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1:57:08

샤오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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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9편
2.1.1. 보스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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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jjchang.jpg

중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주즈창(朱志强)[1]이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제목이자 스틱맨 캐릭터. 한자로 쓰면 小小(Xiao xiao, 소소)인데 말 그대로 매우 작다는 의미이다. 의역해보면 "난쟁이" 쯤 된다. 2000년 4월 즈음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뉴그라운즈에서 연재되었다.

2. 설명

실제로 샤오샤오의 특징 중 하나라면 진행하면서 캐릭터들의 키가 점점 작아진다. 그리기 작업이 힘들어서 그랬을 것으로 추정되는데[2], 제목과 매우 잘 맞아 떨어지면서 샤오샤오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3]

중국에서 만들어진건데 특이하게 6편만 설명란이 한국어로 되어있다. 바른손에서 번역해준것인데, [4] 그런데 뉴그라운즈에 올려진 6편이 중국어가 아니라 처음부터 한국어로 되어있다.

작품의 스토리를 대충 풀자면 까만 스틱맨인 샤오샤오가 라이벌 격인 보라색 스틱맨 보스[5]를 때려잡으려고 졸개들을 쳐부수고 기지까지 쑥대밭을 만들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수갑을 주 정리무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샤오샤오의 직업은 형사인 듯하다.

작품들이 모두 애니메이션인 것은 아니고, 샤오샤오를 직접 조종해 나가는 게임 형식의 작품도 여럿 존재한다. 2편은 게이지 바를 타이밍에 맞게 조절하여 적을 격파하는 게임, 4편은 건슈팅 게임[6], 6편은 버튼액션..이지만, 그냥 버튼만 계속 누르는거라 게임오버는 존재하지 않는다. 9편은 직접 졸개들과 보스를 여러 기술로 격파하며 진행하는 어드벤처형 액션 형식 게임. 9편의 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4편의 경우 효과음과 더불어서 버추어 캅의 패러디에 가깝고, 모션은 파이널 파이트의 모션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

여기서 주인공인 샤오샤오는 사실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그야말로 사기 캐릭터, 인간 흉기가 따로 없다. 맨 주먹으로 전봇대를 부수거나,[7] 칼 한 자루로 쇠공을 자르다 못해 아예 조각낸다거나 하는 보통 수준을 벗어난 완력을 보여준다.[8]

무술 실력은 넘사벽으로, 어지간한 부하들은 마주치자마자 공격도 하기 전에 그냥 한 대 맞는것 만으로 멀리멀리 날아가며, 7-8편처럼 몰래 잠입하는 경우엔 목을 비틀거나 급소를 쳐서 죽여버리는 살수를 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칼, 총, 수류탄 등 각종 무기를 다루는데 있어서도 수준급. 맷집 또한 탈인간급인데 오토바이를 타고 전속력으로 달리다 맞은편에서 보스의 연락을 받고 온 부하의 중형 차량에 부딪혀 날아간 후에도 멀쩡하게 일어나 그 차를 타고 온 졸개를 패서 날려버리고 보스를 추격할 정도. 그 이전에 매우 날렵해서 어지간한 기습공격이 아니면 주먹질이고 총질이고 몸을 비틀고 뛰어 다니는 것만으로 모조리 회피해버린다.[9]

가장 잘 만든 작품으로 꼽히는 넘버링은 바로 3편과 5편. 3편에서는 단신으로 적진에 쳐들어가서 맨손과 도끼, 봉, 쌍절곤을 이용해 1:42를 찍은다음 그걸 다 셌어? 최종 보스격인 라이벌 보스와 맞짱을 떠서 점프킥으로 바르는 충공깽한 모습을 보여준다.[10] 특히 3편은 러시아의 액션 애니메이션인 Ninja Action에서 리메이크를 했다.영상

5편에서는 보스와 직접 막 치고박고 싸우는데 이 싸움의 스케일을 보면 둘다 이미 인간을 벗어났다. 죽었는데 시체에서 영혼이 나와 본체와 싸우든가(...)[11] 파동권 비스무리한 장풍을 쏘거나, 보스는 순간 이동을 자유자재로 하거나 광선검(...), 200톤이나 되는 망치를 소환해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등으로 이미 초인급의 스케일. 결과는 둘 다 한 번씩 죽으면서 구급차가 난입한 후 비겼다. 둘의 시체를 실어가니까 두 영혼이 황급히 시체를 찾으려고 싸움을 그만두고 구급차를 쫒아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

4편에서는 총 한 자루로 적들과 무쌍을 찍으며,[12] 7, 8편은 3편처럼 보스의 기지에 들어가서 역시 졸개들을 다 쳐 부수고 보스를 쫒아가지만 도중 잡을 찬스를 잡았음에 불구하고도 결국 못 잡았다.

고어 연출은 에피소드 마다 다르긴 한데, 대부분 유혈묘사가 있는편이다. 1편의 경우 팔이 뽑히거나 심장이 꿰뚫리며 피를 흘리는 연출이 있고 2편에서는 기둥에 깔려 피투성이가 되는 연출이 있다. 4편은 게임 오버가 되면 피로 떡칠이 된 채 나무 그루터기에 쓰러져 죽어있는 샤오샤오가 보이고[13], 6편은 대놓고 보스에게 1편처럼 무기를 계속 던진다. 특히 7편이 유혈묘사가 크게 부각되는데, 보스의 부하들 일부가 피를 흘리며 죽는다.[14] 스토리가 이어지는 8편은 부하들 총맞는 장면에 핏방울이 좀 튀는것 말곤 유혈이 안나온다. 나머지 시리즈는 유혈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유혈이 나온다 해도 1편이나 2, 4편처럼 심한 경우는 없다.

2002~2003년 내놓은 8편+플래시 게임 1편과 백화점 광고 1편[15]을 뒤로 더 작품이 나오지 않았었으나... 2007~2008년에 2편이 새로 나왔다. 그런데 내용은 다름 아닌 하이네켄 광고. 퀄은 앞의 9편에 비해 안 좋다...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다.

샤오샤오와 유사한 형태로 스틱맨을 사용해 홍보를 하자, 주즈창이 소송을 걸어 3만 6천 달러의 배상금을 받은 사례가 있어 다소 논란이 되기도 했다.

2.1. 9편

상술했다시피 직접 졸개들과 보스를 여러 기술로 격파하며 진행하는 어드벤처형 액션 형식 게임이다. 시작(Enter)버튼을 누르면 라이프 수와 조작버튼을 지정할 수 있으며, 설정이 완료되면 play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한다. 조작버튼은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커맨드로 서술한다.

주인공의 모션이 무려 파이널 파이트가이와 같다.[16] 심지어 어렵지만 와리가리도 가능은하다
  • Z : 기본평타. 연속 4번을 입력하면 잽 2번에 어퍼컷과 훅을 갈긴다음 앞차기로 피니쉬하는 방식이다.
  • X : 점프. 이 자체로는 쓸 일이 거의 없고 다른 커맨드와 연계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이동하면서 X를 누르면 공중제비를 시전한다. 점프 상태에서는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므로 함부로 난사하지는 말자.
  • C : 360도 돌려차기로 전후좌우에 있는 모든 적을 싹쓸이하며 절대판정 기술이다. 다만, 유효타에 성공할 시 플레이어 본인의 체력도 1도트 줄어들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이며, 적들이 사방에서 다굴때릴 때 한 번에 정리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한다. 플레이어가 줄어들 체력이 없는 1도트의 체력만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커맨드를 입력해도 시전이 되지 않는다.
  • Z+↑ or ↓ : 기본평타에서 피니쉬가 발차기가 아닌 업어치기를 시전한다. ↑를 누르면 공격하는 방향으로, ↓를 누르면 반대방향으로 업어치기를 하는데 발차기 피니쉬보다 대미지가 제법 쎄다. 뿐만 아니라 던져지는 졸개에 대미지판정이 있어 다른 졸개에게 날려버려서 넉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유일한 밥줄 기술이다.[17]
  • X+Z : 점프하며 앞차기를 시전한다. 맨손으로 덤비는 졸개들에게는 절대판정 기술이지만 플레이어보다 공격리치가 긴 몽둥이 졸개들이나 보스에겐 100% 역공당하기에 봉인하는게 좋다.
  • → or ← + X+Z : 가는 방향으로 날아차기를 시전한다. 대미지가 약해서 기본평타가 어느 정도 먹히는 졸개들에게는 쓸 일이 거의 없지만 절대판정 기술이기 때문에 기본평타가 거의 먹히지 않는 보스에게는 넉백을 줄 수 있는 유용한 기술로 쓰인다.

필드 구간은 1구간, 2구간[18], 3구간, 보스전 순으로 진행이 된다. 1구간에서는 체력이 약한 맨몸 졸개들과의 접전을 펼치며, 2구간에서는 몽둥이를 든 졸개들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올라간다. 3구간에서는 특별히 새롭게 추가되는 적은 없으나 2구간의 졸개들보다 맷집이 좋은 졸개들이 맹공을 펼친다.[19] 3구간까지 마쳤으면 보스전으로 돌입한다.

2.1.1. 보스전

졸개들과의 접전이 끝나면 플레이어가 자동적으로 움직여 스탠드에서 매복하고 있던 마지막 졸개를 처치하고 스탠드를 타고 올라와 책상 위의 선반으로 이동하며,[20] 선반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보스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기본적으로 보스는 플레이어의 5배가 되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전하는 기술들이 졸개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기본평타를 대부분 무시할 뿐 아니라 대미지도 최상급이기에 주의해야한다. 보스의 공격패턴은 다음과 같다.
  • 보스가 플레이어의 왼쪽에 있을 때, 어퍼컷으로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띄운 후 자신도 공중에서 플레이어에게 수많은 잽과 킥을 난사하고 착지한다. 보스의 초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며 시전기술 중 대미지가 제일 쎄다.
  • 보스가 플레이어의 왼쪽에 있을 때, 플레이어를 향해 두발 당성 앞차기를 시전한다. 대미지는 쎈 편은 아니다. 이 공격에 플레이어가 체력이 다 닳아 죽을 때 유일하게 단말마를 낸다.
  • 보스가 플레이어의 오른쪽에 있을 때, 스트레이트와 바디 잽을 날린 후 뒤돌려차기로 마무리한다. 대미지는 그리 세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보스 바로 앞에서 다운되기 때문에 다음 기술에 당할 확률이 높으니 체력이 깎이더라도 일어나자마자 C로 반격해야한다.
  • 보스가 플레이어의 오른쪽에 있을 때, 스트레이트 후 멱살을 잡고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기술에 당하면 약간의 출혈이 발생한다.
  • 보스가 플레이어의 오른쪽에 있을 때, 스트레이트,니킥,앞차기,뒤돌려차기 2번,내려차기를 순서대로 시전한 후 뒷차기로 복부를 걷어차 마무리한다. 시전 시간이 제일 길고 대미지가 두번째로 강하다.
  • 아무 공격이나 움직임 없이 서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플레이어가 기본평타를 날려주면 100% 먹혀들어간다.

보스전을 할 때는 보스가 가만히 서있는 경우가 아니면 직접적으로 기본 평타를 시도하려는 것은 지양해야한다. 상술했다시피 보스의 공격 리치가 플레이어보다 길어 기본평타가 거의 먹히지 않기 때문. 날라차기 기술로 보스를 쓰러트리기엔 보스의 맷집이 너무 쎈지라 일종의 꼼수를 알지 못하면 격파하기까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다.

공략방법은 보스가 플레이어의 왼쪽에 있을 때 사용하는 기술을 유도하는 것이다. 일단 플레이어가 보스를 등지고 서있을 경우 보스는 가만히 서있는 경우가 아니면 100%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며 플레이어는 직접 맞붙지 않고 도망가야하는데 플레이어 이동속도보다 보스의 이동속도가 더 빨라서 반드시 따라잡히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면 보스가 공격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 때 사용하는 패턴인 공중 띄우기와 두발당성앞차기는 시전 후 빈틈이 크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도망가고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면 보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패턴을 유도하여 허점을 보이게 할 수 있다. 이때 플레이어는 바로 보스에게 다가가 기본평타를 날리면 유효타를 줄 수 있다.

보스 처치시 마지막 공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나오며 이후 플레이어가 공중에서 돌려차기를 시전하며 게임이 끝난다.

3. 여담

  • 어찌되었건 후대 스틱맨 액션 시리즈에 지대한 공헌을 미친 작품이란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 이후 샤오샤오를 벤치마크한 쇼크 시리즈 등등 여러 스틱맨 플래시들이 나왔고 액션도 향상되었지만, 샤오샤오는 원조에 대한 존중의 의미인지 후대에 나온 스틱맨들과 크로스오버 되더라도 밀리지 않는 것으로 표현된다.
  • DJ처리로 유명한 신철이선희아 옛날이여를 조폭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는데 이때 뮤직 비디오로 이 애니메이션이 이용되었다.보러 가기[21] 참고로 해당 뮤직 비디오의 후반부는 앨범을 직접 구매해서 그 곳에 적혀있는 코드를 특설 사이트에서 입력해야 하는 방식이어서 후반부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특설 사이트는 2020년 시점에선 접속 불가능에 해당 앨범은 절판되었으니 전반부만 기억하고 후반부는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다른 사람이 만든 영상을 통해서나마 후반부 내용을 알 수 있다.
  • 작가인 주즈창은 중학생 때부터 스틱맨이 등장하는 작품을 구상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중국 플래시 애니메이션 1세대라고 불리는 명예를 얻게 되지만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결국 제작을 중단하고 10년 가까이 행적을 감췄다가 여러 게임의 제작에 참여하며 생존 사실을 알렸다.

[1] 1976년 6월 8일 지린성 출생.[2] 플래시를 제작하면 알겠지만 큼직한 팔다리로 그리면 움직임도 크고 세밀하게 표현하기가 어렵다. 또한 따로 비율을 신경쓰지 않는 이상 직전의 화면을 참고하며 만들텐데 갑자기 확 드러나지 않다보니 점점 작아지는 것도 눈치채기 힘들 것이다.[3] 하지만 키가 계속 줄어들면 샤오샤오가 마지막 일격으로 보스를 처치하니, 이 키가 작아지는 연출이 시간의 흐름이나 체력고갈을 나타내는 연출처럼 보이기도 한다.[4] 유일하게 바른손 홈페이지로 들어가는 버튼이 있다.[5] 진짜 이름이 BOSS(보스)다.(...) 작품에서 나오는 모습만 보면 대략 조직폭력배의 수장정도로 보인다. 하지만 가끔 졸개 없이 홀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6] 여기서 보스전은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이며, 총알 피하는 모션은 영락 없는 영화 매트릭스의 패러디. 서로의 총알이 다 떨어진 후에는 결투로 바뀐다.[7] 2편 1 스테이지에서 게이지를 아깝게 덜 채우고 나오는 연출로 이 때 전봇대가 부서져서 깔려 죽는다.(...) 참고로 합격점 달성 시 나타나는 애니메이션은 맨손은 포기하고 폭발물을 쓴다.[8] 실패 시에는 맨몸으로 싸우다가 머리를 맞아 그대로 쓰러지고 쇠공이 부피를 부풀려 그대로 깔아버리며 마무리를 짓는다.[9] 작가인 주즈창은 중국은 물론 대만과 홍콩의 액션 영화까지 참고했다고 한다. 작품의 제작기간이 긴 이유도 그 때문.[10] 이때 마지막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명장면 중 하나인 점프킥 장면 패러디가 나온다. 정확히는 매트릭스 1편의 트리니티가 경관에게 날린 점프 킥 장면이다. 보스가 점프 킥을 맞을 때 내는 비명이 그 증거. 4편에서도 보스가 쏜 총을 피하는 샤오샤오의 모습도 영락 없는 매트릭스 패러디.[11] 유체이탈, 곧 식물인간인 것일 수 있지만.[12] 여담으로 4편은 점수가 10000이 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쉽게 달성하는 방법은 건물 안에서 수류탄 척탄병을 죽인 뒤 등장하는 상자 투척병을 방치한 채 상자만 쏴서 점수를 불려먹는 것. 여기서 5500점까지 불려두면 클리어 직전에 가볍게 10000점이 넘는다. 다만 상자 투척병보다 더 빨리 등장하는 단검병이 점수를 더 빨리 불릴수 있는데, 단검병은 투척 속도가 빠르기 때문. 그 외에도 나중에는 미사일 발사병도 나오는데 미사일은 빨라서 맞추기 어렵다.[13] 10000점을 넘기면 무덤에 묻히면서 끝난다.[14] 총 맞고 칼 맞고 죽은 다른 부하들이 그나마 얌전해 보일 정도로 처참하게 죽는데, 한 명은 머리에 킥을 맞아 피를 흘린뒤 척추에 니킥을 맞고 그 상태로 샤오샤오가 목을 꺾어버려서 죽고, 다른 한 명은 그 졸개를 쓰러뜨린 샤오샤오를 기습하려다 언어 그대로 사방팔방 피를 튀기며 먼지나게 쳐맞은 뒤 벽에 거꾸로 메치기를 당하며 피가 엄청나게 튀고 그대로 허리에 발차기를 맞은 뒤 발로 꾹 눌러버리면서 몸이 축 늘어져 사망. 이후 죽었나 안 죽었나 다리를 걷어차서 확인사살까지 한다.[15] 샤오샤오의 색이 어떻게 된 것인지 붉은색의 스틱맨이다.[16] 이 때문에 체력바 위에 있는 목숨이 Life가 아니라 GUY로 묘사된다.[17] 업어치기 대미지가 들어가는 타이밍이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데 졸개들은 땅에 곤두박질 칠 때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보스는 메치는 순간 대미지가 들어간다.[18]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싸운다.[19] 이 때문에 3구간의 졸개들은 왼쪽 구석으로 몰아넣어 다굴 때리는 것이 플레이어가 피해를 덜 받으면서 소탕할 수 있는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전 구간 통틀어서 일부 졸개들은 플레이어의 배후만 노리고 다가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이는 보스도 마찬가지다.[20] 벽에는 스파이더맨 포스터가 잠깐 보인다.[21] 조폭 코미디 붐이 일어날 당시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