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40:29

망토개코원숭이

망토개코원숭이
Hamadryas baboon
파일:ㅁㅌㄱㅋㅇㅅㅇ.jpg
학명 Papio hamadrya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상목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영장목(Primates)
긴꼬리원숭이과(Cercopithecidae)
개코원숭이속(Papio)
망토개코원숭이(P. hamadrya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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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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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망토개코원숭이, 망토원숭이, 망토비비
영어 Hamadryas baboon
중국어 阿拉伯狒狒
일본어 マントヒヒ
아랍 رباح مقدس
}}}}}}}}}||

파일:ㅁㅌㅇㅅㅇㄷ.jpg


1. 개요2. 분포3. 생태4. 먹이5. 현재 국내 보유 현황6. 과거 국내 보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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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개코원숭이 종류. 몸길이 61∼76㎝, 꼬리길이 38∼61㎝, 몸무게는 수컷 약 17㎏, 암컷 약 10㎏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더 크고 어깨에 은회색 털이 망토 같이 있다.

번식기에 엉덩이가 징그러울 정도로 부풀고 더욱 빨개진다.

2. 분포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지부티,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의 뿔과 수단 홍해 주 남부 등 동북아프리카 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등 아라비아 반도 서남부 일대의 험준한 고지대와 초원 지역에서 서식한다.

그러나 서식하는 서식지역이 워낙 내전에 분쟁으로 막장인 국가들이 꽤 있다보니 현재 내전과 무정부 상태의 혼란이 진행 중인 소말리아와 수단, 예멘에서 서식하는 망토개코원숭이의 개체군은 현지 국가들의 내부 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개체수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코원숭이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분포한다.

3. 생태

일부다처제의 소집단이 모여 보통 100마리 정도의 큰 군집을 이룬다. 밤에는 험한 암석지대에 가족별로 모여 지내며 수컷의 통솔로 먹이를 찾아 나선다. 여러 마리로 천적인 표범점박이하이에나, 흰허리수리와 맞서 싸우기도 한다.

4. 먹이

잡식성으로 보통 열매, 뿌리, 곤충, 도마뱀, 새끼 영양[1]을 먹으며,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선 사람의 아이를 채가서 잡아먹은 사례도 존재한다.

5. 현재 국내 보유 현황

국내에는 서울동물원, 에버랜드, 대전 오월드, 전주동물원, 달성공원에서 보유하고 있다.

6. 과거 국내 보유 현황

그러나 옛날 진주시의 진양호동물원에서 사육했으나 모두 죽고 나서 빈자리에 히말라야원숭이를 사육했는데 이 마저도 죽고 현재는 라쿤이 사육되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의 우치공원에서는 원숭이감옥에 가둬서 사육했지만 너무 낡아서 투쟁이나 노령으로 죽고 난 뒤 결국은 그 벽돌건물로 된 빈 우리마저 없애버렸다.
[1] 그랜트가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