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7:13:18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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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호(성인)/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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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 입장에서3. 각 팀간 전적4. 경기 기록
4.1. 1차전4.2. 2차전
4.2.1. 1경기 중국 0 : 3 대한민국4.2.2. 2경기 싱가포르 1 : 3 태국
4.3. 3차전
4.3.1. 1경기 대한민국 1 : 1 태국4.3.2. 2경기 싱가포르 2 : 2 중국
4.4. 4차전
4.4.1. 1경기 태국 0 : 3 대한민국4.4.2. 2경기 중국 4 : 1 싱가포르
4.5. 5차전4.6. 6차전
4.6.1. 1경기 대한민국 vs 중국4.6.2. 2경기 태국 vs 싱가포르
5. 3차예선 진출팀6. 여담

1. 개요

<rowcolor=#fff>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4 3 1 0 12 1 +11 10
2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4 2 1 1 8 7 +1 7
3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4 1 1 2 5 7 -2 4
4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4 0 1 3 4 14 -10 1
<rowcolor=#000,#fff> 월드컵 3차예선 진출 |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1강(대한민국)-2중(중국·태국)-1약(싱가포르)의 구도로 한국의 무난한 조 1위가 예상되며, 나머지 한 장의 최종예선 티켓을 두고 중국과 태국의 혈투가 예상된다. 그리고 C조의 국가대표팀의 감독은 대한민국을 제외하고[1] 현재 외국인이 부임한 것도 특징이다.

대한민국 입장에선 원정 경기에서 쌓일 피로도 걱정은 좀 덜게 됐다. 중국은 같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이고, 태국과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라서 원정길이 그렇게 고되진 않은 상황인데, 일단 중동 팀이 단 하나도 없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은 조 편성이다. 중동 팀이 없는 조는 C조 하나뿐이다. 그래도 2·3포트에서 좀 빡빡한 팀들이 걸리긴 했는데, 그렇다고 2포트 우즈베키스탄이나 3포트 레바논처럼 최악의 경우인 것도 아니라서 2차예선 통과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입장에서는 2차예선 시작부터 죽음의 조가 걸리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2포트에 떨어진 대가로 예선 탈락을 하는 것이 더 이상한 한국이 같은 조가 걸린 것도 너무 가혹한 상황인데, 3포트에서도 2차예선에서 그치기엔 아까운 태국이 걸리면서 시작부터 2위 사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게다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태국의 라이벌인 베트남에게 한 번 덜미를 잡혔던 기억이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중국이 태국과의 A매치에서 발목을 잡힌 적은 한두 번도 아니고, 최근 알렉산드레 푈킹의 지도 하에 다시 베트남을 제치고 동남아시아 1강의 자리를 다시 되찾고 있는 태국의 상승세가 중국 입장에서는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에 중국은 6월 A매치에서 다시 중국 리그로 되돌아온 브라질 출신 귀화선수 아이커썬을 다시 중국 축구대표팀에 복귀까지 시키는 등 나름대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불안해 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중국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사실은 9월 약체 말레이시아를 홈에서 상대했더니 나온 1:1 무승부이다. 아시아권에서는 2류 수준의 약체팀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도 이 지경인데[2] 태국을 어떻게 제압할지 갑갑할 것이다.

태국도 썩 좋지는 않다. 1포트가 중국이라면 쾌재를 불렀겠지만 2포트 중국은 여전히 삼키기도 뱉기도 어려운 골칫덩어리. 고춧가루를 살포해서 조를 화학전으로 만들고 티켓 두 장 중 하나를 가져갈 요량이었을 텐데, 아무리 그 난리통이 나도 아시아 최강 전력의 한국이 2위면 모를까 예선에서 탈락한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결국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두고 정면 승부를 봐야 한다. 푈킹 감독 역시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못 이겨도 예선 통과는 할 수 있다. 중국전에 올인하여 2위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다만 아무리 중국의 실력이 하향세라고 하더라도 태국과의 비교 우위에서 어느 정도 우열이 가려질지는 미지수다. 또한 중국은 홈 경기에서 차이나 머니를 의식한 편파판정의 수혜도 볼 수 있을 만큼 여러가지로 변수는 존재한다.

4포트 팀에서는 싱가포르가 을 제치고 올라온 상황이다. 싱가포르는 한국·중국·태국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전력이지만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4회 우승국으로 7회 우승국인 태국 다음으로 랭크되어 있고, 최근 혼혈 출신 선수와 귀화 출신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를 통하여 동남아시아에서는 나름대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숨은 복병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일본과 2차예선을 치를 때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0:0으로 선전했고, 지난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비록 3:0으로 졌지만 80분까지 무실점으로 버티기도 하는 등 전력도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싱가포르가 어느 정도 뿌리느냐에 따라 C조의 판세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싱가포르로 귀화를 한 송의영이 싱가포르 대표팀으로 한국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흔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한국과 중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8년 만에, 한국과 태국은 1998 프랑스 월드컵 1차예선 이후 28년 만에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그리고 중국과 싱가포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이후 12년 만에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2. 대한민국 입장에서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가 대한민국의 2026 FIFA 월드컵 여정에서 첫 대결 상대로 결정되었다. 그 동안 치렀던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매번 귀찮은데다 먼 중동 원정, 까다롭고 폐쇄적인 북한 원정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이 편성은 큰 의미가 있는 편이다. 최근 대한민국이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중동 팀을 하나도 만나지 않았던 지역 예선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1차 예선 이후 28년여 만이다.[3]

중국이 대한민국 입장에서 매우 거칠고 위험한 축구를 구사한다지만, 대한민국이 고전할 정도의 상대는 절대 아니다. 이번 첫 예선에서 대한민국이 꼭 주의할 것은 차이나 머니에 눈이 멀어서 어떻게든 중국을 FIFA 월드컵 본선 무대로 올리려는 FIFA 측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일 것이다. 애초부터 아시아에서 FIFA 월드컵 티켓이 8.5장이나 할당된 것도 중국 하나만을 위한 FIFA의 설계라는 것이 이미 전세계에 정설로 통한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는 없는 변수가 된다.

태극전사의 입장에서는 원정 경기의 동선 면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으로의 이동 시간은 대략 2~3시간, 태국으로는 5~6시간 정도가 걸린다. 게다가 인천-태국의 직항 노선도 있는데다,중동권 국가처럼 먼 거리에 비하면 매우 가깝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좋은 상황이 되었다. 또한, 유럽파들이 대다수인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도 이들의 체력안배를 고려하며 중동 현지 합류를 할 때 조직력을 일정 부분 포기했던 것을 굳이 안 해도 되는 만큼, 온전한 전력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파주 NFC에서 담금질을 한 뒤에 2차 예선을 준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다. 나머지 1개국인 싱가포르도 인천에서의 직항 노선이 있는 만큼, 태국 원정경기에서의 조건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상술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쿵후 축구와 무에타이 축구로 요약 가능한 거친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부상 여부와 노골적인 편파 판정을 신경써야만 한다. 중국이야 여러 번 각급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모두 폭력적인 플레이로 대한민국과 타국들에게 부족한 실력을 메꾸려던 전례가 있었다. 그리고, 태국도 나름대로 전투종족 기질이 센데 울산 현대 선수들의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해서 악감정마저 크게 쌓여있는 상태다.[4] 원정 경기에선 홈 팀으로써의 텃세도 더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이변의 여지를 주지 않도록 빠른 선제골과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확고한 기선제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가급적 전승으로 예선 통과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본격적으로 본선 진출 티켓이 걸려 있는 3차 예선에서는 3개 조로 나눠서 편성되지만 2023년 10월 기준 아시아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일본-이란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FIFA 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을 수 있는 FIFA 주관 공식 대회 경기인만큼 전승으로 통과해야만 중동 원정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호주를 제치고 3차예선 조편성에서 일본과 이란을 피함으로써 난이도를 줄일 필요도 있다. 다행히 FIFA 주관 대회이기도 한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의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격차를 크게 벌리는데에 성공했기 때문에 전승 가도를 달리면 무난히 3차 예선의 톱시드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총 6경기를 뛰게 되는데 홈에서 치르는 3경기는 대한민국과 나머지 팀들 간의 수준차를 고려하면 이겨야만 하며, 원정 경기 역시 중국과, 말석 포트인 싱가포르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리고 무패로 올라와야 한다. 본선권인 한국 입장에서 2차 예선에 패를 적립한다는 것은 망신스러운 것이고, 현재의 대한민국 스쿼드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쿼드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기에 패배는 물론이거니와 무승부조차 납득이 힘든 수준이다.[5] 이후 3차 예선에 올라올 팀들이 여기 있는 2차 예선 상대들보다 강했으면 강했지 절대 약한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3. 각 팀간 전적

4. 경기 기록

4.1. 1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3. 11. 16.(목) 20:00 대한민국 5 : 0 싱가포르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2023. 11. 16.(목) 21:30 태국 1 : 2 중국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4.1.1. 1경기 대한민국 5 : 0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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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비잔 헤이다리 (이란)
관중: 64,381명 (매진)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빨간색 로고.svg
5 : 0
파일:attachment/singapore.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rowcolor=#000,#ddd> 44' 조규성 (A. 이강인)
49' 황희찬 (A. 조규성)
63' 손흥민 (A. 설영우)
68' (PK) 황의조
85' 이강인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강인 (대한민국)
국내 중계
파일:TV CHOSUN 로고.svg
캐스터

김정근
해설자

박문성
이용수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한준희

4.1.2. 2경기 태국 1 : 2 중국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살만 아흐마드 팔라히 (카타르)
관중: 35,009명
파일:Thailand FAT 2018.png
1 : 2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23' 사라츠 유옌 (A. 수파촉 사라차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29' 우레이 (A. 웨이스하오)
74' 왕상위안 (A. 셰펑페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우레이 (중국)
국내 중계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FIFA 영어 해설
C조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첫 경기이다. 어느 쪽이나 여기서 승리해야만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특히 홈 팀인 태국은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2차예선 통과 가능성이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중국이 여전히 우위에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패로 접전이다.
전반 23분, 사라흐 유옌의 중거리 슛이 그대로 중국의 골문을 가르면서 태국이 잠시 앞서나갔는데 이후 중국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하며 선제골을 기록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 전반 29분 우레이에게 1골을 실점하며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전에서 홈 팀인 태국은 중국의 수비진을 뚫는 것에 애를 먹었고, 중국은 다시 한 번 후반 19분에 왕샹유안이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으며, 이후 경기가 그대로 2:1로 중국의 역전승으로 끝나면서 중국은 태국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태국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득점을 노렸으나 중국 수비진에게 막혀 결정적인 기회는 한 번도 만들지 못했고[6], 17개의 슈팅을 중국의 골문에 날렸지만 이 중 절반이 넘는 10개의 슛이 골문을 벗어나는 등 결정력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은 태국에게 다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피지컬적인 강점과 파울을 통해 태국의 공격이 위험 지역에 진입하기 전에 방어하는 동시에 역습을 진행해 슈팅이나 유효슈팅 숫자는 태국보다 적었지만 오히려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태국이 1회도 기록하지 못했던 반면 중국은 8회를 창출하면서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중국은 적지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하며 조 1, 2위에게 주어지는 3차예선 진출권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력에서도 경기의 주도권은 다소 내주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8회나 창출하는 등 인상적인 실리 축구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홈에서 치러지는 한국전을 무승부 내지 적은 실점으로 패한다면 중국의 3차예선 진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한국전에서 대패한다 해도 이 경기에서 태국에게 승점 3점을 가져왔기 때문에 태국이 한국을 상대로 이기거나 중국이 홈에서 태국에게 지지 않는 이상 조 순위 싸움에서 태국보다 유리해진다.

태국은 홈에서 조 2위를 두고 경쟁할 중국에게 지면서 무겁게 첫 발걸음을 뗐으며, 향후 조 순위 싸움에서 중국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 자체는 어느 정도 주도권을 잡았지만 중국의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해 슈팅 수에서는 중국을 압도하고도 정작 결정적인 기회는 한 차례도 창출하지 못했으며, 수비진은 중국의 역습을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경기는 싱가포르 원정이며, 싱가포르전 다음에는 한국과 2연전을 치른 후 곧바로 중국 원정을 떠나는 등 3연속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반드시 싱가포르를 상대로 승리하여 승점 3점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

본 문서 개요 부분에서도 서술했듯 C조는 중국이냐 태국이냐 2위 싸움 경쟁이 매우 중요했는데, 태국이 홈에서 라이벌 중국에게 패배하면서 예선 첫 경기부터 조기 탈락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버렸다.
시진핑 중국 주석: 총리님도 축구 좋아하십니까?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네. 좋아합니다. 어제 중국이 태국을 이겼잖아요.
시진핑: (통역사에게 경기 관련 통역을 듣고) 정말요? 그런데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지금 우리 축구 대표팀의 수준에 대해 (잘 한다고) 확신할 수 없어요. 기복이 있습니다.
한편 2023년 APEC 정상회담에서 중국 주석 시진핑과 태국 총리 세타 타위신의 대화도 화제가 되었다. 중국 대표팀의 승리에 대한 축하를 전하는 세타 타위신에게 시진핑은 중국 대표팀이 운이 좋았기 때문에 태국을 이겼고 중국 대표팀의 기복이 심하다고 대답하였다. 영상

물론, 외교적 매너 차원에서 겸손한 대답을 한 것이겠지만, 한때 축구굴기를 기치로 걸고 국가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축구에 쏟아부었다가 실패했던 기억이 있는 시진핑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더욱 화제가 되었다. 그 오만하고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데다 축구를 좋아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시진핑조차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믿지 못하면서 형편없다고 겸허하게 인정할 정도였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것이다. 물론, 중국 축구의 전반적인 평가를 감안한다면 "기복이 있다" 같은 표현도 최대한 순화해서 하는 말이다.

4.2. 2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3. 11. 21.(화) 21:00 중국 0 : 3 대한민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
(중국, 선전)
싱가포르 1 : 3 태국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칼랑)

4.2.1. 1경기 중국 0 : 3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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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 (중국, 선전)
주심: 압둘라흐만 알자심 (카타르)
관중: 39,969명 (매진)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3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검은색 로고 (흰색 글자).svg
<rowcolor=#000,#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PK) 손흥민
45' 손흥민 (A. 이강인)
87' 정승현 (A. 손흥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손흥민 (대한민국)
국내 중계
파일:KBS 2TV 로고.svg
캐스터

남현종
해설자

이영표
파일:SBS 로고.svg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하석주
장지현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캐스터

윤장현
해설자

한준희

4.2.2. 2경기 싱가포르 1 : 3 태국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칼랑)
주심: 아흐마드 알 알리 (쿠웨이트)
관중: 29,644명
파일:attachment/singapore.png
1 : 3
파일:Thailand FAT 2018.png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41' 샤왈 아누아르 (A. 송의영) 파일:득점 아이콘.svg 5' 수파촉 사라차트 (A. 에카니트 파냐)
66', 87' 수파낫 무에안타 (A. 66', 87' 티라실 당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수파낫 무에안타 (태국)
어느 팀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한국과 중국을 상대하기에 무승부조차도 허용할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태국은 다음 상대가 대한민국이라 닥치고 승리해야만 일말의 희망이 있다.

중국에게 홈에서 패배한 태국은 이 경기를 치르고 나면 내년에 있을 다음 경기가 한국과의 2연전과 중국 원정이다. 3경기 모두 승리를 쉽사리 장담할 수 없는 경기들이고, 특히 중국 원정 재대결은 태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3차 예선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싱가포르전 승리가 절실하다.

싱가포르는 한국에게 대패했으나, 조에서 독보적인 전력을 갖춘 한국에게 중국이나 태국도 패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리 치명적인 패배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태국은 조 2위를 놓고 경쟁할 국가라 한국과의 경기보다 중요도가 매우 높다.
에이스 차나팁 송크라신이 중국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결장한 태국은 경기를 주도하면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41분 싱가포르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이후 후반전이 끝나갈 무렵 태국이 결승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으며, 같은 시각 열린 중국 vs 한국 경기에서 중국이 한국에게 0:3으로 대패해 중국과 승점은 같으나 득실차에서 앞서면서 조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과 싱가포르가 한국에게 이미 한 번씩 삥을 뜯긴 반면 태국은 이제 뜯길 차례이기 때문에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다.

알렉산드레 푈킹은 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경질되었다. 중국에게 홈에서 진 순간 통과는 물 건너갔다고 태국축구협회가 판단한 것 같다. 굳이 바로 자르지 않은 건 이 경기에 줄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함일 것이고. 합리적인 생각이지만 어쩐지 뒷맛이 쓰다. 두 달쯤 뒤 니시가야 타카유키도 경질되어 양 팀 감독은 모두 이 경기가 고별전이 되고 말았다.[7]

4.3. 3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3. 21.(목) 20:00 대한민국 1 : 1 태국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2024. 03. 21.(목) 21:30 싱가포르 2 : 2 중국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칼랑)

4.3.1. 1경기 대한민국 1 : 1 태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성인)/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문서
2.1.2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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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칼리드 알투라이스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64,912명 (매진)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4~2026).svg
1 : 1
파일:Thailand FAT 2018.pn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42' 손흥민 (A. 이재성) 파일:득점 아이콘.svg 62' 수파낫 무에안타 (A. 니콜라스 미켈손)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손흥민 (대한민국)
국내 중계
파일:TV CHOSUN 로고.svg
캐스터

김정근
해설자

박문성
이용수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한준희
이근호

4.3.2. 2경기 싱가포르 2 : 2 중국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칼랑)
주심: 숀 에반스 (호주)
관중: 28,414명
파일:attachment/singapore.png
2 : 2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rowcolor=#373a3c,#dddddd> 53' 파리스 람리 (A. 리오넬 탄)
81' 야코브 말러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45+2' 우레이 (A. 11' 왕상위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우레이 (중국)

두 팀 다 2차전을 패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특히 싱가포르는 대한민국에게 대패를 당한 이후 태국에게도 패해서 이번에도 패하면 탈락이나 다름없게 된다. 중국 역시 싱가포르에게 패하면 싱가포르와 똑같은 처지가 되는 건 매한가지다. 물론 전력상으로는 중국이 앞서긴 하지만, 지난 대회에서 박항서 효과를 받고 있던 베트남에게 패배하는 수모를 당하는 등 온갖 굴욕을 당한 끝에 최종예선에서 탈락한 과거가 있어서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는 노릇이며, 직전 경기에서 그렇게나 홈 텃세를 부리고도 대한민국에게 일방적으로 찍혀눌린 걸 생각해보면 패할 가능성까지 있기에 설혹 이긴다 하더라도 쉽게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2차전까지 지난 시점에서 유일하게 승점이 없는 싱가포르가 만약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둘 경우 2위 싸움은 더더욱 혼돈으로 빠져들게 된다.

중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거둬들인 처참한 성적 때문에 말이 아닌 형편이다. 게다가 감독도 물러난 상황이라 그야말로 어수선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이번 아시안컵 때 드러난 성적과 경기력으로 인해 이 경기 역시 의구심이 드는 판국이다. 우선 발빠르게 4년 간 오만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브란코 이반코비치를 곧장 새 사령탑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한 만큼 이 경기를 잡아 어떻게 해서라도 최종예선에는 가야 하는 게 중국의 현주소다.[8] 다만 감독이 교체된 것은 싱가포르 역시 마찬가지로, 어느 쪽이 새 감독의 전술을 더 빠르게 이해하고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말정말 만에 하나의 확률로 상황이 좋지 않은 대한민국이 태국과의 2연전을 모두 비기거나 패할 경우 중국은 최종 6차전 한국 원정에서 뒤집기를 노릴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결과는 놀랍게도 싱가포르가 중국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 10분 우레이의 선제골과 전반 30분 PK를 얻어낸 중국이었지만 우레이가 골키퍼 정면으로 소녀슛을 시전하며 실축해버렸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우레이가 추가골을 넣으며 중국의 무난한 승리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후반전이 되자 싱가포르는 중국을 상대로 반코트 경기를 펼치며 2 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슈팅 수, 유효슈팅 수 모두 싱가포르가 앞서는 경기력이었다. 중국은 결국 태국이 한국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고 싱가포르 상대로 승점을 고작 1점밖에 가져오지 못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이렇게 되면 마지막 태국과의 대결에서 전력을 다 해 조 2위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4.4. 4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3. 26.(화) 21:00 중국 4 : 1 싱가포르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장
(중국, 톈진)
2024. 03. 26.(화) 21:30 태국 0 : 3 대한민국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4.4.1. 1경기 태국 0 : 3 대한민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성인)/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문서
2.1.3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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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아드함 마카드메 (요르단)
관중: 45,458명 (매진)
파일:Thailand FAT 2018.png
0 : 3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4~2026).sv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이재성
54' 손흥민 (A. 이강인)
82' 박진섭 (A. 김민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재성 (대한민국)
국내 중계
파일:KBS 2TV 로고.svg[9]
캐스터

남현종
해설자

이영표
파일:MBC 로고.svg
캐스터

김성주
해설자

안정환
서형욱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한준희
이근호

4.4.2. 2경기 중국 4 : 1 싱가포르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장 (중국, 톈진)
주심: 오마르 알 알리 (아랍에미리트)
관중: 42,977명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1
파일:attachment/singapore.png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rowcolor=#373a3c,#dddddd> 21', 85' 우레이 (A. 21' 장위닝, 85' 가오톈이)
65' (PK) 페이난둬
90' 웨이스하오 (A. 우레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파리스 람리 (A. 라이언 스튜어트)
<rowcolor=#373a3c,#000> 80' 리위안이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우레이 (중국)
3차전 싱가포르 전에서 무난히 이기나 싶더니 조직력이 흐트러지면서 치명적인 무 저격(승->무. 승점 -2)을 당한 중국. 2위 경쟁을 하고 있는 태국은 반대로 한국 상대로 무(패->무. 승점 +1)를 적선받았다. 중국 입장에서는 1차전 태국 vs 중국 맞대결에서 번 승점 3점을 다 까먹어버렸다. 만일 중국이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몰리게 된다. 그래서인지 아예 대놓고 싱가포르에서 머나먼 북방을 싸움터로 삼았다. 상대적으로 북방에 위치한 한국을 상대할 때는 남쪽 끝에 있는 선전에서 경기를 열었다. 넓은 국토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것.

중국이 후반 들어 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거두고 숨을 돌렸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중국 대표팀 부임 후 첫 승리와 골득실을 양수로 바꾼 것은 덤. 반대로 싱가포르는 대패를 당하면서 3차예선 자력 진출은 실패하게 되었고,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한민국과 태국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중국이 남은 2경기에서 2패를 거둔 후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싱가포르로서는 매우 희박한 가능성만을 남겨 놓게 되었다.

4.5. 5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6. 06.(목) 21:00 중국 # : # 태국 선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중국, 선양시)
싱가포르 # : # 대한민국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칼랑)

4.5.1. 1경기 중국 vs 태국

선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중국, 선양)
주심: 이름 (국적)
관중: -명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 : #
파일:Thailand FAT 2018.pn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1차전 맞대결에서 중국이 이겨 생긴 승점 3점차가 3차전 태국의 한국전 무승부와 3차전 중국의 싱가포르전 무승부로 상쇄되면서 태국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 4차전 결과 덕분에 중국이 아직 승점에서 3점 앞서고 있지만 태국은 한국과 볼 일 다 본 반면 중국은 한국으로 원정을 가야 하기 때문에 승점 3점 앞서는 건 의미가 거의 없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조 2위로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둘 다 승리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이 이기면 6차전을 볼 것도 없이 바로 최종예선행을 확정짓지만, 만약 비길 경우에는 태국이 조금 더 유리해지는데, 6차전이 대한민국과 중국, 태국과 싱가포르가 맞붙기 때문, 비록 대한민국이 싱가포르를 잡기만 하면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되기는 하나, 문제는 6차전에서 중국을 이기지 못하면 최종예선에서 2포트로 밀려날 가능성이 99%이기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뺄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기 때문. 만약 이 경기를 비기고 중국이 한국에 1점차로만 져도 태국이 싱가포르를 3점차 이상으로 잡으면 태국이 최종예선을 가고 중국은 탈락한다. 혹여 태국이 이 경기를 이길 경우 중국은 한국을 잡아도 태국이 싱가포르를 이기면 게임 끝이라 사실상 가망이 없다.

4.5.2. 2경기 싱가포르 vs 대한민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제75대 감독 체제/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문서
2.1.2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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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칼랑)
주심: 이름 (국적)
관중: -명
파일:attachment/singapore.png
# : #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검은색 로고 (흰색 글자).svg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국내 중계
파일:MBC 로고.svg
캐스터

-
해설자

-
파일:SBS 로고.svg
캐스터

-
해설자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
해설자

-

4.6. 6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6. 11.(화) 20:00 대한민국 # : # 중국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2024. 06. 11.(화) 21:30 태국 # : # 싱가포르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4.6.1. 1경기 대한민국 vs 중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제75대 감독 체제/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문서
2.1.3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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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이름 (국적)
관중: -명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4~2026).svg
# : #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국내 중계
파일:TV CHOSUN 로고.svg
캐스터

-
해설자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
해설자

-

4.6.2. 2경기 태국 vs 싱가포르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이름 (국적)
관중: -명
파일:Thailand FAT 2018.png
# : #
파일:attachment/singapore.pn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태국이 앞 경기에서 패배했다면 탈락 확정이라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겠지만, 혹 지지 않고 이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한국이 활약하는 만큼 통과의 가능성이 올라간다.

5. 3차예선 진출팀

FIFA 월드컵 3차예선 진출
AFC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파일:국기.svg 파일:국기.svg 파일:국기.svg 파일:국기.svg
국가 국가 국가 국가

6. 여담

이 조의 구성팀들은 전부 2차 예선 진행 중 감독을 최소 한 번씩 교체하면서 감독들에게는 죽음의 조가 되고 말았다. 다만 교체된 이유는 살짝 다른데 태국의 푈킹과 싱가포르의 니시가야는 2차 예선의 성적 부진으로, 대한민국의 클린스만과 중국의 얀코비치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의 부진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나마 얀코비치만 '계약 만료'의 형태로 온건히 쫓겨났고 나머지 3인은 그야말로 경질당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금 더 상황이 안 좋은 것이, 당일 혹은 2일 뒤에 새 감독을 영입한 다른 팀들과는 달리 정몽규를 비롯한 대한축구협회의 무능함이 더해지면서 10일 넘게 표류하다가 결국 임시 감독 체제로 경기를 치렀고, 이후 남은 경기와 예선을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처지이다.


[1] 2024년 2월 이전에는 4개국 모두 외국인 감독 체제였다.[2] 다만 말레이시아는 감독으로 부임한 김판곤의 흑마법이 효능을 발휘하기 시작해 자신감이 한껏 차오른 상태였다.[3] 당시 구성국은 대한민국, 태국, 홍콩 단 3개국이었다. 당시에는 1차 예선에 36개국이 참가해서 10개조로 나뉘었으므로 3개국 4개조, 4개국 6개조였는데, 이 중 2포트 이하에 중동국가가 없는 조가 있으므로 중동을 피할 확률이 있었다.[4] 게다가 최근에는 태국인 입국 거부사태까지 불거져서 국민 감정조차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몰상식한 태국인들이 한국-태국 무비자협정을 악이용해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뒤 불법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를 강화하려는 조치의 일환으로 생긴 사태이지만. 이게 상세하게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애꿎은 태국인들까지 덩달아 입국이 거부되면서 감정 또한 악화됐다.[5] 피파 랭킹 순으로 포트를 나누는 특성상 한국이 아무리 못 해도 아시아 5위권 안에는 들기 때문에 항상 1포트로 배정받아서 상대 팀들은 다 한국보다 약한 상대가 된다.[6] 소파스코어 기준[7] 참고로 다른 두 팀인 중국과 대한민국 둘 다 아시안컵 이후 감독이 경질 및 사임하여 네 국가 모두 3차전부터 새 감독 체제로 임한다.[8] 그러나 이반코비치가 과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유능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시절 출전한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일찌감치 2연패로 광탈을 확정짓더니만 최종전에서는 처녀 출전국이자 한 수 아래 상대인 앙골라에게 선제골까지 내주다 간신히 무재배를 거두는 졸전을 보이는 등 1무 2패 꼴찌로 광탈했고, 오만 대표팀 시절에는 초장부터 일본 원정에서 승리하는 일본판 오만 쇼크를 안겨줬으나 결국 중국과 베트남 상대로 양학한 3승을 제외하면 1승 2무 4패로 부진하며 대륙간 플레이오프조차도 진출하지 못했다. 또한 얼마 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2무 1패에 그치며 조별리그에서 일찍이 짐을 싸야 했다.[9] 단독 현지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