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00:37:13

휴먼가우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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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에일리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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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마 츠요시

1. 소개2. 특징 및 능력3.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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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벤10 시리즈의 등장 외계인. 국내 더빙명은 자이언트사우루스.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옴니트릭스 업그레이드로 리부트된 새로운 10가지 변신 모드들 중 하나로 이름대로 거대한 공룡인간처럼 생겼다.

2. 특징 및 능력

덩치에 걸맞는 초인적인 괴력이 특징으로 가로등을 뽑는 건 기본이며 주먹 한 방에 벽을 부수고 자기보다 거대한 상대를 손쉽게 들어올릴 정도로 말 그대로 가진 게 힘밖에 없는 녀석. 웨이 빅을 빼면 힘이 제일 좋은 외계인인데, 거대화 상태가 아니더라도 포암즈, 아머드릴로, 라스처럼 가공할 괴력을 가진 외계인들이 한 방에 달려 붙어도 힘으로 우위를 가질 정도다.

엄청난 힘과 더불어 피부도 갑옷같이 튼튼해서 웬만한 인간 적들은 휴먼가우소어에게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아니, 그냥 꼬리 몇번 휘두르면 사람 한 무리 쯤은 거뜬히 날려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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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력한 신체 능력에도 또 특수 능력이 존재하는데 자신의 근육량을 증폭시켜 최대 60피트(약 18m)까지 거대화하는 것.[4] 당연히 힘도 더 세지고 몸에 스테고사우루스마냥 골판과 가시가 솟아난다. 다만, 어째서인지 이 능력은 어느 순간부터 사용하지 않는다[5]. 벤이 잊어먹었거나 작중 밸런스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6] 웨이 빅 다음으로 괴력의 외계인이 거대화까지 하면 웬만한 무쌍 찍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7] 그런데 단순 계산으로도 키가 5배가 되고 몸의 근육량도 저만큼 증폭되는데 어떻게 해서 근육 증폭을 저렇게 엄청난 수준까지 할 수 있는지는 의문.

천적은 티라노피드, 휴먼가우소어도 들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데다[8] 머리에서 발사되는 고강도의 실로 포박하는 기술이 있어 휴먼가우소어를 순식간에 압도한다.

3.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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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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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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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8A08>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
Ultimate Humungousaur

휴먼가우소어가 얼티매트릭스진화 기능으로 진화한 형태. 덩치가 20피트(약 6m)로 늘었으며 전신을 감싼 흉악한 뼈돌기들과 갑주가 특징. 쿠파 꼬리 끝엔 철퇴도 있다. 아무래도 원본 휴먼가우소어가 스테고사우루스 디자인을 택했다면은 이쪽은 안킬로사우루스 컨셉으로 간듯하다.

가뜩이나 센 힘인데 더 무식하게 강력해진 힘과 전신 갑주로 중무장돼서 내구성도 급상승, 거기다 꼬리 끝 철퇴로 후방의 적도 공격할 수 있는 등 슈퍼 버프를 잔뜩 받았다. 작중에선 웨이 빅을 들어 던지기까지 했다![9]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시무시한 새 능력을 얻었는데, 그것은 손을 생체 런처로 변형시켜 재질의 생체 미사일을 난사하는 것. 메탈그레이몬? 한발 한발의 위력이 보통이 아닌데 이걸 몇방도 아니고 한번에 수십개를 연사할 수 있다! 적들로써는 공포 그 자체. 근데 뼈라면서 저렇게 쏴대면 몸이 남아나지 않을 텐데[10] 한마디로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모두 잡은 최강의 얼티메이트 폼 중 하나.

유일한 약점은 진화 전과 달리 그 거대화 능력이 퇴화했단 건데, 휴먼가우소어가 어차피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시기부터 그 능력을 안 쓰고, 기본 크기도 일반형의 두 배는 되니 사실상 장점만 추가됐다고 보면 된다.

에일리언 포스 마지막에서 알비도를 통해 시리즈 상 최초로 등장한 얼티메이트 폼으로 첫 등장부터 그 무지막지한 능력으로 얼티메이트 폼의 위엄을 한껏 보여준 녀석이다[11]. 이후 알비도가 얼티매트릭스를 벤에게 털린 후로 벤이 자주 사용하는 얼티메이트 폼 중 하나가 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다.

옴니버스에선 벤이 얼티매트릭스를 버리고 새로운 옴니트릭스를 쓰며 알비도가 새 얼티매트릭스를 개발했기 때문에 알비도만 변신하며 알비도를 상대하는 벤에게 큰 위기로 자리 잡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벤은 자기가 쓰던 외계인에게 역으로 위협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원래 얼티매트릭스는 알비도의 것이었는데 벤이 얼티매트릭스를 뺏은거였으니 묘하게 자업자득이 된다.

4. 기타

농담 아니고 벤 테니슨가장 사랑하는 외계인 중 하나. 10살 때 얻은 외계인들이 전부 리부트돼서 초반엔 외계인 10명으로만 버텨야 했던 에일리언 포스 내내 벤이 힘쓸 일이 있으면 항상 선택한 외계인이며 그 후 다시 해금된 포암즈나 새로 등장한 라스, 아머드릴로 등이 차차 입지를 드러냈는데도 어째서인지 벤은 휴먼가우소어만 선택했다.[12] 괴력만 따지면 사실 이 분야 최강인 웨이 빅이 있고 휴먼가우소어를 어린애 수준으로 보이게 할 정도지만 웨이 빅은 필요 이상으로 너무 강하고 그만큼 다루기 위험해서 오히려 잘 안 부른다.[13] 또 옴니트릭스 리부트되면 어쩌려고

재미있는 건,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창조의 대장간 에피소드에서 타임필드의 문제로 16살의 벤과 벤10 때의 어린 벤이 만나게 되었을 때, 어린 벤이 미래 자신이 찬 얼티매트릭스의 외계인을 구경할 때 대부분의 외계인은 까면서 휴먼가우소어는 "얘는 좀 괜찮네"라고 말하며 어린 벤 마저도 괜찮다고 평가했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취향이 저랬으면 많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등장한 횟수만 해도 60번 이상.[14][15] 지금껏 나온 벤10 외계인들 중 가장 변신 횟수가 많다.

얼에포 때는 그야말로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출현했던터라 이젠 얘 보기 지겹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옴니버스에선 다양한 외계인들의 출연 횟수를 균등하게 짜 맞추려고 휴먼가우소어의 출연률도 어느 정도 하향됐지만 1화 때부터 변신할 때는 이 녀석을 엄청나게 찾아댔다. 문제는 벤이 새로운 옴니트릭스에 익숙하지 않아서 홀로그램을 잘못 보고 다른 외계인으로 변신하거나 변신할 때 옴니트릭스를 너무 세게 내려쳐서 다른 외계인으로 변신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계속 잘못 변신해서인지 나중에 휴먼가우소어로 변신했을 때는 무지 좋아했다.

여담으로 알비도가 콘서트를 열며 고용한 외계인 중 휴먼가우소어와 같은 종족의 남성 외계인이 등장했다. 이름은 '휴'이며 안경을 썼고 약간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동료들은 메타노시안(스웜프파이어)네크로프리지안(빅칠)이 있다.

[1] 콧구멍이 용각류처럼 이마로 올라갔다![2]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처럼 꼬리 끝에 철퇴가 생겼다.[3] 거대하단 뜻의 Humongous과 인간의 Human, 도마뱀류를 뜻하는 Saur를 합친 이름. 중간의 'O'가 'U'로 바뀐 것도 Human을 의도한 변형이다.[4] 참고로 거대화 전의 휴먼가우소어는 12피트(약 3.7m), 잘 부각되지 않지만 포암즈와 키가 같으며, 웨이 빅을 제외하면 가장 크다.[5] 이후 옴니버스 멀웨어 에피소드에서 다시 거대화 능력을 사용한다.[6] 아니면 변신할 때 이미 거대화가 되어있는 상태로 등장해서 거대화하는 장면만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7] 실제 얼티매트릭스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폭주해 한동안 난동을 피우고 다닌 케빈을 제압한 것도 휴먼가우소어였다.[8] 웨이 빅도 들어올릴 수 있다고 언급된 휴먼가우소어가 못 들어올릴 정도면 무게가 정말 엄청나다는 말.[9] 벤의 말에 따르면 진화 전의 휴먼가우소어도 웨이 빅을 들수는 있다고 하지만, 들기만 할 줄 아는 것과 들고 던지기까지 하는 건 이야기가 다르다.[10] 아마 실제로는 몸을 지탱하는 뼈들과는 별개의 뼈일 것이다.그래도 너무 많이 쏘면 몸이 남아나지 않을 듯[11] 근데 다음화에선 빌객스에게 통수 맞고 발렸다. 단, 이건 빌객스가 물량으로 밀어붙여서 진 거라 별로 굴욕은 아니다.[12] 포암즈는 휴먼가우소어보다 힘이 조금 부족하고, 라스는 전투 기술은 뛰어나지만 성격에 하자가 크게 있다.[13] 물론 웨이 빅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류로 이 녀석이 나올때는 얄짤없이 짜증낸다.[14] 허나 이상하게도 벤10 옴니버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40번 이상 나온 제트레이는 너무 많이 나왔다고 출연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보다 많이 나온 휴먼가우소어는 나오면서! 이 정도면 벤이 아니라 제작진 취향이다.[15] 이거 하나 때문에 여러 드립들이 나왔다. 그 중 하나는 이 시리즈에 나오는 로드스타제트레이의 뿔과 비슷한 장식을 이마에 달고 나오는 것을 토대로 제트레이가 뿔 빼앗긴 게 부끄러워서 점령 은퇴했다는 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