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22:22:58

이크산 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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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빠툼 유나이티드 FC No. 99
이크산 판디 아마드
Ikhsan Fandi Ahmad
출생 1999년 4월 9일 ([age(1999-04-09)]세)
국적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
[[남아프리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포지션 중앙 공격수, 윙어
소속 구단 홈 유나이티드 FC (2016)
영 라이언즈 FC (2017~2018)
라우포스 IL (2019~2020)
FK 예르브 (2020~2021)
BG 빠툼 유나이티드 FC (2022~ )
국가대표 29경기 13골[1] (싱가포르 / 2016?~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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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로 현재 타이 리그 1 BG 빠툼 유나이티드 FC 소속이다.

싱가포르인으로는 보기 드문 유럽 리그 경력을 가진 공격수로 노르웨이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했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싱가포르 아버지와 남아공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형 이르판 판디와 같이 스페인으로 유학을 가 축구를 배웠다. 비자 문제로 스페인에서 머물 수 없게 되자 칠레 구단에 입단하여 싱가포르 최초로 칠레 구단에서 뛰는 선수가 됐다.

2.2. 홈 유나이티드 FC

형과 함께 칠레에서 귀국 후 자국 리그의 홈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다. 이 시기에 병역 의무를 수행했기에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3. 영 라이언즈 FC

2017년 영 라이언즈 FC로 이적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20경기 8골을 기록했으며 병역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인해 여러 유럽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다.

2.4. 라우포스 IL

2019년 노르웨이 2부 리그인 퍼스트 디비전의 라우포스 IL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합격 후 정식으로 입단하면서 30년 만에 유럽파 싱가포르 선수가 됐다.

4월 7일 리그 첫 출전을 했으며 18/19 시즌 총 2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인 2020년 8월 30일 시즌 1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0 시즌 여름까지 11경기 1골로 부진한 스탯을 올렸다.

2.5. FK 예르브

2020년 10월 5일, 노르웨이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같은 퍼스트 디비전의 FK 예르브로 전격 이적했다. 시즌 도중 합류 후 14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구단을 3부 리그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 이로써 2020 시즌 성적은 25경기 6골.

2021 시즌 들어서는 부진한 모습이다. 21경기에 나서 2골밖에 넣지 못하며 승격 싸움을 하는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거기에 예르브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2022 시즌 엘리테세리엔 승격을 달성하는 바람에 이크산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2021년 12월, 노르웨이 시즌 종료와 함께 형 이르판 판디가 속해 있는 BG 빠툼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마무리했다. 노르웨이에서 3시즌 동안 리그 72경기 13골, 모든 대회 합산 76경기 16골의 기록을 남겼다.

2.6. BG 빠툼 유나이티드 FC

2021년 12월 23일 빠툼으로 전격 이적했다. 선두와 5점차로 벌어진 빠툼의 승부수라고 볼 수 있는 영입이다.

3. 국가대표 경력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19경기 12골을 넣을 정도로 연령별 대표 시절부터 대표팀의 에이스였으며 성인 국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2020 스즈키컵에선 연장 후반에 키퍼가 퇴장 당하자 잠깐이지만 즉석에서 키퍼로 뛰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인 태국전에서 1골을 뽑아내며 소속팀의 나라 태국의 3차 예선 진출을 좌절시킴과 동시에 중국의 3차 예선 진출을 도우는 데 숨은 일등공신으로 우뚝 올랐다.

4. 여담

  • 아버지는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득점자인 싱가포르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판디 아흐마드이며 어머니는 남아공 출신의 모델이다.
  • 형제가 네 명이나 있으며 여동생을 제외하면 모두 축구 선수다. 이 중 형은 이르판 판디가 싱가포르 대표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1년 겨울 전북 현대 모터스와 이적설이 나는 등 동남아시아 수준급 수비수로 성장해 있다. 동생 일한 판디도 2021년부터 싱가포르 대표팀에서 미드필더 및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FC를 거쳐 2023년 벨기에 2부 리그 소속 KMSK 데인즈로 이적할 예정이다.
  • 이름 때문에 SBS Sports의 스즈키컵 실시간 채팅창에는 네티즌들이 전라북도 익산시와 엮기도 했다.

[1] 2022년 6월 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