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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1] |
<colbgcolor=#424242> 블리츠울퍼 Blitzwolfer | ||
<colcolor=#FFFFFF> 종족 | 로보안(Loboan)[2] | |
행성 | 루나 로보(Luna Lobo)[3]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타라 스트롱 (오리지널)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옴니버스) 존 디마지오 (리부트)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정은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카네미츠 노부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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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원래는 벤울프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옴니버스에서 새로 이름을 얻었다.보면 알다시피 모티브는 늑대인간.[4]
2. 능력
위 사진처럼 주둥이를 네 조각으로 벌려서 강력한 음파를 쏘는 것이 메인 능력. 위력이 상당한 듯 하며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이 음파를 땅바닥에 대고 쏘며 일시적으로 공중에 뜨는 기술도 선보였다. 하지만 이 능력 자체보단 주둥이가 쪼개진단 괴악한 발상(...)에 반응하는 게 대다수. 적의 투사체 공격을 음파로 반사해내는 기술도 존재한다.
보이다시피 일단은 늑대인간이라 와일드머트에 비견되는 초인적인 신체 능력과 감각도 우수한 장점. 다만 특이하게도 그 우수한 청각이 약점으로 작용해서 큰 소리엔 역으로 본인이 데미지를 입기도 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개과라서 설정상 색맹이라는 모양.
3. 기타
첫 등장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Benwolf 에피소드로 나바호 족의 땅에 출몰한단 전설 속의 괴물 예날두시(Yenaldooshi)를 벤이 직접 목격하고 와일드바인으로 변신해서 싸우다 변신이 풀리고 발톱에 할퀴어질 때 옴니트릭스가 예날두시의 DNA를 스캔하게 된 것이다.특이하게도 첫 등장에서는 한번에 변신하지 않고 타 매체에서 사람이 늑대인간으로 변해가는 모습처럼 장시간에 걸쳐 천천히 변해갔다. 다들 그걸 보고 늑대인간의 저주라고 했지만 알고보니 예날두시의 정체가 우주에서 온 로보안 종족이었고, 옴니트릭스가 그래서 스캔할 수 있었던 것. 덕분에 오히려 외계인 하나를 추가로 얻게 되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딱 한번 등장하고 소식 없다가 옴니버스에서 다시 등장했다. 다른 할로윈 시리즈도 마찬가지.
카이 그린이 좋아하는 외계인으로 특이하게도 벤이 카이와 엮이는 에피소드들에서는 이 블리츠울퍼가 매번 등장한다. 이후 벤이 카이와 결혼한다는 것과 연관시켜보면 어쩌면 벤과 카이의 인연을 이어준 외계인인 셈이다.
이름인 블리츠울퍼는 자체적으로 해석하면 '뇌성같은 울음의 늑대' 비슷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나 사실은 CNN 채널의 유명 앵커인 '울프 블리처(Wolf Blitzer)' 의 패러디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옴니버스에서도 벤은 카이가 벤울프라고 언급하자 그런 이름이 아니라며 즉석에서 이름을 지으려 주변을 둘러보다가(...) TV에서 울프 블리처가 나오는 걸 보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블리츠울퍼라고 지은 것.[5]
[1]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옴니버스 디자인 중에서 꽤나 호평이 많다.[2] 시튼 동물기의 늑대 로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3] 프랑켄스트라이크의 본종족 트렌실리안의 고향 행성인 아누르 트렌실의 위성.[4] 다만 나바호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것으로 볼 때 유럽 등지를 배경으로 하는 늑대인간보다는 스킨워커에 가깝다.[5]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An American Benwolf in London로 벤과 루크가 런던에 가는 내용인데 영국 관련 컨텐츠 패러디가 무지막지하게 나온다. 작중 직접 등장하는 엑스칼리버와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물약에서부터 닥터후의 타디스, 그리고 일행이 들어간 빌딩 간판엔 영국 원작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캘시퍼도 있다. 실제로 에피를 직접 보며 하나씩 찾아보면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