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09:11

수사반장 1958/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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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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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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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음악 수사반장

1. 개요2. 시대 재현
2.1. 작중 배경2.2. 주요 배경 및 소품2.3. 회차별
2.3.1. 1회2.3.2. 2회2.3.3. 3회2.3.4. 4회2.3.5. 5회2.3.6. 6회2.3.7. 7회2.3.8. 8회2.3.9. 9회2.3.10. 10회
2.4. 오류
2.4.1. 1회2.4.2. 2회
3. 레퍼런스 및 오마주
3.1. 1화3.2.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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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금토 드라마수사반장 1958〉의 탐구에 대한 문서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시대 재현

2.1. 작중 배경

  • 종남구 : 종로구를 모티브를 한 가상의 구.[1]
  • 황천시 : 경기도에 위치한 가상의 시골 마을이나 이름으로 보면 현재의 인천광역시(당시에는 경기도 인천시)로 추정한다.[2]
  • 여담으로 작중 배경 1년 전, 1957년 7월 26일에 이승만 대통령은 대통령령 제1298호 '경찰서 직제령'를 내려 한국 내 여자경찰서 4곳을 일제히 폐지 해체 명령을 내린다. 이후 여경들은 타 경찰서로 재배치되어 경찰 업무가 아닌 전화 응대, 청소, 커피 접대 일을 맡게 된다.#

2.2. 주요 배경 및 소품

  • 경찰차로는 당시 주로 쓰였던 흰색 윌리스 MB 지프, 속칭 빽차가 등장한다. 지나가는 택시나 개인 자가용 차량의 경우 시발차가 대부분이다.
  • 극 중 서호정이 입었던 한주대학교 교복은 1955년, 서울대학교 교복 디자인을 차용했다.[3]

2.3. 회차별

2.3.1. 1회

  • 보도연맹 학살 사건이 묘사된 장면이 있다. 박영한의 어린 시절과 연관 있어 보인다.
  • 황천경찰서와 종남경찰서 건물이 실제 일제강점기 직후 양식을 연구해서 지은 세트임을 알 수 있다. 현대 시점에서의 경찰서 건물은 전형적인 대한민국 경찰서 양식인 것을 보면 시대가 흘러갔음을 표현한 것을 알 수 있다.
  • 종남서 실내에 일력이 비치되어 있어 일부 사건의 날짜를 알 수 있다.
    • 박영한이 종남서에 발령받은 날은 1958년 8월[4] 28일. 그날 밤 김상순이 강아지를 데리고 소원을 비는 장면에서 보름달이 나오는데, 이 날은 음력으로는 7월 14일로 실제 보름달에 가까운 달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부패한 종남서 간부들이 미군과 결탁해 밀수사건을 일으킨 날은 9월 2일.[5] '화요일인데 목욕탕에 간다니 거짓말이다'라는 식의 내용이 나오는데 실제 이 날은 화요일이었다.
  • 밀수 사건에서 미군이 종남서 간부들에게 건넨 양주병은 메이커스 마크. 작중에는 Maker's Park로 나온다. 지금까지도 유명한 붉은 왁스가 칠해진 병으로, 최초 생산분이 병입된 때가 바로 1958년이다. 즉 작중 시점에서는 완전 최신상이라는 것.

2.3.2. 2회

  • 대민지원 - 국가 선전물
  • 레스토랑 미군 간 대치 사건에서 길거리에 Adnan Menderes 터어키 수상 방한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6]
  • 이승만 독재 타도 정권 플랜카드
  • 극 중 유대천 반장이 대전에 출장 갔다 올라와서 박영한, 김상순을 조우하게 되는데, 박영한이 대전 갔으면 유명한 빵집에서 빵을 안 사왔냐고 간접적으로 성심당을 언급한다.[7][8]

2.3.3. 3회

  • 3회 에피소드에 은행 무장강도 사건이 나온다. [9]

2.3.4. 4회

2.3.5. 5회

2.3.6. 6회

2.3.7. 7회

2.3.8. 8회

2.3.9. 9회

2.3.10. 10회

2.4. 오류

  • 주인공 박영한의 별명 '종남서 콜롬보'는 드라마의 배경인 1958년에서 10년 뒤인 1968년에 방영 개시한 〈형사 콜롬보〉를 언급하는 것으로, 본 드라마의 시대 배경과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다. 이전 가제였던 '수사반장 1963'을 대입하더라도 마찬가지.

2.4.1. 1회

  • 작중에서 황천서가 '황천지서'라고 대사 내 표현이 왔다갔다하는 것은 옥에 티. 지서에 대해서는 주재소 문서 참조. 어쩌면 서울 중심부의 경찰이 타 지역 관서가 서인지 지서인지 헷갈릴 정도로 관심이 그닥 없어서 무시한다는 작중 표현이기도 하다. 현판에는 '京畿道北部警察署[10]황천지서'#라고 적혀 있다. 우시장이 서고 지역신문이 발행될 정도라면 최소 급 행정구역 중심지이기 때문에 지서가 아닌 경찰서가 있어야 맞다.
  • 영한의 하숙집에 있는 사람들 옷이 1958년도라고 할 수 없다. 나이롱 티셔츠와 츄리닝은 적어도 1960년대 후반은 되어야 나오는 것으로, 특히 작중 등장하는 고시생이 입고 있는 소위 태권브이식 츄리닝은 1990년대 군대 내무반 복장이었다. 일단 한국에서 합성섬유 공장에 세워지고 레이온 같은 게 쏟아져나오는 것 자체가 박정희의 중공업 정책 이후다. 작중인 1958년은 한국에서 합성섬유 자체가 귀했다.

2.4.2. 2회

  • 골목 격투 씬에서 박영한이 쌓여있는 연탄재를 활용하는데, 국내에 연탄이 보급된 것은 1960년대 이후 강원도의 산업선 철도 개발과 탄광 개발이 활성화되며 무연탄이 공급된 후다. 1958년이면 석탄은 조개탄 형태로 공급되고, 아궁이는 땔나무를 주로 썼다.
  • 레스토랑 미군 간 대치 사건에서 길거리에 Adnan Menderes 터어키 수상 방한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해당 장면의 시점은 9월 15일[11] 이후이고, 멘데레스 당시 총리의 방한은 같은 해 4월에 있었다. 다만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내버려 뒀다면 말이 되는데, 당시는 행정력이 모자라서 길거리의 고장난 기물이나 설치된 물품 등을 한참 동안 내버려두는 경우가 흔했기 때문.[12] 예외가 있다면 가로변의 태극기는 날짜 지나면 재깍 치웠는데 이는 태극기를 더럽히면 모독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더러워지기 전에 빨리 철거해서 보관하는 것이다.
  • 마지막 장면에서 위 사건이 끝나고 경찰차가 출발하면서 상술한 현수막이 붙어 있는 뒤쪽 굴다리를 비추는데 굴다리 위에 가공전차선이 있다. 이는 최소한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하는 1974년에 가야 등장함으로 명백한 오류이다. 다만 전차선 모양새가 카테나리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노면전차용인지 중전철용인지는 불확실하다. 해당 촬영지는 합천군의 세트장이기 때문에 노면전차를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다만 그 시절에도 굴다리 위로 노면전차가 다니는 경우는 지금의 한양대 앞 살곶이다리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없었다. 서울 전차는 애초에 고가선로로 다니지 않았기 때문.

3. 레퍼런스 및 오마주

  • 메인빌런을 당대의 정치깡패 이정재로 설정한 것과 박영한의 수사팀이 빌드업되는 과정으로 봤을 때 원작 외의 전체적인 레퍼런스는 알 카포네를 감옥에 보낸 엘리엇 네스 수사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언터쳐블〉에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마다 8~90년대 액션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넘쳐나는 박재범 작가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부분.
  • 작중 박영한은 최불암의 트레이드 마크 웃음인 ‘파-‘ 를 재현한다.

3.1. 1화

  • 박영한의 아버지가 운영하고있는 양조장 명칭이 불암 양조장이었다. 원조 박반장 배우인 최불암을 기리기 위한 오마주.

3.2. 2화


[1] 작중 배경인 1958년 당시 서울에는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 총 9개 구가 있었으며, 이후 1973년에 와서야 도봉구관악구가 신설되었다.[2] 1회에 특별출연한 최불암의 고향이 인천광역시이다.[3] 한주대 모티프를 서울대로 한 것으로 보인다.#[4] 박영한의 하숙방에도 1958년 8월 달력이 걸려 있다.[5] 벽장에서 자다 깬 김상순의 시점에서 본 서류 정리 중인 박영한 뒤에 '4291年 9月 2日'이라 적힌 칠판이 보이는 장면이 있다.[6] 실제로, 1958년 4월에 방한했다.#[7] 실제로 성심당 창립 연도가 1956년이다.[8] 6.25 전쟁 직후에 개업하여 1997년 폐업한 태극당이라는 추측도 있다.[9] 당시 실제 사건 모티프 - 상업은행 강도 체포, 리버티뉴스 283호 (1958년 12월) 상업은행 부산지점 은행강도 김종인 서울 국제극장서 체포. 당시 담당형사 최무근, 정기연 형사 1계급 특진.#[10] 경기도북부경찰서[11] 조경환과 서호정이 수사1반으로 들어온 날[12] 지방 시골의 경우 1980년대 말, 오지 산간마을의 경우는 더 심하면 90년대까지도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