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11:43:14

다암의 탑

파일:attachment/다암의 탑/dahhhhm.jpg

1. 개요2. 번역 문제3. 설정
3.1. 구조3.2. 배경 음악
4. 작 중 행적
4.1. 이스 오리진4.2. 이스 1
4.2.1. 이스 OVA
4.3. 이후 시리즈
4.3.1. 이스 4
5. 기타

1. 개요

에스테리아의 건조물.

이스 1의 최종 던전이자, 이스 오리진의 주 무대이다.

2. 번역 문제

'다암'이란 에스테리아의 고대어로 악마라는 뜻으로, 일본어로는 ダーム로 표기한다. 공식 영문 표기로는 Dahm, Darm, Darhm 등으로 혼재했으나 현재는 Dahm으로 통일하고 있다.

그런데 정식 발매된 이스 시리즈에서 본 작품의 지역명이 통일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탑 이름이 곧 에스테리아 사건의 최종 보스 명칭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 다암의 탑
    공식으로도 비공식으로도 가장 선호되는 번역이다. 예시에는 표기하지 않았으나, 이스 오리진의 국내 공식 발매 버전에서 최종 보스 이름을 다암으로 표기했기에 이쪽도 다암의 탑을 채용했다고 볼 수도 있다.
    • 만트라 - 이스 이터널
    • 닷에뮤 - 이스 1 크로니클즈
    • SIEK - 팔콤학원 FC(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특전 부록)
  • 다므의 탑
    일본어 표기인 ダーム을 그대로 읽은 사례이다.
    • 이소프넷 - 이스 2 이터널
  • 데임의 탑
    ゲーム가 게임이니 ダーム는 데임이라 번역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 밖에 국내 게임 잡지에서 MSX판 이스의 공략을 실었을 때도 데임의 탑이라고 번역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 만트라 - 이스 2 스페셜
  • 담의 탑
    장음을 빼고 ダム으로 해석한 것으로 추측되는 표기. 국내 게임 잡지에서 MSX판 이스의 공략을 실었을 때 담의 탑이라고 번역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3. 설정

층 수는 25개이지만, 높이는 약 300메라이(360m)로 현실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약간 낮은 정도이다. 날씨가 좋으면 40크리메라이(48km) 떨어져 있는 프로마록 항구에서도 보인다고 하니 상당히 큰 규모의 건축물인 셈이다.

700년 전, 이스 왕국은 마물의 침공을 피하기 위해 살몬 신전을 포함한 프레셔스 산을 하늘로 띄어 올리자, 마물들이 끝까지 추격하고자 건조한 게 이 탑이다. 그렇다면 왜 끝까지 안 짓고 도중에 멈추었는가 하는 것인데, 그것은 여신인 피나와 레아가 흑진주를 가지고 지상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마물의 목적은 흑진주였는데 그 흑진주가 지상에 내려왔으니 더 지을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거기다 그 후에 사건의 원흉을 쓰러트리고, 진정한 흑막까지 봉인함으로써 마물이 사라진 것도 이유 중 하나. 이스 오리진은 이 일련의 과정을 구체화 한 작품이다.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언제든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일말의 불안감을 남겼고, 700년이 넘는 동안 탑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뒤 에스테리아 사람들은 탑의 관리는 전혀 하지않았고 오히려 불길한 장소로써 입구를 엄중히 막아 출입을 금했다.

참고로 다암의 탑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에스테리아 인들 정도이며, 다른 지역 사람들은 악마의 탑으로 부르고 있다.

3.1. 구조

파일:attachment/다암의 탑/oritowerofdahm.jpg 파일:attachment/다암의 탑/towerofdahm.jpg

이스 오리진이스 1에서 보여준 탑 내부 풍경은 도저히 같은 장소라 보기 힘들정도로 차이가 있는데, 700여년이라는 세월의 풍파를 직격으로 맞은 결과라 할 수 있을 듯 하다.[1]

최초 지어진 시점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각 영역마다 그 영역의 명칭에 어울리는 그래픽이나 색감이 존재하지만, 700년 후 아돌이 방문했을 때는 일부 기믹을 제외하고는 그 특색이 사라진 상태이며, 남아있는 기믹도 층이 다른 경우가 있다. 가령 환광의 방이 그런데 오리진에서는 24층이지만, 1편에서는 13층과 21층에 있다.
  • 탑 입구 (The Tower Entrance, 1F)[2]
    • 지하 감옥 (Darm tower B1)[3]
  • 창공의 영역 (The Wailing Blue, 2F ~ 5F)
    • 수마의 문앞 (The Beast's Chamber, 5F)
  • 수옥의 영역 (The Flooded Prison, 6F ~ 9F)
    • 충마의 문앞 (The Arthropod's Chamber, 9F)
  • 구화의 영역 (The Guilty Fire, 10F ~ 13F)
    • 악마의 회랑 (The Devil's Corridor, 12F)[4]
    • 괴마의 문앞 (The Construct's Chamber, 13F)
  • 묵사의 영역 (The Silent Sands, 14F ~ 17F)
    • 라도의 탑 (Rado's Annex)[5]
    • 강마의 문앞 (The Creeper's Chamber, 17F)
  • 장혈의 영역 (The Blighted Blood, 18F ~ 21F)
    • 참마의 문앞 (The Mantis's Chamber, 21F)
  • 마핵의 영역 (The Demonic Core, 22F ~ 25F)
    • 환광의 방 (The Hall of Reflection, 24F)
    • 마왕의 문앞 (The Devil's Throne, 25F)
  • 최상층 (The Tower Summit)

라도의 탑은 다암의 탑 중간 쯤에 긴 다리로 이어진 작은 탑으로 강력한 마의 힘을 가진 자만 열 수 있는 귀면의 문으로 봉인된 방이 있고, 이 방을 누군가를 가두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스 1에서는 레아, 이스 오리진에서는 피나가 갇히게 된다.

이스 오리진의 최종 보스전은 최상층이라 불리는 옥상에서 이루어진다. 이스 1의 최종 보스전과 같은 장소인가는 불명이지만, 클리어 후 햇살이 내리쬐는 묘사나 이스 2 이터널 사용자 설명서에 서술된 탑의 창문에서 지상을 내려다보았다는 묘사를 고려한다면 옥상 혹은 적어도 천장이 막혀있지 않은 장소라 볼 수 있다. 애초에 이스 2 도입부에서 아돌이 하늘로 올라가는 전개를 생각해본다면 천장이 막혀있으면 안될 것이다. 참고로 FM77AV, MSX2, PC엔진, OVA에서는 옥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새턴에서는 천장이 막혀있지 않는 최상층이었다.

3.2. 배경 음악

기종에 따라 사용된 배경음악이 다르다.

대표 곡은 Tower of The Shadow of Death라는 곡. 이스 1 최초 버전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이 노래만 나온다.

이스 1 판본 중 MSX판 등과 같이 PSG음원을 사용하는 기종에서는 Tension이라는 곡이 사용되었다.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 노래만 나온다.

이스1의 리메이크 판에서는 앞의 두 곡을 모두 사용하고, 미사용 BGM이었던 Dreaming도 추가로 사용했다. 하층은 Tower of The Shadow of Death, 상층 및 라도의 탑은 Tension, 거울의 방은 Dreaming 이다.

이스 오리진에서는 구획별로 다른 음악을 사용하였다.
  • 창공의 영역 - TOWER OF THE SHADOW OF DEATH
  • 수옥의 영역 - WATER PRISION
  • 구화의 영역 - SCARLET TEMPEST
  • 묵사의 영역 - SILENT DESERT
    • 라도의 탑 - DREAMING
  • 장혈의 영역 - SAMSARA AND PARAMNESIA
  • 마핵의 영역 - PRELUDE TO THE OMEN / BEYOND THE BEGINNING
    • 환광의 방 - DREAMING

그 밖에 작품, 기종 불문하고 트랩이 해제되지 않은 상태의 악마의 회랑에는 Devil's Wind가 사용되었다.

PCE판 이스 4에서도 Tower of the shadow of death가 어레인지 되어 사용되었다. 전체적으로 흥겨운 분위기로 바뀐 점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노래 중간에 추가된 축제 분위기 멜로디만큼은 분위기를 깬다고 입을 모은다.

4. 작 중 행적

이스 오리진과 이스 1 모두 탑을 탐색하는데 약 하루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작 중에서 탑을 오를 때 바깥 풍경의 변화[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비슷한 높이로 언급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계단으로 쉬지않고 올라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7] 단순히 거리 상으로만 본다면 최상층까지 올라가는데 하루나 걸린 셈이지만, 수 많은 적의 방해를 뚫고 거대한 중간 보스와도 맞서며 올라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나 아돌은 어떤 가호도 받지 않고 보급지원중도 포기도 없이 오른 것이며, 이는 오히려 강인한 정신력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물론, 탑에 남아있던 도기, 라바, 루터 젬마, 레아 등 조력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트랩이나 수수깨끼를 풀 수 있었던 것이므로, 아돌 혼자만의 힘으로만 올랐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이다.

4.1. 이스 오리진

700년 전, 이스 왕국흑진주의 힘을 사용해 하늘 위로 부상하자, 이를 추격하기 위해 탑이 지어졌다. 피나와 레아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흑진주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왔고, 하늘로 향하던 탑은 그제야 멈추었다. 6신관은 사라진 여신의 행방을 수소문하고자 기사단을 지상으로 파견했다.

로다 나무의 증언 등을 통해 여신들이 향했다는 탑에 들어와 1층부터 탐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어둠의 일족도 이 사건에 개입해 있다는 것과, 6신관 중 배신자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다. 어둠의 일족 중 하나인 달레스는 레아를 사로잡아 흑진주를 손에 넣고, 탑 구조를 이용해 마법진을 활성화한다. 수많은 어둠의 손으로 하늘에 올라간 살몬 신전을 끌어내리려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이스의 배신자가 흑진주, 마의 근원과 융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존재로 각성하는 등의 일이 벌어졌으나, 여신과 기사단의 노력으로 이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4.2. 이스 1

700년 후, 에스테리아에 온 아돌은 사라의 부탁으로 이스의 책을 찾아 해멨고, 남은 3권이 탑에 있을 것으로 추측하여 입구를 막고 있는 고반을 찾아갔다. 처음에는 거부당했지만, 이스의 책 3권과 클레리아 검을 소지하고 있음을 확인한 후 너라면? 이라는 생각에 결국 입구를 열어주었고, 아돌은 본격적으로 탑을 수색하게 된다.[8]

6층까지 올라간 후에는 함정에 걸려 은제 장비를 빼앗긴 채로 지하 감옥에 투옥되지만, 도기[9]가 벽을 뚫고 들어와 구해주고, 마스크 오브 아이즈로 발견할 수 있는 비밀방에서 라바를 만나 함정을 회피할 수단을 얻게 된다.[10] 은제 장비는 없어졌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른 장비는 그대로 있었으며, 탑 안에도 무기가 남아있었다.[11]

이후에도 악마의 회랑[12]이나, 거울의 방[13], 라도의 탑[14] 등을 지나며 수수깨끼를 풀고 트랩을 회피해 나갔으며, 이 과정에서 루터 젬마, 라바, 그리고 탑에 잡혀있던 레아의 도움을 받으며 최상층에 도달했다. 특히 레아는 이번 사건의 원흉인 달크 퍽트를 쓰러트리려면 클레리아 장비가 있어야 한다는 정보를 준다.

최상층에 도착한 아돌은 달크 퍽트 앞을 막아선다. 이스의 책과 지금까지 있었던 일련의 사건을 토대로 클레리아는 은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은 아돌은 실버 소드로 달크 퍽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4.2.1. 이스 OVA

원작 설정을 반영해 프로마록에서도 보인다. 다만, 거리를 생각하면 과대하게 보인다. 원작의 프롤로그 소설에 그려진 삽화는 끝부분이 보이는 정도였다.

1편에서 탑에 오를 때는 고반, 도기, 루터 젬마와 함께 들어온다. 반면, 라바는 나오지 않았다.

2편 후반에는 이스가 지상으로 내려올 때 탑 윗부분을 부순다. 영상물로써 카타르시스를 주는 연출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4.3. 이후 시리즈

에스테리아 풍경을 묘사할 때, 이스가 지상에 내려온 자리 옆에 여전히 탑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 탑은 유명했던 모양인지 에스테리아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이 탑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악마의 탑이라고만 부르는걸 보면, 다암의 탑이라는 정식 명칭은 그다지 퍼지지 않은 모양이다. 이스 셀세타의 수해 등이 이에 해당한다.

4.3.1. 이스 4

SFC판과 PCE판 모두 에스테리아가 무대에 포함되어 있기에 다암의 탑 역시 어떤 식으로든 언급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정식 4번째 작품은 이스: 셀세타의 수해이고 이 작품에서는 에스테리아 파트가 제외되었으니, SFC판과 PCE판 이스 4의 정보는 어느 정도 걸러 들을 필요는 있다.

SFC판에서는 고반은 아지트에서 나와 미네아 마을에서 상점을 열었다. 탑이 위치한 터는 남아있으나 입구로 들어가는 고반의 도적단 아지트를 개인 창고로 용도를 바꾸었고, 탑 내부로 들어가는 길목은 여전히 막혀있다. 즉, 이 버전에선 다암의 탑에 들어갈 수 없다.

PCE판에서는 스토리 상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던전으로서 좀 더 상세하게 다루어지는데, 고대 셀세타 왕국에서 이스 왕국으로 넘어간 달의 가면을 추적하는 아돌이 리리아가 납치되어 다시 들어가게 된다. 이스 왕국의 흑진주가 다시 봉인되어 마물은 나타나지 않지만 대신 로문 제국 병사들이 나타난다. 이스 1때처럼 올라가는 방법은 같으나 일부 시설이 상당히 훼손되어 있으며 중간에는 길이 막히게 되어 라바가 잠시 은신하던 방에서 상층으로 오르는 경로를 통해 올라가게 된다. 달크 퍽트와 만나는 최상층에 이르면 리리아를 납치한 가디스와 보스전을 치르게 되고 이기게 되면 빼앗겼던 파이어 마법을 되찾고 사실상 다암의 탑을 포함한 에스테리아서의 볼일은 끝나게 된다.

PS2판은 에스테리아 파트가 제외되었기에 다암의 탑도 나오지 않는다.

전술한 두 판본의 정보를 토대로 하면, 이스 2 이후 탑 입구는 여전히 막혀있다는 것과 라바가 숨어있던 방에 상층으로 가는 단축 코스가 있었다는 정도의 정보만 취하면 될 듯 하다.

5. 기타



[1] 이스 8에서 나온 다나 파트의 지하성당과 아돌 파트의 구 지하성당의 차이와 비슷한 입장이라 생각해보면 좋을 것이다.[2] 유니카와 유고 루트에선 거점 역할을 하며, 대기 중인 리코를 통해 클레리아 광석으로 무기 강화를 받을 수 있다. 톨 루트는 적 진영이라는 입장상 여기 올 일도 없고, 그래서 광석도 얻는 즉시 강화하도록 설정되어 있다.[3] 이스 오리진에서는 갈 수 없었던 장소. 아돌이 함정에 빠지면 여기에 있는 감옥으로 오게 된다.[4] 플레이어 캐릭터마다 통과 방법이 다르다. 유니카 토바는 여신의 은 하모니카를 불어서 중화, 유고 퍽트아돌은 탑 외부의 특정 기동을 해머로 깨트림, 톨 팩트는 마인화를 쓰고 돌파.[5] 귀면의 문이 있다. 유니카, 유고, 아돌은 푸른 목걸이 착용한 뒤 악마의 반지를 활성화하고 열지만 톨은 마인화를 쓰고 연다.[6] 낮, 노을, 밤, 새벽, 그리고 다시 아침[7] 물론 다암의 탑은 다음 층으로 가는 계단이 연달아 이어져있지 않기에 누군가의 방해 없이 주파한다고 해도 이것보다는 더 걸린다고 봐야 할 것이다. 참고로 550m인 롯데 타워는 같은 조건으로 15분 정도 걸린다.[8] 이 때 순간이동 아이템인 WING을 가지고 있으면 고반이 그걸 탑 안에서 쓰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돌 안에 갇혀버린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가져가 버린다. 여담이지만 순간이동을 하면 돌에 갇혀버린다는 설정은 위저드리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작은 탑에 들어가면 두 번 다시 나갈 수 없지만, FC판 한정으로 WING 아이템이 있다면 이를 사용하여 다시 나갈 수 있다.[9] 훗날 아돌의 파트너로써 함께 하는 인물로 여기서 처음 만났다.[10] 사실 탑에 들어가기에 앞서 일종의 복선으로써 라바라는 노인과 도적단의 도기가 들어갔다가 소식이 끊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탑 안에 빈상자가 3개 있을 것인데, 아돌이 3티어 장비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여기에 그 장비가 들어있다. 이스 1 원작은 물론, 완전판, 크로니클즈에서는 제대로 들어있지만, 이스 이터널에서는 제작진의 실수로 이 아이템이 누락되어 있으니 참고.[12] 지속적으로 HP가 감소. 특정 층의 기둥을 해머로 부숴버려야 트랩이 해제된다.[13] 거울에 들어가면 특정한 다른 거울로 나오는데 이게 위치 파악을 안하면 같은 곳을 빙빙 돌 수도 있다.[14] 이블 링과 푸른 목걸이를 같이 장비해야 한다. 이블 링만 끼면 체력이 바닥나서 사망한다.[15] 정확히는 바쥬리온을 쓰러트린 후 하늘에 떠있는 살몬 신전으로 전송되며, 살몬 신전을 공략해나가는게 후반부 흐름이였다. 따라서 이 버전에서는 란스 마을이나 리리아, 놀디아 빙벽 등은 기획 상에 존재하지 않았다.[16] 시간과 용량이 부족하다면서 25층짜리 탑을 만드는게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을텐데, 오리지널판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탑을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타일셋(타워용 바닥, 벽, 기둥 등)만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거울이 있는 방에서도 다른 층에서 쓰던 바닥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만일 투박한 외형의 다암의 탑이 아닌 본래 기획대로 살몬신전을 만들었다면 여신을 모시던 궁전이란 설정을 고려해 상당히 공들여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17] 만렙으로 설정된 이유도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다암의 탑을 급조해야 했던 것 때문인데 이미 폐광까지의 레벨 밸런스를 완성한 상태에서 다시 처음부터 밸런스를 짜기에는 일정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에 레벨 개념이 없는 액션 게임과 같은 밸런스를 만들게 된 것이다.[18] 오리지날과 레벨 밸런스가 다른 일부 이식판(PC엔진판, PS2판 등) 에서는 다암의 탑에서도 레벨을 올려야 한다. FC판도 레벨 밸런스가 다르지만 FC의 경우에는 만렙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