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6:58:44

사타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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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체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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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성별
3.1. 남성의 사타구니3.2. 여성의 사타구니
4. 기타5. 언어별 명칭

1. 개요

하복부의 삼각형 모양의 부분으로, 넓적다리성기 사이의 고간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2. 특징

남녀 막론하고 허벅지 사이 안쪽의 살이 맞닿는 부위인지라 이 차기 쉽다. 이러한 땀이 제거되지 않고 오래 묵혀 노폐물이 모일 경우 역한 악취를 내뿜음은 물론 습진으로 발전해 매우 가려워질 수 있다. 특히 여름에 말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귀두지/치구라 불리는 지방성 분비물, 단백질 대사물, 곰팡이, 잔여 분변 등의 다양한 물질들이 어우러질 수 있다. 샅에 잔여 분변을 남기기 싫다면 볼일보고 물로 씻는 것이 좋다.

보통 바지를 입을 경우 이쪽이 터질 확률이 높다. 몸을 움직일때 사타구니 쪽으로 계속해서 살이 쓸리기 때문.# 걸음걸이를 고치거나, 허벅지 살을 빼면 이런 일이 줄어든다. 다만 사이 갭이 있는 여성은 바지의 사타구니가 덜 닳을 것이다.

겨드랑이처럼 체온으로 뜨뜻하고 습기로 눅진하고 양분이 되는 노폐물도 풍부한 등 조건이 여러 모로 알맞아서 세균이나 곰팡이 따위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부위다. 완선이라든지. 따라서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악취를 풍길 수 있으니 자주 씻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샘이 여기에도 분포하는지라 암내와 비슷하지만 앞은 성기, 뒤는 항문이 자리잡고 있다는 주변 환경 때문에 더욱 강렬한 샅내가 난다. 다만 겨드랑이에 비해 옷 속에 꽁꽁 감춰져 있고 위치가 낮아서 자각하지 못할 뿐이지. 그래도 겨드랑이 못지 않게 악취가 나는 부위라는 인식이 강해져 사타구니 전용 클리너가 시판 중이다.

성관계시 반드시 상대에게 노출되는 부위이며 성병매독에 걸리면 궤양이 생겨 부어오른다.

사타구니 중에서 성기항문 사이를 회음부(perineum, 會陰部)라고 한다. 남성은 고환부터 항문까지, 여성은 음문부터 항문까지의 사이에 있는 부위[1]가 회음부다. 이 회음부 중앙에는 회음봉선(Perineal raphe)이라는 약간 볼록 튀어나온 선이 있는데, 태아 시절 성기와 항문, 사타구니가 형성될 때는 벌어져 있다가 성장하면서 봉합되기 때문에 생기는 선이다. 이 선은 남성의 경우 항문 밑부분부터 고환을 담고있는 음낭과 음경 기둥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귀두 바로 밑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은 남성기와 여성기가 상동 기관이기 때문이다. 여성기는 음문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봉합이 되지 않지만, 남성기는 완전히 봉합되면서 고환과 음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선이 긴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이곳에 회음혈(會陰穴)이 있다고 하는데,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링크(사진주의)

다리를 벌려 사타구니를 보여주는 자세는 쩍벌이라고 한다.

땅바닥에서 여기까지의 거리를 인심이라고 한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때의 인심은 inseam으로, 영어다.

이 부분도 운동이 과할 경우 근육통증으로 고생한다. 햄스트링과 함께 박찬호가 선수 시절 가장 자주 부상을 당한 부위이기도 하다.

3. 성별

3.1. 남성의 사타구니

남자의 경우 고환피부 사이에 습기가 차서 여길 긁는 경우가 많다. 습관화된 경우 잠자리나 혼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긁어 주위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 혐오감을 안겨주는 경우도 물론 전술했다시피 세균이나 진균이 득실득실하므로 함부로 긁지 말고 잘 씻자. 잘못 긁어대다가 완선 같은 것이 생기기라도 하면 매우 난감하다.

남성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여성과 달리 남성의 고간 부분은 내장이 바깥에 나와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내장의 정체라고 하면 정자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이를 만드는 고환이 몸 밖으로 나와있는 것이다. 정통으로 맞으면 단순히 아픈게 문제가 아니고 몸 밖에 매달려있는 내장이라서 자칫하다 내장파열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여자도 남자처럼 신경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이 부위를 제대로 맞으면 기절할 정도로 아프다.

남성의 사타구니 가운데에 음경이 있는 모양이 마치 알파벳 M과 비슷하다고 하여 남성의 사타구니를 M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2. 여성의 사타구니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함부로 긁지 말고 잘 씻자. 하지만 이쪽이 오히려 더 심하다. 이쪽은 생식기 구조상 원인(상대적으로 짧은 요도, 항문까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음. 게다가 질에선 , 월경까지.)으로 인해 남자들보다 요도염, 회음부염, 질염[2]에 걸리기 쉽다. 자연분만태아가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여성의 사타구니가 마치 알파벳 Y와 비슷하다고 하여 여성의 사타구니를 Y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는 음부가 들어간 모양새가 마치 알파벳 W와 비슷하다고 하여 W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성은 출산 문제로 인해 남성에 비해 두 허벅지의 간격이 남성에 비해 넓다고 한다.[3]

여성의 경우 성교 도중 자신과 상대방의 '잔여 분변'이 로 끼어붙어 세균 감염으로 연결. 냉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즐기기 전후에 반드시 씻는 것이 좋다.

4. 기타

  • 조석의 웹툰 마음의소리로스트 미디어로 남은 2009년도 추석 특집의 에피소드의 이름이 사타구니이기도 한데, 예고편이 조석 스타일의 병맛이면서도 꽤나 그럴싸한데다 다음 편은 내년 추석에 연재하겠다는 골때리는 공약을 내세우는 통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예고편의 병맛스러운 그럴싸함 + 무려 1년의 준비기간이 존재함이라는 조건이 마음의 소리 독자들의 가슴에 굉장히 인상적인 기대를 심어주었고, 덕분에 다음 해 추석에 사타구니가 아닌 그냥 추석 특집을 연재해 버린 조석은 불똥세례를 맞았다... 이후 매해 추석마다 이 에피소드에 대한 성지순례와, 사타구니 연재 요청글이 쇄도한다. 조석이 이미 블로그에 사타구니 재미없어서 안한다는 해명글을 올렸음에도. 이미 해명된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괴한 카리스마 덕에 맥거핀으로 남아버렸다.
  • 꽃중년 감독으로 유명한 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이 사타구니를 긁은 후 냄새까지 맡았었다. -꼬카인-
  • 아무래도 인체의 가장 은밀한 곳이다 보니 철두철미하게 수색한다는 뜻의 '샅샅이 뒤지다'라는 관용구가 있다. '이 잡듯 뒤진다'와 비슷한 용례. 간혹 둘을 합쳐서 이 잡듯 샅샅이 뒤진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기사
  • 간혹 남성의 중요 부위를 고간이라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해당 부위를 정확히 지칭하자면 낭심 정도가 더 적절하다.
  • 발음이 비슷한 이유로 사카구치 켄타로 를 사타구니로 잘못 기억하거나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사타구니, 샅, 사타귀, 가랑이, 고간(), 서혜부(), 서혜(鼠蹊)
한자 股間(고간), 鼠蹊部(서혜부)
러시아어 пах(pax, 팍스), проме́жность(proméžnostʹ)
아랍어 أُرْبِيَّة(ʾurbiyya), مَغْبَن(maḡban)
خن الرجل(xonn e-regl), خن الفخد(xonn el faxd)(이집트 아랍어)
스페인어 ingle, entrepierna(일상적)
engonal, entrecuix(카탈루냐어)
에스페란토 ingveno, seksorgano(일상적)
inguino(이도)
영어 groin(격식적, 해부학적), crotch(일상적), inguinal region
이탈리아어 inguine, cavallo(일상적)
일본어 [ruby(脚の付け根, ruby=あしのつけね)](ashi no tsukene), [ruby(鼠蹊部, ruby=そけいぶ)](sokeibu), [ruby(鼠蹊, ruby=そけい)](sokei), [ruby(股座, ruby=またぐら)](마타구라), [ruby(股間, ruby=こかん)](kokan), [ruby(股/俣, ruby=また)](mata, 마타)(일상적)
중국어 腹股沟/腹股溝(fùgǔgōu), 鼠蹊(shǔxī), 胯股(kuàgǔ)
프랑스어 aine, entrejambe(일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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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그리스어 βουβώνας(vouvónas), αχαμνά(achamná), καβάλος(kaválos)(일상적)
βουβών(boubṓn), πλιχάς(plikhás)(일상적)(고전 그리스어)
나와틀어 quēxilli, maxactli(일상적)(고전 나와틀어)
네덜란드어 lies, kruis(일상적)
노르웨이어 lyske, skritt(일상적), skrev(일상적)
덴마크어 lyske, skridt(일상적)
독일어 Leiste, Schritt(일상적), Leistengegend(일상적), Zwickel(일상적)
루마니아어 stinghie
마오리어 tapatapa, tapa o te kūhā
마인어 kelangkang(일상적)
몽골어 цавь(tsavĭ)
미얀마어 ပေါင်ခြံ(paunghkram)
바스크어 iztai
베트남어 háng, vùng bẹn, bẹn
벨라루스어 пахві́на(paxvína)
벵골어 কুঁচকি(kũcôki)
불가리아어 слабина(slabina), чатал(čatal)(일상적)
세르보크로아트어 препоне/prepone
스웨덴어 ljumske, skrev(일상적), gren(일상적)
슬로바키아어 slabina, rozkrok(일상적)
슬로베니아어 dimlje
아르메니아어 աճուկ(ačuk)
아이슬란드어 klof(일상적)
아제르바이잔어 qasıq
알바니아어 rrëzë e kofshës
에스토니아어 kube
우즈베크어 chov
우크라이나어 пахви́на(paxvýna)
자바어 wlakang
조지아어 საზარდული(sazarduli)
체코어 tříslo, rozkrok(일상적)
카자흐어 айырт(aiyrt), шап(şap)
켈트어파 bléin(아일랜드어)
gobhal(일상적)(스코틀랜드 게일어)
크메르어 ក្រលៀន(krɑlien)
타타르어 касык(qasıq)
태국어 หน้าขา, ขาหนีบ, ง่ามขา
토하라어 yoñiye(토하라어 B: 쿠처 방언)
투르크멘어 gasyk
튀르키예어 kasık
قاسق(kasık), قاسیق(kasyk)(오스만어)
티베트어 རྒྱུད་སྨད(rgyud smad)
페르시아어 کشاله ران(kešâle-ye rân)
қадкашак(qadkašak)(타지크어)
포르투갈어 virilha, entreperna(일상적)
virilla, ingua, ventrecha(일상적)(갈리시아어)
폴란드어 pacha(파하), pachwina, krocze(일상적)
핀란드어 nivuset, haaraväli(일상적)
필리핀어 puklo
헝가리어 ágyék
히브리어 מפשעה(mifsa'a/mifsaá)
힌디어 ऊसन्धि(ūsandhi), उरुसंधि(urusandhi) }}}}}}}}}
사타구니는 두 다리 사이를 뜻하는 '샅'에, 사이, 틈새를 의미하는 낮춤말인 '아구니'(어귀, 隙)가 합쳐져서 만든 합성어이다. 그래서 고어 중 샅아구니가 있다. 기사. 기본적으로는 샅의 낮춤말이다. 엘레지, 뺑소니, 야코(콧대를 뜻하는 순우리말) 같은 말처럼 순우리말이다. 줄임말로 사타귀라고 한다.


[1] 아기를 낳을 때 이 부분을 자르는 것을 회음부절개라고 한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회음부 피부에 주사해서 부드럽게 늘어나게 하는 회음부 열상주사가 있다.[2] 이 중 하나로 인해 나머지 둘이 초래되는 일이 잦다.[3] 이러한 간격이 보이는 틈을 토블론 터널이라 부른다.[4] 다음에는 2014년에도 연관검색어에 붙박이로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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