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анк Т-34-85 | ||||
파생형 | 실전 | 운용국 | 미디어 | 모형 |
1. 개요2. 유럽
2.1. 동유럽2.2. 서유럽2.3. 중부유럽2.4. 남유럽
3. 아시아2.4.1. 알바니아2.4.2. 루마니아2.4.3. 불가리아2.4.4.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2.4.5. 크로아티아2.4.6. 슬로베니아2.4.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4.8. 세르비아
2.5. 북유럽3.1. 동아시아3.2. 동남아시아3.3. 서아시아3.4. 중앙아시아3.5. 남아시아
4. 아메리카5. 아프리카1. 개요
소련의 중형전차 T-34-85를 운용한 국가 일람.T-34-85 전차는 48,950대라는 어마어마한 물량 때문에 전후 처치곤란한 소련이 세계 각지에 뿌렸고, 가끔씩 현대전에도 나타나서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한다.
T-34-85를 사용하지 않은 대륙은 오세아니아와 남극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나라와 세력들이 사용했다.
현재까지도 사용을 하는 것이 확인된 국가들은 ★ 표시.
2. 유럽
사용국들 중 다수가 제2세계인 동유럽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맹 동맹국이었다. 이 때문에 지도를 보면 사용국들이 동유럽쪽에 쏠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서유럽 국가 소수도 중립국을 표방하거나 아니면 대전 당시 방치된 차량을 수거해가거나 하는 등 운용하였다.2.1. 동유럽
2.1.1. 소련
애국 공원 소장 소련 육군 소속 T-34-85 "35번차" |
1960년대 말에 들어서는 T-54, T-55와의 부품 공유 및 정비성 향상을 위하여 비축차량 다수를 T-34-85M으로 개수하였다.
훈련용 T-34-85 |
2.1.2. 러시아 ★
붉은 광장 전승절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러시아 육군 소속 T-34-85M |
레닌그라드 해방 75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러시아 육군 소속 T-34-85M |
소련 붕괴 이후에도 러시아 본토에는 치장장비로 많은 수량이 비축되어 있었으며, 1993년까지도 현역에 준하는 치장물자로 존재했다고 한다.
2005년 이후에는 다수의 차량이 박물관으로 가거나 승리의 날 열병식용 차량으로 등장 중이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2023년 붉은 광장 열병식 당시에는 다른 기갑차량의 등장이 전혀 없이 T-34-85M2 단 1량만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1.3. 벨라루스 ★
민스크 전승절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벨라루스 육군 소속 T-34-85M |
2.1.4. 트란스니스트리아 ★
티라스폴에 전시된 소련 육군 소속 T-34-85 네임드 차량 "조국을 위하여!" 125번차 |
전승 75주년 열병식에 참가한 트란스니스트리아 육군 소속 T-34-85M |
이 중 티라스폴에 야외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볼거리가 드문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랜드마크 노릇을 하고 있다.
2.1.5.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헌법 광장 야외 전시 우크라이나 육군 소속 T-34-85 |
2.1.5.1.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
76주년 대독전승열병식 참가 루간스크 인민 민병대 소속 T-34-85 |
2.2. 서유럽
2.2.1.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영국 육군 노획 T-34-85 "412번차" |
이밖에도 유고 내전 중, 평화유지군이 T-34B 1량을 노획하기도 하였다.
2.2.2. 프랑스
소뮤아 전차 박물관 소장 프랑스 육군 소속 T-34-85CZ |
프랑스 학생들의 화염병 투척으로 인해 불타는 112번 공장제 T-34-85 |
이 단차는 한번 파괴되었다가 재생된 단차이기도 한데, 1974년 12월 3일, 프랑스의 학생들이 냉전 및 핵무기 경쟁에 반대한다는 목적으로 파리의 앵발리드 군사박물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던 이 단차에 화염병을 던져 파괴시켰다가, 프랑스 정부 측에서 복원, 이후 소뮤아 전차 박물관으로 이전했다.
2.2.3. 네덜란드
오벌룬 전쟁 박물관 소장 T-34-85와 T-34-85M |
2.3. 중부유럽
2.3.1. 독일
동독과 나치 독일을 따로 구분지어 설명한다.2.3.1.1. 나치 독일
아르헴 전쟁 박물관 소장 독일 무장친위대 "호엔슈타우펜" 제9 SS 기갑사단 소속 Pz.Kpfw.T-34/85(r) 111번차 |
1944년~45년의 독일군 입장에서는 4호, 티거와 판터는 물론이요, 결전병기로 만들었던 티거 2도 끝없는 소모전에 휘말리면서 이전과 다르게 전차가 매우 귀한 상황이었기에 일단 멀쩡하게 노획되었다면 바로 전선에 투입시킬 정도였으며, 이 때문에 독일식 위장무늬는 고사하고 소련군 소속의 여단 마크도 제거 못한채로 급하게 철십자만 그린 채로 운용 된 경우가 많았다.
현존하는 유일한 독일군의 노획 T-34-85는 네덜란드 아르헴의 전쟁 박물관에 존재하는데, 해당 단차의 사연은 다음과 같다.
112번 공장에서 생산된 이 전차는 1944년 초, 드네프르-카르파티아 공세 당시 독일군에게 노획되었으며, 독일군은 노획한 이 전차를 개수하기 위해 독일 본토로 이송하였으며[3] 작업이 완료된 후, 무장친위대는 해당 전차를 아른헴 근처에서 주둔 중이던 재편성된 제9 SS 기갑사단에 보냈으나, 얼마 안가 아르헴이 캐나다군을 필두로 한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며 해당 전차 또한 캐나다군에 의해 노획되어 전리품으로 선박에 실려 캐나다로 향한 후, 캐나다의 한 박물관에 소장되었다.
캐나다군이 네덜란드를 떠날 당시 중요도가 높지 않은 장비 다수를 네덜란드에 인수하거나 유기하고 떠났는데, 시간이 지나고 아르헴 전쟁 박물관 측에서는 굉장히 보존도가 높은 캐나다군의 야전 취사 트럭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T-34-85를 소장 중이던 캐나다 박물관 측에서는 아르헴 전쟁 박물관에 연락하여 이전 캐나다군의 장비인 야전 취사 트럭을 얻기 위한 거래를 제안했는데, 아르헴 전쟁 박물관 측에서 해당 취사 트럭을 대체할 전시품을 조건부로 이에 동의하였으며, 마침 독일군 노획 T-34-85에 대한 정보를 듣게되자 교환에 동의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2.3.1.2. 동독
문스터 전차 박물관 소장 국가인민군 소속 mKPz T-34/85 |
당시 독일 국가인민군 내에서의 제식명은 "mKPz T-34/85" 였다.
동독군 mKPz T-34/85 운용 영상 |
2.3.2. 체코슬로바키아
로키카니 군사 박물관 소장 체코슬로바키아 육군 소속 T-34-85 "지슈카" |
1945년 초, 최초로 130여대를 공여받았으며, 이 차량들은 프라하 해방에 참여했고 나중에 종전 후에도 계속 공여를 받았으며, 얼마 안가 체코슬로바키아 육군 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되었으며, 이후 얼마 안가서 체코군의 T-34-85들은 그 유명한 체코 육군 삼색 휘장을 최초로 새기게 되었다.
전후 라이센스 생산 진행 및, 기존의 공여받았던 차량을 1980년대까지 현역으로 사용하였다.
2.3.3.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군사 역사 박물관 소장 오스트리아 연방군 소속 T-34-85 1945년형 |
이 T-34-85들의 출처는 소련이 공여했던 차량이었는데, 당시 독일과 맞닿아 있는 오스트리아를 제2세계로 끌어들이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원할 때 같이 공여된 것이었다.
이후 60년대까지 현역에서 1선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포탑을 탈거 한 뒤 전차호로 사용되었으며, 퇴역한 현재는 다수의 지역에서 전시하고 있다.
2.3.4. 폴란드
오지스 야외 전시 폴란드 육군 소속 T-34-85M1 |
폴란드 내에서는 소련 못지 않게 조국을 수호한 고마운 전차라는 인식이 있으며, 이 덕분에 인기도 매우 좋다.
이후에는 파생형 중 하나인 T-34-85M1/M2를 제작하였으며, 현재까지도 헌역에 준하는 장비로 사용 중이다.
폴란드 인민 공화국 대항군(OpFor) 소속 개조형 T-34-85 |
2.3.5. 헝가리
헝가리 국립 박물관 소장 헝가리 육군 소속 T-34-85 |
실전 문서에도 기술되어 있듯, 1956년 헝가리 혁명 당시 진압용으로 투입되었으며, 화염병을 맞고 불타 격파되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T-55로 대체되면서 치장물자로 변환되었다.
2.3.5.1. 헝가리 반소 시민군
헝가리 반소 시민군 노획 헝가리 인민 육군 소속 T-34-85 |
2.4. 남유럽
2.4.1. 알바니아
알바니아 육군 소속 T-34-85CZ |
2.4.2. 루마니아
페르디난트 1세 국립 군사 박물관 소장 루마니아 육군 소속 T-34-85CZ "H601호차" |
2.4.3. 불가리아
실리스트라 야외 전시 불가리아 육군 소속 T-34-85CZ |
2.4.4.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강을 도하 중인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육군 소속 T-34-85 "18924번차" |
48,950대 중 약 20% 정도가 유고슬라비아에서 생산되었는데, 상술했던 것처럼 철십자 훈장 촬영 당시 전량을 유고슬라비아의 협조로 운용했을 정도로 대다수의 차량을 가동 가능한 상태로 비축하고 있었다.
훈련용 T-34-85 |
2.4.5.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군 기지 소장 크로아티아 육군 소속 T-34B |
2.4.5.1.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
1992년에 격파된 크라이나 세르비아 공화국 육군 소속 T-34B[6] |
2.4.6. 슬로베니아
군사 역사 공원 소장 슬로베니아 육군 소속 T-34B |
2.4.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제니카 군사기지 소장 보스니아 육군 소속 T-34B |
특이사항으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현재까지도 T-34-85를 사용하고 있는데, 2010년 기준으로 약 5대가 현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2.4.7.1. 헤르체그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
크로아티아 국방위원회 소속 T-34B |
2.4.7.2. 스릅스카 공화국
스릅스카 공화국 육군 소속 T-34B |
고무장갑의 경우 매우 두껍고 견고하기 때문에 40mm 유탄이나 박격포탄도 어느 정도 방호할 수 있었다고 한다
2.4.7.3. 세르비아계 민병대
세르비아계 민병대 소속 T-34B |
2.4.8. 세르비아
칼레메그단 요새 소장 세르비아 육군 소속 T-34B |
2000년대까지 예비 물자로 편성하여 사용했으며, 이후 2006년 즈음에 전량 퇴역하였다.
2.5. 북유럽
2.5.1. 스웨덴
아르세날렌 전차 박물관 소장 스웨덴 육군 소속 Strv T-34-85 |
2.5.2. 핀란드
파롤라 전차 박물관 소장 핀란드 방위군 소속 노획 T-34-85 1944년형 |
독특하게도, 전면 머드가드 일부와 좌측의 전조등, 측면의 보조 연료통을 제거하고 핀란드 방위군 도색과 마찬가지로 노획한 T-26의 전조등[9]으로 교체하는 등, 소규모의 개량을 진행 후 사용했다.
사진의 차량은 전조등이 좌측 머드가드 상부에 붙어있는 단안식이지만 타 차량들 중에는 쌍안으로 되어있는 물건도 존재한다.
핀란드 방위군의 T-34-85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핀란드 방위군 차량 등록 번호 | 노획된 장소 | 노획된 날짜 | 노획당시의 상태 |
Ps. 245-1 | 포르티노히까 | 1944년 6월 25일 | 기동 가능 |
Ps. 245-2 | 포르티노히까 | 1944년 6월 25일 | 기동 가능 |
Ps. 245-3 | 바낄라 | 1944년 7월 3일 혹은 4일 | 기동 가능 |
Ps. 245-4 | 바낄라 | 1944년 7월 3일 혹은 4일 | 기동 가능 |
Ps. 245-5 | 바낄라 | 1944년 7월 3일 혹은 4일 | 기동 가능 |
Ps. 245-6 | 포르티노히까 | 1944년 6월 25일 혹은 26일 | 수리 필요 |
Ps. 245-7 | 포르티노히까 | 1944년 6월 25일 혹은 26일 | 수리 필요 |
2.5.3. 덴마크
덴마크 동부 전차 박물관 소장 mKPz T-34/85M |
2.5.4.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독립 기념 박물관 소장 에스토니아 육군 소속 T-34-85M "330번차" |
3. 아시아
사용하지 않은 나라를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정말 많은 나라에서 노획, 구매, 공여등을 포함하여 대다수의 나라가 주력으로 사용했다. 이 중에서 현재까지도 사용하는 나라는 베트남, 북한과 그리고 예멘이 있다.러시아 연방 국방부 중앙기록보관소 문서번호 234-3213-345에 따르면, 일본군이 기동 불가 상태의 T-34에 접근하여 가스로 승무원을 퇴거시킨후 직접들어가서 소련군 전차 2대에 피해를 입혔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나, T-34-76인지, T-34-85인지에 대한 기록이 없어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3.1. 동아시아
3.1.1. 중국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소장 중국 인민지원군 소속 T-34-85 "215번차" |
베이징 전차 박물관 소장 중화 인민해방육군 소속 T-34-85CZ "406번차" |
실전기록으로는 유엔군이 의용군에 비해 압도적인 공중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기갑전력도 중형전차[10]와의 단차간 성능도 못해야 동급, 대부분 우위였기에 T-34-85들은 매복 전술을 채택했다.
1951년 10월 철원 전투에서 중공군 전차군단과 유엔군의 한국 전쟁 도중 유일무이한 대규모 전차전이 일어났는데, 중공군 제2전차연대는 190.8 고지에서 M24 채피 9대를 피해 없이 격파한 기록이 있다.
3년간의 동란 동안 중국의 T-34-85 탱크는 79대의 유엔군 소속 기갑차량들과 432개의 진지를 큰 피해 없이 파괴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월맹군에게도 T-34-85가 공여되었으며, 이후 중월전쟁 당시에도 일부 기갑사단 측에서 사용했다.
중국에서 T-34-85와 58식 전차는 1990년대까지 사용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사용된 곳은 중-러 국경 지대였다.
6.25 전쟁 시기까지는 소련제 생산품을 공여받아 사용했으나, 휴전 협정 T-34-85CZ 다수를 도입하여 사용했으며, 이 중 소수의 차량은 상술한 58식 전차로 개수되어 사용되었다.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소장 베트남 인민 육군 소속 T-34-85M2 "289번차" |
3.1.2. 북한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소장 조선인민군 육군 소속 T-34-85 "312번차"[11]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소장 조선인민군 육군 소속 T-34-85 "104번차" |
2015년 조선노동당 창당 70주년 열병식 및, 국가 행사에서 여전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폴란드제 T-34/85M과 CZ도 확인됐다. # 북한군이 운영한 T-34/85 공장별 정리 #
3.1.3.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소장 대한민국 국군 소속 노획 T-34-85 (S-53) 1944년형[12] |
다만 노획전차의 특성상 부품과 탄약공급문제 등으로 인해 오래 사용하기 힘들었고, 여기에 전황 변화 등이 겹쳐서 마지막에는 이 중 단 한 대만이 남았는데, 육군사관학교에 보존된 차량이 바로 이 차량이다.
해당 차량을 노획할 당시 궤도가 끊어져 북한군이 유기 후 도주했는데, 궤도가 끊어진 것 말곤 별다른 손상이 없어서 미군이 비행장 수리용으로 사용하려 했던 철판을 한개 기증하여 대강 수리 후 사용했다고 한다.[13]
이 T-34-85는 전후에 1978년부터 1995년까지 여의도안보전시관에 전시되었다가 현재는 육군사관학교로 옮겨서 교정에 전시중이다.
전쟁기념관 소장 T-34-85[14] |
3.1.4.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 전쟁기념관 소장 몽골 육군 소속 T-34-85 |
3.2. 동남아시아
3.2.1. 베트남 ★
베트남 기갑 박물관 소장 베트남 육군 소속 T-34-85CZ "114번차"[17] |
이후, 전쟁 중에 소련, 체코, 폴란드로부터 T-34-85와 T-34-85CZ, T-34-85M1, T-34-85M2 등 총 300대를 공여받아 "Xe tăng T-34"[18]라는 이름으로 제식화하여 무장했다.
또한, 이를 베이스로 제작된 "Phòng không T-34", 한국어로는 "방공 T-34"를 최소 3문 이상 제작하여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85mm 포탑을 제거하고, 대공포와 개방형 포탑을 장착한 자주대공포 차량이다.
현재는 대다수가 퇴역했으나, 아직도 베트남 인민 해군 육전대에서 45대를 현역으로 굴리고 있다고 한다.
다낭 제5구역 군사 박물관 소장 베트남 육군 소속 T-34-85M1 |
북베트남 육군 T-34-85 운용 영상 |
3.2.2. 라오스
라오스 육군 소속 T-34-85M2 |
3.3. 서아시아
3.3.1. 시리아 ★
흐메이님 공군 기지 승전 기념 76주년 열병식 참가 시리아 육군 소속 T-34/55 |
1956년 다마스쿠스 열병식에서의 T-34-85CZ |
당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중동국가들은 친소라인을 타면서 다수의 구식 전차들을 소련에게 제공받았는데, 그 중에는 시리아도 포함되어 있었고 겸사겸사로 체코슬로바키아제 T-40/75, SD 75/40N, 4호 구축전차 48구경장 차량도 함께 공여받아 중동전쟁 당시 사용했지만 상술했듯 압도적인 전력차에 패퇴하였다.
욤 키푸르 전쟁을 전후로 T-55가 시리아군에 다수 공여되며 일선에서 물러나 현재는 의장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3.3.2. 이라크
전시 중인 이라크 육군 소속 T-34-85CZ |
3.3.3. 이스라엘
이스라엘 방위군 역사 박물관 소장 이스라엘 방위군 소속 티란 T-34 |
이 밖에도 레바논 내전 당시 팔레스타인 해방군으로부터 소량을 노획하기도 했다.
3.3.3.1.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유기된 팔레스타인 해방군 소속 T-34-85CZ |
그러나 수적 질적 열세로 인하여 이스라엘 군과의 전투는 거의 하지 못하고 대다수가 자주포로 운용되었다고 한다.
3.3.4. 키프로스
야외 전시 기념비 키프로스 육군 소속 T-34-85CZ |
3.3.5. 튀르키예
메르신 야외 전시 튀르키예 육군 소속 노획 T-34-85CZ |
3.3.6. 레바논
레바논 아랍군 소속 T-34-85CZ |
3.3.6.1. 알 무라비툰 민병대
레바논 베이루트의 알 무라비툰 민병대 소속 T-34-85CZ |
3.3.7. 예멘
북예멘, 남예멘과, 현재 내전 중의 세력들을 분할하여 서술한다.3.3.7.1. 북예멘
북예멘 육군 소속 T-34-85[21] |
3.3.7.2. 남예멘
소코트라 섬 방치 남예멘 육군 소속 T-34-85 |
3.3.7.3. 예멘 공화국 ★
포격 중인 예멘 육군 소속 T-34-85 1945년형[22] |
2023년 현재도 헌역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3.7.4. 후티 ★
후티 반군 소속 T-34-85M |
3.3.7.5. 반(反)후티 민병대 ★
반후티 민병대 소속 T-34-85 |
3.4. 중앙아시아
3.4.1. 카자흐스탄
세메이 시 야외 전시 카자흐스탄 육군 소속 T-34-85M "123번차" |
3.4.2.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승리 공원 소장 우즈베키스탄 육군 소속 T-34-85M |
3.5. 남아시아
3.5.1. 아프가니스탄
야외 전시비 소장 아프가니스탄 육군 소속 T-34-85CZ "221번차" |
3.5.2. 파키스탄 ★
파키스탄 육군 소속 T-34-85CZ |
이러한 이유 탓에 파키스탄은 이전까지 사용해오던 미국제 M47 패튼, M48 패튼과 M36 잭슨의 운용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으며, 결국 살아남기 위해 파키스탄은 소련에게 접촉하는데에 성공하였고, 소련이 새로운 국방 파트너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로 인한 일환으로 1966년에 T-34-85CZ 25량을 포함한 여러 탱크들이 파키스탄에게 공여되었지만 소련은 파키스탄의 적국인 인도와 우방국이었기 때문에 인도와의 외교적 마찰을 우려하여 더 이상의 공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결국 파키스탄은 기존 우방국인 중국에게 손을 벌렸으며, 중국은 흔쾌히 파키스탄과의 밀월관계를 맺으며 59식 전차를 파키스탄에게 지원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이 때 당시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T-34-85를 공여하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내에 있는 일부 T-34-85들이 58식 전차와 동일하게 탄약수 해치가 솟아있다는 점과, DShk 전용 마운트가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이 59식 전차를 공여하는 와중에 겸사겸사 58식 전차도 파키스탄에게 공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키스탄에게 공여된 T-34-85CZ와 58식 전차, T-34-T들은 공식적으로 아직까지 파키스탄 육군 내에 존속 중이다.
4. 아메리카
아메리카 대륙은 쿠바, 니카라과를 제외한 전 국가가 제1세계 소속이었으므로,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공식적으로 공여받아 대량으로 무장한 나라는 제2세계 소속이었던 쿠바 밖에 없다.4.1. 북아메리카
4.1.1. 미국
패튼 박물관 소장 미 육군 노획 T-34-85 "738번차"[23] |
그러나 한국 전쟁 중 미군이 노획한 T-34-85의 자세한 전과는 알 수 없으며, 대다수의 T-34가 전선에서 소모되고, 현재는 패튼 박물관에 노획한 1량이 전시 중에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등 미국이 개입한 전쟁들에서 전시 중에 노획하기도 했다.
4.1.2. 캐나다
캐나다 전쟁 박물관 소장 캐나다 육군 소속 T-34-85M |
4.2. 카리브
4.2.1. 쿠바 ★
피그만 침공 박물관 소장 쿠바 육군 소속 T-34-85CZ |
상술했듯 피그만 침공 당시 투입되어 CIA와 쿠바 망명군의 상륙을 저지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 와중 피델 카스트로가 직접 탑승하여 선두 지휘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5. 아프리카
제3세계 소속이었던 국가들이 대다수라 라이벌인 M4 셔먼과 함께 사용한 국가들이 많다. 이 중 다수의 국가에서는 중동전쟁 당시에 사용되었던 차량들을 구매하거나, 친소 라인을 타며 공여받은 차량이 다수다.5.1. 동아프리카
5.1.1. 모잠비크
쿠맘바에 방치된 모잠비크 육군 소속 T-34-85M "P198" |
나무팀부아에 방치된 모잠비크 육군 소속 T-34-85CZ |
그러나 모잠비크 내전 당시에, 다수가 파괴되거나 유실되었으며, 현재는 모잠비크 나아샤 쿠맘바 마을과 나무팀부아 마을에 각각 한 량이 방치중에 있다.
현재 나무팀부아 마을에 있는 1량은 집주인의 창고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1.2.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육군 소속 T-34-85 잔해 |
5.1.3. 소말리아
소말리아 육군 소속 T-34-85CZ |
1978년에 일어난 오가덴 전쟁 당시 T-55와 함께 주력으로 사용되었으며, 에티오피아군으로부터 노획하기도 했다.
5.1.4. 우간다
우간다-탄자니아 전쟁 당시의 우간다 육군 소속 T-34-85CZ |
그러나 탄자니아군이 강력한 59식 전차를 타고 등장하자, 속절없이 격파되었으며, 1량이 정태보존 중인 M-1 슈퍼셔먼과 달리 우간다군의 T-34는 전시 중 전량 손실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5.2. 서아프리카
5.2.1. 말리
훈련 중인 말리 육군 소속 T-34-85CZ |
5.3. 중앙아프리카
5.3.1. 앙골라
방치된 앙골라 인민해방군 소속 T-34-85M "321번차" |
5.4. 남아프리카
5.4.1. 나미비아 ★
나미비아 군사 박물관 소장 나미비아 육군 소속 T-34-85M |
5.4.2. 잠비아
나칼라 회랑에 방치 중인 잠비아 육군 소속 T-34-85 |
5.4.3. 짐바브웨
현 짐바브웨와 로디지아 시기를 나누어 서술한다.5.4.3.1. 로디지아
로디지아 육군 노획 짐바브웨 인민혁명군(ZIPRA) 소속 T-34-85M |
5.4.3.2. 짐바브웨 공화국
그웨루 군사 박물관 소장 짐바브웨 인민혁명군(ZIPRA) 소속 T-34-85M |
5.4.4.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국립 군사사 박물관 소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육군 노획 앙골라 인민해방군 육군 소속 T-34-85 |
노획한 T-34-85를 테스트 중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육군 |
5.5. 북아프리카
5.5.1. 이집트
카이로 국립 군사 박물관 소장 이집트 육군 소속 T-34-85CZ |
5.5.2. 리비아 ★
제2차 리비아 내전 당시 트리폴리의 리비아 육군 소속 T-34-85CZ[24] |
리비아군의 T-34-85는 우간다-탄자니아 전쟁 당시 이디 아민과 친분이 있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지시로 일부가 국경 근처에 파견되었으나 전투 없이 복귀하였다.
이후, 전량 퇴역한 줄로만 알려졌으나 제2차 리비아 내전 당시 놀랍게도 1량 이상이 실전 투입되어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트리폴리 근교에서 촬영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이 전차가 전시용으로 있다 복원되었거나, 혹은 군부대에 의장용으로 보관되어 있던 차량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였다.
[1] 2015년 승전 70주년 행사 때는 일곱 대가 동시에 나왔고 SU-100도 등장했다.[2] 해당 T-34-85CZ의 소유주는 복원 이후 만델라로에 다시 배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응하였다.[3] 전차 전면의 노텍제 라이트와, 전차 후면의 독일어가 적혀있는 200L의 독일 육군 전용 추가 연료탱크, 그리고 추가로 증설된 우측 헤드램프를 보면 알 수 있다.[4] SU-100은 카노넨야크트판처와 비슷하게 개조했다. 사진 T-34-85 좌측의 자주포가 바로 그것.[5] 이는 비축 탄약의 부족 및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6] 해당 차량 측면에는 유실된 지뢰가 있는지 "접근 금지! 지뢰 주의!"라는 경고문이 적혀있다.[7] 정확히는 포차드라는 오리의 아종이다.[8] 측면에서 본 포탑이 전면으로 쏠려있는 생김새가 마치 이 물오리를 닮았다고 붙인 이름이다.[9]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는 것도 가능하다.[10] M26 퍼싱, M4A3E8 셔먼, M46 패튼, 센추리온 전차 Mk.3 등이 있었다.[11] 한국 전쟁 당시, 서울의 중앙청에 최초로 입성하여 인공기를 게양한 전차라고 북한이 주장한다.[12] 183번 공장 생산 차량이다. 보다시피 포탑이 180도 거꾸로 돌아간 상태이며 현재는 검은색으로 페인트가 재도포된 상태. 해당 T-34 에피소드 링크 1, 해당 T-34 에피소드 링크 2, 풀버전[13] 사진의 차량을 잘 보면 우측 전면 궤도가 웬 철판으로 땜빵되어 있는데, 이게 그 흔적.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관리 부실이라고 오해받기도 하였다.[14] 왼쪽에 전시된 것은 SU-100이다.[15] 실기동이 가능한 차량이다.해당 사진[16]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차량들의 출처에 관해서 냉전 종식 후 폴란드에서 수입한 차량이라는 설과 SD-100과 같이 불가리아에서 수입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17] 베트남 인민군이 최초로 받은 전차라고 한다.[18] 번역하자면 "T-34 전차".[19] 승리의 날 사열식을 포함해 제2차 세계대전 관련 행사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게 T-34-85다.[20] 소련 해체 직후인 1991~93년 사이 러시아가 치장물자로 보유하고 있던 T-34-85 다수가 스크랩처리 되거나 전시되어 기동가능한 T-34-85가 없었다.[21] 1960년대 말 촬영된 사진이다.[22] 2016년 11월에 촬영된 사진이다.[23] 112번 공장에서 1946년 생산된 차량으로, 1950년 6.25 전쟁 중 낙동강 전선 당시 미군이 노획한 단차이다.[24] 2017년 촬영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