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8:50:22

인천국제공항/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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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 공항 지도, 시설 안내

1. 개관2. 제1여객터미널
2.1. 체크인 카운터2.2. 교통센터2.3. 은행, ATM, 환전소, 우편취급국
2.3.1. 환전
2.4. 음식점, 카페, 편의점, 약국2.5. 면세점2.6. 라운지2.7. 내부 숙박2.8. 종교 시설
3. 제2여객터미널
3.1. 체크인 카운터3.2. 교통센터3.3. 은행, ATM, 환전소, 우체국3.4. 음식점, 카페, 편의점, 약국3.5. 면세점3.6. 라운지 및 내부 숙박
4. 기타
4.1. 셔틀트레인4.2. 전망대4.3. 전시, 공연, 체험
4.3.1. 제1여객터미널4.3.2. 탑승동4.3.3. 제2여객터미널
4.4. 자가이용시설과 보안심사시설
4.4.1.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4.4.2. 자동출입국심사
4.5. 패스트트랙&전용출국통로
4.5.1. 인천공항내 항공사 우수고객 대상 패스트트랙 설치 논란
4.5.1.1. 패스트트랙 찬성4.5.1.2. 패스트트랙 반대
4.6. VIP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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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파일:external/2.bp.blogspot.com/Incheon+airport+2.jpg
사진은 제1여객터미널 1층 전경.

시설이 전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면세 구역도 굉장히 넓으며 무선랜, 휴식 공간, 찜질방[1] 등 편의시설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또한 교통센터의 경우 영종도 주민은 비행기 탑승보단 편의시설 이용 때문에 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

이에 힘입어 세계공항협회(ACI)의 공항서비스평가(ASQ)는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전세계 공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017년부터는 자진해서 ASQ의 랭킹 경쟁에서 하차했다. 단, 비공식적으로는 ASQ에 언제나 그렇듯이 꼼꼼하게 세부적인 평가들을 받고 있다고 한다. 스카이트랙스 기준으로는 World's Best Airport 부문에서 2009년과 2012년에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순위 2013년부터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밀려서 2등을 유지했으나 2019년에 3위로 밀리더니 2020년엔 스카이트랙스의 공항 종합순위가 4위까지 밀려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으로 베스트 클린공항 2위, 베스트 터미널 1위(=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베스트 환승공항 1위에 올랐다.

2018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인원 수는 약 6768만명으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3] 1위는 두바이 국제공항, 2위는 히스로 국제공항, 3위는 홍콩 국제공항, 4위는 스키폴 국제공항이 차지했다. 국제 화물 물동량에서는 약 286만톤으로 홍콩 국제공항, 푸둥 국제공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4]

단,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공항은 아닌데, 특히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항상 지적되는 것은 보안 검색과 입국 심사의 지나친 대기 시간, 보안 검색 요원들의 불친절, 라운지의 수준 등이다. 특히, 긴 대기 시간은 2010년대 후반부터 해외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여러번 언급될 정도로 유명해졌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리오프닝이 시작된 2023년 들어서는 공항의 인력 부족과 겹쳐 혼잡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내국인과 달리 외국인은 대부분 자동 출입국 심사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입국장에서부터 대기 줄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보안 검색 쪽은 가장 한적한 시간대에도 항상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있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굉장히 잦다. 인천공항은 비즈니스 클래스나 항공사 상용 프로그램(FF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패스트트랙 서비스도 없는 만큼 이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도 굉장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스카이트랙스의 공항 이용자 리뷰에도 관련 애로 사항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2. 제1여객터미널

건물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돼 보여 2000년대 초반 개항 초기에는 뮤직비디오, 광고,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받았다. 이 외에도 광고나 뮤비에 어딘가 웅장한 유리궁전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인천국제공항이다.[5] 송도국제도시가 개발된 이후로는 한가한 송도에서 찍는 경우도 있다. 2013년에는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 조사에서 20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1. 체크인 카운터

※ 체크인 카운터 배치는 연 2회(하계, 동계스케쥴 적용) 변경되며, 항공편에 따라서도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아래 표는 참고용이며, 탑승하고자 하는 항공편의 체크인카운터는 당일 공항에서 확인 바랍.
패스트 트랙 A 아시아나항공
B
국제선
출발
C
D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라오항공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타이항공
국제선
출발
E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피치항공
F 티웨이항공
G
Self Bag-drop

국제선
출발
H 원월드 회원사
스카이팀 회원사[6]
필리핀항공
에어아시아 필리핀
J 에어프레미아
비엣젯항공
S7 항공
루프트한자
국제선
출발
K 에어부산
아메리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캐세이퍼시픽
L 제주항공
홍콩항공
M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 엑스
패스트 트랙 N

2.2. 교통센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남쪽에 있다. 원래는 제2터미널을 교통센터 남쪽에 지으려 했던 계획이 있어 교통센터가 2터미널을 고려해 두 터미널의 중간 지점에 있도록 배치됐는데, 제2터미널이 제1터미널 북쪽에 건설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결과적으로 제1터미널에서 교통센터 가는 길만 더럽게 멀어졌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이 여기에 있다.

2.3. 은행, ATM, 환전소, 우편취급국

현재 입점은행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 우리은행 - 원래 개항 초기에는 한빛은행이었으나 잠시 국민은행으로 바뀌었다가 2015년 국민은행 지점 폐쇄 후 대체 TO로 재입점.
  • 하나은행 - 구 외환은행 출신 지점인데 법인 통합 직후 성급히(?) 간판을 바꿔서 고객 혼동이 있었다는 후문.
  • 국민은행 - 2024년 1월부터 재입점한다.# 신한은행은 개항 이래 최초로 인천공항에서 쫓겨난다.

2015~2018 정기입찰에서 우리은행이 선정돼 국민은행 대신 입점한다. 구 하나은행은 통합으로 인해 입찰을 포기했으며 신한은행이 대신 꿰찼다.

인천공항 내 은행 지점은 정기적으로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공항의 은행이라는 게 사실상 독점시장이다 보니 여기서 얻는 홍보 효과와 수익이 어마어마하다고. 따라서 시중 은행들은 기를 쓰고 인천공항에 지점을 두려고 한다.# 한때 신한은행은 조흥은행 인수로 공항 내 지점만 두 개를 두면서 꿀을 빨던 시절도 있었다.

2층에는 우체국이 있었으나 2023년 8월 7일 부로 우체국에서 우편취급국으로 격하 및 전환되었다. 우편 업무는 종전과 동일하게 가능하지만 환전을 포함한 금융 업무는 더 이상 불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구 조흥은행 출신 지점이며 구 하나은행 지점 폐쇄 후 대체 TO로도 있었다. 다만 금융공동망 상의 지점은 하나였다. 즉 2개의 TO를 갖고 있는 셈. 참고로 구 하나은행 TO의 이전 주인은 구 신한은행이었다. 2023년 입찰에서 실패하여 신한은행의 TO를 국민은행이 갖고 갔다.#

2.3.1. 환전

은행은 환전을 해주면서 수수료 개념인 스프레드를 통해 이익을 남긴다. 자세한 스프레드율의 개념에 대해서는 환율 항목 참조.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중 은행의 주요 통화 스프레드율은 1.75% 수준이며, 이조차 최근에는 환율 우대 경쟁이 치열해 조금만 찾아보면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에서 90% 환율 우대를 받으면 환율 스프레드율은 0.175%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할인율을 적용받으면서도 각 은행의 인천국제공항 지점에서 수령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은행별 프로모션 상황은 꾸준히 바뀌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정보 교류가 빨라진 이후로 무조건 1개 이상의 은행은 90% 환율 우대를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쿠폰같은 것 없이 은행 애플리케이션[7] 설치만으로 90% 환율 우대를 제공하므로 직접 검색하여 호구가 되는 일을 피하도록 하자. 해당 은행계좌가 없더라도 가상계좌 입금방식을 통한 환전도 가능하며, 단순 환전에 그치지 않고 지정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해 주는 자동환전, 환전한 외화를 보관해주는 외화보관함 등 온갖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잘 이용하자.

문제는 사전 환전 및 예약 없이 현금만 잔뜩 들고 당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전을 하려는 경우다. 각 은행의 인천국제공항 지점은 미국 달러 기준 환전 스프레드율이 일반 영업점의 2.5배를 넘는 4.2% 수준이며[8] 이 곳에서 환전하는 경우 환율 우대 또한 받을 수 없다. 즉 90% 환율우대로 사전 예약을 하고 수령하는 사람과 당일 급하게 환전하는 사람은 100만원을 환전할 때를 기준으로 최대 4만 6천원을 손해 보게 된다. 공항 환전시 주는 면세점 쿠폰 등 소소한 혜택에 비해 너무나 큰 출혈이다. 이는 1.0~1.5% 수준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크게 상회한다. 그러니 공항 환전은 사전 예약도 하지 못했고 인천공항 도착 전에 은행 들릴 시간도 없었는데 방문국이 카드조차 받지 않는 몇몇 국가일 때에만 고려할 것. 몇몇 은행은 출국일 당일에도 앱을 통한 환전 및 공항 수령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호갱 당하기 딱 좋은 시스템이다.

이렇듯 인천국제공항의 은행 지점들은 천문학적인 공항 입점 임대료를 아무 것도 모르거나 사정이 매우 급한 사람들을 상대로 수익을 올려 충당하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과거에는 공항 내 근무하는 모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은행의 총 환전수수료 수익의 70%(!!!)[9]를 인천공항 한 곳에서 거둘 정도였다. 공항에 아예 지역본부 하나를 세워 두고 입국장, 출국장, 면세 지역 등 여러 곳에 출장소 형식으로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는데 인천국제공항의 월 임대료가 상상 초월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남는 장사였을지 안 봐도 비디오. 그런데, 최근에는 SNS를 통해 정보가 워냑 빠르게 돌아다니다 보니, 예약 없이 공항에서 환전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이 줄었고, 수익성이 악화되어 철수하는 은행까지 생겨나고 있다니 격세지감. 하지만 스웨덴,헝가리,덴마크,노르웨이 등 비통화 등 공항에서만 환전이 바로 되는 지폐가 있다면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은행별 인천국제공항점 환전수수료 안내, 인천국제공항 ATM 안내

2.4. 음식점, 카페, 편의점, 약국

인천국제공항 월 임대료가 워낙 극악하다 보니, 자연스래 안정적 수입이 확실시되는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모든 매장들은 창렬 수준의 원가 절감과 한놈만 걸려라 수준의 가격 정책으로 장사해왔다. 그리고 승객들은 어차피 공항 어딜 가도 밥값은 비싸고 비행기는 타야 하므로 울며 겨자 먹기로 창렬을 감수해온 상황. 하지만 시설 면에서 큰 호평을 받던 점과 대조적으로 식음료는 개판이라는 악평을 참다 못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6년 "시내와 동일 가격, 유사 브랜드의 서비스를 공급한다"라는 슬로건 하에 창렬 업체들의 계약 갱신을 해주지 않는 초강수를 뒀다. 특히 프렌차이즈 점포들에게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공항 밖과 동일 요금을 받아야만 계약 갱신을 해주기로 했다는데, 물론 이러면 스타벅스 같은 소수 프렌차이즈를 제외하면 적자를 보는 시스템이 되지만 그럼에도 홍보 효과를 노리고 적자를 감수할 프랜차이즈들이 줄을 섰다고... 덕분에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

참고로 어느 공항이든 식당의 가성비는 비행기와 가까울수록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단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 구역에 진입하면 되돌아가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 울며 겨자 먹기로 면세 구역에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싶지 않다면 출국 심사 전에 밥을 먹고 들어가자. 다만, 활주로 전망의 레스토랑의 경우 가격을 감수할 가치가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조.
  • 주의 : 인천공항의 식음료 매장은 사업권 변경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으며, 아래 서술된 내용들도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자.

일반 구역, 면세 구역 매장 모두 미국 달러, 일본 엔, 중국 위안, 유로 등 외화 현금을 받으며, 대신 잔돈은 대한민국 원으로 준다. 물론 웬만한 국내외 신용카드도 다 받는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인천공항 식당가는 상권(?)에 따라서 위치마다 가격대가 조금씩 다르다. 1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와 면세 구역은 가격대가 높고, 터미널의 프랜차이즈나 지하 1층의 푸드코드는 가성비가 나은 편이다. 4층 식당만 가본 사람은 공항이 바가지라 여길 것이지만, 지하 1층의 푸드코트 같은 경우 일반적인 쇼핑몰 푸드코트 수준의 가격이다.

일반 구역의 음식점은 주로 교통센터, 지하 1층, 도착층 (1층), 출발층 (3층)과 4층 (전문식당가)에 몰려 있다.

4층 전문식당가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나 출국 심사대 바로 근처에 있고, 창문 쪽은 비행기와 주기장, 출국장 전경, 면세 구역 등을 보며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위치와 전망이 좋아 어르신 모시고 비행기 보면서 한식이나 중식 먹으러 가는 분들이 많다. 한식, 중식, 베트남 쌀국수 등의 브랜드가 있는데, 가격대가 좀 있고 음식의 질이 복불복이라서 주의해야 한다.

혼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엔 일반 식당보다는 푸드코트나 프랜차이즈가 무난하다. 패스트푸드의 경우 버거킹, KFC, 롯데리아 등이 있는데 행사 할인이 되지 않지만 기본 가격은 공항 밖과 같다. 한식, 중식, 국수 등을 파는 푸드코트는 지하 1층에 비교적 저렴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10] 또한 4층의 동편에도 혼자 식사하기 괜찮은 푸드코트가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 교통센터에 유명 중식당인 영빈루, 1터미널의 1층과 3층에 프랜차이즈 지점이 입점해 있으며, 마찬가지로 할인 및 적립은 어려우나 기본 가격은 공항 바깥과 비슷하다.

일반구역에 음료나 디저트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잠바주스, 뚜레쥬르, 공차, 백미당 등의 프랜차이즈가 있다.

면세구역의 주요 식당은 여객터미널 2곳과 탑승동 2곳에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푸드코트가 있고, 프랜차이즈로는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모스버거, 롯데리아, 하이면우동, 커피빈, 배스킨라빈스, 퀴즈노스, 타코벨, 잠바주스 등이 있다. 일반 구역→면세 구역→탑승동으로 들어갈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점은 참고하자.

편의점은 1터미널에 CU가 4곳 입점해 있으며, 전부 일반 구역에 있다. 교통센터에 있는 CU는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도시락을 구매해서 먹기에 좋다. 물론 편의점의 가격대는 공항 밖과 동일하다.할인이 잘 안되지만 1터미널 3층과 1층의 CU편의점도 도시락 등의 식사거리도 판매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따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없다.[11]

맥도날드는 본래 있었으나, 2015년 9월자로 없어졌고 대신에 KFC와 롯데리아가 들어왔다. 심지어 롯데리아는 멀지 않은 곳에 이미 입점한 상태인데 점포 하나가 더 생긴 상태다. 상주직원은 전 메뉴 10% 할인(KFC 박스류 등 일부메뉴는 제외) 받을 수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할 것

버거킹은 일반구역 터미널3층 서편, 교통센터, 면세구역 동편의 푸드코트 내에 있다. 내륙지방과 달리 특수매장으로 분류되어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며, 할인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는다.[12] 또한 세트 메뉴를 기본 라지 세트로 판매한다. 만약 이를 원하지 않으면 주문할 때 따로 이야기해서 레귤러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교통센터의 버거킹은 햄버거 빵을 제대로 덥히지 않거나 조립이 부실한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터미널 버거킹을 추천한다.

KFC는 교통센터에만 있다. 반면 롯데리아는 일반 구역 면세 구역 할 것 없이 매우 많으며(...)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나마 공항 특성상 회전율이 나쁘지 않고, 비교적 금방 만든 햄버거를 팔기 때문에 동네 롯데리아보다 맛이 조금은 나은 편.

거리상 1터미널 기준으로 일반 매장(할인 가능)을 안내하면 롯데리아는 공항신도시점으로 운서역에서 내린 다음 5분 정도 걸린다.(총 소요시간 25분)
반면 KFC는 짧은 거리가 1시간 정도 걸리며 동인천이마트점에 있다.

타코벨은 모두 면세구역에 있으며, 상술한 아워홈 계열의 푸드엠파이어 내에 3곳의 매장이 있다.

여기에서 입점해 있는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다.

약국은 출국장 3층에 2곳, 지하 1층에 1곳, 면세 구역에 2곳이 있다.[13] 다만 가격은 책임 못 진다. 시내 약국에서 500~1,000원 하는 멀미약을 효과가 좋다느니 해서 5,000원씩 받아먹는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멀미약은 누구나 아는 그 파란 기다란 스틱을 말하는 거다. 거기다 스틱 박스가 아닌 낱개로 1,000원이다. 그리고 캔으로 된 조그만 마시는 멀미약은 10,000원 정도 한다. 근데 이걸 구입하면 파란색 스틱 멀미약을 같이 준다. 비싼 이유로는 임대료도 있겠지만, 공항 특성상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구매하기 때문이다. 비싸다고 공항 밖에 나가서 사올 수 없는 노릇이다 보니 독점이나 다름 없다. 개항 극초기에는 시골 깡촌에나 붙는 타이틀인 의약 분업 예외지역이다 보니 대머리약, 사후피임약[14]같은 위험한 약품도 마구잡이로 팔았으며 그러한 약품을 사려고 의약분업 예외지역치고는 천혜의 교통 요지로 불리는 인천공항으로 일부러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법 개정으로 대중이용장소인 공항은 원래 의약분업 예외지역이라도 의약분업을 하도록 바뀌었고 터미널 지하에 인하대학교병원 공항의료센터가 있어서 의약분업이 적용된다.

직원식당이 있으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계약을 맺은 공항 청사 입주업체 및 관련사 직원 전용이므로 그 외 방문객, 여행객들은 다른 식당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모르고 들어왔다는 변명은 먹히지 않는다. 애초에 길 잃어서 실수로 들어갈 만한 위치가 아닌데다, 몇몇 구역은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있다. 거기다 여기 그닥 맛있지도 않다 블로거를 가장한 모 손놈이 직원식당 이용을 '인천공항에서 밥 좀 싸게 먹어보자'라는 꿀팁이랍시고 블로그에 올렸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삭제했다. 이 사건은 심지어 이케아 연필 사건 때 ize에서도 '꿀팁은 어떻게 진상이 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언급됐고, 해당 기사에서는 소비자가 스스로 부끄러워할만한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면세구역 내의 음식점이나 약국은 면세점과 달리 보세판매장이 아니므로 면세물품을 취급하지 않기때문에 부가가치세가 붙는 것이 정상이다.[15] 직원에게 항의해봤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관세청에 개인 민원을 넣어도 매크로 답변이 올 것이다. 면세판매점이 아니기때문에 현금영수증 발급 및 카드 사용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정확한 날짜는 불명이나 제1 여객터미널 일반지역 2층 10번 출구 부근에 있던 카페베네[16]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던킨도너츠파스쿠찌가 입점했다. 예전에 카페베네가 제공했던 인터넷 카페 서비스는 새로 입점한 업체들이 인계받아서 제공중. 여기서 인쇄 및 팩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명 전화번호 위치
던킨 커피하우스 032-743-8309 제1여객터미널 2층 일반지역 5번 출입구 부근
파스쿠찌 032-743-7527 제1여객터미널 2층 일반지역 10번 출입구 부근
영업시간은 6시 - 22시다.
  • 서비스 비용
    흑백인쇄 1장 : 100원
    컬러인쇄 1장 : 300원
    국내팩스 1장 : 1천원[17]

2.5. 면세점

2016년을 기준으로전 세계 공항 면세점 매출액 순위 세계 1위다. 2위인 두바이 국제공항이 중동 부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외제차까지 파는 동네임을 고려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세계 공항 면세점 수익 순위에서 3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는 면세점들의 전쟁터이다. 당연히 면세점의 라인업 또한 쇼핑천국 홍콩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그리고 한국은 대다수 국제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이 외국 공항 면세점을 보면서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2기 면세점 사업자 시절에는 메인 터미널에는 동쪽에 롯데, 중앙에 신라, 서쪽에 한국관광공사가 있었다. 그러다 3기 면세점 사업자가 새로 선정되면서 구성이 좀 바뀌었는데, 중앙에 롯데, 신라, 삼익면세점, 엔타스 동쪽에는 롯데면세점, SM면세점, 서쪽에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시티플러스 탑승동에는 신라는 전부 없어지고 롯데 세상이 되었다. 이들 3기 면세점 사업자들은 2020년까지 면세점 운영 자격을 획득했다. 탑승동에서 2018년 08월 01일 기준으로 롯데면세점은 없어지고 대신 신세계면세점 이 들어온다.

2.6. 라운지

이름 위치 운영시간 입장 대상
제1여객터미널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舊 아시아나 퍼스트 라운지)
11번 게이트 부근 05:00-22:00 아시아나클럽 플래티늄·다이아몬드플러스(평생) 회원[18](아시아나항공 탑승)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플러스 회원(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 탑승 고객[19]
스타얼라이언스 퍼스트 클래스 탑승 고객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스트) 11번 게이트 부근 05:00-22:00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스타얼라이언스 탑승)
아시아나클럽 골드 회원(24개월간 2회/아시아나항공 탑승)
스타얼라이언스 및 제휴 항공사[20]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고객[21]
PP 카드 소지자[22](스타얼라이언스 탑승)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센트럴) 26번 게이트 부근 06:00-22:00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웨스트) 42번 게이트 부근 06:00-00:30
KAL 라운지 28번 게이트 부근 06:30-21:30[23]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스카이팀 탑승)
스카이팀 및 제휴 항공사[24]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2년간 4회)[25]
원월드 라운지 28번 게이트 부근 07:30-23:45[26] 원월드 에메랄드·사파이어 회원(원월드 탑승)
원월드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고객
실버크리스 라운지 29번 게이트 부근 06:15-08:45
09:35-12:20
13:35-16:20
20:15-23:00
싱가포르항공 Solitaire PPS Club 회원(스쿠트 탑승)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스타얼라이언스 탑승)
스타얼라이언스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고객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스트) 25번 게이트 부근 07:00-22:00 제휴 신용카드 / PP 카드 / 라운지 키 / 드래곤패스 소지자
라운지 이용권 사전 및 현장 구매자(39$)
스카이허브 라운지 (웨스트) 29번 게이트 부근 24시간[27]
마티나 라운지 (이스트) 11번 게이트 부근 07:00-22:00
마티나 라운지 (웨스트) 43번 게이트 부근 07:00-22:00
탑승동
중국동방항공 라운지 탑승동 4층 중앙 탄력적 운영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스카이팀 탑승)
중국동방항공 및 제휴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고객
제휴 신용카드 / PP 카드 / 라운지 키 / 드래곤패스 소지자
스카이허브 라운지 (탑승동) 탑승동 4층 중앙 07:00-22:00 제휴 신용카드 / PP 카드 / 라운지 키 / 드래곤패스 소지자
라운지 이용권 사전 및 현장 구매자(39$)

사실상 인천공항의 서비스 분야에서 제일 평가가 떨어지는 부분이 라운지다.

기본적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대 국적사 모두 라운지에 대한 평이 좋지 않을 뿐더러 홍콩 국제공항이나 나리타 국제공항 등 유수 거점 공항에는 꽤 수가 많은 외항사 라운지들[28]싱가포르항공의 실버크리스 라운지를 제외하면 전무하기 때문이다.[29] 그나마 2023년 12월 원월드에서 첫 얼라이언스 라운지를 인천공항에 개설한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라고 할 수 있다.

SK네트웍스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마티나 라운지나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스카이허브 라운지의 경우 먹거리가 괜찮다는 평이지만, 정작 이곳들은 라운지의 본질인 휴식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게다가 2010년대 후반 이후 신용카드사들이 PP카드, 라운지 키, 드래곤 패스 등 라운지 제휴 카드를 거의 미친듯이 뿌리면서 해당 라운지들은 그야말로 시장바닥이 되어버렸다.(...) 수십 분의 대기는 기본이며 분위기도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항공사 티어를 보유한 경유, 쉬기 위해서라면 먹거리는 부족하지만 휴식 공간은 충실한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나 인천공항 라운지 중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실버크리스 쪽으로 가는 것이 훨씬 낫다.

제2터미널 신축으로 탑승동에 있다가 1터미널 메인동으로 옮겨온 원월드, 비동맹 항공사 라운지로는 한때 VIP 휴게실을 개조한 '항공사 연합 라운지'가 쓰였으나,[30] 이후 각 항공사 별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라운지 제휴로 바뀌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제주항공LCC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항공사 라운지인 JJ 라운지를 설치하였으나, 수개월 못 가 코로나 사태로 운영이 중단, 현재는 아예 완전히 철수한 상태이다. 2018~2019년 캐세이퍼시픽이 1터미널에도 라운지를 만든다는 계획이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으나, 사실상 무산된 이후 2023년 12월, 아예 원월드 직영 라운지가 위의 JJ 라운지 자리에 들어왔다.#

2.7. 내부 숙박

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라는 사이트에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Golden Pillow Awards(황금베개상) Runner-up, 한국어로 말하면 준우승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이 상은 따로 숙소를 잡지 않고 하룻밤 공항 노숙하기 좋은 공항에 여행객들이 주는 상. 근데 사실 대형 국제공항이란 게 연착, 환승, 결항 등의 여러 요소 때문에 의외로 하룻밤을 지내야 할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그만큼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이 훌륭하다는 뜻이다. 심지어 이 사이트의 인천에 대한 평가를 보면 '다음 휴일에는 가족들과 인천국제공항으로 놀러와서 숙소로 써야겠다.'는 평가가 있다. 혹여 인천공항에서 노숙을 한다면 이곳을 참고하자. 참고로 노숙 장소 중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잡는 건 하늘의 별 따기다. 실제로 보면 누울 수 있는 자리는 몇 군데 남아있지만 죄다 콘센트 근처에만 모여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서울시내 같은 다른곳에서 원정 온 진짜 노숙자도 간간히 보인다.

환승객의 경우 에어 사이드에서의 노숙도 꽤나 중요한 편인데, 1터미널의 경우 라운지 층을 올라가 라운지들 사이를 보면 누워 잘 수 있는 nap zone이 배치되어 있어 편히 잘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내국인이 경험할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위탁 수하물이 없다면 모바일 체크인을 끝낸 후 미리 전날 밤에 에어 사이드에 들어와서 냅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긴 하다. Sleeping Airports 사이트에서 좋은 평을 받은 것도 이 에어 사이드에서의 여러 휴식 공간에 기인한 바가 크다. 1터미널 외에 탑승동에도 라운지가 있는 4층 근처에 한적한 nap zone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 노숙 중 짐이나 여권이 털렸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수없이 들리니 개인 소지품을 잘 지킬 자신이 없으면 공항 내 찜질방 수면실을 이용하던가 공항 근처 찜질방[31]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게다가 공항 노숙객들이 많다는 점을 악용하여 절도범들이 늘어났다.
2터미널은 사람이 적어 그만큼 자리 잡기도 쉽고 1터미널보다 쾌적하긴 하나 성수기에 가면 역시나 자리가 없다.

또한 이러한 이점을 악용하여 공항에 노숙하면서 공항 내부에 입점한 상점을 턴 노숙자 외국인들이 있다. #

2017년 1월 20일, CJ푸드빌워커힐 호텔이 약 40억원을 투자해 만든 캡슐호텔다락휴(休)를 공항에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객실은 완전한 일본식 캡슐호텔은 아니고 초소형 비즈니스 호텔 또는 고시원에 가까우며,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공용이고 요금에 따라 개인샤워시설이 있는 방과 없는 방으로 나뉜다. TV는 없지만 침대 옆쪽 벽면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객실 냉/난방, Check in도 가능하다.

환승 고객을 위한 '트랜짓 호텔'이 에어 사이드에 존재한다. 인천공항 트랜짓 호텔이 바로 그것이다. 단, 인천 환승객을 위한 호텔이므로 내국인 이용객은 많지 않다. 2023년 2월 1일부터 옆의 마티나 라운지와 함께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가 하반기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2.8. 종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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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2여객터미널

3.1. 체크인 카운터

A
[32]

대한항공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Sky Priority

국제선
출발
B
스카이패스
대한항공 발권
모닝캄, 미국행

C 가루다 인도네시아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
아에로멕시코
샤먼항공
D
Self Bag-drop

E
국제선
출발
F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중화항공
진에어
G
대한항공 이코노미
웹 / 모바일 체크인

H
대한항공 단체

3.2. 교통센터

파일:rksitransport.jpg 파일:rksitransport2.jpg
인천공항2터미널역이 위치하고, 제2터미널의 교통을 담당하는 교통센터. 디자인이 제1터미널 교통센터와 매우 비슷하다.

파일:external/www.cyberairport.kr/sub3_4_2.png

인천국제공항철도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되며, 버스, 기차와 지하철을 포함한[33] 모든 운행계통이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한다.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는 제1여객터미널과 달리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는 남쪽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제2여객터미널 예정 부지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지어졌지만, 현실은 제2여객터미널이 북쪽으로 가면서 쓸데없이 멀기만 한 위치가 되었기 때문이다.

3.3. 은행, ATM, 환전소, 우체국

현재 입점은행/환전소는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 국민은행 - 지하 1층 서편 / 지상 3층 H 체크인 카운터 뒤편(환전)
  • 우리은행 - 지하 1층 동편 / 지상 3층 B 체크인 카운터 뒤편(환전)
  • 하나은행 - 지하 1층 동편 / 지상 3층 G 체크인 카운터 뒤편(환전)
ATM기는 각 은행 주변, 또는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면세구역 안에도 254번 게이트 옆 하나은행, 250번 게이트 옆 우리은행 환전소가 있으나 단순 환전만 되는곳으로 현금 인출은 안된다.
인천공항 1터미널과 입점은행은 동일하다.

제2여객터미널에는 우체국이 설치되지 않았으며, 팩스를 비롯한 간편 서비스는 2층 중앙 정부종합행정센터에서 제공했으나 지금은 3층 안내데스크로 옮겨졌다. 정부종합행정센터에 등,초본을 비롯한 간단한 행정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3.4. 음식점, 카페, 편의점, 약국

2016년부터는 공항공사가 신경을 쓰며 조금 나아졌지만, 그 이전까지는 묻지마 수준이라는 악평을 받던 제1여객터미널의 음식점들을 운영하며 배운 바가 있는지, 제2여객터미널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특색있는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 식당까지 섭외해서 입점시켰다고 한다. 최근 백화점 업계에 부는 맛집 유치 붐과 같은 맥락이다. 입점한 음식점들은 아래와 같다. 일반구역의 식당은 1터미널과 달리 교통센터와 연결되는 지하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한식미담길 입점 식당
  • 전주 가족회관 (비빔밥)
  • 담양 덕인관 (떡갈비)
  • 서울 흥남집 (함흥냉면)
  • 의정부 오뎅식당 (부대찌개)
  • 서울 순희네 (빈대떡)[34]
  • 화성 소담비빔국수 (국수)
  • 북창동 순두부 (순두부찌개)

그 외 지하 1층 입점 식당
  • 쉐이크 쉑 (햄버거)
  • 부산 삼진어묵(어묵)
  • 골목식당 (나베,돈까스,우동)
  • 면채반 (냉면,만둣국)
  • 별미분식 (분식)[35]

지상 1,4층 입점 식당
  • 서울 가메골만두 (만두)[36]
  • 대구 삼송빵집 (빵)[37]
  • 평화옥[38]
  • 빌라드샬롯 (이탈리안)
  • 유타이 (태국요리)

일반구역 식당의 라인업만 보았을 때는 웬만한 신세계백화점이나 현대백화점 식품관 못지않은 수준이나 식사류 이외에도 호떡이나 빈대떡 등 간식류가 많이 입점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 식당들이 거의 한곳에 모여있어서 한국 길거리 음식 무쌍이 벌어지고 있다. [39]
일반구역 내 음료,디저트로는 스타벅스,커피빈,파리크라상,엔젤리너스,커피앳웍스,공차,잠바주스,던킨도너츠,크리스피도넛이 입점해 있다.

면세구역 내 4층에는 아워홈이 만든 푸드코트가 두곳[40] 있으며 퀴즈노스, 타코벨, 치맥헌터 등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
3층 탑승구 끝단 양쪽 지역에도 평화국수,스노우폭스,스트릿,캘리그릴 등의 식당이 입점중이다.
그외 유명 프랜차이즈로는 스타벅스,커피앳웍스,엔젤리너스,크리스피도넛,잠바주스 등이 있다.
1터미널보다는 조금 나은 퀄리티지만 영업시간이 짧다[41]는 것이 2터미널 면세구역 식당의 단점이다.

편의점은 CU 단독인 1터미널보다 선택폭이 넓은 편으로, GS25, 세븐일레븐이 있다.
  • GS25 - 1층 서편 / 교통센터 지하 1층 동편(테이블 이용 가능)
  • 세븐일레븐 - 1층 동편 / 3층 중앙 / 면세구역 4층 서편

1터미널과 달리 면세구역에 편의점이 있다. 밖과 동일하게 도시락 등의 메뉴도 판매중이다.
교통센터 GS25 한곳을 제외하면 테이블 이용이 불가능하며, 1터미널과 마찬가지로 모든 매장이 할인,적립에 굉장히 박한 편이다.

약국은 면세구역 3층, 일반구역 3층과 지하1층에 총 세 곳에 입점하였고, 기존의 최고가 입찰 제도가 아닌 적정최고임대가제로 입찰이 시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7월 3일에 입찰이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임대가는 월 최저 137만원에서 6543만원까지라고 한다. 이는 1터미널에서 지나치게 높은 임대가가 약값에 반영되면서 고객들이 창렬가에 약을 사야 했던 뼈아픈 과거를 토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2023년 현재 약국은 말도 안되는 바가지 영업을 하고 있다. 감기약을 요청하면 공항 밖이라면 비싸봤자 5,000원 정도인 감기약이지만, 공항 약국은 앰플과 한방약을 3일치 주면서 32,000원을 요구하는 식이다. 시세를 알고있는 내국인이라면 몰라도 외국인의 경우라면 빼박 바가지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

3.5.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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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운지 및 내부 숙박

이름 위치 운영시간 비고
제2여객터미널
KAL 일등석 라운지 248번 게이트 부근 04:00-22:00 대한항공 일등석 탑승객
KAL 마일러 클럽 라운지 248번 게이트 부근 04:00-23:10 일등석 탑승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
프레스티지석 탑승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및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 (웨스트) 249번 게이트 부근 04:00-24:00 프레스티지석 탑승객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2년간 4회)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스트) 253번 게이트 부근 06:00-22:00
SPC 라운지 268번 게이트 부근 07:00-20:00 제휴 신용카드 / PP 카드 / 라운지 키 / 드래곤패스 소지자
라운지 이용권 사전 및 현장 구매자(39$)
라운지 L 231번 게이트 부근 07:00-21:00
마티나 라운지 252번 게이트 부근 07:00-22:00
마티나 골드 라운지 249번 게이트 부근 07:00-21:00 제휴 신용카드 소지자[42]
라운지 이용권 사전 및 현장 구매자(50$)[43]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하면서 신규 라운지 사업자로 풀무원의 스카이허브가 빠지고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라운지 L과 SPC의 SPC 라운지가 들어왔지만, 2024년 풀무원의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2터미널에도 들어올 예정이다.

이들 라운지는 초기 평은 괜찮았지만 갈수록 인지도나 식음료의 수준의 측면에서 마티나 라운지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이들 라운지에는 국내 공항의 사정을 잘 아는 한국인 관광객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마티나 라운지는 1터미널보다 조금 더 넓고 쾌적하다. 바로 옆에는 더 고급스러운 컨셉인 마티나 골드 라운지도 위치하고 있다. 마티나 골드의 입장권 가격대도 50$로 더 비싸게 책정되었으며, 마티나 골드에 입장 가능한 제휴카드도 찾아보기 힘들다. 단, 마티나 라운지 입장 자격이 있다면 10$에 마티나 골드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이 추가금을 1만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자주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안한 곳에서의 휴식을 원한다면 마티나 골드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마티나 골드의 경우, 신용카드 라운지임에도 불구하고 KAL의 프레스티지 라운지보다도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의 라운지들은 1터미널의 라운지보다 기본적으로 공간이 넓고, 절대적인 항공편 수도 적기 때문에 1터미널보다 비교적 여유롭게 이용 가능했지만, 이쪽도 진에어가 1터미널에서 옮겨 온 이후 점점 더 혼잡해지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1터미널과 마찬가지로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트랜짓 호텔이 에어 사이드에 존재하여, 따로 입국할 필요 없이 공항에서 1박을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잠을 청할 수 있는 'Nap Zone' 또한 라운지L과 SPC 라운지 인근에는 자리하고 있다.

4. 기타

공항카트가 1터미널에 있는 것에 비해 2터미널이 훨씬 가벼운 편이다. 이는 제조국이 다르기 때문인데, 1터미널은 독일제, 2터미널은 중국제이기 때문이다.

4.1. 셔틀트레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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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전망대

인천공항에는 3곳의 전망대가 있다. 2개는 1, 2터미널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실내 전망대이다. 1터미널은 4층 중앙부에 있으며, 한옥 (만경정) 형태로 꾸며져 있다. 27번 게이트가 바로 눈 앞에 보인다. 27번 게이트는 B747,B777급의 대형 항공기들도 주기가 가능한 게이트이기 때문에 거대한 비행기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가끔은 진에어소속 B737항공기가 주기되어있다. 파리바게뜨가 바로 옆에 있어 부대시설로 오인할 수 있으나 무관하다.

2터미널의 전망대는 5층에 위치해 있으며, 2터미널 오픈과 함께 정식 운영 중이다. 1터미널과 마찬가지로 실내이기 때문에 계류장사진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대신 박물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소소한 볼거리는 있는 편이다. 인천공항의 건설역사, 인천공항 대형 모형과 확장계획 전시, VR체험으로 직접 수하물이 되어서 수하물처리시설(BHS)의 컨베이어를 타 보는 가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한 곳은 오성산에 있는 오성산전망대, 버스정류장 명칭으로는 '인천공항전망대' 이다. 이 곳은 인천공항 1터미널 3층에서 306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고, 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이 곳에선 활주로로 이착륙 하는 비행기들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택싱하는 비행기들도 볼 수 있지만 33활주로 쪽으로가는 항공기는 잘 안보인다. 인천공항 오성산전망대의 운영 시간은 동절기(12월~2월) : 10:30~16:00, 동절기 외(3월~11월) : 10:00~17:00 이다. 전망대 내부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와 정수기가 있으며, 벤치도 있다. 그리고 여름엔 에어컨이, 겨울엔 히터가 빵빵하게 나온다. 와이파이가 있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알려준다. 가끔 모르는 직원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 인천공항2터미널역 구간 중간의 지상 구간이 오성산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공항 서부를 지나므로 철덕 출사지로도 뜰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지나간다. 하지만 전망대 근처에 나무가 계속 자라면서 전망을 가리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보기가 조금 더 힘들수 있다. 최근엔 보안상의 문제로[44]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

한때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한다면 오성산 전망대 아래의 주차장의 숨겨진 공간에서 촬영하는게 유명했으나, 2021년 9월 즈음에 안전상의 문제로 철조망을 설치하면서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4.3. 전시, 공연, 체험

4.3.1. 제1여객터미널

4.3.2. 탑승동

  • 공항 수문장 교대식
  • 한국전통문화센터
  • 인천공항 박물관

4.3.3. 제2여객터미널

4.4. 자가이용시설과 보안심사시설

직접 탑승권을 발급받고, 짐을 맡기고, 출입국심사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4.4.1.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가이드

탑승권을 무인으로 발권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키오스크가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유나이티드항공, 이스타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제주항공, KLM항공, 티웨이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터키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진에어 탑승객만 지원한다.[58] 비자가 필요한 국가, 공동운항, 유아동반 등 승객의 경우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 셀프체크인을 지원하는 항공사들은 보통 탑승 24시간 전 휴대전화로 온라인 체크인 안내를 보내주는데, 셀프체크인과 동일한 기능을 한다.
다만, 셀프체크인을 해도 어쨌든 수하물이 있다면 카운터를 방문해야 하는데 항공사에 따라서 셀프 체크인 승객을 위한 수하물 카운터가 따로 있으므로 편리하다.

셀프체크인 전용 수하물 카운터에서 더욱 발전하여, 수하물 위탁까지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셀프백드랍 서비스 시설이 있다. 1터미널 C, L, G 카운터와 2터미널 전 카운터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3년 10월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 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델타항공, 진에어 탑승객에 대해 지원한다. 탑승권과 여권을 스캔하고, 수하물 태그를 직접 수하물에 붙이면 된다. 셀프체크인 보다는 난이도(?)가 있다보니 직원이 도와주기도 한다.

셀프체크인 + 셀프백드랍 을 이용하면 카운터 방문 없이 수속을 완료할 수 있다. 셀프 서비스 자체가 생소한 사람들도 많고 카운터 수보다 기기 수가 더 많으므로 대기줄 없이 일사천리로 수속을 끝낼 수 있다. 꽉 찬 항공편을 타는 경우 카운터에서 2~30분까지 기다리기도 하는데, 셀프체크인 + 셀프백드랍은 5분 내로 끝난다.

단, 이하의 승객은 셀프백드랍을 이용할 수 없다.

4.4.2. 자동출입국심사

Smart Entry Service

출입국심사관을 거치지 않고 기계를 통해 무인으로 출입국심사를 받는 시설로 인천국제공항 뿐 아니라 그 밖의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 인천항, 부산항같은 항만과 공항에도 설치되어 있다. 출입국시에 도장을 찍지 않는다.

2017년 3월부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무인심사대에서 여권스캔 및 지문/안면인식의 두 간단한 절차로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62] 지문 확인은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하며 인식 불가시 왼쪽 검지손가락도 가능하다.[63] 외국인도 조건이 되면 사전 등록하여 이용 가능하다.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은 만 17세 이상의 외국인, 자동출입국심사정보 공유협정 체결국인 미국, 홍콩, 마카오 국적자 등이 등록 가능하다.[64]

입국심사의 경우, 자동입국심사를 통해 빨리 통과하더라도 수하물 수취대에서 짐이 나오기를 기다려야 해서 별 도움은 안된다. 2016년 상반기 까지만 하더라도 출국자의 20% 정도만 사용할 정도로 저조했으나 내국인에 대해 무등록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자동출입국심사가 많이 알려져 이용객이 증가해 지금은 입국심사 줄이 유인심사대와 별 차이 없는 경우 있다. 심지어 유인심사대 줄이 더 짧을 때도 있다.

2016년 1월에는 이 시스템의 허점으로 인해 1월 한달 사이에 2번이나 무인심사대의 자동문을 강제로 열고 밀입국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의 자동출입국심사인 Global Entry, 홍콩의 자동출입국심사인 E-Channel, 마카오의 자동출입국심사인 APC와 협정을 맺고 있어, 우리 국민이라면 현지 공항의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도 가능하다. 과거 국내 선가입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이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증 보유 국민의 경우 필요 없어졌다. 물론 해당 국가의 출입국 기관에는 당연히 사전 등록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약간 까다로워서 현지 도착 후 인터뷰까지 받아야 하며 비용도 $100이 든다. 인터뷰를 받아 승인이 나면 향후 5년간 미국 공항의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홍콩과 마카오의 경우 절차가 매우 간단하여 해당 국가 입국 후 등록실에 가서 여권제시, 사진촬영, 지문스캔 절차만 거치면 바로 등록되고 그 다음 부터 해당 국가의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4.5. 패스트트랙&전용출국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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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65], 유아, 고령자, 임산부, 휠체어 탑승객과 우수기업인, 우수경제인, 모범납세자, 독립유공자 중 출입국우대자격 소지자, 그리고 도심공항 이용자 및 터미널 오도착 카드 발급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보안검색대다.[66] 해당자와 동반인 2명까지 처리 가능하다. 참고로 초등학생이 이용할 경우 항공사의 UM 서비스(대한항공 기준.)라고 하는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국제선 기준 만 5~12세, 국내선 기준 만 5~13세는 별도로 돈을 받지는 않으나 성인 운임을 내야하며 만 17세 이하는 100달러 추가시 가능.[67] 그런데 이 이야기가 왜 나오냐면 이걸 신청할 경우 검사 자체를 승무원과 함께 하기에 전용출국통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검사는 똑같다. 금속탐지기, 가방 검사 등. 노약자, 어린이가 일행에 있을 경우 전기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건 해외 공항에서도 마찬가지. 해외 공항에서도 존재한다면 전용 엘리베이터와 카트 등으로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4.5.1. 인천공항내 항공사 우수고객 대상 패스트트랙 설치 논란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앞두고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논란
효율성 vs 국민정서…'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논란 여전

현재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트랙과 같이 항공사 우수 회원이나 우등석 탑승객을 위한 전용 우선출국시설(패스트트랙)이 없다. 정부 고위관료, 승무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노약자, 성실납세로 인한 출국우대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만 존재할 뿐이다. 그 외에는 이코노미석이든 비즈니스석이든 일등석이든 간에 얄짤없이 공통으로 일반 출국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해당 승객들에 대한 우선권은 항공사 카운터나 탑승 대기 시에만 제공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을 때에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 한해 위의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퍼스트 클래스가 폐지되면서 이도 옛말이 되었다.

항공사 우수고객 또는 상위 등급 좌석 이용객에게 우선 출국시설을 설치하여 이용하게 하는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골드트랙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유는 대한민국 정서와 맞지 않다는 점과 이코노미 승객 입장에서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4.5.1.1. 패스트트랙 찬성
우선 골드트랙과 같은 우선출국시설은 세계적 추세이며 우리도 이러한 흐름을 거스를수 없다. 인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베이징 공항 등 아시아 주요 공항들은 이미 골드트랙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순위권을 다투는 인천국제공항은 이러한 시설이 없다. 이러한 점에서 인천공항의 매력도가 감소하여 비즈니스 항공 승객 또는 고소득 항공 승객의 관광 유치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석 승객들과 비즈니스/일등석 승객을 분리해 출국 및 보안검색을 하면서 각각의 클래스 승객에게 따로따로 집중하게 되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보안면에서도 효과가 있다.

또한 반대측에서는 이러한 우선 출국 제도가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위화감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구입한 항공기 좌석의 등급에 따라 이러한 혜택이 달라지는 것이다. 항공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좌석 등급을 나누어 등급에 따라 다른 혜택을 제공하였고 등급이 높을 수록 비싼 가격을 매기었다. 소비자는 이 중에서 선택할 권리가 있고 특정한 등급의 좌석을 구매하였다면 그 좌석 등급에 해당되는 혜택과 서비스만을 제공받는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지하고 구매와 동시에 이러한 조건에 동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골드트랙 같은 우선출국 혜택을 받으려면 그 혜택을 제공하는 좌석을 구입하면 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좁은 좌석과 기다림 등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하면 되기에 이코노미석을 구매할 수 있고, 어떤이는 편하고 넓은 좌석에 누워서 여행하고 싶고, 우선 서비스 등 혜택을 누리고 싶어 더 비싼 가격에 비즈니스석, 또는 일등석을 구매할 것이다. 어떤 등급의 좌석을 구매하고 어떤 혜택을 누릴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권이자 자유이다. 누구도 이코노미석을 구매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근거는 논리에 맞지 않다.

또한 이러한 주장은 자본주의에 대한 맹목적인 역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불평등함과 부당한 대우는 있어서는 안되고 다같이 잘사는 사회가 되는 것이 옳으며, 자본주의의 모순과 한계가 있으면 비판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세금 등 적절한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면) 어떠한 혜택을 누리든 간에 누구도 이러한 자유를 간섭할 권리가 없다. 더 열심히 많이 벌어서 비싼 좌석을 구매하여 그에 맞는 혜택을 누리는 것이 꼴불견스러운 행태인 것인가? 우수고객 우선출국 제도에 위화감 조성이라고 반대하는 것은 나도 못사니까 너도 잘살면 안돼. 다같이 못살자는 하향평준화하자는 주장이나 다름없다. 즉, 남 잘되는것 보기 싫은 주장이다.

그리고 우선 탑승이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하는데, 만약 위화감을 조성한다면 정부 고위관료, 기업인, 주요 인사, 기업인, APEC 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패스트 트랙은 왜 존재하는 것이며, 출국 심사후 탑승시 일등석, 비즈니스석 우선 탑승이 왜 존재하는 것인가?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이것도 위화감 조성이 아닌가?
이러한 시설을 설치하는 이유는 이코노미 약올리려고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탑승객을 탑승권 종류에 따라 분리하여 탑승 승객의 혼잡을 막고 효율적으로 공항을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4.5.1.2. 패스트트랙 반대
이코노미 승객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다. 비즈니스석 이상이면 전용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무료 추가,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기내 전용 바(A380인 경우), 180도 펴지는 넒은 좌석, 더 좋은 기내식 등 혜택이 수도 없이 많은 데에 비해 이코노미석 승객은 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 상위 클래스 좌석에 비해 좁은 좌석, 수하물도 늦게 나와, 비즈니스 승객보다 공항에 먼저 도착해야 하는데 비행기 탑승은 꼴찌, 이코노미석을 타면 서러운게 많고 차별받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여기다가 출국까지 빠르게 해준다면 이코노미에 비해 너무나 심한 차별이라 볼수 있다. 물론 이코노미라도 항공사 우수회원이[68]라면 패스트 트랙이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코노미석 대다수가 항공사 일반 회원인 점을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승객들이 상당한 차별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비행기 티켓 비싼 거 사는 거랑 인천공항 출국순서랑 무슨 상관이 있는가? 비행기 티켓 값이 비싸면 인천공항 이용료가 10배 100배로 뛰는가? 무엇보다 인천공항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었고, 그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공항에 온 순서대로 출발한다는 좋은 원칙을 놔두고 무엇 때문에 비행기 표값으로 특혜를 줘야 한다는 건지? ( ...)

비행기 티켓은 항공사의 판매 물건이고, 인천공항은 세금으로 지은 공공시설이다. 공항이용료를 일반 여행자보다 100~1000만원쯤 더 내는 것도 아닌데 특혜를 줘야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공무원 등 정부 소속의 인원들이 국가의 이익을 위해 세금으로 지은 공공시설을 먼저 이용하는 것과 개인적인 이유로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는 게 어떻게 같은가? 또 노약자들에게 먼저 타도록 하는 건,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나 관청같은 공공시설에선 흔이 있는 일이다. 위화감을 느낄 문제가 아닌 것.

4.6. VIP룸

공항에 국가정보원의 비밀 출입 장소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인천국제공항 뿐만이 아니라 국내에 있는 모든 공항에는 경찰, 국정원들의 출장사무실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실 다른 비밀은 아닌 비밀문이 정말로 있긴 한데 이건 높으신 분들이 오실때 입국심사대를 거치지 않고 VIP룸으로 직통하는 문이다. 나갈때는 반대로 VIP룸에서 바로 탑승한다. 흔히 더블 도어라고도 부른다. 국가 원수는 특성상 입국 심사대에서 한참 줄을 서서 심사 받을 필요가 전혀 없고 경호와 의전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 원수, 주요 국제기구나 국제기관장 등 높은 직책의 유력 인사가 이 더블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다. 정부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민간 인물 중 FIFAIOC 위원들을 제외한 순수 민간인으로 여기를 통과한 인물은 2016년 12월 기준으로 아직까지 거스 히딩크 한명 뿐이다. 드라마 에어시티에서도 이 곳이 언급되었다.

원래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주요 기업인들이 이 더블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국내 법과 국제 항공 조약 때문에 무산되었다. 쉽게 이야기해서 대기업 회장님들도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다는 것이다. 근데 대기업 회장들은 돈이 많으니까 아예 전용기를 타고 다니고, 김포공항에 전용기가 주기되어있기 때문에 아예 인천공항에 올 일이 없다. 물론 불필요한 의전 줄인다고 전용기를 다 팔아치운 삼성같은 경우도 있지만.

주변의 국가원수 및 지도자(총리 등)와 전용기를 타고 오는 여타 주요 정상들은 여기가 아니라 서울공항 등의 군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2013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고 왔는데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바 있다. 그 외에 일반 항공기를 타고 오는 국가원수 및 지도자가 바로 인천공항쪽으로 온다. 그래서 비상시를 대비해서도 만들어 놓은 것이기도 하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을 때처럼 일반 항공기를 타고 오는 국가원수 및 지도자가 갑자기 많아졌을 때는 이쪽도 바빠지기도 했다.

다만 북한 지도자 및 VIP는 예외로, 북한이 반국가단체라 안보상 이유로 군 공항인 서울공항을 이용할 수 없어 무조건 인천공항으로 출입경해야한다. 김정은이 서울을 방문할 경우도 서울공항을 이용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와야 한다.

전직 국회의원이였던 강용석썰전에서 이 곳을 언급했다. 국회의원이 이용하면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있는동안 직원들이 알아서 모든걸 처리해준다는 것. 그냥 쉬다가 직원이 출국 절차를 끝내면 따로 마련된 통로를 지나 비행기에 탑승하면 끝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상위의 시설이 있는데 대통령이나 장관, 국회의장이 이용하는 시설로 여기는 비행기를 타면서 겪을 절차가 필요 없다고 한다.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 금속탐지기 하나만 지난 뒤 비행기로 가서 자기 자리에 앉으면 끝난다.


[1] 시간에 따라 가격이 나뉘며 최대 2.2만원이다. 샤워만 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 가격이 저렴하다. 늦게 가면 자리가 빌 때까지 대기해야 하지만 돈을 내고 키를 받은 뒤엔 락커 안에 짐을 넣어 놓고 밖에 나갔다 와도 상관 없다.[2] 단, 영종국제도시에서 인천공항 두 터미널을 도보로 갈 수 없다. 영종해안남로영종해안북로 그리고 두 터미널을 잇는 도로인 공항연결로공항로, 제2터미널대로 모두 자동차전용도로, 또는 고속화도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3] 전체 이용객 인원 수는 16위에 랭크되었다. 이렇게 된 것은 각국의 공항마다 어떤 곳은 사실상 국제선 전용이지만 어떤 곳은 국제선과 국내선 혼합이기 때문이다.[4] 전체 화물량에서는 세계 4위다. 홍콩, 멤피스, 푸둥 다음이다.[5] 다만 주말엔 아예 촬영이 불가능하고 평일에도 촬영 시간에 제한이 많아 실제로는 인천공항과 그나마 비슷하게 생긴 KINTEXKTX 광명역 등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6]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베트남항공, 사우디아 항공으로, 2024년 2터미널 확장이 완료되면 이전 될 예정이다.[7] 신한 SOL, 우리은행 위비뱅크 등.[8] 2022년 10월 기준[9] 30%는 어디서 거두는지는 불명.[10] 지하 1층 중앙 푸드코트 세 곳 중 한 곳인데, 직접 가서 메뉴판을 보면 어디를 가리키는지 알 수 있다.[11] 여기 편의점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으면, 비싼 돈 주고 입점한 주변 식당들이 반발할 것이다.[12] 현재 1터미널을 기준으로 일반매장(즉, 할인 이 가능한 내륙지점)이 있는 가까운 곳은 '인천운서역점'이다.[13] 제1여객터미널 3개, 탑승동 1개.[14] 원래 전립선약인데 대머리약으로 오용되는 프로스카, 사후피임약인 노레보정 등. 현재는 이런 것들은 오남용 우려 등급이 붙어 예외지역이라도 처방전 필수다.[15] 이용시 여권 및 보딩패스 확인하는 절차도 없으며, 보세구역이 아니므로 상주직원도 면세구역 내 구매에 문제가 없다.[16] 그전에는 카페베네 자리에 카페네스카페가 있어서 코인 PC가 있었고, 요금은 1분에 50원이었고 사용과 인쇄, 팩스 서비스를 했는데 일자 미상에 폐업했다.[17] 우체국은 500원이므로, 평일 9시 - 18시 사이라면 인천공항 우체국에서 하는 것이 저렴하다.[18] ~18年12月31日 승급[19] 홈페이지에서 안내되는 이용 조건과 달리 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 이용 시 제공되는 것으로 확인된다.[20] 2023년 기준 아메리칸 항공, 핀에어, 로열 브루나이 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카타르 항공, S7 항공, 스리랑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홍콩항공, 오로라 항공, 에어 아스타나, 에어 마카오, 산동항공, 비엣젯항공[21] 단, 非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이용 고객은 체크인 시 안내된 정확한 위치(이스트/센트럴/웨스턴)의 라운지 이외에는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22] 단, 라운지 내 혼잡 시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23] 火/木/金/土는 22:10까지, 月/水는 22:30까지[24] 2023년 기준 말레이시아 항공, 콴타스, 중국남방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필리핀 항공, 하와이안 항공, 중국해남항공[25] 대한항공의 T1 출발편이 없는 관계로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26] 月/土는 04:30부터[27] 야간 시간대인 22:00-익일06:00에는 스낵류만 제공[28] 유나이티드항공, 타이항공, 델타항공, 에바항공, 콴타스 등 유수 항공사들의 라운지가 인천에는 없다.[29] 한때, 캐세이퍼시픽일본항공이 인천공항에도 라운지를 운영한 바 있으나, 캐세이퍼시픽은 2018년 탑승동에서 1터미널로 이전할 때 라운지 신설을 포기했고, 일본항공은 2012년 탑승동에서 철수, 현재는 아예 인천 노선 자체가 없다.[30] 정말 휴게실과 연회실을 '마개조'한 라운지였기에 무슨 낙후된 웨딩홀(...)의 분위기를 풍겼다.[31]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운서역 앞에 평범한 찜질방이 몇 개 있다. 공항 내 찜질방을 비싸게 이용하고 마음 상하는 것보다는 여기가 훨씬 낫다. 인천시내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출발해 인천발 아침 비행기를 이용해야 할 경우 찜질방에서 밤을 보낸 뒤 공항철도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평일 기준 운서역의 공항행 첫차 시간은 새벽 5시 42분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운서역에서 공항까지는 택시요금이 무려 1만원이나 되는데 이는 바가지가 아니라 그만큼 운서역에서 공항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택시비까지 계산하면 거기서 거기다.[32]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 차벽으로 격리된 별도의 라운지 형태로 운영중이며 입구에서 예약 여부를 체크후 입장한다.[33]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제외.[34] 광장시장의 유명한 그 집 맞다. 미국의 영화감독 팀 버튼이 방문했던 것으로 유명했던 집이다.[35] 제2여객터미널 내에서 가장 저렴한 식당이다. 다만 김밥천국 수준의 저렴한 가격은 기대않는게 좋다.[36] 1층 B입국장 옆에 위치해 있다.[37] 1층 A입국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2터미널 내에서 커피가 가장 저렴한편이다.[38] 미슐랭 1스타를 받았던 임정식 쉐프의 한식당이다. 4층 중앙에 위치[39]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외국 요식업체로 제2여객터미널에 입점을 결정한 업체는 쉐이크 쉑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모두 토종 음식점 체인점들이다.[40] 어반스퀘어,코리아가든이다.[41] 밤 10시면 전부 문을 닫는다.[42] 제휴 신용카드가 일부 플래티넘 카드로 다른 라운지에 비해 제한적이다. 입장 전 확인을 요한다.[43] 마티나 라운지 입장 자격이 있는 경우, 인당 10$를 지불하면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44] 인천공항은 국가보안시설로 지정이 되어있다.[면세구역] [면세구역] [면세구역] [면세구역] [49] 환승객 전용 한국 문화 체험관[면세구역] [51] 제1교통센터에 위치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전시관.[교통센터] [일반구역] [54] 환승객 전용 한국 문화 체험관[면세구역] [56] 2023년 11월 30일까지 전시.[면세구역] [58] 키오스크의 위치에 따라 일부 항공사는 메뉴에 안뜨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만 뜬다.[59] 어차피 전용 카운터가 있어서 줄 설 필요 없이 처리 가능하고, 직원이 수하물 태그에 우선권(Priority) 스티커를 끼워서 부쳐줘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60] 퍼스트 /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마찬가지로 우선권(Priority) 스티커와 함께 부쳐준다.[61] 수하물을 부치기 전 비자/ESTA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62] 이전까지는 공항 내 자동출입국등록센터나 서울역/삼성동의 도심공항터미널, 다른 국제공항의 등록센터, 몇몇 출입국·외국인청 등에서 사전에 등록해야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었다. 단, 만 17세 미만은 종전처럼 사전 등록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은지가 30년 이상된 사람은 사전등록 권고대상이다. 또한 만 7세 미만은 등록이 불가하니 무조건 유인심사대를 거쳐야 한다.[63] 그래도 안되면 심사대에 가서 입국심사를 받아야한다.[64] 단, 이미 등록한 상태에서 2017년 10월 31일 이전에 여권을 재발급 받은 경우에는 한번 새로 등록해야 하며, 개명, 주민등록번호 변경시에도 새로 등록해야 한다.[65] 복지카드 실물여부를 확인하며 중,경증(1~6급 지적장애,가동불편등)여부는 따지지 않는다.[66] 기준에는 없지만 연예인과 같이 얼굴이 잘 알려진 인물도 신변 보호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67] 아기와 함께 탈 경우 벌크석(Bulkhead Seat)이라고 벽 바로 앞자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 벽에 이상한 구멍이 있다. 여기엔 아기를 올릴 수 있는 작은 침대를 꽃을 수 있다.[68] 스타얼라이언스 - 골드 , 스카이팀 - 엘리트 , 원월드 - 사파이어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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