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09:2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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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ウルトラ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IV
Ultra Street Fighter IV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ultra-sf4-ryu-poster.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캡콤, 딤프스
유통 캡콤
플랫폼 아케이드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1]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출시 Arcade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4월 17일
PS3, XB360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7월 3일[2]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7월 4일[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7월 4일[4]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4년 8월 7일
PS4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5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7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9월 4일
기판 타이토 Type X3
엔진 MT 프레임워크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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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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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RO A.svg CER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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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RO Z.svg CER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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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발매 전 정보4. 시스템 변경점
4.1. 게임 모드 추가4.2. 대전 시스템
5. 특전 및 DLC, Prize Code
5.1. 특전
5.1.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연동 특전5.1.2. 예약 구매 특전
5.2. DLC
5.2.1. Summer Vacation Pack5.2.2. Wild Costume Pack5.2.3. Omega Mode5.2.4. Horror Costume Packs
5.3. 특별칭호 코드(Prize Code)
6. 밸런스 논란7. 버그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14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최종 버전. 일본에서 불리는 약칭은 '울4(ウル4)'.[5]

2. 특징

대량의 밸런스 조절이 있었으며 휴고, 포이즌, 엘레나, 롤렌토, 디카프리의 5인이 신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휴고, 엘레나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 롤렌토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서, 포이즌과 디카프리는 신규참전이라는 식이지만[6] 실은 디카프리를 제외하면 전원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 참전한 데이터를 우려먹었다(...). 디카프리도 캐미의 배리에이션 캐릭터라서 반쯤은 비슷한 캐릭터. 추가된 6개의 배경도 전부 스크철의 데이터를 우려먹었고 AE에 이어 이번에도 추가 캐릭터의 라이벌전 컷신이 그냥 범용 컷신이 나오는 등 격투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팬서비스 측면의 성의는 뭔가 좀 부족하다는 평가. 일해라 캡콤 다만 우려먹은 거 치고 조정이 잘된 덕에 신캐릭터들도 게임 안에 잘 녹아들어 겉돌지 않고 기존 캐릭터들과도 어울리는 편이다. 이로서 캐릭터 엔트리는 총 44인. 스트리트 파이터 본가 시리즈에서는 역대 최다의 엔트리를 자랑하게 되었다. 캐릭터가 많은 만큼 밸런스는 초반에 말이 많았으나 여러차례의 밸런스 패치 끝에 1.04 패치에 이르러서는 스파 시리즈 굴지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물건으로 거듭났다. 최종 버전은 1.05.

더불어 오리지널에는 있던 갤러리 모드는 여전히 없고, 챌린지 트라이얼에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울스파4에 추가된 캐릭터들의 데이터가 없다는 것도 논란. 사실 이 부분은 AE 시절부터 그랬는데 AE의 밸런스 조정에 따라 콤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유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로 밸런스를 바꿔가면서까지 추가해주지 않는 근성(...)을 선보였다. 울트라에서도 챌린지 트라이얼을 하면 슈퍼 스파4로 밸런스가 맞춰진다. 1.04 패치에서 가서야 울트라 버전의 챌린지 트라이얼이 추가된 상태이다. 다만 울트라 챌린지 쪽은 클리어해도 보상이 없다.

국내 정발도 되었지만 콘솔판은 풀버전 패키지를 정발하지 않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덕분에 기존작이 아예 없어서 새로 패키지를 소유하고자 하던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해외 직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한편, Steam 버전은 기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에 DLC 형식으로 업데이트 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풀버전을 사든 따로 사든 결과물은 같다. 현재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를 팔지 않으며 슈퍼 유저와 울트라 유저 사이의 대전은 불가능. 거기에 번역자가 바뀌었는데 그 결과물이 전작에 비해 매우 좋지 않다. 각 캐릭터의 추가 대사가 기존 대사의 어투와 맞지 않거나, 기술명을 그대로 영문으로 출력하거나 포이즌의 엔딩에서 파동권을 '아도겐'(...)으로 번역하는 등 로컬라이즈 품질에 있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 척 봐도 기존 대사는 일어 대사를 번역한 것인 반면에 추가 대사들은 영어 대사를 번역한 것이라 어투가 맞지 않는데다가 영어 번역이 은근히 직역스럽다. 거기에 대사 글꼴도 궁서체가 되는 바람에 시각적으로도 참 보기 싫어져버렸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AE 포함) 모두 로컬라이즈 품질면에서는 호평을 들었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그동안 대체 로컬라이즈 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할 지경. 이 점은 5에서도 여전해서 5에서는 캐릭터 이름과 고유 명사, 기술명 등은 영어로 표시하고 있다.

3. 발매 전 정보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최종 버전업 2013년 7월 15일 정보가 공개되었다.

2011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개발 당시 제작진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로 더 이상의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이 정보가 공개되며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돈콤의 행보를 보아하면 GFWL 제거 DLC일수도 있다 다행이도 그냥 농담이 되었지만 이 사태를 풍자한 글. 그나마 슈퍼스파4 소지자는 유료 업데이트로 구할 수 있으니, AE 유료 업데이트 때와 같은 선상에서 생각할 수 있긴 하다.

가정용에 앞서 아케이드판이 선행 가동되며, 기판은 TAITO Type X3를 채용. 시리즈 최초로 네시카 시스템에 대응하여 국내에서 보기는 더 힘들어졌다. 2013년 11월에 일본 각지에서 로케이션 테스트가 개최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일본 아케이드판의 가동일시가 2014년 4월로 결정. 4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가동 중이다.

PS3과 Xbox 360판은 당연히 발매 예정이나 아케이드판보다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케이드판의 가동이 2014년 4월로 확정되어, PC판을 비롯한 가정용 발매는 7~8월이라는 설이 있었다.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EVO 2014의 스트리트 파이터 4가 이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IV로 정해졌는데, 가정용 버전으로 대회를 여는 EVO의 특성상 현재는 6월 중순~하순 발매라는 의견이 지배적.


가격은 업그레이드 DLC의 경우 15달러. 풀 버전 패키지 & 다운로드 버전은 39달러인데, 이 풀 버전에는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코스튬 DLC가 수록될 예정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발매된 모든 코스튬 DLC의 총 가격이 일본을 기준으로 5,600엔이다.[7] 즉, 코스튬 DLC를 구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코스튬을 구입하는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버전 & 모든 코스튬을 다 가질 수 있는 것. 물론 이후에도 신규 코스튬 DLC가 발매될 예정… 참고로 업그레이드 DLC는 굳이 아케이드 에디션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그냥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IV에도 된다고 한다.

현재 일본의 경우 공식으로 풀패키지 버전의 발매시기가 8월 7일로 확정되었으며, 가격은 3,990엔(세금 8% 미포함).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에 비하면 가격이 약간 비싸게 책정되었는데, 추가요소가 많고 무엇보다 DLC 코스튬 수록의 이유가 큰 듯. 업데이트 버전은 발매일이 6월 3일로 확정되었다(북미시간)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와 함께 5명의 신 캐릭터가 추가 예정이다. 하지만 미공개를 제외한 신 캐릭터들이 모두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우려먹기[8][9] 마지막 5번째의 신캐릭터는 아수라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 오노 PD의 트위터에 의해 확정되었다.5번째만 아니라는 거지, 실제로 추가 될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다. 미공개 캐릭터는 격투게임에 나온 적 없음은 물론 그 캐릭터가 속한 시리즈물에서도 격투게임에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라고 한다. 때문에 저스티스 학원의 캐릭터나 레인보우 미카, 칸즈키 카린[10], 해거를 예상한 팬들을 엿 먹이기도... 슈스파4에서의 한주리, 하칸처럼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다. 특이한 점은 추가 확정 캐릭터들의 첫 글자를 따오면 'H(Y)PER'가 된다는 것.[11] 이게 빗나간 것이 왠지 다행스럽다. 스트리트 파이터 1의 레츠가 추가된다는 떡밥이 있었으나 신규 캐릭터는 여성 캐릭터라고 밝혔으며, 결국 그 캐릭터는 베가 친위대 DOLLS 소속의 디카프리로 밝혀졌다. 이번에도 역시 우려먹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발매 이후 디카프리의 운영법, 활용법을 보면 우려먹기 수준은 아닌 준수한 신캐릭터라는 평. 기본기 일부가 캐미와 동일하지만 캐릭터 운영은 전혀 다르기 때문.

이후 2018년,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 예약 특전으로 이 게임이 지급되었다. PC, PS4, XBO 버전 한정으로 지급. 이로써 1, 2, 3, 제로, 4의 모든 시리즈 최종판들이 들어갔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 게임의 엑스박스 원 버전이 드디어 발매되었다는 것이다. 반대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경우, 엑스박스와는 달리 이 게임을 지급하지 않는다.[12] 대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슈퍼 패미컴 이식판 특전이었던 토너먼트 모드를 추가. 아쉽지만 스위치 유저는 일부 게임샵에서 스위치판 예약 특전으로 PC판 울스파4를 줬다고 하니 그걸로 대리만족하자.

4. 시스템 변경점

4.1. 게임 모드 추가

  • 팀배틀 : 온라인 매칭으로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한다.
    • 단체전 : 각 팀에서 나온 플레이어가 차례대로 대결하는 방식. 승리한 플레이어가 많은 팀이 승리.
    • 섬멸전 : KOF 시리즈와 유사한 방식. 각 팀의 첫번째 플레이어가 나온 후, 승리한 플레이어는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고 다음 플레이어를 상대하며, 상대를 전부 물리친 팀이 승리한다. 이 모드의 경우 2vs6, 1vs7 같은 설정도 할 수 있다.
  • 온라인 트레이닝 : 멀티플레이로 상대와 트레이닝을 하는 모드이다.
    • 이와는 별개로, 1인 트레이닝 모드에서도 아케이드 대기를 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트라이얼 모드 변경 (1.04패치 버전) : AE때도, 2012때도 안 나오고 울스파가 나와도 바뀌지 않았던(...) AE 및 울트라 버전 신캐릭터의 트라이얼이 추가되었다. 정확하게는 기존 SSF4 밸런스로 변경되던 트라이얼 모드를 그대로 둔 채 별개로 울트라 버전의 트라이얼 모드가 새로 생긴 것인데 새 트라이얼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의 트라이얼 레시피도 싸그리 갈렸다. 예전부터 많이 사용하던 실전적인 콤보들도 들어가있는 것을 보면 밸런스 변경에 의한 변화라기보다는 그냥 새로운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쪽에 가까운 듯.

4.2. 대전 시스템

기존의 시스템은 스트리트 파이터 4 문서 참조.
  • 울트라 콤보 더블 : 기존 시스템은 울트라 콤보 2개중 한개를 선택해서 쓸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작품에서 울트라 콤보를 2개 동시에 사용가능한 모드가 추가되었다.[13] 이 모드를 선택시 페널티로 울트라 콤보 자체의 데미지가 내려간다. 기본적으로 개별 울트라 콤보를 선택했을 때의 75%로 대미지 보정이 걸리며, 일부 캐릭터[14]는 60%까지 떨어진다. 그밖에 고우켄의 전인파동권, 겐의 사점혈, 바이슨(칙칙이)의 더티 불에 붙어있는 스턴치는 65%, 한주리의 풍수엔진 지속시간은 70%로 보정되어있다. 콤보 보정치도 적용되기 때문에 다단 히트 콤보에서 넣으면 정말 쥐꼬리만큼 단다. 발매 후의 평가도 다소 미묘한 편이나, 두 울트라 콤보의 압박을 동시에 가할 수 있다는 점[15]은 좋게 평가되고 있으며, 일부 캐릭터는 상대 캐릭터에 따라 울트라 콤보 더블이 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의외로 대회에서도 더블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종종 보이는 것을 보면 아주 못쓸 시스템은 아닌 듯.
  • 레드 세이빙 어택 : 슈퍼 콤보 게이지 50%를 소비해 발동하는 세이빙 어택의 강화형. 일반적으로 1타만 버틸 수 있는 세이빙 어택과 달리, 아머횟수가 무제한이다. 세이빙 동작 중에 이름 그대로 붉게 빛나기 때문에 일반 세이빙과 시각적으로 쉽게 구분할수 있으며 기본 대미지 1.5배에 접수시 리벤지 게이지 증가량이 2배로 늘어나고 다단 아머가 지속되나, 그밖의 사항은 일반 세이빙과 동일하다.[16] 리벤지 게이지 회수량이 크게 늘고 다단 접수가 가능하지만 접수 후의 세이빙 대미지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꽤 크다. 커맨드는 로케이션 테스트 기간 중에는 이래저래 바뀌었으나, 최종적으로 가동되는 버전에서는 약P+중P+중K로 확정되었다. 덕분에 게이지 2줄 이상인 상태에서는 주요 테크닉인 하단 약K 깔기 복합 잡기 풀기가 힘들어졌다.
  • EX 레드 세이빙 어택 : EX 세이빙 어택의 레드 세이빙 버전. 조작법은 EX 세이빙 어택으로 캔슬이 가능한 기술 사용 중에 약P+중P+중K이며 슈퍼콤보 게이지 75%를 소비해서 발동한다. 대미지 1.5배, 다단 아머, 게이지 회수율 2배 등의 특징은 레드 세이빙 어택과 동일하나 가장 큰 차이는 레벨 1 히트에서도 상대가 쓰러진다는 것. 이것으로 세이빙 어택을 이용한 연속기의 바리에이션이 넓어졌다. 세이빙 어택과 마찬가지로 대시로 캔슬도 가능하지만 기를 3개나 먹으면서 세이빙 캔슬하는 것에 비해서는 크게 이득이 없어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주된 사용처는 콤보로 레벨 1 세이빙 어택이 연결되는 캐릭터의 경우 EX 레드 세이빙 어택으로 연결해서 확정 울트라 콤보 등으로 일발역전을 노릴 때 사용한다.
  • 딜레이 스탠딩 : 낙법이 불가능한 강제 다운되는 기술을 맞고 다운되는 순간에[17], 낙법과 동일한 조작을 하면 기상시간이 약간 늘어나는 딜레이 스탠딩이 발동된다. 캡콤 VS. SNK 시리즈에 있었던 시간차 기상과 비슷한 시스템이나, 다운된 후에 선택할 수 없고 다운되는 순간 그냥 일어날지 딜레이 스탠딩을 해야할지 선택해야만 한다. 입력을 해두면 캐릭터의 히트 수가 메시지가 뜨는 부분에 'Technical' 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상대는 이것으로 상대가 딜레이 스탠딩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IV 시리즈가 기존 시리즈에 비해 기상공방이 강력해진 게임이기 때문에 이전에 있던 세트 플레이에 많은 지장이 생길 것이라 우려한 유저가 많았고, 예상대로 공방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 되었다. 이 시스템 때문에 캐릭터 평가 랭크가 떨어진 캐릭터들도 있을 정도로 밸런스에 영향이 큰 시스템. 기상공방 세트 플레이가 강력한 캐릭터 사용자는 불만을 늘어놓는 편이지만, 사가트처럼 기상 세트 플레이에 취약한 캐릭터 사용자나 고수들의 사악한 세트플레이에 시달려온 초심자들은 환영하는 편이다. 초기에는 버그였는지 강제 다운이라 딜레이 스탠딩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안되는 기술(주로 울트라 콤보)이 많았으나 1.04 패치에서 모조리 고쳐서 현재는 매뉴얼대로 된다.
  • 에디션 셀렉트(가정용 한정) :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처럼 캐릭터를 선택한 뒤 에디션을 선택하여 다른 성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SF4 / SSF4 / SSF4AE / SSF4AE ver.2012 / USF4의 다섯 가지 에디션이 존재하며 당연히 자신이 출연했던 시리즈의 에디션 밖에 선택할 수 없다. 즉, 엘레나를 선택하면 에디션 선택이 USF4 하나로 고정되고 한주리를 선택하면 SSF4 / SSF4AE / SSF4AE ver.2012 / USF4의 네 가지 에디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식. 또한 SF4를 선택하면 울트라 콤보 선택 자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멸 승룡권이나 소닉 허리케인 등 슈퍼 스파 4에서 추가된 두번째 울트라 콤보를 선택, 사용할 수 없다. 신캐들 어서와. 와로스콤보는 처음이지? 초반에는 밸런스 문제로 업소용과 온라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가정용에서 오프라인 대전을 할 때만 선택할 수 있었다. 참고영상[18] 이후 1.04 패치에서 OMEGA 에디션이 추가됨과 동시에 온라인(엔들리스 배틀 한정)에서 에디션 셀렉션이 허용되었다. 매치를 작성할 때 허용여부가 선택 가능하다.
  • 이 외에도 세이빙 캔슬을 믿고 지르는 행위가 꼴사나웠던 모양인지 다단히트기(예를 들어서 승룡권) 들이 가드당했을 경우에는 대부분 1히트째에서만 세이빙 캔슬이 가능해졌다. 켄의 강 승룡권, 류의 EX 승룡권 같은 경우는 2히트에서도 가능하나 틈이 더 늘어난다던지 공중콤보에 제약이 생긴다던지 하는 디메리트가 있다. 게다가 승룡권, 타이거 어퍼컷, 서머솔트 킥과 같이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기술들은 세이빙 캔슬을 하더라도 전방 대시로 접근할 경우에 불리 프레임이 크게 늘어나서[19] 대전 양상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별로 사용하지 않던 세이빙 후방 대시의 중요성은 그만큼 증가.

스트리트 파이터 AE 중반에 발견되었던 가드불능 깔아두기[20]가 수정될 거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전작과 다른 온갖 가불 패턴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다만 딜레이 스탠딩의 존재 덕분에 확정으로 맞추기는 어려워졌다.

사소한 변경점으로 테스트용으로 공개된 콘솔판에 의하면 세부 메뉴(아케이드나 vs등) 일러스트가 달라져 있다. 그리고 버전을 가리키는 색깔은 은색… 또한, 캐릭터 선택창에서 직접 코스튬을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해졌다. 북미 로케이션 테스트는 가정용(PS3)판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코스튬 메뉴는 가정용과 다르지 않다.

새로운 전법 시스템인 울트라 콤보 더블, 레드 세이빙 어택, 딜레이 스탠딩의 시스템 빨에 의해 약해지거나 강해진 캐릭터들이 있으며, 그 중 울트라 콤보 더블은 이지선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미지 보정을 무지막지하게 받는다는 점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호평. 레드 세이빙 어택은 주로 EX 레드 세이빙쪽에 기를 투자하는 편이며, 대부분 콤보로 이용하는 편이기에 러시 능력이 강화. 기존 스파 4 시리즈에서는 기상 공방에 의한 세트플레이가 강했으나 울스파에서는 딜레이 스탠딩 덕에 기상 공방에 의한 의존도가 급격하게 낮아져서 일부 유저들은 환호하면서도 비판하는 유저들의 반응이 갈린다.

이러한 변화로 전반적인 게임감각이 기존 슈스파 4 AE 2012와 크게 달라졌다. 세이빙 캔슬 대시의 경직시간 증가나 딜레이 스탠딩 등의 시스템적 요인도 있고 일부 캐릭터들의 심각한 칼질, 그 외에 러시 능력이 강력한 캐릭터들이 되려 강화되거나 윤 개객기 해봐 하는 등의 밸런스 편중 현상이 있어 초기 밸런스 평가는 매우 나빴고 밸런스 패치가 역대 스파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아진 시리즈가 되는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밸런스 조정이 자주 있었던 덕에 1.04 패치에 와서는 스파 시리즈 전체를 보아도 상위권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물건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북미 알파 테스트 영상을 볼 수 있는 곳
엘레나 VS 롤렌토
롤렌토 VS 세스
포이즌, 휴고, 엘레나, 롤렌토의 슈퍼 콤보, 울트라 콤보 모음

5. 특전 및 DLC, Prize Code

5.1. 특전

5.1.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연동 특전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과의 연동을 통해서 새로 추가된 캐릭터 5인의 어레인지 복장 1을 얻을 수 있다. 이는 현 시점에서 DLC로 따로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
콘솔은 울스파4 업그레이드 팩 적용 업데이트 당일부터 게임 연동을 하지 않아도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세이브 파일을 구해서 넣으면 인식해서 얻을 수 있었으며, PC판은 업데이트 당일(2014.08.08)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세이브 폴더를 내문서에 생성하면 인식되어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4.08.09일날 패치로 인해 콘솔, PC 모두 위의 방법으로 얻는게 불가능해졌으며, PC의 경우는 Steam 계정에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을 소유시 인식이되지만 PS3 유저는 다음과 같은 문제로 인식을 할 수가 없다. 정발판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은 아시아 버전을, 정발판 울스파4는 북미 버전을 들여왔기 때문에 세이브 호환이 애초에 되질 않아서 전작을 정발로 구매한 유저들에게 불만이 많다(정발판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세이브 데이터는 일본판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IV와만 연동이 가능하다). Xbox 360판은 해외판과 일본어판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연동이 가능하다.

스팀버전은 1.03 패치와 함께 GFWL에서 구입한 버전도 연동이 되도록 패치되었다.

5.1.2. 예약 구매 특전


2014 챌린지 팩이라고 하는 신캐릭터 5인의 어레인지 복장 2가 예약 특전이었다. 콘솔의 경우 컬랙터즈 팩으로 일정기간 동안 구매시 얻을 수 있다. 이 또한 DLC로 구매 가능하다.아직 일본 PSN에서만 판다

5.2. DLC

기본적으로 기존 버전 DLC가 콘솔이든 PC판(Steam)이든 모두 연동 및 호환이 된다.
따라서 기존 버전에서 복장 DLC를 구매한 유저들은 울스파4로 업그레이드해도 사용할 수 있다.

이하 문단은 울스파4 발매 이후 울스파4 버전에서만 적용되고 판매되는 DLC 이다.

5.2.1. Summer Vacation Pack


발매 일주일 정도 된 시점에서 여름 휴가 DLC 팩이 나왔다(실은 가정용에서 서비스 되기 전에 아케이드에 먼저 추가되었다). 캡콤 공홈에선 이게 DLC 팩 1탄이라고...총 9개의 개별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9개의 팩을 묶은 컴플리트 팩이 존재한다. 지난 DLC까지는 개별팩을 1주일마다 하나씩 송신하고, 마지막 개별팩으로 부터 2주 후에 컴플리트 팩을 송신하였으나, 이번 여름 휴가 팩은 처음부터 컴플리트 팩을 발매하였다.
캡콤 스파4 팀 특유의 센스가 가득하여 유저들 사이에서도 디자인의 호불호가 굉장히 나뉘는 편.나의 춘리는 이렇지 않아 묘하게 하칸은...다른게 없다?! 참고로 이 DLC 팩들은 기존 다른 복장과는 다르게 복장 색상이 22가지이다. 다른 복장은 12가지. 이중 2가지는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 IV 세이브 데이터 연동 색상이다(컬러 1번에 특수효과가 추가된 버전)

5.2.2. Wild Costume Pack


와일드 코스튬 DLC 팩. 야생 동물을 테마로 한 복장들이다.

5.2.3. Omega Mode


2014년 9월 20일, 10월 중에 밸런스를 조정하고 네트웍 대전시 생기는 랙 문제(PC판)를 해결한 1.03 패치와 함께 무료 DLC로 '오메가 모드' 를 공개했다. 기본적으로는 모션을 재활용한 전혀 다른 게임 밸런스 모드로 공개된 동영상을 본 사람들의 대다수의 반응은 '신선하다', '이게 뭐임?', '공인버전 강룡이냐' 고 하는 이야기가 난무했다.

한국시간으로 12월 16일, 1.04 패치가 공개되면서 오메가 모드가 추가되었다. 별도의 모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에디션 셀렉션에서 OMEGA를 선택하면 된다. 플레이를 하고 나선 의외로 강룡(...)스럽지는 않고 꽤나 많이 갈아엎어진 캐릭터 밸런스 정도라고 생각하면 대강 맞을 듯. 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드인 듯하나 랭킹 매치에서는 에디션 선택이 안되니 당연하게도 사용 불가. 대신 엔들리스 배틀에서 방을 만들 때 에디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 굳이 옆 친구만 같이 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기는 한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차이나는 기본기는 많지 않아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자잘한 조정이 상당히 많이 가해져있다. 겉보기엔 일단 필살기쪽의 변화가 큰 편으로 캐릭터별로 신기술이 추가되었고 기존 필살기들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긴 캐릭터가 많다. 예를 들면 의 경우는 큰 변화는 없지만 EX 승룡권이 5히트짜리로 바뀌면서 대미지가 200으로 대폭 상승했고 '낙엽 흘리기'라는 이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 시스템으로 존재했던 블로킹이 신필살기로 추가되었다. 여기서 파생하는 반격기인 '철심', '일심'도 추가. 의 경우는 파동권 대신 '열풍파동축'이라는 돌려차기로 파동권을 사용하며[21] 고우켄처럼 각도를 달리하여 쏘도록 되었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시절의 낫쓸어차기와 벼락 내려차기가 귀환했다. EX로 사용하면 뜬금없이 게이지 2개를 먹고 질풍신뢰각(!)이 나가는 것이 압박. 승룡열파는 3시절처럼 3번 사용한다. 디카프리 같은 캐릭터는 아예 통상기 일부와 필살기 전부가 갈아엎히면서 신캐릭터나 다름없이 되었다.[22] 그밖의 시스템 변경은 이하와 같다.

* USF4의 신시스템인 울트라 콤보 W/레드 세이빙 어택/EX 레드 세이빙 어택/딜레이 스탠딩은 사용불가.
* 통상적으로 퀵 스탠딩으로 낙법을 할 수 없는 상황(잡기, 하단 강킥을 맞고 다운되는 등)에서도 낙법 가능. 단, 울트라 콤보 히트로 다운되는 경우에는 오메가에서도 불가능하며 상대가 오메가 에디션이 아닌 경우에는 하단 강킥을 낙법할 수 없다.
* 세이빙 어택 레벨 1을 맞으면 날아가는 형태로 다운된다. 카운터시에도 마찬가지며 콤보로 연결은 불가능.
* 간이입력을 삭제. 예를 들면 더이상 ↓↘↓+P 커맨드로 승룡권이 나가지 않는다. 덕분에 콤보 난이도가 상승.

의도적인 조정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필살기, 슈퍼콤보의 대미지가 오리지널에 비해 상당히 높게 조정되어있다. 예를 들면 류의 승룡권은 오리지널에서 약 100/중 130/강 160/EX 140이었던 것이 오메가에서는 140/150/160/200으로 되어있다. 대신 일부 EX기는 게이지를 2개 사용한다.[23] 진공파동권도 300 → 350으로 상향. 슈퍼 콤보 역시 일부가 모션이 새로 추가되거나 커맨드가 바뀌는 등의 변화가 좀 있었다. 울트라 콤보는 일부 캐릭터들의 울트라 콤보 커맨드가 바뀐 것 말고는 변화가 없다. 게다가 신기술과의 시너지 등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오리지널보다 확연하게 강하지만, 이런 상향의 반대급부인지 USF4의 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고 기존에 공중콤보가 들어가던 상황(약 승룡권 대공 히트 등)에서 콤보가 들어가지 않게 조정되었다거나 백 스텝이나 세이빙캔슬 대시 후 경직시간이 늘어난 등 하향점도 있다.

5.2.4. Horror Costume Packs



2015년 10월 말에 추가된 호러 콘셉트의 코스튬 복장들이다.

5.3. 특별칭호 코드(Prize Code)

특별칭호코드[24](Prize Code)는 현금이나 게임상의 업적등으로 얻는 것이 아닌, 캡콤사가 이벤트를 열거나 새로운 패치를 내는 등의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 무크지 발간시 수록 등의 형태로 공개된다. 다음의 코드를 메인화면 플레이어 데이터 - 상품코드에 들어간 후 입력하면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단 Ctrl+C/V가 먹히지 않으니 하나씩 개별적으로 입력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칭호(영문)칭호(한글)상품코드
A Gamer Appears게이머 등장MTXMYW139YPZJI
Absolute Drama완벽한 드라마W0ZSV5SYW2ZEEJ
Angry Dog화난 개LPTPV4J9PMLW5B
Best Combo최고의 콤보82SPR56FW3JX48
Better Luck Next Time!다음엔 더 잘될 거야!M42OLW0IHGLGMJ
Bold Cat굳센 고양이OFU11HD1VC3TJ5
Breath of Summer여름의 숨결H3EO9O5MZTCMLQ
Cheers!건배[25]0QLBUU3LB7R8WO
Chocolate-Chip Cookie초코칩 쿠키2592B6JIV6CR49
Combo Combo Combo!콤보 콤보 콤보![26]Q7V887R20SOLBC
Dream Hit꿈의 공격GVQ5KMMLP8I6L1
Feels So Good기분이 정말 좋군!9S2E7ERBCPMMPO
Fighting All Year Long연중대전EWSK6LY7LBMP9T
Hit Me Again다시 쳐봐FPWA10SMZ378IT
Justice till the End최후까지 정의를[27]1H98PF2079P43T
Lightning Blast전격 폭발[28]XVCXTA1Y16R9AG
Nightmare악몽7QSID0IM3PPY3V
Platinum Shine백금의 빛9QSPWS2LIOZWXL
Pro Animator프로 애니메이터T9N4MH7IIHT3R0
Skillful Brother능숙한 형제277B47IFXCUUXB
Stylish Blow화려한 강타OY3Z7APLVKV4Z4
Sword Flash섬광[29]8RGYZWZMJRL2OP
You Need Spanking!더 활기차게!CS93SZDFK5JLTI
Capcom Fighter캡콤 파이터8TGIXJVLEKEHG8
Black Sheep검은 양VX3Z62YP695UMM
Freezing Dragon결빙 드래곤97PC5SBD1JVTV7

6. 밸런스 논란

기존 39명 캐릭터들 밸런스 패치

꽤 괜찮은 밸런스를 보여준 슈스파4AE2012에 비해 밸런스가 많이 안드로메다로 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겐 같은 평캐가 유저를 잘 만나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자 너프시킨 점이라던가. 강력했던 세스, 고우키, 윤, 캐미, 페이롱은 분명 너프는 되었는데 시스템 등의 외부요인에 인해 강해지거나 또 다른 버프점으로 인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30] 특히 윤은 강 이상각 무적시간 삭제의 너프가 있었지만 중펀치 버프와 레드세이빙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AE이후 최고의 전성기.

밸런스 조정 내용에도 문제가 있는데 아케이드 버전에서 분명 사기인 것 같지만 신박하다고 평가받던 변경점[31]들이 콘솔버전으로 오면서 대량 롤백되면서 일본 유저들의 불만이 거셌다. 자기들이 로케테스터 취급을 받았다나 뭐라나, 문제는 이 밸런스 디자이너가 다름아닌 프로게이머 콤보핀드라는 것. 겜알못보다 못한 밸런스 조정 때문에 '콤보핀드 레이드 하러 가자'라는 말이 농담처럼 나올 정도다. 이후 그는 자신의 생명(?)을 건 밸런스 패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거기에 걸어볼 수밖에.

참고로 디제이는 빼도박도 못하는 망캐 수준이 되었다. 간단한 콤보도 명중중에 가드로 막히고 기상시 역가드가 잡히는 등 비정상적인 점이 많은데, 따꼬우선수가 디제이 하나로 캐나다 팀을 전부 바른 경기를 의식한듯 싶다. 문제는 그 경기의 경우 성능이 사기인 게 아니라 순전히 심리전을 잘해서 이긴 것이 크다는 것.

게다가 디제이의 짤짤이 콤보는 고우키나 이블류만큼 크게 굵직하게 연결되는 것도 없는, 겨우 앉아중발로 강제다운 시키는 거 밖에 평범한 콤보인데 아예 짤짤이 콤보 바리에이션이 극히 적은 건 둘째치고 시스템빨도 못 받아 세이빙 어택 리치가 처참한데다 필살기 히트백도 커서 EX 레드세이빙이 의미가 없고 기본기가 다들 하나같이 나사빠진 건 구원하지 않은 채 프레임이나 세세한 판정만 조정했다는 건 답이 없는 패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04 패치 내역이 나왔다. 1.03 패치보다 훨씬 많은 변경점이 생겼다. 그간 꽤 여러번의 밸런스 조절을 거친 덕인지 1.04에 온 현재는 캐릭터간 격차는 좀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밸런스라는 평가. 특히 원탑이었던 이블류가 너프되었고 겐이나 디제이도 상당히 쓸만해졌다. 하지만 디제이는 여전히 밑바닥권이라는 게 함정 이전 시리즈도 그렇기는 했지만 하위 캐릭터로도 상성과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상위 캐릭터와 해볼 만 하다보니 생각보다 하위권 캐릭터들을 네트웍 대전에서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 셀렉률이 고르게 퍼져있는 편이다. 밑바닥권이라는 휴고나 디제이로도 얼마든지 잘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최종 밸런스 패치 버전은 1.05지만 1.04에서 추가로 디카프리에게 미세조정을 한 정도로 큰 차이는 없고 1.05에서 대부분의 조정은 오메가 에디션 쪽의 조정이다. 오메가 쪽은 상당히 손을 많이 댄 편.

유저들이 뽑은 스파4 시리즈 최고의 밸런스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등을 했다. 참고로 꼴등은 사가트가 흉악한 오리지날 스파4와 홍콩 에디션이라고 비난받던 AE이다

7. 버그

  • 초기 Steam판의 경우 자체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멀티시 꽤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등 문제가 발생했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시절에 GFWL에서 스팀웍스로 멀티 환경을 이전하면서 생겼던 문제인데 이 문제를 울트라로 넘어와서까지 반년 넘게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했었다. 일해라 캡콤 이전 첫날부터 사운드 볼륨에 문제가 생기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 기본적으로 랙이 매우 심하고 국내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을 비롯한 파란 핑에서도 불편한 수준의 랙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랙이 생겼다 풀린 직후에는 랙이 걸린 시간에 비례해서 입력을 받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아케이드 모드나 트레이닝 모드에서 대전 대기를 해두면 혼자 플레이하고 있는데도 랙이 생기는 기괴한 현상마저 있어서 크게 원성을 샀었는데 아무래도 GFWL에서 스팀웍스로 포팅하기 위한 툴에 문제가 있었는지 울스파4 외에도 옮겨온 게임 중에 비슷한 문제가 있는 작품이 있었다고 한다. 이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서 엄청난 원성을 샀으나[32] 2015년 3월 말에 실시된 패치[33]로 현재는 문제가 대강 진화되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 상태. 길었다.
  • Windows 10 업그레이드 후에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보고되는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호환성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 대체로는 잘되는 듯 하나[34] 간혹 문제가 발생하는 유저가 있다고 하는데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 윈도가 KN(미디어 플레이어 제외) 버전인 경우에 코덱이 없어 오프닝 영상을 띄울 수 없어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는 10 뿐만 아니라 7, 8/8.1에서도 KN이라면 마찬가지로 생긴다. 코덱을 새로 설치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에서 미디어 기능 팩(Media Feature Pack)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해결된다.
    • 다이렉트 X 9.0c의 문제인 경우가 있다고 한다. 스팀에서 설치할 경우에 새로 설치하면 다이렉트 X 9.0c 런타임을 함께 설치하므로 대개 문제가 안되지만 이 문제라면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Download DirectX End-User Runtimes를 검색해서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 서피스 2+Windows 10 환경에서 약 15분 정도 플레이하면 랜덤하게 제멋대로 게임이 꺼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서피스 2에 내장된 와콤 디지타이저와의 충돌 때문이다. 제어판>관리도구>서비스를 선택해서(window키+R을 누르고 services.msc를 실행해도 된다) Touch Keyboard and Handwriting Panel Services에서 시작유형은 사용안함으로 바꾸고 서비스 중지 버튼을 눌러 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꺼짐 현상이 없어진다.
      • 서피스 2가 아니더라도 Windows 10에서 와콤디지타이저(인튜어스 시리즈 등)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같은 문제가 일어난다. 와콤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설치하는 순간 바로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 스파하는 그림쟁이들이 이 문제로 뒷목을 잡았다. 역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 가능.
      • Windows 10이 아니거나 와콤 디지타이저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비공식적인 MOD가 원인이거나 파일이 손상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스팀 클라이언트의 게임 리스트에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IV를 오른쪽 클릭하고 속성>로컬파일>게임 캐시 무결성 확인을 실행해서 검사하면 해결된다.
      • Windows 10의 메이저 업데이트(예를 들면 Threshold 2 → Redstone 1) 후에는 Touch Keyboard and Handwriting Panel Services를 꺼뒀어도 제멋대로 켜지는 것 같다. 분명히 껐고 오랫동안 별일 없이 게임을 했는데 갑자기 또 꺼진다면 이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확인해보고 다시 꺼두면 된다.
  • 2015년 5월에 발매된 PS4판은 출시 당시에 이식을 발로 했는지 영 좋지 않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는데 메뉴의 프레임 드랍에서부터 일부 기술의 글리치화, 자잘한 버그, 일부 배경의 저해상도화 등등으로 인해 결국 EVO 2015를 개최 준비중인 소류켄 닷컴 운영진 측의 트위터에서 당초 쓰려던 PS4에서 엑박360판으로 변경해서 대회를 진행하겠다는 멘션을 날릴 정도였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현재는 패치를 통해 해결된 상태.

8. 관련 문서



[1] 30주년 패키지 수록.[2] 다운로드판 기준. 패키지판은 2014년 8월 5일 발매.[3] 다운로드판 기준. 패키지판은 2014년 8월 7일 발매.[4] 패키지판은 미발매.[5] 스트리트 파이터 4 오리지널은 일본에서 スト4라는 약칭으로 통용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2는 スト2.(로마자 숫자 II로 쓰기도 함.) 한국에서 부르는 식으로 스파2(スパ2)라고 쓰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를 의미한다.[6] 포이즌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 휴고와 함께 출연하기는 하지만 NPC다.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서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 게임은 이미 흑역사이다.[7] 이것도 가장 저렴한 세트 가격 기준.[8] 현재까지의 정보에 의하면 추가 예정인 배경도 우려먹고 있다. 대신 공개된 스크린 샷을 보면 기술 모션 등은 추가 및 수정을 거치는 모양.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울트라 콤보 1은 스파X철권의 슈퍼 아츠이지만 슈퍼 콤보, 울트라 콤보 2는 수록되지 않았던 슈퍼 콤보, 슈퍼 아츠로 구성되어있으며 스파X철권이 데뷔작인 포이즌은 둘 다 오리지널이다.[9] 재미있는 점으로 휴고, 포이즌, 롤렌토, 엘레나는 KO 음성이 2개며 라운드마다 순차적으로 바뀌는 식이다. 예시로 휴고는 스트레이트 패배 기준으로 첫 KO시엔 스크철과 동일한 비명인 "흐이아~악!"을 지르지만 두번째 KO시엔 본작 추가 대사인 "엄마~!"를 외친다. 디카프리만은 예외로 KO 음성이 기존 캐릭터들처럼 "으아~악!"이라는 비명 1개만 존재한다.[10] 이 둘은 세트 DLC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으나 불발되고 두명 다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초기 참전캐릭터로 등장했다.[11] Y자가 원래 윤, 양 형제를 뜻한다는 설이 있었다.[12] 닌텐도 스위치 성능은 이 게임을 돌리는데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고로 이유는 제작비 절감인듯 하다.[13] 겐은 류파에 따라 울트라 콤보가 달라지는 시스템 덕분에 울트라 콤보 4개를 쓸 수 있게 된다.[14] 장기에프, 휴고, 하칸, 썬더 호크, 캐미, 페이롱, 달심, 로즈, 고우키의 9인. 일단 2바퀴 잡기나 반격기 울콤을 가지고 있으면 짤없이 60%를 먹고 울콤 2개를 들고 있는 것이 상대를 압박하는데 크게 유리할 정도로 울콤의 용도가 확실히 구분되는 캐릭터들이 주로 60%를 먹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혼다와 마코토는 초기에는 60%였으나 패치로 상향되어 현행 버전에서는 75%.[15] 확실히 일발역전성은 줄어들었지만 몇몇 상대는 상대가 울트라콤보W+리벤지 게이지가 있는 상태에서 체력이 간당간당해지면 어마어마한 심리적 압박이 들어온다. 특히 지상 1프레임 잡기냐 공중잡기/대공잡기냐로 갈리는 잡기 캐릭터들의 더블 울트라 콤보는 60% 보정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압박이다.[16] EX 세이빙 어택/캔슬가능, 잡기에 무력, 아머 브레이크로 깨짐.[17] 다리 후리기, 기본 잡기, 커맨드 잡기, 슈퍼 콤보, 울트라 콤보 후[18] 1세트때 오리지널 사가트를 4세트때 아케이드 에디션 윤을 사용한다.[19] 대부분 -1F→-5F정도. 확정반격이 사실상 없고 인간의 반응시간이나 심리상 동등~미세하게 유리했던 것이 확정반격이 존재하고 확실하게 불리해지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20] 정가드로 막으면 역가드로, 역가드로 막으면 정가드가 터져서 무조건 가불이 터지는 깔아두기[21] 실제 기술 모티브가 베놈 스트라이크다.[22] 결정적으로 커맨드까지 싹 갈아엎었다. 기존 디카프리는 모으기 캐릭터인데 오메가 디카프리는 파동승룡 계통으로 갈아엎었다.[23] 이 게이지 2개를 쓰는 일부 EX기는 아예 다른 필살기로 바뀔 때도 있다. 오니의 무(无), 고우키의 귀문개, 켄의 질풍신뢰각, 사가트의 타이거 레이드 등.[24] 한글판에는 '상품코드'라고 되어있다.[25] 일어판에서는 '고마워!'(ありがとう!). 영문판 쪽의 번역을 따른 듯.[26] 2014/11 현재 스팀 버전에서는 입력이 되지 않는다. 공개 종료가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27] 일어판은 '최후까지 서있는 사나이'(最期まで立ち続ける漢).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28] 일어판은 '질풍신뢰'(疾風迅雷). 질풍신뢰각의 그 질풍신뢰다.[29] 일어판에서는 '자전일섬'(紫電一閃). 한글판은 의역인듯.[30] AE2012에 사기로 평가받던 아돈은 상향을 받았으나 상향 평준화 탓인지 뭍혀졌다.[31] 달심 원거리 중킥 2히트, 가이 2프레임 EX무신선풍각, 휴고 헤머마운틴의 약 빤 것 같은 데미지, 가일 울트라 콤보 1 섬머솔트 익스플로젼의 자동 호밍 등[32]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으나 계속되는 패치로 조금씩 나아져가기는 했었다.[33] 게임 자체가 아니라 스팀 클라이언트의 패치였다고 한다. 게임 내부적인 문제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34] 나무위키 내 Windows 10/호환성 문서에서도 정상 동작으로 분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