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24 00:07:54

APILAS



1. 개요2. 제원3. 배경4. 특징5. 제조 및 운용현황6. 기타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7.1. 게임
8. 관련문서9. 둘러보기

1. 개요

Matra Manurhin Défense[1]에서 제작한 프랑스의 대전차로켓. 정식 명칭은 RAC 112 APILAS(Armor-Piercing Infantry Light Arm System). 프랑스식 표현으로는 L' APILAS라고 한다. 본 문서로는 둘 다 들어 올 수 있다.

2. 제원

전장평상시 1290mm
장전시 1260mm
중량전체 중량 9.0kg
로켓 4.3kg
발사관 4.7kg
구경112mm
급탄112mm 로켓
탄속293m/s
유효 사거리정지 표적 500m+
이동 표적 25~300m+
관통력RHA 720mm, 콘크리트 2m
탄약1.5kg짜리 성형작약탄[2]

3. 배경

프랑스는 1980년대 들어 기존의 단거리 주력 대전차병기였던 LRAC F1의 한계[3]를 실감했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ERYX라는 대전차 미사일을 캐나다와 함께 공동개발을 하게 되었다. 그 탓에 ERYX는 1989년에서 1994년까지의 총 5년이라는 상당히 짧은 개발기간과 600m라는 대전차미사일 치고는 짧은 사거리를 갖게 되었다. 허나, 개발 당시에는 이 대전차미사일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렇기에 프랑스군은 ERYX가 나오기까지 사용할 대전차화기를 찾게 된다. 그리하여 개발된 것이 바로 이 APILAS다.

4. 특징

이 물건의 가장 큰 특장은 바로 대전차로켓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탄 구경으로 해당 무기의 탄 구경이 대전차로켓 치고는 크고 아름다운 구경'112x920mm'다. 이는 이 물건이 나온 80년대 당시 전차들이 3세대에 들어서면서 어떻게든 복합장갑반응장갑에 대한 유효 타격력을 보유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현대처럼 탠덤 탄두대전차로켓에 끼얹는다던가 하는 기술력이 상당히 부족하던 시기였던지라 무식하게 "구경을 늘린다"는 마인드로 이를 해결하려고 했던 셈이다(...). 덕분에 RHA 720mm라는 괴물같은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했다.[4][5]

5. 제조 및 운용현황

1985년에서 2005년까지 총 12만 정이 제조되었고, 그만큼 상당수의 국가들에 판매되었다.
일단 제조국인 프랑스는 물론, 벨기에, 차드, 칠레, 콜롬비아, 키프로스, 핀란드, 이탈리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대만, FSA[6] 측에서 공식적으로 운용 중이다. 지부티와 모로코는 일단 도입했다는 말만 있고 증거는 없는 상황. 특이하게도 대한민국이 운용할 뻔했는데, 이는 기타 측에 후술.

6. 기타

  • 한국군도 이 무기를 공식적으로 도입, 운용할 뻔 했는데, 1992년 한국군의 대전차로켓 사업에 참가했던 후보 가운데에 이 녀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사업 후보군으로 이 APILAS와 영국의 LAW-80, 독일의 PZF-III와 경쟁중이었는데, 당시 국군 평가단은 500m 거리에서 RHA 720mm 관통 능력을 갖춘 무식한 위력의 이 무기를 마음에 들어했고, 해당 무기를 분대급으로 4~10만기를 도입하려 하자 언론에서 제 2의 율곡사업이니 뭐니 난리부르스를 떨어서 결국 PZF-III에 밀렸다. 사실 현재 관점에서 볼 때 북한군의 전차 따위는 당시에 이미 보유하던 구식 M72 LAW로도 발려버리고, 그렇다고 중국과 러시아의 반응장갑 퍼바른 3세대 MBT에는 잇빨도 안먹히며, 총 9kg라는 무식한 무게를 가진 놈이 당시 92년 가격으로 기당 250만원선이었으니[7] PZF-III 사는 게 더 현명한 결정이기는 했다. 아무튼 이때 이 APLIAS 팔지 못한 것이 GIAT 사의 천추의 한이었는지, 전 세계의 보병장비 업체들의 자료 제공으로 만들어진 Jane's Infantry Weapons라는 책을 보면 한국군이 이 무기를 운용한다고 나와 있다.[8] 그리고 이를 반영해서 위키백과의 해당 무기 문서에도 한국이 운용국에 추가되어 있다. 다만 한국군이 시험 운용차 해당 무기를 구매했을 수 있으므로 확신은 금물이다. 해당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아는 위키러가 있으면 추가 바람.
  • 이 무기를 일선에서 직접 운용하는 프랑스 병사들은 해당 무기의 반동과 후폭풍으로 인한 소음 탓에 이 무기를 'Traumatic weapon'으로 자체적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그리고 평시에는 이 물건을 자신의 전 복무기간 동안 3번 밖에 실사격을 못했다고 한다.[9]

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7.1. 게임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RIMa '85(85년도 해병연대)의 주력 대전차화기로 쓰인다. 3초마다 AP23, 제압력 448을 박아주는 좋은 성능의 대전차화기이다.

8. 관련문서

https://en.wikipedia.org/wiki/APILAS
http://archive.wikiwix.com/cache/?url=http%3A%2F%2Fwww.musee-infanterie.com%2Fobjet%2F880-

9. 둘러보기

파일:프랑스 국기.png 현대 프랑스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folding 【펼치기 · 감추기】<tablealign=center>현대의 프랑스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 FAMAS F1/G2, G36(C/K/V), SG551, M16A2, HK416F, HK416(A5/D14.5RS), SCAR, CZ-806 브렌 2
지정사수소총 G3SG/1, MSG90, HK417
저격소총 FR-F2, PGM 에카트 II, 울티마 라시오, TRG-42
기관단총 MAT-49, MP5(A3/A5), MP5 SD3, UMP9, MP7A1, FN P90
산탄총 베넬리 M3 슈퍼 90, 모스버그 500, 발트로 PM5, FN TPS, Sensied S&F K1, Kel-Tec KSG
권총 MAC 50, PA-MAS G1, 글록 17, USP.SD, FN Five-seveN, M686, P11
지원화기기관총 AA-52, FN MAG, FN 미니미, M2HB, M134
유탄발사기 AG36, M203
대전차화기 APILAS, AT4 CS, MILAN, ERYX, FGM-148 재블린, LRAC F1, MMP
박격포 LGI Mle F1, LLR 81mm, MO 120 RT
맨패즈 미스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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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IAT에 합병되었다. 현재는 모기업인 GIAT 자체가 Nexter에 합병됨.[2] 이러한 무식한 구경빨과 탄자, 탄속으로 위의 관통력을 낼 수 있었다.[3] 반응장갑, 복합장갑 등에 맥을 못추었다나. 실제로도 이 80년대 즈음에 나온 이러한 신 장갑 기술들 탓에 대부분의 대전차로켓들이 보병부대의 주력 대전차화기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 구조물 화기 등으로 전직하게 된다. RPG-30과 같은 괴물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물건들은 애초에 최신 기술을 받아 최근에 나온 굇수들이니 비교불가다.[4] ...라고는 하지만, 판처파우스트 3가 기본 탄두만으로도 RHA 700mm를 냈던 것을 보면 아무리 봐도 계륵 같다... 참고로 판처파우스트 3는 최신형 탠덤 탄두인 PzF 3-T를 사용하면 반응 장갑 관통 후 800mm이상 나오므로 APILAS는 더욱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5] 하지만, APILAS로도 변명의 여지가 있던 것이, 이 무기는 원래 ERYX가 나오기 전의 땜빵에 불과했고, 그 탓에 개발 기간이 3~4년 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에 PZF-III는 Dynamit Nobel AG社가 1978년부터 개발, 1985년에 개발을 종료, 1992년에 본국 독일을 포함한 각국에 도입된, 말 그대로 다년간의 개발 및 개선 기간을 거친 물건이었다. 개발 기간만을 따지더라도 8년여에 달하기에 비교가 될 리 있나. 오히려 3, 4여년 만에 RHA 720mm를 뽑아낸 프랑스의 기술력에 경의를 표해야 하는 판이다. 그리고 현대전에서 대전차전은 사실상 대전차미사일이 도맡아서 하는 영역이고 대전차로켓은 벙커와 같은 적 구조물이나 부수는 사실상 대 구조물화기가 되었기 때문에 대전차로켓의 대전차전 스펙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대전차로켓 네녀석들은 '대전차'화기인 주제에 전차는 못 잡고 벙커같은 앉은뱅이 구조물이나 하루하루 뽀개는 한심한 무기일 뿐이지.[6] http://armamentresearch.com/french-apilas-anti-tank-weapon-in-syria/[7] 당시 PZF-III은 110만원대였고 LAW-80는 130만원선이었다고.[8] 해당 페이지의 'Serviece' 란을 보면 'Belgium, Finland, France, Italy, Jordan, South Korea, Saudi Arabia, Spain, Taiwan, and many others.'하고 쓰여있다.[9] 출처. 아무래도 해당 무기가 ERYX가 나오기 전까지의 땜빵용도로 쓰던 무기이기에 ERYX에게 대체된 현재에는 자주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전체 군 생활 가운데 M72 LAW 한번 보기가 힘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