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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bordercolor=#FF7F00><tablealign=right><table width=450><colbgcolor=#000><colcolor=#fff> 엘레나
エレナ | Elena ||
エレナ | Elena ||
| 역대 캐치프레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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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케냐|]][[틀:국기|]][[틀:국기|]][2] |
| 격투 스타일 | 카포에라 |
| 생일 | 9월 18일[3] |
| 신장/체중 | 183cm[4] / 54kg(스파 3 시리즈, 스파 4 시리즈) 183cm / 52kg(스파 5) |
| 쓰리 사이즈 | B83/W58/H88(스파 4 시리즈) |
| 혈액형 | 불명 |
| 좋아하는 것 | 음악, 댄스 |
| 싫어하는 것 | 자연을 파괴하는 것(自然を破壊すること)(스파 4 시리즈) 자연파괴(自然破壊)(스파 5) |
| 특기 |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新しい友達を作ること)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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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출처 |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엘레나 캐릭터 도감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 인터내셔널의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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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부터 출연한 아프리카 케냐의 한 부족추장의 딸로, 카포에라를 사용한다.2. 설정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엘레나의 가족 캐릭터 도감에 따르면 아버지 자파리(ジャファリ, Jafari)는 주술사지만 프랑스 대학교로 유학가서[5] 의약부문 박사학위도 따온 바 있는 의외의 엘리트. 오빠 마커스(マーカス, Marcus)는 카포에라의 달인이며 존경하는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랐다고 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부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디제이의 숨겨진 팬이다. 엘레나의 가족들은 주말에는 시내의 미술관이나 연극을 보러 가기도 한다. 아버지 자파리와 오빠 마커스는 울트라 스파 4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와 엔딩에서 등장한다.아버지가 주술사이자 의약부문을 전공해서인지 엘레나의 초필살기 슈퍼 아츠 & 울트라콤보 중에는 체력을 회복하는[6] 기술 힐링이 있다.[7] 하지만 스파 3 시리즈에선 헛점만빵에 시전시간도 비교적 긴 편인 데다가 스톡이 1개 뿐이라 울트라 스파 4와는 달리 거의 굴욕기 수준의 취급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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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 중 가운데에 있는 엘레나 바로 앞에 있는 친구가 나루미 |
전세계를 돌면서 친구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으며 일본의 한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나루미라는 친구를 사귀기도 하였다. 현재는 프랑스의 대학으로 유학을 가있는 상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여캐들 중에서 키 순위가 마리사 로제티에 이어 2위로, 로즈보다도 훨씬 크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카스가노 사쿠라로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를 플레이 시 노 컨티뉴 클리어하면 얻는 특별 일러스트에서 춘리, 라라 마츠다, 이부키, 사쿠라와 함께 등장하며 팔케로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를 플레이 시 노 컨티뉴 클리어하면 얻는 특별 일러스트에서는 라라를 제외한 3명과 캐미 화이트, 메나트, 마코토와 함께 등장하며 G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 엔딩에서는 오빠 마커스와 부족원들과 함께 등장하며 G와 악수를 하고 히비키 단, 하칸, G와 함께 같이 걸어가는 모습으로 나왔다.
3. 작품별 모습
|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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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셀렉트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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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셀렉트 이미지[8]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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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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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엘레나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 스트리트 파이터 6 |
3.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1.1.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Tomboy OST |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Tomboy (African Voice Mix) ~ Africa ~ |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Beats In My Head OST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리믹스 OST |
사용하는 유파가 유파이니만큼 기술은 모두 발로 사용하며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남캐 이상의 키를 가진 덕에 전체적인 기술들의 리치가 상당하다. 뭔 기술이 나올지 헷갈리는 움직임이 일품. 대전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이게 중단기가 나오는지 하단기가 나오는지 뭐가 나오는지 우왕좌왕하다가 순식간에 레버놓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마코토 다음가는 미끄러지듯 빠른 대쉬도 보유하고 있어 잡기심리도 상당히 강력하고 공중 타겟콤보, 정역에 유용한 점프 중킥과 타점도 헷갈리는 데다 2히트라 블로킹도 까다로운 점프 강킥, 판정깡패를 노릴 수 있는 서서/앞/뒤/강발 3셋트 덕분에 처음 상대하는 이들은 당황하기 마련이다.
슈퍼 아츠는 발로 하는 승룡열파인 '스피닝 비트'(3스톡, 슈퍼 아츠 1), 데미지가 짭짤한 난무계 '브레이브 댄스'(2스톡, 슈퍼 아츠 2), 그리고 이름 그대로 치유계인 '힐링'(1스톡, 슈퍼 아츠 3)이 있다. 보통 힐링은 버려지고 춘리의 앉아 중발 - 슈퍼 아츠 2 봉익선의 하위호환 식으로 한방을 노리는 유저들은 브레이브 댄스를 사용하고 빵빵한 3스톡 게이지를 이용한 EX기의 활용을 통한 짭짤한 콤보연계를 주력으로 삼는 유저는 스피닝 비트를 주로 사용한다.
다만 빈틈도 있다. 리버설이 빈약하고, 대쉬 속도는 빠른데 점프가 붕뜨는데다가 가드에 약해서 근, 중거리와 적절한 중/하단 심리전이 관건. 몇가지 빈틈이 있어서 스파 3 시리즈와 울트라 스파 4 1.03 버전까지에서 엘레나의 평가는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중견급 캐릭터. 1.04에서는 상향과 더불어 연구로 인해 강점이 알려지면서 강캐 라인에 들어갔다.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의 사운드 트랙에는, 「아프리카의 우치다 유키」라고 하는 콘셉트으로 디자인 되었던 것이 쓰여져 있다. 귀여운 얼굴과 쭉빵몸매로, 역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여성 격투가들 중 최고로 높은 노출도 덕분에 나름대로 인기는 있었지만 게임 자체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야 겨우 흥행한 편이니 인지도 면에선 춘리나 캐미 화이트에 비해 딸릴 뿐이었다. 더구나 서드 스트라이크는 원조 히로인 춘리의 귀환으로 인해... 이건 알렉스와 이부키도 마찬가지다.[9]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도트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예로도 자주 설명된다. 뉴트럴 자세(서서 대기)의 부드러운 모션과 애니메이션 패턴 수가 예술. 여담이지만 이 서서 대기 자세 때문에 대전 시작시 카메라가 살짝 엘레나쪽으로 움직이는 재밌는 해프닝이 존재한다(...). 엘레나가 몸을 움직일 때 몸의 전체 판정까지 좌우로 움직이다보니(피격 판정 자체는 변화하지 않음) 카메라가 엘레나의 축을 따라서 엘레나의 뒤쪽으로 이동해버리는 것.
3.1.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등장하지 못한 유일한 캐릭터였지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신캐릭터로 참전. 여전히 기럭지는 무지막지 길다. 체력 950/스턴 900으로 체력은 일반 여캐급이지만 스턴이 약한 점을 주의. 긴 기럭지를 통한 견제가 강하므로 스턴 관리가 어렵지는 않지만 마코토 같은 스턴 괴물에게 몰리면 순식간에 별을 보게 된다. 이에 가동 초기에는 약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패치와 캐릭터 연구를 통해 현재는 최강급 강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엘레나의 울트라 스파 4 캐릭터 테마곡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Beats In My Head 어레인지 버전이다.
| 엘레나의 울트라 스파 4 슈퍼콤보 & 울트라콤보 1, 2 공식 영상 |
다른 스파 3 시리즈 출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스파 3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슈퍼 아츠를 그대로 슈퍼콤보/울트라콤보로 들고 왔다. 슈퍼 콤보는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1으로 사용했던 스피닝 비트로 4프레임의 빠른 발동속도와 9프레임의 빵빵한 무적시간을 지닌 고성능 기술로 나왔지만 엘레나는 맬릿 스매시 EX나 스크래치 휠 EX 같은 기술에 기 게이지를 많이 쓰는 편이라 나올 기회는 적다.
울트라콤보로는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슈퍼 아츠로 사용한 브레이브 댄스가 울콤 1(UC 1),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3로 사용했던 힐링을 울콤 2(UC 2)로 사용한다. 브레이브 댄스는 엘레나판 타이거 디스트럭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힐링은 스파 3 시리즈처럼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인데 게이지 축적량에 회복량이 비례하며 주먹 버튼 3개를 동시에 누르면 회복량이 반토막 나는 대신 후 딜레이를 줄일 수 있는 사양이 되었다. 그냥 내버려두면 "기분 좋아~."라고 말하면서 체력을 좀 더 많이 회복한다.
문제는 이 힐링이 경직을 줄일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울트라 콤보라는 점 때문에 시스템빨을 받아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것. 울트라 콤보를 쓰기 위한 리벤지 게이지는 상대에게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축적된다. 따라서 힐링으로 체력을 회복→얻어맞아서 리벤지 게이지를 축적→또 힐링으로 회복...을 반복할 수 있다! 힐링을 잘 사용하는 엘레나와 붙어보면 좀비가 따로 없다. 한 라운드에 힐링이 3~4번 쯤 나오는 걸 보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 '기분 좋아~'까지 질러버려도 상대가 울콤이라도 질러주지 않는 이상은 한대쯤 맞는다고 손해볼 것도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울트라 콤보를 맞더라도 그냥 힐링을 끝까지 지르도록 내버려두는게 이익인 경우가 있을 정도. 그나마 장풍이나 빠른 돌격계 기술이 있는 캐릭터라면 중간에 커트라도 해보는데 그런 것도 없으면 던져놓고 힐링하는 엘레나를 멀뚱히 쳐다볼 수밖에 없고. 이렇게 힐링이 강화된 덕에 슈퍼 아츠 3 힐링이 거의 버려졌던 스파 3 시리즈에 비해 울콤 2 힐링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졌다. 각종 대회에서도 무한 힐링으로 악명을 떨치는 중. 특히 제한시간 1~2초 남겨놓고 써주면 어지간히 체력 차이가 나지 않는 한 타임오버 판정승 확정이다. 리벤지 게이지를 잘 갖고 있다가 타임오버 일보직전에 힐링을 터뜨려 주는 전술도 엄청 좋다. 체력을 회복하자마자 타임오버가 되게 힐링을 쓰는 타이밍을 연습해두자. 딜캐를 당해도 콤보를 다 맞는 게 아니라 타임오버로 짤려서 맞다가 끊어진다.
오죽하면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질 정도.[10]
다만 류의 슈콤 진공파동권/울콤 1 멸 파동권, 고우키의 울콤 1 진 순옥살처럼 순식간에 딜레이캐치를 해버릴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상대에게는 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힐링으로 장기전을 하다보면 상대의 슈퍼 콤보 게이지가 만땅으로 차있거나 리벤지 게이지가 절반 이상 차있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고,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던져놓고 힐링을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류의 슈콤 진공파동권이나 춘리의 슈콤 천열각 같이 발동 및 전진 속도가 빠른 슈퍼 콤보나 울트라 콤보가 날아온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비단 힐링만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 성능 자체도 상당히 탄탄한 편. 백대시의 성능이 작중 한 손에 꼽을 정도이고 앉아 약P와 앉아 중P가 엄청난 리치를 자랑하는 동시에 캔슬까지 걸리는데, 특히 앉아 약P는 저 리치에 자체적으로 꽤 널널한 3F 강제연결로 최대 4연타까지도 들어간다. 그나마 모션과는 달리 상단 가드 가능한게 다행. 진짜 하단인 앉아 약K과 앉아 중K은 발동 속도와 리치에서 조금씩 딸리는 성능을 보여준다.
특수기들의 성능도 출중하다. 슬라이딩은 엄청나게 긴 거리를 파고들기 때문에 어중간한 거리에서 장풍을 쏘는 상대를 털어버릴 수 있다. 끝거리에 걸리면 막혀도 안전. 핸드 스탠드 킥(→ + 중P)과 핸드 스탠드 윕(→ + 중K) 두 개의 지상 중단 특수기를 가지고 있는데 핸드 스탠드 킥은 20F 발동에 긴 리치와 짧은 후딜레이를 가졌으며, 핸드 스탠드 윕은 살짝 리치가 짧지만 무려 12F이라는 미친 발동 속도로 인해 보고 막기 힘들다. 후딜레이는 핸드 스탠드 킥쪽이 더 짧아서 히트시 쌩으로 앉아 약P 강제연결이 들어가고, 핸드 스탠드 윕쪽은 깔아두기나 카운터로 맞춰야 가능. 둘 다 가드당해도 1~2F급 광속발동 기술이 아니면 딜캐를 당하지 않으며, 단타로 끝나다보니 상대가 가드 후 바로 반응하기도 힘들다. 서서 강K과 라운드 아치(← + 강K)는 공중 판정이기 때문에 기상 심리전에서 리버설 잡기를 노리는 상대에게 섞어써줄 수 있다.
보유한 필살기들의 대부분이 지상 기본기에서 무난하게 연결되는데다가 상대를 띄워서 추가타가 가능한 스핀 사이즈, 라이노 혼, EX 링스 테일 등의 필살기로 인해 연속기의 화력도 괜찮다. EX 맬릿 스매시는 히트 후 아예 앉아 약P부터 시작되는 연속기를 추가타로 넣어주는게 가능. 이 중 진짜 문제가 되는 필살기는 EX 맬릿 스매시와 링스 테일.
EX 맬릿 스매시는 발동이 15F에 히트시 후속 콤보까지 들어가는 위협적인 기술인데 기본적으로 맬릿 스매시 자체가 약중강 EX 안 가리고 모두 중단 판정이다. 정리하면 발동 15F라 중공격 이상에서 연결이 가능하고 보고 못 막는 빠르기에 히트시 앉아 약P부터 시작하는 연속기 한 세트가 들어가는 중단기라는 미쳐버린 스펙. 순식간에 2히트가 박히기에 어정쩡하게 세이빙 어택으로 받아내려면 카운터가 터지면서 더 널널한 후속 콤보를 맞게 된다. 가드시 5F 불리라 칼로 승룡권 따위를 써주면 딜캐가 가능하긴 한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앉아 약P에서 저스트 프레임으로 앉아 중P 강제연결이 들어가기 때문에 슈퍼 게이지가 꽉 차 있다면 앉아 약P - 앉아 중P - EX 맬릿 스매시만 네 번을 반복하는 식의 콤보도 가능. 다만 이런 식으로는 보정이 많이 들어가서 난이도만 높고 실용성은 낮은 쇼맨쉽 콤보에 가깝다.
링스 테일은 발동 8~10F에 하단 판정. 따라서 위의 EX 맬릿 스매시와 섞어써주는 순간 지옥이 펼쳐진다. 설상가상으로 강 버전은 낙법이 불가능한 강제다운이고 EX 버전은 상대를 띄워서 추가타 가능. 그나마 가드시 후딜레이가 강도에 따라 7F, 9F, 13F으로 좀 위험하긴 한데 약 버전은 1바퀴 돌면서 1히트, 중 버전은 1바퀴 돌면서 2히트, 강 버전은 2바퀴 돌면서 4히트하는 사양인데 첫 1바퀴에 큰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상대가 강도를 헷갈려서 첫 타를 가드하고도 어버버대다가 제 때 딜캐를 못하거나, 약 버전인줄 알고 딜캐를 위해 성급하게 가드를 풀었더니 중 or 강 버전이라 2타째 이후 공격을 얻어맞는 등의 일이 종종 생긴다. 이걸로 끝이면 모르겠지만 세이빙 캔슬까지 되기에 엘레나의 슈퍼 게이지가 2칸 이상 차있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링스 테일을 가드해도 방심할 수가 없다. 참고로 강 버전 3히트째에서 세이빙 캔슬을 해줬다면 유리 프레임(상대보다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널널해서 근접 강공격까지도 들어간다.
즉, 강 링스 테일로 마무리되는 콤보로 상대를 강제다운시킨 뒤 정역 심리전으로 상대를 뒤흔드는 패턴이 주가 되며, 상대 입장에서는 찍기를 잘못했다면 다시 강 링스 테일 마무리로 강제다운, 잘 찍어서 가드했다면 발동 15F에 후속 콤보 들어오는 중단기와 발동 10F에 강제 다운 하단기를 둘 다 경계하며 가드를 굳혀야 하는 두 가지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지상 중단기에서 후속 콤보까지 들어가는건 울스파4에서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인데, 이는 지상 중단기 이후의 콤보가 일반적이었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생각없이 포팅한 잔재로 추정된다. 스 X 철에선 발동 21F였던 EX 맬릿 스매시를 여기선 발동 15F로 대폭 버프해버린걸 보면 정말 생각이 없다고 밖에는...
의외로 힘든 상대는 춘리. 어째서인지 슬라이딩이 기공권 밑으로는 지나갈 수 없고 엘레나의 점프가 느린 편이라 춘리 상대로는 기공권의 사거리 내에서 심리적 열세에 놓이게 된다.
사족으로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 영상을 보면 천하의 고우키도 엘레나에게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심지어 잘 보면 고우키 오른팔의 각도가 셀카 각이다! 그 고우키가!! 더군다나 영상의 썸네일에서 고우키의 왼쪽 입꼬리를 보면 아주 미세하게 살짝 올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친화력 끝판왕.[11]
3.1.2.1. 오메가 모드
3.1.3. 스트리트 파이터 6
울스파 4 때처럼 힐링이 악명을 떨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12]. 물론 힐링 말고도 초고성능의 앉아 중P, EX 맬릿 스매시, 작은 피격판정 등 이런저런 밸런스 붕괴 요소를 갖고 있던지라 이런 요소들이 어떻게 수정될지도 관건.
보조기술을 SA2로 배정하는 경우가 많은 스파6 특성상 울스파4 때와는 다르게 한라운드에 두어번 쓰이는 참사가 일어난 일이 많지 않을거라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힐링 양이 과도한 경우에는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13] 향후 패치나 방향성을 주목해야한다.
3.2. 기타 작품
3.2.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2013 버전 엘레나 트레일러 | 아케이드 모드 태그 스토리 |
더들리와 태그를 맺고 등장한다. 게다가 철권 측에선 같은 카포에라 계열의 여성 캐릭터인 크리스티 몬테이로가 레이 우롱과 함께 태그를 맺고 등장한다. 참고
공중 콤보와 체인콤보 시스템에 설계되어 콤보를 더 구겨 넣는 게 가능하다. 예를 들면 "중 라이노 혼 ~ 앉아 중펀치 ~ 중 라이노 혼 ~ 스크래치 휠" 콤보가 된다. 엘레나 특유의 기럭지로 견제 공격도 나름대로 좋으면서 히트 확인 후 체인 콤보로 이행하는 등 시스템의 혜택을 받은 건 덤. 리치가 긴 건 장점이지만 기본기에 붙은 피격판정 때문에 판정싸움에 있어서 다소 불리할 수도 있으니 자주 난발하면 손해를 보니 주의하자. 공격의 바리에이션은 여전히 풍부해서 중단기 공격이 많아, 철저하게 이지선다로 노려야 한다.
반대로 개나소나 짤짤이나 체인콤보를 사용하는 게임 특성상 근접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리버설로도 쓰는 대공기인 스크래치 휠은 약간 2% 모자란 성능을 보여, 기술 간격의 관리나 구분이 중요한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시 성능이 좋은 대신 그 놈의 점프는 여전해서 체공시간이 길어 웬만한 고수들은 이것을 캐치하여 공중콤보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큰 결점이다. 여기에 깨알같이 체력이 기존 스파 시리즈와 달리 900으로 시작하는 것도 꽤나 치명타다[14]. 또, 시스템상 슈퍼 아츠가 브레이브 댄스로 통일되어 있는 것도 엘레나에게 몇 안되는 단점이기도 하다.
이렇듯 기본기 싸움은 날로 먹을 수 없고, 붕뜨는 점프 때문에 공중 콤보의 제물이 되기 십상이다보니 대대적으로 중급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4. 대사집
5. 코스튬
5.1. 스트리트 파이터 6
- 복장 1
전작들에서와는 다르게 바지와 신발을 착용했으며 히메컷을 하고 화장도 하며 보다 성숙해진 모습이 드러난다.
- 복장 2
다른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전작들에서의 기본 의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6. 기타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펠리시아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미 화이트, 이부키, 에피, 레인보우 미카, 스트라이더 히류 시리즈의 통푸, 뱀파이어 시리즈의 릴리스, Q. bee,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와카바 히나타, 아유하라 나츠, 티파니 로즈, 카자마 아키라, 키리시마 유리카, 스타 글라디에이터 시리즈의 준 린 밀리엄, 엘, 배틀 서킷의 옐로우 비스트, 파워스톤 시리즈의 아야메, 루즈 등과 함께 등장한다.2015년 3월 30일 Android, 6월 25일 iOS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머리가 하얀 것만 빼면 베르세르크의 캐스커와 닮았다.
이안 워커라는 Kotaku 소속 기자가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신규 캐릭터인 킴벌리 잭슨의 등장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첫 흑인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추가된 것을 축하한다.'는 트윗을 남겼는데, '엘레나는 어디다 팽개치고 그런 소리를 하냐?'는 지적에 '엘레나는 케냐인이고, 킴벌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명백한 차이점이 있다.'고 변명해서 비웃음을 샀다. 재밌게도 엘레나 본인도 스파6 참가가 확정되어 둘이 만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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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 ???[2]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스테이지 위치는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이다. 게임에서 보면 도시 지역으로 안 보이지만 기린이 활보하는 곳이라고 하니... 케냐의 사바나 초원(사바나는 특정 지명이 아니라 기후명이다.)은 남부에 있으며, 이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바나인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은 수도에서 200~30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있다. 나이로비 시내에도 사바나라는 지명이 있는데, 사바나 초원과 다른 곳이다. 마사이마라는 리프트밸리주, 나이로비시는 나이로비주에 있다. 개발진이 착각한 것인지, 그냥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이 나이로비 근처라고 생각해서 퉁친 것인지는 불명.[3] 스파 3 시리즈에서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근거로 일부 해외 사이트에서는 1981년생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스파 3의 배경이 1997년에서 200X년 사이라고 개발진이 밝혀서 정확한 시간대는 알 수 없다.[4] 여자치고는 엄청난 장신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원래 여캐 최장신이었던 로즈를 깨고 스파 시리즈 여캐들 중 최장신 자리를 얻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203cm짜리 여캐 마리사 로제티가 등장하면서 여캐 최장신 기록이 깨졌다.[5] 정작 케냐의 공용어는 영어와 스와힐리어로 프랑스의 입김은 적게 미친 곳이라고 볼 수 있다.[6] 스파 3 시리즈에선 23%, 울트라 스파 4에선 후술.[7] 이것을 응용하여 캐나다의 우동 코믹스(UDON COMICS)에서 연재됐던 만화 Street Fighter VS Darkstalkers 코믹스에서는 뱀파이어 시리즈의 아니타나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의 여동생 에밀리를 치료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 회복마법(...)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한 듯.[8] 막대기 같은것을 들고 있는데 원래는 시작할때 엘레나가 창을 들고 등장하는것으로 설정했었기 때문이다. 컨셉아트[9] 이부키의 경우는 포켓 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파 5 시리즈 등의 작품들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덕에 엘레나보다는 취급이 좋다.[10] 영상에서는 엘레나의 이런 울콤 2 힐링을 이용한 니가와에 농락당한 선수들의 분노 장면이 많이 섞여있는데, 제일 큰 피해자는 다름 아닌 인생은 잠입 이선우 선수다(...).[11] 그래서 엘레나와 주로 엮이는 커플링이 고우키. 참고로 6시점에서의 고우키의 아케이드 엔딩 일러스트를 보면 자연의 동물 그것도 초식동물들과 어울러 다니는 일러스트로 나온다. 즉 고우키는 엘레나와 동화해서 친구 사귀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12] 이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게, 많은 일본 프로게이머들이 엘레나를 보면서 PTSD를 호소했기 때문. 울스파4 시절은 진짜로 일부 프로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무조건 부캐로 엘레나를 준비하였고, 그에 따른 저격픽이나 저격용 운용을 따로 연구해야 했던 시절이었다. 살의 류 포텐을 맥스치로 폭발시킨 우메하라 다이고나 인간성능이 정점을 찍었던 모모치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원이 엘레나에게 멱살 잡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을 정도.[13] 당장 에드 SA2 대륙횡단 콤보나 고의로 드라이브 게이지 좀더 써가며 콤보를 잇는 등등 최근 게이지 수급, 회수와 운용에 방점을 두는 프로들이 많아지면서 1라운드 중후반인데도 SA2어치가 쌓이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런 경우 힐링이 라운드당 1회씩 사용되는 재앙이 벌어지는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14] 스크철의 일반 여캐급들과 같은 수치다. 이 때문에 방어 능력이 현저하게 낮아 젬 아이템으로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