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러시아의 제트전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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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 미그 | MiG-41 PAK-DP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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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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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설계국 전투기 계보 | ||||
Su-32 | → | Su-34 | → | Su-35 |
Сухой Су-34 |
1. 개요
러시아의 수호이에서 개발한 장거리 전폭기로서 공중우세 전투기인 Su-27의 파생형이다.
미국으로 치면은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 해당되는 역할의 전투기로서 대략 8톤의 무장을 실을 수 있고 4,000 km의 항속 거리를 가지고 있다. 다만 마찬가지로 F-15E에 해당하는 역할의 항공기인 Su-30MK 다목적 전폭기가 딱 F-15E와 유사한 최대이륙중량(34톤. F-15E 36톤)을 가지는 동급 전폭기인 반면 Su-34는 최대이륙중량 45톤, 내부 연료량만 12톤[1]에 이르는, F-15E와 F-111의 중간 사이에 위치하는 한체급 높은 전폭기이다. 이는 Su-34가 소련 공군 및 러시아 항공우주군에서 미 공군으로 치면 F-111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수행하고 있는 장거리 전폭기인 Su-24의 임무를 계승하기 위해 개발된 기종이기 때문이다.
2. 제원
Sukhoi Su-34 Fullback | ||
분류 | 전폭기 | |
승무원 | 2명 | |
전장 | 23.34 m | |
전폭 | 14.7 m | |
전고 | 6.09 m | |
익면적 | 62.04 m² | |
익면하중 | - | |
자체중량 | 22,500 kg | |
적재중량 | 39,000 kg | |
연료적재중량 | 12,100 kg | |
최대이륙중량 | 45,100 kg | |
엔진 | Saturn AL-31FM1 터보팬 엔진 x 2기 | |
엔진출력 | (AB: 135 kN (30,300 lbf) | |
항속속력 | 마하 1.2 | |
최대속력 | 마하 2.02 | |
항속거리 | 1,100 km | |
페리항속거리 | 4,000 km | |
전투행동반경 | 1,100 km | |
실용상승한도 | 15,000 m (49,200 ft) | |
고도 상승률 | - | |
추력중량비 | 0.68 | |
최대 중력 하중 계수 | +9G | |
항전장비 | 레이더 | V004 PESA 레이더 |
IRST | - | |
ECM | L-175V Khibiny SAP-14 SAP-518 | |
RWR | L150 Pastel |
3. 무장
하드포인트 | 12개소 | |
무장 | 고정 | Gryazev-Shipunov GSh-30-1 30mm 기관포, 180발 탑재 |
공대공 미사일 | R-27RE/TE Vympel R-73E Vympel R-77M/P/T Vympel NPO R-74 izdeliye | |
공대지 미사일 | Kh-25ML Kh-29L/TE 3M-14AE Kh-25MP Kh-31P/PD Kh-58UShE | |
공대함 미사일 | 3M-54AE1 Kh-31A/AD Kh-35U Kh-59MK P-800 | |
로켓 | B-8 20발 로켓포드 B-13 5발 로켓포드 O-25 1발 로켓포드 S-80FP 로켓포드 | |
폭탄 | KAB-500KR KAB-500L KAB-500OD KAB-500S-E KAB-1500KR KAB-1500L GBU-500 GBU-500T GBU-1000 GBU-1000T |
4. 특징
Su-27의 파생형으로 외형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 인상에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지상 공격을 위한 무기 관제사가 동승하므로 2인승인데, 좌석이 앞뒤로 배치된 게 아니라 양옆으로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왼쪽 좌석이 무기 관제사 자리이고, 오른쪽에는 조종사가 탄다. 이것을 병렬 복좌 혹은 사이드 바이 사이드라고 하는데, 덕분에 기수 부분이 더 넓어 지고 오리 주둥이와 흡사한 형태로 되어있다.미국은 이러한 병렬복좌 구조가 별 효율이 없다고 판단한 반면, 러시아에서는 무언가 이득이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2] 병렬 구조 채택 이유
늘씬한 외형으로 수엘프 수간지 등의 별명을 가진 수호이 패밀리에서 다소 이단아적인 존재이다. 기수 형태만 괴상한 게 아니라 다른 전투기와 달리 콕핏 윗부분이 열리지 않는 대신 밑에서 전방 랜딩기어 뒤에 달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탑승한다.[3] 전방 랜딩기어를 보면 바퀴 뒤편을 덮는 커버가 있는데 이게 탑승을 위한 발판을 겸한다. 조종석 뒤편에 사람 1명이 무리 없이 앉을 수 있을 만한 공간[4]이 있는 데다 천장 높이도 성인 남성이 고개만 살짝 숙이고 서 있을 수 있을만큼 높아 의외로 조종석 전체의 공간은 크다. 그 때문인지 안에 화장실이 있다, 부엌이 있다는 괴소문도 퍼진 바 있다. 현실은 온갖 장비들 채우고 남은 자투리 공간에 보온병 고정대, 전자 레인지와 요강이 있을 뿐이다.[5] 그래도 여유 공간이 거의 없는 1인승 전투기에 비하면 훨씬 낫다.[6] 그리고 조종사와 관제사 사이에 조작패널이 앞뒤로 움직여서 탑승때와 후방석으로 이동할 때에도 훨씬 편의를 생각한 모습이다.[7] 심지어 자세만 잘 잡으면 누울 수도 있을 만한 공간이 되니 럭셔리 여객기 정도는 아니지만 편의 시설은 있는 편이다. 이렇게 생활 공간이 있는 덕분에 기내 여압 조절 장치도 성능이 좋아서 대략 30,000피트 근방까지는 산소 마스크 없이 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기수만이 아니라 테일 붐(Tail Boom)도 다른 계열기에 비해 크고 길쭉한데, APU가 들어 있어서 그렇다. 계기판을 디지털화하면서도 구형 아날로그 계기도 남겨두었는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일부러 남겨둔 것이라고 한다.
최초 부대 배치는 2004년부터 시작했다. 2008년 32대를 더 조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고 남오세티야 전쟁과 시기가 겹쳐 "테스트해 본 게 아닌가"하는 루머가 있었으나 확인할 길이 없으며, 신형 ECM 포드등 관련 기능을 탑재하고는 있다.
ECM 포드들을 달고 있는 Su-34. 날개 끝에 달린 포드는 SAP-518 자체방어용 ECM 포드이고 센터라인에 달고 있는 포드는 SAP-14 전자전 포드로서 EA-18G 그라울러의 AN/ALQ-99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 Su-34뿐만 아니라 Su-30 계열기에도 탑재할 수 있는 듯하다.
덤으로 위의 사진은 모두 시제기 시절에 찍힌 것이다. Su-34의 원형인 Su-27IB계획은 적어도 10기 이상의 테스트 기체가 만들어졌고 이들 기체는 모두 40번대의 번호를 부여받았다. 당연하지만 위의 ECM 포드를 장착한 기체도 48번이 마킹된 시제기이다.
도장이 통일되기 전의 Su-34 양산형이다. 굳이 시제기들과 차이점을 찾자면, 번호 마킹이 빨간색으로 기체색으로 번호 마킹에 별도의 색을 칠하지 않은 시제기들과 구분된다. 현재는 '세르듀코프 위장도색'이라고 불리는 검푸른 등짝+푸른 배 위장도색으로 통일되었다.
양산형 기체, ECM 포드를 주익 양 끝단에 장착한 것이 보인다. ECM 포드는 별도의 전자전용 기체가 아니더라도 장착 및 운용이 가능하다.
5. 운용
개발사 | ПАО Компания Сухой[8][9] | |
제조사 | ПАО Компания Сухой | |
첫 비행 | 1990년 4월 13일 | |
생산기간 | 2006년 ~ 현재 | |
배치기간 | 2014년 3월 20일 ~ 현재 | |
생산대수 | 129기 이상 |
알제리 공군이 대규모 현대화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12월 SU-57E 수출 버전 14대와 더불어 패키지로 SU-34M의 수출 버전 SU-34ME를 14대 구매하였다. 통신 시스템이 러시아 내수 버전과 차이를 둔 점 외에는 다운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며, 알제리 공군이 구매한 SU-34ME 14대의 인도는 2023년까지 완료한다고 한다. #
2021년 8월 18일 러시아 국방부는 최신 Kh-35U 대함 미사일과 Su-34 전폭기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신 대함 미사일은 Komsomolsk-on-Amur 근처 Khurba 비행장에 기반을 둔 277 폭격기 항공 연대의 승무원에 의해 테스트되었다. #
2021년 9월 18일 Voronezh 지역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 Su-34 폭격기의 대원들은 폭탄 투하 지점을 알아내 모의 적을 폭격했다고 서부군사구(ZVO)의 언론 서비스가 보도하였다. 10대 이상의 레닌그라드 공군 및 방공군의 Su-34가 훈련 폭격에 참가했다고 한다. #
6. 실전
6.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군이 투입해 주로 공대지 순항미사일로 주요 시설을 공격하는 등의 임무를 맡았다.
전쟁 초반에는 무유도 폭탄을 장착하고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저공 고속 침투 중심으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공 무기에 손실을 입었다.
2022년 7월 19일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자국 Su-34를 적기로 오인하고 격추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영상은 러시아 군에 의해 공개되었고 처음에는 우크라이나 군용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기체에는 러시아 공군 라운델이 새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9월 경에는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리만시를 탈환한 후 미상의 원인으로 격추된 Su-34의 잔해가 발견되었다. 우크라이나 측 주장으로 이 때까지 최소한 16기의 Su-34가 격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3년 3월 초,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예나키예보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대공포 공격으로 1대가 격추되었다.#
2023년 12월 22일, 헤르손에서 3대가 격추되었다고 보도되었다.#우크라이나는 격추시킨 해당 Su-34의 잔해를 성형해 열쇠고리를 만들었고, 1000달러 이상 우크라이나에 기부한 사람에 한해 기증하고 있다.# [11]
전쟁 시작부터 2024년 2월까지 시각적으로 격추되거나 파괴되거나 유기된 것이 확실하게 특정된 Su-34의 대수는 26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Su-34는 전선 폭격기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정밀유도무기를 이용한 맹폭으로 우크라이나군의 전선에 계속 구멍을 뚫으며 사상자를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사실상의 참호전에 돌입한 우크라이나군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2024년 7월, 마리우폴 북부에서 지상타격 임무를 수행하던 Su-34 1기가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에 걸려 지상 통제소의 지원 하에 최대 출력과 급기동으로 미사일 3기를 경미한 피해만 입고 간신히 피해 생존한 사례가 공개됐다.# 한국어 자막[12]
2024년 10월 12일, Su-34 1기가 미상의 이유로 격추되어 조종사 두명이 전사하였다. 일부 친-우크라이나 오신트와 언론은 F-16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보고했다. 애초에 F-16이 실제로 Su-34를 격추했다면, 우크라이나군의 전투기가 최초로 러시아 공군 전투기를, 그것도 많은 주목을 받은 F-16이 격추한 사례[13]가 되니 진작에 대대적으로 선전했겠지만, 정작 우크라이나에서는 아무 발표도 하지 않았다.
7. 사건사고
- 한국 시각으로 2019년 1월 18일 오후 2시 7분경 Su-34 2대가 공중에서 서로 충돌해 동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 러시아 공군에서 Su-34에 미국 GARMIN 사의 민수용 GPS를 사용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14]
- 2022년 10월 17일에 크라스노다르 지방 예이스크의 아파트에 Su-34 1대가 들이박는 사고가 일어났다. 조종사들은 비상탈출했으며, 15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 2023년 4월 20일에 벨고로드에서 폭탄 투하로 인해 2명의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에 대해 조종사의 단순 실수인지 기계적 오류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
8. 등장 매체
ARMA 2에서 러시아군 항공기로 등장한다. 미해병대에 소속된 F-35B보다 지상 화력이 좋다.H.A.W.X.에선 Su-32, Su-34가, 그리고 H.A.W.X.2에서 Su-34가 공격기로 등장. 강력한 성능이지만 기동성이 좀 둔하다. 또한 2에서 특정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 Su-34는 정신나간 속도와 플레어 난사로 혈압 올리는 일등공신이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Su-32로 알려진 시절부터 공격기로 등장한다. 그 당시에는 Su-32가 함재 공격기란 오해 때문에 일부 해상전 미션에서 등장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확실히 지상운용 공격기로 등장. 강력한 화력과 괜찮은 속도와 좋은 기동성[15], 든든한 방호력 덕분에 탑티어 공격기로 자주 쓰이며 폭장량도 괜찮고 공대공 성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러시아판 F-15E'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이외 특기할 만한 사항이 하나 있다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과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 보라색으로 칠해진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링 샤오유 특수 스킨이 있었다.
모던 워쉽에서 2티어 공격기로 등장한다. 대함무장이 3개나 달려있어서 1소티당 딜량이 상당히 높고, 클립식 대함 미사일인 X-31을 장착하고 있어서 화력을 한번에 집중시킬 수 있다.
브로큰 애로우에서 러시아 연방군 팩션의 공격기 유닛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9. 모형화
- 1/72
- 트럼페터 - 무장 구성이 풍부하다.
- 즈베즈다 - 이탈레리의 재포장판.
- 이탈레리 - 금형도 너무 오래되었고 디테일도 좋지 않다. 차라리 돈 더 주고 트럼페터 제품을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 타미야 - 역시나 이탈레리 재포장판.
- 1/48
- 하비보스 - 비교적 염가판
- 키티호크 - 결정판이라고 여겨진다.
10.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315288,#7697ce {{{#!folding [ 수호이 항공기 목록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e5e5e5 | 민항기 | ||||
<colbgcolor=#c0c0c0,#3f3f3f> 곡예기 | Su-26 ‧ Su-29 ‧ Su-31 | ||||
여객기 | 야코블레프 SJ-100 ‧ | ||||
수송기 | Su-80 | ||||
군용기 | |||||
전투기 | Su-27/30 ‧ Su-33 ‧ Su-35/37 ‧ | ||||
공격기 | Su-6 ‧ Su-7 ‧ Su-17/20/22 ‧ Su-25 ‧ Su-39 | ||||
전폭기 | Su-2 ‧ Su-9 ‧ Su-10 ‧ Su-24 ‧ Su-32/34 ‧ | ||||
요격기 | Su-9 ‧ Su-15 | ||||
훈련기 | }}} | ※ 제조사별 항공기 둘러보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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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익기 | <colbgcolor=#006331> 다목적 헬기 | 벨 412, Mi-2, Mi-171(Sh2), Ka-32, AS355, AW139 | ||
수송헬기 | Mi-26T2, AW101 | |||
공격헬기 | Mi-171, Mi-24, Mi-28NE | |||
전투기 | 4세대 / 4.5세대 | MiG-29S/UB/M2, Su-30MKA | ||
5세대 | {Su-57} | |||
공격기 | Su-24M2/MR, {Su-34} | |||
정찰기 | 비치크래프트 1900D, G550 | |||
수송기 | 비치크래프트 1900D, C-130H/L/J, C-295, Il-76, PC-6 | |||
공중급유기 | Il-78MP | |||
무인기 | UAV | CH-3A, 시커 II | ||
UCAV | CH-4B, WJ-700, {악숭구르}, {앙카-S} | |||
훈련기 | GomhouriaR | |||
VIP 탑승기 | A340-500, ATR 72-600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 ※둘러보기 : 알제리군의 운용장비 | 항공병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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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27계열 9톤. F-15E는 컨포멀탱크, 외부연료탱크를 모두 합쳐야 나오는 양이다. F-15E가 페리로 이정도 연료를 싣고 4,000 km정도 날아가는데 Su-34는 외부 연료 없이 내부 연료만으로 그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외부의 연료를 실으면 더 오래 날 수 있고...[2] 참고로 전투기에서는 드물지만, 공격기, 폭격기, 수송기에서는 흔한 방식이다. 세부를 살펴보면 더욱 다른데 승무원 구역에 티타늄을 도배해 방어력을 강화하는 등 미국식 전폭기와는 이해를 달리하는 기종으로 미국에서는 A-6, F-111, 러시아에서는 Su-24, 백파이어, Ka-52 등이 이런 좌석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3] [4] 통로 공간으로 좌우에는 장비가 들어차 있어 좌우로는 사실 좀 빠듯한 편이다. 러시아의 무기를 소개하는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가 스쿼트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공간이라 설명하는데28:46 부근/현재 삭제된 상태 그 정도 움직이기에만 충분하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되어있으며, 해당영상의 캡처본이 아직 남아있다. [5] 군용기라도 항속거리가 긴 항공기 안에는 승무원들을 위해 이 정도 배려는 되어있다. 그리고 배변 문제도 웃기기는 하지만 굉장히 심각한 문제중 하나다. 정말 심할 경우 조종사 배변 문제 때문에 임무를 취소하고 착륙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전투기 조종사들은 임무전에 배변을 조절하기 위해 고단백에 수분이 적은 류의 음식을 먹는다. 이런점만 해결되도 조종사 부담은 크게 줄어드는것이다.[6] 1인승 전투기에도 요강이 있지만 콕핏 유리의 높이가 자동차 운전석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일어설 수가 없다. 결국 허리도 다 펴지 못한 구부정한 자세로 콕핏 유리에 머리를 비벼가며 어정쩡한 폼으로 일을 봐야 하는데 조종간과 각종 스위치들이 걸리적거린다. 물론 실수로라도 잘못 건드리면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한다.[7] [8] JSC Sukhoi Company[9] 현재는 Объединённая авиастроительная корпорация, PJSC United Aircraft Corporation에 합병되었다.[10] 그리고 해군형 Su-24는 Su-30SM으로 교체된다. 공군형으로 현재 발주된 Su-30SM 중 Su-24를 얼마나 대체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1] 사실 이런 열쇠고리 자체는 민간 항공사들도 폐기되는 항공기에서 알루미늄 외장재를 떼어내서 만들곤 한다. 원래는 항덕 정도가 타깃이었지만, 이번 사례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에 더해 흔치 않은 1선급 군용기로 만든 것이라 인기가 매우 많으며 Ka-52와 Mi-24의 잔해로 만든 열쇠고리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12] 이 사례는 워 썬더의 ‘Firebirds’ 업데이트 유튜브 티저에서도 각색되어 등장한다.[13] Il-76 수송기를 격추한 사례는 있었으나, 러시아 전투기를 우크라이나군 전투기가 격추한 사례는 없었다.[14] 링크에 있는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은 일단 2022년 보다 전년도에 시리아에서 작전 중인 Su-34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즉 2022년 일어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된 Su-34에 민수용 GPS가 사용된 사실이 확실하게 증명된 사진은 아직 없고 격추된 항공기에 GPS가 붙어 있었다는 영국 쪽 카더라 정보들만 있어서 우크라이나 침공 Su-34에 민수용 GPS가 사용됐다는 글들은 가짜 정보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전쟁 중에는 특히 현대에 와서는 여론전도 심하므로 서로 거짓 과장정보들을 많이 뿌린다. 여담으로 타군 파일럿들도 상대국 위성항법 단말기나 자국의 민수용 위성항법 단말기를 백업으로 가지고 탑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15] 특히 7편에서는 FB-22와 유이하게 포스트 스톨 기동이 가능하다. FB-22가 DLC 기체라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유용하게 쓸수 있는 기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