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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6 FIFA 월드컵의 오세아니아 지역 최종예선에 대해 정리한 문서.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모두 단판 녹아웃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우승팀은 본선에 진출하고, 준우승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패배한 두 팀은 예선 탈락한다.
2. 토너먼트 대진표
| 2026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지역 최종예선 토너먼트 대진표 | |||||
| 준결승 | 결승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준결승 1경기 (2025.03.21.(금) 11:10) | ||||
| 3 | |||||
| 0 | |||||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결승 (2025.03.24.(월) 15:10) | |||
| 0 | |||||
| 3 | |||||
| }}}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준결승 2경기 (2025.03.21.(금) 15:10) | ||||
| 7 | |||||
| 0 | |||||
| }}} | |||||
3. 준결승
3.1.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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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스타디움 (뉴질랜드, 웰링턴) | ||
| 주심: CK 카와나-와우 (뉴질랜드) | ||
| 관중: 1,948명 | ||
| | 3 : 0 | |
| | | |
| <rowcolor=#373a3c,#dddddd> 50', 75' 조르주 고페-페네페주 90+1' 루에스 와야 (A. 조르주 고페-페네페주) | | - |
| <rowcolor=#373a3c,#000> - | | 90+4' 포탱 포마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
| 국내 중계 | ||
| | FIFA 영어 해설 | |
- 역대 전적: 64전 27승 13무 24패 누벨칼레도니 우세
- 최근 맞대결: 2023년 3월 23일 친선전 2:1 타히티 승 (타히티, 피라에)
사실상 오세아니아의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결정될 경기이다. 오세아니아에서도 뚜렷한 성적이 없었던[1] 두 팀간의 경기의 승자가 최소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다. 양 팀의 맞대결은 1953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64전 27승 13무 24패로 치열하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5경기 맞대결 결과도 2승 1무 2패로 호각세이다.
누벨칼레도니가 결국 1명이 퇴장당한 타히티에 3-0으로 완벽히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3.2. 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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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스타디움 (뉴질랜드, 웰링턴) | ||
| 주심: 노르베르트 하우아타 (타히티) | ||
| 관중: 20,947명 | ||
| | 7 : 0 | |
| | | |
| <rowcolor=#373a3c,#dddddd> 6', 56', 60' 크리스 우드 (A. 6' 사프리트 싱, 56', 60' 팀 페인) 16' 사프리트 싱 (A. 마르코 스타메닉) 23' 타일러 빈돈 (A. 팀 페인) 32' 팀 페인 (A. 사프리트 싱) 73' 코스타 바바루세스 (A. 프란시스 드 브리스페인)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
| 국내 중계 | ||
| | FIFA 영어 해설 | |
- 역대 전적: 40전 31승 4무 5패 뉴질랜드 우세
- 최근 맞대결: 2022년 3월 2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오세아니아 1차 예선 B조 2차전 1경기 4:0 뉴질랜드 승 (카타르, 도하)
피지는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대가로 오세아니아 최강팀인 뉴질랜드를 4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피지는 뉴질랜드를 상대로 5승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마지막 승리는 2008년으로 17년 전의 결과이기에 현실적으로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17년 전 그 경기조차도 뉴질랜드는 일찌감치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어서 2군선수들로 나왔다.
한국시각으로 15시 킥오프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지연되어 10분이 지난 15시 10분에 킥오프하였다.
역시 예상대로 뉴질랜드가 피지에 7-0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크리스 우드, 사프리트 싱, 마르코 스타메닉, 리베라토 카카체 등 유럽파들을 총 동원한 뉴질랜드는 크리스 우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OFC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반면 피지는 조 1위를 하지 못한 대가를 크게 치르며 최소한의 목표였던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하게 된 참혹한 결과를 받아들고 말았다.
4.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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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파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 ||
| 주심: 벤 아우콰이 (솔로몬 제도) | ||
| 관중: 25,132명 | ||
| | 0 : 3 | |
| | | |
| <rowcolor=#373a3c,#dddddd> - | | 61' 마이클 복솔 (A. 프란시스 드 브리스) 66' 코스타 바르바로우즈 (A. 팀 페인) 80' 일라이저 저스트 (A. 코스타 바르바로우즈)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
| 국내 중계 | ||
| | FIFA 영어 해설 | |
- 역대 전적: 33전 20승 2무 11패 뉴질랜드 우세
- 최근 맞대결: 2022년 3월 2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오세아니아 1차 예선 B조 3차전 1경기 7:1 뉴질랜드 승 (카타르, 도하)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오세아니아 예선이 분리된 이후 최초로 월드컵 직행권을 얻게 된다.
누벨칼레도니가 승리할 시 호주의 AFC 편입 이후 뉴질랜드를 제외한 OFC 가맹국 중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 된다. 또한 1938년 네덜란드령 동인도 이후 88년만에 독립국이 아닌 자치령 상태의 지역이 월드컵에 진출하는 사례로 기록된다.[2]
뉴질랜드가 승리할 경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만의 세 번째 본선 진출이 되며,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타 대륙 국가 대표팀들과 예선 경기(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된다.[3]
이 경기 승자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일본 다음 2호 월드컵 진출국이 된다.
뉴질랜드가 전반전 처참한 결정력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후반 16분 코너킥으로 첫골을 기록하면서 이후 2골을 더 넣으면서 3-0 완승을 거두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4]
패배한 누벨칼레도니는 전반전은 무득점으로 틀어막는데 성공했지만 자신들 역시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지 못하며, 체력이 떨어진 것인지 3골을 허용하며 월드컵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하지만 여지껏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성적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5]
5. 월드컵 본선 진출팀
|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
| |
| 뉴질랜드 |
6.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팀
|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 |
| |
| 누벨칼레도니 |
7. 총평
이변은 없었다. 예상대로 뉴질랜드가 손쉽게 진출했다. 오세아니아의 팀들은 뉴질랜드라는 벽을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1] 그나마 타히티는 2012년 OFC 네이션스컵을 우승하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 출전을 한 기록이 있다. 물론 이는 뉴질랜드의 부정 선수 논란에 의한 실격 덕이 크긴 했다.[2] 누벨칼레도니는 프랑스의 해외 특별 공동체 지위를 가진 해외령으로, 해외 국가 지위의 타히티 다음으로 자치권을 크게 보장받고 있는 지역이다.[3] 뉴질랜드는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AFC 가맹국들과 같이 경쟁한 끝에 최종예선 2위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선 OFC 1위를 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역시 AFC 가맹국인 바레인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4] 이로써 대표팀 에이스 공격수 크리스 우드는 18살의 나이에 첫 출전했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34살의 나이로 본인의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을 달성할 것이 유력해졌다.[5]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까지 1년이나 준비 기간이 주어진 점, 프랑스 자치령으로서 프랑스 본토 선수 중 혈통에 따른 인재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 등 누벨칼레도니는 전력 상승의 기회가 충분하다. 여기에 언더독의 입장에서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감이 훨씬 덜하다는 측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