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7:14

마신(신)

다신교 신의 종류
정렬 가나다순

1. 사악한 신(魔神)
1.1. 예시1.2. 가공의 예시
1.2.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1.2.2. 멋지다 마사루1.2.3. 마법기사 레이어스에 등장하는 로봇(?)들을 지칭하는 말1.2.4. 바람의 나라의 주술사의 5차 승급명1.2.5. 던전앤파이터의 직업인 카오스의 2차 각성 명칭
2. 의 신(馬神)3. 중동 전승에서의 초월적 존재

1. 사악한 신(魔神)

the Evil / Demon God
Devil Deity(종족)

마신(魔神)이란 사악을 지칭할때 쓰는 말.[1] 각종 미디어에서 언제나 '용사의 반대편'에 서서 나쁜 음모를 꾸미거나, 사악한 자들이 섬기는 신. '파괴신'적인 속성도 갖추고 있다.

'마법의 신'이란 의미에서도 사용되는데, 이 때에는 '아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도 한다. 양판소에서는 마신을 그냥 마계를 다스리는, 혹은 신성력 대신 마력을 쓰는 신으로, 그리고 악한 성향의 신을 "악신"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악신이라는 정의의 문화적 기원은 원시 인도유럽 신화의 하늘의 신인 디에우스(*Dyḗws)와 웨루노스(*Wérunos)로 추정된다. 이 두 신은 하늘을 관장하는 남성 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디에우스가 선 성향이고 웨루노스가 악 성향으로 바춰지는걸로 추정되고 반대로 서아시아에서는 디에우스가 악, 웨루노스가 선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란계와 인도계가 분리되기전에 유럽으로 먼저 진출한 부족의 경우 이 둘을 딱히 구분짓지 않은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디에우스는 후일 제우스,데바,데우스, 인도신화의 디아우스와 북유럽 신화의 티르로 변형되고 웨루노스는 오딘, 우라노스, 그리고 아후라 마즈다로 변형되었다고 추정.

또한 이름이 H₂n̥gʷʰis라는 뱀 형태의 악신도 등장하는데 이는 후일에 티폰,요르문간드,야마타노오로치,레비아탄 혹은 사탄으로 전해지게 되며 악신이라해도 지역별로 섬겨지기는 하는 웨루노스와 디에우스와 다르게 양쪽 지역이 섬기지는 않았다.

간혹가다가 선한것으로 다뤄지거나 사람에게 섬겨지던 신들이 악행을 일삼는 일화도 있는데 이는 다신교의 특성이 신이 완전히 선하면서 인간을 보살피는 역할이 아닌 자연의 힘과 변덕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사람들에게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2]. 이 때문에 원래는 인신공양이 주로 이루어져 신을 공포스러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형태의 신앙이 주였다. 이 인신공양은 당연히 현재 사라지고 형식만 겨우 남은 상태.

그리고 악신으로 여겨지는 신이라도 사람들에게 숭배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용서받지 못할 수준의 악행이 아니라 단순한 장난이거나 어느 정도 납득이 갈 수준의 행실이면, Badass 정도로 인식이 되어서 나름대로 매력적인 면모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이집트 신화세트북유럽 신화오딘로키가 있다[3]. 이런 사례는 본래는 타 민족이나 타 종교집단이 숭배하던 신이 특정 신화로 편입되는 와중에, 새로 유입된 신이 악신으로 격하되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경우일 수도 있다. 가령, 선술한 세트는 본래 상이집트에서 주신으로 숭배되던 신이었으나, 하이집트의 왕조들이 주축이 되어서 이집트를 통일하면서 의도적으로 악신으로 폄하된 바 있다.

유일신교에서는 유일신에 반하는 동등한 능력의 신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되므로 마신 개념이 없다. 단, 유일신이 악이라고 가정하는 악신론과 유일신보다는 약하지만 악한 존재는[4] 예외.

1.1. 예시

1.2. 가공의 예시

마왕과 마신 모두 강력한 마족을 지칭할 수 있기 때문에 용어가 혼재되어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보통은 마족이나 마계의 신으로 마왕보다도 윗단계로 나오지만 일부작품에 따라서는 마왕이 마신보다 상위의 존재로 나오기도 한다. 크툴루 신화의 데몬 술탄 아자토스가 이에 해당하며[7],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에서도 마신이 마왕보다 하위의 존재로 나온다. 사실 다신교에서는 마족이라는 것이 신족(Deity)에 대응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마왕과 마신의 구분이 엄격하지 않아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 유명한 아수라데바도 신족이며, 그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마왕이므로, 마왕이 마신들 보다 강한게 당연하다.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하나의 종족명으로 분류되어있는데, 인도의 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등장한 신들이나 오딘 등, 신화에서 꽤나 이름이 있는 신들이 여기에 속해 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유일신을 제외한 나머지 신화의 존재는 다 여기 아니면 마왕 클래스에 들어가 있다.

1.2.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마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마족이나 마계의 신이 아니라 마술의 신이라는 뜻이다.

1.2.2. 멋지다 마사루

マッスル(머슬/근육)의 신
마신(멋지다! 마사루)

1.2.3. 마법기사 레이어스에 등장하는 로봇(?)들을 지칭하는 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법기사 레이어스/등장 마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4. 바람의 나라의 주술사의 5차 승급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 나라(게임)/직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5. 던전앤파이터의 직업인 카오스의 2차 각성 명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오스(던전 앤 파이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의 신(馬神)

12지신 중 하나인 말의 신이다(...).

이것이 창작물의 제목으로 들어간 예로는 김성모의 작품 999.9 마신이 있다.

3. 중동 전승에서의 초월적 존재

지니 문서 참조. 주로 한국 아라비안 나이트 번역물들 쪽에서 이걸 '마신' 이라고 번역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4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4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사신(邪神)'이라고 쓸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사신(死神)'과 발음이 같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2] 한 예로 그리스 신화에서 최고신인 제우스 다음가는 인기를 누리며 열렬히 숭배를 받았던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화가 나면 홍수지진 같은 크나큰 자연재해를 일으킨다. 이는 홍수지진 같은 대자연의 무서운 힘을 그리스인들이 포세이돈이라는 신으로 인격화하여 섬기고 달래어 그 재앙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기 때문이다.[3] 세트의 경우는 세티 1세와 같이 그의 이름에서 왕명을 따서 자칭한 파라오도 있을 정도로, 상당히 영험한 신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오딘은 인류에게 많은 지혜를 선사했다는 매우 큰 업적이 있으므로, 악신인데도 주신의 자리를 꿰찼다. 로키는 악한 신이라기에는 그저 장난끼가 심했을 뿐이라서, 악신인데도 바이킹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친근한 존재로서 긍정적으로 여겨졌으며, 이 때문에 현대에도 무척이나 매력적인 캐릭터로 해석되어서 사랑받고 있다.[4] 대표적으로 조로아스터교앙그라 마이뉴아후라 마즈다와 대립하지만 결국 패배하며, 기독교사탄은 악하고 강하지만 그럼에도 야훼보다는 약한 것으로 묘사된다.[5] 바이킹 안에서도 지혜롭지만 사악한 신으로 여겼다.[6] 물론 유일신교답게 사탄을 '악신'보다는 타락천사나 타락한 정령(Djinn)으로 본다. 하지만 다신교 체계로 넘어간다면 마신으로 볼 수 있다.[7] 한 술 더 떠서 아자토스는 마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같은 아우터 갓들조차도 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것은 물론, 우둔하고 눈이 먼 아무 생각도 못하는 백치라 불릴 정도로 아우터 갓들조차 제대로 이해를 못할 만큼의 전지전능존재다.[8] 모습을 보면 전혀 마신같지 않은데, 일단 마신이라 자칭하고 인게임에서도 그렇게 나오니 마신이라 적는다.[9] 이녀석의 정체는 파괴신이다.[10] 마계의 창조주이자 마족들의 신이기에 마신이라면 마신이지만, 사악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다. 동방괴기담에서 플레이어들과 싸우게 되긴 하지만 이건 플레이어들이 먼저 마계로 쳐들어온 탓.[11] 신이 아니라 대마왕이고, 그런 만큼 스스로를 신이라고 하진 않지만 신 못지않은 능력과 힘을 가져 마계의 신이라고도 불린다.[12] 밀레니엄몬 시리즈는 사신형이나, 일단 마신이 사악한 신을 의미하기에 여기에 서술한다.[13] 종족 자체는 마왕형이고, 이명도 "궁극의 마왕"이지만, V점프에서 "마신 강림"이라는 수식어를 써준 적이 있다.[14] 절대신 움마와 명부 10신 모두 사악한 신 또는 악마들의 신(신의 레벨에 오를 수준으로 먼치킨인 악마)의 의미 또는 마계를 다스리는 신의 의미 모두 해당된다 해도 무방하다.[15] '인간'이 마족의 신 레벨에 달한 경우이다. 후속작에선 아예 마신으로 명명.[16] 최후반에 잡아먹는다[17] 이블리스와 메필레스는 솔라리스에서 갈라져 나온 이들로, 서로 삼위일체 같은 관계로 보인다.[18] 필멸자 기준의 선악 개념이 없어서 선하거나 중립적인 성격으로 비춰지기도 하나 메이룬스 데이건, 몰라그 발은 확실한 마신이자 악신이다.[19] 으로만 나오는 마신 포함[20] 옛이야기인지 사교평가가 높을 경우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나오는 신으로 나쁜 신은 아니다.[21] '파국의 마신'이라고 불리우며 세계에 존재하는 3명의 신 중 한 명이나 마계하고는 쥐뿔만큼도 상관 없다. 하지만 마왕들하고는 관련이 깊다.[22] '마'법의 신 겸 '마'도카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