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21:01:27

도기(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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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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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7 이스 8 이스 10

1. 개요2. 상세
2.1. 외형2.2. 아돌의 파트너2.3. 벽 부수기
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ドギ(Dogi)
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가장 대표적인 성우는 겐다 텟쇼[1].
PC엔진판 Ys4 - The Dawn of Ys에서는 야라 유사쿠.
이스 7 게임 음성과[2] 모두 모여라! 팔콤 학교에서는 바바 케이스케.
이스 8 이후부터는 미야케 켄타.
북미판은 트레버 디볼(6편), 패트릭 사이츠.

나이는 이스 IX: 몬스트럼 녹스 기준으로 29세. 이스 9 시점에서 아돌의 나이가 24세이니 아돌보다 5살 연상이다.

2. 상세

2.1. 외형

처음 등장한 건 1편이었지만 이때는 아직 일러스트가 없었다. 실제 외모를 알 수 있게 된 건 이스 2부터로 사용자 설명서와 엔딩 비주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 투박하고 어느 정도 살집이 있는 덩치 캐릭터로 묘사되었다. 사실 이때까지는 고반의 부하1 정도의 위치였던 것도 있어서 도적 템플릿 이미지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후, 원더러스 프롬 이스부터 조연으로 승격되면서 건장하고 듬직한 형님 이미지로 재구축되었는데, 사용자 설명서의 일러스트에도 그에 걸맞은 이미지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살이 찐게 아닌 덩치가 큰 것이고, 민소매로 드러난 양 팔에도 근육이 붙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이다. 다만 여기선 작풍 때문인지 여전히 아저씨 같은 인상이긴 했다. 이 변화는 4편과 (등장이 예정되었던)5편 초안의 도기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었다.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단역에서 아돌의 파트너로 신분 상승했기에, 1&2편의 정식 리메이크판에도 이 변화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기의 새로운 표준 이미지를 구축했다. 투박한 외모, 적당히 그을린 피부, 민소매 의상, 팔 근육이라는 도기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이때 완성되었으며, 시계열상 과거로 돌아왔기 때문인지 외모도 아저씨에서 형님에 가까워졌다.

후속작에서도 이 기조는 당연히 이어진다. 특히, 팔 근육의 경우, 도기의 벽깨기 이미지에 대한 설득력을 주는 부분이라 신경써서 그려지는 부분이기도 했다. 다만, 이스 세븐의 초기 이미지에 와서는 팔 근육이 너무 과장된게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고, 실 비율 일러스트임에도 의상(특히 바지 디자인)과 팔 근육 때문인지 성인 중에는 도기만 SD 비율 같아서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곧바로 에나미 카츠미가 공식 캐릭터 디자이너로 기용되어 새로이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나서야 혹평이 사그라들었다. 사실 이스 세븐의 초기 이미지는 도기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그리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도기의 팔 근육 문제도 세븐 초기 이미지보다 더 크게 그려진 작품도 있었음에도 그 이미지에 대해선 이상하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것을 보면 진짜 문제는 그림체가 아쉬웠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된다.

그 이후로는 이스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시계열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느 시점인가에 맞춰 외모의 나잇대와 체격을 조절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계열이 뒤로 갈 수록 덩치와 근육이 더욱 커진다. 여기에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도 자주 바뀌는 편이다 보니 각자의 재해석이 들어가기도 했다. 가령 8편의 경우 복근을 드러내고 턱수염을 기른다던지, 9편에서는 뒷머리를 묶고 나오기도 했다.

2.2. 아돌의 파트너

이스 1부터 등장했지만 이때는 단역에 불과했고, 2편까지도 고반의 부하1정도의 위치에 있었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건 아돌의 여정에 처음으로 동행한 3번째 편부터이다. 하지만 파트너의 위치에는 아직 오르지 못했는데, 4편의 경우 도중에 합류하였고, 5편의 경우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5편 초안에 따르면 등장시킬 예정이었지만, 아돌의 홀로서기라는 명목으로 결말에선 각자의 길을 떠나는걸로 처리하려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진정한 의미로 파트너 위치에 오른건 6편 부터라 할 수 있다.

대장부 성격으로 도적이나 해적하고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훌륭한 친화력을 가졌다. 어린 시절에 꽤나 특이한 수련을 한 덕에 벽이나, 돌뭉치를 정권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고 그 기술로 감옥에 빠진 아돌을 여러 번 구해줬다. 위와 같이 흡사 이중극점을 연상시키는 기술을 가진 엄청난 실력자.[3] 펠가나 지방 출신으로 체스터 스토다트, 엘레나 스토다트 남매와도 예전부터 꽤 친분이 있었으며 이스 3에서 8년 만에 귀향한다. 여행을 떠난 이유는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펠가나에서의 사건이 종결된 이후 펠가나 부흥을 위해 아돌과 헤어져 이스 5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4]

2.3. 벽 부수기

도기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는 벽 부수기이다. 아돌 크리스틴과의 첫 만남 부터가 1편에서 다암의 탑을 오르던 중 트랩에 걸려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벽을 뚫고 등장한 것이 계기였다. 사실 도기라는 캐릭터는, 그저 감옥에 갇힌 아돌을 꺼내주는 역할을 위해서 만들어진 단역 캐릭터에 불과했다. 그런 도기가 지금은 아돌의 파트너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람 인생이란 참 모를 일이다.

조연으로 신분 상승한 이후에도 벽 부수기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벽을 부수는 장면에 나오거나 하다못해 언급이라도 해준다. 3편에선 설산 동굴에서 바위로 입구가 막힐 때, SFC판 4편에서는 고대 유적 탐사 중 갇혔을 때, 7편에서는 투기장 문을 격파하기도 하는 등 아돌이 갇혀서 곤란한 상황을 타파해주는 식이며, PC엔진판 이스 4 같은 경우에는 멀쩡한 문을 놔두고 벽을 부수고 아돌을 구하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6편이나 10편의 사례처럼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할 때 벽을 뚫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고, 8편에서는 벽을 뚫을 정도의 힘으로 주먹을 날려 고대종을 도망치게 하기도 했다.[5]

3. 작중 행적

이스 1에서는 도적단 두목 고반의 부하로 등장하는데, 도기가 다암의 탑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며 동료들이 걱정하고 있다. 도적단에서도 고반의 오른팔격인 존재라고. 다암의 탑에서 마물들에게 추적당하면서 고생하고 있는 라바 영감을 구해주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활약을 했다. 마물들로 꽉 찬 탑에서 루터 젠마, 라바와 함께 살아있는 몇 안 되는 인간이었으며, 이후 라바가 추억하는 탑에서 함께한 동료들 중 한 명. 이들은 수 년 후에 먼 곳에서 루터 젠마를 빼고 모두가 다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피쳐폰 게임 중에는 도기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있어서, 아돌이 에스테리아 전역을 구르는 동안 뭘하고 있었는지를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스 3펠가나의 맹세에서는 아돌과 재회해 도기의 고향인 펠가나로 귀향해서 생긴 일을 다룬다.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이지만 분위기가 흉흉해진데다 어릴 적 친구였던 체스터에게 적대당하다 칼침을 맞는 수모를 겪기도. 다만 근육빨로 치명상은 면했다고 한다. 이후 고향의 재건을 위해 잠시 이탈해 케핀으로의 여행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셀세타의 수해에서는 몇몇 회상에서만 언급되는데 일단 셀세타까지 아돌과 함께는 온듯하나 다른 일로 몇 주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에 리자가 아돌을 찾아와 이야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셀세타의 모험이 다 끝난 후에야 돌아와서 아돌과 함께 펠가나로 떠났을 것이다.

이스 7에서 파티 플레이를 지원하기에 드디어 도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돌의 영원한 동료를 장장 22년만에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개무량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스 X이 나온 시점까지도 도기를 조작해볼 수 있는 건 이스 7이 유일하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에서는 인형으로 깜짝등장 라우라 S. 알제이드가 가장 남자답게 생겼다고 아주 좋아라 했다. 나중에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의 후속작이 등장하면 이둘의 대면이 기대될지도.

파일:이스 VIII -Lacrimosa of DANA-_20220728231218.png

이스 8에서는 아돌을 따라 바르바로스 선장이 모는 롬바르디아호를 타고 건너기 위해 돈도 아낄 겸 임시선원으로 있었다. 그러나 세이렌 섬 근해에서 정체불명의 촉수에 의해 배가 난파당해서 세이렌 섬으로 표류하게 된다. 이후 야생동물에게서 안전한 곳을 찾아 표류촌을 설립하고 생존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도기는 표류촌과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서 모험에 따라 나서지는 못한다. 그래도 표류촌의 기본 물자들을 준비하고 건설한 것은 도기이고 물자를 구하기 위해서 가끔씩 나온다는 언급이 나온다. 아돌에게서 아이언 너클을 선물받으면 한번 같이 나가자고 말하지만 너무 바쁜 나머지 결국 포기하게 되면서 플레이어블에서는 탈락.

파일:Ys9-Dogi.webp

이스 9에서는 감옥도시에 도착하자마자 로문 제국군에게 미운털이 박힌 듯한 아돌이 연행되어가고 혼자 남아 구출할 방도를 찾다 알아서 탈옥한 아돌과 합류한다. 벽깨기의 도기라는 이명으로 알려진 건 덤. 하지만 도시를 관리하는 성각기사단의 단장 샤트라르에게는 첫만남에서 30점이라는 박한 점수를 받는 굴욕[6]을 당한다. 더불어 이번 작에서도 플레이어블이 되는데는 실패했다. 뭐 이번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평범한 인간은 가볍게 넘은 분들이니 어쩔 수도 없겠지만. 아주 활약이 없는 건 아니라서 투기장에서 트러블을 일으긴 마물들을 괴인들과 합세해서 물리치긴 했다. 그밖에 그림왈드의 밤에 대항하기 위한 항마시설 증축이라던지 이스8처럼 시설 담당을 다시 도맡았다. 8편과 7편 이후로 그리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어지간히 고생했는지 푹삭 삭은 모습이다.

이스 10에서는 에스테리아에서의 모험을 마친 아돌과 함께 셀세타로 여행을 떠난다. 오벨리아만을 지나던 도중에 노만 해적에게 습격당해 배를 탈취당하고 인근 항구마을인 카르낙에 내려 잠시 항구에서 짐꾼일을 하며 지내지만 마나 사용자 외에는 죽일 수 없는 그리거 집단에 의해 마을이 습격당하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행방불명이 된다.

사실은 카르낙이 습격당했던 때에 삼대장 요르즈에게 사로잡혀서 '이지'라는 이름의 거대한 그리거로 변하고 조종당하고 있었다. 변이종 중에서도 특별한 전투력을 보여서 요르즈의 총애를 얻었던 모양이지만 잠깐 감시가 소홀해진 틈에 탈주한 것을 아돌에 의해 정화되어 인간으로 돌아오고 산드라스호에 승선해서 이전작들처럼 협력자 포지션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한다. [7] 도기의 완력과 항해 실력을 본 노만 선원에게 스카우트를 제안 받고 본인도 진지하게 고민하지만, 결국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돌과 계속 모험을 다닐거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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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겨울은 춥군. 벌써 46년이 지났나...
만약 네가 거절했더라도 그 사람과 한 약속이 있잖아.
이스 10의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룬스톤을 통해 미래를 잠시 엿볼수 있는데, 63세의 아돌이 북극을 향했다가 행방불명된 모험에도 도기가 동행한 듯 하다. 카자가 실종된 후 극지로 떠난 아돌도 아돌이지만 그때 도기는 곧 칠순을 앞둔 무려 68세이다. (모험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아돌의 말에도 노인이 되어 연로해진 목소리지만 기꺼이 동행한다.

4. 기타

여태까지 히로인은 여러번 바뀌었지만 도기는 출현과 더불어 계속 아돌의 동행자 &서포트&파트너 역할을 해내었다. 어찌보면 대단한 주역인물. 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웅이와 같이 주인공의 본처라 불린다.

참고로, 아돌의 에스테리아에서의 모험에서 아돌을 돕는 핵심 동료들 중 유일하게 이스 6신관의 후예가 아닌 자. 이 때문에,
"아돌을 도와주세요. 신관 ㅇㅇ의 후손, ㅇㅇㅇ, ..., 그리고 신관의 종 도기여.."
"누가 종이야!?"

...라는 패턴의 개그가 OVA에서 나온다.


[1] 이스 OVA에 처음 기용되었으며 이후 도기가 등장하는 이스 시리즈 드라마 CD나 풀보이스인 이스: 펠가나의 맹세 PSP판에서도 기용되는 등 도기 역 지분이 가장 많은 성우였으나 정작 도기가 정식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 이스 7 게임 음성에는 캐스팅되지 못했으며 이스 8을 기점으로 미야케 켄타로 교체되었다.[2] 기묘하게도 드라마CD에는 겐다 텟쇼를 기용하면서 게임과 차별 캐스팅을 하였다.[3] 이스 이터널의 인물도감에서는 도기의 실력은 초보자라고 되어 있지만 그 후의 전적들을 보면 그 역시 아돌처럼 여행을 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한 듯 하다.[4] 다만 이스 3 원작의 엔딩에선 아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래서인지 이스 5 플롯 시나리오엔 도기도 등장하고, 스토리 진행 중 에피라는 이름의 연인도 생길 예정이었다. 여러 사정으로 5편의 시나리오가 크게 변경되어 이 전개는 사용되지 못했다. 전술한 연인 캐릭터 자체는 등장했지만, 정작 도기가 없다보니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저 아돌을 구해주고 다음 지역으로 인도하는 역할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팔콤제 작품은 아니지만, 원안 설정이 반영된 PS2판 이스 5에서는 도기가 등장했기에 에피도 연인으로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5] 고대종은 양색금 무기가 없으면 큰 피해를 주기가 힘든 존재이다. 물론 이미 다른 인물들에게 당할대로 당해서 이미 지친 상태라 가능했던 것일 수도 있다.[6] 단, 도기라는 인물 자체가 30점을 받은게 아니라 '범죄'만을 판단하였을 때 30점으로, 아돌처럼 잡아가두기에 부족하다는 뉘앙스였다.[7] 다만, 모험의 주 무대가 바다이고 거점이 배로 변경되면서 배의 개조나 운용, 상점 등 대부분의 역할이 카르낙 소년단 멤버들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도기의 작중 조력자로서의 역할은 사실상 지도 탐색율 보고할때 뿐이다. 주요 적인 그리거는 불사의 존재라 마나의 힘이 없는 도기는 활약하지 못하며 심지어 주특기인 벽부수기 역할조차도 가로막힌 바위가 너무 큰 나머지 못깨고 다른 NPC가 대신 깨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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