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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이하기2005년[1], 너구리알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모티브로 만든 플래시 게임. 이순신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독도를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총 3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보스가 나오게 된다. 각 스테이지를 끝내고 나면 그때의 체력과 최대 콤보 횟수 등을 종합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판 대장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독도에 관한 문제를 풀어야 되니 독도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2]
적으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지만원, 한승조 등이 나온다. 남은 쪽이라든지 다카노 도시유키가 원숭이로 나오는 등 일본인 비하 표현이 있으며 국내 극우 인사인 지만원이 한 발언 일부와 너구리알 본인이 악역으로 강조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비롯해 지만원의 사진을 아무런 조치 없이 원본 그대로 박제시킨 부분이 보인다.[3] 이 당시 반일 감정이 장난 아니었기 때문인 듯.[4]
2. 조작법 및 설명
- ←→ 방향키: 좌우로 이동, ↓ 방향키: 숙이기, ↑ 방향키: 점프
- 분노 게이지: 적에게 공격받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증가하게 된다. 막대 한 개가 채워지면 1개의 카운트로 바뀐다. 1개의 카운트를 사용함으로서 활쏘기 혹은 독도의 분노를 필살기로 사용할 수 있다.
3. 기술
Z: 약공격
전방의 적들을 주먹으로 공격한다. 대미지는 70~80 정도이며, 연속으로 4대를 맞았을 경우 적들은 공중으로 뜨게 된다. 공중에서 히트했을 경우 일시경직되는 효과가 있다.
X: 강공격
전방의 적들을 검으로 내리친다. 대미지는 230~270 정도이며, 맞은 적들은 날아가게 된다. 공격범위는 화면의 4분의 1 정도이다.
↓ + X: 올려치기
전방의 적들을 올려치며 공중으로 띄운다. 대미지는 100 후반~200 초반이다.
Z + X: 혈풍난무
메가크래시. 돌며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날려버린다. 대미지는 10~30정도이다. 생명령이 깎이는데 현재 체력의 10%가 까인다. 남은 체력이 1자리수라면 제한없이 0씩 소모한다. 적의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쓰러졌을 때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빨리 일어날 수 있다.
↓ + → + Z: 활쏘기
화살을 쏴 전방의 적 한 명에게 피해를 입힌다. 공격범위는 한 화면 정도이다. 이 때문에 화면 밖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분노 게이지의 유무에 따라 대미지의 차이가 있다. 오른쪽에서 너무 붙으면 화살이 안나가는 버그가 있다.- 분노 게이지가 차 있지 않을 경우: 전방의 적 1명에게 300 정도의 피해를 준다.
- 분노 게이지가 차 있을 경우: 분노 게이지를 소모한다. 화살이 즉시 발사되며, 전방의 모든 적들을 관통하게 되며 피해량이 두 배가 된다. 공격범위는 전방 일직선 상에 있는 모든 적이다.[5] 독도의 양궁이 적용된 상태에서 사용하면 화면이 검게 되는 버그가 있는데 분노 게이지가 차 있는 상태에서 독도의 분노를 쓰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왼쪽 키를 계속 누르면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계속 가면 땅과 배경의 바위가 사라지면서 화면에서 벗어나는 버그가 있는데 오른쪽키를 누르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이 때는 이순신도 왼쪽 화면으로 벗어나는데 다시 앞으로 올 수 있다.
↓ + → + X: 독도의 분노
전방의 적들을 향해 달려가며 연속으로 올려치기를 하며 12회의 피해를 입힌다. 공격 범위는 화면의 4분의 1 정도이다. 분노 게이지의 유무에 따라 대미지의 차이가 있다.- 분노 게이지가 차 있지 않을 경우: 50~70 정도의 피해를 연속으로 입히며 피해를 준다.
- 분노 게이지가 차있을 경우: 분노 게이지를 1개 소모한다. 대미지는 200 정도로 상승한다. 발동중에 혈풍난무를 쓰거나 다음 단계로 지나갈때 활쏘기나 분노를 쓰면 빛이나면서 이순신이든 적이든 굳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바닥에 닿기전에 쓰다가 바닥에 걸리면 배경이 어두워지면서 이순신 몸에 빛이나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게이지가 차 있을때 활쏘기나 분노를 쓰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4. 난이도
게임을 시작하기 전 키 설명 창에서 더 보기를 누르면 기술창이 뜨고 한 번 더 누르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인 설정이 보통 난이도이기 때문에 설정을 하지 않고 게임을 시작하면 보통 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쉬움: 매우 쉽게 끝낼 수 있는 난이도. 적들의 움직임과 공격속도, 공격빈도 모두 낮다. 또한 아이템을 드롭하는 원숭이가 많아져서 많은 양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순신의 공격력이나 적의 체력, 공격력 그리고 보스의 문제 등은 변동되지 않는다.
- 보통: 무난하거나 약간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난이도. 이 게임의 기준이 되는 난이도이다. 아이템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리는데, 유상철 세트나 명검 등이 잘 드랍되면 쉬움 못지 않게 시시하지만 드랍이 안 좋으면 어려움 못지 않다.
- 어려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난이도. 적의 공격속도와 공격빈도 모두 높다. 또한 원숭이가 적어서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없다. 이순신의 공격력이나 적의 체력, 공격력 그리고 보스의 문제 등은 변동되지 않는다.
쉬움과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를 비교해 보자면, 먼저 처음 시작 스테이지의 적을 보고 알 수 있다. 쉬움 난이도의 첫 스테이지는 원숭이 1마리, 보통 난이도는 원숭이 2마리가 나오지만 어려움 난이도는 원숭이 2마리와 칼잡이 2명이 나온다. 이처럼 난이도에 따라 나오는 적의 종류와 숫자가 달라진다.
5. 아이템
게임에서 다카노 도시유키, 지만원, 한승조를 쓰러뜨리면 아이템 상자를 떨어뜨린다. 획득하는 아이템은 랜덤이다. 보스를 쓰러뜨렸을 때 얻는 아이템은 장비와 레어 아이템 중 랜덤이다. 여러명의 잡몹을 동시에 쓰러뜨려도 아이템이 나온다. 가만히 놔둘 경우 사라지므로 최대한 빨리 확보하는 게 좋다.5.1. 회복 아이템
독도의 생명수가 없다면 케이크 이상은 체력이 풀로 찬다.- 통닭: 체력 2000 회복
- 케이크: 체력 500 회복
- 짜장면: 체력 200 회복
- 핫도그: 체력 100 회복
- 수박: 체력 50 회복
5.2. 장비 아이템
독도의 명궁을 제외하면 모두 중첩이 가능하다.- 독도의 명궁: 화살의 연사속도가 증가한다. 2초 정도였던 화살의 대기시간을 1초 정도로 줄여준다. 두 번 이상 얻는다면 바로 쏠 수 있지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야 적용된다.
- 독도의 발걸음: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 독도의 소주: 이순신의 분노 게이지의 충전속도가 증가한다.
2번이상 얻고 이시하라 신타로 에게 폭격을 당하면 게이지가 엄청 빨리 찬다 물론 다른 애들도 전부 다 - 독도의 명검: 이순신의 최대 공격력이 2배 상승하게 된다. 부엌칼은 칼을 이용한 공격만 해당되지만, 독도의 명검은 모든 공격이 해당된다. 부엌칼은 무기인 검 자체를 바꿔버리는 거지만 명검은 버프 아이템이기 때문(명검 외에 발걸음과 소주도 동일하게 중첩 가능). 부엌칼에 명검이면 보스를 평타로 1방에 끝낼 수 있다. 초록색이다 보니 잘보면 녹말 이쑤시개처럼 생겼다.
- 독도의 생명수: 이순신의 최대 생명력이 2배 상승하게 된다. 신기하게 한번 드롭되면 계속 드롭된다.
5.3. 레어 아이템
- 무반동 핵: 슈퍼아머 상태를 부여한다. 적에게 공격을 받을 때 뒤로 날아가 쓰러지지 않게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그야말로 중요한 아이템.
- 유상철의 가호: 이순신의 체력이 0이 되었을 경우, 유상철이 이순신의 곁으로 다가오며 100%의 체력으로 부활한다. 단, 중첩되지 않는다. 체력이 0이 된 상태에서 체력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부활과 동시에 유상철의 분노를 획득하지 않아도 분노가 계속 나와서 무한점수가 얻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때는 구석에서 계속 점프를 한다. 물론 움직이면 취소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계속 실행된다.
- 유상철의 분노: 이순신의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 또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에게 1회 이상의 타격을 입혔을 경우[6] 발동한다. 그 스테이지의 모든 적들에게 연속의 피해를 주며 보스까지 쓰러뜨릴 수 있다. 이전 작품인 히딩크구하기에서 사용한 수직상승로켓슛을 사용한다. 버그가 있어서 안죽거나 점수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 3스테이지 보스전 전에 오류로 계속 사용이 될 때도 있다(...)
시간 낭비[7]발동 중에 키를 누르면 캔슬 된다. - 락커의 혼: 이 게임의 최악의 아이템. 아무런 반사이익도 없이 이순신의 최대 체력이 10% 감소하게 된다. 한 번 더 얻었을 경우 중첩이 가능하다. 그러한 경우에는 10% 감소한 최대 체력의 10%가 감소하게 된다.
- 부엌칼: 공격범위가 줄어들지만 공격력이 크게 오른다. 원래 강공격의 공격범위는 화면의 4분의 1 정도였지만 부엌칼의 공격범위는 그의 절반인 8분의 1 정도가 된다. 또한 칼을 이용해 공격하는 모든 기술의 공격력이 상승하게 되는데, 그 대미지는 처음의 공격력의 15배 이상이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230~270 정도였던 강공격의 대미지가 15배 이상인 3500~3600으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 약공격은 주먹을 이용한 공격이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보스가 아닌 적은 이 칼에 맞으면 데미지상 무조건 1방에 죽게 된다. 물론 공격범위가 짧아져 고이즈미에게 죽을 위험이 더 커지기도 하다. 1방만 맞추면 되는데 그 1대 때리기가 정말 힘들다. 다만 보스라도 제대로 일격이 들어가면 즉사하며, 일반 베기라도 2번정도 맞으면 즉사다. 획득 시 고이즈미에게 계속 맞지만 않는다면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6. 적
전작인 홈런왕 유상철 히딩크를 구해줘!처럼 이 게임에 나온 적들은 모두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스테이지가 시작할시 해당 인물이 한 망언과 그 망언을 할 당시 직책이 랜덤으로 나온다.6.1. 잡몹
6.1.1. 다카노 도시유키
독도는 명백한 일본 땅.
전 주한일본대사인 다카노 도시유키. 일본원숭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체력은 500 정도이다. 네 발로 기어다니며 앞발로 할퀴는 공격을 한다. 데미지는 한 자리수이다. 이 게임에서 나오는 적들 중 공격속도가 가장 느리고 공격횟수도 적다.
가장 처음 나오는 적이며 잡을 경우 아이템을 드랍한다.
쉬움 난이도를 선택하면 1탄 보스가 나오기 전에 원숭이 떼거지를 볼 수 있다.
6.1.2. 고이즈미 준이치로
한국 독도 우표 유감. 독도는 명백히 일본 영토.
제87-89대 일본 총리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기모노를 입고 일본도를 든 왜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8][9]
체력은 1000 정도이며 독도의 분노 풀히트를 맞아도 죽지 않는다. 패턴은 그 자리에서 일본도를 휘두르거나 점프해서 일본도를 내려친다. 점프 공격하는 것을 맞춰도 공격이 캔슬되지 않는다. 데미지는 10~20 정도지만 이 게임에서 나오는 적들 중 속도와 공격빈도가 가장 높기에 가장 까다로운 적이다. 적이 점프하는 것을 예상해서 공중 독도의 분노 스킬을 쓰면 유용하다.
후반부에서는 고이즈미의 수가 많아져 더 깨기 어려워진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서 그 수가 제일 많다. 접촉하는 순간 바로 공격하고 다른 고이즈미들도 몰려오기 때문에 한 번 공격을 맞고 쓰러진 후 반격할 틈도 없이 다시 또 공격을 받고 쓰러지기를 반복하다 죽을 수 있다. 무반동핵이 없는 이상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므로 제일 먼저 죽여야 한다. 퀴즈를 내는 지만원과 한승조를 빼면 최악의 적.
ㅋㅋㅋㅋㅋㅋ
다케시마 우리 꺼
더러운 조센징 ㅋㅋㅋ
우리 뒤엔 부시횽아가 있어
이순신 즐쳐드셈
존내 느리삼
완전소중다케시마!
내 칼맛이노 보아랏!
죽어랏 조센징!
뒈죠랏 이순신!
으악 / 허걱 / 크억 / 뷁 (피격 대사)
흐미... / 이순신 시바라마... / 샓 존내 아프삼 / 잊지 않겠다 ¯ 「(사망 대사)
-인게임 대사-
마지막판에만 나오고 한 대사로 고정되어 있는 신타로를 제외시 잡몹들 중 유일하게 대사가 있다. 고이즈미 여러명을 상대할 때는 소리는 안 나는데 시끄러움이 느껴진다.다케시마 우리 꺼
더러운 조센징 ㅋㅋㅋ
우리 뒤엔 부시횽아가 있어
이순신 즐쳐드셈
존내 느리삼
완전소중다케시마!
내 칼맛이노 보아랏!
죽어랏 조센징!
뒈죠랏 이순신!
으악 / 허걱 / 크억 / 뷁 (피격 대사)
흐미... / 이순신 시바라마... / 샓 존내 아프삼 / 잊지 않겠다 ¯ 「(사망 대사)
-인게임 대사-
6.1.3. 나카야마 나리아키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는 일본땅" 명기해야.
일본의 전직 경제 관료인 나카야마 나리아키. 조총을 든 아시가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체력은 600~700 정도로 먼 거리에서 조총을 쏜다. 데미지는 30~40 정도. 장전하는데 2초가 소요되며 그 동안 머리 위에 장전 진행도가 표시된다. 공격속도는 낮지만 공격빈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중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화면 바깥의 나카야마에게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공격들과 다르게 맞으면 날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즉시 쓰러진다.
6.1.4. 이시하라 신타로
한일합방은 한국이 원해서 했다.
일본의 제14-17대 도쿄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카미시모를 입고 등에 사시모노[10]를 달고 폭탄을 든 자폭 왜병의 모습을 하고 있다.
3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며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며[11] 뛰어올라 자폭공격을 한다. 데미지는 70~80 정도이다. 체력이 있기는 하지만 체력이 남았더라도 넉백되는 즉시 폭사하므로 별 의미가 없다.
고이즈미보다 더 까다로운 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달려드는걸 칼로 후려치면 나가떨어져서 혼자 터지므로 제때 반격만 잘 하면 제일 쉬운 상대다. 다른 적들과 함께 달려들 때가 많으니 문제일 뿐...
6.2. 보스
6.2.1. 지만원
들쥐같은 한국인
-스테이지 시작 시 나오는 문구-
-스테이지 시작 시 나오는 문구-
이것 봐. 거기 미친 하이에나 처럼 날뛰는 자네. 어차피 한국은 먹힐 짓 한거니까 먹혔고 그나마 일본에게 먹혔으니까 다행인걸 왜 몰라? 일본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 예의바르게 행동할 줄 알아야지, 이렇게 들쥐처럼 날뛰니까 한국인은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 아닌가. 나는 피타고라스같은 수학정리를 6개나 만든 똑똑한 사람이야. 자네는 독도에 대해 뭘 알고 떠드는가?
그럼 내가 몇가지 묻겠네. 답 할 수 있겠나? 하핫, 뭐 메뚜기 같은 놈들이 뭘 알겠나마는.
-대면 시 대사-
그럼 내가 몇가지 묻겠네. 답 할 수 있겠나? 하핫, 뭐 메뚜기 같은 놈들이 뭘 알겠나마는.
-대면 시 대사-
스테이지 1의 보스로, 일정량의 피해를 입히면 독도와 관련된 문제를 낸다. 문제를 일정 이상 틀리면 이순신의 체력이 0이 되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된다. 보스 가까이 가지 않고 근처에서 화면 너머로 화살을 16발을 맞추면 문제를 풀지 않고도 쓰러뜨릴 수 있다. 체력은 최소 4,800 이상으로 추정된다. 쓰러트렸을 경우 반드시 아이템이 드랍된다.
한편, 일본의 은혜 운운하는 대목은 지만원 본인이 발언한 적이 없다.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이 발언과 관련해서 지만원 측에서 클레임이 들어와서 수정판에서는 얼굴이 가려져 있다. 덤으로 이 게임의 노라라 닷컴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12] 사실 홈런왕 유상철 히딩크를 구해줘! 게임도 게시 중단까지 가진 않았지만 유상철 선수를 비하적인 의미인 홈런왕[13]으로 표현해서 큰 논란이 있었기에 너구리알이 업로드한 작품 전반이 이러한 논란이 많았다. 그나마 큰 논란이 없었던 작품은 해변의 배구 2 정도. 원작 디지캐럿은 한국 방송사에서 애니메이션을 수입 방영하고 있었기에 클레임을 걸라면 걸 수도 있었겠지만 비상업적 2차 창작 동인 게임으로 보고 큰 문제 없이 넘어간 듯 하다.
클레임이 들어올 당시 일병 계급으로 군대에 있던 제작자는 이 사건으로 영창에 갔다 와야 했으며 이 외에도 지만원이 직접 민사 소송을 걸어 합의금 400만원 가량을 내야 했다고 한다.[14] 게다가 이 소송 사건으로 너구리알은 심리적인 고통이 대단히 컸는지 더 이상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이후 근황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근황올림픽 같은 곳에나마 섭외라도 안되려나 싶다만 활동 중단의 계기가 계기인 만큼 힘들 가능성이 크다.
헉! 이럴 수가... 이렇게나 독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니, 내가 졌다... 아아... 승조형님...
-스테이지 클리어 시 대사-
-스테이지 클리어 시 대사-
하하핫! 역시 들쥐떼처럼 들고 일어날줄만 알았지, 머리는 텅 비었군 그래! 과거에 얽매이는 자폐짓이나 하니까 그것밖에 안되는 거라네 하하하!!
-게임 오버 시 대사-
-게임 오버 시 대사-
6.2.2. 한승조
일본 식민 지배는 축복.
-스테이지 시작 시 문구-
-스테이지 시작 시 문구-
네 이놈! 대일본제국의 은혜도 모르는 고얀 놈! 식민 지배를 통해 미개하던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거늘...
배은망덕한 네놈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마!
내가 묻는 질문에 답해 보아라. 너같이 천지도 모르고 날뛰는 놈은 절대로 맞출 수 없을 것이다.
-대면 시 문구-
배은망덕한 네놈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마!
내가 묻는 질문에 답해 보아라. 너같이 천지도 모르고 날뛰는 놈은 절대로 맞출 수 없을 것이다.
-대면 시 문구-
일제시대 순사 차림을 한 스테이지 2의 보스로, 보스 1과 마찬가지로 일정량의 피해를 입히면 독도와 관련된 문제를 내며, 못 맞힐 경우 게임에서 패배하게 된다. 문제를 맞추기 귀찮으면 화면 밖에서 화살 19번을 맞추거나 부엌칼로 독도의 분노를 써주면 된다. 체력은 최소 5,700 이상으로 추정된다. 쓰러트렸을 경우 반드시 아이템이 드랍된다.
한편 실제 한승조는 2017년에 사망했다. 그 동안 악명 높은 일뽕 극우로 소문이 나서 온갖 욕을 얻어 먹었을 정도로 대부분의 국민들(극우 제외)에게는 잘 죽었다는 식으로 폄하받았다.
문제로 맞춰서 쓰러트린 다음 아이템을 거리를 둬서 독도의 분노로 맞출 경우 아이템을 두 번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이게 거리를 잘 둬야해서 성공하기 까다롭다. 설령 성공한다 해도 유상철의 가호를 두 번 얻을 확률이 높다. 첫번째로 가호가 뜨면 두번째도 가호가 뜬다고 볼 수 있다. 혈풍난무를 쓰면 분노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이, 이럴수가... 하지만 우리 대 일본제국은 절대 죽지 않는다... 덴노 헤이카 반자이, 다이니뽄데이코쿠 반자이 반자이 반자이!
-스테이지 클리어 시 대사-
-스테이지 클리어 시 대사-
쯧쯧... 대일본제국이 한국을 좀 더 오래 지배했으면 이런 무지몽매한 것들이 좀 더 줄었을 텐데......
-게임 오버 시 대사-
-게임 오버 시 대사-
6.2.3. 최종 보스
검은색 당세구족을 입은 다이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고이즈미 준이치로로 추정된다.[15] 최종 보스는 전 스테이지 2명의 보스와 다르게 여러명의 일반적들과 함께 있으며[16] 문제를 내지 않고 계속 공격을 한다. 공격 방식은 2가지가 있는데 1번째는 보스의 주변에 있을 경우 일직선으로 칼을 휘둘러 베는 공격이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숙이고 있을 경우 맞지 않는다. 2번째는 공중으로 높게 점프한 후 바닥을 검으로 내려찍는 공격이다. 검으로 바닥을 찍는 순간 바닥 전체에 공격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점프를 하지 않으면 피해를 입는다. 보스가 공중에서 내려오는 순간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 혈풍난무를 써도 약간 공중에 뜨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춰서 쓰면 된다. 찍기 전 주먹으로 치면 가만히 있는 버그가 있다. 공격 대미지는 20~40 정도이며 2개의 공격 모두 데미지는 비슷하다. 체력은 11,000 정도로 추정된다. 죽었어도 쓰러트리면 오버엔딩 bgm이 흘러나오면서 점수판이 동시에 나오지만 최종적으로 해피엔딩이 나온다.7. 퀴즈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의 보스는 일정량의 피해를 입은 후 바닥에 서게 되면[17] 문제를 낸다. 한 보스당 문제는 총 10개이며 4번 틀리게 되면 이순신의 체력이 0이 되어 바로 게임오버가 되어버린다. 대부분의 문제는 4지선다형으로, 20초 정도의 시간 안에 맞춰야 한다. 문제의 종류는 33개로, 그중 10개가 랜덤으로 나가게 된다. 같은 문제가 또 나올 수 있다. 패하게 되면 야가미 이오리의 웃음 소리[18]를 낸다. 다만, 여기서 쓰러지기 직전에 재빨리 약공격으로 보스에게 공격을 가할 경우 다시 문제를 풀 수 있는 버그가 있다. 그렇다고 점프 이후 약공격을 맞추지 못하면 그대로 쓰러지거나 화면이 전환되면서 게임오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남아있는 체력이 0이므로 문제를 다 풀면 체력 보너스는 0이다.7.1. 목록
- 일부 표기의 수정 있음.
문제) 독도는 여러 철새들의 쉼터이자 서식지이므로, 우리나라는 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그렇다면 독도의 천연기념물 번호는?
① 제335호 ② 제336호 ③ 제337호 ④ 제338호
정답) ② 제336호
문제) 러일전쟁 중 일본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시마네 현에 편입시킨 뒤, 이듬해 1906년, 이 사람은 즉시 상부로 "분군 소속 독도가 본부 외양 백여 리허에 있삽더니..."라는 항의 서한을 올렸다. 참정대신은 이를 즉각 규탄했으나 1910년 대한제국은 일본에 병탄되고 말았다. 울릉군수였던 이 사람은?
① 신현섭[19] ② 심흥택 ③ 안칠현 ④ 최익현
정답) ② 심흥택
문제) 독도에서 가장 가깝다는 일본의 오키도는 독도에서 약 157km 떨어져 있다. 그렇다면 독도는 울릉도에서 약 몇 km 떨어져 있는가?
① 65km ② 88km ③ 104km ④ 127km
정답) ② 88km[20]
문제) 1953년, 일본이 한국전쟁 중 우리 행정력의 공백기를 틈타 독도에 '일본령'이라는 한자 표지를 세우면서 독도를 넘보자 '독도의용수비대'를 만들어 독도에 주둔했던 인물로, 3척의 일본의 함대를 격퇴하는 등 활약을 했던 독도의용수비대의 대장의 이름은?
① 이순신 ② 홍순칠 ③ 곽재우 ④ 노무현[21]
정답) ② 홍순칠
문제) 1878년 일본의 야마무라가 만든 지도로,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를 조선 영토로 나타내고 있다. 이 지도의 이름은?
① 대일본분견신도 ② 읍지도 ③ 천하도 ④ 동국지도
정답) ① 대일본분견신도
문제) 조선 시대 태종 16년, 울릉도의 주민을 본토로 데려오는 정책을 하게 되었다. 군역 확보와 왜구들의 노략질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일명 '공도정책'이라고도 하는 이 정책의 이름은?
① 봉금정책 ② 해금정책 ③ 쇄환정책 ④ 햇볕정책
정답) ③ 쇄환정책
문제) 다음 중 태극기가 바르게 그려진 것은?
(그림 문제이므로 선택지는 생략)
정답) ④
문제) "우산도와 울릉도 두 섬은 울진현 정동에 있다. (우산도) 세 봉우리가 하늘로 곧게 솟았으며 남쪽 봉우리가 약간 낮다. 날씨가 맑으면 (울릉도에서) 세 봉우리가 위의 나무와 산밑의 모래톱이 역력히 보이고 바람이 잦아지면 이틀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독도가 언급되어 있는 조선시대 인문지리서는?
① 신증동국여지승람 ② 동국사략 ③ 임영지 ④ 택리지
정답) ① 신증동국여지승람
문제) 다음 중 독도의 경치와 관련 없는 것은?
① 흔들바위 ② 장군바위 ③ 독립문바위 ④ 탕건바위
정답) ① 흔들바위[22]
문제) "독도는 지질학적으로 보면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 )으로,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 중의 하나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① 화산기봉 ② 화산대륙 ③ 화산섬 ④ 화산고
정답) ③ 화산섬
문제) 안용복의 두 차례에 걸친 일본에서 벌인 외교 활동의 대가는 조선 정부에 의한 유배였다.
위 글이 맞으면 O, 틀리면 X로 표시하라.
① O ② X
정답) ① O[23]
문제) 1952년,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인접 해양에 대한 주권 선언'을 했다. 대한민국 인접 해양에 그어진 선으로, 이승만 라인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독도 영유권 분쟁을 최초로 야기시킨 이 선의 이름은?
① 38선 ② 휴전선 ③ 경제선 ④ 평화선
정답) ④ 평화선
문제) 다음 중 독도가 표기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지도는 모두 몇 개인가?
* 조선전도 * 조선팔도고금총람도 * 해좌전도 * 동국지도 * 대한전도 * 임자평도
① 3개 ② 4개 ③ 5개 ④ 6개
정답) ③ 5개
문제) 1242년 고려 고종 시기에 울릉도 이민 정책이 시행되었다. 대몽항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과 팔만대장경의 재목을 구하기 위한 두 가지 목적이었는데, 이를 주장하고 실행시킨 인물은?
① 최영 ② 최충헌 ③ 최무선 ④ 최이
정답) ④ 최이[24]
문제) 1737년에 프랑스의 유명한 지리학자가 만든 '조선왕국전도'이다.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 이 지도를 만든 사람의 이름은?
① 드레퓌스 ② 브레송 ③ 당빌 ④ 루이뷔똥
정답) ③ 당빌
문제) 독도가 울릉도와 더불어 최초로 우리나라의 영토로 귀속된 것이 기록되어 있는 문서의 이름은?
① 삼국유사 ② 삼국사기 ③ 단기고사 ④ 계림잡전
정답) ② 삼국사기
문제) 독도의 연평균 강수량으로 맞는 것은?
① 976mm ② 1167mm ③ 1324mm ④ 1420mm
정답) ③ 1324mm
문제) 독도가 울릉도와 더불어 최초로 우리나라의 영토로 귀속된 것은 언제인가?
① 신라 지증왕(512) ② 신라 법흥왕(520) ③ 고려 충렬왕(1280) ④ 조선 성종(1478)
정답) ① 신라 지증왕(512)
문제) 다음 중 독도의 위치가 올바르게 표기된 것은?
① 동경 121, 북위 38 ② 동경 128, 북위 29 ③ 동경 134, 북위 35 ④ 동경 137, 북위 37
정답) ④ 동경 137, 북위 37[25]
문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지도로, 독도가 명확히 표시되어 있다. 이 지도의 이름은?
① 청구도 ② 조선팔도총도 ③ 대동여지도 ④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정답) ② 조선팔도총도
문제) 독도 근방에는 아직 개발기술이 미흡하지만 매장량은 매우 막대한 천연 가스층이 존재한다. 하지만 일본은 이에 대한 매우 축적된 탐사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천연 가스 자원의 다른 이름은 무엇인가?
① 하이랜더 ② 하이퍼소닉 ③ 하이드레이트 ④ 하이퍼스레딩
정답) ③ 하이드레이트
문제) 일본은 러일전쟁 중에 독도를 일방적으로 자국의 영토에 편입시키는 시마네 현 고시 40호를 발효하였다. 그러나 그 이전 대한제국은 이미 이 칙령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나라 주권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칙령의 이름은?
① 대한제국 칙령 제38호 ② 대한제국 칙령 제39호 ③ 대한제국 칙령 제40호 ④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정답) ④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문제) 다음 중 독도의 전체 면적으로 올바른 것은?
① 87,201㎡ ② 103,235㎡ ③ 137,067㎡ ④ 180,902㎡
정답) ④ 180,902㎡
문제) 일본 에도 막부 후기 일본 최고의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만든 지도로, 독도를 조선의 영토라고 설명해 놓았다. 이 지도의 이름은?
① 팔도도 ② 곤여만국전도 ③ 역대제왕혼일강리도 ④ 삼국접양지도
정답) ④ 삼국접양지도
문제) 다음 중 독도에 서식하는 조류의 종류가 아닌 것은?
① 괭이갈매기 ② 큰부리뒷도요 ③ 바다제비 ④ 슴새
정답) ② 큰부리뒷도요
문제) 고려 시대에도 우릉도(지금의 울릉도)를 지배한 기록이 남아있다. '고려사'에 보면 우릉도에서 고려 조정에 공물을 바친 두 사람에게 관직을 하사하기도 했는데, 이 두 사람의 이름은?
① 백길, 토두 ② 망이, 망소이 ③ 홍수, 성충 ④ 풍사귀, 방효공
정답) ① 백길, 토두
문제) 독도는 신생대 제3기 프라이오세 전기(약 460만 년 전)에서 후기(250만 년 전) 사이에 형성된 화산섬이다. 그럼 제주도, 울릉도, 독도의 생성 순서는 어떻게 될까? 순서대로 나열한 것을 고르시오.
① 제주도-울릉도-독도 ② 울릉도-독도-제주도 ③ 독도-울릉도-제주도 ④ 독도-제주도-울릉도
정답) ③ 독도-울릉도-제주도
문제)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 한류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대마 난류계의 흐름들이 교차하는 해역인 독도 주변 해역은 이것이 풍부하여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좋은 어장을 형성한다. 여기서 이것은?
① 트로코포라 ② 패류독소 ③ 플랑크톤 ④ 렙토세팔루스
정답) ③ 플랑크톤
문제) 일본은 러일전쟁 중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시마네 현에 강제 편입시켰다. 이 행정조치의 이름은?
① 긴급조치 19호 ② 제3차 긴급통화금융조치 ③ 병자수호조약 ④ 시마네 현 고시 40호
정답) ④ 시마네 현 고시 40호
문제) 다음 중 독도 주소와 관련 없는 내용은?
① 경상북도 ② 울릉군 ③ 울릉읍 ④ 울릉리
정답) ④ 울릉리
문제) 다음 중 독도의 옛 이름으로 틀린 것은?
① 우산도(512) ② 죽도(1124) ③ 삼봉도(1471) ④ 가지도(1794)
정답) ② 죽도(1124)
문제) 1953년, 일본이 한국전쟁 중 우리 행정력의 공백기를 틈타 독도에 '일본령'이라는 한자표지를 세우면서 독도를 넘보자 울릉도 주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하여 이를 막아냈다. 이 민병대의 이름은?
① 칠성파 ② 조선의용대 ③ 독도의용수비대 ④ 우주질투부대
정답) ③ 독도의용수비대
문제) 목우사자를 이용해 최초로 우산국을 정복시킨 신라 시대 장군의 이름은?
① 김유신 ② 관창 ③ 거칠부 ④ 이사부
정답) ④ 이사부
문제) 17세기 말 울릉도와 독도에서 어업을 하던 일본 어부들을 쫓아내고, 직접 일본에 2차례 가서 양도(울릉도, 자산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확인시킨 조선 숙종때의 인물은?
① 안빈 ② 안창호 ③ 안용복 ④ 안여돼
정답) ③ 안용복
8. 엔딩
두 가지의 엔딩이 있는데, 첫 번째는 적들을 모두 물리쳐 승리하게 되면 볼 수 있는 해피엔딩이다. 두 번째는 게임 오버 엔딩으로 체력이 0이 되어 패배하는 것인데, 불멸의 이순신 노량해전 편에서 전사한 모습이 나오며 보스가 내는 문제에서 기회를 모두 소진해도 같은 엔딩이 나온다.해피엔딩으로 클리어하면 바닷가에 서 있는 이순신의 흑백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하게 된 계기를 쓴 제작자의 글과 함께 BGM으로 장사익이 부른 '독도사랑노래'가 나온다. 듣기
우리 민족과 함께 숨쉬고 살아온 독도...
바로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섬입니다.
우리는 정말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일까요?
지만원의 망언처럼,[26] 그저 화가 나서 우루루 들고 일어난 들쥐떼는 아니었을까요?
망언을 일삼은 그들에게
그리고 피로써 이 땅을 지켜온 수많은 선조들께...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이 됩시다.
우리는 이만큼 독도를 알고
그만큼 독도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바로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섬입니다.
우리는 정말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일까요?
지만원의 망언처럼,[26] 그저 화가 나서 우루루 들고 일어난 들쥐떼는 아니었을까요?
망언을 일삼은 그들에게
그리고 피로써 이 땅을 지켜온 수많은 선조들께...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이 됩시다.
우리는 이만큼 독도를 알고
그만큼 독도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게임 오버엔딩이 되면 쓰러져 있는 이순신의 사진을 바탕으로 이순신의 대사와 함께 BGM으로 허준 OST가 나온다.
나는 이 바다에 수많은 부하와 백성을 묻었다.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을 목숨이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그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을 목숨이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그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9. 고증오류 및 사실오류
- 프롤로그에서 상당한 숫자의 일본군이 독도에 상륙하는데 독도의 크기상 그건 불가능할 것이고 그럴 이유도 없을 것이다. 독도는 화산섬이라 저런 평지도 없다.[27]
- 프롤로그에서 이순신이 왕(선조)에게 "폐하" 라고 하는데 이는 황제국인 중국에서 쓰이는 말이다. 신하국인 조선에서는 대신 "전하" 라고 불렀다. 또한 선조가 아무리 자신의 신하라지만 엄연한 무관. 그것도 고위직인 이순신을 공적인 자리에서 "너"라고 부른다. 관직으로 부르거나, 사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자인 여해로 부르는 게 적절하다.
- 첫 보스 지만원이 '일본의 은혜'를 운운하며 강점기를 옹호했다는 듯이 서술되어 있는데 이는 제작자 너구리알 측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대사이며 실제로는 지만원은 일본의 은혜를 운운하며 발언한 적이 없다. 그리고 이 허위사실로 인해 제작자는 법적으로 고발을 당한 계기가 되었다.
- 이시하라 신타로의 사시모노에 쓰여진 카미카제를 뜻하는 신풍이라는 글자에 귀신 신자가 아닌 새 신자가 쓰여져 있다.
10. 기타
-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타이틀 음악은 태조 왕건의 타이틀 음악이고 그 뒤에 게임 시작화면에 들어갈 때 칼의 노래가 나온다. 첫 판 배경 음악은 창세기전 3: 파트 2 배경음악인 Brave Force다. 두번째 판 배경음악은 여인천하 타이틀 음악에서 가성만 없는 버전이다.[28] 마지막 판 배경음악은 드라마 허준 OST인 지요일선도이다.[29] 그리고 유상철의 분노가 발동하면 나오는 음악은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파이널 퓨전 음악이며 게임 오버 시 나오는 음악은 드라마 허준의 OST인 산이다.
- 보스 퀴즈를 풀기 귀찮다면 그냥 타이밍을 맞춰서 공중에 띄운 채 때리기만 해서 클리어 해도 된다. 대신 이렇게 하다보면 체감상 보스 드랍 아이템이 락커의 혼이 많이 나오는 듯 하다(...). 그리고 이렇게 때리는 것보다 퀴즈 답을 다 알면 어차피 비슷하게 깨진다. 부엌칼에 독도의 명검이 둘 다 있다면 이게 더 빠르겠지만.
- 잡몹들을 다 잡고 GO! 표시가 나올 때 스테이지 오른쪽으로 가서 이순신을 다 보내지 말고 걸친 다음 우클릭 + 점프를 하면 다음 스테이지 중앙까지 날아간다. 보스전에서는 보스 바로 앞에 있게 된다.
- 사실 제작자인 너구리알은 처음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인 디지캐럿 팬게임 '해변의 배구'도 제작했던 적이 있다. 한편으론 전작 게임들에 일본 애니 OST를 많이 갖다 써놓고 반일 노선 게임을 제작한 것에 대해선 선택적 반일로 지적할 수는 있어 보인다.
- 플래시아크에서는 권리사 보호 요청 컨텐츠[31]로 플레이할 수 없다. 이는 너구리알의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 하지만 와플래시에는 플레이 가능하다. 그것도 지만원의 얼굴이 안 잘린 버전이다!
11. 관련 문서
- 불멸의 이순신
- 이순신/창작물
- 불근신 게임 - 한일 간 독도 문제에 대해 다룬 의도는 좋지만 초상권/명예훼손/허위사실 문제, 풍자 수위로 따지면 이 분류에 들어갈 수도 있다.
- 다케시마 탈환! - 일본 넷 우익이 만든 독도 강탈 게임이다. 이쪽은 딱히 교육적인 목적이 있는 건 아니고 한국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화 등 일본 넷우익의 혐한 정서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32]
12. 외부 링크
[1] 당시 본편 92화(2005년 7월 17일 원균이 패배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 이전인 걸 보면 7월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2]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면 문제를 내는 형식이다. 물론 문제를 풀지 않고 그냥 때려눕히는 것도 가능하며 부엌칼이 있으면 아주 쉽다. 단, 정확한 타이밍을 잘 맞춰야 보스를 깰 수 있다.[3] 결국 이는 엄청난 스노우 볼이 되었다. 당시 제작자 너구리알은 군입대를 앞둔 청년이었고 이순신 제작 이후 50사단에 배치되어 군복무를 하던 도중이었는데 지만원측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한 이후 경찰의 8개월간 수사 끝에 신원이 확인되어 군에게도 접수되었다 당시 너구리알은 계급이 일병이었다. 1년간 재판 끝에 스스로 자기가 만든 플래시 게임들을 지우며 400만원을 지만원에게 배상해야 했는데 이때 2000년대 징병 군인들의 월급은 10만원은 커녕 5만원조차 안넘었기에 큰 돈이었고 결국 이 사건을 끝으로 너구리알은 더이상 후환을 줄 만한 풍자성 플래시 게임 제작을 멈췄다.[4] 너구리알 3년 전 작품인 홈런왕 유상철 히딩크를 구해줘!도 반미 감정이 상당히 강했었다. 이 시기에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과 반미전선을 표방한 노무현 정권이 친미성향을 보이며 생긴 반발심, 안톤 오노 편파판정, 남북해빙 무드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반미감정이 반북감정보다 높던 시기였다.[5] 단, 공중에 있거나 이순신의 뒤에 있는 적에게는 피해를 줄 수 없다. 가끔 적이 공중에서 경직되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또한 화살이 끝까지 날아가기만 해서 게임을 진행 못 할때도 있으니 안 쓰는것을 추천. 이럴땐 빨리 독도의 분노 스킬을 쓰면 운 좋게 다시 이순신의 시점으로 돌아와져서 할 수 있긴 하다.[6] 보통은 이 방법으로 보게 될 것이다. 가호가 있을 경우 사용되지 않고 가호가 먼저 발동된다.[7] 매 판마다 잡몹들이 잡히고도 3초마다 실행이 되는 이상한 오류. 하다보면 점수가 몇억까지도 가진다.[8] 사무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맨발에 게다를 신고 경박하게 맨다리를 드러낸 걸 보면 그냥 왜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맞다고 봐야 한다.[9] 게다가 후임 총리 아베 신조를 비판한 역대 총리로 볼 수도 있다.[10] 잘 보면 욱일 문양과 함께 신풍이라 쓰여져 있다.[11] 이 대사는 유일하게 한글이 아닌 일어로 표기 된다.[12] 또 하나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수 초상권 문제 제기로 게시가 중단된 '축구왕 박주영'.[13] 넣으라는 골은 안 넣고 관중석으로 홈런만 날린다고 해서 홈런왕이라는 비하적인 표현이다.[14] 다만 지만원 역시 행적이 영 좋지 못해서인지 제작자의 왜곡을 비판하면서도 지만원을 동정하는 여론은 매우 적다.[15] 빨간색 눈이 꺼질 때 얼굴을 자세히 보면 최종 보스의 얼굴이 보인다. ![파일:이정도면 고이즈미.png]()
[16] 전투 돌입 직전까지는 졸개들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들은 이전 보스들처럼 그냥 가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졸개들의 공격을 맞고 당황한다.[17] 즉, 바닥에 떨어질 틈도 주지 않고 콤보 공격을 먹여서 쓰러뜨리면 문제를 풀지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아니면 벽에 몰아넣고 주먹질로 붕 뜨게 만든뒤 다시 일어서기 전까지 주먹질을 연타해서 또 띄우고를 반복하면 어찌어찌 퀴즈를 스킵할 수 있다. 올려치기를 맞췄을 때 떠오르는 높이가 굉장히 높고 떨어지는 속도도 느려 의외로 어렵지 않다. 특히 부엌칼을 얻은 상태라면 기본 3번 정도의 타격이나 주력기를 1번 정도만 맞추면 되니 상당히 쉽다. 아니면 화살의 사거리가 화면 폭을 약간 넘어가는 걸 이용해 시야 밖에서 활을 들입다 쏘아대서 처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쪽은 독도의 명궁을 얻지 않는 한 시간이 좀 걸리며, 독도의 명궁 자체도 얻은 스테이지 그 이후에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18] 정확히는 KOF 95 시절의 웃음소리.[19] 아마 개그맨 심현섭의 오타로 추정된다. 신현섭이라는 사람의 정보는 없다.[20] 실제 거리는 87.4km다. 노래 독도는 우리땅에선 87km를 사용해 헷갈릴 수 있다.[21] 제작 당시 대통령이다.[22] 실제 흔들바위는 설악산의 것이 유명하다. 흔들바위 농담도 있다.[23] 외교 활동 과정에서 무단으로 국경을 넘고 조선 관리를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일부 신하들의 의견으로 유배형으로 경감되었다.[24] 보통 개명 전 이름인 최우로 잘 알려져 있다.[25] 하지만 이것도 엄밀히 따지면 정답이 아니다. 실제 위치는 북위는 맞으나 동경 131이다. 다만 독도는 우리 땅 노래 가사에는 여전히 동경 137 북위 37로 나와 있긴 하다.[26] 이야기가 와전된 것으로 사실과 달랐다. 이후 제작자는 군복무 도중 1스테이지 보스 관련 발언과 해당 내용으로 인해 지만원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당했다.[27] 의도적으로 낸 오류는 아니고 드라마에서 조선 땅에 상륙하는 장면을 그대로 써서 생긴 오류.[28]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스테이지 2의 브금이 앞부분만 조금 나오고 소리가 재생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 (정상적으로 브금이 나오는 영상)[29] 3분 37초부터 들어보면 알 수 있다.[30] 너구리알은 유상철로 홈런을 하는 "홈런왕 유상철"이나 오노에게 납치당한 히딩크 감독을 유상철로 구하는 "홈런왕 유상철 히딩크를 구해줘"를 제작한 전적이 있다. 이제는 환상의 게임이 된 박주영 키우기도 해당 제작자가 제작하였다.[31] 그밖에도 깨비키즈, 지니키즈 게임 등이 있다.[32] 다만 두 게임 다 양국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 나쁜 게임인 건 사실이다. 독도가 한국땅이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양 게임 다 극단적인 민족주의 성향인 게임이며 국가원수를 무차별적으로 모욕하기도 한다. 즉 이 두 게임을 비교하려면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같은 무지성 찬양보다는 상당히 중립적인 입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