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7210><colcolor=#fff> 함익병 咸翼炳 | Ham Ik-bye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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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1년 12월 9일 ([age(1961-12-09)]세) |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1]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
본관 | 강릉 함씨[2] |
학력 | 진해남중학교 (졸업) 마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과정 수료) |
현직 |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원장 |
부모 | 아버지 함동룡 (咸東龍)[3] 어머니 김삼술 (金三述)[4] |
형제 | 2남 1녀 중 장남 |
배우자 | 아내 강미형 (姜美炯)[5] # |
자녀 | 딸 함은영 (1989년 2월 14일생)[6] 아들 함윤철 (1990년생)[7] |
외손자 | 김율, 김솔[8] |
신체 | 184cm, 85kg, B형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요셉) |
소속 정당 | |
MBTI | ISTJ |
링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정치인, 정당인.2. 생애
1961년 12월 9일,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 함동룡(보명 함용호, 1934 ~ 1996)은 함경남도 원산시 출생 실향민으로, 고등학교 교사였다. 어머니 김삼술(金三述) 또한 경상도 출신의 교사였다. 특히 아버지는 7형제 중 실질적인 장남[9]으로 조부모와 함께 3대(代)가 같이 지내며 살았다고 한다.부모 두분 모두가 교사였다지만 아버지가 7형제 중 실질적인 장남인지라 아버지가 주변에 부양해야 될 동생들, 즉 함익병과 나이 차도 많지 않은 숙부들이 많았고 교감이 되기 전인 초임교사 시절엔 상당히 박봉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엔 가난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는 막 결혼했을 때 자녀를 갖지 말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에는 2남 1녀를 낳았으며 밥상에서 어머니에 의해 돈 얘기가 나오면 평소 유순하던 아버지가 밥상을 엎었다고 할 정도. 그 때문에 함익병이 이때 밥상에서 돈 얘기가 나오지 않으려고 밥상에서 쉴틈없이 말을 하는 버릇이 성인까지 이어진 것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후 부산직할시(現 부산광역시), 창원시, 의령군에서 잠시 보낸 적이 있으며, 이후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성장하였다. 진해남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40회)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80학번으로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개인병원에서 임상의로 활동하다 후에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피부과 전문의인 이유득, 지혜구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이지함 피부과"를 설립해 차석부원장을 지냈다. 이지함 피부과는 그 자체로 피부미용계열[10]의 선구자로 이 후에 이 피부미용계열이 급속하면서도 집약적인 발전을 거두는 초석이 된다. 국내 피부과 병원계에 레이저 치료, 여드름 치료, 피부 스케일링을 사실상 최초로 도입하여 엄청난 붐을 일으켰으며, 잘 나갈 때는 피부과 병원 밖으로 줄이 길게 서고, 지방에서도 치료를 받으러 올라 올 정도였다고 한다. 실제 본인도 당시에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고 증언했다. 정리하자면, 90년대, 2000년대 초만 해도 연예인이 쌩얼로 가끔 나오면 피부가 정말 엉망인 경우가 많았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꼬꼬마 듣보 아이돌들까지도 피부가 어마어마하고 일반인 중에도 피부만큼은 연예인 뺨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지함 피부과가 이러한 현상을 불러일으킨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는 독립해 서울에 있는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을 지내고 있다.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온다.
3. 정치 활동
1995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했으나 지방선거(서울 강서구청장)와 총선(서울 강서구)에서 모두 공천을 받지 못했고, 결국 1996년 자민련을 탈당했다. 2017년 초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고, 문재인의 경선 승리 이후 캠프의 자문위원직을 수락했다가 후술될 독재 발언으로 인해 30분만에 해촉된 적이 있다.[11] 바른정당이 창당되면서 박종진과 함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다.최순실 사태 당시 다음과 같이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지난주 월요일, 화요일에는 눈물이 나더라. 내가 그동안 뭘 믿고 살았나라는 생각에…. 친구들과는 세금을 낸 줄 알았는데 복채를 낸 것이었다는 농담도 나눴다. 내가 지금 집 안에서 면이 서질 않는다.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아들이 '아빠가 세상 보는 눈이 그 정도인데 무슨 말을 하냐'고 얘길한다"
TV 조선 강적들 2016년 11월 2일 방송 중 #
TV 조선 강적들 2016년 11월 2일 방송 중 #
2021년에는 김종인의 추천으로 # 국민의힘 윤석열 살리는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되었으나, 아래에 서술된 독재 옹호, 여성 차별 등의 논란이 재발굴되자 발표 7시간 만에 없던 일이 되었다. # 어릴 적부터 본인의 꿈이 정치인이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정당 활동에 적극적이며, 정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미 여러 캠프와 정당을 거치며 그 주위를 맴돌고 있으나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과거 발언으로 현실 정치 참여는 좌절된 것이다. 본인의 혓바닥이 본인의 앞길을 막아세운 셈이다.
2024년 개혁신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지명되었고, 선거 유세기간 동안 이준석의 옆을 지키며 함께 지원유세에 참여하였다. 이는 30대 아들의 설득이 큰 역할을 했는데, 자신에게 전화한 아들이 도와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그러기엔 이래저래 손해가 크다고 대답했는데, 이를 들은 아들이 그거 아니라도 아버지는 먹고살수 있지 않느냐, 끝까지 비겁하게 살다 갈거냐고 강력하게 설득해서 이에 마음을 돌려서 개혁신당을 돕게 됐다고 한다. 결국 이준석은 민주당 텃밭지역인 동탄에서 당선되었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고도 개혁신당이라는 단일 정당으로 천하람, 이주영의 비례대표 2자리까지 당선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후 개혁신당/제1차 전당대회에 이기인이 당대표 후보로 나서자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 #
2025년 2월 24일 21대 대선을 대비하여, 개혁신당 선거기획단장에 임명되었고, # 3월 6일에는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
4.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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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 여담
- 상술한 아버지 함동룡은 함익병이 의사 시험을 준비하던 중에 암에 걸렸는데 그걸 아들이 알면 10년 공부한 게 도로아미타불 될까 봐 숨겼다고 한다. 함익병이 피부과를 개원하던 해 봄에 사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도 개원식에 참석해 엄청 기뻐했다고 한다. 60대 초반에 별세하였는데 1996년 당시를 감안해도 62세면 너무 이른 나이에 별세했다고 생각했는지 함익병은 방송에서 자주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이라는 멘션을 많이 한다.
- 공중보건의로 병역을 필했다. 이 때 전역증엔 이등병 전역으로 나온다. 이유는 사회복무요원 취급이기 때문. 단 예비군 훈련 시, 공보의는 군의관 중위 대우를 해준다. 총 39개월을 근무했는데 이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시험을 이 기간동안 안 봐도 돼서라고.
- 대머리임을 밝혔고, 10년째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머리는 비하의 의도가 없는 표준어이므로 대머리란 표현을 자유롭게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머리가 거의 다 빠진 사람을 대머리라고 하지만, 실제로 대머리는 유전적 탈모를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버지 역시 생전의 사진을 보면 대머리였다.
- 별명이 로봇일 정도로 논리적이고 감정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실제 아내가 우울증 비슷한 이야기를 하자 바로 정신과 치료를 추천했고 배가 아파 맹장염을 의심할 때 바로 찬물을 마시고 잠시 두고 보자고 한 뒤 그다음 날에 맹장수술을 다른 의사들에게 이야기해놓고 바로 본인의 일을 보러 갔다. 또한 밖에서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집안에서는 일절 내색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유명한 피부과 의사로 간간이 TV 방송 등에 출연하다 SBS 예능 자기야 - 백년손님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 이후 한동안 국민사위 등으로 불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실상 자기야 - 백년손님의 초창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다.
-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건강조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강의 비결은 무조건 첫 번째가 숙면이며, 두 번째가 규칙적인 식사, 세 번째가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 특히 일찍 잠들고 충분히 자는 '숙면'의 중요성을 엄청나게 강조한다. 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루성 피부염 같은 만성 피부질환들도 결국은 신체의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며 이는 숙면 부족 등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한다. # 거의 "숙면 신봉자" 수준.
-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병원 내에 예수 성상이 비치되어 있다.
- 한때 한 달에 버는 돈이 집 한 채 값이었고, 돈버는 재미에 푹 빠져 일요일에도 진료를 봤다고 한다.
- 김근태 의원을 오랫동안 후원했다. 이를 두고 반대적 정치성향의 인물을 후원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그의 정치성향이 보수 내지 우파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한국의 개발 독재뿐만 아니라 중국의 독재를 옹호한 점, 안희정 문재인 선거캠프에도 발을 담근 점 등을 보면 꼭 그렇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본인은 중도라고 한다.
- 취미는 수학, 물리학, 천문학 공부하기라고 밝힌 바 있다.
- 진료는 말이 길지 않고 요점 위주로 설명하는 편이다.[12] 또한 환자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정도로 직설적인 화법으로 진료를 본다.[13][14] 아이러니한 건 정주영 회장도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함익병과 똑같은 생각으로 충분한 숙면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벽 4시 기상에 새벽 5시 출근으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차 탈 때나 점심시간쯤 가볍게 잠에 들어 그것까지 포함해 하루 8시간 수면은 되도록 지키고자 했다.
- 예약은 최대한 안 받는다고 한다. 그 이유가 의료 예약은 약 70% 정도가 지키고 30% 정도는 펑크를 내는데 그 중에서는 예약시간보다 늦게 와놓고 왜 바로 진료를 봐주지 않느냐고 따지는 손님들이 꽤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손님들 보기가 싫어서 그냥 오는 순서대로 봐 준다고 한다.
- 딸이 결혼한다고 사위를 데려왔을 때 다른 건 다 안 물어보고 자네 효자냐는 질문 딱 하나를 했다고 한다. 효자였으면 결혼을 안 시킬 생각까지도 했다는 걸 밝혔다. 그 이유는 본인은 딸을 시집보내는 입장이고 남편이 효자라면 본인 딸이 힘들어질 게 뻔하다는 것이 그 이유. 또한 효자와 마마보이는 한 끗 차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 MBN 동치미에 출연했을 때 "함익병 사위가 되고 싶었다" 박홍일(냉철TV), 주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뜻 밖의 고백에 따르면 냉철tv는 함익병을 존경해서 그의 사위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다. 동안일 뿐 아니라 외모도 상당히 출중하다. 항상 웃는 얼굴로 팩폭(...)하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다.
-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시험공부 안 했는데 성적이 쭉쭉 올라가나요? 건강관리도 똑같아요. 검진받고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 #
6.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자유민주연합| 자유민주연합 ]] | 1995 - 1996 | 입당 |
| 1996 - 2017 | 탈당[15] |
[[바른정당| 바른정당 ]] | 2017 - 2018 | 입당 |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 | 2018 - 2020 | 합당[16] |
| 2020 - 2021 | 합당[17] |
| 2021 | 탈당[18] |
| 2021 - 2024 | 입당 |
| 2024 - 2025 | 탈당 |
( ) | 2025 - 현재 | 무소속 신분으로 선대위 합류 |
7. 수상 경력
[1]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진해에서, 고3때는 마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상경했다. 따라서 실질적인 고향은 통합창원시이다. # 원적은 함경남도 원산시. 이북(以北) 실향민/대한민국 출신 2세.[2] 함씨 시조(함혁) 52세, 예판공파-부호군公(영창) 강릉파 16대손-승사랑公(승립) 11대손(泳○항렬), 보명은 영병(泳炳).[3] 1934년 9월 27일 ~ 1996년 봄(향년 62세), 함경남도 원산시 출생, 보명은 용호(龍鎬).[4] 1939년 12월 29일 ~ [age(1939-12-29)]세, 경주 김씨 김덕윤(金德允)의 딸이다.[5] 1961년생, 직업은 교사 출신[6] 슬하 2남 김율, 김솔.[7] 기혼.[8] 딸 함은영의 아들들로 모두 외자이다.[9] 본래는 아버지가 7형제 중 차남이었으나 장남인 백부 함학호(咸學鎬)는 요절로 인해 아버지가 사실상 장남.[10] 의사들의 피부미용은 일반적인 피부미용이 아니라 피부과 전문의가 아님에도 피부 진료를 보는 것을 말한다. 어차피 기술이고 기본적인 의학지식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11] 한때 민주당 입당설도 잠시 돌았으나, 민주당 중앙당은 함익병이 민주당에 입당한 기록이 없다고 확인했다.[12] 하루에 약 130명 정도의 환자를 본다고 한다. 환자의 상당수는 보험 환자라고 밝혔다.[13] 태도가 퉁명스럽다고 싫어하는 평이 있는 한편, 설명이 이해하기 쉽다고 좋아하는 환자도 있다.[14] 한 사업가 손님이 충분한 숙면을 권유받자 새벽 출근 때문에 잠을 적게 잔다고 잘못 알려진 정주영의 사례를 들며 이를 거부하자 "사람마다 타고나는 그릇이 다르잖아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15] 총선 직후 탈당[16] 국민의당과 신설 합당[17]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 신설 합당[18] 국민의힘 입당을 위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