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6 01:31:2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후보군/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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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일: KST 2026년 5월 29일(금)~2026년 5월 30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일: KST 2026년 6월 3일(수) 오전 6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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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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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광역단체장 전국
기초단체장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교육감 전국
광역의원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기초의원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결과 분석
정당별 결과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조국혁신당 · 개혁신당 · 진보당
지역별 결과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대경권 · 동남권 · 강원도 · 제주도
기타 세대별 결과 ·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련 문서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장 · 민선 9기 광역의회의원 · 민선 9기 기초의회의원 · 여담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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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굵은 글씨는 공천 또는 경선 승리, 정식으로 출마를 선언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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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특별시장
1.1. 더불어민주당1.2. 국민의힘1.3. 조국혁신당1.4. 개혁신당1.5. 진보당1.6. 기본소득당1.7. 정의당1.8. 국민연합
2. 인천광역시장
2.1. 더불어민주당2.2. 국민의힘2.3. 정의당
3. 경기도지사
3.1. 더불어민주당3.2. 국민의힘3.3. 개혁신당3.4. 진보당3.5. 새미래민주당

1. 서울특별시장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서울특별시장
1960 민주당 김상돈
1995 민주당 조순
1998 새정치국민회의 고건
2002 한나라당 이명박
2006 한나라당 오세훈
2010
2011 무소속 박원순
2014 새정치민주연합
2018 더불어민주당
2021 국민의힘 오세훈
2022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
함익병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원장
진보당 이상규 전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
정의당 권수정 전 서울특별시의원
국민연합 오희주 사무총장공천

1.1. 더불어민주당

지난 2022년 8회 지선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허니문으로 서울시장선거에서 민주당은 30%후반의 득표를 얻었으나,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과반 득표와 함께 37석을 가져가며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을 상대로 압승하며 서울 민심을 일정 부분 회복하기 시작했다.

또한,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으로 열려진 21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7.13%를 득표해 김문수 후보에 승리하긴 했으나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와 비교해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3] 이는 문재인 정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폭등하고 있는 부동산이 주 원인으로 보이며 서울시장은 부동산이 제일 큰 키워드로 표심을 가르는 만큼, 이재명 정부 1년차에 치뤄지는 지방선거에서 다시 서울시장을 탈환하려면 부동산 안정화가 필요해보인다.
  • 김영배 국회의원(성북구 갑): 출마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성북구청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하여 지방행정 경험이 있다는 점은 박주민이나 서영교에 비해 장점이지만 세월호 참사 애도 국면에서 술자리를 가진다거나, 지병으로 사망한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에게 재보궐선거를 만들어 혈세를 낭비하게 만들었다고 막말을 하거나[4], 중국이 서해상에 불법 구조물을 설치한 것을 규탄하는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지는 등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는 점은 마이너스이다. 이후 12월 16일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구 갑): 8회 지방선거 때도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다가 경선에서 사퇴한 전적이 있다.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라 당 차원에서도 차출하기에 부담이 적으며, 박주민 본인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면서 체급도 나름 커졌다. 민주당 내 후보군 중 체급 하나는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 다만 임대차 3법 발의이력이 있는데, 부동산 민심이 강하게 작용하는 서울특별시에서 해당 사항이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무게를 많이 두고 있다고 말하며 출마를 시사했고# 2025년 12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오세훈 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7% 정도 차이가 나 오차범위 밖에서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 을): 이미 서울 내 지역구에서 4선을 해왔고, 20대 대선 후 원내대표를 맡은 전적도 있는 만큼 서울시장직에 출마할 경쟁력과 체급, 명분은 있다는 평가다. 따라서 개인의 정치적 체급을 더 끌어올리고자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박주민 의원과 마찬가지로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 우세 지역이라 당 입장에서도 그를 차출하는 데 부담이 적다. 이후 2025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
  •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구 갑): 서울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어린 시절부터 서울에서 살았다.[5] 그동안 나왔던 국회의원 선거에서 줄곧 '중랑의 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선 고지를 달성할 정도로 중랑구 지역 기반이 매우 탄탄하게 다져져 있다. 22대 총선 이후 본인이 직접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박주민, 박홍근 의원과 마찬가지로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 우세 지역이라 차출에 따른 부담이 적다.[6]

    그러나 조희대 현 대법원장과의 갈등이 고발까지 이어질 만큼 큰 논란으로 점화된 것은 변수이며 특유의 윽박지르는 말투로 인한 비호감도로 중도~보수층을 흡수하기가 어려울수 있다. 또한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었던 만큼 지방선거 이후에 있을 차기 원내대표 경선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2025년 10월 11일 정식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 전현희 국회의원(중구·성동구 갑): 현직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7]으로 당내 입지와 인지도 면에서도 다른 후보에게 밀리지 않고, 무엇보다 다른 곳도 아니고 보수정당의 텃밭이자 16대 총선에서 오세훈이 당선되었던 곳인 강남구 을에서 당선된 이력이 있는 만큼 중도 내지 보수 표심 확장성 면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8], 지역구인 중구·성동구 갑의 보수세가 강화되고 있어[9] 지역구 수성 난이도가 높다는 점, 추미애나 서영교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법사위에서 강경파에 속해서 중도 확장성이 생각만큼 있을지 의문인 점 등이다. 그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취임 이후 잦은 무단 지각 등으로 인해 과거 자신의 좋았던 이미지를 상당수 깎아먹었다는 점도 단점이다.

    또한 지역 기반이 겹치는 정원오가 후보군에 있는 만큼 만약 출마하게 된다면 둘 중 한 명이 출마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전현희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면 재보궐 후보로 구청장으로서의 직무 평가가 좋은 정원오 구청장을 전략공천하는 방법을 쓸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최고위원들 중 광역자치단체장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은 만큼 당에서 교통 정리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어 불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이후 2025년 11월 30일 최고위원을 사퇴한 뒤 다음날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였다. #
  • 정원오 성동구청장: 현재 서울에서 유일한 3연임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자연스레 차기 지선에서는 연임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체급을 높여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았던 만큼 현재로서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다른 민주당 후보군들에 비해 행정력이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구정 평가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성동구가 비교적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힘에도 3연임에 성공했을 뿐더러 지난 지선에서 국민의힘이 허니문 효과로 대승을 거두는 와중에도 정원오만은 57.6%를 득표하며 당선되었다.[10] 구청장을 지내며 스마트쉼터 등 전국 최초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고, 구민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것도 유명하다. 구민들의 질문에 진정성을 담아 실행 이유와 이후의 절차를 상세하게 답변한다.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에서 정치인으로는 이례적이게도 긍정적인 부분이 뉴스에 보도되었는데, 직접 침수 가능성이 높은 중랑천변 인근을 살피고 위험상황을 본인의 휴대폰 번호로 받았다.[11] # 또한 재임 시절 성수동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12], 다른 범진보 정치인의 이미지와 다르게 실용적인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음이 강점이다. 게다가 현재까지 기사화된 물의나 논란을 빚은 일이 사실상 없어서 프레임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도 부각된다.[13] 1968년생으로 정치인 중에 젊은 편에 속하고 SNS로 젊은 층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5년에 들어서는 KBS 예능 사당귀 등 여러 대중매체에 출연하면서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단점이라면 다른 유력 후보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14]와 체급, 또 다른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홍익표 전 의원, 전현희 의원과 기반이 성동구로 동일하다는 점이 있다. 성동구를 기반으로 하는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는 문제의 경우 후보들 간 교통 정리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자신의 지역 국회의원인 전현희 의원도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는 만큼 전현희 의원이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될 경우 중구·성동구 갑 재보궐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1.2. 국민의힘

22대 총선과 21대 대선에서 강남구와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근소우세 지역[15]~열세 지역이 됨에 따라 서울시 의원들을 보존하기 위해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현역 서울 의원들의 도전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16] 2025년 9월 이전까지는 안철수, 한동훈 등 강력한 후보들이 거론 되었으나 모두 고사했으며 나경원 의원의 경우 지역구인 동작구 을의 재보궐 수성 가능성이 불투명하여 출마를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17]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최초의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체급을 키웠으며, 2025년 열린 조기대선에서도 불출마를 선언하며 5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게 올랐다. 2021년 재보궐선거 때 당선되면서 서울을 다시 보수 경합우위 지역으로 바꿔놓았고, 기후동행카드, 약자와의 동행 등의 정책 호평, 적극적인 개발 정책[18], 중도보수적인 이미지로 인해 진보 외연확장에 유리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서울시장 4기 초반부터 수도권 홍수 사태에 대한 준비 미비, 이태원 압사 사고 부실 대응, 상암동 소각장 건설 논란, 해외 직구 규제 방안 반대 여론에 역행하는 모습, 명태균 게이트 연루 논란 등 여러 약점이 노출되면서 서서히 동력이 내려가던 와중, 또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던 적극적인 개발 정책마저도 토지거래허가지정구역 관련 이슈로 인해 서울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19]

    여기에 한강버스[20]의 졸속추진과 서울특별시 마을버스가 환승할인으로 인한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며 2026년 1월 1일부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악재이다.[21] 사실 그간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선거 중에는 2010년 5회 지선 정도를 빼면 외부 요인 덕을 크게 본 측면도 꽤 있다.[22] 거기에 그나마 있던 중도보수 이미지를 통한 외연 확장 역시 낮은 직무평가[23]를 받고 있는 상태라 만약 9회 지선에 출마하면 다른 배경이 모두 빠진 본인의 순수 경쟁력을 평가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상황을 보여주고 사실상 5선 도전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는 상황이다.[24] 자세한 사항은 여론조사 참조.[25] 11월 말, 인터뷰를 통해 출마 결심을 선언하였다.#
  • 나경원 국회의원: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장을 맡으면서 서울시장 출마설이 들어가는듯 하였으나 당원 70%, 민심 30% 경선룰을 제안하며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나경원 의원의 경선룰 제안을 지지하는 모양새이다.[26] 경쟁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비해 강경보수 성향으로 당원 비율이 높은 경선을 시행할 경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역구인 동작구 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나 의원만큼 경쟁력이 있는 인물을 현재까지 찾지 못했으며 보궐선거 발생 시 의석을 하나 잃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

1.3. 조국혁신당

  • 조국 대표: 2025년 8월 15일 사면 및 복권됨에 따라 출마 제한이 풀려 일각에서는 정치적 체급을 키우기 위해 서울시장 출마를 점치고 있다. # 다만 당선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혹은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필수적이며 본인의 입시비리범 이미지를 빨리 해소해야 한다. 대안으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서 첫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식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1.4. 개혁신당

  •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025년 7월 23일 출마선언하였다.#

1.5. 진보당

  • 당 내 현역 활동인사들 중 유일하게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 경력이 있는 이상규 전 국회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1.6. 기본소득당

  • 2021년 재보궐선거와 8회 지방선거에 모두 출마한 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이 세 번째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1.7. 정의당

  •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권수정 전 서울시의원이 다시 한번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단 체급을 낮춰서 강서구청장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강서구지역위원장은 구의원에 출마할 예정인 인물로 교체했고, 합병을 앞두고 이슈가 많은 아시아나항공의 노조위원장이니만큼 출마를 실제로 할지는 미지수이다.
  • 권수정 전 시의원이 불출마할 경우, 서울 권역의 지방의원 후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장혜영 전 의원 등의 인물이 나설 수도 있다.

1.8. 국민연합

2. 인천광역시장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인천광역시장
1995 민주자유당 최기선
1998 자유민주연합
2002 한나라당 안상수
2006 한나라당
2010 민주당 송영길
2014 새누리당 유정복
2018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2022 국민의힘 유정복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박찬대 국회의원
신동근 전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구 갑 당협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의당 김응호 부평구 지역위원장

2.1. 더불어민주당

인접한 경기도서울특별시와 마찬가지로 22대 총선 결과 대부분의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데다가, 이들 지역구에 3선 이상급의 중진들도 많은 만큼 내부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 김교흥 국회의원(서구 갑): 22대 총선에서 시당위원장을 맡아 본인의 당선을 포함해 14석 가운데 12석을 획득하는 대승을 이끌면서 체급을 올리고 당내 입지도 탄탄히 굳혔다. 송영길 시정 당시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만큼 행정 경험도 있고, 이학재 전 의원이 현직일 때와 비교할 때 그의 지역구인 서구의 보수세가 상당히 약해진 터라 보궐선거로 공백이 생겨도 뺏길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호재.[28] 다만 2025년 6월 말부터 제22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는 점이 변수다.[29] 김교흥의 문체위원장 임기는 전반기 국회 상임위 임기 종료 시점인 2026년 5월 말까지인데 시장에 출마하려면 늦어도 2026년 3월 5일까지는 국회의원직과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내려놔야 한다. 시장 선거에 나서려면 문체위원장 역할을 8개월 정도만 하고 내려놔야 하는데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30]
  •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구 갑): 22대 총선을 통해 3선 의원 고지에 올라 정치적 체급을 키웠다.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 나서면서 시장 출마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낙선하여서 여지가 생겼다. 또한 본인은 3선 연임 후 차기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기에 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맹성규 의원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상임위원장 중도사임의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이미 본인이 국회의원에 대한 큰 욕심을 내려놓았고 2026년 3월의 시점에서 고려하면 이미 2년 가까이 상임위원장 역할을 한 만큼 부담은 덜하다.
  •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민선 7기 인천시장을 역임했으나 8회 지선에서 유정복 현직 시장에 밀려 낙선해 재선에 실패한 바 있다. 22대 총선에서는 친문이라는 이유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불출마했으나 인천 지역 14개 지역구 중 민주당 후보가 12곳에서 당선됐기 때문에 입지가 넓어졌으며, 그동안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다가 21대 대선에서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골목골목선대위 인천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면으로 나서기 시작해 시장직 재도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시장 재임 시절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인해 시정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점이 걸림돌. 그래서 시장 출마보다는 이재명 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벌어지는 계양구 을 보궐선거나 김교흥, 맹성규 등 인천 지역구의 현역 중진 의원이 불출마나 시장 후보 선출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울 서구 갑 or 남동구 갑 국회의원 선거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만큼 보궐로 다시 국회에 입성하면 3선 의원으로서 상임위원장 같은 국회 요직이나 혹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같은 당직을 수행할 기회가 생기는 만큼 국회 입성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구 갑): 인천 토박이로서 연수구 내륙 지역(非송도)에서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제22대 국회 초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의결에 성공했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대표 직무대행이자 인천지역 선대본부장을 맡아서 3년 만의 정권 교체에도 큰 공을 세웠다. 이 때문에 안팎에서는 바로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기보다 광역단체장인 인천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한다. 본인의 지역구인 연수구 갑도 옆동네인 연수구 을(송도국제도시)보다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편이라 지역구 사수에도 부담이 적은편.[31] 한때 당대표에 출마도 했으나 경쟁자인 정청래한테 크게 밀려 낙선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천시장 출마 준비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32] 만약 인천시장이 된다면 중앙정치에서 잠시 비껴가 추후를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로 꼽힌다.[33]
  • 신동근 전 국회의원: 서구 을에서 재선을 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구 병으로 지역구를 옮겼으나 경선에서 모경종에 밀렸다. 그래도 승자인 모경종과 공동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산뜻하게 승복했으며, 한때 이낙연계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친명과도 딱히 척을 지지 않는 등 원만한 당내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인천 관내에서 당의 최대 험지인 강화군에서 오래 활동을 했다는 기반도 장점. 정계입문 전과 원외시절에 검단에서 치과를 오랫동안 운영한 적이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 조정으로 새로 신설되는 검단구청장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일단은 인천시장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정일영 국회의원(연수구 을): 2025년 10월 9일, 출마를 선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만큼 인천시와 인연이 있으며 당시까지 보수의 텃밭이던 연수구에 민주당기를 꽂은 점, 특히 그 상대가 부정선거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주축 민경욱이라는 점이 강점이지만 낮은 공약 이행율, 인천공항 이사장 시절 비정규직 전환 논란 등은 마이너스이다. 게다가 후보로 언급되는 민주당 현역 의원 후보 중 보궐선거에서 가장 빼앗길 위험이 큰 지역구 의원이라는 점도 걸림돌이다.

2.2. 국민의힘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우세지가 되었고 21대 대선에서는 대전광역시와 마찬가지로 모든 선거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만큼 현역 의원의 도전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시장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인천에서 2:12로 완패한데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옹진군과 강화군 등 농촌 접경지역을 빼고는 도심 지역에서 전패한 것이 변수이긴 하지만[34] 비윤 성향에[35] 마땅한 대안도 없는 만큼 현재로서는 도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21대 대선 경선에서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면서 3선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만약 본선에 출마해서 당선이 된다면 역대 민선 인천시장 중 최초로 3선 고지를 달성하게 된다.
  • 손범규 남동구 갑 당협위원장: 11월 26일 인천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다만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력도 없을 만큼 낮은 체급으로 인해 경선 통과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됨에 따라 대변인 직을 사퇴했고, 이에 따라 지선 출마 가능성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2.3. 정의당

  • 김응호 부평구 지역위원장: 당선보다는 정당 인지도 향상을 위해 출마할 수 있다는 분석이있다.#

3. 경기도지사

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
1960 민주당 신광균
1995 민주자유당 이인제
1998 새정치국민회의 임창열
2002 한나라당 손학규
2006 한나라당 김문수
2010
2014 새누리당 남경필
201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022 김동연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병주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추미애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
유승민 전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공천
새미래민주당 정국진 경기도당 상무위원

3.1. 더불어민주당

19대 총선 이후로 대부분의 지역구가 민주당의 우세 지역으로 변모했고 여기에 더해서 다선 중진들이 늘어난 상황이기에 내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낙선한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경기도 분도로 인해 지역 내 여론이 악화된 점[36], CJ라이브시티 일방적 파기로 인해 CJ와 행정소송을 빚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였을 시절에 그와 각을 세우는 행보가 일정 부분 있었기에 강성 지지층에게 불신을 받는 점 등은 마이너스 요소.어찌어찌 경선에는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친명계 후보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경우 강한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21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잡음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선 종료 후에는 김동연 지사의 경선 캠프 인력들이 깔끔하게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로 가는 등 원팀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당내 비토 여론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재선 도전 시 경기북도 분도를 다시 내세운다면 경기 북부 쪽 표를 전부 뺏길 우려가 있다. 여기에 최근 국정감사에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한 주호영 의원의 질의에 ‘죽음을 정쟁화한다’며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공무원들의 지지를 못 받을 가능성도 있다. 2025년 9월, 민주당 내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
  • 김병주 국회의원(남양주시 을): 경기도지사 도전을 공식화했다. # 한미연합부사령관을 역임한 군인 출신이라 경기 북부의 보수적인 군사도시들의 표를 어느정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교민 구조 관련 논란으로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있다.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였다.
  • 추미애 국회의원(하남시 갑): 6선 의원에 여당 대표와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민주 진영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과거 서울특별시장 출마에 줄곧 관심을 표명하고 도전을 고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여성 최초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친명계 내 입지가 강력해진 상황이기에 경기도지사 출마 시 현 김동연 지사의 강력한 호적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22대 대선 차기 대권주자인 김동연 VS 추미애 간 당내 경쟁이 성사된다면 근래 지방선거에서 컨벤션 효과를 다소 누리지 못한 민주당으로서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승리 및 본선 흥행에 불을 붙일 수 있게 된다. 다만, 지역구 하남시 갑이 다소 보수 표심이 강한 편이라 재보선 수성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점, 서울에서 5선을 한 의원이라 서울 정치인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점, 또 본인의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직 도전도 변수가 될 수 있다.[37]

    게다가 이춘석 의원이 주식관련 의혹으로 탈당하면서 공석이 된 22대 국회 전반기 법사위원장을 맡은 것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법사위원장을 맡은 게 차기 지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38] 법사위원장을 맡기 전에도 비공식적으로 경기도지사 출마 의욕을 보였다는 점에서 여전히 출마 가능성이 있었고, 결국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법사위원장을 사퇴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고 사실상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게 됐다. 하지만 법사위에서 야당을 상대로 시종일관 강경대응만 밀고 가는 중이라 보수표 흡수가 힘들어졌고 특히 2025년 국정감사에선 법사위가 과방위최민희 위원장과 함께 가장 갈등을 자주 직면하는 위원장 탑을 달리는 중이라 당 지지층 표심은 굳힐 수 있더라도 본선에서 보수 표심을 이끌어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양기대 전 국회의원: 민선 5~6기 광명시장을 역임하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고, 21대 총선에서 광명시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렇지만 비이재명계 정치인으로 분류되었던 것이 단점. 다만 대선 이후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이 양기대 등 비명계 정치인들의 모임인 초일회와 만남을 가지기도 하였고, 양기대 본인도 대선 이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만큼 비토 여론이 누그러진다면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
  •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시 을): 시흥시 을에서만 내리 6선을 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올릴 체급은 의장단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급을 올리기 위해 지방선거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점쳐지고 8회 지선 때도 경기도지사에 도전 했었기에 출마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물론 친명계 대표 의원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큰 어려움 없이 7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39]
  •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 을): 최근 '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위를 기록했다.# 지역정계에 따르면 경기지역 민주당 지자체장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이란 소문이 퍼지면서 # 예상 외의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

3.2. 국민의힘

경기도 내 대다수 지역들이 민주당계 정당의 경합우세 지역이 된 만큼 출마 후보군이 많이 거론되지는 않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현직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접전 끝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당에서 출마를 말릴 가능성이 높아서 지방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고, 총선에서 낙선한 원외 신분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재기를 위해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 김은혜 국회의원(성남시 분당구 을): 경기도지사 공천을 받고 의원직 사퇴한 이후, 8회 지방선거에서 0.15%p 차이로 매우 아쉽게 석패한 경험이 있으며, 당연히 지역 신문 등에서도 재출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선거였던 당시 선거와 달리, 현재는 이재명 정부의 1년차에서 이뤄지는 민주당의 허니문 선거인 데다 대선 득표율로만 비교해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김문수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5.3%p 차에서 14.3%p로 크게 벌어지며 경기도는 더욱 민주당의 강세지역이 되었다. 낙선 후 22대 총선에서 당시 현역 의원2.3%p 차이로 꺾으며 고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는 걸 감안하면, 본인의 출마 의지가 강할 지는 불분명하고, 실제로 출마를 꺼리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 빈말이 아닌, 실제로 경기도 전체에서 국민의힘 의석수가 본인을 포함하여 고작 6석밖에 되지 않고[40],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인만큼 공석이 된 지역구를 자칫하면 집권여당인 민주당에게 뺏길 우려도 충분히 높다.[41]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지난 지선 기준으로 경기도지사 후보자였고, 2025년 9월 여론조사 결과는 범보수 진영 내에서 적합도 1위를 차지한 만큼 정치적 상황이 내년 지방선거 안에 괜찮아진다면 재도전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 유승민 전 국회의원: 21대 대선에서 출마설이 돌았으나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8회 지선에서도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마했었다. 중도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을 높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친윤에 의해 배척받았다는 것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부터 일련의 행보들로 여전히 '배신자 프레임'에 갇히며 국민의힘 내 당원 지지율이 워낙 낮다보니, 어느정도 당심 확보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다시 인지도를 끌어올려야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1~2월 출마를 공식화 할 것이라는 지역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출마 준비에 나섰다는 KBS 뉴스까지 나와,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군 중에서는 아마 가장 먼저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3. 개혁신당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일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경기도지사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 본인도 12월 9일 출마 가능성을 닫아두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3.4. 진보당

  • 7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었던 홍성규 수석대변인이 출마를 선언하여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당원투표를 거쳐 후보로 선출되었다.# 아직 지방선거까지는 시간이 있기에 향후 민주당과의 선거연대 논의에 따라서 출마 및 완주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3.5. 새미래민주당

  • 2025년 11월 2일 정국진 경기도당 상무위원이 경기도당 선거기획단 출범식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였다. #

[1] 지역, 성별, 세대, 직업 등[2] 예: "찬성하는 여론이 다수이다", "국민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여성들이 반발했다", "지역구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등[3] 캐스팅 보트 지역으로 여겨지는 충북, 충남과 득표율이 비슷하게 나왔는데,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 여론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4] 이 망언은 치명타가 되어 부산에 민주당기를 꽂으려던 당의 계획은 완벽히 어그러졌다.[5] 본인의 사실상 생장지(면목동)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는데, 서울에서는 상당히 드문 케이스. 21세기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 중 이런 케이스는 정대철-정호준 부자, 박진, 정봉주, 김재섭 정도가 끝이다.[6] 서영교 의원은 22대 총선 중랑구 갑에서 서울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7] 김민석 의원이 국무총리에 임명되면서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함에 따라 수석최고위원 지위를 물려받았다.[8] 성동구를 기반으로 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보다도 낮게 나온다.[9] 최근 선거인 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0.06% 차이로 간신히 이겼다.무엇보다 이 지역구는 오세훈의 출생지인 성수동을 끼고 있어 서울시장 선거가 전현희 vs 오세훈 구도로 확정되면 민주당은 수성을 장담할 수 없다.[10] 당시 시장 선거에서는 성동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이 61%를 득표한 것을 고려하면, 성동구 내의 오세훈 지지자 중에서도 최소 3분의 1은 구청장은 정원오에 투표했다는 의미이다.[11] 해당 시기에 급조한 번호가 아니고 정원오가 구청장이 된 이후부터 계속 민원 수신용으로 사용 중이었다.[12] 조례를 통해 붉은 벽돌 건물을 보존하고 임기 초기부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추진하기도 하였다.[13] 1991년, 1996년 두 차례 집시법, 공무집행방해죄 등 2건의 전과기록이 있지만 학생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보니 비난의 여지는 크지 않다.[14] 그러나 2025년 하반기에 실시된 여러 적합도 여론조사에 의하면 특별히 인지도가 박주민을 제외하고 당내 다른 후보군보다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15] 송파구, 용산구[16] 다만 김재섭 의원은 아직 만 40세가 되지 않은 초선 의원이라 서울시장 후보라는 독이 든 성배를 섣불리 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상대 정당에 지금의 김재섭과 비슷한 나이에 서울시장에 도전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18년간이나 정치적 야인으로 지냈던 김민석 현 국무총리가 있다. 무엇보다 김근태&인재근 내외가 6선을 합작했던 도봉구 갑 지역구에서 김재섭이 윤석열 정부를 향한 비토 정서가 매우 강했던 22대 총선에서 승리한 것은 그의 역량이 뛰어나서라기보다 그의 상대였던 안귀령이 함량 미달이었던 점이 더욱 크다.[17] 동작에서 잔뼈가 굵은 나경원 의원마저도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정치 신인인 이수진 후보에게 7.12%p 차이로 석패했고, 22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의 여러 공천 난맥상이 있었음에도 역시 정치 신인이었던 류삼영 후보를 상대로 8.02%p 차이로 신승했다. 거기에 동작을 역시 21대 대선(2.52%p)에서는 22대 총선때보다 격차가 더 줄었으며, 동작 전체로 보면 아예 민주당이 5.97%p 차이로 승리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수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고 한동훈도 불출마 입장을 번복해서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18] 전임 시장 때는 개발만 하려고 하면 막아세우는 일이 다반사였고, 치수 사업에 대한 정당성만 부각되는 데 기여했다.[19] 해당 이슈로 인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해제 이전 30일 평균 가격보다 3.7%(1억원) 오르고, 거래량은 72% 늘었다. 그러나, 토허제를 해제한 정책적 판단이 잘못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토허제는 반시장적인 규제라며 "(토허제를 해제한) 타이밍은 아주 적절했다"고 말했다.[20] 사업 전부터 교통수단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숱한 비판에도 출퇴근용으로 밀어붙여 비판을 받고 있다.[21] 마을버스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를 탈퇴하면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닿지 못해 마을버스가 주교통수단인 지역주민들은 마을버스 요금 따로, 시내버스/지하철 요금 따로 부담해야 해 교통비 부담이 커진다.[22] 2006년 4회 지선, 2021 재보선은 민주당계 정권 말기에 정권심판론이 강했을 때였고, 8회 지선의 경우 민주당의 우세 지역인 세종시 마저 국민의힘이 시장을 가져갔을 정도로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기간이었기에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기 같은 느낌이 강했다.5회의 경우 이명박 정부 중반이었고, 기초단체장 민주당 21석 : 한나라당 4석, 서울시의회 민주당 79석 : 한나라당 27석으로 참패하는 와중에 시장직 사수에 성공했지만, 무상급식 이슈로 자진사퇴를 하면서 정치적으로는 결국 큰 타격을 입었다.[23] 2025년 기준 6월부터 순위권 안에 잡히기 시작했고, 일단 시정평가 자체는 40% 초반대이다.[24] 다만 대권 도전이 변수가 될수있다. 무상급식 캐삭빵으로 인해 중도사퇴하면 지지율이 40%여야 대선을 나갈 수 있는데 낙선할경우 서울시장까지 뺏기면 2011년과 비교도 할수없을 정도로 정치생명이 끝장날수 있어서 패배하면 정치적 타격이 매우 큰 5선 도전보다 재보궐선거 출마를거쳐 23대 총선을 출마한뒤 22대 대선을 도전할수도 있다.[25] 무엇보다 2011년의 오세훈과 2026년의 오세훈은 너무나 처지가 다른데,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불성립으로 인해 중도사퇴했을 당시의 오세훈은 50대 초반이라 정치적으로 재기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2026년의 오세훈은 60대 중반이라 9회 지선에서 패배하면 정치적 타격이 매우 크다.[26] 다만 최고위원회 의결이 필요한 사안이라 아직 경선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27] 최고위원, 종로구 지역위원장 겸직[28] 오히려 서구 갑이 보수세가 강한 원도심쪽(가좌동, 석남동)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22대 총선에서 서구 을 지역보다 득표율이 더 높았다.[29] 전임 문체위원장이었던 전재수 의원이 해양수산부장관으로 등용되고 상임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면서 당의 결정에 따라 상임위원장직을 맡게 됐다.[30] 국회 상임위원장은 장관급의 예우를 받는 공직으로서 상임위 소관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에게 갑의 위치에 설 수 있다. 이에 반해 인천시장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 공직이다. 물론 선출직 광역단체장의 실제 정치적 위상은 꼭 상임위원장보다 낮다고 볼수는 없다.[31] 거기다가 재보궐선거가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면 이재명 정부 집권 1년차의 허니문 선거인 만큼 같은 민주당 주자에게 바통터치를 성공시킬 확률이 매우 높다.[32] 명목상 이번 당대표 임기는 1년 정도에 남짓하나, 지방선거에서 이길 경우 정청래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령 연임이 되지 않더라도 정청래 대표의 여러 모습과 23대 총선등을 위해 대통령실이나 내각 등지에서 당대표 후보를 차출할수도 있다는 설이 돌고 있는데, 이러면 박찬대 의원으로서도 당대표 출마를 강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부담이 된다. 따라서 지자체장으로 먼저 진로를 틀고 추후를 노리는 것이 괜찮은 선택지가 되는 것이다.[33] 게다가 현재 나이도 정계 은퇴를 고려할 정도로 많지도 않은 만큼 지자체장 임기 수행 후 다시 국회로 복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며, 게다가 인천시장을 역임할 경우 인천 지역 전체에 연고가 생기기 때문에 경합지인 연수구 갑이 아닌 인천 내 지역구 중 빈 곳을 골라갈 수 있어 훨씬 수월하게 중앙정계로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34] 만약 임기 종료 시까지 시정평가가 계속 하위에 있다가 본선에서 낙선한다면 무려 5연속으로 현역 인천시장들은 모두 낙선하게 된다. 안상수(민선 3-4기)가 3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송영길에게 패배, 송영길(민선 5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게 패배, 유정복(민선 6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박남춘에게 패배, 박남춘(민선 7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게 패배. 반대로 현역 서울특별시장은 한번도 본선에서 낙선한 적이 없다. 5회 지선과 8회 지선에서 현직 시장 오세훈이 승리, 6회 지선과 7회 지선 때 현직 시장 박원순이 승리하였다.[35] 원래 친윤이였으나 계엄 이후 탄핵 찬성으로 선회하였고 21대 대선 경선에서도 비윤 색채를 드러냈다. 엉망이라고 평가받던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도 몇 안되게 좋은 평가를 받은 후보이기도 했다.[36] 분도 자체의 적절성 논란도 있고, 경기북도 명칭 관련 논란으로 난리가 난 바 있다. 만약 주민투표에서 부결이 나오거나 투표자체가 불성립된다면 과거 오세훈 시장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시절 경기도 분도안에 반대의견을 내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사장되었지만 24년 총선 국면에 김포를 위시한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 떡밥이 돌았는데 여기에는 경기도 분도가 어느 정도 지분을 차지한다.[37] 추미애로서는 6선 의원으로서 후반기 국회의장보다 경기도지사를 나가는게 매력적일 수 있다. 여당 국회의장을 맡게 되면 지금보다는 수동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38] 6선 의원으로서 후반기 국회의장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추미애가 선수에 비해 중량감이 한참 밀리는 상임위원장직을 맡았다는 게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인데, 만약 지선 전까지 대내외 주목도를 한껏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면 어느 정도는 개연성이 있다.[39] 다만 아직은 은퇴하기에는 다소 젊은 나이라 후반기 국회의장보다는 7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더 높은 편이다.[40] 안철수 (성남시 분당구 갑), 김성원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 송석준 (이천시), 김용태 (포천시·가평군), 김선교 (여주시·양평군)[41] 그래도 지역구 관리에 소홀하지 않아 분당구 민심은 상당히 우호적으로 꼽히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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