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16:50

마리사 로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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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F6_Marisa.png
이름 마리사 로제티
マリーザ・ロセッティ[1] | Marisa Rossetti
캐치프레이즈 천년 투사(GUERRIERA DEL MILLENNIO)[alt]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3]
격투 스타일 팡크라티온[4], 검투기
생일 9월 26일
신장 / 체중 203cm / 122kg[5]
좋아하는 것 강한 대전 상대, 오소부코[6], 미술품
싫어하는 것 높은 곳
직업 주얼리 디자이너, 팡크라티아스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이가 미츠키
파일:미국 국기.svg 알레그라 클라크
캐릭터 테마

1. 개요2. 소개3. 게임 내 성능4. 대사집5. 코스튬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마리사 아폴우사.gif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잇는 투사이자 새롭게 떠오르는 주얼리 디자이너. 어린 시절에 전성기 콜로세움의 환상을 본 적이 있다. 호탕하고 대범한 성격과 섬세한 심미안을 겸비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첫 등장했다.

SF6 마리사 아케이드 스토리

2. 소개

캐릭터 소개 영상 캐릭터 가이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네 번째 신규 참전 캐릭터로 2022년 9월 17일 TGS 2022 스파 6 스페셜 프로그램 및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월드 투어 오프닝 무비: 강함의 의미 영상(#)에 등장하면서 초기 로스터 18인에 들어가는 것이 확정됐고 2022년 12월 9일 더 게임 어워드 2022를 통해 공개된 예약 주문 트레일러에서 디제이, 마농, JP와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2023년 3월 3일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의 트위터에 따르면 생일은 9월 26일이라고 한다.#

마리사의 캐릭터 테마곡은 고대 그리스의 전통 무술인 Pankration(팡크라티온)으로 캡콤 공식 유튜브의 소개 글에 따르면 경기장 주변에 있는 관객들의 열광을 상상하면서 싸움의 영광을 맛보는 마리사를 주제로 한 테마곡이라고 한다.

출신은 여러가지 정보를 토대로 이탈리아로 추정되지만, 공식적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정보는 없다.

긴 팔다리를 이용해서 느리지만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파워 타입의 캐릭터로 버튼을 홀드하고 있으면 공격력이 상승하는 글라디우스(グラディウス / Gladius), 강렬한 펀치로 상대를 때려눕히는 팔랑크스(ファランクス / Phalanx), 상반신 아머 판정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스쿠툼(スクトゥム / Scutum), 앞쪽으로 파고들어 강렬한 앞차기를 날리는 콰드리가(クアドリガ / Quadriga)[7] 등의 필살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레벨 3 슈퍼 아츠는 아폴로우사(アポロウーサ, 해외판 기술명은 사냥의 여신(Goddess of the Hunt). SA/크리티컬 아츠(CA)판 둘다 1P 시점 기준으로 오른쪽 어깨로 강하게 돌진 후 오른 주먹으로 상대에게 혼신의 일격을 날려 벽에 처박아버린다.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된 경우에는 벽에 처박힌 상대의 얼굴에 자신의 사랑을 듬뿍 담은 왼손 스트레이트를 날려 마무리를 짓는다. 피격 직후 상대의 얼굴에 주먹자국 대신 큼지막한 하트가 남는 게 압권.(일본어, 영어 기사 한국어 번역)

승리화면에서는 쓰러진 상대 캐릭터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한다. 고대 그리스의 검투 경기에서 승자가 패자에게 존경을 표현할때 썼던 방식이라고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상대를 마지막까지 존중해주는 멋진 모습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매너있는 캐릭터라며 호평하는 반응이 많다. 에드먼드 혼다장기에프 같은 육중한 체구를 가진 캐릭터들에게 시전하면 묘하게 개그스럽다. 캐릭터성도 이에 맞춰 호쾌하고 시원시원하다.[8]

스토리 이벤트 중 할머니가 멋대로 남편감[9]을 골라왔는데, 플레이어에게 남편감을 테스트 해보라며 싸움을 시키고 이후에 누가 더 나을 거 같냐고 물어본 뒤 자신은 넓은 마음을 가져 여러 명을 사랑할 수 있기에 플레이어마저도 괜찮다고 말한다. 덕분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승리 화면과 연관지어 남편 수집가 취급을 받고 있다.[10]

장기에프의 아케이드 스토리 엔딩의 영향으로 장기에프와 엮이는 2차 창작 팬아트가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여캐 최장신으로 엘레나보다도 훨씬 크다. 스트리트 파이터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게임까지 넣어서 따지면 슈퍼 머슬 보머의 추가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205cm)가 마리사보다 크기는 하다.

3. 게임 내 성능

파일:SF6 계급별 캐릭터 사용율(일본).jpg
발매 초기 랭크별 캐릭터 사용 유저 수 TOP5 (일본)
파일:SF6 캐릭터 조작 타입 비율(일본).jpg
발매 초기 캐릭터별 조작 타입 비율 상위 3 캐릭터 (일본)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나왔던 아비게일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듯한 타격 위주의 파워형 캐릭터. 특히 아비게일과 비슷하게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성능이 변화하면서 공격력이 올라가는 차지 기믹도 갖추고 있다. 아비게일과 다른 점이라면 점프 강공격들에도 차지 기믹이 적용된다는 것. 단, 점프 강공격을 차지해서 쓸 경우 상대를 다운시켜서 후속 공격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발매 직후 시점에서는 호쾌한 모션과 다른 캐릭터 대비 쉬운 조작 난이도가 주된 어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구조적으로 아머가 없는 하단은 어쩔 수 없지만 커맨드 상 대공 반응을 하기 어렵단 점이 주목을 받다보니 모던으로 대공 성능을 보완하는 선택을 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모던에서도 클래식의 4H(또는 4H 풀차지) 시동으로 쓰는 3600 이상의 대미지를 뽑는 콤보를 똑같이 쓸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한 조작과 화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도 모던 마리사가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다. 무엇보다 프레임 장난이 굉장히 다채롭다. 강공격 포함 필살기 글라디우스까지 대부분 차지 기술은 막혀도 후 유리 프레임이며, 섣불리 개기면 퍼니시 당하게 만들 수 있고 반대로 드라이브 임팩트로 맞받아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다수의 OD 기술에 아머 브레이크가 달려있다. 기본 반격기에 파생기를 통해 삼지선다(하단, 상단, (근접시)잡기)를 걸어줄 수 있는 스쿠툼[11]도 성능이 출중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조작이 쉬울뿐, 운영은 스트리트 파이터 5아비게일보다 매우 어려운데, 기본적으로 마리사의 무브셋 성능이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시스템과는 완전 상극이라는 점이다. 첫 번째로 선 자세 펀치 기본기는 특수기인 뒤강손을 제외하면 2타까지 연계해야 드라이브 러시, 드라이브 임팩트,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어 필드 싸움에서 어려움이 생기며, 두 번째로 거리를 벌리면서 견제 싸움을 하기엔 발차기 계통은 대부분이 캔슬이 안되는 데다 앉중손과 글라디우스는 회수 프레임이 길다보니 역으로 윕퍼니시를 당해 영 신통치 않다. 때문에 소위 거리 조절이라 불리는 풋시와 윕퍼니시 싸움을 정말 잘 해야 하는데 하필 마리사의 이동속도와 기본기 발동속도는 느린 편이라 풋시와 윕퍼니시 싸움에서 매우 불리하다. 즉, 공격 기회를 잡은 동안은 매우 강력하지만 공격 기회를 뺏긴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양날의 검 그 자체인 셈. 상술한 스쿠툼도 사용 시 이동 불가이기에 능동적으로 쓰려면 머리를 써야 한다.

이 때문에 강제 연계를 해야 하는 마리사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다소 널널한 입력 프레임이 주어져도 압박의 다양성[12]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마리사를 겪어봤다면 금방 파훼가[13] 되고, 설상가상으로 방어턴의 압박 탈출이나 원거리 압박 능력이 주어진 것도 아니라서 상대가 거리를 벌리고 니가와 플레이를 하거나 초근접 프레임 압박 플레이를 시전하면 정말 할 게 없다. 특히나 스피드형 러시 캐릭터인 캐미 화이트, 한주리나 극한의 니가와 캐릭터인 달심, JP는 극상성. 그 밖에도 아머를 깰 수 있는 다단히트가 주력기인 릴리 호크, 춘리, 라시드도 마리사를 상대하기 수월한 편. 따라서 마리사 유저는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거기에 맞춰 어떻게든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행인 점은 대공기의 부재[14], 방어 턴에 취약하다보니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상성을 쏘이는 단점들을 덮어줄 만큼의 강력한 한방[15]이 존재하고,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깔아두기에 쓰기 좋기에 압박 자체는 쉬운 편.[16] 중거리 깔아두기는 콰드리가, 근거리 깔아두기는 글라디우스가 추천된다. 물론 리버설로 무적기가 날아오면 그냥 망한 거다. 공세에 돌입한 마리사의 파괴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밀리다가도 역습에 성공하면 단숨에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

시즌2에 와서는 마리사만의 장점이 무색하게 상위호환격 캐릭이 등장[17]하였으며 마리사에 대한 대처들이 올라간 것도 있고 여태껏 보지 않으려 했던 단점들이 자꾸 조명되면서 유저들이 많아 나가떨어졌다. 단순호쾌한 캐릭터인건 좋은데 너무 단순한거 아니냐는 평[18]이 가장 크고 고티어로 갈수록 마리사 유저들이 사라지는 수준이다.[19][20] 지금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이대로는 안되고 뭐라도 툴을 추가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양새다.

4. 대사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리사 로제티/대사 일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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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스튬

  • 복장 1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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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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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투사 차림의 기본 복장. 월드 투어스토리 모드에서 착용한다.
전반적으로 고대 그리스 풍의 복장이며, 머리는 투구 모양과 그대로라 투구를 벗어도 드러나는 얼굴 윤곽은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목의 세공품은 본인이 스스로 만든 것으로, 월드 투어에서 보슈가 훔쳐간 가방의 장식과 동일한 형태이다.
뱀파이어 시리즈와의 콜라보 이벤트로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 색상의 EX컬러가 추가되었다.
  • 복장 2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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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 가든 권투사 차림이냐고?
아니야, 평소에는 정장도 입어.
뭘 입든 싸울 때는 싸우지만!
복장 해금 코멘트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월드 투어에서 유대감 MAX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는 정장 스타일의 대체 복장. 유대감에 따라 해금되는 일러스트에서도 나온다.
보다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복장으로 머리를 뒤로 넘겨 머리빨을 제대로 보여준다. 월드 투어에서 자신의 구혼자[21]들을 맞이할 때 잠시 착용한다. 기본 컬러에서는 하얀 정장에 초록색과 빨간색 천 장식을 더해 이탈리아의 국기를 표현했다.
  • 복장 3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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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사의 웨딩드레스입니다. 마리사는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원래 화려한 파티 드레스에 대한 몇 가지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표현이라는 캐릭터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의상 컨셉으로 직접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캐릭터의 강인함을 강조하기 위해 아래로 뻗은 실루엣을 만들고, 전체적인 구성은 전쟁의 여신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디자인 팀 코멘트

월드 투어의 일러스트에서도 등장한 것과 동일한 복장으로, 웨딩 드레스와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깨알 같은 투구 모양의 머리가 포인트. 사실 웨딩 드레스라기 보단 고대 그리스 미술품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의 드레스에 더 가까운 형태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도 노츨도가 높은 의상인데다가 옷의 특성상 몸이 일부 비치는 점도 있어서 다른 복장들보다도 근육이 더 강조되어 마리사의 몸이 더욱 비대해 보이게 한다. 유례없는 옷이기도 한데 보통 치마로 구성된 웨딩드레스와는 달리 이 옷은 긴바지 웨딩드레스이다.

6. 기타

  • KOF 시리즈에 등장한 쉔 우의 모션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레딧에서 처음 제기된 것으로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사실 KOF 역시 한참 전에 애쉬가 스트리트 파이터 3의 레미의 모션을 복붙한 수준으로 가져다썼기 때문에 어찌보면 관행이라고 해야 할 일이다.
  • 팡크라티온의 오랜 "역사", 그리고 "사랑"이란 두 키워드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인데, 특히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심볼이 모션 연출 곳곳에서 나타난다. 차지 글라디우스의 경우 주먹을 뻗을 때 하트 모양의 이펙트가 한 번, 두 번째 주먹이 닿을 때 한 번, 그리고 공격이 끝난 후 모션에서 깨알 같은 손가락 하트를 또 한 번 만든다. 스쿠툼의 파생기 토니트루스[22]의 경우 처음부터 양손을 하트 모양으로 모으고, 각각 타격에서 하트 모양 이펙트가 터진다. 또한 디마카에루스의 경우 주먹의 동선이 각각 하트의 반 쪽씩을 그리며, 도발에서도 하트 이펙트가 나오기도 한다. 앉아 강 펀치의 기술명에도 하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SA3의 경우 때리기 전 주먹에 입맞춤을 하고, CA에서는 안면에 주먹을 꽂고 돌리는데 이때 얼굴에 남은 주먹 자국이 하트 모양이다.

[1] 마리자라고 읽는다. Marisa라는 이름은 국적 구분없이 일본에서도 보통 マリサ(마리사)라고 번역하는 일이 많았는데, マリーザ(마리-자)라고 쓰는 것은 이탈리아나 브라질 쪽 발음을 더 의식한 표기이다.[alt] 전신 금강석(CORPO DI DIAMANTE), 기원전부터 무력파(TECNICHE ANCESTRALI)[3] 스파 6에서는 캐릭터의 국적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마리사의 국적에 대한 명시는 없지만, 월드 투어에서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등장하며 마리사라는 이름 또한 이탈리아식이고, 캐릭터의 언어로 나오는 월드 투어의 면허개전 영상에서도 이탈리아어로 자막이 나오기에 마리사의 국적이 이탈리아임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고대 그리스의 무술을 사용하는데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 또한 이탈리아 국적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4] 고대 그리스의 기원전부터 존재해온 유서 깊은 격투기이자 현대 그리스의 전통 종합 무술로 마리사의 캐릭터 테마곡 이름이기도 하다.[5] 역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여캐들 중에서 최장신으로, 그 전까지 183cm로 최장신 여캐였던 엘레나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중에서는 머슬 보머의 블랙 위도우(204cm)에 이은 2위, 체중 또한 시리즈의 여캐 중 처음으로 100kg을 돌파했다.[6] 이탈리아 밀라노의 전통요리로 송아지의 정강이살을 포도주, 양파 등과 끓여서 조린 음식이다.[7] 4마리의 말이 모는 전차를 의미한다.[8] 상대를 까거나 조롱하는 대사가 거의 없다. 승리 대사로 검투사는 죽는 모습도 볼거리 아니냐는 막말을 뱉는 한주리에게 "판크라티아스트는 골로 갈 각오도 작살낼 각오도 늘 되어 있어."라고 받아치는 게 전부. 혐오가 쌓이기 쉬운 대전 격투 게임 특성상 이런 호감 요소는 언제나 플러스 요소다.[9] 이때 남자여자가 남편감으로 있는걸 봐선 양성애자로 보인다.[10] 여담으로 이 회화에서 나오는 일러스트에서 마리사가 입고있는 드레스는 후일 추가 코스튬으로 나오게 된다.[11] 스쿠툼 파생 상단은 콤보 파츠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기다. 하단은 후딜이 너무 커서 막 지를 수 없지만 긴 리치에 선딜이 적어서 기습적으로 내밀어주는 용도로 고려할 수 있다.[12] OD버전을 쓴다면 변수를 창출할 수 있지만, 데미지를 뽑기 위한 OD 디마카에루스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드라이브 대시에 들어가는 게이지가 은근 무시못할 수준에, 무적기가 없는 방어 턴의 마리사가 믿을 수 있는 건 OD스쿠툼 하나 뿐인지라 게이지 관리가 매우 빠듯해진다.[13] 글라디우스나 스쿠툼의 아머를 깰 수 있는 하단이나 주력기들을 피할 수 있는 제자리 수직점프가 대표적인 파훼법이며, 대공기가 애매하단 점을 살려 역가드를 자주 뛰는 것 또한 주력 상대법 중 하나다. 허나 마리사 고수의 경우 아예 제자리 수직점프를 유도한 뒤 유유히 디미카에루스 등으로 건져서 콤보를 먹이는 페이크를 치기도 한다.[14] 앉아 강손, 디미카에루스, OD 글라디우스 등 대공기로 쓸 기술이 없는 건 아닌데 모두 어느 정도 하자(앉아 강손은 발동이 느리고 디미카에루스는 리치가 조금 짧으며 OD 글라디우스는 슈퍼아머로 공격을 받고 직후에 치는 식이라 불안정한데다 드라이브 게이지까지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가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쓸 대공기가 없다. 상술됐듯 대공의 부실함은 모던을 채용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 클래식 플레이시 보통 정직한 점프 공격은 디미카에루스, 역가드를 노리는 경우 수직 판정이 길쭉한 앉아 강손으로 대처하면 쉽다.[15] 남아프리카 레드불 쿠미테 대회(ZHEN VS BIG BIRD)에서 실피만이 남은 상황이었는데 드라이브 패리와 대시로 접근하자마자 국콤 1회+CA로 벽몰이를 한 뒤 거기서 드라이브 임팩트 벽꽝 후 콤보 1회로 거의 만피였던 상대 JP를 절명시킨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16] 상술했듯이 대부분의 필살기가 차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엇박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17] 다만 완전 상위호환은 없다. 베가의 경우에는 후속심리가 극단적으로 유리하게 돌아가서 데미지를 많이 뽑는 형태지 중공격 한번 맞았다고 피를 훅훅 까는건 아니기 때문.[18] 루트가 굉장히 적다보니 고수로 갈수록 콤보나 상황별 심리가 거의 정형화되어있고 마리사가 이기는 판은 대부분이 그 단순심리에서 자주 이기는경우거나 상대방이 크게 OD승룡계열을 난사하거나 크게 반격하려고 배를째고 노림수 플레이를 하다가 퍼카콤보로 배가 찢기는 경우이다.[19] 실제 시즌2에 와서 마리사를 주력으로 하는 프로는 굉장히 드물다. 슈토의 경우에도 주력을 고우키로 갈아탔고 빅버드도 어지간하면 라시드를 위주로만 하고 있다.[20] 프로는 아니지만 국내에는 마리사로 레전드 랭크에 오른 사람이 있긴 하다.#[21] 남자 1명에 여자도 1명 있다.[22] 양 주먹을 모아 아래 위로 가격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