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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2015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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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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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포스트시즌

<colbgcolor=#ff9999,#500000> 1 VS 롯데
4-3
<colbgcolor=#ccffff,#003233> 2 VS 롯데
2-3
3 VS 한화
6-7
4 VS 한화
6-7
5 VS 한화
우천취소
6
경기없음
7 VS kt
우천취소
8 VS kt
우천취소
9 VS kt
0-11
10 VS 넥센
4-1
11 VS 넥센
16-5
12 VS 넥센
우천취소
13
경기없음
14 VS SK
4-9
15 VS SK
7-6
16 VS SK
2-2
17
경기없음
18
올스타전
19
경기없음
20
경기없음
<colbgcolor=#ff9999,#500000> 21 VS 롯데
1-2
22 VS 롯데
3-2
23 VS 롯데
11-9
<colbgcolor=#ff9999,#500000> 24 VS 두산
9-3
25 VS 두산
5-8
26 VS 두산
7-5
27
경기없음
28 VS 삼성
1-2
29 VS 삼성
7-12
30 VS 삼성
7-10
31 VS 넥센
7-4

1. 개요2. 6월 30일 ~ 7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 동률 시리즈
2.1. 7월 1일2.2. 7월 2일
3. 7월 3일 ~ 7월 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3.1. 7월 3일3.2. 7월 4일3.3. 7월 5일
4. 7월 7일 ~ 7월 9일 VS kt wiz (마산) 1승
4.1. 7월 7일4.2. 7월 8일4.3. 7월 9일
5. 7월 10일 ~ 7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위닝 시리즈
5.1. 7월 10일5.2. 7월 11일5.3. 7월 12일
6. 7윌 14일 ~ 7월 16일 VS SK 와이번스 (마산) 동률 시리즈
6.1. 7월 14일6.2. 7월 15일6.3. 7월 16일
7. 7윌 17일 ~ 7월 19일 올스타전 (수원)8. 7윌 21일 ~ 7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위닝 시리즈
8.1. 7월 21일8.2. 7월 22일8.3. 7월 23일
9. 7월 24일 ~ 7월 26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
9.1. 7월 24일9.2. 7월 25일9.3. 7월 26일
10. 7월 28일 ~ 7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
10.1. 7월 28일10.2. 7월 29일10.3. 7월 30일
11. 7월 31일 ~ 8월 2일 VS 넥센 히어로즈 (마산) 위닝 시리즈
11.1. 7월 31일

1. 개요

NC 다이노스의 7월 일정은 마산[1]-대전-마산-목동-마산-올스타 브레이크-울산[2]-마산-대구-마산[3]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2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목동 넥센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SK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울산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넥센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1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6월 30일 ~ 7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 동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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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7월 1일

7월 1일, 18:30 ~ 21:43 (3시간 13분), 마산 야구장 7,84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레일리 1 0 0 0 0 0 0 1 2 <colbgcolor=#dcdcdc,#222222> 4 9 1 5
NC 이태양 0 1 0 0 0 0 0 2 0 3 10 1 0
심판 : 이계성 이기중 최수원 박근영
승 : 이성민, 패 : 임창민, 세 : 없음
결승타 : 없음

선발 이태양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정신줄 놓은 수비가 모든 것을 망치고 말았다. 타선이 점수를 제때 뽑아내지 못했고 8회 말에 상대방의 실책으로 말미암아 기껏 역전해놓았더니 9회 초에 올라온 임창민이 화려하게 불을 질러놓고 블론세이브 적립. 거기에 런다운 상황에서 손시헌의 송구실책까지 겹치면서 상대 타자들이 득점하고.. 결국 4:3으로 역전패. 팀 순위는 밑에 있던 두산과 자리를 바꿔서 3위로 떨어졌다. 9회 말 기대도 안되는 대타 이 연속으로 삼진을 먹으면서 경기가 끝나는 게 장관이다. 도움 안 되는 지명수비를 계속 선발에 넣고 끌고 가는 것과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대타 기용이 달감독의 능력을 의심받게 하고 있다. 엔갤모 지명수비의 괴멸적인 타격력[4]을 수비만 믿고 참고 살다 오늘 경기에서의 득점 찬스에서 병살타,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수비실책을 보고 결국 대폭발. 거의 다 이긴 경기를 내줬으니 더 까이고 있다. 한편으론 최금강의 투구에 맞은 롯데의 외야수 김민하가 통증이 있음에도 테이핑을 하고 수비를 나가 부상이 더 악화되고 교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다음날 김민하는 골절로 약 4달 정도 출전이 어렵단 진단을 받게 됐다. 지금이 7월임을 감안하면 완벽한 시즌아웃. 이 사태로 인해 이종운 감독은 롯데와 철천지원수인 칰갤을 포함한 다수의 팬들에게 오만 욕을 먹고 있다.

2.2. 7월 2일

7월 2일, 18:31 ~ 21:25 (2시간 54분), 마산 야구장 8,4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1 0 0 0 0 0 0 0 1 <colbgcolor=#dcdcdc,#222222> 2 4 1 1
NC 해커 1 0 0 0 0 0 0 1 1X 3 8 2 2
심판 : 김병주 임채섭 추평호 권영철
승 : 김진성, 패 : 송승준, 세 : 없음
결승타 : 지석훈 (9회 무사 2루서 우전 안타)

선발 해커가 KBO 진출 처음으로 10승에 도전하는 경기로 8이닝동안 113구를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8회 말에 박민우[5]의 출루 이후 나스타의 적시타가 터지며 처음으로 10승을 챙기는 듯 했으나... 오랜만에 복위하신 황제폐하께서 황재균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고 오랜만의 불지르기를 선보이고 존재감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해커의 10승은 다음 기회로 날아갔다. 그리고 9회 말 이종욱의 2루타 이후 우주미남이 끝내기를 치며 3-2로 승리!!!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게 되었다. 이 날 박민우와 김종호기습 도루도 볼거리.

3. 7월 3일 ~ 7월 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

3.1. 7월 3일

7월 3일, 18:29 ~ 21:00 (3시간 3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4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2 0 0 0 1 0 0 1 2 <colbgcolor=#dcdcdc,#222222> 6 9 0 3
한화 안영명 0 2 2 0 0 2 1 0 - 7 13 1 6
심판 : 이민호 김준희 김익수 김풍기
승 : 송창식, 패 : 이재학, 세 : 권혁
결승타 : 이성열 (3회 무사서 좌월 홈런)

선발 이재학이 2.1이닝 3실점의 전혀 나아지지 않은 투구를 선보이며 강판. 이어나온 불펜진도 연달아 실점함으로써 6:7로 패배. 이재학은 당연히(?) 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폭망하는 상황에서 6점씩이나 낸 타선인데.. 5회 초에 찾아온 무사만루 득점 찬스를 클린업트리오가 뜬공-(공3개 헛스윙으로!!)삼진-뜬공으로 신개념 트리플플레이를 만들며 밥상을 걷어차버렸다. 만루만 되면 뭐가 씌인 것인지 득점을 해도 1점 정도밖에 안되는 변비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테임즈는 8회 초 도루를 추가함으로써 20-20 클럽에 가입했다. 그러고 나서 9회 초 2아웃 상황에 폭투로 주자가 들어와 1점차로 추격하게 된 상황에서 달감은 매일 똑같이 복붙한 라인업으로 경기를 나서니 상대에게 간파를 안 당할래야 안 당할 수가 없다. 특히나 이번 상대인 한화 감독에게는 전통적인 호구로 유명했던지라.. 그리고 두산이 이김으로써 다시 3위로 떨어졌다.

3.2. 7월 4일

7월 4일, 18:00 ~ 21:42 (3시간 4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3,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스튜어트 0 0 2 1 0 2 0 0 1 <colbgcolor=#dcdcdc,#222222> 6 14 0 4
한화 배영수 0 0 0 5 0 0 0 1 1X 7 9 0 6
심판 : 김익수 김풍기 전일수 오훈규
승 : 권혁, 패 : 김진성, 세 : 없음
결승타 : 정근우 (9회 2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선발 스튜어트가 7이닝 5실점으로 붕괴했지만 동점과 역전이 난립하는 경기통에 패를 챙겨가지는 않았다. 4회 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다가 갑자기 흔들려서 5점씩이나 퍼주는 빅이닝을 만든 사실상 오늘 패배의 장본인. 팀 타선도 어제처럼 6점을 내는 등 끝까지 분전했지만 불의 황제 김진성정근우에게 끝내기 안타[6]를 맞으면서 6:7로 패배. 한화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주고 나서 스윕패의 위기에 봉착했다. 이 날 경기에 짐으로써 4위 넥센에게 반게임차로 따라잡히게 되었다. 특기할만한 점이 있다면 대타로 나오면 화만 나는 조삼모사 콤비가 한명은 대주자(!)로 나와서 1득점을 했고 나머지 한명은 선발로 출전해서[7] 4타수 2안타 1득점 1홈런이라는 적지않은 활약을 했지만 팀이 지면서 묻혔다.

3.3. 7월 5일

7월 5일, 18:0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손민한 0 0 0 3회초 우천 노게임 <colbgcolor=#dcdcdc,#222222> 0 1 0 1
한화 송창식 5 0 0 5 8 0 0

선발 손민한이 1회에만 7연속 안타를 맞으면서[8] 5실점하며 이대로 한화에 스윕당하는가 했지만 다행히도 3회에 다시 내린 비로 인해 우천취소로 인해 노게임이 되면서 한숨 돌렸다. 1회부터 내렸다가 그쳤다가 다시 내리는 등 한 번에 쏟아지지 못하고 찔끔찔끔 오던 비 덕분에 경기감각이 흐트러져서 잦은 수비실수와 피안타가 많이 나왔다. 노게임이 되었기에 망정이지 계속 진행됐다면 100% 참패 및 스윕패를 당할 상황이었다.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 7월 7일 ~ 7월 9일 VS kt wiz (마산) 1승

4.1. 7월 7일

7월 7일, 18:30, 마산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정대현 경기전 우천취소
NC 이태양

7월 7일 경기는 남부지방으로 올라온 장마로 인해 취소되었다.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다음날도 비 예보가 있어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미지수. 다음날 선발은 kt는 정대현이 그대로 가고 NC는 이태양 대신 에릭 해커가 출격한다.

4.2. 7월 8일

7월 8일, 18:30, 마산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정대현 경기전 우천취소
NC 해커

7월 8일 경기도 우천취소가 되었다. 2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공동 2위였던 두산이 이기면서 다시 3위로 추락. 이젠 하늘도 안 도와주는 NC

4.3. 7월 9일

7월 9일, 18:30 ~ 21:28 (2시간 58분), 마산 야구장 4,19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엄상백 0 0 0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0 8 0 4
NC 해커 2 0 3 0 0 0 3 3 - 11 16 0 1
심판 : 우효동 문동균 박기택 나광남
승 : 해커, 패 : 엄상백, 세 : 없음
결승타 : 나성범 (1회 2사서 우월 홈런)

선발 해커가 6이닝 무실점, 이후 나온 불펜들도 무실점을 기록한다. 이 날은 야수들이 그동안 해커에게 미안했던 것을 보답하려는지 점수도 화끈하게 11점을 지원하고 수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들을 작렬하며 해커의 KBO 첫 10승을 지켜줬다. 특히, 1회부터 나성범, 테임즈의 백투백을 시작으로 3회에는 나성범의 희생번트 때 2루에 있던 김종호가 홈까지 파고들었으며 이후에도 타선이 고르게 폭발했다. 수비에서는 5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손시헌이 유격수 직선타를 잡아내며 흔들리던 해커를 도왔다. 팀은 2연패를 끊었지만 위에 있는 두산이 이기면서 3위를 유지.

5. 7월 10일 ~ 7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위닝 시리즈

5.1. 7월 10일

7월 10일, 18:29 ~ 21:27 (2시간 58분), 목동 야구장 4,02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스튜어트 2 0 1 0 0 1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9 1 1
넥센 한현희 1 0 0 0 0 0 0 0 0 1 10 1 1
심판 : 이기중 이영재 박근영 이계성
승 : 스튜어트, 패 : 한현희, 세 : 임창민
결승타 : 김종호 (1회 1사서 우월 홈런)

선발 스튜어트가 6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1회 초 김종호-테임즈의 연속 솔로홈런이 터지며 초반부터 가볍게 넥센의 기선을 제압, 4:1로 승리! 스튜어트는 KBO 리그 데뷔 4경기만에 첫 번째 승을 따냈다. 넥센 상대 5전 전승 기록도 달성. 하지만 2위 두산도 이 날 경기에 이김으로써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5.2. 7월 11일

7월 11일, 18:00 ~ 21:44 (3시간 44분), 목동 야구장 8,6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태양 1 0 0 3 0 2 10 0 0 <colbgcolor=#dcdcdc,#222222> 16 15 0 7
넥센 김택형 0 1 0 1 1 2 0 0 0 5 7 2 6
심판 : 박근영 이계성 이영재 최수원
승 : 이태양, 패 : 김택형, 세 : 없음
결승타 : 나성범 (4회 무사 3루서 중전 안타)

선발 이태양이 5이닝 3실점의 다소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1회에 나미미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내지만 2회에 솔로포를 맞으면서 동점. 4회에 나스타의 적시타와 테임갓의 투런으로 3점을 추가하나 다시 4회 말에 솔로포를 맞고 이후 5회에도 1실점을 하며 6회에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내지만 다시 6회 말에 이태양 대신 올라온 이민호가 폭투로 2점을 내주면서 따라잡힐것 같은 상황이 계속 연출되었다. 1점차의 알 수 없는 승부가 계속되던 가운데 맞은 운명의 7회 초, 5타자 연속 2루타라는 KBO 신기록과 도루 4개로 타선이 대폭발해서 10득점을 기록한다!!![9] 이후 올라온 불펜들이 무난하게 막으면서 16-5로 승리!!! 그리고 2위 두산의 경기가 우천 취소됨으로써 공동 2위로 올라섰고, 1위 삼성을 단 1게임차로 추격하게 되었다!![10]

5.3. 7월 12일

7월 12일, 18:00, 목동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손민한 경기전 우천취소
넥센 금민철

7월 12일 경기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다. 이 날은 다른 구장들도 모두 찬홈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제 홈으로 내려가서 SK를 맞이하게 된다.

6. 7윌 14일 ~ 7월 16일 VS SK 와이번스 (마산) 동률 시리즈

6.1. 7월 14일

7월 14일, 18:31 ~ 21:58 (3시간 27분), 마산 야구장 5,21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윤희상 2 0 0 0 2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7 0 6
NC 이재학 5 0 0 2 1 0 1 0 - 9 14 0 7
심판 : 전일수 김풍기 김준희 오훈규
승 : 김진성, 패 : 윤희상, 세 : 없음
결승타 : 테임즈 (1회 1사 3루서 우중월 홈런)

선발 이재학이 4이닝 동안 던지며 4실점을 했고 전반적인 투구 내용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를 않았다.[11] 대신 불펜으로 올라와 딸기의 만루똥을 1실점만으로 치운 황제폐하께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날 경기는 수비들과 맹렬한 타선의 도움[12]으로 4:9로 승리!! 4연승을 이어나갔으며 1위 삼성이 넥센에게 짐으로써 1위자리에 다시 올라갔다!! 그러나 이재학의 부진, 김종호의 부상, 중간에 도움이 안 되는 대타 2명이 나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나란히 삼진을 먹으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린 점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6.2. 7월 15일

7월 15일, 18:31 ~ 22:57 (4시간 26분), 마산 야구장 7,01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SK 세든 1 0 1 2 0 0 0 2 0 0 1 <colbgcolor=#dcdcdc,#222222> 7 13 0 5
NC 해커 0 0 0 5 0 1 0 0 0 0 0 6 13 3 3
심판 : 김준희 오훈규 김풍기 이민호
승 : 정우람, 패 : 임창민, 세 :없음
결승타 : 최정 (11회 1사서 우중월 홈런)

선발 해커가 유격수 손시헌의 실책 2개에도 흔들리지 않고 7이닝 4실점(2자책)의 호투를 펼치고 타선도 4회에 김성욱의 투런을 시작으로 테임즈, 이호준, 김태군의 적시타로 대거 5득점하며 리드를 잡고 다시 6회에 손시헌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지만 8회 잘 던지던 해커가 내려가고 김진성이 올라오면서 재앙이 시작되었다. 최정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1점차[13] 그리고 1루 주자 런다운 상황에서 손시헌이 상대 대주자 등을 맞추는 대형 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이 주자가 들어옴으로써 스코어는 동점, 해커의 11승은 날아갔다. 9회 말에 테임즈의 장타가 나오면서 끝내기가 될 것 같았지만 1루 주자였던 나성범이 홈에서 블로킹에 걸리며 아웃. 비디오 판독을 신청해 봤으나 번복되지 않고 그대로 연장으로 가게 되었다. 10회는 양 팀이 모두 무득점. 그리고 11회 초에 임창민최정에게 솔로포를 맞았고 이것이 그대로 상대팀의 결승타가 되면서 7-6로 패배. 그리고 또 9회 말 끝내기 주자가 나간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대타 몿난놈은 삼구삼진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어제에 이어 또다시 각인시켰다. 그리고 7회 리드 시 전승 기록도 함께 깨졌다.[14] 7회까지 85구를 던지며 완투승까지도 가능해보였던 해커를 갑자기 강판해버린 것이 오늘 패배의 가장 큰 원인. 불펜이 올라오지 않고 해커가 계속 던졌으면 9회 초 위기에 몰렸더라도 무난히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와중에 3실책씩이나 저지르고 멘탈이 흔들릴 대로 흔들린 손시헌을 대수비로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 가는 추태를 보여줬다.[15]

6.3. 7월 16일

7월 16일, 18:31 ~ 23:04 (4시간 33분), 마산 야구장 6,69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SK 켈리 0 0 0 2 0 0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2 9 2 4
NC 스튜어트 1 0 0 1 0 0 0 0 0 0 0 0 2 8 0 10
심판 : 김풍기 이민호 오훈규 전일수
승 : 없음, 패 : 없음, 세 : 없음
결승타 : 없음

선발 스튜어트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기회를 자꾸 끊어먹는 타선의 뻘짓으로 인해 2:2 무승부. 스튜어트의 2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인상적인 장면은 8회 초에 불펜으로 올라온 이민호의 호투. 연장 12회까지 76구를 던지는 혼신의 투구를 펼쳤다. 반면 무승부의 가장 큰 원인인 타선은 만루 기회를 두 번씩이나 고대로 날려먹으면서 팀 체력 낭비와 순위하락에 일조했다. 게다가 이 기회들을 날려먹는 시초가 된 것이 3번타자 나성범. 영웅이 될수 있는 기회를 앞에 두고 삼진을 먹고 물러났다. 것도 만루를 앞에 두고 두 번씩이나! 대타 조후라이가 나와서 주어진 기회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무승부로 끝났지만 무승부는 승률계산에 반영이 안 되므로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한 두산에 밀려 전반기 3위로 마감했다.

7. 7윌 17일 ~ 7월 19일 올스타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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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윌 21일 ~ 7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위닝 시리즈

NC 다이노스의 2015 시즌 울산 문수 야구장 첫 시리즈이다.

8.1. 7월 21일

7월 21일, 18:31 ~ 21:37 (3시간 6분), 울산 문수 야구장 5,40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스튜어트 0 0 1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1 5 0 3
롯데 레일리 0 0 0 0 1 0 0 0 1X 2 8 1 5
심판 : 박기택 나광남 문동균 윤상원
승 : 레일리, 패 : 이민호, 세 : 없음
결승타 : 김주현 (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선발 등판한 스튜어트가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세우며 호투했지만 타선의 정말로 빈약한 득점지원으로 인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결국 9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1:2로 패배.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9회 말 끝내기 상황이 다가왔어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자기의 공을 던지던 이민호. 비록 1패를 적립했지만 2사 이후에 불안하던 그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다. 반면 타선에서는 9회 초 1사 주자 1, 2루에서 호부지의 타석에 나온 몿난놈이 초구 병살타를 치면서 역전할 기회를 완전히 놓치고 말았다.

8.2. 7월 22일

7월 22일, 18:30 ~ 22:04 (3시간 34분), 울산 문수 야구장 5,13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해커 0 1 1 0 0 1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3 9 0 2
롯데 송승준 0 0 0 1 0 0 1 0 0 2 4 1 5
심판 : 문동균 윤상원 나광남 우효동
승 : 해커, 패 : 송승준, 세 : 임창민
결승타 : 김태군 (2회 2사 3루서 우전 안타)

선발 해커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세우고 적절한 기회에 안타를 치고 득점을 올리는 타선과 여러 차례의 더블 플레이를 이끌어낸 수비의 적절한 조화로 3:2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해커의 시즌 11승. 1, 2위가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순위 변동은 없다.

8.3. 7월 23일

7월 23일, 18:30 ~ 22:02 (3시간 32분), 울산 문수 야구장 4,59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태양 4 0 4 0 1 0 1 1 0 <colbgcolor=#dcdcdc,#222222> 11 11 2 6
롯데 심수창 0 0 0 1 0 4 0 2 2 9 17 1 1
심판 : 나광남 우효동 윤상원 박기택
승 : 이태양, 패 : 심수창, 세 : 없음
결승타 : 조영훈 (1회 1사 만루서 우중월 홈런)

경기에서는 타선이 심수창의 제구난조 속에 1회부터 대폭발했다. 1회 초에 사사구 셋에 이은 조영훈의 만루홈런, 3회 초의 2볼넷에 이은 4연속 안타로 8점을 내며 크게 앞서가고, 선발 이태양도 5회까지는 1실점으로 잘 막으나 결국 6회 말부터 이태양이 아웃카운트를 못 잡고 5이닝 4실점 1피분식으로 강판되는 것을 포함, 투수들의 갑작스런 방화질로 인해 겨우 11:9로 승리. 1, 2위가 모두 패함으로써 2위 자리에 다시 복귀했으며, 1위와의 승차도 반 경기차로 좁혔다.

9. 7월 24일 ~ 7월 26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

9.1. 7월 24일

7월 24일, 18:31 ~ 21:50 (3시간 19분), 마산 야구장 7,31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허준혁 0 2 3 2 0 0 1 1 0 <colbgcolor=#dcdcdc,#222222> 9 15 0 6
NC 손민한 2 1 0 0 0 0 0 0 0 3 7 1 3
심판 : 임채섭 원현식 권영철 김병주
승 : 허준혁, 패 : 손민한, 세 : 없음
결승타 : 로메로 (3회 무사 2,3루서 2루수 땅볼)

7월 24일 경기는 리드고 뭐고 시작부터 완전히 말아먹혔다. 선발 손민한이 2.1이닝동안 5실점(5자책)을 하면서 매우 부진한 투구를 펼치고 내려갔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날 40세 6개월 22일로 역대 최고령 우완 투수의 기록을 세웠다 [16][17] 이후 불펜들이 올라와 추가로 4실점하고 완벽하게 멸망. 사실상 경기를 집어 던진 것과 다름없다. 타선은 지난번(6월 13일 원정 두산전)에 만나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던 허준혁을 상대로 3점씩이나 뽑아냈다.[18] 가장 가관이었던 플레이는 1회 말 선취 2득점으로 한창 분위기가 좋았을 때 본헤드 플레이를 펼치면서 분위기를 다 끊어먹은 나성범[19]. 여기서 아웃만 안됐어도 초반에 크게 흔들리던 상대 선발을 일찍 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9:3으로 장렬하게 대패. 그리고 팀은 다시 3위로 내려앉았고, 선두와의 승차도 1경기 반차로 벌어졌다. 당장 12호 태풍 할룰라의 북상으로 일요일 경기의 시작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라 이 날 경기를 반드시 잡았어야 했지만 13, 14시즌 두산 경기 내내 그랬듯 초반에 점수도 쑥쑥 뽑아내고 잘 하는 듯 싶은데 약점을 잡고 치고 올라오는 두산의 페이스에 역으로 말려버리는 경기였다. 9회 말 2아웃 마지막 타석에 황윤호의 1군 데뷔 첫 타석이었는데 방송사가 중계시간을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그가 초구 타격으로 아웃되는 장면이 짤렸고 광고가 끝나자마자 경기가 끝나는 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9.2. 7월 25일

7월 25일, 18:01 ~ 21:23 (3시간 22분), 마산 야구장 11,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진야곱 0 1 0 0 2 2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5 9 1 5
NC 이재학 0 1 0 4 2 1 0 0 - 8 12 2 3
심판 : 권영철 김병주 원현식 추평호
승 : 이재학, 패 : 진야곱, 세 : 임창민
결승타 : 이종욱 (4회 1사 3루서 2루수 땅볼)

선발로 나온 이재학이 5이닝 4실점으로 썩 좋은 투구도 아니지만 망한 투구도 아닌 투구를 보여주며 내려가고, 공격에서는 2회 테임즈와 이종욱의 장타로 1득점, 4회에는 테임즈의 안타 이후 센스있는 주루플레이로 이호준의 땅볼때 3루, 이종욱의 땅볼때 야수선택을 유도하며 득점을 하고, 그대로 두산 수비진이 무너지며 추가로 3득점, 오랫만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5회에는 나성범의 투런, 6회에는 테이블 세터진이 맹활약 하며 추가 1득점. 불펜진은 오재일에게 투런포를 허용했으나 그 이상의 실점은 없었고, 무난하게 5-8로 승리! 이 날 2위로 다시 올라섰고, 선두 삼성도 짐으로써 승차도 반경기 차로 줄였다. 일요일 경기가 태풍의 북상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생각하면 다음 삼성 3연전에서 1, 2위가 갈릴 확률이 매우 높다.

9.3. 7월 26일

7월 26일, 18:01 ~ 21:39 (3시간 38분), 마산 야구장 8,49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스와잭 0 0 0 2 0 2 0 1 2 <colbgcolor=#dcdcdc,#222222> 7 11 0 6
NC 스튜어트 0 0 0 2 2 0 0 0 1 5 9 2 7
심판 : 원현식 추평호 김병주 임채섭
승 : 함덕주, 패 : 임정호, 세 : 이현승
결승타 : 김재호 (8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7월 26일 경기는 태풍이 일본쪽으로 빗겨가면서 취소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달리 그대로 치러졌다. 선발 스튜어트가 5.2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는 투구를 보여주며 강판. 이후 불펜들이 추가로 3실점하고 타선의 지원도 없어서 결국 7:5로 패배,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자멸했다. 오늘의 MVP는 9회 말 막판에 주자들이 안타, 볼넷으로 나가 분위기 좋을 때 병살타를 치고 분위기 다 끊어먹은 사나이 나성범. 당장 위의 문단 두 개만 봐도 그가 경기의 승패에 끼친 영향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팀은 다시 3위로 추락. 팀이 순위 고정을 못하고 순위가 자꾸 오락가락하다는 것은 실력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다. 위닝은커녕 루징을 달성하고 3위에 처박히면서 다음 주 삼성과의 3연전이 본격적인 순위 하락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 7월 28일 ~ 7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

10.1. 7월 28일

7월 28일, 18:30 ~ 21:18 (2시간 48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6,3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해커 1 0 0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1 6 0 2
삼성 피가로 1 0 0 0 0 1 0 0 - 2 6 0 1
심판 : 김풍기 송수근 오훈규 전일수
승 : 피가로, 패 : 해커, 세 : 임창용
결승타 : 나바로 (6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선발 해커가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세우며 호투했지만 타선의 정말로 극악한 부진으로 인해 패전을 떠안았다. 팀은 1:2로 패배. 1점차를 극복 못하는 변비타선의 부진경기를 지배했다. 트리오는 11타수 1안타 3피삼진으로 분위기를 다 끊어먹는데 일조했다. 이 날 경기의 베스트샷은 8회 초 2사 만루가 됐을 때 갓종의 스윙삼진으로 기회를 허망하게 날려먹는 장면. 그리고 다음 날 경기 선발로 그 분이 예정되었는데...

10.2. 7월 29일

7월 29일, 18:30 ~ 21:19 (2시간 49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6,73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승호 0 1 1 0 1 0 0 4 0 <colbgcolor=#dcdcdc,#222222> 7 8 1 4
삼성 차우찬 0 5 1 0 1 4 0 1 - 12 10 1 4
심판 : 오훈규 전일수 이민호 김준희
승 : 차우찬, 패 : 이승호, 세 : 없음
결승타 : 이흥련 (2회 무사 만루서 유격수 땅볼)

그야말로 대붕괴. 베테랑 포수 용덕한을 선발포수로 기용하는 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가 우려했던 대로 선발 이승호가 초반부터 1이닝 4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면서 경기 분위기가 삼성에게 완전히 넘어가버렸다.[20] 불펜은 상대 타자들에게 탈탈 털리고[21], 수비들도 정신줄을 놓으면서 소소한 실책들을 저질렀다. 화룡점정은 용고모. 홈승부를 2번씩이나 시도해서 다 뚫렸다. 타선에서는 2회 초 만루 기회를 얻었지만 밀어내기 볼넷으로 1득점하고 그대로 잔루가 되었다. 3회 초 테임즈의 29호 솔로포, 5회 초 몿의 적시타로 1득점, 8회 초 조영훈의 투런과 그에 이은 박민우의 투런[22]으로 총 7득점. 전혀 홈런을 치지 못할 것 같던 타자들도 홈런을 치면서 분전했지만 초반부터 너무 벌어진 점수차로 인해 모든 노력이 무의미해졌고 결국 7:12로 패배. 루징시리즈가 확정되면서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 2위간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23], 4위 넥센에게 승률 1리 차이로 쫓기게 되었다. 이제는 정말로 가을야구 포기하고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시점. 차라리 이 분위기면 가을야구 탈락하고 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정말로 스윕패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순위 하락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시리즈를 거의 내줌으로써 중하위권으로의 추락은 기정 사실이 된 듯. 순위 싸움중에 되도 않는 라인업 실험을 지적하는 기사.

10.3. 7월 30일

7월 30일, 18:30 ~ 21:46 (3시간 1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7,93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민호 0 0 0 2 3 0 0 2 0 <colbgcolor=#dcdcdc,#222222> 7 11 1 3
삼성 클로이드 1 4 2 1 0 0 2 0 - 10 10 1 3
심판 : 이민호 김준희 송수근 김풍기
승 : 클로이드, 패 : 이민호, 세 :임창용
결승타 : 나바로 (1회 2사서 좌월 홈런)

7월 30일 경기엔 평소에 불펜으로 활약하던 선발 이민호가 등판해서 4이닝 8실점(7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민호가 선발로 나선 대신 딸기가 7회 말 불펜으로 나섰고 2피홈런을 맞으면서 배팅볼 머신으로 변신 1.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대패하는 와중에도 최금강, 임정호등의 필승조를 가동하는 달감의 정신 나간 실험정신이 오늘도 빛을 발했다. 그리고 8회 말 2사에 핵천도사님이 정말 오랜만에 올라와 구자욱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타선에서는 4회 초 나성범테임즈의 백투백 홈런이 터져줬고 수비는 호수비를 보여주며 분발했으나 제일 먼저 버텨줘야할 선발이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벌어진 점수차를 회복 못하고 처참히 망했다. 팀은 7:10으로 패배. 4연패째. 대(對) 삼성전 3연전 스윕패, 결국 4위로 떨어졌다. 설마했던 대로 스윕패를 당하면서 NC에게 매우 약했던 넥센과의 3연전도 결코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1위와의 격차가 4.5게임으로 벌어지면서 현재 전력으로 사실상 1위 탈환은 불가능해졌고 하위권으로의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11. 7월 31일 ~ 8월 2일 VS 넥센 히어로즈 (마산)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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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삼성전 스윕패로 인해 4위로 끌려내려오고 나서 3위로 올라간 넥센과 맞붙는 3연전 경기. 대구에서 쓰라린 스윕을 당했지만 그나마 아직 1승도 내주지 않은 넥센과 만난 게 다행이랄지...

11.1. 7월 31일

7월 31일, 18:31 ~ 21:59 (3시간 28분), 마산 야구장 7,1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김택형 1 0 0 0 1 3 0 1 1 <colbgcolor=#dcdcdc,#222222> 7 13 0 5
NC 이태양 0 0 0 0 1 0 2 0 1 4 14 0 2
심판 : 이영재 이기중 이계성 박근영
승 : 김택형, 패 : 이태양, 세 : 손승락
결승타 : 유한준 (1회 무사 2,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7월 31일, 모두가 설마설마했던 일이 벌어졌다. 선발 이태양은 5이닝 3실점으로서 앞서 봐왔던 선발들처럼 와르르 무너지지 않고 어느 정도 준수한 투구를 보여줬지만.. 이번엔 타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타선의 득점지원이 전혀 없는데도 3실점만 한 이태양이 더 대단해 보일 지경. 붕괴된 불펜진을 넥센 타선이 집요하게 공략해 홈런포들을 터뜨렸지만[24] 이 팀의 식물타선은 정말로 극악한 집중력을 보여주면서[25] 팀은 7:4로 졌고, 넥센에게 對 NC전 시즌 첫 승을 헌납했다. 그리고 후반기 첫 5연패. 2군에서나 호투하고 1군 올라오면 두들겨맞는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지를 않나, 부상도 아닌 선수를 마음대로 라인업에서 빼는 등 순위싸움 도중인데 위로 올라가지는 못할망정 이상한 실험이나 하고 앉아있는 돌갱의 지도력이 의심스러운 상황.

‘4연패’ NC, 살아나는 타선서 엿본 희망 NC 입장에선 4연패 중에 넥센을 만나 늘 그랬던 것처럼 가볍게 이기고 연패탈출하는 경기를 상상했으나.. 말 그대로 상상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 경기는 이태양이 승부조작 시도에 실패한 경기였다.


[1]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7월 일정[2]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3] 주말 3연전 중 1차전까지 7월 일정[4] 7월 1일 현재 타율이 1할대이다. 이러고도 선발 고정.[5] 이 날 도루 2개를 더 추가함으로써 30도루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6] 타구가 모창민의 글러브에 맞으면서 파울 라인 근처에 떨어져 3루심이 페어를 선언했고 이에 NC 코치진은 파울이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결국 페어로 인정되어 경기 종료. 외야 타구의 페어/파울 여부를 비디오 판독 신청하기 위해서는 노바운드 상태로 1루 또는 3루 베이스를 지나야 하는데 정근우가 타격하자마자 한 번 바운드됐기 때문에 신청조차 불가능했다.[7] 박민우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선발에서 빠지면서 2루에 지석훈이 대신 들어가게 되어 선발로 나온 것.[8] 상대 타선은 1이닝 동안에 전원 선발안타 기록을 경신할 뻔 했으나 한 명만 못 쳐서 기록은 세워지지를 못했다.[9] 그리고 목동구장 전광판에는 A가 찍혔다.[10] 삼성kt를 맞아 위닝시리즈를 내주었다.[11] 4이닝 7피안타 6볼넷 4탈삼진으로 그나마 4실점에 그친 것도 만루에 구원등판한 김진성이 1실점만으로 막았기 때문. 폐하보고 똥을 치우게 하는 딸기.[12] 시즌 내내 죽쑤던 손시헌이 3타수 3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13] 투수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김진성이 최정을 상대로 약했는데, 다음 타자가 최정이 나올 것을 뻔히 알았으면서도 밀어붙인 것도 이해가 안 가는 점.[14] 기록의 유지조건이 7회 전체를 리드하고 그대로 승리해야 하는 것인데 7회 초와 말을 모두 리드하다가 8회 동점까지 몰렸고 결국 역전패했기 때문에 기록이 깨졌다.[15] 자신이 믿고 쓰는 손시헌을 여기서 빼버리면 감독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16] 종전 기록은 OB 베어스 박철순의 40세 5개월 23일이었다.[17] 지난 전반기 마지막 등판(7월 5일 원정 한화전)에서도 1이닝동안 5실점을 했지만 그 때는 노게임이 선언되어 패전을 모면했었다.[18] 이 중 한 점이 몿이 뽑아낸 솔로홈런이었다.[19] 2루 주자로 나가있다가 김성욱의 타구가 우익수 플라이가 되는 상황에서 리드폭을 크게 두는 바람에 2루에서 터치아웃.[20] 만루를 만들어놓고 채태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직후 교체되었는데 후속투수 강장산이 한 점 더 내준 이후 만루 상황에서 평범한 2루 땅볼을 지석훈이 어영부영하다 흘리는 초대형 실책으로 2점을 내주며 이승호의 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였다. 이후 강장산은 맛이 가버리며 난타를 당했다.[21] 강장산 3이닝 2실점, 손민한 4이닝 6실점.[22] 통산 2홈런째이다.[23] 1위 삼성과는 3.5게임차, 2위 두산과는 1게임차.[24] 마산구장에서 홈런을 못치던 박병호도 솔로홈런을 기록했다.[25] 압권은 6회말 공격. 주자가 1루로 나가면 선행주자 죽이고 자기만 세이프되는 스탯쌓기용 안타가 남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