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어렸을 때 플래시 게임을 좀 해본 사람이라면 알 듯한 야구 플래시 게임이다. 제작사는 Mousebreaker. 원래 핀치 히터는 야구 용어로 본래 순번이 정해져 있는 타자를 대신하여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즉, 대타.2. 조작
조작은 오직 마우스로만 하기 때문에 처음 접해 본 사람도 하기 쉬운 게임이다. 투수가 공을 던질 때 타이밍에 맞춰서 마우스 왼쪽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3. 게임 방법
간단히 보자면 점수 내기로, 점수를 높게 얻을 수록 좋다. 다만 야구 게임인 만큼 아웃, 파울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 특성 상 오직 타격 게임이기 때문에 타자 진루는 없다.[1] 헛스윙 시, 또는 아웃 될 때 마다 점수가 깎인다.[2][3] 총 10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홈런을 칠 시 기회가 한 번 씩 늘어난다. 그리고 랜덤으로 점수가 2배가 되는 아이템도 나온다. 공이 그 부분에 닿거나 넘어가면 먹어진다.4. 홈런
홈런은 투수 뒤쪽에 보이는 하얀색 선을 넘기면 된다. 한 번 홈런을 칠 때 마다 4000점을 얻으며, 2배 아이템을 먹으면 8000점이다(!) 위에서 말했 듯이 홈런을 한 번 칠 때 마다 칠 수 있는 기회가 1번 늘어난다. 즉, 홈런을 계속 치면 무한정 칠 수 있다는 것이다.5. 핀치 히터 2
핀치 히터 2도 있다. 기존과 다르게 닉네임, 소속 팀, 유니폼 색을 정할 수 있으며, 위 사진과 같이 스테이지가 나뉘어졌다. 샌드롯-리틀 리그-메이저 리그 순으로 나뉘어지는데, 각 스테이지 마다 있는 4개의 미션을 다 깨면 열린다. [4]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시 핀치 히터 1과 같이 자유롭게 칠 수 있는 미션이 생긴다.
6. 기타
- 가끔 분명 땅볼인데도 아웃으로 처리 되는 버그가 있다.
- 핀치히터 1은 공 던지는 속도가 느려서 홈런 치기가 어렵지 않지만, 핀치히터 2에서 메이저 리그로 가면 공 속도가 확 빨라져서 홈런은 커녕 안타 하나 치기도 어렵다. 20,000점을 넘겨야 하는 미션이라면 좀 골치아플 수도 있다.
- 핀치히터 2에서 각 스테이지별 두 번 째 미션은 노 스크라이크 노 아웃으로 버텨야 하는 미션인데 이게 은근히 빡세다.
거의 다 끝났는데 아웃 당하면 빡친다일부러 배트 안쪽으로 쳐서 공을 멀리 안 나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핀치히터 2에서 메이저 리그 미션을 다 깨면 마지막 미션이 열리는데 핀치히터 1 처럼 점수내기 이다. 위에서 말했 듯이 공 속도가 빠르므로 점수를 잘 내기 위해서는 타이밍을 익혀놓는 게 좋다.
- 가끔 홈런을 쳤을 때 2배 아이템을 먹었음에도 2배 적용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1] 후술할 핀치 히터 2에는 있다.[2] 점수 깎이는 게 일정하지 않은데, 아마 최근에 얻은 점수에 비례해서 깎이는 것으로 보인다.[3] 후술할 핀치 히터 2에서는 아웃 시에만 깎인다.[4] 단, 마지막 스테이지는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