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55:57

네메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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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trix.

벤10 옴니버스에 등장하는 아이템. 어원은 Nemesis와 Trix의 합성어.[1]


1. 상세2. 등장한 천적 종들
2.1. 크랩도저2.2. 버그리자드2.3. 슬램웜2.4. 뮤실레이터2.5. 테러란튤라2.6. 티라노피드2.7. 히프노틱2.8. 옴니보레이셔스2.9. 바이스토퍼스2.10. 파눈시안
3. 배경 및 작중 행적

1. 상세

벤10 옴니버스에서 새로 등장한 악당인 카이버자신의 사냥견에게 장착한 장치. 여태까지 등장한 옴니트릭스얼티매트릭스와 달리 개 목걸이에 장착된 형태이며, 심벌은 마치 야수의 입을 연상시킨다.

옴니트릭스처럼 사용자를 다른 종족으로 변신시키는 것이 주된 기능이지만, 이쪽은 옴니트릭스 외계인들의 자연적 천적으로 변신시킨다! 이 변신체들은 옴니트릭스 외계인들의 실제 천적 종족으로 해당 변신체의 천적이 아닌 다른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것 외엔 당해낼 방법이 없다시피 하다.

또한 천적종 모두 지성체가 아닌 괴수들 뿐이며, 지성체의 DNA만을 저장하는 옴니트릭스와는 정반대. 즉 애초부터 옴니트릭스를 제압할 수 있도록 의도되어 만들어진 것. 또한 지성체가 네메트릭스로 변신할 경우 천적종의 야성에 뇌가 침식당해 폭주한다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때문에 사실상 네메트릭스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은 동물 수준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뿐이며 작중에서는 카이버의 사냥견이 변신한다. 카이버가 휘파람을 불면 사냥견이 스스로 변신하며 변신할 시엔 개 목걸이 자체가 그대로 장착된다.

2. 등장한 천적 종들

밑에 서술된 10종의 천적 외에도 웨이 빅의 천적도 고안됐다고 하며 이쪽은 외계 바이러스란 설정이었으나 결국 등장하진 못했다.

2.1. 크랩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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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bdozer.[2]

파이로나이트의 천적이며, 생김새는 대략 검은코뿔소 + 갑각류.

히트블래스트의 천적답게 피부가 바위와 같은 갑각에 덮여있기 때문에 불에 면역이 있다. 이에 따라 높은 방어력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서 거대한 뿔로 적을 들이받아 공격하며 파이로나이트 종족을 집어삼키는 순간, 입 안의 차가운 침으로 불타는 몸을 식혀버린다.

히트블래스트의 천적이라 그 고향 항성[3]인 파이로스에 서식할 것 같지만, 사실은 파이로스 근처의 우주를 소행성처럼 둥둥 떠다닌다고 한다. 그러다가 배가 고파지면 운석처럼 파이로스에 추락하여 파이로나이트를 잡아먹고는 파이로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플레어를 타고 다시 우주로 날아간다. 뭐야 이거 무서워 마치 그라버택의 생활 양식을 보는 듯.

여담으로 벤이 처음 변신한 외계인이 히트블래스트인데, 우연찮게도 네메트릭스의 첫 변신체 역시 이 크랩도저 였었다. 상대한 건 스파이더몽키 였지만(...)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등장하는 크레이스진짜 비슷하게 생겼다(...) 동족?

2.2. 버그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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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lizard.

레피돕테란의 천적종. 눈이 4개 달린 거대한 도마뱀 괴수로 컨셉은 실제 생태계에서 도마뱀의 주 먹이가 곤충이란 점에서 따온 듯 하다.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굉장히 높아 달려오는 열차 위로 순식간에 점프하거나, 날아다니는 스팅크플라이를 단번에 잡는 등의 날렵함이 주무기. 또한 얼굴 옆 아가미에서 오렌지색 가스를 뿜을 수 있는데, 스팅크플라이의 주무기인 끈끈이가 이 가스에 닿으면 물처럼 녹아버린다. 쉽게 말해 스팅크플라이의 모든 능력을 완벽히 상쇄하는 녀석. 참고로 이 가스는 적의 시야를 가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생명이 그렇듯이 이 녀석도 약점은 있다. 바로 전기로, 쇼크스콰치와의 전투 끝에 감전되어 패배했다. 늪지대 행성인 레피돕테라 출신이라 그런 듯.

여담으로 가스를 뿜는 능력은 괴물에서 나온 에이전트 오렌지 독가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2.3. 슬램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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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mworm.

탈파에단의 천적종. 생김새는 거대한 샌드웜. 정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튼튼한 주둥이로 땅을 파서 적을 공격한다. 같은 굴착 능력을 지닌 탈파에단을 똑같은 능력으로 추격해서 사냥하는 방식인 듯. 또한 입에서 산성액을 뿜어 공격할 수 있는데, 아머드릴로의 금속 피부를 녹이기 위한 용도로 추정된다. 굳이 아머드릴로만 아니라 금속 외계인이라면 누구든 통할 듯. 하지만 NRG라면 어떨까? 약점은 주둥이 내부의 입으로, 주둥이 자체는 튼튼하지만 입 속이 연약해서 다이아몬드헤드나 아머드릴로를 삼키려다가 주둥이 속 입 안쪽을 공격당해 그대로 뱉어냈다. 그리고 최초로 지 피식자에게 관광털린 천적이 되었다[4]

덩치도 상당히 크고 땅을 파서 어디서 나올지 모른단 점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인 천적이고 등장, 횟수는 어느 정도 많지만 어째서인지 다른 네메트릭스 외계인들보다 인지도가 낮은 편. 땅 파는 벌레가 여러 매체에서 뻔한 컨셉이라... 땅파는 거대 벌레는 크리쳐물에서는 거의 무조건 나오는지라...

여담으로 아머드릴로의 천적이므로 같은 안드로메다 은하 출신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카이버는 어떻게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가서 슬램웜 유전자를 얻은 것인지 의문을 품었는데, 이는 아마 벤10 시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말한 것으로 보이며, 애초에 본 세계관은 다른 행성은 물론이고, 다른 은하계도 쉽게 갈 수 있다.

2.4. 뮤실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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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ilator.[5]

오르톱테란의 천적종. 온몸에 보라색 혹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뚱뚱한 두꺼비 같은 생김새를 지녔다.

보기랑 다르게 상당히 강한 생물로, 물렁하고 탄력이 강한 몸으로 어지간한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피식자인 크래쉬호퍼의 날쌘 움직임을 봉쇄하기 위해 온몸에 보라색 점액으로 이루어진 끈끈한 주머니가 달렸다. 이 주머니 안에 크래쉬호퍼가 한번 붙으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게다가 보다시피 굉장히 덩치가 크고 뚱뚱한 편이라 그대로 짓누르는 날엔...

생김새는 네메트릭스 외계생물 중 가장 못생겼다(...) 다만 옴니버스의 뉴페이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은 크래쉬호퍼를 속수무책으로 제압하는 모습에 꽤 인상이 깊었다는 사람이 많은 듯. 생김새도 상당히 특이한 편이라... 그렇다고 팬이 많다는 얘기는 아니다. 자기가 괴롭히는 메뚜기는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게다가 크래쉬호퍼를 상대할 때 외의 다른 벤의 외계인에겐 무참히 발리는 등 굴욕이 심하다. 특히 휴먼가우소어에게 처참하게 털린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등장한 네메트릭스 외계생물 중 최초로 첫 등장할 때 제대로 된 피식자와 맞붙은 외계생물이다. 크랩도저와 버그리자드, 슬램웜은 뮤실레이터보다 먼저 등장했지만 정작 첫 등장에서는 자신들의 피식자가 아닌 스파이더몽키, 워터해저드, 다이아몬드헤드와 싸웠기 때문.

2.5. 테러란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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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oranchula.[6]

볼 위블의 천적종. 하얀 거미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거미인데 다리가 4개인 건 외계인이니 따지지 말자[7]

다리 끝의 발톱으로 빨간색으로 빛나는 거미줄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 거미집은 볼 위블이 발사하는 플라즈마 볼을 무력화시킨다. 첫 전투에서는 크랩도저와 비슷한 크기로 키운 볼 위블의 플라즈마 볼이 거미집에 닿자마자 흔적도 없이 흡수되어 버렸으며, 거미줄을 발사해서 적을 꼼짝 못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거미줄을 자신의 몸에 덮을 수도 있는데, 빨간 거미줄 자체가 특수한 에너지라 그런지 스팅크플라이가 거미집을 두른 테러란튤라에 닿자마자 붉은 전류에 감전되면서 쓰러졌다. 이 부분은 전기 파리채모티브인 듯? 단 에너지로 이뤄진 거미줄이라 피드백의 에너지 흡수 능력에 쉽게 무력화가 된다. 또한 빅칠처럼 통과 능력이 있는 외계인은 그냥 통과해버리기도...

필 빌링스매우 관련이 깊은 천적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제일 아래의 문단을 읽거나, 항목으로 직접 들어갈 것.

2.6. 티라노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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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nnopede.

벡사사우리안의 천적종. 이름처럼 티라노사우루스지네를 합친 듯한 생물이다.[8]

네메트릭스 생물들 중에서 가장 거대한 덩치의 생물이라 체급으로 몰아붙이는 타입이다. 강력한 힘을 가진 휴먼가우소어도 육탄전으로 맞서기 힘들며, 그저 깔아뭉개는 것으로도[9] 휴먼가우소어가 빠져나오지 못한다. 또한 이마에 난 긴 뿔에서 끈적한 액상 상태의 거미줄을 쏘아 적을 고치로 만들어버린 뒤, 고치까지 통째로 뜯어먹는 게 주요 기술.

간만에 나온 휴먼가우소어를 한방에 리타이어 시켜버린 정도로 강력한 적이지만, 그레이 매터로 변신한 벤이 몰래 목덜미에 혈을 찔러서 한방에 쓰러진다(...)

옥에 티가 하나 있는데, 얘는 비행선 위에서 변신한 적이 있다. 근데 웨이 빅보다 무거운 티라노피드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어디 기울어지지 않고 비행선은 그냥 알아서 잘 날아갔다. 어쩌면 비행선이 무게를 견딜 정도로 에너지가 강해 비행하기 문제 없을 정도로 뛰어나서 그럴 수도 있다. 게다가 주인인 카이버도 그걸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지 않으니까...

2.7. 히프노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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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notick.[10]

네크로프리지안의 천적종.[11] 자신의 피식자처럼 거대한 나방처럼 생겼다. 다른 네메트릭스 종들과 달리 사이콜레옵테란( Psycholeopterran)이란 개별적인 종족명이 극중에서 따로 밝혀졌다.

비행이 가능하고 빅칠처럼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극지방 행성에서 왔기에 추위에 대한 내성도 가지고 있어 빅칠의 얼음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천적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특수한 빨간 파장을 내보내서 적에게 최면을 걸 수 있기 때문. 최면에 걸린 생물은 마약이라도 한 양 실실 웃으며(...) 히프노틱 앞으로 점점 다가오는데 그때를 노려 잡아먹는다. 벤도 빅칠 상태로 최면에 걸려 히프노틱에게 당할 뻔했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간신히 탈출.

사실 벤이 11살 때 배관공 본부에서 맥스 할아버지, 그웬과 함께 사이콜레옵테란 개체를 본 적이 있으며, 그때 카이버가 그 DNA를 추출해서 네메트릭스에 저장한 것. 본 행성에서도 멸종 위기 상태의 희귀종이라 한다.

여담으로 닌자고 시리즈의 하이포노브라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적안에 붉은 파장으로 최면을 거는 것, 푸른색 몸체, 추운 곳에서 사는 것 등.

2.8. 옴니보레이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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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voracious.

갈반의 천적종.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멸종한 천적이지만 카이버 일당이 갈반 프라임을 습격하고 갈반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화석에서 DNA를 추출해 네메트릭스에 넣어서 네메트릭스 변신이 가능하게 됐다.

거대한 부리와 발톱이 주무기이며, 이걸로 갈반족을 물고기 먹는 왜가리처럼 덥썩덥썩 집어먹는 듯 하다. 그 외엔 특별한 능력이 없는 듯하지만, 애초에 갈반의 천적이니 갈반의 특기인 혈찌르기 공격이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새답게 거대한 날개가 있지만 변신한 장소가 좁은 박물관 안이라 그런지 날진 않았다. 이 옴니보레이셔스로 하여금 에즈머스를 제거하려는 것이 카이버 일당의 목적이었으나, 이후 에즈머스가 치트키로 텔레포트로 벤 일행을 갈반 프라임으로 불러와서 다행히 에즈머스는 해를 입지 않는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 초반에 박물관 안내원[12]이 꼬마 갈반들에게 옴니보레이셔스가 멸종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데, 갈반 프라임에 떨어진 운석으로 일어난 먼지가 대기를 덮어 빙하기 상태가 된 행성에서 전부 얼어죽었다고 한다.

2.9. 바이스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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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topus.

세레브로크러스티안의 천적종. 문어가 갑각류 먹이를 먹는다는 것을 모티브 삼았는지, 거대한 문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에즈머스가 화석을 깎아 카이버의 휘파람과 비슷한 소리가 나는 피리를 만들어서 즉석으로 제드를 길들여 변신시켰다. 사이코보스 박사를 붙잡아 도주한 멀웨어의 위치를 찾는데 사용되었다. 촉수로 적을 휘감는 능력만 선보여서 그 외의 능력이 더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브레인스톰의 능력을 생각하면 전기 에너지가 통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문어가 먹이 섭취하는 방식을 생각하면 세레브로크러스티안의 머리 뚜껑을 열어서 뇌부터 빨아먹어 버릴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네메트릭스 천적들 중에서 유일하게 첫 등장 당시에 벤 일행을 공격하지 않은 녀석이다.

2.10. 파눈시안

정확히 말하자면 네메트릭스의 변신체가 아닌 네메트릭스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그래도 일단 이 녀석도 디토의 천적이므로, 천적 생물이라 하기에는 충분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 배경 및 작중 행적

사이코보스 박사멀웨어[13]와 카이버[14]의 도움을 받아 만든 장치로, 옴니트릭스를 만든 에즈머스와 그 사용자인 벤 테니슨 모두를 끝장내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이 때문에 벤이 아크 1~2까지 뾰족한 수가 없어서 카이버에게 당하기만 했을 정도다.

다만 치명적인 결함이 하나 존재하는데, 인간과 같은 지성체 종족은 이 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초기에 개발됐을 때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눌 보이드에서 어찌저찌 살고 있었던 필 빌링스를 납치해 와서 그에게 씌웠는데, 뇌가 네메트릭스 야수들의 야성을 견디지 못하고 폭주했다.[15]

이후 실험이 실패하여 다시 버려진 필에 대한 부분은 필 빌링스 항목 참조.

원래는 카이버의 애완견인 제드가 사용했지만 아크 2 후반에서 카이버가 제드를 버리고 네메트릭스를 갖고 달아난 뒤로는 행적이 묘연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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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크 4에선 카이버의 새로운 사냥견인 파눈시안의 복제 능력을 응용해서 여럿이서 한번에 여러 천적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알비도의 도움을 받아 얼티매트릭스 같은 진화 기능도 얻었다! 그러나 아크 4 최종화에서 카이버가 버리고 도주하며 배관공 측에 의해 회수된다(...)

다시는 등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크 8에서 마지막 재등장. 카이버가 새로 영입한 스커드를 데리고 다시 되찾아오며 스커드의 능력을 통해 네메트릭스 야수들의 능력을 본인이 스스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힘으로 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지만 스커드가 옴니트릭스를 보고 더 많은 DNA가 있단 이유로 카이버를 배신한다(...)

분노한 카이버가 본인의 이성이 날아갈 것도 각오하고 네메트릭스를 직접 사용하여 티라노피드로 변신, 이후 벤과 스커드 콤비에게 제압당하며 영구히 배관공 측에 압수된다.[16]


[1] 초기 설정 당시 이름은 프레데트릭스(Predatrix)였다.[2] Crab(게)와 Bulldozer(불도저)의 합성어.[3] 히트블래스트의 고향인 파이로스는 행성이 아니라 항성이다.[4] 현실에서도 사자얼룩말에게 털리기도 하는 등, 피식자가 천적에게 이기는 사례가 드물지는 않다.[5] Mucilage(끈끈이)와 Predator(천적)의 합성어. 끈끈이를 사용하는 녀석이라 이렇게 지은 듯.[6] Terror(공포)와 Tarantula(타란튤라)의 합성어.[7] 사실 다리 8개 맞다. 단지 앞쪽의 다리 4개는 매우 작아서 입 옆에 달려있고, 보행용으로 쓰는 긴 다리가 4개다.[8] 배색과 형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쥬라기 공원 완구 라인인 '카오스 이펙트'에서 취소된 혼종인 '울티마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했다.[9] 휴먼가우소어는 웨이 빅도 들어올릴 수 있다.[10] Hypnotic(최면)과 Tick(진드기)의 합성어.[11] 할아버지 맥스 테니슨이 벤10 옴니버스 시즌2 5화 Malefactor에서 벽을 통과하는 종족을 사냥한다고 했으므로 고스트프리크의 천적이기도 하다. 게다가 최면을 걸 수도 있기에, 얄짤없이 털릴 것이다.[12] 아트 디렉터인 데릭 J.와이엇의 갈반 오너캐다.[13] 옴니트릭스의 설계도를 빼왔다.[14] 네메트릭스에 들어갈 천적 생물들의 DNA를 수집해왔다.[15] 이 때문에 네메트릭스의 유저는 모두 외계의 짐승이다. 카이버가 그 짐승을 사냥견으로 부려서 통제하고 있는 것.[16] 다행인지 불행인지 카이버는 아주 잠깐 변신한 것이라 이성까지 날아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