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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파일:러시아 공군 라운델(1943-1991–2010).svg 냉전기 소련 공군 항공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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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공군 (1946~1991)
Вое́нно-возду́шные си́лы СССР, ВВС СССР
제공 전투기 <colbgcolor=#CC0000> 1세대 <colbgcolor=#fefefe,#191919>Yak-17, Yak-23, MiG-9, MiG-15, MiG-17, La-15, La-200
2세대 MiG-19, MiG-21, Su-7, Su-9, Su-11
3세대 MiG-21, MiG-23, MiG-25, Su-15, Su-17, Tu-128, Yak-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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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 An-30, M-17/M-55, MiG-21R, MiG-25R, Su-17R, Su-24MR, Il-20, Il-24, Il-28R, Tu-16R, Tu-22R, Yak-25R, Yak-27R, Yak-28R
전자전기 An-12B-PP/BK-IS/-PP/-PPS, An-26M/RM/RTR/RR, Su-24MP, Il-20RT, MiG-25RB, Tu-16Ye/P/SPS, Tu-22P, Tu-95RT
해상초계기 An-72P, Be-6, Be-10, Be-12, Tu-16PL/R/RM/SP, Tu-95MR, Tu-142, Il-38, 3M/3MD, A-40 알바트로스
공중지휘기 Il-22
공중급유기 Il-78M, Tu-16D/N/Z, M-4-2, 3MS-2/3MN-2
훈련기 프롭 Yak-11, Yak-18, Yak-52
제트 Il-28U L-29, L-39, MiG-15UTI, MiG-21U, Su-7U, Su-9U, Su-11U, Yak-17UTI, Yak-28U
기타 EF 131/EF 140, Samolyot 346, Fw 슈트랄로어예거, Ta 183 }}}}}}}}}

파일:Bv_m4_02.jpg
Мясищева М-4 Молот
Myasishchev M-4 | NATO 코드명: Bison(아메리카들소)

1. 개요2. 제원3. 특징4. 파생형
4.1. 시제기4.2. 양산형4.3. 프로젝트
5. 여담6. 모형화7. 관련 문서8. 대중매체9. 둘러보기

1. 개요

소련의 미야시셰프 항공기 설계국에서 개발한 장거리 전략폭격기이다. 소련 최초의 제트 전략폭격기. 물론 소련에서도 제트 폭격기는 이미 있었으나 전술폭격기뿐이었고 본격적인 전략폭격기인 M-4가 처음이다.[1] 별명은 러시아로 망치를 의미하는 몰롯(Molot), 나토 코드는 들소, 그 중에서 주로 아메리카들소를 나타내는 바이슨(Bison). 냉전 시기 미국에게 폭격기 격차(Bomber Gap)[2]을 불러일으킨 폭격기였으며 같은 역할을 맡은 Tu-95과 유사하였으나 본래 목적 상 제일 중요했던 항속거리가 임무를 수행하기에 많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밀린 비운의 기종이다.

2. 제원

Myasishchev M-4 Bison
Мясищева М-4
분류 전략 폭격기
개발사 Myasishchev
제조사
첫 비행 1953년 1월 20일
생산기간 1954년 ~ 1963년
운용기간 1956년 ~ 1994년
생산대수 125기
승무원 8명[3]
전장 47.2 m
전폭 50.5 m
전고 14.1 m
익면적 326.35 m²
익면하중 425 kg/m²
공허중량 79,700 kg
적재중량 138,500 kg
최대이륙중량 181,500 kg
엔진 Mikulin AM-3A 터보제트 엔진 x 4기
엔진출력 엔진당 출력 85.75 kN (19,280 lbf), 총합 353 kN (77,120 lbf)
최대속력 947 km/h
전투행동반경 5,600 km
페리항속거리 8,100 km
실용상승한도 11,000 m (36,000 ft)
추력 중량비 0.25
무장 기관포 23mm NR-23 기관포 x 6문, 각 포탑당 2,000[4]/1,100[5]
폭장능력 내부폭탄창 12,000 kg, 총합 24,000 kg
미사일 순항미사일 x 4, 내부무장창 탑재
폭탄 전략핵폭탄 x 2
FAB-9000 또는 FAB-5000 통상 폭탄 x 2
BRAB-6000 대장갑 폭탄 x 4
FAB-3000 통상 폭탄 x 6
FAB-500 통상 폭탄 x 28
FAB-250 또는 FAB-100 통상 폭탄 x 52

3. 특징

M-4는 1951년 SDB(стратегический дальный бомбардировщик, 장거리 전략폭격기) 계획에 따라 개발된 기체로, 6.25 전쟁 당시 피스톤 엔진 기반 폭격기들의 취약성과 B-47빅커스 밸리언트 등 서방 폭격기들에 의해 자극을 받아 개발되었다. M-4는 Tu-95보다 항속거리가 짧았지만 속도와 폭장능력이 더 뛰어났기 때문에 같이 운용되었으며, 또한 소련 최초의 4발 제트 폭격기이며 최초의 전략폭격기이기도 하다.

M-4는 폭격기 격차(Bomber Gap)을 불러일으킨 기종이기도 하다. 1954년 최초 등장을 시작으로 1955년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28기가 등장하여 비행을 펼쳤는데, 실제로는 10+8기가 비행을 펼친 것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이를 착각하여 1960년까지 무려 800기가 배치될 수 있다고 분석했고, 여기에 1956년 30기가 주기된 모습이 촬영되거나 1959년 초에 3M이 각종 항공 기록 갱신까지 달성하여 미 공군 내에 소련의 전략폭격기 운용 능력이 자신들을 앞질렀다는 불안감이 퍼지게 된다. 그러나 1959년 말 소련에게 그만한 수준의 폭격기 수량과 생산 시설이 존재하지 않음을 U-2의 정찰을 통해 밝혀져 폭격기 격차는 해소되게 된다.

소련 정부의 기대를 받던 M-4에게는 다른 곳은 별 문제가 없었으나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항속거리가 심하게 짧다는 점이었다. 초기 생산형인 M-4 기준으로 6,000km를 넘지 못하였으며 이는 동시대 나온 전략폭격기인 Tu-95(15,000km)나 B-52(14,200km)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고, 훨씬 작은 빅커스 밸리언트(7,200km)나 초음속 폭격기인 Tu-22M(6,800km)보다도 짧았는지라 전략 폭격 임무로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이는 3M에서 주날개를 개량하고 엔진을 25% 더 효율적인 Dobrynin RD-7으로 교체하고 또한 공중 급유 기능까지 추가했음에도 도저히 해결이 안되었던지라 M-4 계열 기종은 원래 목적했던 대륙간 폭격 임무에서 사실상 물러나게 된다. 대신 대형 비행기 플랫폼이 부족했던 소련의 특성상[6] 퇴역은 시키지 못하고 영국의 전략폭격기들처럼 공중급유기의 역할을 맡게 되거나 소련 해군의 관심을 받아 해상초계기로도 사용된다. 항속거리가 짧은 것 이외엔 다른 부분에선 괜찮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후 기골의 노화와 전략 무기 감축 협정, 신형 버전의 Tu-95로의 대체와 함께 Tu-160을 보조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Il-76 기반 공중급유기인 Il-78이 등장하면서 M-4-2를 마지막으로 1994년에 퇴역한다.

4. 파생형

본래 목적에 비춰봤을 때에는 실패작이나 마찬가지였으나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아니었고 대형 기체가 부족했던 소련의 상황 때문에 제대로 써보기 위해 많은 개량 시도가 행해졌다.
따라서 생산량에 비하면 파생형은 많은 편이라고 볼 수 있고 기수와 엔진, 임무 등으로 형식을 구분한다.
보통 편의상 구분 시에는 나토에서 나토코드로 구분했던 형식인 A형, B형, C형으로 나누며 그 외 소련우주왕복선이었던 부란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VM-T형으로 구분한다.[7]
다만 이는 외형을 기준으로 하여 구분한 것으로 간편법에 가깝기에[8] 실제로는 A형, B형은 엔진과 임무 등에 따라서 세부적인 형식이 더 있으므로 구분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많이 신경써서 보지 않는 이상 공중급유용 프로브를 제외하면 세부 형식까지 상세히 구분하기는 어려우며 세부 형식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프로브 이외에는 엔진 부분의 형태를 봐야한다.

4.1. 시제기

  • 이즈델리예 M/SDB/서브젝트 25
    초기 계획 명칭. 각각 설계국/정부/항공우주군에서 사용한 명칭이다.
  • 미야시셰프 3M-5 (나토 코드명: 바이슨-B)
    엔진을 추력과 효율성이 더 높은 Dobrynin VD-7으로 교체하고 KSR-5 순항 미사일 운용 능력을 부여한 프로토타입. 3MN-1 폭격기를 개조해서 제작하였다.
  • 미야시셰프 3ME (나토 코드명: 바이슨-B)
    3M 폭격기를 기반으로 신형 항법 장치와 레이더, 사격 통제 장치 등 각종 전자 장치를 개수한 프로토타입. 후계기인 미야시셰프 M-50가 엔진 시험 도중 고정 장치가 풀려 들이받는 바람에 기술자 1명도 사망하고 기체도 대파된다.
  • 101M
    초기 M-4 프로토타입.
  • 102M
    지상시험용 M-4 프로토타입.

4.2. 양산형

  • 폭격기
    • M-4 (나토 코드명: 바이슨-A)
      초기 생산형. 총 32기가 제작되었다. 2M이라고도 한다.

    • 3M (나토 코드명: 바이슨-B)
      주날개 폭과 면적을 늘리고 수평꼬리날개의 각도 등을 조정하는 한편, 엔진을 추력과 효율성이 더 높은 Dobrynin VD-7으로 교체한 개량형. M-6라고도 한다.

    • 3MD (나토 코드명: 바이슨-C)
      'Stilyaga'[9]라고도 불리며 P-6, KSR 계열, Kh-10 등 순항 미사일의 운용 능력을 부여한 개량형. 1960년까지 9기만 제작되고 미야시셰프 설계국이 폐쇄되었다.

    • 3MS-1 (나토 코드명: 바이슨-B)
      VD-7 엔진의 수량 부족으로 Mikulin RD-3M-500a, RD-3M 또는 AM-3A 엔진을 탑재한 기체. S는 구형 엔진을 뜻하는 'Starye dvigateli'의 약자다.

    • 3MN-1 (나토 코드명: 바이슨-B)
      엔진을 추력과 효율성이 더 높은 Dobrynin VD-7으로 교체한 개량형. N은 신형 엔진을 뜻하는 'Novye dvigateli'의 약자다.

    • 3MSR-1 (나토 코드명: 바이슨-B)
      위의 3MS-1에서 항전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한 개량형.

    • 3MSN-1 (나토 코드명: 바이슨-B)
      위의 3MN-1에서 항전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한 개량형.
  • 공중급유기
    • M-4-2 (나토 코드명: 바이슨-A)
      M-4를 공중급유기로 개조한 기체.

    • 3MS-2 (나토 코드명: 바이슨-B)
      3MS-1을 공중급유기로 개조한 기체. 1970-80년대 대부분의 기체들이 이 형식으로 개조되었다.

    • 3MN-2 (나토 코드명: 바이슨-B)
      3MN-1을 공중급유기로 개조한 기체.

    • 서브젝트 36 (나토 코드명: 바이슨-B)
      M-4의 엔진을 개량한 기체의 정부 명칭.
  • 수송기
    • VM-T
      본명은 ВМ-Т «Атлант». 거인이라는 뜻의 Atlant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10] '3M-T'라고도 불린다. 3MN-2를 기반으로 초대형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개조한 기체. 동체 뒷부분과 꼬리날개 등이 개조되었으며 상부에 컨테이너 등의 물건을 적재하기 위한 피기백[11]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피기백 방식의 화물 운송을 위해 지지대가 설치되었다. 단 지지대는 수송하는 화물에 따라 교체할 수 있었으며 완전한 고정형은 아니었다. 또한 FBW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대대적인 개조를 거쳤지만 대형 화물을 운반하도록 한 피기백 기체의 특성상 조종은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지지대를 설치한 동체 상부에 전용 화물 수송용 컨테이너를 설치하거나 부란이나 에네르기아 로켓 등의 화물을 수송했다. 이후 임시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만큼 원래 계획했던대로 An-225로 대체되었다.

4.3. 프로젝트

  • 미야시셰프 3M-A
    핵추진 정찰기 파생형.
  • 미야시셰프 3M-M
    주익 아래에 플로트를 장착한 수상기 파생형.
  • 미야시셰프 3M-R
    고속 정찰기 파생형.
  • 미야시셰프 3M-K
    Kh-20 미사일을 탑재한 전략 미사일 폭격기 파생형.
  • 미야시셰프 3MP
    3MD를 기반으로 폭격기와 공중급유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파생형.
  • 미야시셰프 3M-T
    3MD를 기반으로 폭격기와 공중급유기의 역할을 교체하면서 M-50와 Tu-95 등의 폭격기를 보조할 수 있도록 설계한 파생형.

5. 여담

  • 1955년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 충격을 준 폭격기냉전 초기에는 서방에 기체가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아 프라모델[12]로 출시될 정도로 주목을 받으며 유명했으나, 현재는 소련냉전시대에 만들어진 폭격기 중 인지도가 듣보잡수준으로 제일 낮으며 관련 자료도 제일 적은 편이다.
  • 서방에서는 투폴레프설계국이나 일류신설계국에서 만든 기체라고 보았던 적이 있었다. 다만 이는 정보가 부족했던 냉전시기에 이따끔씩 있던 일로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13] 다만 시간이 지나고 미야시셰프 설계국이 만든 사실이 서방에도 알려졌으며 이후 설계국의 이름을 따 Mya-4 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 소련냉전시절 만들어져 실전 배치된 폭격기들은 해외에 수출되었거나 수출되지 않았던 기체는 소련 붕괴 후에도 계속 사용되었는데 M-4는 해외에 수출된 적이 없으면서도 냉전 이후엔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퇴역한 유일한 폭격기이다.[14]
  • 이 폭격기를 만든 미야시셰프 설계국에 대한 소련 정부의 기대는 M-4 폭격기의 실패로 인해 낮아지고 M-50 초음속 폭격기 계획 폐지 등과 맞물려 결국 미야시셰프 설계국이 해체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15]
  • 수송기로 개조된 VM-T는 사실 만들다 중단되어 창고에 방치되고 있던 기체를 급조하여 개조한 것으로 An-225가 만들어지기 전 임시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다만 An-225의 배치가 완료되었음에도 소련 붕괴 후 러시아국기 마킹을 하고 비행한 기록이 남아 있다.#
  • VM-T는 임시방편으로 만든 데다가 기존의 기체를 억지로 개조한 탓에 조종하기 매우 까다로웠으며 이는 기체 위에 화물을 싣을 경우 더욱 심했다고 한다. 또한 컨테이너에네르기아 로켓, 부란 등은 기체에서 탈부착이 가능했지만 탈부착을 하려면 반드시 전용 크레인을 써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 처음 서방이 VM-T를 알게 되었을 때, 기체에 비해 너무나 큰 컨테이너를 싣는 것을 보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였을 정도였다. 또한 특이하게도 다른 소련 기체들과 달리 나토 코드명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16]
  • 투폴레프 설계국은 미야시셰프 설계국과 차기 미국 본토를 폭격해야 하는 전략폭격기 개발 프로젝트에서 서로 경쟁하게 되었다. 다만 투폴레프 설계국은 미야시셰프 설계국과 달리 제트 엔진의 완성도가 낮다고 보고 제트 엔진 대신 동축반전 프롭엔진터보프롭경쟁작 개발에 사용하였고 이는 M-4와 달리 단점은 있을지언정 최종적으론 성공적인 시도가 되었다.

6. 모형화

한 때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에게 큰 공포를 안겨준 폭격기였고, 소련 최초의 전략폭격기였지만 전략폭격기라는 특성상 거대한 크기, 실질적으론 실패작이 되어버린데다가 경쟁자였던 Tu-95에 가려 모형화는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제품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A형, B형, C형, VM-T 모두 모형화 되었다.
  • 1/72
    • Amodel
      우크라이나의 모형회사인 Amodel에서 출시한 제품
    • Contrail
      1978년에 출시된 바큐폼 형식의 개라지 킷으로 바큐폼 특성상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유일하게 한차례 재판된 제품조차 냉전시기 막바지인 1990년에 출시되었을만큼 매우 오래된 제품으로 고증상 아쉬운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MYA-4형과 MYA 201-M형을 만들 수 있다고 되어있으나 MYA 201-M형은 정확히 어떤 형식을 지칭하는 것인지조차 불분명하다.[17]
      설명서를 참고하였을 때, A형 계열과 B형 계열을 조립할 수 있도록 생산된 것으로 보이지만, 1990년 재판된 상품의 박스아트를 보면 C형(3MD)이 그려져 있고, 실제로 1978년과 1990년 생산 모형 모두 기본 기수 형태가 C형으로 제작되어 생산되었다. A형 계열은 동봉되어 있는 부품을 이용해 여러 작업과 약간의 자작을 거쳐 만들 수 있긴 하지만 B형 계열은 자작을 하지 않는다면 그런 용도로 쓸 수 있는 부품 자체가 없다.[18]
      따라서 온전히 키트의 부품 만을 이용한다면 A형과 C형을 만들 수 있는데 문제는 A형의 경우 기수 부분의 부품이 부족해 자작도 해야되지만 무엇보다 주날개가 C형과 달라 추가적인 가공을 거치지 않는 한 고증에 맞게 만들 수 없다.[19]
      수평꼬리날개의 좌우가 서로 ㅡ모양인 B형 및 C형과 달리 A형은 V자 모양을 하고 있기에 A형 조립시 조심해야 하며 또한 설명서에는 공중급유용 프로브가 B형을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C형 조립시 다른 자료를 참고해 C형에 맞게 달아주어야 한다.
  • 1/144
    • Anigrand
      레진 개라지 킷이며 B형인 3M형(M-6)과 C형인 3MD형 중 선택 조립이 가능하다.
      가격이 풀레진이라 1/144 스케일인 것을 감안해도 많이 비싸긴하지만 Yak-28-64, Yak-27k, Tysbin LL-3 등 보너스 기체가 3기 들어있다.

    • Mikromir
      3MS형(B형)과 3MD형(C형), VM-T 이렇게 3종류가 출시되었다. VM-T의 경우 유일하게 여러 종류의 컨테이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조립이 가능하다. 관련 제품 중 제일 최근에 출시되어 입수 난이도가 제일 낮은 편이긴 하나 인젝션 키트임에도 개당 50달러를 넘는 가격이라 1/144 스케일을 감안하면 꽤나 비싸다고 볼 수 있다.

  • 기타 스케일
    • Revell
      1956년 기체가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빠르게 출시된 키트로 현재는 보기 힘든 1:169 스케일이며 냉전시기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본래 이름이 아닌 'Il-38 Biso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M-4인 A형을 모형화하였지만 고증과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기체가 공개되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급하게 만들었던 흔적이 보이는데 냉전으로 인해 정보가 제한적인 것도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품을 보면 엔진 부분과 기체의 기수 부분이 실기체와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멀리서 보면 형체는 유사하게 만들어놨기에 그럭저럭 봐줄 만한 정도이다.

    • 제조사 미상(Ixo 추정)
      제조사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데아고스티니, IXO 등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개인 커스텀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완성품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스케일은 1/350 또는 1/400으로 기재되어 있는 곳도 있으나 제품의 크기를 고려하면 1/350 스케일에 더 가깝다. 제품명은 3M(B형)으로 나와있지만 기수 등 기체의 형태를 보면 3MD(C형)이다. 다만 현재 유통 중인 제품은 대부분 정품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8. 대중매체

8.1. 게임

8.1.1. 도미네이션즈

냉전 시대의 폭격기인 전략 폭격기 Mk1, 2, 3으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폭격기(도미네이션즈)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폭격기(도미네이션즈)#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폭격기(도미네이션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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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군 (1992~현재)
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회전익기 다목적 헬기 <colbgcolor=#ffffff,#191919>Mi-2R, Mi-6R, Mi-8(MT/MTV/PP), Ka-27/29/32, {Ka-60}
수송헬기 Mi-26, Mi-38
공격헬기 Mi-24, Mi-24(D/K/P/R/VP), Mi-35, Mi-28N, Ka-50/52, 카잔 ANSAT
대잠헬기 Mi-14(BT/PL)
전투기
레시프롭기 I-15bisR, DITR
4세대 / 4.5세대 MiG-29(A/C/S/UB/M/M2/SMT/K)/MiG-35, MiG-31(B/BM/BSM), Su-27(S/SM/UB)해·공, Su-30(M2/SM/SM2)해·공, Su-33, Su-35S
5세대 Su-47, MiG-MFI, Su-57/{Su-57K}, MiG-LMFS?, {Su-75}
6세대 {PAK-DP}
공격기 Su-24(M/MP/MR)해·공, Su-25(SM/SM3/UB해·공), Su-32FN, Su-34(M)
폭격기 전략폭격기 3MSN-1R, Tu-16R, Tu-95MS/MSM, Tu-22M3/MR, Tu-160, {PAK-DA}
수송기 An-12해·공, An-12BP, An-22, An-24해·공, An-26, An-26B, An-32, An-72, An-124, Il-18(D/V), Il-62M, Il-76(M/MD/TD), Il-476, Il-114, {PAK-TA}
지원기 조기경보기 A-50, A-100
해상초계기 Be-12, Tu-142, Il-38. A-40 알바트로스
정찰기 Su-24MR, Il-20, Il-24, Tu-214(R/ON)
공중지휘기 Il-22, Tu-214(PU/SR)
통신중계기 Tu-214SUS
공중급유기 Il-78M
인명구조 및 소방용 항공기 Be-200ES
무인기 UAV 오리온, Grusha, 옐레론-3, 그라나트-4, 오를란-2, 오를란-10, 포르포스트, S-100, 란쳇-1, 란쳇-3, GSV-37 Breeze, Korsar, Fazan, BPV-500 VTOL, Ka-137, 게란-1, 게란-2, 샤헤드-129, 샤헤드-191, 거베라
UCAV 미코얀 스카트, {오를란-E}, S-70 아호트니크
훈련기 프롭 Yak-152
제트 L-39, Yak-130
※ 윗첨자R: 퇴역 및 의장용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취소선: 개발 또는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 도입여부가 불확실한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항공우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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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략폭격기와 전술폭격기를 나누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Tu-16을 소련 최초의 제트 전략폭격기로 보기도 한다.[2] 소련 공군이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운용 능력을 앞질렀다는 믿음. 물론 그런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3] 조종사 1, 부조종사 1, 항법사/폭격수 1, 레이더 관측수/항법사 1, 기관수/총좌 1, 무전수/총좌 1, 하부총좌 1, 후방총좌 1.[4] 후방총좌 기준.[5] 그 외 총좌 기준.[6] 소련군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로 러시아군으로 변경된 현재도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당장 소련과 러시아의 여객기가 미국이나 유럽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던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Il-38이 경쟁기인 P-3와 다르게 플랫폼이 대체되지 못하고 아직도 개량되어 쓰이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7] VM-T에게는 별도의 나토코드가 없다.[8] 보통 기체 앞부분의 형태로 구분하는게 일반적이다.[9] 러시아어로 'стиляга'로 반항아, 녀석 등과 같은 의미이다.[10] Atlant는 나토 코드가 아닌 소련에서 붙여준 별명으로, 이 기체에 별도의 나토 코드는 없다.[11] 등이나 상부에 화물을 실어 운반하는 방식[12] 독일 레벨사에서 본 이름이 아닌 Il-38이란 잘못된 이름으로 1/169 스케일로 1956년 출시되었다.[13] Tu-95냉전시기에 서방에 Tu-20으로 알려지기도 하였고 Tu-22M은 Tu-26이라고 알려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Tu-26이 원래 명칭이고 Tu-22M은 전략무기 감축과 관련해 꼼수를 위해 변경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14] Tu-4, Il-28, Tu-16, Tu-22 등은 수출되어 외국에서도 사용되었으며, Tu-22M, Tu-95, Tu-160 등은 해외에 수출된 적은 없으나 냉전 이후 현재도 러시아가 사용 중에 있다.[15] 다만 미야시셰프가 이후 미야시셰프 설계국을 재조직하게 되며 M-17과 그 개량형인 M-55 정찰기를 만든다.[16] 민간용 기체에는 나토 코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Tu-144와 같은 민간용 기체에도 나토 코드를 붙여줬다.[17] MYA-4형은 A형 계열인 M-4형을 가리키는 것으로 냉전시기엔 정보 부족으로 인해 M-4 대신 MYA-4라고 지칭을 하기도 했다. 다만 MYA 201-M형은 아마 잘못 알려진 형식으로 보인다.[18] B형을 재현할 수 있는 부품이 들어 있다고 하지만 이 또한 고증오류로 실질적으론 A형 계열을 위한 기수이다.[19] A형의 날개는 그 이후 형식인 B형이나 C형에 비해 날개 폭이 좁고 면적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