 가방을 하루종일 여는 동안 모처럼 나온 손님을 놓치기까지 했다.[91] 자신도 초콜릿 장사를 했는데 몸이 이모양이라 초콜릿 장사를 하지 못한다고 개뻥을 치자 불쌍하다고 여긴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놈의 초콜릿을 전부 사갔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좋은 일을 했다며 뿌듯해하지만, 이 둘이 가고나서 사기꾼이 치는 대사가 "저런 사람들 덕분에 마음이 정말 뭉클해...지긴 뭐가 뭉클해져! 저런 멍청이들 덕분에 살 맛 나는구만!"[92] 그런데 그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산에서 서핑을 하고, 스카이다이빙을 맨몸으로 하고, 복싱에서 이기는 데다 스폰지밥과 뚱이까지 이길 정도로 정정하시다(…)[93] 닉 코리아판에서는 뚱이가 여기서 '무말랭이 엄청 좋아한다'고 기뻐하는 것으로 담당 성우가 애드립을 넣었다.[94] 2014년 6월 9일 사망.[95] 이 때 뚱이가 자신을 뚱이 교수 박사 선생님(...)이라고 칭했다. EBS판에서는 별가 박사 교수님.[96] 반응을 보면 시연 중 푸딩 먹이는 기능도 나온 듯 한데, 정작 스폰지밥은 그런 기능을 넣은 적이 없다며 불안해하기 시작한다.[97] 우쿨렐레를 연주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레지널드 경을 이리저리 때리고 고문하기 시작한다.[98] 초반에 호두를 까려다가 안 까져서 성질을 부리고 집어던지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 뒤로 계속 나무토막을 베개삼아서 누워있는 상태였다.[99] 이 때, 여태껏 품위를 유지하고 있던 모습을 내팽개치고 말 그대로 침팬지들처럼(...) 환호하는 모습을 보인다.[100] 이름의 Gill은 영어로 아가미라는 뜻이다.[101] 가끔 디 브래들리 베이커,미스터 로렌스 등 다른 성우가 맡을 때도 있다.[102] 뒤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달팽이 원액 주사를 잘못 맞으면 달팽이가 되어버린다. 본인도 일단 그 결과를 아는걸로 보인다. 안 그러면 자기가 주사놓기를 꺼리면서 딴 사람에게 떠넘길 이유가 없다.[103]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손의 모양이 다른데 스폰지밥의 손과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104] 특별치료를 해주겠다며 손을 불러내서 데려간 것까지는 스폰지밥을 치료할 때와 같지만, 선인장에 박박 문지르거나 변기청소를 하는 특별치료를 받았다.[105] 여담으로 화가 날 때는 웃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106] 선반들이 우르르 무너지는 장면에 OOPS(아이쿠)라고 배열된 선반 무리가 지나간다.[107] 화났다는 것을 표현한 뒤, 화딱지 잭, 분노 폭발!이라고 화면에 떴다.[108] 물론 본인 입장에선 자신이 팔려고 했던 물건들이 스폰지밥의 실수로 다 부서져 버린데다 처음에 세 개 부쉈을 때도 한 번만 사과하고 넘어진 제 머리나 문질렀고 잭이 그래도 침착하게 내밀었던 마지막 집까지 다 부순 뒤에도 태도가 "물건을 깨끗이 정리해줬으니 차라리 잘 된 거 아니냐" 같은 소리나 했고, 물어내란 말을 듣고도 태연하게 광고냐고 진짜냐고 묻는 등 눈치가 없었기에 당연히...다만 스폰지밥이 돈 없다고 하자 대신 장기매매한 것은 큰 잘못이다.[109] 스폰지밥의 재생능력은 진주를 구하라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로는 세포단위를 넘어 입자단위로 신체가 분해되도 문제없이 회복하는 수준이다.[110] 현재는 영상 제작자가 저작권 신고를 받아 영상을 내렸다. 장기 중 이보다 비싸게 암거래되는 부위로는 심장, 간, 신장이 있다.[111] 뚱이는 큼지막한 메모를 쓰기 위해 더 큰 종이 사러 마트에 간다며 메모를 남기고 떠났고(...) 역시 뚱이답다, 다람이는 스키 타러 남극으로 떠난 상태였다. 스폰지밥이 징징이랑 놀까? 하고 갔는데 문 종이에 싫다고 적혀있는데 정말이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적혀 있었다. 게다가 징징이는 당시 쉬는 날이었던 스폰지밥과 달리 일하러 갔었다.[112] 나뭇가지, 돌, 싱크대 등을 친구로 삼으려 했지만 당연히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실패했다. 방울 친구도 아무런 미동도 없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어째선지 스폰지밥은 최고라며 기뻐했다.[113] 스폰지밥이 모든 게살버거 메뉴를 시켜놓고는 방울 친구가 못 먹는다면서 치즈를 빼고, 빵껍질은 깍아서, 피클은 왼쪽, 케첩은 조립하는 과정의 아랫면에 네 방울, 직접 반죽해서 만든 통밀빵, 비유제품 유기농 양상치, 직접 농장에서 키운 토마토에 카니발 스타일이라는 매우 까다로운 주문을 내놓았다. 이걸 방울 친구가 진짜로 다 먹었는지도 알 수 없는데, 이래놓고 돈도 방울로 된 돈을 내고 가버렸다. 집게사장도 모든 메뉴를 시키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문신까지 새길 정도로 방울친구를 환영했지만, 내고 간 돈이 죄다 방울로 된 것을 보고 역시 징징이처럼 분노하게 된다.[114] 그 파도타기 선수는 엄청 더러워서 악수를 하자 손에 땟구정물이 묻었다. 심지어 손에 그 구정물이 묻은 진주는 평생 손을 안 씻을 거라고 했다.[115] 즉 스쿠터를 파도에 휩쓸려 죽게 만든것도 고의였단 소리다.(...)[116] 거의 압도할 수준이다. 아예 나왔을 때부터 시민들을 치고 다녔다. 결말부에 방울친구가 샤이니를 데려가면서 나중에 또 부탁한다고 말하자 민폐 끼치기로는 어디 가서 안 지는 스폰지밥이 '그때쯤엔 무슨 일이 있고 이러저러해서 바쁘다'고 둘러대는 것이 압권.[117] '방울 친구'에서는 택시, '샤이니 돌보기'에서는 비행기.[118]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위생 감독관(Health Inspector)'라고만 불렸으나 이후 에피소드의 재등장을 통해 이름이 공개되었다.[119] '집게 신문' 에피소드 에서.[120] '전염병을 조심해' 에피소드 에서.[121] 경찰 앞에서 스폰지밥이 시..시...시...라고 말하려고 하자 집게사장이 급하게 얼버부린 말.[122] 다만 당시 정황을 볼 때 스펀지밥과 집게사장이 자신을 괴롭혔단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썩은 버거는 먹기도 전에 파리가 목에 걸려 기절해서 먹지 못했고, 그 후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맞아서 사태 파악도 제대로 못 했을 테니. 다만 자신에게 뭔가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다만 그게 집게사장과 스폰지밥 때문인줄은 모른다고 하면 신고를 안 하는게 그럴싸하게 보인다.[123] 국내판 에서는 '조개 감기'로 번역되었다.[124] 집게리아에서 이름을 바꾼 것. EBS판에선 '월요일엔 게살버거를'[125] 초대 스폰지밥 제작진 중 한 명이었으며(시즌 1~4 초반까지), 이후 제작에서 물러간 이후로는 냠냠 차우더, 동글이버드 하비, 젤리스톤!을 제작한다.[126] 스폰지밥을 봐왔다면 알겠지만 재능&닉판 스폰지밥 성우다.[127] '집게리아의 변신' 편.[128] '공연장 대소동' 편.[129] 당연하지만 전자의 경우엔 식품위생법 위반이다. 애초에 음식점은 서비스가 좋은 것보다 음식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130] 이때 손님들이 먹고있던 버거의 단면을 보고 집게사장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한다[131] 집게사장:아무리 배가 고파도 쓰레기를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손님:쓰레기요?(버거의 단면을 본다)[132] 원판에서는 저 승진 못하는거 아니죠?[133] 플랑크톤 성우이다.[134] 그래서 스폰지밥이 러스트 리킷을 부를 때 러스트 립아이도 불렀다.[135] 얼마나 인기있는지 유령들도 좋아한다.[136]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유령도 정상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걸 감안하면 생전에 언어장애를 앓았을지도 모른다.[137] 일단 못 먹는 음식은 아닌지 완성해서 스폰지밥에게 건네주었는데 스폰지밥은 어쩔 수 없이 먹을 수 밖에 없었고 반응도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정상적으로 삼킨데다 젠킨스 할아버지는 아얘 맛있게 먹는걸 보면 어쨌든 작중에서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범위로 설정되었을 것이다. 애초에 못 먹는 음식이면 이 에피소드 자체가 성립이 안 되니... 어쩌면 이 요리 자체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요리일지도 모른다.[138] 다만 작품적 허용인지 그러면서도 정작 조리도구 외의 물건을 만지지 못한다. 물론 자기 물건이 아니라서 만지지 못한다고 하면 말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유령도 이승의 물건을 만지는데 아무 제약이 없이 나오는걸 감안하면 이례적이지만.[139] 집게리아에 같이 있던 뚱이가 집게사장의 집에 가서 집게사장을 깨워서 동행했다. 당연히 자고 있는데 깨웠으니 집게 사장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집게리아에 같이 가는 과정에서 별일 아닌거로 깨웠다면 가만 안 둘거다라고 했는데 유령들로 인해 집게리아가 난장판이 되는 걸 보자 뚱이가 깨울만 하죠라는 말에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140] 본인은 이때 사실 기계니 뭐니 하는것보다 정성이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141] '카주크 나무(Kazook Tree)'라는 나무에서 열리는 희귀한 과일이라고 한다. 쬐끄만 크기 하나에 무려 52달러 한화로 약 5만원.[142] 요리할때 순금을 가느니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하니 해도 결국 게살버거를 보면 그딴거 다 안해도 얼마든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니 이 요리사의 생각은 완전히 틀린 셈이다. 식당 입장에서는 이딴 요리사를 다시 불러들이느니 다른 좋은 요리사를 구하는게 더 이득이라 생각할 만 하다. 오히려 교환 프로그램 때문에 고급 식당은 손님들만 잃은 셈이다.[143]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는 했지만 정말 아무 일도 안 하거나 실력이 없는 맹탕 요리사였다면 집게사장이 쫄딱 망한 상태에서 제발 곁에 있어달라고 애걸복걸할 리가 없다.[144] 사실은 스폰지밥을 속여서 팔아치운 음료수 모자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억 단위의 돈을 주겠다고 하며 그 모자를 본인에게 팔아달라고 흥정하자, 스폰지밥에게 모자를 돌려달라고 꼬드겨보지만 스폰지밥은 모자를 다시 돌려주기를 거부한다. 결국 귀신 흉내를 내며 모자의 주인에게 모자를 돌려주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된다며, 모자 주인의 이름으로 대충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잰슨'이라는 이름을 댄다. 그러나 이 이름의 망자는 실제로 있는 이름이었으며 스폰지밥은 진짜로 그의 무덤에 그 모자를 돌려놓는다.[145] 집게사장:내가 정말 돈 때문에 이 무덤을 파아하나?...물론 파야지! 하고 무덤을 파기 시작한다.[146] 젠슨이 모자를 돌려달라고 했을 때 집게사장이 뼈다귀는 무덤으로 돌아가라고 하자 열 받아서 관에서 일어나 집게에게 한 말이 재능방송 판에선 "뼈다귀? 네 뼈와 살을 분리시켜 줄까?"였다. 집게가 '네가 무슨 수로?'라며 따지자 '죽지 못한 혼령들의 힘으로.'라고 말하고 수많은 물고기 언데드들을 불러내고, 집게가 황새치 머리뼈를 뽑아들고 '물러서! 물러서라니까!'라며 위협하자, 사냥개 부리듯 '물어, 쉿!' 하고 공격 명령을 내려 집게를 공격하게 했다. 사실 원문은 "아무래도 모자를 뺏어와야 할 거 같네"지만 재능방송판에서 초월번역된 케이스다.[147] 이후 집게사장이 '오 이런. 심야 영화에서 이런 걸 봤어. 시체를 먹는 귀신들이 돌아가며 내 내장을 핥고 뇌를 꺼내먹은 뒤, 몸은 독수리들에게 넘겨주지." 라고 하자 스미티는 이에 그정도까지는 아니라며 역겹다는 반응을 보인다.[148] 다만 실제 초롱아귀생김새와 비교해보면 해당주민은 발광체가 있으니 암컷인데 어째 성우는 원판과 한국어 더빙판 모두 남자이다.[149] 이때 스폰지밥은 그가 풍선을 훔치러 가는 줄 알았다.[150] EBS판에선 매롱이 아닌 침 튀는 소리를 낸다.[151] EBS판은 정말 푸 감사해요 푸[152] EBS판은 천만에요.[153] 다른 동족들이 다 절멸하는 와중에 본인만 살아남은 것도 화산폭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었다.[154] 더빙판에서는 뒤에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라는 말을 붙였다.[155] 다만 본인도 말의 뉘앙스가 해럴드가 잘못 해석하게끔 했는데 '커다란 희생을 치러야만 한다'고 먼저 말한 바 있기 때문. 이게 사람이지 집일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집값을 생각해보면 커다란 희생이 맞긴 하다. 실제로 대사를 들어보면 "가장 불행한 사람의..." 라고 말한다.[156] 물론 뚱이는 스폰지밥과 사탕을 맞대기도 전에 그새 자기 것을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다(...).[157] EBS판은 보물상자 마트[158] '괴물 게살버거'라는 기괴한 메뉴를 만드는 중이었는데, 패티도 아니고 그냥 다진 고기 한뭉텅이를 그릴에 턱 올려놓는다. 어떻게든 뒤집으려고 애쓰다가 뒤집개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해버린다.[159] EBS판에선 뒤지개 씨.[160] 두 성우 모두 뒤집개의 성우가 아닌 뒤지봉(뒤지개 씨)의 성우다.[161] 정확히는 스폰지밥이 했다. 처음에는 옆의 운전자가 스포츠카가 너희랑 잘 어울린다고 칭찬만 했을 뿐인데 스폰지밥이 스포츠카가 너희 유치하게 생긴거랑 빼박이라고(...) 태클을 걸어 자동차 경주를 벌이게 했다.다만 옆 운전자도 처음부터 비아냥대는 기색이 있다.[162] 일반적으로는 과격함과 위험함과 거리가 먼 것들조차 이들은 그렇게 한다. 예를 들어 줄넘기도 몸에 불이 붙도록 하며 마지막에는 엄청나게 높이 뛰어오른 후 바닥에 머리가 박히는 것으로 끝난다... 비눗방울 불기는 더해서 자전거 전체에 비눗방을을 씌워서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며 건물을 무너뜨리며 초토화시켰다.[163] 유일하게 뚱이가 쓰레기장에서 더러운 칫솔로 양치하는 것은 조금 엑스트림하긴 하다고 말했다.[164] 몸 안사리는 스턴트 찍기로 유명한 잭애스의 리더격인 그 사람 맞다.[165] 공교롭게도 두 성우 모두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코왈스키를 맡았다.[166] 성인 hawkfish가 긴코가시고기를 뜻한다.[167] 국내판 성우는 정재헌.[168] 퐁퐁부인이 빨리 가자고 윽박질렀다. 결국 이 인물은 "편안히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출발[169] 징징이는 나중에 집게리아에 왔는데, 상한 버거 조각을 먹지 않은 징징이 눈에는 허그가 안 보이는데 사람들이 자기들이 알아서 떠오르고 떨어지는 걸로 보였다. 그걸 본 징징이는 당연히 이뭐병스러운 표정으로 들어갈려다 다시 나왔다.[170] 놀랍게도 집게사장의 성우이다. 사실 이 목소리 톤은 작중 여러번 물고기의 목소리로 냈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시도때도 없이 굿모닝을 말하는 수염난 괴짜 아저씨의 목소리도 이 성우가 낸 것이다.[171] 가게 주인은 스폰지밥이 돈을 주자 너무 좋아서 새처럼 날아간다.[172] EBS판에선 몇천만원이 든다고 한다.[173] 징징이가 이들의 광팬이라 노래를 모두 안다.[174] 그 외에도 팝콘은 상한 거에 음료수는 설거지물, 동상은 버거 패티(사실 집게사장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얼음 조각가를 부르려고 했는데 징징이가 자진해서 버거 패티 동상을 만들었다. 얼음 조각은 바보도 다 하지만 버거 패티 동상은 웬만한 천재가 아니면 못 만든다나 뭐라나...) 등으로 한창 열받은 상태였다.[175] 다만, 징징이에게 대신 노래를 시킨 것을 만행으로 보기는 뭐한 것이 섭외 비용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나 해서 어쩔 수 없었다. 100만 달러면 집게사장 급의 구두쇠가 아닌 다른 부자들 기준으로 봐도 생일파티에 쓰기에는 너무 부담이 큰 돈이니...[176] 특히 EBS판 가사에선 주인공의 이름이 언급된다[177] 조니의 경우 회상씬에서 단말마밖에 나오지 않지만 잘 들어보면 정재헌 특유의 목소리가 난다.[178] 조니는 상어 페이스의 말에 따르면 공연단에서 탈퇴당했다고.[179] 그 사고로 나이트의 바닥에 큰 흠집이 나고 조니는 다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어 탈퇴되었다고 한다. 말이 탈퇴당했다지 이들의 진짜 성격을 생각해보면 조니가 스스로 나갔을 것이다.[180] 이 장면은 스톱모션으로 찍었다.[181] 공교롭게도 이 고양이 캐릭터의 이름인 케니의 앞에 톰을 붙이면 스폰지밥 성우의 이름 톰 케니가 된다.[182] 2024년 5월 17일, 56세라는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83] 다람이 원판 성우이다.[184] 기세를 잡기 위해 자기 몸에 바람을 불어 벌크업을 했다.[185]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첫등장한 가게.[186] 주요 대사는 "왜 떄려?!", "때리고 싶어서~" 이지만 시즌 13에서는 "감히 네가", "내가 뭘 했다고?"로 바뀌었다.[187] 사실 허당 달팽이는 허당 배우 말고 극배우가 되고 싶었고, 그것 때문에 성게 선생과 다퉜다.[188] 시즌 11 사진 그만 찍어요 편, 시즌 12 쓰레기맨 편에서.[189] 시즌 12 스폰지밥 최고의 생일 편, 시즌 13 이후.[190] 성을 보면 금붕어로 보이지만 실제 금붕어는 바닷물이 아닌 민물에 서식하며 생김새도 다르다. 고증 오류이거나 이름만 따온 것일지도.[191] 여기서 김보나 성우의 느끼하고 경박한 연기를 들을 수 있다(...)[192]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못먹을 쓰레기 음식으로 취급한다(...)[193] 아마 심해어들이 실제 동물을 사냥하기보다는 물속에 부유하는 플랑크톤과 열수구와 고래시체에서 나오는 영양분들을 섭취하는 것에서 따온듯 하다.[194] 그래서 첫 등장할 때, 직원 둘이 컬링마냥 빗자루로 닦아내며 등장한다.[195] 의사소통도 얼음에 달린 마이크를 통해서 말을 한다.[196] 이우리 성우가 2024년 3월 14일 사망함에 따라 스폰지밥 더빙을 다시 투니버스에서 제작한다면 후임 성우가 배정되거나 서반석 성우가 바통을 아예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1쿨 더빙은 투니버스에서 제작되었으며, 2쿨 더빙은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제작되었다. 하긴 서반석도 1쿨 더빙에 게스트로 참여한지라...)[197] 즉, 스폰지밥의 생일 케이크를 삼킨 것이다...[198] 페튜니아가 말하길, 파는 게 아니라서 그렇다. 하긴, 해바라기 안에 어째선지 컴퓨터 하나가 있는 걸 보면, 식물이 아니라서 그렇거나, 손님에게 의아함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팔지 않는 것 같다.[199] 스폰지밥은 외줄타기 초보자, 뚱이는 공을 타는 곰, 징징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피에로.[200] 원래는 외줄타기에 경험이 없는 스폰지밥을 외줄타기 선수로 발탁시키고, 성게까지 집어던지며 공연을 제대로 망치려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서커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시작점이 되었고, 이번엔 징징이를 세상에서 가장 슬픈 피에로라는 컨셉으로 그가 수난을 당하는 걸 관객들이 야유하게 하는(...) 무논리 공연을 선보이게 했는데, 이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관객들이 더더욱 몰입했다. 집게사장은 그걸 보고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했다(...)[201] 집게사장의 반응을 보면 이런 이유로 야유할 줄은 몰랐던 듯(...)[202] 스폰지밥 배경 특성상 민물에 서식하는 일반적인 악어가 아닌 바닷물에서도 서식하는 바다악어로 보인다.[203] 루터에 의하면 본인들이 만드는 소스는 아주 매워서 한번 먹으면 끝이라고 한다.[204] 이러면서 뚱이 본인은 오히려 괜찮다고 한다... 하나도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