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 3월 7일경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중고등학생들이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 어떤 사람은 폭행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그 동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관련 기사
2. 상세
가해자들은 피해자와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3월 6일 오전 11시경에 중학교 2학년이었던 피해자를 무릎 꿇려 손과 발 등으로 폭행했으며 스마트폰으로 폭행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유포했다. 당시 사건 현장에는 중고등학생 7명이 있었는데 7명 중 3명이 폭행 가해자였다고 한다.피해자 어머니가 3월 7일에 폭행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가해자 중 중3 여학생과 고1 여학생을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들은 2월 16일에 다른 중학교에 다니던 남학생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유로 폭행했음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 남학생의 여자친구는 이 사건 피해자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