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03:23

박경석(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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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박경석
朴敬石 | Park Kyung-suk
파일:8716496925555846.jpg
<colbgcolor=#a61c21><colcolor=#fff> 출생 1960년 9월 29일 ([age(1960-09-29)]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학력 영남대학교 인문대학 (문화인류학 79 / 학사)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현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 대표
탈시설장애인당 공동대표
한신대학교 겸임교수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배우자 배복주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제2사단 수색대대 병장[1] 만기전역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장애인 인권 활동2.2. 정치 활동2.3. 비판 및 논란
3. 기타4. 이념적 견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장애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상임대표이며 사단법인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통칭 전권협)의 대표이기도 하다.[2]

잦은 불법시위로 인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일반교통방해, 공동건조물침입, 공동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28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수많은 범죄이력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장애인 탈시설을 주로 외치면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여객열차 운행방해 사태를 주도하면서 이동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을 방해하고 애꿎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지속적으로 끼치고 있다며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배우자는 정의당 전 부대표인 배복주다.

2. 생애

1960년 9월 29일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 영남대학교에 입학했다. 해병수색대에서 복무하였고 군 전역 후 1983년 8월 7일 경주시 토함산에서 취미로[3] 행글라이더를 타다가 추락 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4] # 장애를 얻게 된 후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91년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과에 입학하였다.

2.1. 장애인 인권 활동

1993년 노들장애인야간학교를 설립하였다.
  • 2001년 오이도역 장애인 리프트가 추락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장애인 이동권 관련 투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 2002년 발산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 사고를 계기로 단식 투쟁을 했다.(#)
  • 2010년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 등을 요구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 청사를 몇 달간 점거농성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이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2. 정치 활동

  • 2004년 3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우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장애인 관련 언론 매체인 '에이블뉴스'에 관련 칼럼이 있고(#) 그도 스스로 사양했다는 글을 썼다. #
  • 2004년 4월, 공식적으로 민주노동당을 지지선언했다. #
  • 2008년, 민주노동당심상정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을 맡았다. #
  • 2024년 3월 29일, 녹색정의당과 정책협약식을 맺었는데 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
  • 2024년 4월 3일, 더불어민주연합과도 정협약식을 맺었는데 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

2.3. 비판 및 논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여객열차 운행방해 사태
    • 이후 다수의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의 출석 요구가 있었으나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먼저 설치되어야 출석할 것이라며 거부하다가 3월 17일 결국 경찰에게 체포되었지만 3월 18일 바로 풀려났다.
  • 2023년 7월 14일 도로교통법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체포되었다. # 지하철 역사 내 시위가 아닌 도로 점거 시위였다. #
  • 2023년 11월 23일부터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들을 역구내에서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원천봉쇄한다고 밝혔는데 11월 24일 혜화역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하다가 퇴거불응죄로 또 체포된 후 바닥에 누워 땡깡을 부리다가 녹색병원에 이송되었다.
  • 2024년 4월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종로구 이화동 사전투표소에서 포체투지(匍體投地) 퍼포먼스를 하다 경찰에 제지되었다. 투표소 반경 100m 내에서 투표 권유 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공직선거법 제58조의2 단서 및 동조 제2호) 피켓을 들고 정치 구호를 외치다가 제지된 것. 경찰은 입건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5] 반면 박경석 측은 4월 6일에도 동일한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 #

3. 기타

  • 장애인이 된 후 입학한 숭실대학교 대학원 재학 시절에 당시에는 강의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동기 남자 학우 여러 명이 4년 내내 휠체어를 들어서 계단으로 옮겨 주면서 수업을 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 노무현 대통령 집권 말기였던 2007년 4월 청와대에 열린 장애인 차별 금지법 서명식에 초청됐지만 행사 도중 돌발적으로 노무현의 앞으로 가서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해 지적하다가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 퇴장당한 적이 있다. KBS SBS
  • 2024년 기준으로 전과 28범이다.[6] 이러한 지적에 대해 그는 마틴 루터 킹도 전과 30범이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7] 국민의힘 의원들에게서 킹 목사도 장애인 관련 비리를 저질렀냐는 비판을 받았다.#
  • 어린 시절의 꿈은 마도로스(외양선원)였다고 한다.
  • 고등학생 시절에 해군사관학교영남대학교에 지원했는데 해군사관학교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해군사관학교 면접을 보러 갔다가 진해 벚꽃 구경을 하면서 술을 마시고 놀다가 면접시험을 놓치는 바람에 영남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8]
  •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군사정권에 대한 저항 투쟁으로 문무대 입소를 거부하는 투쟁이 있었는데 문무대에는 머리를 깎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장발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깎지 않고 문무대에 입소했다. 장발 상태에서 입소했기 때문에 교관에게 불려가 왜 머리를 안 깎았냐는 말을 들었는데 이에 그럴듯한 변명으로 동네 이발소가 놀고 있다고 하다가 군홧발로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구타를 당했다고 하며 그것으로 인해 문무대 훈련을 거부했는데 그게 병역거부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당시에는 병역을 거부, 기피하면 곧바로 징집되었기 때문에 징집될 바에 지원해서 가는 게 나아서 1980년에 해병대를 지원해 입대했다고 한다.
  • 해병대 복무 기간에는 이런저런 일화도 있었다고 한다. #
    • 해병훈련단의 훈병 시절에 연애편지를 몰래 보내다 걸린 적이 있는데 식당 밥풀로 붙이던 중에 교관이 후배 기수에게 크게 읽으라고 했다고 한다.
    • 해병대에서 복무했을 때 구타로 턱뼈가 두 번이나 부러졌다고 한다. 첫번째는 훈병 때 교관에게 대들다가 턱뼈가 부러진 것이고 두번째는 해병수색대에서 고참에게 보트페달로 구타를 당해서 턱뼈가 부러진 것이다.
    • 훈병때 교관에게 구타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자신보다 두 기수가 낮은 후임과 함께 김포 제2해병사단에 배치되었다. 해병대 일반보병 군생활이 지루하기만 해서 좀 더 빡센 경험을 하고 싶었고 일반병보다 훈련비를 더 받을 수 있어서 해병수색대에 지원하여 해병수색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 영창을 두 번이나 갔다 왔다고 한다. 한 번은 바닷가에서 술을 마시다 걸려서 영창에 갔으며 일병 시절에는 병장이 해병대 부사관을 구타하라고 시켜서 부사관을 구타하는 하극상을 저지르게 되어서 영창에 10일이나 있었다고 한다.
  • 식당에서 깽판을 쳐서 영업을 방해동물권 주장 단체 DxE와도 교류하는 편이다. #

4. 이념적 견해

  • 장애인 운동가 중에서도 가장 왼쪽에 있다고 세간의 평가를 받고 본인도 이를 인정했다.[A]
  • 단순히 장애인 인권 운동을 '이동권'과 같은 기본권적 권리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효율 중심적 신자유주의 사고방식을 비난하며 자본주의에 맞서 싸우자는 입장이다.[A]
  • 장애인의 권리를 국회의원이나 정부 권력자에게 '위임'하는 방식은 현재 민주주의 체제가 선호하는 방식일 뿐이고, 자신의 방식은 현장에서 직접 투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A] 대의민주주의에도 비판적인 모양이다.


[1] 395~418기로 추정[2] 전장연은 법인격이 아닌 임의단체지만 전권협은 정식 사단법인이라는 차이가 있으며 전장연의 산하에 전권협이 있다. 전장연 산하의 단체들은 상징적 의미에서 전장연에 월 1만원씩의 회비를, 전장연 산하 기관의 회원들은 대부분 전권협 쪽으로 월 3만원의 회비를 납부하고 있다.#[3] "골방에 있었구나. 나도 25세에 엄마 말 안 듣고 행글라이딩 타다가 떨어져서 똑딱 장애인 되고 5년 동안 집에 있었어요."#, "만날 놀러 가서 여자애들하고 노니까 재밌더라고요. 학과 공부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시간이 많으니까 취미로 학교 안에 있던 행글라이딩 동아리에 들었어요. 해병대에서 낙하산을 탔던 적이 있는데 아주 재밌더라고요.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은 욕구가 강했어요."출처(인터뷰)[4] 같이 간 형이 행글라이더가 고장난 것을 확인했지만 괜찮다며 억지로 타다가 추락하여 장애를 얻게 되었다.[5] 공직선거법 제256조 제3항 제3호에 형사처벌규정이 엄연히 존재한다.[6] 출처: #[7] 아마도 마틴 루터 킹처럼 자신의 인권운동은 (자기 기준에서) 절대적으로 정당하다고 생각해서 마틴 루터 킹의 전과처럼 부당하게 부여된 전과라고 비유하는 것으로 보인다.[8] 그런데 당시 사관학교는 1월에 벌써 합격자 발표가 끝났다. 대신 지금은 없어진 해군제2사관학교는 4월에 시험을 치렀다.# 따라서 진해 벚꽃놀이 무렵에 면접 시험이 있었다면 해군사관학교가 아니라 해군제2사관학교일 것이다. 이것으로 보아 본인의 위 발언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A] 출처 -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