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Monster(비어 몬스터, 소위 맥주마리오)는 2001년 Simon Ralston이 포트폴리오 제출용[1]으로 제작한 플래시 게임이다. 총 3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스테이지 별로 모든 맥주를 다 먹고[2] 숨어있는 스위치를 전환시켜 각 스테이지들을 탈출하는 게임이다. 각 스테이지들을 클리어 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이어할 수 있는 코드를 볼 수 있고, 이것을 추후 엔트리 화면에서 입력하고 Start를 클릭하면 해당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스테이지 명은 SKY CASTLE(하늘의 성). 첫 스테이지답게 크게 어려운 점은 없지만, 주의해야 할 구간은 중간에 나오는 함정 구간. 위쪽은 상하로 긴 벽으로 막혀있어 반드시 아래로 가도록 되어있는데, 문제는 이 쪽으로 지나가려는 순간 바로 앞에서 위협적인 효과음과 함께 가시가 튀어나온다는 것이다. 즉사 트랩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플레이어는 이 부분에서 높은 확률로 라이프 하나를 헌납할 수밖에 없다. 가시가 들어간 이후 타이밍을 맞춰 빠르게 지나가야 죽지 않고 넘길 수 있다. 맵 오른쪽 끝에 있는 레버를 당기고 뒤로 가다보면 없었던 사다리가 생겨있고, 올라가보면 출구가 있다. 맥주를 모두 모은 뒤 이 곳으로 나가면 클리어.
스테이지 명은 INSIDE THE GREAT PYRAMID(웅장한 피라미드 안에서). 진행 방향이 특이한데, 시작하자마자 왼쪽부터 가서 레버를 당겨야 중간에 있는 오른쪽 길 도중에 있는 막힌 벽을 열 수 있다. 이걸 모르고 오른쪽부터 진행하면 길이 막혀서 다시 시작했던 맵의 왼쪽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맵을 시작하면 바로 나오는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불꽃 장애물,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벽, 십자-X자로 번갈아가며 레이저를 쏘는 눈 등 비교적 다양한 함정이 출현한다. 즉사 트랩인 벽 함정과 가시 함정만 조심하자. 오른쪽 맵 끝부분에 있는 레버도 당겨준 뒤 처음에 레버를 당겼던 맵의 왼쪽으로 가보면 출구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출구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곳으로 나가면 클리어.
스테이지 명은 JUNGLE(정글). 즉사 트랩이 거의 없어 마지막 스테이지인데도 난이도는 이전 스테이지였던 피라미드보다도 쉬운 편이지만, 중간에 레버를 당겨서 바닥을 열고 떨어지는 도중에 배치된 맥주 7개를 한 번에 먹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 중간에 있는 보트를 탄 뒤 처음에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맵을 2바퀴 이상은 돌아야하는 구조라 꽤나 귀찮다. 중간에 보트를 탄 뒤 스프링으로 위로 올라가서 나오는 맵은 오른쪽으로 점프를 하면서 다음 맵으로 가지 않으면 버그 때문에 그대로 지형 아래로 추락하므로 이를 유념해야한다. 다른 구간의 맥주를 다 모았을 경우 레버를 당겨 바닥을 열어서 떨어진 뒤 오른쪽으로 진행해서 올라가는 사다리를 타면 출구가 있다. 이 곳으로 나가면 엔딩.
간혹 컴퓨터에 따라 클리어한 스테이지 코드를 입력하고 시작해도 처음에만 잘 실행되고 다음번에 비슷하게 했을 때 해당 스테이지가 아닌 1스테이지부터 시작되는 버그가 있다.[4]
[1] 엔딩을 보면 이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2]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는 각각 50개이고 3스테이지는 60개이며 다 합치면 160개이다.[3] 이때 큰 소리로 나오는 처절한 비명소리는 덤.[4] 상술하듯 포트폴리오 전용이라 디버깅이 미흡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