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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쿠죠 죠타로 | ||
| 출생 | 1970년 2월경[10] | ||
| 종족 | 인간 | ||
| 스탠드 | 스타 플래티나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 나이 | 17세~18세 | ||
| 별자리 | 물병자리 | ||
| 신장 | 195cm | ||
| 가족 관계 | 아버지: 쿠죠 사다오 어머니: 홀리 죠스타 (외)할아버지: 죠셉 죠스타 (외)할머니: 수지Q | ||
| 혈액형 | B형 | ||
| 몸무게 | 82kg[11] | ||
| 눈동자 색 | 에메랄드 | ||
| 좋아하는 색 | 투명감이 있는 색 | ||
| 취미 | 비행기나 배에 관한 책 읽기 | ||
|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 치요노후지 미츠구[12] | ||
| 좋아하는 뮤지션 | 쿠보타 토시노부[13] | ||
| 좋아하는 영화 | 울지 않는 늑대[14] | ||
| 서명 | |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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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죠죠 시리즈 주인공 중 제일 유명하며 가장 인기가 많은 주인공이다. 전체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그의 아치에너미인 DIO와 함께 시리즈 내에서 가장 인기있으며, 동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로 꼽힌다. 그래서 죠죠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다. 작가가 조상이 미처 매듭짓지 못한 악연을 끊고 악에 맞서 승리한다는 플롯을 정해놓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그 존재감은 예정되어 있었던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17][18]
죠셉 죠스타의 딸인 홀리 죠스타가 일본인 뮤지션 쿠죠 사다오[19]와 결혼해 얻은 아들로, 전작의 주인공인 죠셉의 외손자이다. 즉 죠타로는 영국인과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의 혼혈인 일본인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어렸을 때는 매우 순박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 아주 착한 아이였던 의외의 면모도 있어 TVA에서 초반에 잠깐 묘사된다. 홀리가 죠타로를 순한 아이였다고 언급하고, 어릴 적 가족사진에서 굉장히 해맑게 웃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홀리가 감옥에 있는 죠타로를 만나러 갈 때의 회상씬에선 "엄마가 해준 밥이 먹고 싶어"라고 말하는 등 고등학생이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만 해도 순박한 소년이었다.[20] 3부 시점인 17세에 들어서는 어쩐 이유에서인지 불량 학생이 되었다.[21] 항상 입고 다니는 튜닝된 교복과 머리와 일체화한 모자[22], 옷깃에 액세서리로 달아 놓은 큼직한 쇠사슬, 그리고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의 반다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벨트 두 개가 특징이다. 덧붙여 손목시계는 태그호이어이며 지갑으로는 머니 클립을 사용한다.
특히 모자는 죠타로에게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액세서리로,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3부는 물론 이후 등장할 때도 몸의 일부와도 같을 정도다.[23] 작중에서 항상 쓰고 있으며 심지어는 바닷속에 빠졌을 때조차 벗겨지지 않았다. 3부 기준으로 모자가 벗겨진 것은 자의에 의해서 두 번, 타인의 공격에 한 번을 포함해서 단 세 번밖에 없다. 머리카락과 모자가 일체화됐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
가문 대대로 그랬듯 3부 진행 당시 17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장하고 듬직한 떡대를 자랑한다.[24][25] 게다가 다른 죠스타 가문 남자들이 그러하듯 잘 빠진 몸매 외에도 잘생긴 얼굴에 지적인 두뇌까지 더한 쿨한 성격 탓에 학교 여학생들에게서 인기가 엄청나다.[26] 하지만 조용하고 얌전한 스타일의 여자가 이상형인 죠타로는 여자가 시끄럽게 구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달라붙은 여자들에게 싸늘하게 면박[27]을 준다. 그런데도 오히려 여자들은 "어머, 죠타로가 나에게 말을 걸어 줬어"라는 식으로 기뻐하다 못해 저 말은 자신에게 한 것이 분명하다며 그걸 갖고 서로 싸우는 등 나아질 기미가 없다.
이러한 면모는 4부에서도 변치 않아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제압한 걸로 여학생들이 비명을 지르자 "시끄러! 난 여자가 옆에서 주절거리면 빡친단 말이다!"라고 면박을 준다. 문제는 그 여학생들도 처음에는 흠칫 놀라더니 잠시 뒤 ‘어머 그런데 차근차근 보니까 저 사람도 괜찮다’며 얼굴을 붉혔다는 것. 심지어 이때는 내일 모레면 계란 한 판인 28살인데다 기혼에 6살배기 딸까지 있었다.
스탠드는 스타 플래티나. 선천적인 것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맞고 발현한 것도 아니라 DIO의 스탠드가 발현했기에 DIO의 육체인 죠나단 죠스타와 죠스타의 피로 이어져 있는 죠죠 일가들은 모두 스탠드가 발현한 것이다. 스타 플래티나 발현 초기의 죠타로는 스탠드의 존재 자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자신을 싸움으로 모는 악령이 붙어서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감옥에 자진해서 들어가지만[28], 사실 이것은 죠타로 자신의 정신 에너지가 특정한 형태로 구현된 존재라는 사실을 때맞춰 방문한 죠셉에게 듣고 이것이 자신이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힘임을 깨닫게 된다.
그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는 각종 특수 능력이 넘쳐나는 죠죠 세계관에서도 특별한 케이스로, 3부 최종장에 이르기 전까지는 순수한 파워, 스피드, 반사 신경만으로 모든 적을 부수며 싸워나갔다. 실로 엄청난 그 힘은 아무런 특수 능력 없이도 최강의 스탠드라 부르기에 아무 손색이 없다. 그러나 스타 플래티나의 육체적인 강력함만이 죠타로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그 힘을 올바르게 이끄는 냉철한 판단력과 풍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사고력, 그리고 한 번 옳다고 결정하면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밀어붙이는 우직한 결단력과 한 번 시작하면 그 어떤 공격에도 절대로 멈추지도 흔들리지도 않는 굳건한 정신력에 의해 스타 플래티나의 무적의 능력은 극한까지 발휘될 수 있다.[29] 만약 다른 사람이 스타 플래티나를 다뤘다면 그 정도의 성능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당장 적인 아누비스신도 죠타로의 강력함은 스타 플래티나의 육체적인 힘뿐만이 아니라 강력한 정신력에 있다며 감탄할 정도.[30]
1997년 점프를 기준으로 5부까지의 죠죠들의 스탯을 1~3점으로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지력 3 정신력 2 운 2 체력 2 외모 2 폭발력 2를 가지고 있다. 다른 죠죠들이 대체로 3점이 2개 있는 대신 1점이 하나 있는 것에 비하면 죠타로는 자기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처럼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준수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
3부 주역들 중 무함마드 압둘과 더불어 가장 매체별로 색상이 불일정한 인물로[31], 원작 표지를 비롯한 각종 매체나 상품에서 매우 다양한 컬러링을 선보인다. 미래를 위한 유산과 디지털 컬러판 및 ASB, 그리고 점프 포스의 컬러는 24권 표지와 동일한 청색 가쿠란 + 보라색 탱크탑, OVA판에선 파란색 가쿠란 + 빨간색 탱크탑, 3부 TVA와 EOH에선 검은색 가쿠란 + 회록색 탱크탑.[32] TVA 키 비주얼과 2번째 엔딩에서 잠깐 나오는 검은색 가쿠란 + 빨간색 탱크탑. 공통적으로는 전부 어둡고 짙은 색 계열이다.
3. 성격과 캐릭터성
-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말투부터가 무미건조한데다 남녀노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이놈 저놈 하는 식으로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게 말하며 표정 변화도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그를 냉담하고 반항적이며 매사에 무관심한 놈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는 죠스타 가문답게 정의를 지향하는 의로운 성격이며,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안 하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타인과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고 항상 퉁명스럽게 구는 것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남을 걱정하며 아끼는 심성을 가지고 있다.[33]
- 가족과 관련된 일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초반에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가 쓰러지자 바로 죠셉 죠스타에게 대책을 말하라고 일갈하는 것도 그렇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침착함을 잃지 말라는 죠셉의 말을 듣고도 DIO가 죠셉을 모욕하며 피를 빨자 바로 분노해서 닥돌하는 등 가족에 대한 정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애초에 3부 자체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DIO를 쓰러뜨리러 가는 이야기다. 가족의 일은 이성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타입이다.[34]
- 여자 취향은 어머니 홀리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고전적인 야마토 나데시코풍 유순하고 조신한 여성상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수다를 떨면 시끄럽게 군다고 매우 싫어한다. 나카가와 쇼코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대화로 추측해 보면 기본적으로 여자를 싫어하지만[35], 퉁명스럽게 굴면서 챙길 건 다 챙겨준다고 한다. 성장 배경이 그가 말하는 이른바 '자기주장이 강하고 시끄러운' 여성을 볼 일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점 때문에 이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캐릭터 컨셉은 얼핏 보기에는 당시 유행했던 '긍지 있는 불량배'라는 클리셰를 따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작가가 지향한 완전무결한 영웅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캐릭터이다. 영웅답게 무력과 지략,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36]즉 처음부터 완성된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3부는 왕도물 전개가 아닌 작품 전체에 적이 어떤 능력을 사용할지 알 수 없다는 패널티가 걸린 능력자 배틀물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단 이 때문에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는 캐릭터가 너무 완벽해서 친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37]
- 냉철함과 카리스마
기본적으로 포커 페이스라도 간간히 웃거나[38][39] 당황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 나오지는 않지만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죠타로는 입 안에 불을 붙인 담배를 넣고 주스를 마시는 묘기가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보면 다른 동료들과 어울려 놀기는 잘하는 모양이다.[40] 적에게 맞설 때도 배짱이 두둑하면서 적을 골려먹는 재치와 유머도 있었다.[41]
- Badass.
태생이 불량배다 보니 거칠고 난폭한 언변과 행동거지는 기본이며, 상대를 불구가 되도록 줘패는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자존심이 강해서 누가 자길 엿먹이면 꽤나 마음에 담아두는 타입이라고 하며, 자신을 조롱한 러버 소울과 스틸리 댄, 키라 요시카게는 굳이 대사로 면박까지 주면서 먼지나게 팼다.
하지만 후술했듯 무고한 약자를 힘으로 두들겨 패거나 갈취하는 일은 하지 않으며, 그가 폭력을 휘둘러 응징하는 대상은 어디까지나 구제의 여지가 없는 인간쓰레기로 한정된다. 또한 보기와는 달리 정이 많아서 틱틱대던 할아버지가 인질로 잡히자 스틸리 댄에게 굴욕을 당하면서도 꾹꾹 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작품 전체를 보면 그는 엄청나게 강력한 힘으로 사람을 '두들겨 패' '리타이어'시키지만 직접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리타이어시킨 후 바다에 빠진 걸 굳이 건져주지 않고 방치한 캡틴 테닐과 포에버, 그리고 리타이어시킨 직후 우연이 겹쳐 죽게 한 키라가 있긴 하나, 그러한 애매한 경우를 제외하면 본인이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고 직접 손으로 죽인 적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뿐이다.
- 막장
하지만 이런 정의로운 성격과는 별개로 평상시에는 막장이기에 불량배 딱지가 붙었다. 죠타로의 막장 행각을 살펴보면 무전취식[45], 싸움을 밥먹듯이 하는 데다 필요 이상으로 상대를 두들겨 패서 입원시키는 게 일상이고, 다른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어머니와 할아버지한테 막말을 하고[46], 선생이 해이하다고 다른 사람들 있는 앞에서 학생 신분으로 선생에게 기합을 줘서 다시는 학교에 발도 못 들이게 만들고[47], 청소년인데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다만 일반적인 건달과의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힘으로 약자를 착취하거나 괴롭히는 짓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48][49]
이렇게 죠타로가 비뚤어진 이유는 그 자신이 너무나 완벽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작가가 기획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설정한 만큼 죠타로는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조건에서 자랐다. 더군다나 본인 역시 지, 체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부족한 타인과 잘 교류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공감할 만한 대상을 찾지 못해 비뚤어진 것이다.[50] 죠타로가 약자에게 우호적인 것 역시 이 때문인데, 등장하는 모든 부 공통으로 악조건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꿋꿋이 이겨내는 약자에게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는 자신으로서는 완벽한 능력을 갖춘 탓에 별다른 노력 없이도 원하는 것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인도에 도착했을 때 죠셉과 폴나레프, 카쿄인은 열악한 상황에 질색했지만 그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활기차게 살고 있는 현지인들을 보며 죠타로는 미소까지 지으며 마음에 든다고 했다.[51] 적이긴 하지만 시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고 마지막까지 DIO에 대한 충성심을 관철한 은두르에게도 경의를 표했다.[52] 특히 4부에서 만난 히로세 코이치를 높게 평가하는 정도를 넘어서 나이나 사회적 신분을 떠나 인간적으로 깊은 존경과 신뢰를 가진다.[53]
또한 별개로 의외로 학생이라는 신분에 꽤나 충실한 편이다. 교복을 소중히 여기고 어쩔 수 없는 때가 아니면 절대 안 벗으려고 하거나[54], 초반에 감옥에 있다가 나오고 카쿄인과의 충돌로 통학을 제대로 못한 것 때문에 '오늘에야말로 제대로 학교에 다녀온다'라고 생각하며 학교에 가려는 등 결석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아예 해양 생물학 쪽으로 석사, 박사 과정까지 딴 걸 보면 평소에 공부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편인 듯.[55]
어쨌든 모험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을 한 것인지, 3부 이후로 더 이상 그런 막장 행각을 벌였다는 이야기는 없고 성실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다. 4부 시점에서는 이미 애아빠인 데다가 해양 생물학자여서 이런 짓을 하다가는 사회생활이 망한다. 다만 극복을 좀 이상하게 했는지 무심하고 무뚝뚝한 면모가 더 강화되어 버려 남편이자 아버지로서는 빵점. 6부에서 이미 부인과 이혼하고 쿠죠 죠린과도 별거 중이었다. 3부에서 저지른 온갖 만행에 대한 업보인지 외동딸이자 6부 주인공 죠린도 죠타로의 오랜 방치로 인한 극심한 상처와 애정결핍에 시달려 아버지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 여러 가지 경범죄를 저지르는 비행 청소년이 되는데[56], 이것도 모자라 흑막의 농간에 의해 유치소에 감금되어 온갖 사건들을 겪고 성장한다. 본인도 예전에 홀리에게 그랬듯이 죠린으로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와 자신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받고 "너 같은 놈을 아버지로 취급한 적 없어!"라는 원망과 증오 섞인 폭언을 듣는다.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처럼 6부에서 딸을 돕고 구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고생을 하면서 청소년 시절의 인과응보를 아주 톡톡히 치른다. 그럼에도 자신 역시 좋은 아버지이자 좋은 남편이 아니었음을 묵묵히 인정하고 딸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보인 끝에 죠린과 화해하는 데 성공했다.[57]
4. 작중 행적
5. 어록
6. 전투력
"이대로 아침 해를 기다리면 먼지가 되겠지…… 네놈의 패인은… [ruby(단, ruby=・)] [ruby(한, ruby=・)] [ruby(가, ruby=・)][ruby(지, ruby=・)]다… …DIO… [ruby(단, ruby=・)] [ruby(한, ruby=・)] [ruby(가, ruby=・)][ruby(지, ruby=・)]의 심플한 답이지………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58]"
죠죠 세계관에서도 최상위권 강자에 드는 스탠드 유저로서 본인이 주인공인 3부에서는 거의 무패전승에 가까운 전적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무적을 자랑했다.[59][60] 이후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온 4부, 6부에서도 상성과 상황에 따라 패배할 지언정 대부분의 정면대결에 있어서는 정상급 실력자로서 많은 적들에게 견제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일반적인 의미의 전투력에 있어서 죠타로와 스타 플래티나보다 강하다고 할 만한 적은 6부 최종보스인 푸치 신부와 메이드 인 헤븐 뿐이다. 죠타로의 드높은 인기와 6부 결말에 대한 아쉬움 탓인지 상황상 죠타로가 죠린을 구하는걸 포기하고 싸웠다면 푸치를 잡을 수도 있었다는 점, 죠타로가 전성기보다 약해졌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서 죠타로의 팬덤에서는 그가 더 세다는 주장도 있지만 애초에 푸치를 포착하기 위한 작전 자체가 안나수이가 목숨을 바치며 탱킹을 해줬기에 시도해볼 수 있었던 것이라 천운이 따르지 않는 한 1대1로는 승산이 없는 수준이다.[61][62]
이런 강함은 전략이 매우 중요하게 적용되는 작품 특성상 스타 플래티나의 능력만큼이나 죠타로의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전략이 핵심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물론 죠타로와 겨뤗던 강적들, 특히 각 부의 최종보스들은 그 분기의 주인공인 죠죠와 그 동료들 거기에 죠타로까지 가세한 상태에서도 최소 팽팽한 승부를 만들어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전략의 측면에서도 죠타로와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63]
===# 전적 #===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7. 설정화/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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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65] | 죠죠니움 8권 표지[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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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죠메논, 25주년 전시회 일러스트[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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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설정화 | |
8. 여담
- 디자인의 모티브는 바벨 2세. 그래서 불량배 같은 모습과는 달리 절대 교복을 벗지 않으며 아주 소중히 여긴다. 여행의 목적지가 후덥지근한 이집트라서 사막을 지나치는 와중에도 절대로 교복 자켓조차 벗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 ZZ 전에서는 임기응변을 위해 불타는 교복을 벗는 장면이 있어 교복 자켓 안의 복장이 런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원작 초창기 기준 외모는 2부 시절의 죠셉 죠스타와 매우 닮았으나, 작품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바뀌어간다.
- TVA 극초반에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의 회상에서 중학교 시절의 죠타로가 등장하는데 본편의 무지막지한 근육은 거의 없는 슬림한 체형으로 나온다(...). 겨우 수 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 마찬가지로 모자도 꿋꿋하게 쓰고 다닌다. 3부 극초반에는 모자 뒤에 뻗쳐진 머리가 따로 표현되어 그려지고 잠시 스스로 벗기도 하는 장면도 나왔지만, 여행을 떠나면서 은근슬쩍 모자와 머리의 경계가 융합하기 시작하고 은두르와 같이 어지간한 강적이 아니면 머리를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정말로 인터뷰에서 모자는 머리카락과 일체화되어 있다고 공언했다.[68]
- 외국에서는 이탈리아 만화 코르토 말테제의 주인공과 닮았다는 의견이 간간이 보인다. 실제로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한데, 해당 만화 시리즈가 죠죠 3부보다 훨씬 출간이 빠른 것도 그렇고 작가의 유럽 문화 애호적 성향을 감안하면 실제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 흔히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로만 산다는 이미지지만, 3부 연재 초반에는 스타 플래티나와 마찬가지로 감정 표현이 꽤 다양했는데 이때는 스타 플래티나를 꺼낼 때마다 웃는 표정을 지었다. 아마 3부 초반에는 오컬트물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카쿄인 노리아키도 초반에는 많이 음침한 성격이 있었던 점[69]을 보면 원래 죠타로도 내키지는 않지만 본능적으로 힘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설정되었다가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잊혀진 것일지도 모른다.[70]
- 3부 극초반에 스타 플래티나가 발현하고 죠타로가 스스로 유치장에 들어갔을 때, 스타 플래티나가 가져다준 캔 맥주를 펜촉으로 옆면에 구멍을 낸 뒤 캔을 따서 그 구멍으로 마시는 기묘한 버릇을 보여 준 적이 있다.[71] 그런데 만화적인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도 사용되는 방법이다. 구멍이 두 개 이상 뚫려 있으면 기압으로 인해 내용물이 더 빠르게 나오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날계란을 먹을 때도 구멍을 계란의 위아래로 한 개씩 총 두 개를 뚫어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빨대가 바로 이러한 기압의 원리를 이용한 물건. 북미권에서는 이렇게 구멍을 내서 캔 맥주를 마시는 행위를 '샷건'이라고 부른다.
- EOH 등의 2차 매체 등에서 4부~6부 시점의 죠타로가 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고 묘사되는 것은 작가의 공식 설정을 따른 것이다. 스톤 오션에서 3부 종반부, 즉 시간을 5초까지 멈출 수 있던 시기가 죠타로의 전성기였다고 언급된다. 신체적으로는 17세 이후로도 더 성장하거나 단련될 여지가 있었겠으나, 스탠드가 사용자의 정신력 및 투쟁심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DIO 타도라는 확고한 목적 의식이 있었고 두려움도 없던 3부 시절 이후로는, 공부에 전념해 박사 학위까지 딸 정도로 싸움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았으니 약해졌다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3부 이후로 주인공 보정이 빠진 죠타로의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겠지만.
- 4부 이후 해양생물학을 전공하여 박사가 되었고, 4부 중반의 모자에 돌고래 장식품이 붙어 있었던 것 때문에 돌고래에 환장한다는 밈이 생겼다. 돌고래에 정신이 팔려서 죠린을 돌보지 않았다든가, 아내와 이혼했다든가 등등. 더 막장스러운 패러디물에선 아예 돌고래와 격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이 드립에 으레 따라붙는 테마곡은 윈(Ween)이라는 록 밴드의 Ocean Man이라는 곡이다.[72]해당 춤추는 영상의 게임은 게리모드이다.
- 일본의 대표적인 죠죠러 겸 만화가 집단인 CLAMP가 유독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CLAMP는 원작자인 아라키 히로히코와 실제로 만나서 회담까지 가지는 등 정말 성공한 덕후의 대표격인 집단이며, 죠죠 3부에 강력히 영향받은 작품인 위시도 있다.
- 어째 시리즈가 뒤로 가면 갈수록 젊어진다. 그림체의 변화 탓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작가가 노안이나 노인을 못 그리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죠타로는 가장 나이가 많을 시점(6부)에서도 40대는 개뿔이고 10대 후반~20대 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젊게 그려 준다. 그런데 정작 가장 어렸던 3부의 10대 시절에는 체격이나 얼굴이나 아무리 봐도 10대라기보다는 20대스러운 성숙함이 느껴진다.우리 눈에는 작화말고 달라보이는게 없지만 죠죠게임 속 죠린의 대사 중에는 "아빠? 아니야 뭔가 젊어"라고 하는 것을 보니 늙기는 했나보다.
원래 노안인 사람이 늙을수록 젊어진다.
- 가장 유명한 명대사이자 말버릇으로 "やれやれだぜ(야레야레다제)"가 있다.[73] 공식 번역에서는 "이거야 원..."으로 번역되었으며, 영문판 번역은 "Gimme a fuckin' break(적당히 하시지)," OVA 영어 더빙판은 수수하게 "What a pain(골치 아프구만)"으로 변역했고, TVA 영어 더빙판에서는 "Good Grief(난리 났네)"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이 대사는 1부와 2부에서 각각 주인공인 죠나단 죠스타와 죠셉 죠스타도 한 번씩 했던 대사다. 6부에서는 그 아빠에 그 딸인지 죠타로의 딸인 죠린은 "야레야레다와"라는 대사가 있다.7부에서 자이로 체펠리도 블랙모어 전 직전에 그를 눈치채고 이 대사를 한다.
-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독 눈에 띄게 정적인 특유의 자세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서 유래했다고 한다.[74] 초반에 학교 보건실에서 바지를 자르려던 양호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던 장면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더티 해리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작가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팬이라는 걸 밝혔기 때문에[75] 죠타로의 전체적인 모티브를 그에서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공교롭게도 OVA판의 일본어 더빙 성우인 코스기 쥬로타와 TVA판의 영어 더빙 성우인 매튜 머서는 훗날 동시에 오버워치의 캐서디를 맡게 된다. 참고로 죠타로와 캐서디 둘 모두 클린트 이스트우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 헌데 공교롭게도 3부 TVA의 영어 더빙판에서 진짜로 "It's high noon" 이라는 대사가 등장해서 영어권에서 오버워치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76]
- 죠죠 창작 MAD 등지에서는 그냥 일단 패고 보는 시비충 컨셉으로 등장한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리 와 봐 씹새야(...)"[77] 컨셉.
- 인간 한정으로 주인공 파티에서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린다. 죠셉은 영감/죠스타 씨로 불리며 폴나레프와 압둘, 카쿄인 또한 모두 성으로 불린다.
- 죠셉을 부르는 호칭이 점점 거칠어진다. 유치소에서 처음 죠셉을 대면했을 때는 할아버지(おじいさん)보다도 훨씬 어린아이가 부르는 듯한 호칭인 おじいちゃん이었으나, 죠셉에게서 DIO에 대한 설명을 들은 직후에는 허무맹랑한 소리에 정나미가 떨어졌는지 한숨을 푹 쉬고는 할아범(じいさん)이라 부르고, 압둘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며 물 흐르듯이 깐 이후
난 자네가 밥맛이야다시 죠셉을 부를 때는 아예 영감(じじい)까지 떨어져 있다(...).[78] 그래도 죠셉을 진심으로 하대하고 있다기 보다는 편하니까 막 부르고 있는 것에 가깝다. TVA판 하이 프리스티스편에서 죠셉이 기절한 상태에서 할머니에게 전화가 오자 안심시켜 주기 위해 "걱정할 필요 없어, 수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겐 내가 있으니까. 그럼. 진정되면 다시 전화할게."라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공손하게 부른 적이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주인공답게 여러 캐릭터들과 엮인다. 제일 유명한건 카쿄인과의 커플링. 일명 "승화(承花)"[79] 그 외에는 숙적인 DIO, 할아버지인 죠셉 죠스타, 삼촌인 히가시카타 죠스케[80], 딸인 쿠죠 죠린과는 "오라부녀(オラ親子)"로 엮인다. 또 딸바보답게 죠린×안나수이 CP에서 안나수이를 극도로 싫어하고 죠린을 과보호하는(..) 동인지도 많다.
- 역대 죠죠들 전체를 통틀어서도 죠셉과 함께 인생사가 가장 기구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3부 시점에선 어머니가 죽을 위기인데 아버지는 집에 찾아오지도 않고, 가까스로 어머니를 구했지만 함께 DIO에게 맞섰던 동료들은 죽고 말았다. 4부 시점에서도 죠스케 앞에서 히가시카타 료헤이가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고, 주변인들이 숱하게 죽어나갔다. 6부 시점에서도 성격 상 내색하지 않았겠지만, 딸을 보살피지 않고 내버려뒀다는 죄책감 때문에 죠린이 죠타로를 원망하며 한 말들이 절대 빈 소리로 들리진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엔 결국 서로 화해하고 죠린을 필사적으로 지켰지만, 결론적으로 자신도 살해당하고 딸도 지켜내지 못하고 말았다. 제아무리 강인한 정신력의 죠타로라 할지라도 일반인이라면 1번만 겪어도 힘들 일들이 주변에서 몇번이고 일어나는데 멀쩡할 리가.
- 역으로 성장배경은 역대 죠죠들 중 가장 무난했다. 죠나단은 집은 유복하긴 했으나 갓난아이일 때 어머니를 여의고 편부가정에서 자라다가 안 그래도 단지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허구한 날 당해오다가 디오 때문에 아예 사회적으로 고립까지 당하면서 아끼던 개 대니를 잃은 것도 모자라 사랑을 안 받은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엄연히 디오만 부당하게 편애하는 아버지에게 매일 같이 고통받으면서 자랐고, 죠셉은 양친 없이 할머니와 함께 둘이서 살았다. 죠스케는 본인이 대범하게 넘어가서 그렇지 불장난으로 태어난 사생아였다. 그래도 앞선 죠죠들은 다른 가족 구성원한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컸지, 죠르노는 아예 쓰레기 어머니와 양아버지 밑에서 내내 학대받으며 자랐고, 동네 애들한테도 대놓고 괴롭힘을 당하는 불우한 환경이었다. 죠린은 (본인이 느끼기에) 아버지의 무관심과 부모의 이혼이라는 과정을 겪으며 힘들어 했고, 죠니는 아버지의 형 편애, 형이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이어지는 나 똥 쌌다고..., 8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아예 본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해서 이로 인한 온갖 험난한 인생을 살면서 본연의 모습을 다시 되찾아야만 했다. 이에 반해 죠타로는 집안도 부유, 양친 모두 건재하면서 가족도 화목하고, 외모도 출중하면서 공부도 매우 잘하는 학교의 아이돌로 각광받았으며, 자기한테 깝죽대는 사악한 인간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역관광시켜 자기에게 부당한 처우가 올 여지를 모두 차단해내면서도 교우관계도 부족한 게 없는 완벽 그 자체였다. 실제로 이 완벽함이 본인의 캐릭터성이기도 하고.
- 몸매가 보디빌더급 근육질인데도 작중에 상의를 탈의한 적이 없다. 다만 휠 오브 포츈 전에서 가쿠란이 불 타버려서 나시만 입기도 했고 아누비스 신 전에서 배를 까는 등 약간 드러내는 정도는 있긴하다.
- TVA 한정으로 성우의 성씨가 죠스케, 죠르노와 오노(小野)로 같다.
오노의 기묘한 모험
9. 미디어 믹스에서의 출연
10. 오마주
-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캐릭터 다이도지의 시노비전신 복장이 쿠죠 죠타로의 복장과 아주 유사하다.
- 모자와 교복이 팀 포트리스 2의 헤비의 장식 아이템으로 나온다. 스팀 창작마당에서 통과된 출품작 중 하나로, 이 때문에 저작권 논란이[81] 일어나 디자인이 각색되기도 했다.
픽셀 건 3D에서 "기이한 마초"라는 이름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오라오라 러시를 패러디한 무기인 "운명의 주먹"도 존재. 애니메이션 전투패스 당시 획득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얻을 수 없다.
-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키사라기 야마토는 쿠죠 죠타로에서 디자인을 따왔다고 한다.
- 타입문 세계관의 마법사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는 성격적으로 죠타로를 모티브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다만 실제로는 최종보스급 흡혈귀를 물리쳤다는 전적 말고는 딱히 죠타로를 연상시킬만한 요소는 그다지 없는 편. 애초에 워낙 특별한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라서 출연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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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에사키 하쿠 | 쿠로모리 아오바 | 쵸죠 메구로 | 하치우에 가쿠 | 요츠루기 히바루 | ||||||
[1] 딸인 쿠죠 죠린(Cujoh Jolyne)과는 성의 영문 표기가 다른데, 죠타로는 3부 당시 일본에 살았고 딸인 죠린은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죠타로는 일본식 발음을, 죠린은 미국식 발음을 위주로 표기하여 난 차이로 보인다.[2] 보통 쿠죠는 구조(九条)지만, 여기서는 작가가 창작한 성씨인 공조(空条)로 く가 장음이다.[3] 독음: 공조 승태랑. 承는 '계승할 승'으로, 그가 죠스타 가문의 후계자임을 강조한다.[4] 어린 시절 및 세트신의 능력으로 어려졌을 때 한정.[5] 어린 시절은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6] 성씨를 보아하니 인도계 미국인 아니면 영국인으로 추정된다.[7]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의 3부 1기 OP[8]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의 3부 2기 OP[9] 참고로 다른 죠죠 EoH BGM들은 같은 부분부분 다는 BGM의 리듬과 소리를 공유하되 (예를 들면 DIO와 디에고(평행 세계)의 리듬, 또는 대부분의 BGM에서 사용되는 일렉 기타. 죠타로의 BGM에도 일렉 기타소리가 사용됐으나, 소리의 톤이 다르다) 소리를 더하거나 빼서 다른 느낌을 내는데, 죠타로의 경우는 주인공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려는듯 독보적인 소리와 리듬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전주 멜로디중 일부는 스파이더맨 TAS의 오프닝 테마곡을 샘플링했다.[10] 물병자리인것으로 보아 2월 1일 ~ 2월 18일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11] 죠타로의 키를 감안하면 최소 90kg 이상은 나가야 정상이다. 3부 시절에 묘사된 덩치를 감안하면 100kg 이상이 합리적이다.[12] 통산 1045승을 올린 제 58대 요코즈나이자, 80년대 스모계의 슈퍼스타 겸 레전드. 죠타로가 감옥에서 라디오로 이 선수의 스모 경기를 듣고 있었다. 이 선수는 마츠다 유사쿠의 사돈이기도 하다. 유사쿠의 차남 마츠다 쇼타가 치요노후지 미츠구의 딸과 결혼했기 때문.[13] 일본에서 소울 음악과 R&B를 보급하여 일본 소울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아티스트이다.[14] 자연학자 팔리 모왓 원작의 소설을 영화화시킨 1983년도 미국 작품.[15] 3, 4, 5, 6부 총 4개의 파트에 출연한 최다 분량의 죠죠인 데다가 애니메이션 한정 2부 최후반부에도 짧게 등장한다. 2, 3, 4부에 출연해 두 번째로 분량이 많은 외조부 죠셉 죠스타를 제외하면 8부까지의 죠죠들은 육체만 살아남은 특별한 경우나 과거 회상 같은 경우 말고는 자신이 주인공인 부 이외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죠셉과 각 부에서의 비중을 비교해 보면 3부 죠타로 > 2부 죠셉 > 3부 죠셉 > 4부 죠타로 > 6부 죠타로 > 4부 죠셉 > 5부 죠타로 정도 TVA 한정으로 1부와 2부는 합쳐진 것으로 여기고 2부 마지막에 죠타로가 카메오로 나온 것을 포함하면 TVA에서 6부 기준으로 모든 죠죠 시리즈에 나온다고 보면 된다.[16] 이러한 상징성 때문에 모든 부의 주인공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죠죠 게임이나 이벤트 포스터 등에서는 죠타로가 대표 죠죠로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많다. 다른 파트의 죠죠가 대표로서 나오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엔 단순히 해당 프로젝트 공개 시점에 연재/방영 중인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최신 파트의 죠죠라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초대 죠죠인 죠나단 죠스타가 죠타로 이외에 대표로 얼굴을 비출 때가 간혹 있긴 하다.)[17] 특히 죠셉 죠스타와 마찬가지로 3부 이후로는 어떤 식으로든 모든 사건에 개입하기도 했다.[18] 작가가 고려한 기본 플롯에 따르면 3부에 이르러 죠타로가 이야기를 끝맺음내는 진 주인공에 가깝고, 1부와 2부는 3부까지 오기 위한 프롤로그에 가까운 구성이다.[19] 일본의 실존 재즈 뮤지션인 와타나베 사다오(渡辺貞夫)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20] 아니면 단지 홀리가 콩깍지가 씌어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회상씬에 나오는 모습과 현실 모습이 다른 것도 있을 정도.[21] 그러나 알레시를 어려진 상태였음에도 직접 쥐어패 기절시킨 것을 보면 이미 끼가 있었지만 참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알레시가 죠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 최약체인 것도 감안해야 되고, 무엇보다 세트신으로 어려진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성격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아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어린애가 성인을 때려눕힌 것만 봐도 어렸을 때부터 떡잎이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22] 가끔 모자를 벗을 때는 뒤가 찢어진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건 모자의 디자인이 달라져도 변함이 없다.[23] 첫 등장 당시 유치장에서 벗었을 때는 평범한 모자였으나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모자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없어진다. 나중에는 아예 모자와 머리카락이 합쳐져 있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초기에는 단순히 모자 사이로 머리카락이 삐져나온 것이었는데 어차피 벗지 않으니까 그냥 일체화시켰다고. 여담이지만 죠타로가 벗은 모자의 모습을 보면 벗겨진 모자의 뒷부분이 머리의 뒤통수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튜닝했나[24] 배경 연도인 1987년에 17세 남고생의 평균 키는 170cm였다. 당시 평균 키에 비해 25cm나 컸던 셈.[25] 홍콩의 상인이 죠타로를 덩치 큰 형씨라고 부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근육질인 사람은 체중이 BMI상 과체중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고, 작품 내에서도 신장 대비 과체중인 죠나단 죠스타나 죠셉에 비하면 정상 체중인 죠타로의 195cm에 82kg의 체중은 상당히 가벼워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골격이 타고나고 체지방률을 3% 내외로 낮출 수 있다면 낮은 체중으로도 만화 속 죠타로 정도는 아니더라도 피지크 선수 같은 떡 벌어진 근육질 체형을 가지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26] 다만 같은 학교 남학생들간의 관계는 묘사되지 않는다. 친한 동갑내기 남학생으론 얘가 있긴 하지만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학생인데다 친해진 이유도 좀 복잡하고, 그런 동기가 없는 주변 남학생들이 죠타로에 대해 어찌 인식하는지는 의문. 나온 거라고 해봐야 양호 선생이 싸우다가 다쳤냐고 물어보자 양호실에서 땡땡이 치던 다른 불량 학생들이 "저 녀석이 싸우다가 다칠 리가 없다"라고 말하는 게 전부다. 일단 학창 시절 죠타로는 이성 동성 불문하고 타인과 사교적으로 어울리는 성격은 결코 아닌지라 그냥 고독하게 지냈을 가능성이 크다. 동네 양아치들과 싸움이 붙으면 무조건 병원행을 시킨다거나, 기본이 안 된 식당에서는 밥값을 안 낸다는 등 보통내기가 아닌 성깔 덕에 누가 되었든 먼저 다가가기도 어려웠을 것이다.[27] 말이 좋아 면박이지 이것도 쌍욕이다. 대충 기분 엿같으니까 입 닥치고 썩 꺼져버리라는 투. 별로 이상할 건 없는 게 죠타로는 가장 가까운 여성, 즉 엄마인 홀리에게까지도 말을 험하게 하고 행동도 불량아의 그것이다. 다만 이 역시 어머니인 줄 모를 때에 이런 태도가 나오고 실제 홀리를 상대로는 살갑진 않아도 막말을 하는 수준은 아니다.[28] 이때 제어하지 못하는 스탠드 때문에 자살하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악령(스탠드)의 존재를 증명해 주겠다며 총을 뽑아 자기 머리에 쏴서 스탠드가 막는 걸 보여주기까지 하는데, 이미 자살 시도를 했지만 스탠드가 막았다는 걸 알 수 있다.[29] 실제로 스탠드의 구현은 술자의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다는 말이 많은데,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는 죠타로의 몸이 만신창이여도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날 정도로 죠타로의 정신력이 규격 외의 수준이라는 묘사가 많다. 굳이 아닌 부분을 뽑아도 4부에서 킬러 퀸의 시어 하트 어택에 당했을 때가 있는데, 오히려 그때는 시간이 지나 정신력이 쇠퇴했을 때인 데다가 킬러 퀸의 폭탄에 직격으로 맞아 싸우기는 커녕 서있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였는데 최종 보스에게 한 방 먹였으니 규격 외의 수준이라 부르기에 손색없다. 이는 6부에서도 어김없이 볼 수 있는데, 죠타로의 스탠드 디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끼우면 바로 튕겨나갈 정도로 정신력의 강함을 보여준다.[30] 정신력이 약한 사람이 스탠드를 다루면 사망할 수도 있다. 오로지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삶을 영위해 온 죠타로의 어머니 홀리가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다. 또한 홀리는 투쟁심이 전혀 없고 투쟁심을 통해 성장하는 굳건한 결단력과 정신이 부족해 특히 스탠드에 취약하다. 그래서 초대 스탠드 유저인 DIO(죠나단의 신체)를 없애서 가문의 스탠드 유전을 없앰으로써 당장의 홀리의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다시 이전의 삶을 되찾게 해주려는 내용이 3부의 내용이다.[31] 은발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 및 초록색 가쿠란과 적발의 카쿄인 노리아키, 주로 갈색 모자를 쓰는 죠셉, 흑백의 털을 가진 개인 이기는 비교적 표준에 가까운 이미지가 잡혀있다.[32] 물론 죠타로 팬아트에서는 청색 가쿠란 + 보라색 탱크탑이 꽤 인기가 많은지 팬아트 대다수가 청색 가쿠란 + 보라색 탱크탑 조합이 자주 나온다.[33] 죠타로의 이런 배려가 잘 나타나는 부분이 DIO의 저택에서 막 나왔을 때 양면 협공을 제안하는 장면이다. DIO에게서 도망치면서 대책을 강구하자는 죠셉 죠스타에게 실망해서 뛰쳐나간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쫓아가서 양면 협공의 상태를 만들자고 제안한 것은 죠타로지만, 폴나레프를 쫓아가서 말할 때는 폴나레프가 죠셉의 소극적 태도에 실망한 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반대했지만 영감(죠셉)과 카쿄인이 널 따라가서 양면 협공을 하라고 했다'는 거짓말로 폴나레프를 달래준다.[34] 꽤나 나이를 먹은 6부에서도 이 성격은 그대로라 고생하게 된다.[35] 이것만 보고 죠타로가 여성을 혐오하는 마초주의적인 성격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볼 수 있는 여지를 자아내는 장면과 대사들이 많지만 죠타로는 여성 쪽에서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한 번도 여성을 먼저 건드리지 않고 오히려 아무런 죄가 없는 나약하고 무고한 여성들을 이용하는 존재라면 적이건 아군이건 용서하지 않고 처참한 징벌을 내린다. 카쿄인 노리아키가 양호 선생을 이용해 자신을 해치려다 양호 선생이 기절하자, 죠타로는 악의 정의를 설파하며 "하물며 약한 여성을 이용하는 건 더욱 큰 죄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6부에서 하나뿐인 외동딸 쿠죠 죠린이 DIO의 사상을 이어받은 엔리코 푸치의 계략에 의해 과거 자신이 그랬듯이 유치소로 끌려가자 기꺼이 목숨을 걸고 딸을 구하려는 헌신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죠타로가 뼛속까지 여성을 혐오하는 성격이었으면 자기 딸이 위기에 처해도 신경 안 쓰고 구해주러 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이전에 죠린의 어머니가 될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지도 않았을 것이다.[36] 당초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작품 자체가 3부작의 기획으로, 시작은 유약했으나 강인하게 성장해나가는 1부, 야바위를 좋아하고 변칙을 쓰는 2부의 죠죠들에 이어 그들의 피를 이어 태어난 완벽한 영웅이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완결편의 성격이 3부에는 있었기 때문이다.[37] 그래서인지 이런 완벽한 모습에도 마지막 최종전에서 자신보다 강력한 보스와 싸우면서 더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능력까지 새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8] 크게 웃지는 않고 슬쩍 입꼬리만 올리는 정도로 함박웃음을 보인 적은 드물다.[39] TVA에서는 반영되지 않은 디테일이지만 원작의 경우 유치장에 갇혀있을 때는 스타 플래티나를 꺼낼 때마다 큰 미소를 짓는 죠타로를 볼 수 있다. 아마 죠타로의 불량배라는 캐릭터성이 처음에는 계획되고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중간에 변경된 듯하다.[40] 문제는 담배의 갯수가 5개나 되고 그 상태에서 주스를 마셔도 담배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연 기묘...[41] 후에 동료들을 잃는 등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후속작부터는 보기 힘든 모습이 된다. 다만 이는 4부와 6부에서 비중이 팍 줄은 탓이 더 큰데다 동료를 본격적으로 잃은 건 3부 극후반이고 당시 싸움 상대가 3부 최종 보스전이라 그렇다.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4부의 경우에도 간간히 적들을 말로 능욕하는 경우가 많았다. 킬러 퀸전과 아톰 하트 파더전이 대표적.[42] 사실 정발판의 번역은 아주 부드럽게 번역한 거다. 이 부분에 해당하는 일본어 속어 "アマ"는 그나마 덜 순화해서 풀면 망할 년, 그냥 노골적으로 풀면 창년이라는 의미의 단어이며 저런 단어를 면회를 온 모친을 보자마자 내뱉은 것이다! 선행판으로 1화부터 4화까지 방영했던 북미판에서는 원래 의미를 따라서 대놓고 "BITCH"라고 번역했다. 메가톤맨에서는 "시끄러~ 조용히 해 이 자식아!"로 정발본보다 막장도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사실 그 후에 "뭐야, 어머니였나"라는 투의 대사를 한 걸 보면 난데없이 유치장 안에서 웬 여자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호들갑을 떨자 욱해서 한 소리 한 걸로 보이지만, 홀리가 감옥에서 나온 후 도착한 카페에서 달라붙을 때와 학교 잘 다녀오라며 뽀뽀를 할 때도 이 단어를 사용했다.[43] 사실 원작에도 자주 나오지만 죠타로는 시끄럽고 목소리가 크며 말이 많은 여자를 아주 질색한다. 죠타로가 유치장에 갇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죠타로의 빠순이들 중 한 명이라 생각해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가 어머니인 걸 알고 "뭐야, 어머니였잖아."하고 부드러워진 걸로 보인다. 다만 할아버지한테 꺼지라고 한 데다 어머니인 걸 알면서도 두 번이나 쓴 걸 보면 빼박이다.[44] 이 부분에서 오탈자가 있는데, 정확히는 휠 오브 포츈전에서 うっとおしいぜッ를 うっおとしいぜッ로 잘못 표기했다.[45] 실제로 한 말은 "제값을 못 하는 식당에선 돈을 내지 않는 일도 다반사."이다. 이 '식당이 제값을 못한다'는 게 단순히 식당에서 내놓은 음식이 (자신 기준으로) 맛이 없다는 건지, 맛/서비스/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인지는 작중에서 실제 묘사가 없기에 불명. 일단 TVA에선 아예 한두 입 정도 먹고 그냥 나가버리는 식으로 묘사했다.[46] 다만 이는 어머니가 온 것을 모르고 외친 말인 걸 감안해야 한다. 어머니인 걸 알고는 말투가 부드러워진 게 그 증거. 하지만 죠셉에겐 죠셉 본인이 스피드왜건에게 그랬던 것처럼 겉으로 상당히 막 대한다. 사실상 그냥 친구.[47] 해당 장면의 시간적 배경인 1980년대에는 일본 학교 교육에서의 위계질서는 현재보다 훨씬 엄했던 편이었고, 비행청소년 문제도 심각했다.[48] 이는 죠타로가 악을 약자를 착취하고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삐뚤어졌어도 자기만의 신념과 정의를 추구하는 죠스타 가문의 황금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증거. 한 마디로 약자를 상대로는 태도가 거칠지 언정 절대로 막 대하지는 않으나 그런 약자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괴롭히고 이용하는 강자들의 앞에서는 한없이 무자비해지는 인물이다. 전형적인 강자에게 강하다의 클리셰에 부합하다고 볼 수 있다.[49] 당장 죠타로가 삐딱하게 대한 상대는 복서 출신의 건달, 학교의 선생 등등 사회적 지위가 자기보다 확실하게 높거나 최소한 대등(학교 불량배의 경우)한 경우였지 그보다 낮은 경우는 없었다. 주인과 손님 관계는 다소 미묘하지만 본인 왈 돈을 안 내는 건 '제값을 못하는 식당'일 때라고 하니 맛이나 가격, 서비스 등 기준이 있는 모양.[50] 이로 미루어 보아 상대의 부족한 측면을 감안하고 적당히 맞춰주는 사교성을 기르지 못하고 자란 케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태생부터가 너무 수준이 높은데다 집안의 재력도 빵빵하고(죠타로의 성씨인 구조는 후지와라 가문의 분파로 고셋케 중 하나에 속하는 데다가, 다른 매체에서 죠타로처럼 '쿠죠'의 성씨를 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귀족이라는 뉘앙스를 갖고 있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타인에게 맞춰주지 않아도 되며 함부로 대한다고 해도 손해볼 게 거의 없는 잘난 환경에서 커온 탓에 사회성이 떨어진 모양이다. 약자에게 호의적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엄마나 동급생들 등의 주변인들에게는 별로 친절하게 굴지 않고, 오히려 막장으로 살던 고등학생 시절의 면모는 여기서 기인했다고도 볼 수 있다.[51] 이에 폴나레프와 카쿄인, 죠셉은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고 경악하지만 정작 자기들도 인도를 떠나게 될 즈음에는 그 말에 공감하게 된다.[52] 정도는 약하지만 노인임에도 불구하고 죽기 직전의 상황까지 디오를 배신하지 않은 엔야 할멈도 적치고는 호의적으로 대했고, 전투력이 없음에도 비상한 머리로 일행을 궁지에 처하게 한 다니엘 J. 다비에게도 강적이라고 인정하면서 나름대로의 경의를 표했다. 반면 전형적인 분노조절잘해인 스틸리 댄, 알레시, 테렌스 T. 다비는 그딴 거 없다.[53] 코이치는 몸집도 작고 스탠드 능력도 약한 편에 가깝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인귀에게 물러서지 않고 용감하게 맞섰고, 코이치의 분투 덕분에 죠타로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죠타로 본인이 네가 아니었으면 나는 죽었을 거라고 말했을 정도. 코이치의 실수가 아니었으면 애초에 죠타로가 위기에 몰리지 않았을 거라는 건 넘어가자 이외에도 4부 내내 코이치가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습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꿋꿋이 이겨내는 약자란 케이스에 딱 들어맞는 걸 볼 수 있다. 덧붙여 죠타로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는 죠타로가 코이치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장면에서 카쿄인을 떠올렸을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54] 다리를 다쳐 바지를 자르고 치료하겠다는 양호 교사의 말에 "아까우니 벗겠다. 이게 얼마짜린데 차라리 벗을게요~ "라고 말했으며 상의는 한 번 다 타버려서 울 100%로 새로 맞췄고, DIO와의 결전에서 바지가 찢어지자 가격이 2만 엔이라는 것을 언급한다.[55] 사실 죠타로는 고등학생이 되기 이전엔 고조부인 죠나단 죠스타에 비견되는 바른 생활 소년으로 묘사된다. 본편 시점의 불량배 같은 모습은 늦게 찾아온 사춘기 같은 거고 죠타로의 본성은 오히려 이쪽인 모양.[56] 물론 자기에게 부당한 폭력을 휘두른 것도 아니라 그저 해이하고 나태하다는 이유만으로 교직원한테도 되는 대로 폭력을 일삼았던 하드코어한 양아치였던 죠타로에 비하면 죠린은 훨씬 다정하고 소프트하며 어디까지나 자기 쪽이 정당한 상황에서만 무력을 행사한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57] 사실 죠타로의 사회성 획득이 좀 이상해 보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데, 죠타로는 퉁명스럽게 굴어도 절대 진심으로 누군가를 멸시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 심지어 자신이 살의를 가지고 죽인 DIO에게조차도 분노를 드러내긴 했으나 그로 인한 표현은 엄연히 괜히 자기를 화나게 만든 나머지 그 결과로 스탠드의 역량에서 밀리게 되어 사실상 승산이 없는 전투를 선택한 DIO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어리석다고 비꼬는 의미였지 죠나단이나 죠셉처럼 진지하게 악당의 비열한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정의를 위해서 가만 둘 수 없으니 기필코 죽여서 네 녀석의 목숨과 함께 네 녀석이 만든 모든 멍에와 굴레도 함께 끊어버리겠다는 의미로 증오하는 건 아니었다. 따라서 자신의 모든 적들과 난관들을 사악하다고 여기지 않고 어리석다고 여기는 그인지라 죠린과 자기 아내를 굳게 믿은 죠타로 입장에서는 자기가 있는데 설마 그런 어리석은 사상 따위에 휘둘리겠냐는 일종의 자신감이 오히려 그가 타인들에 대한 신뢰를 굳히는 원동력이 된지라 남들이 볼 땐 무관심이어도 본인에게는 자신이 정신적 지주로써 존재하는 것 만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여지가 크다.[58] 말이 좋아 네놈이지, 원문은 てめえ(테메에)를 사용했으며, 니 새끼 정도의 강도 높은 욕이다. 즉 직역하면 "네새낀 나를 화나게 했다."정도다.[59] 물론 어디까지나 결과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작중에서 스탠드 유저끼리의 싸움은 대부분 서로의 강함을 겨루는 승부가 아니라 자기에게 유리한 판을 깔고 급습해오는 적들과 거기에 맞춰 대응하는 아군의 구도로 이뤄지기에 아무리 강한 죠타로와 스타 플래티나라도 혼자서는 도저히 어쩔 수 없을만큼 위기에 몰린 적도 많았다. 특히 데스 13전 같은 경우는 사실상 카쿄인이 혼자 다 해먹었고 죠타로 개인으로서는 패배라고 판정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60] 이 때의 죠타로는 스탠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엄청난 터프함을 보여준다. 파문의 회복력을 가지고 있고, 그럼에도 부상 묘사도 꾸준히 들어간 죠나단/죠셉, 힐러 계열의 아군이 있거나 추가적인 치료수단을 얻게 되는 이후의 죠죠들과 달리 회복계 지원을 받지 못함에도 기이할정도로 튼튼하다. DIO의 나이프 투척 당시 온몸에 나이프가 꽂혔음에도 급소 몇군대 막았답시고 멀쩡하게 쌈박질을 이어가는 등 거의 인간을 초월한 수준.[61] 메이드 인 헤븐은 스타 플래티나의 초월적인 정밀도와 동체시력으로도 포착하지 못할 정도로 규격 외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접근 타이밍을 아예 잃을 수 없다는 것만으로 죠타로 홀로 감당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섰다. 물론 불리한 상성을 안고서도 승리해왔던 죠죠들, 그리고 죠타로의 전적이 있었던 만큼 무조건 패배했을 지는 단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일생동안 죠타로가 겨루었던 어떤 스탠드술사보다 이기기 힘든 적임은 분명하며 특히 배틀물 팬덤의 주관심사인 1대1 정면승부 기준에서는 푸치와 메이드 인 헤븐이 더 강하다는 것을 부정할 여지가 없다.[62] 메이드 인 헤븐을 제외하고 죠타로를 패배시키거나 그에 가까운 결과를 낸 건 데스13, 래트, 바이츠 더 더스트, 화이트스네이크 등이 주로 꼽히는데 이들은 싸움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만큼 변칙적인 급습이거나 상대 스탠드 유저가 잘 만들어 놓은 상황이 죠타로에게 너무 불리했던 경우들이고 이들 역시 단순히 정면승부의 강함으로만 따진다면 죠타로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다.[63] DIO의 경우 나이프를 응용한 체크메이트가 심정지를 통한 블러핑으로 간파되었음에도 다시 도주전략으로 죠타로를 속여 우위를 점하였으며 그 후에도 특별한 전략에 밀렸다기보다 죠타로의 분노를 자극하는 자충수를 두어 능력의 각성에 의해 패배했다. 키라 요시카게의 경우 스탠드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만큼 자신의 신변을 타인으로 바꾸거나, 조건이 까다로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탁월하게 활용하는 등 뛰어난 전략으로 주인공 일행들과의 승부를 성립시켰다. 엔리코 푸치의 경우 나무의 반동을 활용하여 접근하거나 스톤 프리를 이용해 안나수이를 제거하는 등 여러차례 죠타로의 허를 찔렀으며 마지막까지 죠타로의 심리를 예측하고 있었다.[64] 만약 싸움이 계속되었다면 좁은 공간에선 최대 화력을 내기 위험한 매지션즈 레드의 특성상, 죠타로가 이길 확률이 훨씬 높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압둘이 자신의 의도대로 목적을 이뤘으니 굳이 결과를 따지자면 압둘의 판정승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65] 이 사진은 SSR에서 원작화를 TVA의 컬러링으로 채색한 사진이다. 원작 컬러판 버전의 컬러링은 이 파일을 참조.[66] 아래의 인물은 죠타로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 연재 당시와 바뀐 그림체 때문에 어째 로긴즈 & 메시나를 닮았다.[67] 옆의 강아지는 이기.[68] 일러스트를 보면 3부에서는 모자가 검은색이라서 애매하지만 4부에서 모자가 하얀 색으로 변하면서 확실히 머리카락과 일체형인게 보인다.[69] 그레이 플라이 전에서 "내 하이어로팬트 그린은 고통에 날뛰지, 기뻐서 말이야!"라는 섬뜩한 대사를 하기도 했다.[70] TVA판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은두르전에서 눈을 공격받고 쓰러진 카쿄인을보고 경악해하는 모습도 있다.[71] 이런 기묘한 행동은 이후 7부인 스틸 볼 런에서 퍼니 발렌타인이 또 한 번 보여 준다.[72] 참고로 스폰지밥 극장판의 엔딩으로도 알려진 노래다.[73] 직역하면 "이런이런이군..."[74] 그래서인지 DIO와의 결전 직전 "서부극의 총잡이 풍으로 말하자면... '뽑아라, 누가 더 빠른지 시험해 보자', 그런 뜻이다" 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75] 참고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아라키 히로히코는 2012년에 실제로 대면하였다. 클린트가 죠타로의 포즈를 직접 취하기도 하는 것은 덤.[76] 원판 대사는 로드롤러다 씬 직후에 시간 정지에 각성한 죠타로가 DIO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한 대사인 "뽑아라, 어느 쪽이 더 빠른지 승부다"라고 일갈하는 부분이었다. 다만 정황상 원판 대사부터가 서부극을 크게 의식한 대사였기에 나온 우연일 뿐, 정황상 의도적으로 패러디했다고 보기는 힘들다.[77] 각 부 죠죠들 싸움 방식이라는 글에서 유래된 표현이다.[78] 이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TVA의 성우였던 오노 다이스케는 다른 작품의 녹화를 앞두고 같이 있었던 죠셉 역할의 이시즈카 운쇼에게 무의식적으로 영감이라고 불렀었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적이 있다. 다행히 '어. 죠타로.' 하고 받아넘겼기에 망정이었다고.[79] 원래라면 발음대로 "죠카"라 불리는게 맞지만 이 단어와 발음이 비슷해(..) 독음으로 바꾼듯 하다. 이 때문에 검색 난이도가 Hell이라 카더라 영미에서는 "Jotakak"라고 부른다.[80] 여담으로 죠스케와는 죠타로가 삼촌, 죠스케가 조카가 아니라 그 반대다(..) 다시봐도 미친 족보[81] 다른 창작마당 유저가 이를 밸브한테 신고하였는데 정작 그 창작마당 유저도 다른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만들고 출품해서 내로남불 논란이 일어난적이 있다. 다행히 해당 유저는 신고를 철회 하고 사과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