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상위 문서: 동덕여자대학교/사건 사고
1. 개요
2024년 11월 10일,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 공학으로 전환된다는 소문이 학내 커뮤니티에서 확산돼 반대 운동이 폭력 시위로 이어진 사건이다.
2. 전개
백주년기념관 앞에 늘어선 근조 화환 | 율동 조용각 박사상(栗東趙容珏博士像)[1] 각종 음식물[2]과 락카, 청테이프[3]로 더럽혀진 전 이사장 조용각 흉상의 모습 |
본관 앞에 놓여 있는 수많은 과잠 |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피켓[4]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교내 소요사태 현황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
스프레이, 계란세례, 근조화환, 잠바시위, 대자보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캠퍼스 내부#1, #2, #3, #4, #5, #6
2.1. 남녀공학 전환 소문과 학생회의 입장문 발표
2024년 11월경, 동덕여대 커뮤니티에서 해당 대학이 남녀 공학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고, 이에 동월 7일, 총학생회 측이 직접 대학 본부에 문의한 결과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발의되긴 하였으나 아직 공식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총학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기사2.2. 시위 시작 및 폭력 사태
이에 남녀 공학화에 반대하는 격렬한 여론이 일었는데, 반대 대자보가 나붙거나 서명운동을 받거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피케팅 등 비교적 평화적인 움직임도 있었지만 일부 재학생들에 의해 초대 이사장의 흉상에 떡볶이나 계란 등의 음식물을 투척하거나 근조 화환, 과잠 등을 대학 곳곳에 도배하다시피 배치하는 등 상당히 격한 소요사태까지 벌어졌으며 X를 중심으로 이러한 행동을 옹호하는 도배 글 및 뉴스 기사 댓글 지원 요청이 게시되고 있다.이와 동시에 동덕여자대학교의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SIREN'에서 공학 전환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5]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학으로 전환할 바에는 폐교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이 학생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1, #2, #3, 경찰 발언[6] 영상을 보면 중간쯤에 "니가 처 임신해 오메가새끼야"#라는 발언도 들린다. 이후 22시 경에 전원 철수하였다.
성신여대 총학생회도 입장문을 통해 동덕여대 공학 전환 철회에 연대의 뜻을 밝혔다. #
본격적으로 시위의 실상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학생측에서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12일 밤부터는 평화시위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13일부터는 직접적인 시위 영상은 딱히 올라오지 않고 있다.
2.2.1. 동덕여대 서버 DDoS 공격
11월 12일 10시부터 동덕여대 서버에 DDoS공격이 들어와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DDoS 공격의 목표는 교직원 업무마비를 위한 포탈 서버마비라고 기재되었다. #동덕여자대학교 측에서는 몇 시간 뒤 서버를 다시 복구되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공격이 다시 들어올 것을 우려해 대기열 시스템[8]을 적용하였다. 이에 따라 접속은 가능해졌으나, 대기열 적용 이후 한번 접속하는데 20분 가량 소요되는 등 장애가 지속되었다. #
본인을 동덕여대 컴퓨터공학과 학생이라고 밝힌 인물은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를 우회하여 동덕여자대학교 서버에 DDoS 공격을 가햇다는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
DDoS 공격에 사용된 수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계층 3 DDoS 공격과 계층 7 DDoS 공격이다. 계층 3 DDoS 공격에는 hping3 공격이 사용되었으며, 계층 7 DDoS 공격에는 반복적인 HTTP 요청을 통해 서버를 부하시키는 공격이 이용되었다.
hping3을 이용해서 DDoS 공격을 가했다는 인증도 발견되었다. #
hping3는 네트워크 패킷을 생성하고 전송하는 도구인데 Ping of Death, SYN Flooding, Teardrop, Local Area Network Denial Attack 등의 공격을 수행한다. 이러한 공격들은 동덕여자대학교 서버에 네트워크 트래픽을 과부화시켜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목적의 DDoS 공격이다.#
초당 1만패킷, 즉 10,000 Packet Per Second (PPS)로 공격하는 것이 기본이나 보유한 좀비PC나 컴퓨터들의 성능에 따라 가능한 한 많은 패킷을 전송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속도의 패킷 전송은 대상 시스템을 과부하시켜 기능을 중단시키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포트에 500 PPS 이상의 패킷을 받을 경우, 동영상 스트리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시위에 미참여하는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 하는 것을 이런 공격을 통해 막을 수 있다. 대상 시스템의 네트워크 트래픽이 과부화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전체 포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실제로 포탈이 마비되었다.#
HTTP 공격을 명령한 사람 중 한 명은 동덕여자대학교의 행정 업무 마비를 위해서는 포탈 트래픽 공격으로 서버 다운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공격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
동덕여자대학교의 서버를 마비시킨 이후 DDoS 공격 세력은 성신여자대학교 서버로 목표를 변경하여 공격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이미 동덕여자대학교에 대한 서버 공격에 대해 보고받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 관계자와 연이은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제보받은 성신여자대학교 교학팀 등에서 공격이 들어오기 이전에 DDoS 방지책을 마련, 대응한 덕분에 성신여자대학교에는 DDoS 공격에도 불구하고 서버 장애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다. #
2.3. 총장 입장문 발표
공학 전환 논의 및 학내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문 (2024.11.12.) |
공학 전환 논의 및 학내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문 2024. 11. 12. 최근 학교가 ‘밀실에서 공학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는 잘못된 사실이 퍼지면서 11월 11일부터 학내에서 폭력 및 본관 점거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학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우리 대학이 처해 있는 내외부 환경의 위협을 극복하고 혁신을 이루고자 대학발전계획인 VISION 2040을 수립하고 중장기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 방안을 연구하고자 대학비전혁신추진단이 출범하였습니다. 9월 27일 대학비전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의 발전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고, 11월 5일 대학비전혁신추진단 회의에서 각 단과대학 교수들의 논의를 거친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 발전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발표된 두 개 단과대학의 발전 방안 내용 중에 공학 전환 사안이 포함되어 있었고, 논의 결과 본 사안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다는 동의가 있었습니다. 이후 11월 12일 교무위원회 보고 및 논의를 거쳐 모든 구성원들과의 의견 수렴 절차를 계획 중이었습니다. 공학 전환은 학교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으며,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소통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정식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교무위원회 이전인 11월 11일 오후부터 학생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11월 12일 개최되는 3천여 명 참여가 예정된 동덕 진로 취업·비교과 공동 박람회(백주년기념관 1층) 현장의 집기와 시설을 모두 파손시켰으며, 동시에 본관 점거를 시작하며 직원을 감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대학 내 모든 강의실 건물을 무단 점거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온라인에 교직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테러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성인으로서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는 대학에서 이와 같은 폭력사태가 발생 중인 것을 매우 비통하게 생각합니다. 대학에서는 본 사안에 대하여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외부 단체와 연계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안건은 본 상황에 대처하면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김명애 |
출처(아카이브) |
2.4. 교무처 대응
11월 12일- 학내 비상 상황에 따른 수업 운영 지침 안내가 올라왔다.
학내 비상 상황에 따른 수업 운영 지침 안내
- [ 펼치기 · 접기 ]
- ||<(>동덕여대 구성원 여러분께
현재 학생들의 강의실 폐쇄로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여건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강의 여건이 정상화될 때까지 부득이 아래와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아 래 -
선택 1. 실시간 화상 수업
- 실시간 화상 수업을 녹화하여 강의 영상을 LMS(스마트클래스)에 업로드
- 강의 영상을 통한 출석 인정
선택 2. 녹화 강의
- 녹화 강의 시 반드시 신규 촬영
- 녹화 강의 시 O월 O일 몇 주 차 수업에 대한 녹화 영상임을 안내 바람
대학은 조속한 강의 여건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동덕여대 진로취업·비교과 공동박람회 개최가 시위대가 현장의 집기와 시설을 모두 파손시키면서 진행이 불가능해져 취소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취업경력개발원&비교과통합관리센터] 2024 동덕 진로취업·비교과 공동박람회 미개최 안내
- 오후 3시 진행 예정이었던 동문 장학금 수여식이 취소되었다. (긴급)동문목화장학금 수여식 취소 안내
3. 문제점
3.1. 사안에 비해 지나친 시위의 과격성
이번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 건물 및 시설 곳곳에 락카와 페인트칠을 하고, 밀가루를 흩뿌리며 각종 집기와 시설을 파손하고, 본관을 점거함을 넘어 교수진들의 연구실 출입을 물리적으로 방해하며, 한마디 하는 교수진들에게 욕설과 조롱을 서슴지 않고 있다. 교수에게 욕설 및 놀림, 교직원 출입 막기(영상)[9]또한 과거 이사장의 동상에 '잘 죽었다'고 고인드립을 하며[10] 계란을 투척하고 밀가루와 케첩, 떡볶이 등 온갖 오물을 뿌려놓고, 청테이프를 붙이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11] 또한 X에서는 교수와 여학생의 몸싸움 영상에서도 먼저 공격당한 교수를 오히려 가해자로 묘사하는 방식으로 거짓선동하는 글이 올라왔다. # 쿠키뉴스에서도 재학생이 피해자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단독] “교직원이 학생 밀치고 벽돌로 위협”…재학생 보호 없는 동덕여대[12]
동덕여대 학생들은 음식을 배달하러 오신 기사님께 욕설과 조롱을 하며 나가라고 소리쳤다. #[13]
동덕여대 학생들이 내세운 이번 시위의 명분은 동덕여대의 남녀 공학화 무효이며, 동덕여대 이사회나 총장 측은 공학화에 대해 내부적으로만 논의했을 뿐[14] 공학화 추진을 공식화한 적이 없다는 것[15]에서 이 시위가 명분에 비해 과격하다는 의견이 있다.
거기다 아무리 시위라곤 해도 그 과격성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이다. 상술한 오물 투척이나 기물파손은 물론이거니와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강의실에 침입해 수업을 하지 말라고 훼방을 놓거나, 취업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던 장소를 점거하고 기물파손이나 설명회를 나눌 파견인원을 내쫓는 등, 명분에 비해 폭력성이 지나치게 높다.
3.2. 교내 수업 및 비교과 행사 지장
3.2.1. 취업 박람회
시위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11월 12일은 진로취업 공동박람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던 날로,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본교 내외로 약 3천명 규모의 대규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위로 인해 백주년기념관이 점거되고 행사장의 설비와 시설이 파손되며 결국 행사가 치러지지 못했다.[16]
2024년 11월 12일(금일) 오후에 진행 예정이었던 동덕 진로취업·비교과 공동박람회는 부득이한 학내사정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업경력개발원&비교과통합관리센터] 2024 동덕 진로취업·비교과 공동박람회 미개최 안내
[취업경력개발원&비교과통합관리센터] 2024 동덕 진로취업·비교과 공동박람회 미개최 안내
해당 박람회에는 KBS, LG, 대한항공, CJ, YG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교보생명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은 물론 3M, SC제일은행과 같은 해외 업체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참가할 예정이었으며,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었으나 시위대가 해당 건물을 점거하고 집기와 시설을 파손하며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당일 발표된 총장 입장문에서도 이 박람회를 망친 것을 강조해 질타하고 있다.
이 박람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찬반의견이 갈려 마찰이 발생했다. # 당장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졸업반 학생들은 위 유명 기업들의 인사 담당자들이 박람회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작금의 사태를 겪었으니 내년부터 박람회에 참석해줄 것인지는 고사하고 아예 동덕여대라는 이름을 블랙리스트에 올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시위대를 비판하고 있다. 반면 시위대 측은 '박람회는 별 큰 의미가 없다', '에이스는 저런데 안 간다', '다 중소기업이다'라면서 자신들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정신승리적 방법으로 합리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러한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을 어그로로 몰아가면서 병먹금 하라거나 자신들이 아닌 총장을 탓하라고 하면서 책임 소재를 돌리려고 하고 있다.
이에 피해를 입은 동덕여대 학생들[17] 역시 지나치게 과격한 시위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 내년 취업 박람회가 어떻게 될지도 미지수가 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시위를 주도한 재학생들은 시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대와 졸업 예정자들에게 사과하기는커녕 적반하장식 비방 행위를 일삼고 있다.[18]
3.2.2. 졸업 연주회 및 장학금 수여식
이외에도 시위대는 학교 건물에 점거 농성을 벌여 일반 재학생과 교수까지 대학 건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으며 이로 인해 수업은 물론 예정되어 있던 각종 박람회와 장학금 수여식, 졸업 연주회 등이 전부 진행되지 못하고 취소되었다.예체능 관련 학과는 졸업 논문 대신 해당 학과와 관련된 작품 활동[19]으로 졸업 논문을 대체하는데, 음대는 이 졸업 연주회를 진행해야 졸업 요건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위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이다.[20] 심지어 음대 학생회들은 공학 전환 반대와 수업 거부에 동참하고 있는데도 시위대 측에게 팀킬당한 것이다. 이에 예술대학 학생회 이름으로 "사태의 심각성은 인식하고 있고 음악관 내부의 스프레이와 대자보는 정리하지 않을테니 연주회 당일 출입문은 잠그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입장문이 게시되었다. #1, #2
3.3. 타 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 침투 및 여론조작
증거 사진들 모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글에서 말하는 '로터스관'은 2014년도부터 짓는다는 말만 들려오는 동국대의 명물로서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다. 즉 낚시에 제대로 걸린 셈이다. | |
파일:에브리타임 페미.jpg | |
'젖괴'는 노괴의 미러링 단어이고, '무토바'는 '무료 토킹 바'의 줄임말로, 남성과 대화하는 여성의 상황을 토킹바에 빗대는 남성비하적 표현이며, '리라'는 한 네이버 웹툰의 댓글에서 유래한 여초 커뮤니티의 은어다. |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에타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에타, 광운대학교 에타 등 여러 대학 커뮤니티에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부산대학교, 광운대학교 에타 등에 여러 대학 커뮤니티에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 }}}}}}}}} |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정보를 모르거나 틀리고, 평소 에타에서 잘 쓰이지 않는 무토바, 동현이, 리라, 젖괴 등의 여초 커뮤니티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해당 학교 재학생인지 강하게 의심되는 행동을 하며 동덕여대를 옹호하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어 시위대 또는 시위 지지자들이 여론조작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부상했다.[22] 당연하게도 이에 해당하는 페미니스트들은 평소엔 여혐으로 도배되던 게시판이 정화된 것이라며 역으로 논점 흐리기 및 여론전을 시도중이다.
에브리타임 외에도 유튜브나 네이버 뉴스에도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는 건지 동덕여대 관련 기사마다 해당 시위를 옹호하거나, 남성을 비하하는 댓글이 적지않게 나오고 있다.[23][24][25]#]
유튜브나 네이버 뉴스 등의 경우 학부모들이 해당 사건에 대한 내용을 가장 먼저 접할 가능성이 높은 매체이다. 타 매체들과 교차검증을 하지 않을 경우 학부모들은 네이버나 유튜브 댓글의 여론으로 이 사건을 판단할 수밖에 없다. 즉 학부모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튜브나 네이버를 여론조작 대상으로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한 여론 조작을 넘어 허위 사실 유포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남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벽돌을 집어던졌다는 주장이 유포되었는데, 정작 영상을 참조하면, 학생들이 유리로 된 출입문을 멋대로 잠궈버리자 교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벽돌인지 핸드폰인지도 알 수 없는 네모난 물체[26]로 유리문을 치고 돌아가는 영상이다.
성균관대 에타 여론 조작 증거 아카이브 | 에브리타임 재학생 퀴즈 질문 아카이브 |
에브리타임 재학생 퀴즈 질문 아카이브 |
4. 관련 사건 사고
4.1. '칼부림 예고' 조작글 관련 언론의 가짜 뉴스 유포
2024년 11월 12일, X(구 트위터)에 도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동덕여대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을 노골적으로 '여성을 해치려는 남성'이라 강조하고, 또 '몸매 드러낸 년들 죽이고' 등 여성혐오에 의한 살인이 목적인 양 부자연스러운 문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조사 결과 해당 사진은 2023년에 어느 아카라이브 유저가 수집 목적으로 산 도끼를 자랑하는 글 (@)의 사진을 도용해 선동, 날조 목적으로 꾸며낸 글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언론 매체들이 기초적인 진위 검증도 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관련 내용을 퍼나르며 이슈화하여 허위 사실이 대중에게 유포되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단순한 사실 보도 외에, 마치 남성에 의한 심각한 폭력이 발생한 것인 양 출처 불명의 반응과 심리 묘사까지 서술한 기사도 있었다. 도용 피해를 당한 원본 글 작성자는 자신이 찍은 짤의 도용 때문에 자신이 이상한 취급을 받을까 우려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임을 밝혔다. #
해당 허위 사실의 유포와 관련하여, 가짜 뉴스와 정정 뉴스가 게시된 지면은 다음과 같다.
- 제도권 언론의 기사를 통해 유포된 가짜 뉴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동덕여대에서 칼부림"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중 (뉴스1 남해인 기자 보도 / @)
- “동덕여대에서 칼부림”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중 (뉴스1 인용 동아일보 보도 / @)
- "'남녀공학 전환' 동덕여대 시위에 칼부림 예고 글... 경찰 수사 착수" (조선일보 김도연 기자 보도 / @)
- "왜 칼부림 협박까지 받아야 하나요"…원성 터진 동덕여대" (한국경제 김영리 기자 보도 / @)
- "동덕여대 시위에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 경찰 작성자 추적 중" (MBC 뉴스 이승지 기자 보도 / @)
- "흉기로 찔러 죽이겠다"…'동덕여대 남녀공학 반대' 시위에 칼부림 예고글"(서울경제 현혜선 기자 보도 / @)}}}
- 해당 가짜 뉴스에 관한 정정 보도
이 사건은 다른 곳에 게시된 사진을 멋대로 도용하여 테러 예고글을 작성한 점, 자작극이 의심될 정도로 허술한 조작글을 사실확인 하나 없이 주요 언론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빠르게 퍼나른 점이 약 1년전 일어난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칼부림 제도권 언론 보도 논란과 닮아 있다.
4.2. 동덕여대 지원 모금 사기 시도 사건
<nopad> |
5. 관련 사례
5.1. 여대의 공학 전환 관련
5.1.1. 유사한 논란 사례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자대학교/사건사고 문서의 남녀공학 전환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성신여자대학교에서도 동일 시기에 공학 전환 논란이 벌어지며 재학생들이 반대시위를 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부터 남자 유학생을 받을 계획이다. # 또한 성신여대는 2010년에 교명을 '성신대'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했었는데 이것을 남녀공학 전환으로 간주한 재학생들이 반대해 취소된 적이 있다.[27]
5.1.2. 공학으로 전환된 경우
참고로 여대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경우는 과거에 있었다.- 세종대학교는 1978년에 수도여자사범대학에서 공학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 한성대학교는 1978년에 한성여자대학에서 공학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 약간 경우가 다르지만,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전신인 성심여자대학교는 1995년 가톨릭대학교로 통합되면서 공학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 효성여자대학교는 1995년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합병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 1996년 당시 '상명여자대학교'는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이름을 상명대학교로 변경하였다.
- 신라대학교는 1997년에 부산여자대학교에서 공학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5.1.3. 학점 교류 제도
여러 대학교들은 '학점 교류 제도'를 운영하여, 타 대학교 학생이 해당 학교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여대에서도 동일하다. 즉, 여대이더라도 남학생이 수업을 듣는 것이 가능하기에 제한적으로나마 개방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근처의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와 학점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그래서 이대생이 이 2개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거나, 반대로 연대생•서강대생이 이대에서 수업을 받고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 그외 몇몇 대학과 학점 교류가 가능하다. #
- 숙명여자대학교는 가톨릭대학교외 여러 대학들과 학점 교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
- 논란 중인 동덕여자대학교 또한 24개 대학교와 학점 교류가 가능하다. #
5.2. 타 학내 분규 사례와 비교
특히 2010년대 이후 대부분의 대학 학내 분규에서는 이와 같은 과격 시위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이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건 이전에는 경북대, 충남대 통합 반대 분규 등 평범한 비폭력 시위가 대부분이고 가장 수위가 높은 시위 방식이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의 사례와 같은 본관 점거 정도였기 때문이다. 고려대 미래대 사건, 중앙대 학과구조조정 사건, 서울대 법인화 반대 사건, 건국대 자유전공학부 반대 사건 등도 본관 점거에서 끝났다. 이 마저도 물리적 충돌은 최대한 꺼리는 방향으로 시위를 했다.하지만 이화여대 사건이 위 사건들에 비해 유독 이슈가 된 이유는 타 대학 사례와는 달리 총장이 경찰을 학내로 불러서 학생들을 몰아낼 지경까지 갔기 때문임과 동시에 당시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였던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연루된 것과 더불어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의 부정입학 관련 논란이 겹겹이 터진 것도 있었기 때문에 이화여대 학생들이 충분히 분노할 말한 명분이 있었다. 그렇기에 본관 점거를 할 정도였음에도 사람들은 학생들을 응원했다.
최근 학내 분규는 대중과 언론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임팩트는 있지만 폭력적이지는 않은 방법을 고민해서 시위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게 경북대 과잠 시위이고 이화여대 졸업장 반납 시위, 충남대 장례식 시위 등도 이에 해당하는 시위 방식이었다.
이렇게 시위 방식이 바뀐 건 시위에 동참하는 학생들이 민사 소송의 대상이 되거나, 형사상 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학교 측이 시위 참여자에게 불이익을 줄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함이 첫 번째고 현대 한국 사회에서 토론 내지는 의견 수렴의 절차나 과정이 남아 있는데 그 절차를 무시하고 내 의견만 옳다며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더 이상 좋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학내 분규의 학생들이 절실하지 않아서, 폭력을 쓸 줄 몰라서 폭력시위를 안 했던 게 아니라 그러면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대학 측에게 명분을 주고 시위 참여자에 대한 처벌 수위와 비판 여론만 높아지고 해당 대학교와 재학생에 대한 이미지만 안 좋게 만들기 때문에 하지 않은 것이다. ###
당장 이화여대 시위만 해도 미래대 신설은 학내 구성원과 논의할 것을 교육부가 명시했음에도 대학 측에서 미래대 신설을 확정할 때까지 학생들의 목소리가 배제되었고, 총장이 본관 점거 중인 학생들을 경찰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등 과격 시위로 번질 명분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총장 사임까지 3개월 간의 시위기간 동안 폭력 시위로 번지지 않았다. 가장 최근의 학내 분규 사례인 경북대, 충남대 사례도 학생들은 대학교 통폐합 저지라는 본인들의 목적을 달성함은 물론 법적 처벌과 학내 불이익도 당하지 않았으며 해당 분규로 인해서 대학 이미지가 실추되지도 않고 비교적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이 동덕여대 사건의 경우 학생들이 기물을 파손하고 교직원을 폭행하였음이 시위 현장 동영상, 총장 입장문 등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무엇보다 이미 동덕여대 총장이 폭력사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므로 법적 문제, 학내 불이익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정말로 학교 측이 아무런 선처 없이 폭력 및 재물손괴죄로 전부 고발할 경우 전과가 남은 채로, 최악의 경우 고졸인 채로[28] 취준생을 시작해야 한다.[29]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2024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 bgcolor=#ffffff,#191919> 시기 | 사건 |
3월 18일 | 안산 음식점 매국노 발언 사건 | |
3월 26일 | 주둥이방송 시청자의 '연애 추첨제' 발언 논란 | |
3월 27일 | 디어 마이 에디터 텀블벅 펀딩 취소 | |
4월 9일 | 브라운 더스트2 청소년 이용불가 지정 사태 | |
4월 18일 | KXF 개최 논란 | |
4월 23일 | 9호 남성혐오 및 래디컬 페미니즘 활동 논란 | |
5월 4일 | 족마신 남성혐오 및 래디컬 페미니즘 활동 논란 | |
5월 14일 | 서울 백암고등학교 교사 남성혐오 표현 논란 | |
5월 15일 |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 | |
6월 23일 | 화성동탄경찰서 성범죄 누명 사건 | |
6월 27일 |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표현 사용 논란 | |
7월 2일 | 오리온 초코파이 포장지 남성혐오 오인사건 | |
10월 | 네이버 웹툰 불매 논란 | |
10월 28일 | 스튜디오 806의 남성혐오 및 원작자 비하 논란 | |
11월 10일 |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논란 |
[1] 이 흉상(胸像)의 주인은 학교법인 동덕여학단의 전 이사장 '율동 조용각(栗東 趙容珏, 1923~1999)'으로, 일제 말기 친일 경력이 있는 동덕여대 설립자 춘강 조동식(春江 趙東植)의 혈연상 조카(친형의 아들)이며 슬하에 자녀가 없던 조동식이 양아들로 들인 인물이다. 조용각 박사의 아들이 현 이사장인 조원영이다. 기사(비즈니스포스트)
흉상 기단에는 명확하게 한자로 '栗東趙容珏博士像(율동 조용각 박사상)'이라고 새겨져 있다. 기사(뉴스1) 그러나 이 학교의 학생들은 이 흉상을 설립자 조동식의 것으로 오인하고 흉상에 '동식이 굿다이노(Good Die노)', '친일파 OUT'이라는 글을 써 붙이고 고인을 모독한 것이다. 설령 양부(친삼촌)가 일제에 협력한 잘못이 있을지언정 조용각 박사 본인은 친일 행적이 알려진 바가 없을뿐더러 평생 여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2년 교육공로포상 동백장을 받았다. 1976년 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였고, 그의 임기 중 동덕여대는 종합대학교로 개편되고(1987) 약학과가 약학대학으로 승격되는(1988) 등 발전을 이뤘다.
본 논란이 대서특필되다 보니 언론매체들에도 이 일이 다수 보도되었는데, 2024년 11월 12일 오전에만 일부 매체(기사(조선일보), 기사(인사이트), 사진(이데일리))가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이라고 정확하게 보도했을 뿐, 뉴스1와 중앙일보의 보도 이후로는 모든 언론매체가 지속적으로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설립자 동상'이라고 오보하는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 사진(뉴스1), 기사(중앙일보) 해당 흉상이 누구의 것인지 정확히 확인하지도 않은 채 여성의 교육과 인권 향상에 힘쓴 사람의 명예를 더럽힐 수 있는 보도를 한 것이다.[2] 떡볶이, 계란, 케첩, 밀가루 등.[3] 입을 막는 듯한 모습으로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 피켓 뒤의 \'명애롭게 폐교하라'는 잘못 쓴 글자가 아닌 現 동덕여대 총장 김명애를 비꼬기 위해 일부러 비틀어서 쓴 구호다.[5] 프랑스 파리의 시 문장이자 파리 테러 당시 시위 문구로도 유명한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Fluctuat nec mergitur)'가 원본이다.[6] 경찰관의 “여러분 선생님 되시고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하실 텐데…"라는 발언을 학생들이 문제삼자 경찰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한 말"이라며 해명했다. #[7]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지 마십시오'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영상이지만, 실상은 학생이 연구실로 들어오려는 교수를 욕설과 함께 강제로 밀어내고 폭행하는 상황이다.[8] 서버 허용능력 이내만 접속시키고 이외는 전부 외부 대기서버로 돌리는 방식[9] 교수한테 "니가 뭔데?"라며 비꼬고, "꼰대 닥쳐"라며 욕설하며 깔깔 웃는 학생들의 반응도 있다. #[10] '굿다이노'라고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다. 본 문서 최상단에도 나와있듯이, 동상의 인물은 오히려 여성 인권 향상에 있어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애초에 이미 고인인 그는 공학으로 바뀌는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그 어떠한 일조도 하지 않았다.[11] 이같은 행태로 인해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환경미화원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12] 교사가 학생을 밀쳤다는 증거는 영상 어디에도 없다.[13] 아이러니하게도 음식은 동덕여대 학생이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14]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되었을 뿐, 비밀리에 공학화가 진행 중이었다는 뜻이 아니다. 총장 입장문에서도 공식 입안에 앞서 학교 구성원들과 의견 수렴을 거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15] 이는 시위를 주도한 학생회 측의 입장문에서도 인정하고 있다.[16] 시위는 법적인 면죄부가 주어지는 게 아니므로, 학교 측의 선처가 없다면 재물손괴죄로 빨간 줄이 그어질 수 있다.[17] 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음대와 졸업 예정자들이었다. 특히 당장 내년부터 취업을 해야 하는 취준생들이 특히 크게 반감을 가져서 에타에 항의성 게시글을 올렸지만 정작 돌아온 건 먹금 드립이었다.[18] 재학생들은 음대와 졸업 예정자들도 시위에 참여해놓고는 시위가 길어지고 불이익이 생기니까 발을 빼려한다고 생각한다.[19] 미대는 졸업 작품전, 음대는 졸업 연주회, 공연 관련 학과는 졸업 공연 등으로 대체한다.[20] 게다가 졸업 연주회 같이 졸업 논문을 대체하는 활동은 대다수가 추가 비용(미대의 경우 작품 제작 및 설치 비용, 음대의 경우 의상비나 반주자 비용 등)이 많이 들기에 졸업 연주회를 치르지 못해 발생하는 금전적인 피해도 크다.[21] 여론조작 세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타이밍에 에브리타임 앱이 버벅거리거나 알림이 늦게 오는 등 서버에 영향을 줄 정도로 규모가 크다.[22] 실제 재학생 중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포함. 여초 학교나 여대를 제외하면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은 대체로 남학생들 위주이기에 여초 용어를 사용하면 바로 들통날 수밖에 없다.[23] 특히 네이버 뉴스의 경우 동덕여대 관련 기사의 댓글란을 보면 여성의 비율이 50%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24] 또한 관련 뉴스 영상 유튜브 댓글을 보면 방금 올라온 영상의 낮은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가 많으며, 재학생들의 폭력적인 시위를 비판하는 댓글은 좋아요를 적게 받은 한편 시위를 옹호하고 남성들을 비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댓글들은 비정상적인 속도로 좋아요를 많이 받아 댓글창 상단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 여성시대에서 여론을 조작할 때와 유사한 흐름이다.[25] 실제로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99781?searchView=Y]|#][26] 영상 전체에 블러 처리가 되어 있고 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27] 해당 교명 전환 계획의 취지는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이 아니라, 교명에서 여중/여고/여대에만 있는 '여'를 지우기 위해서였다. 페미니스트들이 남고와 여고 중 여고에만 '여자고등학교'가 붙고 남고는 '고등학교'로 불리는 것을 비판해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28] 대학교의 최대 징계가 학적을 말소시키는 출교 처분이다. 아예 동덕여대 학생이었다는 사실조차 부정당하게 되는 것이다.[29] 손괴, 특수폭행/상해, 업무방해, 집시법 위반 등 학교 측에서 재판부나 수사기관에 선처를 구하면 좀 낫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실형이 떠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흉상 기단에는 명확하게 한자로 '栗東趙容珏博士像(율동 조용각 박사상)'이라고 새겨져 있다. 기사(뉴스1) 그러나 이 학교의 학생들은 이 흉상을 설립자 조동식의 것으로 오인하고 흉상에 '동식이 굿다이노(Good Die노)', '친일파 OUT'이라는 글을 써 붙이고 고인을 모독한 것이다. 설령 양부(친삼촌)가 일제에 협력한 잘못이 있을지언정 조용각 박사 본인은 친일 행적이 알려진 바가 없을뿐더러 평생 여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2년 교육공로포상 동백장을 받았다. 1976년 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였고, 그의 임기 중 동덕여대는 종합대학교로 개편되고(1987) 약학과가 약학대학으로 승격되는(1988) 등 발전을 이뤘다.
본 논란이 대서특필되다 보니 언론매체들에도 이 일이 다수 보도되었는데, 2024년 11월 12일 오전에만 일부 매체(기사(조선일보), 기사(인사이트), 사진(이데일리))가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이라고 정확하게 보도했을 뿐, 뉴스1와 중앙일보의 보도 이후로는 모든 언론매체가 지속적으로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설립자 동상'이라고 오보하는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 사진(뉴스1), 기사(중앙일보) 해당 흉상이 누구의 것인지 정확히 확인하지도 않은 채 여성의 교육과 인권 향상에 힘쓴 사람의 명예를 더럽힐 수 있는 보도를 한 것이다.[2] 떡볶이, 계란, 케첩, 밀가루 등.[3] 입을 막는 듯한 모습으로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 피켓 뒤의 \'명애롭게 폐교하라'는 잘못 쓴 글자가 아닌 現 동덕여대 총장 김명애를 비꼬기 위해 일부러 비틀어서 쓴 구호다.[5] 프랑스 파리의 시 문장이자 파리 테러 당시 시위 문구로도 유명한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Fluctuat nec mergitur)'가 원본이다.[6] 경찰관의 “여러분 선생님 되시고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하실 텐데…"라는 발언을 학생들이 문제삼자 경찰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한 말"이라며 해명했다. #[7]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지 마십시오'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영상이지만, 실상은 학생이 연구실로 들어오려는 교수를 욕설과 함께 강제로 밀어내고 폭행하는 상황이다.[8] 서버 허용능력 이내만 접속시키고 이외는 전부 외부 대기서버로 돌리는 방식[9] 교수한테 "니가 뭔데?"라며 비꼬고, "꼰대 닥쳐"라며 욕설하며 깔깔 웃는 학생들의 반응도 있다. #[10] '굿다이노'라고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다. 본 문서 최상단에도 나와있듯이, 동상의 인물은 오히려 여성 인권 향상에 있어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애초에 이미 고인인 그는 공학으로 바뀌는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그 어떠한 일조도 하지 않았다.[11] 이같은 행태로 인해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환경미화원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12] 교사가 학생을 밀쳤다는 증거는 영상 어디에도 없다.[13] 아이러니하게도 음식은 동덕여대 학생이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14]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되었을 뿐, 비밀리에 공학화가 진행 중이었다는 뜻이 아니다. 총장 입장문에서도 공식 입안에 앞서 학교 구성원들과 의견 수렴을 거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15] 이는 시위를 주도한 학생회 측의 입장문에서도 인정하고 있다.[16] 시위는 법적인 면죄부가 주어지는 게 아니므로, 학교 측의 선처가 없다면 재물손괴죄로 빨간 줄이 그어질 수 있다.[17] 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음대와 졸업 예정자들이었다. 특히 당장 내년부터 취업을 해야 하는 취준생들이 특히 크게 반감을 가져서 에타에 항의성 게시글을 올렸지만 정작 돌아온 건 먹금 드립이었다.[18] 재학생들은 음대와 졸업 예정자들도 시위에 참여해놓고는 시위가 길어지고 불이익이 생기니까 발을 빼려한다고 생각한다.[19] 미대는 졸업 작품전, 음대는 졸업 연주회, 공연 관련 학과는 졸업 공연 등으로 대체한다.[20] 게다가 졸업 연주회 같이 졸업 논문을 대체하는 활동은 대다수가 추가 비용(미대의 경우 작품 제작 및 설치 비용, 음대의 경우 의상비나 반주자 비용 등)이 많이 들기에 졸업 연주회를 치르지 못해 발생하는 금전적인 피해도 크다.[21] 여론조작 세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타이밍에 에브리타임 앱이 버벅거리거나 알림이 늦게 오는 등 서버에 영향을 줄 정도로 규모가 크다.[22] 실제 재학생 중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포함. 여초 학교나 여대를 제외하면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은 대체로 남학생들 위주이기에 여초 용어를 사용하면 바로 들통날 수밖에 없다.[23] 특히 네이버 뉴스의 경우 동덕여대 관련 기사의 댓글란을 보면 여성의 비율이 50%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24] 또한 관련 뉴스 영상 유튜브 댓글을 보면 방금 올라온 영상의 낮은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가 많으며, 재학생들의 폭력적인 시위를 비판하는 댓글은 좋아요를 적게 받은 한편 시위를 옹호하고 남성들을 비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댓글들은 비정상적인 속도로 좋아요를 많이 받아 댓글창 상단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 여성시대에서 여론을 조작할 때와 유사한 흐름이다.[25] 실제로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99781?searchView=Y]|#][26] 영상 전체에 블러 처리가 되어 있고 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27] 해당 교명 전환 계획의 취지는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이 아니라, 교명에서 여중/여고/여대에만 있는 '여'를 지우기 위해서였다. 페미니스트들이 남고와 여고 중 여고에만 '여자고등학교'가 붙고 남고는 '고등학교'로 불리는 것을 비판해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28] 대학교의 최대 징계가 학적을 말소시키는 출교 처분이다. 아예 동덕여대 학생이었다는 사실조차 부정당하게 되는 것이다.[29] 손괴, 특수폭행/상해, 업무방해, 집시법 위반 등 학교 측에서 재판부나 수사기관에 선처를 구하면 좀 낫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실형이 떠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