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0 14:08:14

음파병기

1. 개요2. 시초3. 실전 사례4. 대중 매체
4.1. 특정한 음 및 주파수로 다양한 효과를 내는 타입
4.1.1. 해당 속성 인물4.1.2. 해당 속성 병기
4.2. 강력한 음파로 목표물을 처치하는 타입
4.2.1. 해당 속성 인물4.2.2. 해당 속성 병기
4.2.2.1. 음원도구4.2.2.2. 그 외
4.3. 기타

1. 개요

音波兵器, 소리의 파장을 이용한 무기이다.

소리의 파장 그 자체를 무기로 이용해야 음파병기로 분류할 수 있으며, 소리가 담고 있는 언어적인 내용 등을 이용해 무기로 삼는 경우(픽션-민메이 어택, 현실-대북방송 등)는 음파병기라고 분류할 수 없다.

물리학적 지식을 잘 모른다면 소리 따위가 무슨 파괴력이 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실제로도 음파에는 파괴력이 존재한다. 일단 이름에 진동을 의미하는 波가 들어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음파에는 미미하지만 물리력이 존재한다. 목소리만으로 유리잔을 깨는 것 역시 음파의 공명현상을 이용한 것인데, 이론상으로 음파로 발생하는 공명현상을 극대화하면 물체를 충분히 파괴할 수 있다. 또한 굳이 음파의 물리적인 파괴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음파가 생명체의 청각기관으로 들어가 뇌에 끼치는 영향을 이용해서 심리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호랑이 같은 먹이사슬 위에 해당하는 포식자의 울음소리의 음파는 먹이사슬의 아래에 있는 생명체들을 본능적으로 놀라게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식이 부족하다면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음파의 특성 상 폭발물과 같이 범위공격형 무기로밖에 만들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폭발에서 일어나는 폭압이나 파편을 지향화해서 사용하는 무기가 있듯이, 음파병기도 지향성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소리에는 지향성이란 속성이 있어서, 지향성이 극도로 높은 초지향성 음파는 약간의 각도만 어긋난 방향에 서 있어도 전혀 들리지 않는다.[1] 따라서 광역 피해를 입히지 않고 특정한 타겟만 조준하는 방식의 음파병기도 충분히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음파로 인명을 살상하거나, 물체를 파괴하는 등 물리적인 피해를 끼치는 음파병기는 이론상으로 가능하며, 현실에서도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사례가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기존의 총기/화포등에 비해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시험적으로만 쓰였을 뿐 현대의 군대에서는 주력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하자면 음파병기를 살상이나 파괴에 유의미하게 써먹을만큼 강한 출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에 다른 수단에 비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파괴나 살상에는 음파병기보다 수백배나 효율적인 다른 수단들이 많아서 음파병기를 굳이 살상이나 파괴 용도로 실용화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현대의 음파병기들은 인마살상이나 목표물 파괴와 같은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병기라기보다는 소리가 갖는 심리적인 효과를 발휘해 상대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비살상 무기 용도로 개발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의 음파병기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 생명체의 육체나 정신에 피해를 주는 음파를 방출해 인명을 살상하거나 정신을 조작하는 대인용 무기이거나, 특정한 물체의 진동수와 동일한 진동수를 갖는 특수한 음파를 일으킴으로서 목표물과 음파 간의 공명현상을 일으켜 목표물을 붕괴시키는 대물(anti-materiel) 무기로 나온다. 한가지 기능만 가진 게 아니라 음 및 주파수를 조작해 양쪽 모두의 효과를 가지는 무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2. 시초

음파병기라 부를 수 있는 병기의 시초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이 만들었다. 해당 병기는 메탄가스를 거대한 쇠공 안에 압축한 다음 격발시켜 강력한 폭음을 내 연합군 병사들을 죽이는 병기였다. 문제는 장비의 크기는 어마어마한데 이 병기의 유효 살상 사거리는 50m 가량이고, 230m 이내에선 기절 효과가 일어나는 정도였다. 차라리 그 노력을 할 바에야 수류탄이나 박격포야포를 쏘는 것이 더 나았기에 실전 투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기다 전차식 장비의 경우 발사할 때마다 음파의 진동이 전차에 그대로 전해져서 해당 장비를 운용하는 전차에 탑승해 있던 군인까지도 사망(…)하는 오폭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무기의 효과가 엄청나게 괴랄하다는 점은 인정되었다.[2][3] 이후 종전 후 연합군이 관련 기술을 획득한 후 나름대로 음파병기의 연구개발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선례에서 보이듯 살상이나 파괴를 위한 음파병기는 그 덩치나 비용에 비해 너무나도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에 현대의 음파병기는 방향을 선회해서 비살상무기의 일종으로 개발되고 있다.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음파를 방출하여 대상을 무력화하는 방식의 무기. 이러한 비살상 음파병기는 전세계 각국에서 비살상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군미국 경찰의 대테러 음파병기 차량이라든가, 비행기의 엔진에 장착해서 테러범의 후장을 털어버리는 음파 보안 장비 등이 그 사용 예. 음파병기는 대상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다른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을 차단하며 범행의지를 꺾어 투항하게 만드는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음파병기는 앞서 독일군이 만든 것처럼 인마살상용으로 고출력을 작정하고 만든 만든 게 아니라면 신체적 손상을 거의 가하지 않기 때문이다.[4]
그밖에 다양한 나라에서 호신용 음파 병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기차단, 심지어는 차단[5]용까지 있다. 해외의 특정 국가에서는 시위진압에도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3. 실전 사례


실전 사례(상당히 크고 불쾌한 소리가 나므로 재생 시 주의할 것, 설명하자면 자동차 도난 경보음과 비슷하지만 좀 더 찢어지는 소리이다.)

그외에도 수중에서 항주하는 국적을 알 수 없는 잠수함을 발견했을 때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경고의 의미로 액티브 소나를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 서로간에 액티브 핑을 쏘아대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가 미군의 추적을 피해 바티칸 대사관으로 몸을 피했을 때 미군은 노리에가를 일종의 음파병기(?)를 사용하여 체포했는데, 이 음파병기라는 것의 정체는 그냥 초대형 고출력 스피커로 틀어댄 엄청나게 시끄러운 록 음악이었다. 딱히 특정한 음파를 방출한다거나 하는 첨단 기술은 1그램도 들어가지 않은 그냥 무지막지하게 시끄러운 음악이었을 뿐이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쉬지 않고 며칠간이나 틀어댄 탓에 도저히 버틸 수 없었던 노리에가가 알아서 걸어나왔다고 한다. 당사자인 노리에가도 노리에가지만 대사관 직원들과 미군들, 주변의 시민들 역시 꽤나 고생했을 듯.

4. 대중 매체

4원소설에 기반한 속성
바람
전기 얼음 금속 식물
빛과 어둠


각종 미디어 믹스에서는 진동이나 주파수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사람잡는 소리를 내는 병기로 묘사되기도 한다. 우스개소리로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나 아기의 울음소리을 이에 빗대어 음파병기라 부르기도 한다. 개그물의 경우 음치들이 작정하고 노래를 부르면 마치 주위가 음파병기에 공격당한 것처럼 묘사하기도 한다.

무협소설에 묘사되는 음공이 음파병기에 속하며,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속성인 소닉도 이런 성격을 갖추고 있다.

4.1. 특정한 음 및 주파수로 다양한 효과를 내는 타입

4.1.1. 해당 속성 인물

4.1.2. 해당 속성 병기

출력을 올리면 파괴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들이 많다

4.2. 강력한 음파로 목표물을 처치하는 타입

4.2.1. 해당 속성 인물

4.2.2. 해당 속성 병기

4.1.2에 나열된 병기 일부는 출력을 올리면 파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4.2.2.1. 음원도구
4.2.2.2. 그 외

4.3. 기타


[1] 방송용, 녹음용 마이크도 이런 원리로 깔끔한 소리를 잡아낸다.[2] 영화 큐브에서 묘사된다. 좁은 곳에 몰아넣고 쓰면…[3] 비슷한 프로토타입 무기인 '공기대포'와는 달리 독일군 장성들이 시연 동영상을 본 이후 결사반대로 실전 배치에조차 실패했는데, 시연 동영상에서 해당 무기 앞을 지나가던 토끼 등의 동물들이 음파 발산영역을 걷다가 음파에 맞자마자 겉모습이 일그러지면서 풍선처럼 터져버리는 것을 보고 기겁하면서 말렸다고. 출처. 23:19부터 나온다.[4] 음파란 (일반인이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는) 공기의 진동이다. 가볍기 그지없는 공기분자가 고막이나 심지어 피부를 두두두 때린다고 갈라질 리가 없다.[5] 쥬라기 공원 속편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도지슨이 사용하여 티라노사우루스까지 무력화시켰다.[6] 아무도 제압하지 못했던 미스터 손을 제압한 그 인물. 원곡은 바흐의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7] 언급은 있으나 작중에서 실제로 발휘한 적은 없다.[8] 단순한 음파 공격 능력도 있고, 본인 스스로가 살아있는 멜로디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황홀경에 빠트리고 귀머거리로 만드는 능력도 있다.[9] 이 경우는 프로토 데빌룬 한정이며 그는 노래를 통해 적을 감동시켜 전쟁을 끝내려고 했다. 또한 본인은 병기취급 받으면 매우 분노한다.[10] 부채를 이용한 음파공격으로 적을 띄우거나 앞으로 대시하는 기술이 있다.[11] 만해인 금사라무답단의 효과가 음파병긴데 로쥬로가 지휘하는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의 환상을 보게되고 현실로 반영된다. 로쥬로가 제2 악장인 프로메테우스를 지휘했을때 그 음악을 들은 마스큘린은 화상을 입었다. 음파병기라고 하긴 조금 뭣한 수준.[12] 평타가 소리지르기로 손에 든 사모는 그냥 장식이다.[13] 위, 아래 패턴 둘 모두에 해당하는 경우. 소리를 통한 신체조작, 소리를 통한 직접 공격 둘 다 할 수 있는 만능캐다.[14] ACT1은 상대의 몸에 소리를 집어넣는 능력, ACT2는 의성어를 실체로 바꾸는 능력이다.[15] 기술에 따라선 아래의 독음파 타입에도 해당한다.[16] 단 주변에 음향 장비가 있을때 한정. 주변에 음향 장비가 있을시 닥터가 음향장비를 이용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의 음파를 증폭시켜서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소닉기술을 사용한 장비 두개를 증폭모드로 맞춘뒤 마주보게 두면서 발생한 무한대로 증폭된 음파를 사용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5대 닥터는 오로지 스크루드라이버 하나로 소닉 음파란걸 발생시킨 적도 있다.[17] 검주의 장갑을 공진시켜 검주 내부의 무자를 태우고 검주를 박살내는 병기. 챠챠마루曰 영웅시대의 종막을 고하는 병기.[18] 나무귀신이 살아있을때는 미스터 손이 쌍절곤을 거대화시켰는대도 얼굴이 찢어지거나 뚫리지 않을 정도로 질겼는데, 단소나 대금 정도 길이와 굵기의 피리가 뚫고 나왔을 정도면, 피리 자체가 단단한 동시에 얼굴 내부에서 권투글러브의 펀치력 정도의 강한 타격력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뾰족했으면 그냥 적은 힘으로도 뚫고 나왔겠지만 앞부분이 평평한 피리인지라 타격력이 적지 않게 작용했을 것이다.[19] 음이 안맞는 피리들의 소리인듯 하지만 소리 자체는 피리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아니며 웅웅웅웅 울린다.[20] 이 쪽은 궁극기가 소리치는 것으로, 심지어 범위 내의 적을 밀쳐내버린다.[21] '음파 생명체' 분신술도 가능하고 기계병기고 성벽이고 골렘이고 뭐고 거의 모든걸 부셔버릴정도로 강력하다.[22] 고함 한번으로 장판파를 무너뜨렸다.[23] 어릴 적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스피커를 죄다 떠뜨린 전적이 있다.[스포일러] 이 속성은 DLC인 옥토 익스팬션의 라스트 보스 전에서 제대로 보여주는데, (약해져 있다곤 해고) 도시를 궤멸 시킬 수 있는 수준의 포와 맞다이를 뜰 뿐만 아니라 아예 발라버렸다.[25] 사실 파이널에서는 마이크 사운더스도 이 쪽에 속할 수 있다. 파이널에 등장하는 디스크 F는 아예 골디언 해머의 음파병기 버전. 물론 피사 솔의 재생능력 덕에 역관광탔지만.[26] 25화에서 음치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마침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점을 이용해 우주 수사 자도스를 격파했다.[27]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외계함선 3척이 동시에 입을 벌려 해군들에게 음파공격을 가한다.[28] 체급치고 소음이 심하고 연비도 좋지 않아서 보잉 737에게 밀려서 단종.[29] 터보제트 엔진의 소음은 소음 감소 장비를 장착하고도 매우 시끄러웠고, 707은 그걸 4개나 달고 날아다녔다.[30]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쓰였던 독일 급강하폭격기. 폭격하려고 강하할 때 엄청나게 날카로운 굉음이 울린다. 당시 영국 공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심지어 후기형에는 아예 풍압식 사이렌을 일부러 달아놓기도 했다. 일명 제리코의 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