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02:33:30

Arrival in Hell 2


1. 개요2. 등장인물
2.1. 에드(Ed)2.2. 추파(Chuppa)2.3. 매그 (Mag)2.4. 조종사 (Pilot)2.5. 칼렝고 호링크 (Kalengo Horink)2.6. 피터 브라운 (Peter Brown)2.7. 조시 그린 (Josh Green)2.8. 찰스 블랙 (Charles Black)
3. 스토리4. 엔딩
4.1. 로맨틱 엔딩 (Romantic Ending)4.2. 우정 엔딩 (Friendship Ending)4.3. 이기주의 엔딩 (Selfish Ending)

1. 개요

Arrival in Hell의 후속작. 이전작은 교도소의 한 구역을 탈출한 것이라면, 이번작에선 교도소를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캐릭터들의 외형이 이전 작품 보다 더 향상되었고, 아이템도 종류가 나뉘고 더 많아졌으며, 엔딩의 개수도 3가지가 되었다.

2. 등장인물

2.1. 에드(Ed)

전작에서도 나온 주인공. 자신있던 감방구역에서 가까스로 탈출하나, 폭발로 인해 등에 매우 커다란 화상자국이 생겼다. 본작에선 머리가 살짝 생겼으며, 눈에 흉터자국이 있다. 그리고 수염의 색깔도 갈색으로 바뀌었다.

2.2. 추파(Chuppa)

전작에서 에드한테 탈취제 캔을 던지고 사라진 정신나간 수감자. 중간에 B 구역에서 만나게 된다. 여기서도 정신나간 모습은 여전하지만, 이번작에선 에드한테 이런저런 도움을 준다.

2.3. 매그 (Mag)

이번작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여성. 교도소장의 아내라고 한다. 교도소장의 사무실에서 앉아있는데, 에드가 들어오면 총을 든다.

2.4. 조종사 (Pilot)

헬기 조종사. 이름은 안 밝혀져 있으며, 교도소장의 조종사라고 한다. 꽤 늙었으며 머리가 벗겨져있다.

2.5. 칼렝고 호링크 (Kalengo Horink)

B 구역의 이상한 감방에서 발견할 수 있는 편지의 주인.

2.6. 피터 브라운 (Peter Brown)

주 교도관. 감시탑 액자에 그의 사진이 걸려있다.

2.7. 조시 그린 (Josh Green)

현장 감독관. 교도관 사무실 액자에 그의 사진이 걸려있다.

2.8. 찰스 블랙 (Charles Black)

교도소장. 교도소장 사무실 액자에 그의 사진이 걸려있다.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있던 구역에서 에드는 겨우 탈출한다. 하지만 교도소 외부는 이미 대학살이 벌여진 뒤였고, 주변에는 시체가 즐비한다. 에드는 다른 구역을 둘러보기 위해 이동하던 중, 시체를 먹고 있던 도베르만을 발견하고, 도베르만은 에드를 향해 짓고 이윽고 달려든다. 에드는 비명을 지르고 뒤로 자빠진다. 그러더니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다니는 괴물이 나타나고 에드를 향해 달려들던 도베르만을 낚아채고, 라이터를 떨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에드는 라이터를 줍고 다른 구역을 수색하면서 이런저런 유용한 물건들을 얻는다. 얼떨결에 에드는 자신이 얻은 물건으로 교도소장실 입구의 키패드를 수리하게 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안에 들어가자 웬 여인이 의자에 앉아 있었고, 에드가 다가오자 에드에게 총을 들이민다.
???: (총으로 에드를 겨냥하며) Stop right there! (동작 그만!)
Ed: Who are you? (댁은 누구요?)
???: I'm Mag. My husband was warden here... (난 매그에요. 내 남편은 이곳 소장이었죠...)
Ed: Was? (이었다고?)
Mag: Some flying beast came crashing in through the roof and took him. (어떤 날아다니는 괴물이 지붕을 뚫고 들어와 그이를 잡아갔어요.)
Ed: Shit. You saw that too? (제기랄, 댁도 그놈을 봤군요?)
Mag: Yeah it was crazy. I've been trying to get out of here for a while, but I don't even know where here is... (네, 미친 일이었죠. 여기서 빠져나가려 해봤지만, 여기가 어딘지 조차 모르겠어요...)
Mag: And even if we knew how to get out, those beasts will rip us to shreds if they see us. (설령 우리가 나갈 방법을 찾는다 해도, 그 괴물 놈들이 우릴 보면 갈기갈기 찢을 거예요.)
Ed: They ain't so tough, rammed a can of deoderant down one of 'ems throat and set it alight. Tasted just like chicken. (놈들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한 놈 목구멍에다 탈취제를 박아넣고 불을 붙였어요. 닭고기처럼 구워졌죠.)
Ed: Tell you what, I'ma look around here for a way out. If I find a way, I'll come get you. (당신이 말한 것처럼, 내가 이 근처를 둘러봐서 나갈 길을 찾아보죠. 만약 방법을 찾는다면 그쪽을 데리러 올게요.)
Mag: I pray you do. (그러길 빌게요.)
Mag: Oh, if you stop by sector B, would you mind looking cell 64. I dropped my insulin is there... (아, B 구역에 들르게 된다면 64번 감방 좀 찾아봐 주시겠어요? 거기다 내 인슐린을 떨어뜨렸거든요...)
Ed: Fuck... how do I get there? (썅... 거길 어떻게 가는데요?)
Mag: Head through the working area... if you could put a rush on it, that'd be great... (작업장을 통해서요... 서둘러 주시면 고맙겠네요...)
Ed: Bollocks... (염병할...)

그렇게 해서 에드는 매그의 인슐린을 찾으러 가게 된다. 작업장으로 가기 위해 에드는 소장실에서 가져온 소화기로 주방에 난 불을 끄고 작업장으로 들어가지만 작업장은 각종 잔해로 B 구역으로 통하는 길이 막혀있었다. 다른 길을 찾아보기 위해 에드는 조심스럽게 의무실의 문을 열어보고, 그 안에서 또다른 괴물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른다. 괴물은 에드를 향해 달려들었고, 에드는 겨우 문을 잠궈서 목숨을 건진다. 에드는 괴물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접착제로 문과 환풍구를 봉쇄하고, 밖에서 찾은 프로판 가스로 의무실을 가스로 채워넣은 뒤, 불을 붙여 괴물을 의무실과 함께 날려버린다. 난장판이 된 의무실로 들어간 에드는 바닥에서 수상한 문을 발견하고 쇠지렛대로 문 주변의 타일을 제거한다. 그러고나서 에드는 괴물의 뱃속에서 찾은 원형 톱으로 그 문의 잠금장치를 절단해서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에드는 지하 땅굴에서 피로 그려진 오망성과 벽에 쓰여진 글씨, 피가 뿌려져 있는 교도소 주요 인물들의 보안증을 보고 이 일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이란 것을 알아채게 된다. 에드는 지하 땅굴의 다른 통로를 통해 땅굴을 나가고 웬 이상한 감방에 들어서게 된다. 들어서자마자 바닥에 그려진 문양에서 무언가가 나타나 에드를 비난하고[1][2], 에드가 들어온 통로를 막아버려서 감방 안에 가둬버린다. 에드는 이 정신나간 감방 안에서 나가기 위해 방 안에 있던 시체연금술 책을 보고, 책에 나온 내용대로 의식을 치러 겨우 감방에서 탈출한다. 이상한 감방에서 나온 에드는 64번 감방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매그가 말한 인슐린을 찾는다. 하지만 에드는 이 인슐린이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인슐린 통을 분해한다. 이 인슐린은 진짜 인슐린이 아닌 조잡한 싸구려였고 에드는 매그를 의심하게 된다. 어찌됐든 인슐린을 찾은 에드는 그 감방에서 나오고 B 구역에서 나갈 길을 찾는다. 와중에 가운데 감방에서 땅굴을 파고 있던 추파를 발견하게 된다.
Ed: Alright Chuppa, what are you doing here? (좋아, 추파.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Chuppa: What am doing? Am dig. Digging deep deep deep. (뭐 하고 있냐고? 파고 있지. 깊고 깊게 깊게 파기.)
Ed: Mate, you're messed up. (친구, 너 완전 엉망이야.)
Chuppa: Nahhhh. (아냐아아아아.)
Chuppa: aaaaaaaaaaaaaahhhHHHHHHHH.
Ed: I'm going to need that shovel... Can I trade you for this... magic... digger... matic!? (내가 그 삽이 좀 필요할 거 같은데... 이... 마법의... 땅파개와... 교환할 수 있을까!?)
Chuppa: Hmmhhmmmm?
Ed: It's invisible. (투명한 거야.)
Chuppa: oooOOOOHHH!
Chuppa: OooooOOoH a magig dig metric... increase meat produce... mhhmmm. Deal. Gimmie! (우오오오오, 마밥 땅파궤... 육류 생산량이 늘어난다... 으흐흠. 좋아. 줘!)
Ed: Cool, cheers... (좋아, 건배...)
Chuppa: Chuppa want the hat too... (추파는 그 모자도 원해...)
Ed: I ain't... sure. What you got to give me? (난 그런거... 물론. 나한테 무엇을 줄 거야?)
Chuppa: Hmhmh... something better... you want know how know ledges? (흐으음... 더 좋은 거... 어떻게 대장을 아는지 알길 원해?)
Ed: Whatever... here you go. (뭐든간에... 여기 가져가.)
Chuppa: The flying fly... cannot see. (눈을 가리며) It's blindy blind... (날아다니는 놈은... 볼 수 없어. 그놈은 까마득히 눈이 멀었어...)
Chuppa: It can hear the noisy noise. The screamy screams... (놈은 시끄러은 소음을 들을 수 있어. 절규하는 비명을...)
Chuppa: Thanks for the hnYAH dig matic baldy bald! Must dig dig OUT OF HERE. (백덤블링을 하면서 뒤로 사라진다.) (흥야 땅파개 고맙수, 대머리 빡빡이! 반드시 파고파서 여길 나갈 거야.)
Ed: It can't see? Better remember that. (놈은 못 본다고? 기억해둬야겠어.)

에드는 추파가 말해 준 날아다니는 괴물의 특징을 숙지하고, 추파한테서 받은 삽으로 잔해를 파해쳐 밖으로 나간다. 에드는 교도소장의 사무실로 들어가 매그한테 인슐린을 건네준다.
Ed: I got your "insulin". (댁의 "인슐린을 가져왔어요.)
Mag: Thank you so much! (정말 고마워요!)
Ed: Aren't you going to use that? (사용하지 않을 거요?)
Mag: (총으로 에드를 밀어내면서) Later... I just got word that my husband's pilot is at the helipad on the roof. (나중에요... 방금 내 남편의 조종사가 옥상 헬기 착륙장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Mag: He just managed to land, but he needs fuel and a GPS. (가까스로 착륙은 했지만, 연료와 GPS가 필요하데요.)
Ed: Are you kidding? How did he lose those? (장난해요? 어떻게 그런 걸 잃어버린데요?)
Mag: (책상을 내리치면서) Hell if I know. I tried getting to the roof and access is blocked off. I need you to get the things he needs whilst I try to find a way to roof. (나야 모르죠. 옥상으로 가보려 했는데 사다리가 망가져 있었어요. 내가 옥상으로 올라갈 방법을 찾을 동안 그쪽이 그한테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줘요.)
Ed: I suppose you have some brilliant plan to help me find these conveniently obscure items then do you? (그럼 내가 그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찾는 데 도움이 될만한 좋은 계획이 있나 보죠?)
Mag: The fuel and GPS can be found in the warehouse. (연료랑 GPS는 창고에 있어요.)
Ed: Fantastic! (환상적이네!)
Mag: But the door is jammed from that explosion you caused earlier. (하지만 문이 전에 당신이 일으킨 폭발 때문에 꽉 막혀버렸어요.)
Ed: Fuck. (썅.)
Mag: Take this fire lighter, just find some explosives and you should be able to blow the door. There should be plenty of stuff you can find around working area and prison. (이 도화선을 가져가요. 폭발물을 찾으면 문을 날려버릴 수 있을거예요. 작업장이랑 교도소 주변에 재료로 쓸 것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Ed: How do you know all this? Who are you really? (어떻게 이걸 다 알고 있는 거요? 대체 댁은 누구요?)
Mag: Wouldn't you like to know? (알고 있지 않나요?)
에드는 매그의 요청대로 연료와 GPS를 가지러 가기 위해 밖으로 나서고 폭발물을 만들어 창고 문을 날려버린다.[3] 에드는 안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는 도중 환풍구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환풍구 뚜겅을 연 에드는 안에 있던 내용물[4]을 확인하고 매그의 무전을 엿듣는다.
Mag: Yeah, honey, this guy is a pain in the ass. (네, 그 남자는 골칫덩이에요.)
But I think I can use him... I've got him running some pointless errands. (하지만 그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한테 쓸데없는 심부름이나 시키고 있어요.)
Mag: (비웃으면서) Hopefully he'll just die... I'm tired of playing with him. (그냥 그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그를 가지고 노는 것도 이젠 질렸어요.)
Mag: I have to finish up here. I'll leave through the vents in a few minutes and come meet you. (그만 끊어야겠어요. 몇 분 뒤에 환풍구를 통해 당신을 만나러 갈게요.)
Mag: Okay... throw the rope in exactly 3 minutes... Got it? (매그가 무전기를 놓으러 책장으로 다가온다. 이때 사진 속 여성과 매그의 모습이 겹친다.) (알겠어요... 정확히 3분 뒤에 줄을 던지세요... 알았죠?)
Ed: That, Bitch! (저런 개년!)

에드는 매그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아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간다. 매그는 무언가를 찾는라 바빴고 에드는 그 틈을 타 매그의 무전기를 가져간다. 다시 밖으로 나가자 줄이 내려와 있었고 에드는 줄을 잡아 흔든다. 줄이 흔들리자 조종사가 아래쪽을 내려본다.
Ed: Hello? (여보세요?)
Pilot: Who is this? (당신은 누구지?)
Ed: What does it matter? You need this crap right? I'm seeing it up the delivery shaft. (그게 뭐가 중요해요? 이 염병할 것들이 필요한 게 맞죠? 내가 위로 던져드리죠.)
Pilot: Uh? Where is the Magda? (어? 매그다는 어디있지?)
Ed: There been a change of plan. (물건들을 위로 던진다.) (계획에 변경이 있었수다.)
Pilot: (에드가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는다.) Who the hell are you? What is this stuff you sent me? (대체 네놈은 누구야? 나한테 던진 이 물건들은 뭐고?)
Ed: (떨어지는 물건들을 피한다.) You don't need any of it? (하나도 필요 없는 거요?)
Pilot: Shit no, I'm good to go. Where the fuck is Magda? (줄을 다시 거두어 올린다.) (필여 없네. 이미 다 있어. 대체 매그다는 어디있는 거야?)
Ed: She's not coming. (에드가 줄을 잡아 당겨 낚아채고 그로 인해 조종사가 떨어질뻔 한다.) (그 여자는 오지 않을 거요.)
Ed: That bitch screwed me over. (그년이 날 가지고 놀았어.)

에드는 줄을 챙기고 조종사가 떨어트린 무전기를 손에 넣은 뒤 무전기의 채널을 3번에서 6번으로 바꿔서 자루에 넣고, 매그의 무전기를 꺼내 똑같이 6번 채널로 바꿔놓는다. 이윽고 조종사가 헬리콥터의 무전기를 통해 매그에게 통신을 하는 모습이 비춰진다.[5]

에드는 빼앗은 줄을 쇠지렛대와 결합해 갈고리줄을 만들게 되고, 이 뒤는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세 가지 엔딩으로 나뉘게 된다.

4. 엔딩

4.1. 로맨틱 엔딩 (Romantic Ending)

갈고리줄을 만들자마자 바로 사다리에 갖다대고 탈출을 하면된다. 그렇게 하면 에디가 갈고리줄로 옥상까지 올라가고 조종사를 협박해서 헬기를 타고 나가게 된다. 매그와 추파는 교도소에 남겨지게 되고 후에 엔딩 크레딧에서 사무실에 매그는 온데간데 없어지고[6] 책상 위에 무슨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추파는 B 구역 잔해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

4.2. 우정 엔딩 (Friendship Ending)

다시 B 구역으로 돌아가서 감방 밖으로 나온 추파를 데리고 오면 된다. 추파에게 말을 걸면 추파는 에드와 같이 가기를 수긍하고 날아다니는 괴물의 눈을 피해 같이 몰래 헬리포드가 있는 건물 앞까지 간다. 그 뒤에 갈고리줄을 든 뒤 사다리를 클릭해 타고 올라가면 에드가 자신이 헬기를 조종할 수 있을거 같다며 추파에게 칼을 건네서 조종사를 죽이게 한다. 조종사를 죽인 뒤 에드와 추파는 헬기를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가게 되고 매그는 그대로 교도소에 남게된다. 로맨틱 엔딩과는 달리 책상 위에 메시지가 생기거나 하진 않는다.

4.3. 이기주의 엔딩 (Selfish Ending)

사무실로 돌아가서 매그의 무전기를 다시 책장 위에 두면 된다.[7] 두고 나면 에드는 매그에게 자신은 무언가 챙길게 있다며 나중에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사무실 밖으로 나간다. 사무실 밖으로 나온 에드는 목소리를 조종사처럼 변조해 매그한테 무전기로 줄을 내려줄테니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매그는 속은지도 모르고 그대로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줄이 없는 걸 보고 큰소리로 조종사를 욕하다가 그 소리를 듣고 날아온 괴물한테 잡아먹히게 된다. 그걸 보고 놀란 에드는 서둘러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고 환풍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서 갈고리 줄을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칼로 조종사를 협박해서 조종사와 함께 교도소를 빠져나간다.[8] 그렇게 추파 혼자 쓸쓸히 교도소에 남게된다. 참고로 이 엔딩은 추파를 앞까지 데리고 나온뒤에도 진행할 수 있다. 대신 괴물이 나타나고 난 뒤에는 추파는 사라져있다.
[1] DON'T TAKE WHAT IS NOT YOURS. THIEVES LIKE YOU SHOULD BE ROTTING IN THESE CELLS. (네 것이 아닌 것을 훔치지 마. 너 같은 도둑놈들은 이런 옥 안에서 썩어야 해.)[2] 자세히 보면 누군가의 얼굴이 보인다.[3] 그런데 정작 나오는 모습은 문을 날려버리는 게 아니고 녹여버린다(...).[4] 콘택트 렌즈, 사진 몇 장, 편지, 조화가 들어있었다.[5] 하지만 조종사는 에드가 채널을 바꿔놓은 것을 모르기 때문에 매그와 통신할 수 없다.[6] 이후 엔딩 크레딧 지하 땅굴에서 총으로 자살한 매그의 장면이 나온다.[7] 이때 매그는 무언가를 찾고있던지라 에드가 무전기를 가져갔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8] 협박 대화문은 로맨틱 엔딩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