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5 17:12:33

CAPCOM VS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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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shinforce.com/CapcomVsSNK.jpg
1. 개요2. 스토리3. 특징
3.1. 기본적 특징3.2. 레이셔(Ratio)3.3. 그루브
4. 등장 캐릭터5. 밸런스6. CAPCOM VS SNK PRO

1. 개요

Everybody rumored
Nobody believed
But you see
It's TRUE

Now, it's the time to have REAL answer
Who is... THE STRONGEST!?

CAPCOM VS. SNK
MILLENNIUM FIGHT 2K

히비키 단, 루갈 번스타인 등으로 신경전을 벌였던 캡콤SNK대전액션게임 시장이 침체기가 진행중이었던 2000년에 전격적으로 내놓은 합작이다. 사용한 기판은 NAOMI.

1997년 대전액션게임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캡콤과 SNK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999년 '서로의 캐릭터를 빌려서 각자 두 작품씩을 낸다' 라는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캡콤 측에서는 이 작품과 CAPCOM VS SNK 2를, SNK는 네오지오 포켓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SVC Chaos를 제작했다.

나 먼저 원리에 의해 캡콤 측 작품은 캡콤이, SNK 측 작품은 SNK가 제목의 앞에 온다.[1]

2. 스토리

서기 2000년.

전 세계 격투 팬의 '이종 격투기 경기에 새로운 바람을!' 이라는 요청에 의해 가르시아 재단마스터즈 재단의 공동 출자에 의해 모든 흥행 · 정치적 속박을 제거한 스페셜 이벤트가 계획되었다.

「밀레니엄 파이트 2000」

쟁쟁한 격투가들이 등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사람들은 이미 그 뜨거운 싸움에 가슴이 뛰고 있었다.

만반의 준비를 화려하게 열리는 오프닝 세레모니.
다가올 붕괴의 전조는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스토리는 각 회사별 대부호로 알려진 가르시아/마스터즈 재단이 스폰서로써 대규모 격투대회를 개최했다는 단순한 내용. 로버트는 스폰서 입장으로 불참한 반면에 켄은 잘만 나왔다 그러나 기스 하워드 혹은 베가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납치,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 했으나 되려 쓰러진다는 내용[2]이다. 엔딩은 플레이어가 최종보스와 싸우고 있던 사이 죠 히가시히비키 단 팀이 결승전에서 우승했다는 공통적인 결말.

3. 특징

3.1. 기본적 특징

전체적으로 캡콤의 느낌이 강한 작품이다. 가정용 이식을 중요시하여 제작하였기 때문에, 당시 이 게임이 이식되었던 드림캐스트 컨트롤러의 버튼 수를 의식하여, 사용하는 버튼은 SNK 대전액션게임처럼 4개. 다만 게임성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SNK의 캐릭터들도 캡콤 스타일로 바꾸었다.

게임성은 예전 파동승룡 패턴의 게임이 이어지는 캡콤식 고전 스타일이였고, 이런 식의 게임을 당시의 KOF 유저들이 납득할 리 없었다. 게다가 버튼을 기존의 여섯 개에서 네 개로 구조조정했지만 캡콤측 캐릭터들의 주력이었던 앉아 중공격 등을 버릴 순 없었는지 ↙ 강K 커맨드의 특수기로 부활시켜준 경우가 꽤 됐다. 물론 원래 중공격이 없는 SNK측 캐릭터들은 그런 거 없다.

연출과 이펙트가 대단히 훌륭하며, 특히 배경은 명작으로 이름 높은 후속작 CVS2보다도 디테일하기로 유명하다. 캡콤식으로 재해석된 SNK 캐릭터의 모습이나 움직임에 대한 평가도 좋다. 허나 가장 중요한 게임성에 대한 평가가 바닥이라 순식간에 유저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는 실패하고 말았다. 캡콤 측에서 입맛대로 바꿔버린 탓에 SNK 캐릭터들이 시스템적으로 큰 손해를 봐 대부분이 약캐다. 사실 타임릴리즈 캐릭터인 나코루루는 개캐급이고 킹이나 바이스 등 1레이셔의 힘에 힘입어 그럭저럭 강캐인 캐릭터들도 있긴 하지만 나코루루를 제외한 2레이셔 이상의 주역은 전부 답없는 약캐. 특히 쿄와 이오리는 이걸 쓰라고 만들어 놓은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어이없게 약했다. 그렇다고 캡콤측 유저들에게도 호평은 받지 못했는데 중기본기 삭제 탓에 플레이 감각이 상당히 달라진 데다가 밸런스가 워낙 엉망이었기 때문. 그래도 두 회사의 크로스오버라는 점에서 화제성이 대단히 높았기 때문에 흥행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3.2. 레이셔(Ratio)

유저가 보유하는 레이셔는 4. 각 캐릭터는 1부터 4까지의 레이셔를 가진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레이셔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며, 레이셔 4 조합으로 1명, 레이셔 3+1, 2+2 조합으로 2명, 1+1+2 조합으로 3명, 레이셔 1 조합으로 4명의 팀이 만들어진다.

이론상으로는 레이셔 4 캐릭터가 레이셔 1 캐릭터의 4배만큼 강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레이셔 1 캐릭터 4명이 레이셔 4 캐릭터 1명보다 크게 유리하다. 특히 레이셔 1 중에서도 최강급인 블랑카와 캐미는 레이셔 2짜리인 김갑환과 바이슨(권투) 등을 1:1 또는 1:2로도 압도할 정도다. 평균 정도는 되는 성능에 사용하기가 쉬운 레이셔 2나 어마어마하게 강한 레이셔 4와 레이셔 3 중에서 강한 편인 사가트 등은 그럭저럭 먹고 살 만했지만 나머지 레이셔 3의 경우 정말 힘들었다. 타임릴리즈로 등장한 레이셔 2 나코루루는 레이셔 4 캐릭터 수준의 사기 캐릭터였다. 애초에 캐릭터의 레이셔가 정해져 있다는 것 자체가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레이셔 1로 지정되어 있다면 아무리 애정이 있다고 해도 쉽게 이기기는 힘들었다.

레이셔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를 위해 타이틀에서 강손 + 약발을 누르면서 시작함으로서 2:2로 싸우는 팀 대전 시스템도 존재한다. 전 캐릭터가 레이셔 2로 설정되어 있어 오직 캐릭터 자체의 밸런스로만 싸울 수 있는 모드. 이때 기록은 2인 구성팀의 기록으로 들어가게 된다.

3.3. 그루브

두 회사의 스타일에 따른 그루브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루브에 따라서 일러스트가 바뀐다. 해당 그루브의 상대 캐릭터는 니시무라 키누신키로가 담당했고, 해당 그루브의 캐릭터 캡콤 소속의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담당하였다. SNK 그루브의 SNK 캐릭터 일러스트는 신키로의 실사체 화풍을 흉내내서 그렸다.
  • CAPCOM GROOVE: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의 3단 게이지(Z-ISM) 베이스. 다만 구르기가 존재한다. 초필살기로 마무리를 지었을 시엔 Super Combo Finish라고 나온다.
  • SNK GROOVE: KOF 98의 엑스트라 모드 베이스. 강손 + 강발로 기모으기가 가능하며,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점멸되면서 초필살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모드에서 가능한 달리기나 스텝이가능하다는 특이점이 존재. 초필살기로 마무리를 지었을 시엔 Super Special Move Finish라고 나온다.

4. 등장 캐릭터

캡콤 SNK
레이셔 4 고우키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레이셔 3 사가트
베가
발로그
루갈 번스타인
기스 하워드
야마자키 류지
레이셔 2
켄 마스터즈
가일
에드몬드 혼다
춘리
마이크 바이슨
장기에프
모리건 앤슬랜드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시라누이 마이
김갑환
라이덴
나코루루
레이셔 1 캐미 화이트
달심
카스가노 사쿠라
블랑카
히비키 단[PRO]
바이스

유리 사카자키
니카이도 베니마루
죠 히가시[PRO]

레이셔는 나름대로의 설정에 따라 배정되어 있다.
  • 레이셔 4: 각성한 캐릭터, 히든 보스
  • 레이셔 3: 최종보스, 중간보스
  • 레이셔 2: 주인공, 라이벌(필살기가 주인공과 동일), 인기 캐릭터, 일본 캐릭터, 히로인, 육체파 캐릭터
  • 레이셔 1: 여전투원, 비주류 캐릭터, 준히로인, 개그 캐릭터

모든 캐릭터가 두 가지씩의 버전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쿠사나기 쿄의 경우 95쿄와 97쿄와 같은식. 아케이드는 타임릴리즈로 해금되어지도록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동을 하는것이 답이지만, 가정용에서 이런 캐릭터들을 모을려면 한 달동안 이 게임만 잡고 살면 실력이 뛰어날 경우 어찌어찌 가능할 정도로 극악 노가다가 필요했다. 노멀 이오리가 엔트리에 포함된 SNK 그루브 설정의 팀으로 게임을 클리어해야 해금되는 폭주 이오리, EX 캐릭터 전원 해금 + 아케이드 모드에서 난입한 모리건 / 나코루루 둘 다 격파 + 모리건 / 나코루루 해금까지 완료된 상황에 해금되는 고우키 등 조건도 기상천외하다.
다만 편법은 존재해서 트레이닝 모드 켜놓고 딴 일 하면서 포인트 벌거나, 네오지오 포켓용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SNK VS CAPCOM를 가지고 있다면 쉬운 수준.

백괴사전에서는 게닛츠도 CVS1에 나올 예정이었고, 레이셔 4로 나올 예정이였지만 세상의 바람과 버튼 수의 부조리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는 드립을 쳤다. 이는 캡콤의 대전 액션 게임이 주로 6버튼이라는 점을 이용한 왜곡이다. 정말 참전시킬 생각이 있었다면 4버튼 체제인 본작에서 얼마든지 참전시킬 수 있었고 CVS2에서도 세분화 시키거나 단순화 시키든지 해서 얼마든지 넣을 수 있었다.

최종보스로 각각 기스와 베가가 등장하며, 류&켄 플레이시 기스, 쿄&이오리 플레이시 베가가 등장한다.

5. 밸런스

게임 자체에 여러 모로 부족한 부분이 있던 것에 더해 1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과 정식 후속작이 줄줄이 나와버리는 혼란스러운 행보 속에 제대로 된 대전양상이 갖춰질래야 갖춰질 수가 없었고, 덕분에 제대로 된 밸런스 평은 찾아보기 힘들다.

제일 실패한 부분으로 평가 받은 점 중 하나는 레이셔로 대놓고 캐릭터들의 서열을 지정해놓은 것. 결국 1레이셔 4명 조합이 최강을 먹을 수 밖에 없었고, 의도상으로는 강캐여야 할 3레이셔나 4레이셔 캐릭터들은 태반이 애매한 효율을 자랑한다.

누구나 인정하는 최강 조합은 나코루루 + 킹을 베이스로 깔아두는 것. 나코루루 문서에도 써져 있지만 이 게임에서의 나코루루는 명실상부 2레이셔 최강 캐릭이고, 킹도 고성능의 앉아 강K, 더블 스트라이크, 사일런트 플래시 등으로 레이셔 1 캐릭터 중 최강으로 평가 받는다.

이외에 대공기나 무적기가 탄탄한 캐릭터가 클래식하게 파동승룡 플레이를 펼쳐도 먹혀드는 게임이었기에, 가일이나 류도 강캐릭터로 평가받았다. 앉아 강K에서 슈퍼 콤보(초필살기)로 캔슬해줄 경우 띄우기 취급되어 클린히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로 인해 악명을 떨쳤던 게 류의 앉아 강K - 진승룡권 콤보. 앉아 강K 한 번 맞으면 인생역전이다.

6. CAPCOM VS SNK PRO

파일:external/www.neo-geo.com/cvspro.jpg 파일:external/fast1.onesite.com/f676b57ddee4be137ad1580b380b7380.jpg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

CAPCOM VS SNK의 확장판. 2001년 CAPCOM VS SNK 2가 출시되기 약 2개월 전에 출시. 전작이 NAOMI 카트리지로 출시되었던것에 비해 이번작은 NAOMI GD-ROM시스템이 처음으로 채택된 버전. 당연한 수순으로 아케이드 가동 직후 드림캐스트로 이식. 그 후, 뜬금없이 2002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출시되었다. 이미 CVS2도 나오고 PS2도 나왔는데도 굳이 PS1로 출시한 이유는 불명이지만PS2판 CVS2의 발매일로부터 7개월(…)이나 지난 시점이란 걸 감안하면 병크에 가까운 선택. 물론 이식도 자체는 훌륭하지만 드림캐스트판에 비하면 쿠소게에 가깝다.

CVS 당시의 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 레이셔 시스템 개선. 이제는 레이셔 1로 4명 팀을 만들어봐야 별 의미 없지만 그래도 4명이 머릿수 덕분에 세 보이는 건 마찬가지.
  • 버그 수정
  • 강제연결 다수 삭제
  • CPU 난이도 추가. 최대 난이도로 할 경우 상당히 어려워진다.
  • 캐릭터들의 밸런스 조절 및 신규 기술 추가
  • EX 캐릭터 통상해금. 레이셔 4 캐릭터들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다.
  • (콘솔판) EX 캐릭터 및 히든 캐릭터의 경우 캐릭터 별 50 ~ 300 포인트씩 지불하는 것으로 해금 가능하다.
  • 신규 캐릭터 죠 히가시히비키 단 추가. 모두 도발은 건재하다. 무엇보다 캐릭터 이미지에 맞춰 레이셔 1이 되었다는 게 특징. 다만 두 캐릭터 모두 레이셔 1 치고는 성능이 쓸만하다.
  • 엔딩 변경. 참고로 CVS 당시 엔딩은 경기 중 사고를 틈타 죠와 단이 우승해버리는(...) 기가 막히는 엔딩이였다. 이번 작에서는 정식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우승한 캐릭터가 각자 한 마디 씩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단은 왜인지 아도권이 엄청나게 강화되었고, 특히 진공 아도권의 리치가 아도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길어졌다. 또한 앉아 강펀치가 무적 대공기에, 연속기도 쓸만하며, 황룡열화의 판정도 좋다. 공중 단공각의 경우 판정이 좋으며, 점프 약발후 공중단공각이 바로 들어간다. 다만 여전히 리치는 짧고 히트백은 크니 붙어야 산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단 치고는 강한 것이지 절대로 강한 것은 아니다. 도발전설 마지막에 1.25배 데미지를 입는 효과가 사라졌다.

죠의 경우는 CVS2용으로 만들던 것을 대충 투입한 느낌이지만 엄청나게 강하다. 허리케인 어퍼는 여전하며 강 허리케인 어퍼도 좋다. 특히 슬래시 킥이 특이하게 변형되어 성능이 매우 좋다. 기본기도 훌륭하고 잡기도 좋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CAPCOM VS SNK PRO 문서의 r5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재미있는 건 VS. 시리즈로 대표되는 다른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은 캡콤이 뒤에 붙는다는 것. 만화 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마블, 타츠노코)는 캡콤이 뒤에, 게임 회사(SNK,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캡콤이 앞에 붙는다.[2] SNK에서 만든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역시 대충 비슷한 스토리로 되어있다.[PRO]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