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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 83타워 |
대한민국 사적 제62호 | |
<colbgcolor=#315288> 대구 달성 大邱 達城 | Dalseong Fortress | |
<colcolor=#fff>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 |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시설 |
면적 | 127,010㎡ |
건축시기 | 삼국시대 |
지정연도 | 1963년 1월 21일 |
소유 | 국가유산청 등 |
관리 | 중구청 |
{{{#!wiki style="margin: -15px -10px -15px"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8837> 대구광역시의 공원 | |
<colbgcolor=#008837><colcolor=#fff> 달성공원 達城公園 | Dalseong Park | ||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 | |
개원일 | 1969년 8월 1일 | |
면적 | 126,576㎡[1] | |
분류 | 근린공원 | |
개방 기간 | 연중무휴 | |
개방 시간 | 05:00~21:00 | |
이용료 | 무료 | |
관리 | 대구광역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 달성공원관리소 | }}} |
달성공원 전경 |
[clearfix]
1. 개요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에 있는 공원. 면적은 126,576㎡ (38,289평) 로,일반 시설 4,949㎡, 물사 9,176㎡, 토성 66,116㎡, 잔디 광장 26,446㎡, 조경지 및 기타 19,892㎡이다. 공원 부지 전체가 사적지로 지정된 달성(達城)이고 안에는 달성공원 동물원, 향토역사관이 있다. 달성공원은 도시근린공원으로 희귀 수목과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대구 도심 중심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달성은 원래 토성으로 삼한시대 달불성이었다. 그러다가 1596년 상주에 있던 경상감영이 이전해 왔으며 경상감영은 머지 않아 현재 경상감영공원이 있는 곳으로 옮겨진다. 1905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대구신사(大邱神社)가 있었다. 1963년 달성이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다. 1969년 다시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1970년 달성공원 동물원이 개장했다.
달성공원 근처에 사는 (비산동, 내당동, 원대동, 대신동, 달성동, 고성동) 주민들은 줄여서 "달공"으로 부른다.[2] 동네 주민들한테는 가볍게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동네 뒷산이나 동물원 정도로 취급하지만 사실 대구(大邱)의 옛 지명인 달구벌, 달구화, 달불성 등이 이곳이다.대구광역시의 뿌리이자 본류라 할 수 있다.
1.1. 달성 복원 사업
관풍루가 원래 위치한 경상감영으로 돌려보내고 달성공원 동물원을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한 후에는 해자를 복원하고 달서천을 복개하는 등 제모습을 되찾고 관광 벨트를 만들 예정이다. 동물원 이전은 2027년말로 예정되어 있고 달성토성 복원은 그때쯤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 관광 정보
영업 시간
- 달성토성 개장 시간: 5시~21시(연중 무휴)
- 달성공원 동물 개장 시간
- 겨울(11월~2월): 10시~17시
- 봄, 가을(3~4월, 9~10월): 10시~18시
- 여름(5월~8월): 10시~19시
달성공원 입구 종합문화관에는 공원관리사무소와 향토역사관이 있고 부채꼴 모양의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다. 눈여겨 볼만한 것으로는 달성 토성, 관풍루, 최제우상, 달성서씨유허비, 이상화시비, 어린이헌장비, 이상용구국기념비, 허위선생순국기념비 등이 있다.
2000년 4월 1일 이전에는 입장료가 있었지만 이후에는 무료화되었다. 과거 요금을 징수하던 시절에는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정문 옆에 있는 향토역사관으로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이곳은 동물과 식물이 조화롭게 있고 넓은 잔디광장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주로 어르신들이나 가족 단위로 산책이나 소풍을 많이 오는 편이다. 능선따라 걸으며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지만 레스토랑 혹은 카페는 없다.[3] 도시락을 싸온 가족들이 잔디밭이나 파고라 벤치 등에서 먹고 쉴 수 있다.
가끔 디시인사이드에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달성공원 자체는 산책하기에 나쁘지 않지만 주된 볼 거리인 달성공원 동물원의 경우 시설이 낡았다. 젊은 연인들의 세련되고 폼나는 데이트 코스는 따로 있다. 잔디광장의 나무의자 포토존이나 서부해당화 나무가 한그루 서 있는 곳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아 봄 가을에는 줄을 서야 한다. 또 공원내에는 이야기 거리가 충분한 나무나 기념비 등이 많다. 그 중에서도 이상화 시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시비로 전면에 그의 유명한 시 "나의 침실로"가 음각으로 세겨져 있다. 또 가이즈카 향나무 군락이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나무는 일제강점기 때 녹화사업으로 조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커플끼리 공원을 걸으며 동물도 구경하고 능선에 올라 주변 대구 시가지를 조망하며 간단히 산보하기 좋다. 산책로 능선 자체가 달성토성 성벽이라서 평지보다 더 높다. 토성 길 나무 그늘을 따라 걷는다면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인근 시설 문단 참조.
2.1. 인근 시설
달성공원 인근에는 북성로가 가장 유명하다.주변에 온통 수공업이나 목공업점, 공구점이 즐비하다, 즐길 먹거리로는 돼지고기 껍데기 집이 유명하고 북성로 우동집도 가까이 있다. 또 발품을 팔면 미싱골목도 구경할 수 있다. 폼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데이트를 설계하고 싶으면 발이 좀 피곤해지는 걸 감수하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근처의 수창청춘맨숀과 대구예술발전소를 구경할 수 있고 그 안의 카페에서 쉬면 된다. 북성로에는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근대 골목과 특색 있는 카페들이 있다. 남쪽으로 250m 거리에는 대구의 명물인 서문시장이 있다. 서문시장 큰장 네거리 인근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즐비하다.2.2. 새벽시장
수십년 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새벽시장이다. 매일 열리기는 하지만 평일에는 8시까지 일요일 아침에는 10시까지 운영된다. 달성공원 입구 양쪽 도로에 이동식 좌판을 깔고 장사한다. 아침꺼리 푸성귀부터 골동품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새벽 먹거리도 풍부한데 어묵은 물론 떡, 찌짐, 소핏국 등이 인기가 좋다. 각종 공산품 가격도 저렴하다. 가끔 시골 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 물품들이 나와 시선을 끈다. 최근 재개발된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마찰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래 물품도 많아졌고 찾는 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순종 동상이 철거되고 기존 도로가 넓어지면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명소를 찾는 외국인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3. 매점
공원 제일 안쪽 불곰사 옆에 있다. 솜사탕,풍선, 장난감, 핫도그, 과자, 음료수 등을 판매한다.4. 향토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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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고분군 등 대구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향토역사관에는 안내선생님이 있어 간단하게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향토역사관 입구에는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죽은 동물의 박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옛날에는 달성공원 내에 대구시립박물관이 있었지만 1959년 대규모 유물 도난사건 이후 폐관해 향토역사관이 그 역할을 대체했다.# 다만 10분이면 모두 볼 정도로 전시가 부실하며 변화가 없고 2019년 문체부의 박물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시민들 사이에도 존재감이 거의 없다. 이후 2024년 전시품 구입에 나선 것#을 보아 조만간 확대개편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2017년 달성토성 복원이 이슈화됐을 때 대구시는 달성토성박물관으로 개편하겠다 밝힌데 비해 문화재청이 해당 부지가 성곽을 훼손해 지었으므로 빼라고 한 바 있는 것#을 보건대 복원이 본격화되면 이전될 수도 있다.
- 골격 표본[4]: 침팬지 전신 골격[5] | 아시아코끼리 상아[6] | 아시아코끼리 어금니[7]
- 박제 표본: 사자 | 삵 | 은여우 | 에조불곰 | 무플론 | 은계 | 검독수리 | 황갈색올빼미
- 알 표본: 타조 알
5. 달성공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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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식 종은 @
5.1. 사슴사
5.2. 공작사
- 과거 전시 동물: 싸움닭 | 히피닭
5.3. 독수리사
- 과거 전시 동물: 검독수리
5.4. 침팬지사
이슈 : 침팬지 1마리가 살고 있다. 개체의 이름은 알렉스.[20][21]
이슈 - 2: 2023년 8월 11일, 오전 8시 50분쯤 침팬지 2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관 등이 출동, 마취총을 쏴 1마리를 포획했고 나머지 1마리는 유도해 사육장으로 들여보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40대 사육사가 침팬지에게 팔이 물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대구 달성공원 침팬지 2마리 탈출…40대 사육사 팔 물려 병원 이송 그러나, 루디는 마취 회복중 기도폐쇄로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질식사하고 말았다. #
5.5. 늑대사
이슈 : 늑대사 구역이지만 늑대가 전시되지 않는다.[22]
- 과거 전시 동물: 멧돼지 | 삵 | 말레이곰[23] | 재규어 | 팀버늑대[24] | 몽골늑대 | 붉은여우 | 진돗개 | 풍산개 | 삽살개 | 서벌[25] | 벵골호랑이 | 사자 | 망토개코원숭이 | 뉴트리아 | 고슴도치 | 기니피그 | 붉은코코아티
5.6. 물새장
- 전시 동물 : 해오라기@ | 왜가리@ | 중대백로@ | 쇠백로@ | 홍부리황새 | 혹고니@ | 거위@[교잡] | 캐나다기러기[교잡] | 청둥오리@ | 흰뺨검둥오리@[28] | 머스코비오리 | 원앙@
이슈 : 이곳에서 2003년생 캐나다기러기 한 마리가 두 마리의 거위 새끼를 키운 것이 유명하다.
5.7. 곰사
- 전시 동물 : 에조불곰
5.8. 가금사
5.9. 물개사
이슈 : 과거에는 캘리포니아바다사자와 오타리아(남아메리카바다사자)를 볼 수 있었다. 물개사를 자세히 보면 좌측에 따로 분리된 부분이 있는데, 이 곳이 본래 캘리포니아바다사자와 오타리아(남아메리카바다사자) 사육장이었다.[34]
5.10. 호랑이사
- 과거 전시 동물: 시베리아호랑이
5.11. 소조류사
- 전시 동물 : 히피닭 | 포리쉬 | 토종닭@ | 차보종닭 | 공작비둘기 | 오골계@[38]
- 과거 전시 동물: 호로새(투구뿔닭) | 백한 | 어치 | 직박구리[39] | 말똥가리 | 황조롱이
5.12. 코끼리사
- 전시 동물 : 아시아코끼리
이슈 : 코끼리 개체 한마리가 살아가고 있으며 개체명은 코순이[40]이다. 코순이는 현존하는 국내의 코끼리들 중 최고령 코끼리이다.[41] 원래 2마리였으나 수컷 복동이[42]가 2023년 8월 4일 폐사하였다. 코순이는 복동이보다 작은 몸집과 군데 군데 난 솜털이 특징이다. 또 복동이는 국내 웬만한 코끼리 개체중 코식이와 비슷할 정도로 큰 덩치를 자랑하며, 국내 코끼리 중에서 드문 아프리카코끼리나 매머드만큼이나 긴 상아를 자랑했었다.[43]
이슈 : - 2: 소조류사와 붙어있어서 그런지 코끼리사 내실 위에는 가금류들이 살고 있는데 가끔씩 닭이나 공작 울음소리 등이 들려온다.
이슈 : - 3: 8월 4일 복동이가 50살의 나이로 노령으로 폐사했다.[44] 사체는 소각 처리되었다고 한다.#
5.13. 원숭이사
5.14. 사자사
- 전시 동물 : 사자
5.15. 잉어장
사자사 아래쪽의 호수.5.16. 앵무새 마을
비교적 최근 생긴 시설로 사자사 아래에 있으며, 앵무새를 사육한다. 동절기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우에 따라 닫는다.이슈 : 과거에는 현재처럼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전시되었으며 위치는 소조류사 맞은편이었다. 현재처럼 여러 앵무새를 합사한 우리가 아닌 개별 우리가 있었다. 가정용 새장 같은 우리에서 전시했다. 청금강앵무, 홍금강앵무, 유황앵무 등을 관리했다.[45]
- 과거 전시 동물 : 슈가글라이더 | 빗창앵무 | 유리앵무 | 도라지앵무 | 동부장미앵무 | 진홍장미앵무(붉은장미앵무) | 오팔미성앵무 | 문조 | 카나리아 | 십자매 | 청금강앵무[48]
5.17. 토끼 마을
- 전시 동물 : 토끼
6. 달성공원 동물원 문제
6.1. 달성공원 동물원 시설 관리 문제
달성공원 동물원의 상태는 오래되어 매우 노후화 되었다. 더구나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보수가 어렵다. 조류사와 늑대사는 공간적으로 좁은 측면이 있다. 대구대공원이 2027년에 준공되면 동물들이 더 넓고 좋은 시설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관람객에게 침을 뱉는 걸로 유명했던 '맥스'라는 이름의 수컷 침팬지가 있었다. 과거에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는 관람객들이 침팬지사 내부로 침을 뱉던 행동을 따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들이 앞을 지나가면 계속 침을 뱉던 탓에 2006년 강화유리가 설치되기 이전에 뱉어진 침팬지의 침 자국이 우리 앞에 설치된 패널과 보도블럭에 아직도 희미하게 남아있다. 이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침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전술하였듯이 우리에는 원래는 없었던 강화 유리를 막았다. 보도 영상 이후 유리판 때문에 침을 못 뱉게 된 후로 달관한 표정으로 하루 종일 앉아 있다고 한다.
이후 맥스가 죽고 달성공원 측이 매입해 알렉스와 합사한 침팬지는 '루디'라는 이름의 에버랜드 출신 수컷 개체다. 본래 에버랜드 내에서 진행되는 동물 공연에 동원되어 그림 그리기, 골프 흉내내기 등의 묘기로 TV 프로그램에 매우 자주 출연한 개체였지만 성장하여 공연에 이용되지 못하게 되고. 에버랜드 원내 타 침팬지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이들과 어울리지 못하여 전시 가치가 없어지자 2010년대 초중반에 에버랜드 측이 침팬지의 추가 도입을 원하던 달성공원에 매각하였다.[49]
2021년 7월 기준 알렉스의 모습이다.
이 곳의 코끼리사는 국내 동물원의 코끼리사중에서도 가장 좁은 편이다. 그래서 코끼리는 정형행동이라 하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동일한 행동을 반복한다. 국내 동물원의 코끼리들이 대부분 비슷한 행동을 한다.[50] 그럴만도 한 것이, 이 곳 아시아코끼리들은 달성공원 개장이래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무 하나 없는 좁은 우리에 평생을 서식하기 때문이다.[51] 코순이는 지속적으로 몸을 까딱거리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으며, 긴 코로 관람객들이 몰래 주는 과자를 받아 먹는 데 능숙하다.[52] 소음 때문에 심기가 불편할 때에는 종종 관람객들에게 똥을 던지기도 한다. 또한 2023년 8월 4일 함께 살던 수컷 코끼리 복동이가 세상을 떠나면서 코순이의 스트레스가 심해졌다고 한다. 동물원 집합 단체인 '카라’는 지난해 코순이를 태국의 코끼리자연공원(ENP)으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사람으로 치면 90세 노인이라고 봐야하는 코순이의 건강 상태가 걱정되기도 한다. 코순이가 새로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동물원에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호랑이와 곰은 멀리서 보면 축 쳐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53]
포털 사이트에 남겨진 후기들에 따르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야생동물보호법이 시행되고 있어 동물원의 설 자리도 점차 약해지고 있다. 그나마 대구에서는 야생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물원이 있다는 측면서 복받은 곳이라고 판단된다.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달성공원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랜드마크인 동물원 달성공원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감한 시설투자는 물론 적극적인 동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2.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결정
달성이 고대 이래로 대구의 기원과 문화를 유지한 역사유적 그 자체인데도 문화유적 안에 동물원을 설치한다는 발상부터 잘못되었다. 달성은 오랫동안 원형으로 복원되지 못하고 산책로로 이용되어서 성벽의 기반이 노출되고 수도 없이 낮아져 왔다. 1990년대부터 시설의 노후화가 지적되고 달성을 복원하기 위해서 달성공원 동물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자는 논의가 계속 나오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동물들이 많아 동물단체 등에서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대구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 일대에 동물원을 이전시키고 테마파크를 만들어 대구대공원을 만들려고 했다.2016년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대구교도소를 하빈면 감문리로 이전하는 대신 인센티브로 달성공원 동물원을 하빈면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하빈면은 교통이 절망이라서 반발이 심하며, 더 큰 문제는 당시까지 이전지마저 결정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당시 새로 취임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전이 시급한 것이 아니라서 미루자는 분위기라 언제 이전될 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이전 후보지는 3곳이었다.
- 수성구 삼덕동 구름골 : 삼덕톨게이트 우측에 있는 골짜기. 인근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수성알파시티 등이 융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사실상 대구대공원을 계획대로 수립할 수 있다. 거기다 달성공원 동물원을 처음에는 구름골로 이전하기로 했고 20여년 동안 구름골 토지주들이 토지 개발이나 거래를 하지 못 하도록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하여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구름골의 최대 단점은 수성구의 노른자 땅에 있어서 지가가 상당히 비싸다.
-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6.3. 대구대공원 내 대구동물원 이전 확정
결국 2017년 5월 16일 달성공원 동물원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하지만 이 같은 대구광역시의 발표에 대해 수성구청이 민간업체와 성의 있는 협상 과정 부재, 지역 균형개발 원칙 위배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으며 기존에 유치하고자 했던 달성군 역시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8년 4월 15일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을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대구광역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원시설지구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공원시설지구에는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을 비롯해 테마파크, 레포츠 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 하지만 2021년이 다 가도 제대로 된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대구광역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까지 중구 달성동에 있는 달성공원 동물원을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라 공지중이다. # 2022년 1월 대구광역시장이 계속 추진 중이라 밝혔다. #
2023년 7월 대구대공원(동물원 등) 관리운영 방안 본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24년 5월 대구대공원 동물원이 착공식을 가지면서 새로운 대구동물원 시대가 열렸다.#
7. 교통
7.1. 대구 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있다. 동대구역에서 내린다면 대구 1호선 전철 (설화명곡 방면)을 타고 명덕역에서 대구 3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편리할 것이다. 대구역에서는 2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가는 것보다 808번 버스를 타서 달성공원 앞에서 내리는 게 빠르다.7.2. 시내버스
공원 정문 바로 앞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정문에서 동쪽이나 남쪽으로 조금 걸어나가면 나오는 대로에 버스가 많다. 즉 큰장네거리에서 달성네거리를 사이에 둔 달성로를 따라 제법 많은 시내버스가 있다. 아래의 버스는 모두 그 쪽을 다니는 버스 목록이다.달성공원 바로 앞에 있는 달성공원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있다면 좀 더 편하겠지만 현재는 없다. 원래 1998년 개편 전에는 큰장네거리에서 공원 앞으로 70번 일반버스(1998년 개편 때 903번 일반버스로 변경되었다가 2006년 개편 때 폐선되었다), 2006년 개편 전에는 마을버스 2번이 달성공원 바로 앞으로 운행했다. 큰장네거리[54]나 적십자혈액원[55], 서문시장5지구[56], 섬유회관[57]에서 내려서 걸어와도 되는데, 큰장네거리에서 걸어오는 것이 좀 더 가깝고 시내버스도 훨씬 많다.
8. 사건사고
- 1993년 1월 한 관람객이 달성공원 동물원의 사자 우리에 눈덩이를 던지다가 사자가 이중 철망을 뛰어넘어 눈덩이를 던지던 관람객을 덮쳐 물어뜯는 바람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 이 관람객은 사자에 물려서 중태에 빠졌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58] 대구 공원, 사자에 물려 30대 중태(1993.01.17 MBC 뉴스), 술 취한 동물원 관람객 사자에 눈 던지다 봉변(1993.01.18 중앙일보 23면)
- 2021년 2월 2일 달성공원에서 기르던 황조롱이 2마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 # CCTV가 없어 탈출인지 도난인지 사건 경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
9. 여담
1930년 달성공원에 있던 일본 신사와 공원 입구. 당시 대구에 있던 2개의 신사 중 하나였다.[59] 해방 이후 신사의 기본 모양은 유지한 채로 단군 숭배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다가 1965년부터 신사 건물을 허물고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당시에 단군 신앙을 유지하는 측과 갈등이 심했던 모양이다. 건물은 다 헐었지만 공원 조성까지 다 손대지는 못해서 아직 일본 신사 조성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우에노 신사와 비슷하다고... # 신사를 조성하면서 심은 나무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
1970년대의 달성공원.
대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어른들은 다 아는 달성공원의 마스코트였던 키다리 아저씨 류기성. 키가 무려 225cm[60]나 되었기에, 한때 한국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서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왔다. 1971년부터 1998년까지 27년 동안 근무하다 1999년 지병으로 인해 향년 73세로 작고했다. 류씨의 아들 중 한 명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잠시 근무하기도 했다.
2004년 8월에서 9월 사이에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이 발생한 곳인데 아직 범인을 잡지 못 하고 있으며 18년 동안 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근에 크레텍책임이라는 공구업체가 있는데 그 곳은 삼성그룹의 효시인 삼성상회가 있던 자리였다. 하지만 삼성상회 건물 자체는 노후화로 인해 1997년 철거되고 대신 축소 모형이 들어 서 있다.
이토 히로부미와 순종 황제가 기념수로 심은 가이즈카 향나무가 있다는 일설이 있다. 실제로 달성공원 중앙에 엄청나게 큰 가이즈카 향나무 2그루가 있다. 1907년 당시의 식수관례로 식수자와 같은 나이의 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 순종이 당시 33세, 이토 히로부미가 66세다. 그러나 당시 순종황제의 순행일은 연중 가장 추운 1월로써 가이즈카 향나무든 뭐든 추운 동절기에 나무를 식수하면 거의 죽는다. 따라서 이런 설은 과학적으로 정확하지가 않다.
1990년대 대히트를 쳤던 순정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에서도 등장하는데, 작가인 이미라가 대구 출신이라서 그런 듯하다.
누나 산다라박 등에 업힌 천둥. 산다라박은 원래 부산 출신이지만 대구에서도 거주했었다고 한다.
2015년 1월 5일경 대구광역시 서구 출신 방탄소년단의 뷔가 달성공원을 방문한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했는데, 달성공원 측에서 팻말 등을 설치해 동물에게 음식물을 주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건빵을 여러 동물 앞에 보여 주며 동물의 시선을 끄는데 사용하는 등 문제적인 행동을 동영상 등과 함께 업로드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건빵을 먹인 것은 아니고 주는 척 눈속임을 한 것이다.[61]
2014년 대구문화방송에서 이 곳을 소재로 한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달성, 달구벌의 뿌리를 찾아서를 제작했다.
달성공원의 입구 앞에서 말이 끄는 꽃마차를 탈 수 있다.[62]
가족오락관 1995년 7월 20일 스피드게임에서 배우 양미경이 해당 문제 답안의 "달하고 별 무슨 공원?? 달하고 별 공원"이라는 힌트를 주는 헤프닝이 일어났다.[63]
9.1. 순종 황제 남순행길(철거)
수년 전 순종이 대한제국 멸망 직전에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의 항일 정신을 무마하려 주선하는 남순행을 하다 이곳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70억원 들여 지었다. 이 과정에서 공론화 과정이 없었고, 이토의 심리전 목적으로 한 일을 왜 기념하는 거냐 하는 논란이 터져 나왔다. 당국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다크 투어 목적이라고 했으나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게다가 고증도 실패하고 왕복 4차로를 2차로로 줄여 불편이 많았다. 결국 2024년 4월 4억원을 들여 원상복구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순종 후손들이 동상을 달라고 했지만 철거가 속전속결로 끝나 묻혔다. ※[1] 38,289평[2] 달공이라는 약칭은 달서구 상인1동에 있는 달서공고의 약칭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그다지 좋은 의미로 쓰이지는 않는다. 2023년부터 대구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이 되었다.[3] 매점 외에는 돈 쓸 일이 없다.[4] 골격뿐만 아닌 현재 모든 표본은 달성공원에서 전시 중이거나 전시했던 종들이다.[5] 정황상 맥스의 것으로 추정된다.[6] 수컷 아시아코끼리 '복동'의 상아다.[7] 설명판은 없으나 상아 옆에 1개가 놓여져있다.[8] 현 올빼미와 골격 표본이 놓여져있는 위치에 전시되어 있었다.[9] 전시 개체는 아니고 대구 달서구 도원지 월강수변공원에서 자연폐사된 것을 생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한 것으로 2017년 즈음부터 향토역사관에서 전시하다 2019년 4월 26일 달성습지생태학습관으로 이전했다.[10] 2023년 7월 대구대공원 관리운영 방안 본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4마리가 있다고한다.[11] 알비노 개체와 정상색 개체 둘다 기르고 있으며, 몇 안되는 정상색 개체를 전시하는 동물원이다.[12] 현재 그랜트얼룩말 부터 무플론 까지는 보러 가는 길이 잠겨있어, 그랜트얼룩말을 제외하면 멀리서 봐야한다.[13] 향토역사관에 2층으로 가는 계단에 걸린 액자 중 꽃사슴과 합사된 사진이 걸려있었다.[14] 1989년도 당시 꽃사슴과 합사된 적이 있다.[15] 청공작과 백공작 둘다 사육중이다.[16] 공작 우리 내실을 잘보면 실키오골계가 보이며, 공작사에서 닭 울음소리가 자주 들리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17] 기존에는 우리를 통째로 사용하였으나, 말똥가리가 오며 말똥가리사 뒤쪽에서 전시중이다.[18] 현재 알렉스 1마리가 살고있다.[19] 알렉스는 국내 유일한 중부침팬지 개체로 추정된다.[20] 알렉스는 암컷이며 1987년생으로 1997년 일본에서 반입되었다. 상술했듯 한때 침뱉는걸로 유명하였다.[21] 이전에 살았던 루디(90년대 말 추정.)는 에버랜드출신으로 공연을 하다 성장하면서 공연하기가 어려워짐과 이전에 살던 개체인 맥스가 죽으며 생긴 알렉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들여왔다.[22] 예전에 전시하던 늑대들이 모두 소멸되었기 때문이다.[23] 1990년에 태어났는데, 서울동물원의 개체였던 말순이의 새끼였다고 한다.[24] 2010년도 중후반까지 전시되었으나 이후 비공개처리 되어 백사이드에서 한마리를 관리하였던걸로 보이나(자료.) 현재 보유현황에 없는걸로 보아 소멸된걸로 추정된다.[25] '티거' 라는 개체가 호저와 너구리 우리 사이의 우리에 있었다.[교잡] 거위와 캐나다기러기의 교잡종도 포함.[교잡] [28] 설명판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2023년 7월 기준 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다.[29] 2022년까지 1마리가 남아있었으나, 2022년 중반부터 전시가 중단되었으며 현재 소멸했다.[30] 명판에는 적히지 않았으나 붉은색을 띄는 개체 1마리가 다른 불곰 2마리와 함께 2010년 중후반까지 생활하였다. 자료1, 자료2.[31] 정확히는 루시스틱 형질의 꿩이다.[32] 물새장 공사 당시 원앙(현 뿔닭사)사에 임시로 전시되었다.[33] 총 5마리가 있으며 '삼식', '민국', '삼순', '삼돌', 그리고 2023년 6월 22일 태어난 '찡찡'이 있다.[34] 캘리포니아바다사자가 사라진 후 오타리아(남아메리카바다사자)가 2000년대 후반까지 사용했지만 오타리아(남아메리카바다사자)도 사라진 이후 가끔 남아메리카물개를 임시 수용하는 용도를 제외하면 현재 어떤 동물도 수용되지 않는다.[35] 소멸하기 전까지 물개사 전체를 계속 사용하였으나 이후 2000년대 후반즈음 소멸하며 비슷한 종인 남아메리카물개로 변경되었다.[36] 남아메리카바다사자 소멸 이후 남아메리카물개가 도입될때까지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사육되었다.[37] '달순이'(수컷, 2010년 5월 12일 출생), '호리'(암컷, 2014년 5월 1일 출생), '호세'(수컷, 2014년 5일 1일 출생) 이렇게 총 3마리가 살고 있다. '호리'와 '호세'는 같은 날에 태어난 남매 사이며, 3마리는 1마리 씩 돌아가면서 야외 방사장에 나온다.[38] 실키오골계, 오골계 두 품종을 사육중이다.[39] 2010년대 중후반까지는 전시되었으나, 이후 따로 관리되다 2023년 7월 기준 소멸됐다.[40] 1969년생.[41] 이전 기록은 향년 59세의 사쿠라. 사쿠라가 2024년 2월 13일 폐사하면서 현존하는 최고령 코끼리 타이틀을 물려받게 되었다.[42] 1974년생.[43] 복동이의 상아는 한번 잘린 적이 있는데 잘린 상아는 향토역사관 입구에 전시중이다.[44] 사인은 발톱주위 염증과 노령으로 인해 심장 내부에 지방덩어리가 축적돼 혈액순환을 막아 숨을 거둔거라고 확인됐다.[45] 그 당시 모습.[46] 설명문은 동부장미앵무(eastern rosella)로 써져있으나 모습은 영락없는 푸른뺨장미앵무(Pale headed rosella)이다.[47] 각 동물 설명문에 깃털이 1~2개 꽂혀 있다.[48] 앵무새마을에 유일한 대형앵무였으며, 기존 개체 소멸후 2015년~2016년 즈음에 2마리를 재도입하여 사육하였으나 현재는 소멸하였다.[49] 비슷한 사례로 우치공원에서 살다 죽은 침팬지 토토는 본래 어린이대공원서 쇼동물로 살다 점점 성장할수록 쇼에 출연하기 어려워져서 우치공원에 이사가서 원숭이 감옥에서 지내다 죽은 사례가 있다.[50] 한때 복동이가 이랬는데, 2017년까지 이런 증상을 보였지만 2018년경에는 교정된 듯하다. 하지만 코순이는 2024년 복동이가 죽은 이후 더 심해져 최근까지 정형행동을 보이고 있다.[51] 이 곳의 48살짜리 수컷 아시아코끼리 복동이는 아프리카코끼리만큼 거대한 상아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열악한 환경에서 50년 가까이 살아남은 것이 용할 지경. 그러다 결국 2023년 8월 4일 폐사했다.[52] 원래는 코끼리의 건강 때문에 주면 안 되기도 하고, 코끼리의 코는 악어를 집어 던질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다. 맨손으로 코끼리에게 음식을 주다가 코끼리가 마음 먹을 경우 위험할 수도 있다.[53] 하지만 사자는 살도 꽤 붙어있고 정형행동도 적다. 호랑이, 곰보다는 건강한 편이다.[54] 156번, 240번, 309번, 405번, 425번, 524번, 623번, 653번, 724번, 성서2번(하루 3회 지원운행), 급행1번, 급행5번, 성주, 칠곡 250번, 고령 606번[55] 204번, 618번[56] 909번[57] 323번, 651번, 840번, 급행3번, 급행6번, 경산 990번, 경산 991번[58] MBC의 타임머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의 당사자를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자신의 눈빛으로 사자를 제압하여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59] 나머지 한 곳은 아양교 옆에 있는 통천사 부지였다.[60] 207cm인 서장훈은 물론, 218cm인 최홍만과 221cm인 하승진보다 더 크다.[61] #[62] 갈색 말 1마리가 끈다.[63] 양미경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인데다가 아마 대구에 달성공원이 있는 것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