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7 12:36:38

지구 집정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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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집정 연합
United Earth Direct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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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지구 연합 정부 (Government of Earth)
정치체제 사회주의 (Enlightened Socialism)
종족인간
수도 행성지구
동맹
테란 연합 잔당 (사미르 듀란)
UED 노예 저그 무리 (신생 초월체)
테란 식민지 방위군 (투항 및 전향한 테란 자치령 출신 군대)
공용 언어영어
성립 이전국제 강대국 협의회 (United Power's League)[1]

테란의 주요 세력
태양계코프룰루 구역
파일:external/encyklopedie.starcraftcz.com/1ued2.jpg
지구 집정 연합
파일:켈모리아 조합  KelMorian.png
켈모리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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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자 보호령
파일:Terran Dominion.png
테란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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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역사
2.1. UPL 시절2.2. UED 탄생
2.2.1. 현재까지 알려진 UED의 영토2.2.2. 현재까지 알려진 UED의 군사 조직2.2.3. UED 원정 함대의 이력
2.3. 종족 전쟁 이후
3. 정치와 사상 체계4. 게임 상 모습5. 평가
5.1. 인류 통합의 실상5.2. 코프룰루 원정대의 실적5.3. 기술은 얼마나 우월한가?
6. UED를 둘러싼 우호 관계
6.1. 유저들의 평가6.2. 게임 내에서의 우호 관계
7. 기타
7.1. 등장 여부
8. UED의 우려대로 각 세력이 지구침공을 할 수 있는가?9. 소속 인물

1. 소개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Marine_SC1_CineUEDVicRep1.jpg

United Earth Directorate
연합에 충성하라. 인류에 충성하라. 승리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치 않다![2]
- 제라드 듀갈 UED 원정 함대 제독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지구에서 인류를 이끄는 정부형 기구. 군단의 심장에서 칼날 여왕이 '지구 연합 정부'로 호칭해서 스타크래프트 2의 공식 번역이 바뀌었나 의아해한 유저들이 있었는데, 그저 영어 원문의 'the government of Earth'를 번역한 것일 뿐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 자료들을 보아도 번역명은 여전히 지구 집정 연합이다.

첫 등장은 브루드 워로 테란 미션 부분을 통째로 'UED의 코프룰루 원정기'가 차지한다. 여기에서 UED는 테란 자치령을 무너뜨리고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까지 멩스크를 추격하거나, 새로 자라던 병아리 초월체를 포획하여 저그 세력의 일부를 통제하는 등 인간의 위용을 뽐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스토리적으로는 케리건의 계략으로 성공하다가 케리건의 계략으로 인해 끝장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오메가 대전에서는 프로토스와 그토록 체포하려고 안달했던 멩스크까지 '3함대 연합'을 결성해 케리건을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궤멸당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확장팩인 브루드워에 제라드 듀갈 제독이 이끄는 UED 코프룰루 구역 원정군이 코프룰루 구역에 오면서 이 세계에 끼어든다. 함대 부사령관은 알렉세이 스투코프, 기함DSS 알렉산더. 테란 캠페인에서 조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UED 원정 함대 함장 입장에서 진행.

한국어로는 차이가 없지만, 코프룰루의 인간들은 스스로를 Terran(지구인)이라고 칭한다. 허나 UED 원정대에게 있어 Terran은 코프룰루 구역에 서식하는 자기보다 열등한 민족들의 통칭이며 자신들을 칭할 때는 Human(인간) 혹은 Mankind(인류)라고 한다. 프로토스나 저그는 그 차이를 파악하기 힘들기에 그냥 둘 다 테란이라고 하지만.[3] 옆 동네블러드 엘프하이 엘프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될 듯.[4]

2. 역사

2.1. UPL 시절

21세기 말 빠르게 발전한 정보화 산업과 공업의 힘으로 제3세계 국가에서도 핵무기와 같은 고급 무기들이 넘쳐났으며 강대국과 개발도상국과의 힘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강대국들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인류에게 닥친 여러 악재로 인류는 혼란 상태에 빠진다. 각지에서 일어난 군벌종교 집단 등 이익 집단의 파벌 싸움과 22세기 들어 270억까지 불어난 인구로 환경오염과 지구의 자원은 고갈됐고 언론은 이러한 혼란을 부채질했다.

2229년 11월 22일, 국제연합(UN)을 대신하는 국제 강대국 협의회(United Power's League, UPL)가 창설됐다. 정치적으로 극히 불안한 남아메리카의 일부 국가를 뺀 인류의 93%를 통치하는 UPL은 인류의 신성성(Divinity of Mankind)과 계몽 사회주의(Enlightened Socialism)를 모토로 사회주의파시즘을 기반으로 삼은 집단이었다. UPL은 혼란을 가속화한다고 여긴 민족주의, 종교 등을 80여년의 시간동안 말살시키고, 영어공용어, 라틴 문자를 공용 문자로 삼았다. 또한 '대정화 운동'을 거쳐 해커, 산업 스파이, 인조 장기 부착자 등 신종 범죄자들을 4억 명이나 숙청했고, 언론 통제를 통해 혼란한 사회를 안정시켰다.
파일:external/kr.media.blizzard.com/artwork-starcraft06-full.jpg
한계까지 도달한 지구의 자원과 인구 수용력을 극복하러 UPL은 우주 진출의 길을 모색하여 냉동수면/1세대 준 워프 엔진을 개발하였으며, 곧 태양계 전체를 거주지로 삼았다. 또한 2231년에 우주 진출 계획의 일환으로 천재 과학자 도란 라우스가 5만 6천 명의 범죄자 중 선발한 건강하고 학식있는 해커나 초능력자 등을 포함한 4만 명의 냉동인간을 4대의 초거대 수송선 나글파, 아르고, 세이렌고, 레이건(위 이미지)에 수용해 태양계 바깥의 거주지 건설을 위해 출발시켰다. 이들 수송선에는 강력한 슈퍼컴퓨터 아틀라스와 각종 장비를 탑재했고 목적지는 또 다른 태양계인 간트리스 VI였다.

그러나 1년으로 예상된 여정은, 원인불명의 오류[5]가 일어난 아틀라스 때문에 결국 4대의 함선 모두 원래 목적지로 향하지 못하고 30년간 표류하다 태양계로부터 6만 광년이나 떨어진 은하계 영역인 '코프룰루 구역'에 진입한다. 4대의 수송선은 각자 인류가 거주하기 적합한 환경을 지닌 가까운 행성들로 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글파는 훗날 타소니스라 불릴 행성으로, 아르고는 훗날 모리아라 불릴 행성으로, 세이렌고와 레이건은 훗날 우모자라 불릴 행성으로 착륙을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불행히도 세이렌고가 우모자의 대기권 진입 도중 진입 실패로 공중에서 폭파하여 8,000명의 승객과 함께 완전히 소실되었지만, 나머지 3대에 탔던 수용자들은 무사히 각자의 행성에 착륙하는데 성공하였고 타소니스에 착륙한 나글파의 생존자들은 테란 연합, 모리아에 상륙한 아르고의 생존자들은 켈모리아 조합, 우모자에 착륙한 레이건의 생존자들은 우모자 보호령의 시초가 되었다.(2259년)

한편 도란 라우스의 우주 이주 계획은 도란 라우스가 개인의 능력과 야심 + 정치적 연줄(정작 정치 자체에는 무관심) + 막대한 자금을 동원한 일생의 작업이었지만 실험 실패의 책임으로 언론이 철저하게 까내려 지구의 다른 거주지로 도주해 거기서 쓸쓸한 말년을 보냈다.[6]

이 예상치 못한 사태에도 UPL은 코프룰루 구역에 최종적으로 정착한 죄수들의 거주지를 관찰하면서[7] 그와는 별도로 태양계 밖 가까운 곳에 따로 세력을 확장했다.

2.2. UED 탄생

이런 와중에 코프룰루 구역에서 저그프로토스의 출현으로 테란 연합이 무너지고 테란 자치령이 설립되는 일련의 사건이 일어난다.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외계 세력, 그것도 인류를 위협할만큼 강력한 존재들의 출현에 전 지구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고, 그 여파로 아직 UPL에 가입하지 않았던 소수 국가들조차도 위기 의식에 제발로 통합에 동참하게 만들었다. 이로서 UPL은 새로이 지구 집정 연합(United Earth Directorate, UED)으로 재탄생했다. UED는 역사상 최초의 전 지구 통합 세력으로 등극하였다.
파일:bandicam+2017-08-15+19-24-22-787.jpg
지배 위원회 (Ruling Council)[8]

UED 지배 위원회는 저그와 프로토스를 몇 달간 관찰하였으며, 마침내 '이들 종족의 힘과 약점을 다 파악하였고, 외계 세력의 어떠한 공격도 군사적으로 맞받아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이른다. 때마침 초월체가 프로토스와의 결전에서 사망하고 에서 신생 초월체가 자라나는 등 혼란한 정국이 펼쳐졌음을 파악한 UED는 틈을 노려 마침내 코프룰루 구역에 원정군을 보내기로 결정한다.
파일:bandicam+2017-08-15+19-24-32-664.jpg
지구를 떠나는 원정 함대[9]

원정 함대는 이하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한다.
  • 모든 불법 테란 거주지들을 제압하고 테란 자치령의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체포한다.(Conquer all of the "rogue" terran colonies, and capture Arcturus Mengsk, the Emperor of the newly formed Terran Dominion.)
  • 초능력과 강력한 약물을 이용하여 신생 초월체를 포획하여 모든 저그 군단을 통제한다.(Take control of the entire Zerg Swarm by capturing the new Overmind with psychics and powerful drugs.)
  • 점령한 저그 군단을 이용하여 코프룰루 구역 내의 모든 프로토스 활동을 무력화시킨다.(Use the captured Zerg Swarm to pacify all Protoss activity within the sector.) [10]

원정 함대는 고집스럽지만 최전선에서 활동한 베테랑이자 영웅 제라드 듀갈 대장, 이즈한티 반란을 성공적으로 제압한 신중한 성격의 알렉세이 스투코프 중장을 각각 사령관과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UED는 뒤에 종족 전쟁(Brood War)라고 알려진 이 전쟁을 '전 은하에 걸친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싸움으로 정당화했다.[11]

2.2.1. 현재까지 알려진 UED의 영토

(UED의 정부 조직은 '은하계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아래에는 확실히 UED의 영토로 언급된 곳들이다.)

알려진 행성계
알려진 행성

2.2.2. 현재까지 알려진 UED의 군사 조직

2.2.3. UED 원정 함대의 이력

스타크래프트지구 집정 연합은 이 원정대만 등장한다. 참고로 이 원정대가 코프룰루 구역에서 등장하여 테란 자치령을 박살내면서 출발, 차 행성에서 케리건의 군대에 의해 전멸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2500년 9월에서 10월까지 대략 두 달 남짓이었다.## 즉, 후술된 모든 사건들은 약 두 달 만에 벌어졌던 일들이다.

설정 문답에 따르면 지구 집정 연합의 등장이 브루드 워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고, 다른 이야기들은 판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15] 결과적으로 지구 집정 연합의 원정대는 궤멸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종족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가 적게 나왔다고.


지구에서 출발한 원정대는 대규모 인원이 동면에 들어간 채 다시 한 번 긴 항해에 들어갔다. 2500년 9월, 원정대의 사령부 크로노스 윙이 먼저 코프룰루 구역 외곽에 위치한 브락시스 부근 우주에 도착하여 주둔한다. [16]

그런데 전초기지로 정한 브락시스 행성 상공에 도달하였을 때 즈음 갑자기 프로토스 군대가 들이닥치는 것을 목격했다. 프로토스 에피소드에 따르면 이는 샤쿠라스젤나가 사원의 힘을 가동시키기 위해 우라즈칼리스 수정을 회수하려던 아르타니스제라툴의 원정 함대였다. 에피소드의 시간대로 보면, 브락시스 행성에서 우라즈를 회수하고 칼리스를 회수하러 차 행성으로 막 떠나려던 찰나였다.

이에 지구 집정 연합 원정 함대의 부 사령관이자 제라드 듀갈 제독의 작전 참모인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지상 부대 아틀라스 윙이 도착하기 전 공중 부대 크로노스 윙의 일부 전력만을 동원해 공격을 승인하고 프로토스 군대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지구 집정 연합 원정대는 브락시스 고궤도 부근에서 프로토스를 포위하는 데 성공하여 최후 통첩을 통신한 뒤 프로토스 병력에게 무장 해제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지구 집정 연합 원정 함대와 전면전을 벌일 생각이 없었던 프로토스 원정대는 아르타니스에게 소수 정예로 포위망을 돌파하려 했다. 아르타니스의 소수 정예부대는 지구 집정 연합의 포위망을 형성하던 방공 플랫폼의 발전기를 모두 파괴해 방공망을 무력화시켰고 최소한의 교전만으로 지구 집정 연합의 포위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브락시스 전투).

프로토스를 놓친 것은 원통한 일이었으나 원정대의 절반 정도는 아직 도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프로토스를 추격할 수는 없었으며 애초에 원정대의 제1목표는 테란 자치령을 패망시키고 저그 신생 초월체를 장악하는 것이었다. 프로토스는 테란 자치령과 저그를 제압한 뒤에야 노릴 세력이었던지라 UED 원정대는 뒷날을 기약하고 다시 브락시스 행성으로 떠났다. 프로토스 함대 또한 수정을 회수하여 젤나가 사원의 힘을 가동해 샤쿠라스의 저그 무리를 섬멸하는 일이 너무나도 시급했기 때문에 UED군과 교전하기보단 되도록 싸우지 않고 빠르게 물러났다.[17]
  • 진입, 자치령과의 전투
지상부대 아틀라스 윙이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자, 테란 자치령의 정보망과 무기 파악을 위해 브락시스 행성에 시험적으로 플레이어가 이끄는 지상 부대를 투입한다. UED 지상군은 성공적으로 강하하였으나 인근에 베스핀 간헐천이 없어 자원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자치령의 방어선도 매우 튼튼하여 작전 수행에도 큰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테란 연합의 저항군임을 자처하며 자치령을 상대로 게릴라 활동을 벌이던 사미르 듀란 중위가 그들에게 접촉한다. 듀란의 조언으로 원정함대는 베스핀 간헐천을 확보하고 브락시스의 중심거점 보랄리스 뒤편으로 돌아가는 우회로를 제공받아 자치령군을 성공적으로 제압하고 브락시스를 함락시켰다(첫 출격).
파일:external/71e189dc4a32f78e47fec37e2020901ad9e1e5ab34703452480ed7c505a17efe.jpg
파일:리마스터 전투순양함2.png

브락시스를 접수하고 잔존 자치령 부대를 흡수한 UED 함대는 자치령의 영역권에 성공적으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브락시스에 주둔하는 사이 점령한 자치령 기지에서 암호 해독팀을 통해 자치령의 몇몇 정보들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곧 자치령 함대의 보급과 수리를 담당하는 주요 우주항구 중 하나인 다일라리언 조선소를 공격, 다수의 자치령 소속의 신형 전투순양함을 탈취하고, 이를 방어하러 출동한 에드먼드 듀크 장군 휘하의 자치령 정규군 무적함대와 대규모 함대전을 벌였다(다일라리언 조선소).[18] 다일라리언 전투. 다만 링크 속 내용의 UED함대는 과장이 있으므로 전투 과정을 이해하는 정도만 걸러 들으며 참고하는 게 좋다.

UED는 다일라리언 조선소에서 건조한 자치령의 최신 전투순양함들을 입수하였으며 요격에 나선 듀크의 '자치령 무적함대'를 성공적으로 격퇴하였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지구에서 원정함대가 왔다는 사실이 테란 세력들에게도 알려지게 된다.[19]

곧이어 UED는 옛 테란 연합의 수도성 타소니스를 침공하였다. 원정함대는 듀란의 조언으로 타소니스에 주둔 중이던 저그의 군락들을 대량으로 파괴하고, 저그 병력들의 지휘 체계를 무너트린 뒤 사이오닉 분열기 확보에 성공한다. 스투코프는 분열기를 그대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지만, 듀란은 자치령이 이것을 손에 넣으면 저그 확보 계획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파괴를 제안하고, 이 말을 들은 스투코프가 헛소리 집어치우라며 반발하지만 제라드 듀갈 제독은 듀란이 종용하는 대로 사이오닉 분열기의 해체를 명령하며[20] 곧바로 자치령의 수도성 코랄 행성을 침공하기로 한다(타소니스의 폐허).
  • 자치령의 패배, 아우구스트그라드 함락
브락시스나 다일라리언, 타소니스에서 성공적으로 자치령을 격퇴하였으나 자치령의 수도성인 코랄 행성은 멩스크의 친위대가 주둔하고 코랄 방위군이 대규모 전투순양함 함대와 다수의 핵무기도 있어 쉽사리 공격할 수 없었다. 코랄 행성으로 강하한 UED군은 우선 물리 실험실을 파괴하여 입자 가속기에서 동력을 얻던 자치령의 전투순양함을 무력화시킨 뒤 핵 격납고를 점령하여 핵무기 또한 무력화하는 데 성공하였다(코랄 공격).[21]

아우구스트그라드를 포위하는 데 성공한 UED는 요새화된 도시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전투순양함(전장의 새)과 핵무기(그라운드 제로) 공격에 와해될 위기를 맞지만[22]기적적인 증원군의 증파로 전선 유지에 성공한다. 결국 노획한 전투순양함과 핵무기로 반격을 가한 UED는 아우구스트그라드를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 UED가 황궁을 파괴하자 멩스크는 기함 노라드 3에 탑승하여 코랄을 탈출하고자 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UED 함대가 포위했다. 듀갈은 '우리 병력들의 발을 제법 오랫동안 묶어둔 점은 칭찬할 만하다'라며 여유를 부리고, 멩스크는 '나야말로 영광이지만 연합처럼 당신의 통치도 순식간에 끝내주겠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듀갈은 멩스크를 폐위시킨 다음, 그의 고급 장교들과 함께 처형할 생각이었고, 이 사실에 발끈한 멩스크에게 '멋대로 황제 노릇한 시민 멩스크 씨'라며 비웃어주고는 체포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이 때 갑작스럽게 히페리온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테란 부대와 피닉스가 독자적으로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가 짐 레이너의 통솔 아래 등장하여 UED 함대를 공격하고 멩스크를 신속하게 구출하여 도주한다.[23]
  • 멩스크 추격전과 대실패
다 잡은 멩스크를 코앞에서 빼앗겨 격노한 듀갈은 놓친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재차 체포하러 레이너와 프로토스 함대가 도망친 아이어 행성까지 추격하였다. 저그의 공격으로 황폐화된 아이어 행성에는 아직까지도 수많은 저그 군락지가 있어 공격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듀갈은 3개의 부대를 보내어 각각 스투코프와 듀란이 지휘를 맡아[24] 공격을 맡은 플레이어의 나머지 한 부대를 지원할 것을 명령하였다.

UED 함대는 아이어의 차원 관문 근처 프로토스를 저지하는데 성공하고 다시금 멩스크를 체포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갑자기 대규모 저그 군단이 나타나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사미르 듀란이 멋대로 위치를 이탈하고, 대규모 저그 공격을 알리는 스투코프에게 통신 체계에 문제가 생겼다며 통신을 끊어 버렸다.[25] 몰려드는 저그 군단의 공격에 UED군은 병력의 상당부분을 잃게 된다. 스투코프는 자신의 부대를 전원 철수시키며 대령에게도 퇴각 명령을 내리고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브락시스로 간다는 말만을 남긴다. 결국 다시한번 위기에서 벗어난 멩스크는 레이너, 피닉스와 함께 차원 관문을 통해 도주하는 데 성공하였다(황제의 도주).
  • 듀란의 배신, 스투코프의 죽음
UED의 체포 작전은 엄청난 손실만을 남기고 아무런 소득없이 실패하였다. 듀란은 복귀하여 스투코프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듀갈은 자신의 오랜 친구인 스투코프를 옹호하며 듀란에게 분노를 드러내었다. 그러나 타소니스에서 파괴 명령을 내린 사이오닉 분열기가 스투코프의 명령으로 분해, 재조립되어 브락시스에서 재가동되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오자 듀란은 스투코프를 향한 비난을 더욱 강하게 퍼부었다.[26] 여기에 전체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던 듀갈은 듀란과 플레이어 지휘 하에 스투코프를 일단 체포할 것을 명령한다.

사이오닉 분열기 내부로 성공적으로 침투한 UED군은 저항하는 스투코프의 부하들을 체포, 사살하며 스투코프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스투코프를 생포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런데 듀란이 무단으로 스투코프를 향해 발포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망쳤다. 스투코프는 사망 직전 듀란이 배신자임을 듀갈에게 말해주고 분열기에 큰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자신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사망한다. 그제서야 듀갈은 사태의 전모(듀란이 배신자였으며 스투코프를 살해하고 거기에 사이오닉 분열기의 원자로에 과부하를 일으켜 분열기 내부에 UED군 전원을 몰살시키려는 음모를 벌였음)를 알았다. UED군은 원자로를 향해 급히 이동하지만 분열기 내부에 듀란이 난입시킨 것임이 확실한 대량의 저그 군단이 들이닥쳐 UED군과 스투코프의 부하들을 공격했다. 그 사이 듀란은 성공적으로 도망쳤고 플레이어는 UED군을 지휘하여 스투코프의 남은 병력들을 규합하여 원자로 내부로 진입하는데 성공하여 분열기를 안정시켰다.

스투코프는 죽었고 멩스크를 놓쳤지만, 어쨌거나 원정의 2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UED군을 모두 이끌고 차 행성으로 향한다(애국자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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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 초월체 포획, 본래 목적으로 회귀하다
듀란 중위의 배신으로 큰 타격을 받은 UED였으나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희생으로 얻은 사이오닉 분열기[27]로 케리건과 신생 초월체파로 내전 중이던 저그 군대의 지휘 체계를 분열시켜 차 행성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한다. 초월체 생포를 위해 작전명 '검은 깃발 '을 발동시킨 UED 함대는 결국 차에서 신생 초월체를 방어하던 3마리의 정신체를 무력화하는 데 성공하여 신생 초월체를 생포한다.[28] 그리고 이 때 듀갈은 처음으로 케리건을 만났다. 그 뒤 서로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전투가 벌어지나 원정대는 케리건과 듀란의 생포에는 실패한다(마지막 캠페인 짐승 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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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케리건 휘하에 있지 않은 다수의 저그 병력을 손에 넣고 간신히 최악을 피한 UED는 코프룰루 구역에서 일단은 최강의 입지에 오른다. 또한 첫 번째 임무의 일부와 두 번째 임무를 완수한 원정대는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장례식을 치른 뒤[29], 승전보를 지구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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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전의 시작
탈출한 멩스크를 비롯한 자치령 잔존 세력들과 짐 레이너 특공대, 피닉스 휘하의 소수 탈출자 프로토스, 케리건 휘하의 저그들이 케리건의 계략[30]으로 연합하여 원정군에 맞섰다. 우선 케리건은 멩스크의 통제하에 있던 사이오닉 방출기를 써 아직 야생 상태에 있던 많은 저그를 자신의 군대로 만드는 한편, 레이너는 특공대를 이끌고 발전기를 파괴하여 사이오닉 분열기를 무력화해 회복한 군단의 힘으로 분열기 자체를 파괴한다(불의 통치).

끝내 케리건은 상당한 저그 병력을 손에 넣었다. 이후 UED와 별 충돌 없이 많은 양의 자원을 확보하던 켈 모리안 연합을 피닉스가 이끄는 연합군이 급습하여 상당량의 자원을 탈취하는 데 성공한 뒤(켈모리아 조합) 이윽고 그들은 자치령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직접 공격했고 코랄을 해방했다.
  • 케리건의 승리
UED는 코랄 행성을 잃자 불리한 전세를 뒤집기 위해 공세에 나섰다. 휘하의 저그 병력을 써 케리건의 본진이 있는 타소니스를 공습한 것이다. 차 행성 안에선 저그를 완벽히 조종하는 데 성공한 UED였으나, 차 행성 밖으로 가는 장거리 통제 능력은 매우 불안정했으며, 끝내 저그들을 통제하지 못하여 UED 휘하의 저그 부대는 아무런 명령 체계 없이 타소니스로 몰려갔고 사이오닉 분열기의 제거로 저그의 통제력을 회복한 케리건은 이 공습을 막아낸다. 더불어 저그를 통제하기 위해 급히 파견한 UED 유전공학자들을 없애 UED의 초월체 통제도 어렵게 했다. 이 시점에 UED는 사실상 거의 모든 카드를 잃었다.(군단의 분노)[31] 이후 케리건은 전체 저그의 통치권을 얻기 위해 노예 초월체를 완전히 없애 버리기로 결정, 샤쿠라스탈레마트로스를 기습 침공하여 라자갈을 납치해(거미줄 치기;Drawing the Web) 제라툴로 하여금 차 행성의 신생 초월체를 암살하도록 협조를 받아내고 초월체를 지키며 완강하게 저항하던 UED 잔존병력을 군단의 힘으로 괴멸시킨 다음 제라툴로 초월체를 제거하게 한다(야수 죽이기). 남은 UED 지상군은 프로토스 기지 섬멸전 와중에 도망가지 못하고 전멸당했다.

이제 빈털터리가 된 UED 원정대는 이제 철수가 답이지만 귀국해봐야 사형뿐인게 뻔히 보이는 듀갈은 자살이나 다름없는 최종공격을 결행한다. 다수가 탈영 혹은 점령지역에 잔류하여 도망간 뒤였지만 듀갈은 남은 병력들을 수습하고 재정비한 뒤 케리건에게 배신을 겪은 멩스크의 함대와 샤쿠라스에서 발진한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함대와 만나 이들과 연합하여 저그를 공격한다. UED 자체로는 전혀 승산이 없으나 프로토스와 멩스크가 케리건을 묶는 동안 결정타를 먹이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애초에 멩스크나 아르타니스나 전력을 다할 의지가 없었고, 어느 정도 병력을 잃자 재빨리 부대를 수습해 퇴각해버렸다. 이제 아무것도 없는 UED 함대의 지상군은 전투 도중 탈영한 병사들을 제외하고 깔끔하게 전멸. 이에 총사령관인 듀갈은 케리건에게 항복하는 대신 휘하 부하들의 목숨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케리건은 자기는 포로 따윈 받지 않는다며 먼저 보내 줄 테니 어디 갈 수 있는 데까지 가 보라며 비웃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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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듀갈은 기함 알렉산더 안에서 유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소장용 권총으로 자살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듀갈의 자살 뒤 몇 분 지나, 저그의 추격으로 주력 함대도 몰살당해 지구로 돌아와 소식을 전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오메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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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원정 함대의 전멸로 그동안 가동되었던 감시망도 거의 흔적도 없이 붕괴됐다. 다만 지구에서는 감시망 붕괴과정까지 모르는 것은 아니라 원정대가 패해 전멸했다는 사실 자체는 알고 있다고 한다.

2.3. 종족 전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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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갈이 이끌던 UED 부대는 차 알레프 전투에서 전멸한 이후 케리건에게 생존자 한명 없이 몰살당했으나[33], 해당 전투 직전과 그 도중 탈영한 탈영병[34]들은 본대의 전멸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서 아바던브락시스 행성을 비롯한 일부 행성을 거점으로 근근히 해적질이나 용병 일을 하면서 연명하고 있다.

지구에서 2차 원정대라도 오지 않는 한, 설령 오더라도[35] 세력의 미래가 결코 밝지 않은 만큼, 일부 인물들은 신분을 감추고 자치령이나 타 테란 세력에[36] 녹아들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2 기준에서는 용병업이나 해적질이나 하면서 근근히 먹고산다는 안습한 설정에 걸맞게도 테란 캠페인인 자유의 날개에서는 UED 잔당 용병단인 스파르타 중대골리앗을 고용할 수 있다. 일반 골리앗보다 33% 높은 체력과 40% 높은 공격력을 보인다. UED의 앞선 기술력을 반영한 설정.#

수뇌부가 전멸하고 주력 함대가 소멸한 스타크래프트 2 시점의 코프룰루 구역 내 잔존 UED 전력은 상술했듯이 고작 용병단이나 해적 함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테란 자치령, 우모자 보호령, 켈모리아 조합을 비롯한 기존 테란 세력들의 수준에 발끝에도 못 미치는 약소 세력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거점인 해당 행성들도 완전히 제압하지 못해, 해당 행성에 주둔 중인 자치령 부대와 가끔 소규모 교전을 벌인다고 한다. 세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치령이 따로 UED 잔당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 것을 봐서는 케리건 상대로 동맹했던 이력도 있고, 현 수준으로는 큰 위협도 안되는데 소탕한다고 이득을 얻는 것도 아니니 방치하는 모양. 다만 UED가 벌인 이력이 이력이다 보니 공식 코믹스인 Ghost Academy나 Frontline 등에서 자치령은 UED의 세력을 저그와 프로토스급으로 경계하고 있어서 이들 잔당들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전쟁 후반에 UED는 그저 연패만을 거듭했을 뿐이고 대규모 낙오자나 탈영병들이 발생했다고 해도 그렇게 이상할 것은 없다. UED의 사상에 심취하거나 세뇌된 병사가 아니라면 그깟 사상보다는 생존이 훨씬 중요했을 것이니 말이다. 원정 초기에는 연전연승이었으니 탈영병이나 낙오병 등의 문제가 적을 뿐더러 처리도 쉬웠겠지만 저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원정 후반에는 사실상 전멸한 부대들을 재편하고 전열을 가다듬는데 바쁜 듀갈이 이들을 체포, 복귀시킬 여력이 없었을 것이다.

3. 정치와 사상 체계

최고 권력기구는 UED 지배 위원회이며, 제라드 듀갈이 상석에 앉은 듯한 묘사를 감안할 때 군부의 입김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체제는 "계몽 사회주의(Enlightened Socialism)"를 표방하며, 여러 국가들이 연합한 모습으로 그 모체인 UPL의 경우 UN을 계승한다 하였으나 UNSC보다는 스타쉽 트루퍼스지구연방처럼 군사집권적이고 일당 독재적인 집단이다.[37] UED가 UPL의 체계와 얼마나 비슷한가는 불명이나, 일단 인류의 신성성이라는 이념 자체는 계승한다.[38]

사용하는 기년법은 GD력 참고로 브루드워 시점은 서력기원 2500년, GD력은 872년이다. 언론 통제의 힘이 막강하여 도란 라우스 역시 이 언론의 희생양으로 쓸쓸이 죽어갔다. UEN은 그 중 주요한 언론사로서 사실상 UED의 앞잡이 언론이나 다름없다. 테란 자치령에도 나팔수 어용 언론인 UNN이 있다.

수도성은 당연히 지구, 수도는 불명.

UPL이 모든 언어와 문자를 공식적으로 금지시키고 인류의 언어로 오직 영어와 알파벳만 쓰게 하고, 깃발에 나온 지구가 대서양이 중심이니, 미국 또는 영연방 회원국 중 하나에 수도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유력한 수도로는 워싱턴 DC나 기존 UN 본부가 있던 뉴욕 또는 런던으로 추정.

UED는 코프룰루의 테란을 동급의 인류로 보지 않은 듯하다. 잘해봐야 2등 시민 정도? 애초에, 코프룰루의 테란은 UPL 시절 인류의 순수성을 저해한다고 보고 숙청시킨 인류의 후손, 즉 범죄자들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저그와 프로토스의 위협 앞에서 지구의 안전을 생각했지 코프룰루 식민지들의 안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행동 양식은 테란이나 저그뿐만 아니라 프로토스 앞에서도 오만하기 그지없다. 에피소드4의 제5임무에서 스투코프가 미지의 세력인 제라툴 측에게 처음 대면한 자리에서 전하는 통신의 어투를 보면, '좋은 말로 할 때 무장 해제하고 항복하라.'며 고등한 외계 종족에게 요구도 아닌 명령을 한다. 심지어 지상군 주력인 아틀라스 윙이나 UED 원정 함대 함장의 타격대 등 주력 전력이 도착하지도 않았고, 지상 거점 하나 없이 궤도 봉쇄용 정거장 하나 달랑 완성시킨 시점인데도 저런 모습을 보인 것이다. UED가 얼마나 외계인들을 얕보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부분. 당연히 제라툴 측이 그 말을 들을 리 없고 원정함대와 가벼운 교전을 벌이고 탈출한다. 제라툴 측은 굳이 다수의 테란 함대와 쓸데없이 싸울 이유가 없고, UED도 주전력이 도착하지 않았고 일단 자치령을 제압하는 것이 우선순위였기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양 측 다 손실을 피하려고 했기에 큰 전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4. 게임 상 모습

브루드워 테란 캠페인은 전부 이들 입장에서 진행한다. 따지고 보면 기존의 세 종족과는 다른 새로운 세력이지만 게임 속에서는 해병[39]부터 전투순양함까지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들과 동일한 유닛을 운용한다. 예외적으로 의무관발키리 호위함만은 UED의 독자적인 물건이라고 써져있다.[40] 에피소드6 저그 6번째 미션에서 만나는 UED는 유닛 이름을 UED군으로 바꾸는 식[41]으로 어느 정도 구현하였으나, 이미 동영상 등으로 기함부터 일반 보병까지 설정상으로는 테란군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띈 것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프로토스가 브락시스에서 이들을 처음 감지하고 테란 함선들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UED가 테란과 다른 모습을 띠는 정도는 테란이 여타 종족과 다른 것과는 훨씬 미미함을 알 수 있다.

2015년에 나온 설정집인 야전교범에서는 UED와 자치령이 역사를 상당 부분 공유하므로(추방 전 지구의 역사) 군사적인 역량은 비슷하다고 서술되었는데, 자치령 장교가 썼다는 걸 감안하고 걸러 들으면 양측의 기술계통이 비슷하다는 걸 말하는 듯하다.

이후 브루드 워 캠페인 내에서의 모습은 위 역사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대 구성이나 무기는 테란 문서 참조. 사실상 테란의 레벨을 한 단계 높여 흉악한 종족 소리를 듣게 한 일등 공신이다. 의무관이 등장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바이오닉 테란이 쓰이기 시작했으며, 골리앗의 사업도 UED 기술이니 골리앗이 지금의 활용도를 가지게 된 것도 다 이 세력 덕분이다.

최근 등장한 맷 호너를 제외하면 코프룰루 구역테란 군대는 육군 계급을 쓰는 장성들이 요직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반면, UED의 경우 알려진 지휘관들 모두 해군 계급의 제독들이다. 코프룰루에 투사한 군대의 정식명칭도 UED 원정 함대 (Expeditionary Fleet)로 해군이 주축인 인상을 준다. 같은 테란끼리 뿐만 아니라 저그프로토스 같은 외계인들과 매일같이 지상전으로 치고받아온 코프룰루 구역과 달리 태양계는 이스한티 반란 같은 소요사태들이 전부였으므로 딱히 거대한 지상전력을 유지하지 않았을 것이고, 대신 산재한 식민지들을 관리할 함대의 규모는 어떻게든 거대하게 유지해야 하니 상대적으로 해군(우주군)의 영향력이 강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브루드 워 캠페인에서 UED가 거대한 함대 규모나 발키리 호위함 등 우주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지상군은 테란의 골리앗이나 공성 전차를 적극적으로 노획해서 개조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도 마찬가지로 설명된다.

5. 평가

5.1. 인류 통합의 실상

인류의 신성성과 우월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나 군사 집권적, 기구의 일당적인 독재, 파시즘의 모습까지 나치+소비에트를 더한 분위기, 하지만 인류의 신성성 및 우월주의 + 기구의 일당독재 + UEN 같은 자국민 선전정치로 보면 인류나치적 성향이 더 크다. 현실에서의 독재 국가들도 군대와 밀접하며 일당 독재에 파시즘의 경향이 세다. 스토리에서 지구인 우월주의로 하여금 아돌프 히틀러와 흡사한 정책을 폈단 말도 있다.[42]

영어와 알파벳이 절대적 언어 체계라는 설정으로 볼 때, 전 지구의 문화권을 영미식으로 통일하려는 정치적 시도는 있었던 모양인데, 정작 브루드워 임무를 하면 알렉세이 스투코프(러시아어)[43]나 발키리(독일어) 등 자기 모국어의 억양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하게 묻어나는 유닛들이 많다. 요컨대 문화 획일화는 현실적 요인으로 실패했고 지금 시대와 비슷하게 공용어 정도로 쓴다고 봐야 할 것이다.[44] 영어만 인정하는 언어 통일도 실패한 듯하다. UED에 맹목적 충성을 하는 원정군 주요 인물들인 듀갈은 프랑스어를 할 줄 알았고 자살하기 전 가족에게 보내는 유언에 마지막으로 프랑스어로 '안녕(Au Revoir)' 이라는 작별인사를 남긴다. 발키리는 대놓고 독일어로 대답한다.[45]

사실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게 UPL 시절에도 아직 UPL에 가입하지 않고 독립을 유지하고 있던 국가나 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프로토스, 저그의 지적인 외계생물 존재가 알려지고 나서야 위기 의식 때문에 겨우 하나로 뭉쳤고 그게 UED가 된 것이다. 브루드 워에 나오는 만큼 비교적 최근 사람인 알렉세이 스투코프 역시 이스한티 반란을 진압했다고 나온다. 즉, 독립 상태를 유지했다가 최근에서야 겨우 합류한 지역의 문화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

5.2. 코프룰루 원정대의 실적

코프룰루 구역에서 원정 함대가 보여준 행적은 상당히 우수했다. UED 원정대는 전술, 전략, 기술력 면에서 테란 자치령을 상대로 우위에 있었다. 테란 자치령이 단독으로 UED에 승리한 군사 작전은 없으며, 수도성인 코랄까지 단숨에 돌파했다.[46] 또한 타소니스의 폐허에서 사이오닉 분열기를 수습하여 신생 초월체를 지배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노예저그는 피난민이던 프로토스 및 분열된 저그에게 거대한 위협이었다.

문제는 테란 연합의 발명품 사이오닉 분열기, 그리고 상대적으로 만만한 신생 초월체가 없으면 코프룰루의 외계인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는 데 있다. 이는 지구의 높으신 분들도 알고 있었는데, 원정 3대 목표를 보면 단독으로 전투를 벌여 박살내는 것이 아니라 코프룰루의 도구를 편입하여 외계인을 몰아내는 방법이었다. 우선 그동안 관찰해 장단점을 전부 알고 있는 자치령을 전복시키고, 황제 멩스크를 확보하여 테란을 편입하며, 신생 초월체를 생포해서 휘하 저그 군단을 길들여서 그 군단으로 프로토스를 코프룰루에서 몰아내는 순서였다. 심지어 자치령을 전복시킬 때도 다일라리언 조선소의 전투순양함을 대량으로 스틸한 뒤에 듀크의 함대와 맞섰다. 물론 원정대는 전력 보강을 위해 노획한 것이지, 원래 작전 자체가 이것들을 노획해서 맞선다는 작전이 아니였다. 애초에 이 작전은 사미르 듀란이 듀갈한테 준 정보에 기초하여 진행된 것이고, 그 직전의 캠페인을 보면 아틀라스 윙 하나만으로도 행성 봉쇄를 할 수준의 전력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UED는 원정군이 단독으로 전투를 벌여 코프룰루를 정복할 전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47] 그렇다면 일부러 인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정군을 소수로 보낸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기도 어려운 것이, 브락시스에서 일부 병력으로 아르타니스를 포위할 때 이미 궤도 봉쇄망을 가동할 만한 전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종족 전쟁 이후의 UED는 2차 원정에 대한 인력과 군수품의 부족을 겪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무엇보다 외계의 위협을 제거하는 일은 UED의 창설 배경과 관련된 일이라 일부러 아군의 전력을 약화시킨다는 식의 배짱을 부린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상황. 그리고 승전보고영상에 나오는 전투순양함 숫자가 200대 남짓 되어보이고 이중 절반이 다일러리안 조선소에서 탈취한 함선들인걸 감안하면 결코 소수가 아니다.

즉 UED는 코프룰루 구역에 뛰어난 지휘관과 함께 최대한 많은 숙련된 원정군 그리고 대략 100대 남짓의 전투순양함을 보내긴 했으나, 애초에 본진인 태양계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이상 보급을 제대로 해줄수가 없었으며 투사할 수 있는 힘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코프룰루의 내분을 이용하고 여러 전력들을 편입시켜 힘을 키울 생각이었으나 이마저도 한계가 명확했던 것. 즉 사실상 처음부터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원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미르 듀란이라는 초월적 존재가 원정의 시작부터 개입했던 것은 덤. 듀란은 처음엔 케리건의 스파이로서 함대에 잠입했지만, 어쨌든 초기에는 UED가 자치령을 더 수월하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애초에 이런 녀석과 엮인 이상 해피 엔딩을 보긴 힘들었을 것이다. 사실 UED 측에서는 나름대로 코프룰루의 상황을 정치적으로 잘 이용할 수 있는 타이밍에 개입한 것이지만, 결국 그 결과는 칼날 여왕을 최대의 걸림돌이었던 신생 초월체를 제거하고 저그 군단의 정점에 자리하게 해 준 것이라는 안습한 진실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실 케리건이 듀란을 원정군에 투입시킨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

다른 테란 거주지들과 UED와의 분쟁은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자원확보를 위해 저그 군단을 이끌고 모리아로 간 피닉스는 UED의 철권 앞에서도 켈모리아 조합이 무사한 것을 보고, 인간들의 탐욕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두 세력이 결탁했다는 추측도 했다.[48]

5.3. 기술은 얼마나 우월한가?

종족 전쟁 시점을 기준으로, UED의 기술력은 테란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테란은 이들이 자체적으로 기억하던 지식과 가져갔던 슈퍼컴퓨터에 기록된 자료들은 있지만 이것도 지구의 지식을 온전히 담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인력과 자원, 자본의 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 이후 발전속도 역시 UED 쪽이 앞설 수 밖에 없었다. 세세하게 따져보자면 우모자>= 자치령>> 켈모리아 수준으로 각 테란 세력들 사이에서도 기술력의 격차가 있지만 지구와 테란 사이의 격차에 비하면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며, 블랙스톤 프로젝트에 나온 바에 의하면 암호화, 기계 언어 분야는 설립 시점부터 발전이 거의 없는 자치령에 비해 지구 쪽이 압도적으로 우위이다.
  • 생명과학 분야
생명공학 분야는 테란보다 훨씬 우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UED는 생명공학과 사이오닉을 통해서 신생 초월체를 어느 정도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 저그를 통제하는 데 성공한 '인류'는 UED 원정함대와 알렌 셰자르의 해적 함대 정도인데, 셰자르는 아몬을 섬기는 울레자즈와 뒷거래를 하는 반칙(?)을 저질렀으므로, 자신들의 능력만으로 저그를 통제했던 테란은 UED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초월체가 아직 미숙할 때 목줄을 채운 덕분이었으며, 차 행성 밖의 저그는 통제할 수 없었고, 신생 초월체가 죽고 칼날여왕이 저그의 유일한 지배자로 올라선 이후에는 더 이상 이전처럼 강대한 저그 군세를 통제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코프룰루 최강의 테란 세력으로 떠오른 테란 자치령은 UED가 어떻게 저그를 지배하려 했는지 아는 듯하다. 그들은 UED의 시도가 처참한 실패로 돌아갔다라 평가한다. 자치령이 케리건의 음모로 제라툴이 신생 초월체를 무력화시켜서 UED의 작전(검은 깃발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는 것까지 아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위'에서부터 '하위'의 저그 개체들을 지배하는 방식은, 수백만 년간 자신들만의 군락 지도자를 따라온 저그에게 소용이 없었다고 추정하는 듯.

또한, 게임 상에서 UED는 여왕의 기생충을 치료할 수 있는데, 이는 사전에 저그 연구를 많이 해서라고 추정된다. 다만 이건 외과적 수술로 처리가 가능한 기생충일 경우이고, 저그의 바이러스 감염 체계는 계속 변이하므로[49] 이 경우 이러한 치료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 기계어 및 레이더 분야
레이너와 피닉스가 멩스크를 데리고 도주한 직후, 그들의 차원도약을 추적해 아이어까지 따라가기도 한다. 차원도약 기술력이 뛰어나서 추적이 가능했던 것인지, 추적 기술이 뛰어나서 차원도약이 가능했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느 쪽이든 기술력이 보통은 아니다. 또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보안 기술에 정통한 올란 대령 외에는 그 누구도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자치령의 보안 체계와 기밀 데이터 등을 UED는 자체적으로 해킹할 수 있었다.

전직 UED 소속 과학자이자 현재는 테란 자치령의 블랙스톤 프로젝트에 종사하고 있는 대니얼 로스퍼스 박사는 자치령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멸망한 테란 연방의 건국자들이 탑승하고 있던 나글파호의 아틀라스 슈퍼컴퓨터 수준에서 진보한 것이 특별히 없다고 평했다. 이는 자치령이 인간의 보조자 위치에 머무르는 테란 부관 등의 성능에 만족해서라고.

브루드 워의 테란 유닛과 업그레이드 일부는 UED의 작품이다. 한 때 병신 취급이었지만 사기유닛으로 떠오른 발키리도 UED 기술이다. 바이오닉에겐 필수적인 메딕도 UED의 기술이고 골리앗을 지금의 경지에 이르게 한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도 UED의 기술력. 다만 UED의 모든 무기체계가 기술력에서 앞선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생각없이 베껴진 것은 아니고, 자치령의 실정에 적합하지 않은 무기들은 재활용 정도나 하다가 폐기했다고 한다.
  • 첩보 및 특수부대 분야
코프룰루를 아우른 첩보는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다. UED 원정 함대의 정예병력들을 보면, 특수부대 양성 기술 역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테란군의 유령에 버금가는 특수부대도 있는데, 이들이 평균적으로 유령보다 사이오닉 능력이 부족함에도 비슷한 실력으로 평가된다는 것은 UED군의 양성과정이 더 효율적이거나 과학기술로 차이를 메웠다는 뜻이다.
  • 사이오닉 분야
    초월체 포획 계획(검은 깃발 작전)에서 나오는 기술력을 보면 UPL 시절과는 다르게 사이오닉 능력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UPL 시절부터 인류의 신성성 운운하며 사이버네틱스 공학자 및 사이오닉 분야의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을 지구 밖으로 추방했던 탓에 기초도 크게 훼손된 상태에서 6만 광년 밖에서 관찰한 정보에 의지했으므로 테란보다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UED는 사이오닉 분열기 하나 때문에 큰 삽질을 하고 부사령관 스투코프가 희생되었을 정도였다. 물론 이건 적의 공작에 놀아났기 때문이지만, 그 공작으로 부사령관이 죽은 것은 UED가 사이오닉 분열기 문제를 부사령관에게 맡길 정도로 중요하게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이오닉 방출기와 사이오닉 분열기는 원정 함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브루드 워의 키 아이템이었다.

이 외에도 자유의 날개에 등장하는 용병 중 UED 원정 함대 잔당 출신의 골리앗들이 지구 집정 연합의 발전된 기술력을 감안해 더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등의 묘사가 있다.

다만 갑툭튀해서 넣은 집단이다 보니 설정 구멍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지구와 코프룰루 사이의 첩보능력. 완벽한 타이밍을 잴 정도로 철저한 정보전 능력이 있으면서도 원정 함대의 전멸 소식은 듣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종족 전쟁 중에 감시망 대부분이 망가졌다는데, 대체 그 감시망이 무엇이었길래 원정 함대도 보내지 못한 정보를 토대로 지구에서는 각 세력의 장단점을 찾아냈는지는 의문.[50][51] [52]

사실 UED 원정대는 지구에서 직접적인 지원은 받지 못했다고 한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애당초 가능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처음 가져간 것 외의 추가 공급은 코프룰루 현지에서 노획한 것들로 처리한 듯.

6. UED를 둘러싼 우호 관계

6.1. 유저들의 평가

팬들마다 UED에 대한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초기에는 테란 유저들을 위시한 팬들은 멧젠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코프룰루 구역을 종횡무진했고, 지구인의 강함을 증명하는 세력이라며 UED를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반면, UED의 정부형태가 일당 독재와 파시즘인데다가, 작품의 본래 재미보다 인간우월주의 설정만 탐닉하는 팬들의 유입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일부 유저들은 그저 빈집털이에 운이 더해진 결과일 뿐이라고 디스한다.

웬만한 커뮤니티에선 UED 떡밥으로 밑도 끝도 없는 설정싸움이 흔히 벌어진다. 특히 Play XP나 스타2 팬카페 등에서 이러한 일이 흔하다.[53]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중립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6.2. 게임 내에서의 우호 관계

코프룰루로 돌아온다고 해도, 어느 세력이건 UED랑 잘 지낼 가능성은 희박하다. 애당초 코프룰루 구역에 갑자기 쳐들어와서 정복 행위를 하려는 세력과 친하리라 생각하면 이상하다.

저그 군단이 보기에는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이나 UED나 어차피 똑같은 인간인데다 당장 UED 원정대를 개박살낸 케리건이 다시금 원시 칼날 여왕에 올라 그들이 언젠간 다시 올 것이라는 스투코프의 말에 자신도 대비하리라 공언했으니 적대 관계일 확률이 높다.[스포일러1]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현재 최고 권력자인 아르타니스가 과거 브락시스 행성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소규모 충돌이 있었고, 대화로 풀려 했던 프로토스와 달리 무장을 해제하라며 외계인에게 고압적인 자세를 유지했던 UED의 행동을 본다면 다시 만나도 좋은 관계일 확률은 역시 희박하다. 거기다 브루드 워 엔딩 생각해보면 더더욱.

테란 입장에서도 그리 달갑진 않을 것이다. 좋건 싫건 안정화를 이루어가는 와중에 갑자기 상전을 자처하며 또 다시 침공해오는 집단이 곱게 보일 리가 없다. 게다가 테란 연합과 같은 저그 실험에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들을 동원하였으며[55] 재건 중이던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다.[56]

코프룰루에 침공을 감행하면서 본인들의 힘과 저그를 이용하는 전략으로 모두를 제압할 수 있다고 철저히 믿었기 때문인지, 현지 테란들과의 제휴나 합동 전략은 거의 생각하지 않은 듯 하다. 때문에 그 짐 레이너가 '황제의 몰락' 임무에서 철천지원수멩스크를 구해주는 황당한 결과물을 만들기도 했다.[57][58][스포일러2]

원시 저그와는 코프룰루 구역을 돌파하지 않는 한 서로의 존재를 아예 모르겠지만 알게되더라도 UED를 곱게 볼지는 의문이다. UED는 군단 저그, 프로토스, 심지어 같은 인간인 테란에게도 호전적이였는데 원시 저그야 오죽할까.

예외적으로, 종족 전쟁에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켈모리아는 일부 세력 확장을 이룰 수 있었다.[60]

지구에서 대기 중인 UED 군사력에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한 유저가 크리스 멧젠한테 질문한 결과 # UED는 인간의 세력 중에서는 최강이며, 저그와 프로토스[61]의 '공격'에 지구를 보호할 정도의 힘이 있지만 전투의 결과는 모른다고 한다. 사실상 설정을 숨기기 위한 애매한 대답.[62] 인간의 마음을 되찾은 케리건이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지구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걸 보면,[63] 2편 시점에서도 그 케리건이 종족 전쟁 때문에 경계할 만한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또한 공허의 유산까지 코빼기도 안 비춘 걸 보면 제작진들도 적어도 본편의 UED에 한해서는 그냥 별 생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7. 기타

7.1. 등장 여부

스타 2에 UED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스토리상 UED 원정대가 괴멸했으며,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2에 넣을 UED 스토리를 생각해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바던의 패잔병 이야기조차 크리스 멧젠 인터뷰에서 나온 말들이다. 여기서 멧젠은 'UED 원정군은 UED의 전체 힘에 비하면 작은 일부(only small fragment)일 뿐'이라는 언급도 해서, 더욱 강성한 세력이라는 떡밥이 생겨났다.

참고로 이 발언은 종종 오해를 부르는데, 분명한 점은 UED가 생긴 이유 자체가 바로 이들을 보내기 위한 것이었으며, 엄연한 최고 사령관 하의 원정군이었다는 것이다. 원정대가 단순한 정찰대라는 주장은 제라드 듀갈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UED의 설립 이유를 훼손하는 설정 파괴에 가깝다.[64] 제라드 듀갈은 UED 최고의 군사전문가였으며, 스투코프는 이즈한티 반란을 진압한 승전 사령관이었다.[65]

개발자 공식 설정에 추가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일단 지구에선 원정군이 패배했음을 안다고 한다. 덤으로 인력, 군수품, 정치적 의지 등이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또 군대를 일으킬 만한 여력은 없다고. 이는 멧젠의 '원정대는 일부 전력'이라는 말과는 상충인데, 크게 2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개발자 공식 설정이 정확한 UED의 여력으로 확정된 것이고, 둘째로는 UED의 내부 상황에 달린 문제일 수 있다. 이 뜻은 전체 군사력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더라도, 장거리 원정이 가능한 군사력까지 크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멧젠의 인터뷰에서 나온 UED의 전체 '파워'는 자기 영역에서의 전력까지 포함한 잠재적 국력이고, 원정대와 같은 특수한 전력을 꾸리려면 장거리 여정에 필요한 인력/시간/비용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가령 이라크 전쟁에 미국의 국력을 죄다 쏟아부은 것도 아닌데, 미국이 전비를 그토록 부담스러워했던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원정대의 핵심이 재등장했다. 케리건과의 대화 중에 UED 이야기가 나오는데, 케리건이 스투코프가 UED를 불러올 걸 걱정하여 지구로 가서는 안 된다고 하자[66] 스투코프가 자신이 가든 안 가든 UED는 언젠가 코프룰루 지역으로 돌아올 것[67]이라고 말하며 UED의 2차 원정을 넌지시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차기작에 UED가 어떻게 등장할지는 흥미로운 요소이다. 등장한다면 이제 일회성 세력에게도 고유 모델링을 줄 정도로 발전한 게임 제작기술 덕에 원시 저그처럼 일반 테란과는 다른 스킨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68] 그리고 UED가 다시 코프룰루 세력권에 원정대를 보낸다면 종족전쟁 당시 보다는 훨씬 많은 규모의 병력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지난번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도 있고, 세 종족 모두 종족전쟁 이후 생존을 위해 각자 전력 강화를 하였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다만 스타크래프트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만으로도 충분히 밸런스가 잡혀 있는데 세력이 하나 더 늘어나면 피곤할 뿐이다. 형제작 워크래프트 34종족 밸런스가 얼마나 맞춰지기 힘든지 생각해 보면… 그래도 프로토스의 경우 칼라이뿐만 아니라 네라짐과 정화자라는 외부세력의 유닛들을 활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차기작에서 테란에 UED 출신 유닛을 넣을 수 있으며, 워크래프트 3의 나가 종족처럼 캠페인 전용 종족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아직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만 등장한 존재이지만,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세력 중 하나이기에 차기작이나 외전게임들에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크리스 멧젠 또한 UED 설정에 상당한 흥미가 있다고 인증을 하셨으니… DLC나 후속작 또는 나중에 나올 외전 게임들에 기대해야 할 것이다.

공허의 유산에서 캠페인을 제작 중인 담당자에게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왔다. 하지만 애초에 캠페인 분량 문제로 제대로 등장할 가능성은 없었고, 그것은 현실로 드러나 실제 캠페인에선 UED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다. 심지어 관계자인 스투코프의 행적조차도 후일담에서 한마디도 다루어지지 않았다. 아몬 다음의 차기작 떡밥?[69]

뒤이어 공허의 유산 행사(11월 9일) 질문 답변에서 UED는 나중에 돌아올 것이라며 공허의 유산에는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여 공허의 유산에서의 재등장 여부에 대해선 쐐기를 박았다. 즉 UED의 운명은 스타크래프트 3가 나와야 알 수 있을듯하다.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의 주적인 인류의 수호자가 UED 잔당일 것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그냥 자치령 내부에서 등장한 쿠데타 군대로 밝혀졌다. 하지만 2016년 블리즈컨에서 맷 모리스가 언젠가는 UED를 다시 등장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송하나의 스킨에서 UED의 기술인 카론 증폭기만 살짝 언급되는 정도에 그친다. 우습게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광고에서 테란, 저그, 프로토스가 지구를 침공한다는 설정으로 나왔는데, 미국과 일본이 한두번 비쳤지만 주로 많이 비춘 곳은 스타크래프트 1이 대박을 친 대한민국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UED의 수도는 워싱턴이 아닌 한국의 서울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70]

2018년 7월에 출시된 새 만화 'Starcraft : Scavengers' 1편의 등장 인물들에게서 UED가 언급된다. 코프룰루 구역에 비밀공작을 가해, UED동조자 운동을 일으키며 외계 기술(특히 프로토스 기술)을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 확장팩 브루드 워에서 선택 할 수 있는 테란 세력으로 플레이 할 때는 기존의 짐 레이너나 아크튜러스 멩스크 둘 중에 하나를 대체한다.여기서 UED의 리더쉽 카드들을 다운받을 수 있다.

8. UED의 우려대로 각 세력이 지구침공을 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과 노바 비밀 작전 종료 시점까지는 그럴 일이 없다. 타 세력이 전부 자기 몸 추스리기 바쁘거나 지구에 관심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블리즈컨 이야기 패널에 있었던 UED 질문이 있었는데 스타2에선 지구로 가진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UED는 아주 좋은 흥미로운 소재라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지구에 남은 세력이 어떻게 되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71] UED 원정대의 패잔병 스파르탄 중대가 등장하지만, 스타2의 초점이 젤나가어두운 목소리혼종 관련 떡밥으로 많이 치우쳐 있어서 추가적인 언급은 불가능할 듯하다. 블리즈컨에서 멧젠이 지구로까지는 안 간다고 말했으니…

8.1. 테란

이미 코프룰루 구역은 테란, 저그, 프로토스 3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서로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UED가 위협적인 적성 세력이긴 하나 먼저 공격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언제 어떻게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UED보다도 당장 자신들을 학살해도 이상하지 않을 저그, 프로토스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도 바쁘다. 게다가 테란 내부도 켈모리아 조합, 우모자 보호령, 테란 자치령으로 갈려 있으며 일부는 이미 UED의 비밀 지령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인류의 수호자 같은 테란 내부의 적을 상대하는 것도 바쁜지라 원정을 가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못하다. 프로토스의 아르타니스와 마찬가지 맥락으로 지도자인 발레리안 멩스크와 맷 호너의 성격상 선공이라도 받지 않는 한 안 그래도 재건하는데 바쁜 와중에 태양계로 원정을 나갈 일은 없다. 여기에 테란(테란 자치령)-저그(저그 군단)-프로토스(댈람)의 동맹은 아직도 불안불안하여 어디에 군대 투입할 처지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테란 자치령을 빼면 UED를 상대할 세력이 전무하다는 것도 큰 약점이다. 우모자 보호령은 아예 프로토스의 제한적이지만 보호를 받는 실정이고 켈모리아 조합은 아크튜러스 시절 겉으로는 굽신굽신거리는 처지였으니 당연할 일.

8.2. 프로토스

당초 UED의 설립 배경부터 최종목표까지 UED가 상정한 최후의 적은 프로토스였으나 정작 프로토스는 자신들보다 하등한 종족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규율에 의거하여 테란들에게 관심이 없는 설정이 원래부터 있다. 저그와 관련되었거나 프로토스를 선제공격하지 않으면 가까운 코프룰루의 테란들에게도 관심이 없는데,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지구의 UED는 더더욱 관심 밖이다.[72] 다만 지구의 위치는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는 있고, 아이어에서 피닉스가 이끄는 피난민 프로토스들을 공격한 적이 있어[73]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볼 여지는 있다. 그러나 아르타니스 휘하의 댈람 상황과 성향으로 볼 때 선제공격을 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하물며 프로토스 중 가장 큰 세력인 댈람도 아몬, 혼종과의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어의 문명 재건, 자신들의 영역을 재정비하는 것만 해도 바쁘다.

다만, 탈다림은 지구까지 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그들이 지구까지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한지의 여부는 둘째치고, 알라라크새로운 모성을 찾는다는 목적이 코프룰루 구역에 한정된다는 법은 없다.[74] 무엇보다 댈람과는 성향을 달리하는지라 대울의 법규 같은 건 법규나 먹으라고 하는 세력이 탈다림이니, 다른 이유는 몰라도 주인 있는 행성이라고 전투를 피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모종의 이유로 두 세력이 충돌하거나, 지구와 UED의 행성계가 알라라크의 마음에 들면 성격상 정말로 침략을 감행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UED의 세력은 테란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기존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보다 더욱 발전된 기술력 때문에 대규모 전력증강을 하지 않는 이상 현 죽음의 함대 정도로는 한계가 있다. 애초에 댈람황금 함대와는 달리 매우 적은 인구수 탓에 전력증강에도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75]

8.3. 저그

종족 전쟁에서 다수의 UED 원정군을 감염시킨 탓에 지구의 위치를 아마도 알 것이며[76] 코프룰루의 테란이나 아이어, 샤쿠러스의 프로토스들에 이은 잠재적인 확장 기지로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굳이 지구권에 손을 뻗을 이유가 없고, 꼭 인류를 공격해야 한다면 당장 근처에 테란이 있는데, 공식 소설 에볼루션 기준으로 저그 주요 네임드중 자가라와 아바투르는 테란 정복에는 아직 관심이 없다.[77] 다만 UED 출신인 스투코프가 반발할 것이 뻔할 뿐더러, 프로토스 또한 저그의 확장 행위를 그저 지켜보고만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원시 저그는 애초에 일부만 무리생활을 하고 대부분이 각자의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데다가 무엇보다 우주 항해 능력이 없어서 침공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더군다나 이쪽도 인류의 정수를 수집한다면 비교적 가까이 있는 테란을 건드리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지구로 구태여 갈 이유조차 없다.

8.4. 아몬

태양계에 별 관심 없는 나머지 세력들과 달리 현실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내 UED의 존립에 가장 거대한 위협이었다. 따지고 보면 사미르 듀란이 UED에 잠입한 건 그냥 놔두면 UED가 아몬에 협력해줄 가능성도 없고, 케리건이 UED와 싸우다 사망하면 아몬의 부활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도와준 것을 알 수 있는데, UED의 패배가 확실해지자마자 듀란은 케리건에게서 도주한다. 사실 아몬의 승리는 지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젤나가가 이룬 현 우주의 모든 생명체의 종말을 뜻하는 일이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UED가 정복하고 싶어하던 코프룰루의 세력들이 대신 열심히 싸워준 덕분에 아몬은 패배하고 케리건한테 완벽하게 파멸했으며, 세 종족 모두 아몬과의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고 회복기에 들어갔기에 스타크래프트 2의 이야기가 막 끝난 시점에서는 코프룰루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테란의 고향에 찾아가서 뭔가 행패를 부릴 건덕지가 없다.

케리건이 죽은 미래에서는 테란이 멸망한 상황이라, UED도 완전히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혼종의 지속적인 양산과 케리건이 없는 저그 군단의 통제력, 황금 함대의 장악이 합쳐지면 사실상 현실 우주에서는 대적할 상대가 없으며 특히 아이어에서 아몬의 육체가 완성되는 순간 모든 희망이 사라진다.

9. 소속 인물



[1] UPL 이전은 현재 현실세계의 UN.[2] 브루드워 에피소드5 미션1 첫공격 브리핑[3] 제라툴이 지구를 'Terran Homeworld'라고 부르기도 했다.[4] 당사자들은 훨씬 세부적으로 이름을 구분함에도 타자가 최초 접촉한 대상의 명칭을 들어 대유법적으로 명칭을 확장해 쓰는 것은 흔한 일이다. 예를 들어 아시아는 아나톨리아 반도의 '아시아'라는 일개 주(현재의 '소아시아')에서 유래되었으며, 아프리카는 로마 제국의 이프리키야 속주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5] 스타크래프트 : 진화 소설에서는 함선에서 노심용융이 발생한 것이 이유라고 한다.[6] 한편 그는 또 다른 비밀실험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가 죽으면서 그 실험이 무엇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슈퍼컴퓨터 아틀라스로부터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죄수를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보아 초능력과 관련된 듯하다.[7] 뒷날 테란의 조상들인 이민자들은 테란 연합 정부를 제외하고 이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그저 본성과 연락이 끊겼다고 생각했다.[8] 가장 상석을 군부를 대표하는 제라드 듀갈이 차지하고 있다. 위원회의 탈을 쓴 사실상 군사정권임을 암시한다.[9] 흑해와 보스포루스 해협, 홍해, 아라비아 반도, 카스피해와 캅카스 지방 등등 익숙한 지형들이 보이고, 한켠에는 달이 있다. 이 일러스트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식 일러스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인 지구의 모습이다.[10] 보면 알겠지만 테란 거주지는 점령, 저그는 노예화이지만 프로토스만은 단지 코프룰루 구역에서 손떼게 만드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만큼 프로토스가 만만한 세력이 아니기 때문. 아니였으면 UED의 목표는 뒤탈이 없도록 프로토스의 박멸을 계획했을 것이다.[11] 마지막에 재생되는 홍보 영상에 따르면 '…초월체는 저그 군단의 두뇌로 점차 그 세력을 넓혀 지구로 향하려 하고 있었다…'라는 부분이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초월체는 아이어에 있는 프로토스를 제압해 저그 군단에 흡수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고, 그 경로에 있던 여러 행성의 토착 생물들은 몰살되거나 쓸모있으면 흡수당했다. 코푸룰루의 테란 역시 프로토스와의 싸움에 앞서 잠재성을 쓸모있다고 여겨 공격했을 뿐이다. 물론 초월체가 프로토스 정복을 달성하고 생존했다면 언젠가 지구를 침공하긴 했을 것이나, 지구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기보다 프로토스를 치러 가던 여정과 마찬가지로 그저 저그의 발전과 확장, 그리고 아몬이 주입시킨 일상적인 종족 몰살의 일환이었을 것이다.[12] 소행성에 건설한 저그의 병기화와 지배에 대한 실전 실험장으로 시공의 폭풍에 통째로 휘말렸다.[13] 구호가 죽음을 넘어서는 용기(Valor Beyond Death)다.[14] 패잔병들을 UED 함대로 강제 징용한다는 대사가 있다. 전시에는 흔한 일이다.[15] 각 종족들의 오리지널부터 브루드 워 가지의 행보를 보면 맞는 말이다. 프로토스는 오리지널부터 꾸준히 저그에게 밀려서 끝내 샤쿠라스에 틀어박혔고, 저그는 차 행성과 아이어를 중심으로 코프룰루 전역에 퍼졌으며, 테란도 기존의 테란 연합이 무너지고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테란 자치령이 들어선 것만 빼면 그대로다. 즉 오리지널부터 이어지던 삼각 구도가 쭉~ 이어지기만 했다. 그런 브루드 워에서 유일한 '특이 사항'은 UED가 등장했다가 패퇴한 것뿐이다.[16] UED가 신생초월체의 존재를 확인한 날짜가 7월이고 원정대가 브락시스에 도착한 날짜가 9월이였으니 2달간 6만광년을 주파했다는 소리가 된다.[17] 서로 노림수가 엇갈렸기 때문에 대규모 교전은 아니라고 추정된다. 이 사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UED가 딜라리언 조선소에서 자치령 함선들을 노획하기 전에도 행성 봉쇄를 할 수준의 함대를 갖추고 있었다는 것.[18] 참고로 이곳은 과거 케리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멩스크에게 환멸을 느낀 코랄의 후예 대원들이 레이너를 중심으로 모여 결성한 레이너 특공대가 멩스크의 함대로부터 탈출하기 전 물자를 얻기 위해 털어간 곳이기도 하다. 그 때 상대도 공교롭게도 듀크.[19] 앞서 점령당한 브락시스는 코프룰루의 테란 입장에서는 워낙 촌구석이라 점령당한 사실 자체가 잘 안알려진 모양이다. 듀크도 조선소에서 이들을 마주하기 전까진 어디 민병대 찌끄레기 정도로만 알았던걸 보면 확실.[20] 이 때 원래는 듀란이 해체 작업을 진행하려 했으나, 분열기의 중요성을 실감한 스투코프가 미리 손을 써서 휘하의 정예 부대를 파견해 '저희가 대신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라며 듀란을 돌려보낸다.[21] 게임 상에서 핵 격납고를 파괴하느냐 혹은 물리 실험실을 파괴하느냐 하던 그 임무. 게임 상에서는 둘 중 하나만 파괴해야 하고 파괴한 것에 따라 다음 임무에서 분기가 갈린다.[22] 전장의 새에서는 시작부터 전투기들이 우르르 몰려오고,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대규모 지원군이 오자마자 기지가 쑥대밭이 된다. 실제로는 해당 임무 전에 모두 무력화했으므로 생각보다는 순탄하게 임무를 수행했을 것이다.[23] 멩스크를 구한 것은 케리건의 요구사항이었는데, 신생 초월체에 밀려 저그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던 케리건이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멩스크가 가진 사이오닉 방출기가 필요해서였다.[24] 게임 상에선 아쉽게도(?) 안 보이는데 대사에 따르면 스투코프는 프로토스 기지의 서북쪽, 듀란은 프로토스 기지의 동북쪽을 공격하였고 플레이어가 남서쪽을 공격하는 포위 섬멸전이였다.[25] 사방에서 저그가 몰려드는데 듀란의 목소리는 참으로 담담하다. 여유롭기까지 한 목소리로 자신의 레이더에는 그런 게 보이지 않고 있다며 스투코프의 장비에 문제가 생긴거 아니냐는 등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쩍 넘기더니, 스투코프아 재차 현위치 고수 명령을 내리자 통신 상태가 안 좋으니 다시 연락하겠다는 발연기를 선보이며 통신을 끊는다.[26] 여기서 미션 브리핑을 잘 들어보면 듀란의 목소리가 이따금씩 감염된 것 마냥 바뀌는 부분이 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저그 편이었던 것.[27] 이 희생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냐 하면, 듀갈 본인이 직접 "분열기가 승리의 열쇠다. 듀란의 말대로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했다면 결코 여기까지 올 수 없었겠지."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알 수 있다. 즉 스투코프가 조금만 늦어 사이오닉 분열기가 파괴되었다면 UED 원정군은 캐리건이 아니라 신생 초월체에게 전멸했다.[28] 임무 설명을 보면 고도로 훈련된 의무관을 통해 강력한 약물을 주입시킨다고 한다. 실제 게임에서도 의무관 4명이 초월체 주변의 신호소로 들어간다. 이후에는 심리학자들과 유전공학자들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심리학과 약물로 초월체를 복종시켰다. 여담으로 모랄레스 중위가 이 작전에 투입된 의무관 중 한 명이다.[29] 다만 승전 영상에서는 스투코프가 마치 최전선에서 싸우다 전사한 듯이 허위보고를 넣었다. 듀갈이 유서에 '알렉세이는 명예롭게 죽은 게 아니오'라고 쓴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30] "틀렸어. UED는 테란 자치령을 작전 실패 없이 부숴버렸고 이제는 초월체까지 조종하기에 이르렀지. 이렇게 어물쩡거리다가 우리 모두 당할지도 모르잖아. 지미 당신은 지구의 역사를 공부했으니 UED의 위험성을 잘 알겠지?" 브루드 워 대화록 중 케리건의 발언이다. UED가 빼앗은 초월체를 이용해 궁극적으로 코프룰루 구역을 전부 지배하려 한 데다 당시 기준으로는 코프룰루 최강 세력이었으므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31] 참고로 이 임무에서 모든 테란병력들은 UED군의 정식명칭이 앞에 적혀있다.[32] 여담으로 아래 사진의 담배를 든 채 잘린 팔은 에피소드 1 엔딩 영상에서 나오는 잘린 팔의 오마쥬다.[33] 케리건이 패주하는 듀갈의 함대에 추격 병력을 보내 몰살했다. 이때 듀갈이 탔던 기함인 알렉산더는 저그에게 감염되어 써먹히고 있다.[34] 개발자 공식 설정에 따르면 UED가 최후의 전투를 치르기 직전 다수의 탈영병이 나왔는데 이들이 아바돈 행성에 정착했다.[35] 아닌게 아니라 현 UED 잔존 병력은 전투 도중 탈영한 탈영병이기 때문에 UED 2차 원정대가 온다 하더라도 이들을 신뢰하여 아군으로 포섭할지는 의문스럽다.[36] 모랄레스 중위와 같이 레이너 특공대에 가입한 사례도 있다. 아직까지는 공식 설정이 아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의 배경 설정이지만.[37] 이런 단체의 모토라고 할 만한 나치당도 정식 당명은 '국가 사회주의 노동자당'이다. 한마디로 전체주의 집단.[38] UPL이 UED로 바뀔 때 있던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는 세계정부에 아직 참여하지 않았던 극히 일부의 국가가 스스로 편입을 자청한 것 정도, 그리고 외계 종족이라는 주적이 생긴 것 정도였다. 오히려 성향에 변화가 있었다면 UED 창립이 아니라 UPL 시절 대정화 운동이 실패로 끝나고 막강한 힘을 가진 도란 라우스가 숙청당해 쫓겨났을 때 정권교체가 되었을 가능성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원정군은 연합의 최신장비인 사이오닉 분열기를 운용할 만큼 사이오닉 분야에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언어 역시 다양한 등 대정화 운동 당시 UPL과는 성향이 상이하다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결국 그렇다고 해도 다분히 권위주의적인 성향은 못 벗어던진 듯 하다.[39] 스타위키에 따르면 UED 해병은 UED Smith라고 나와 있다.[40] 그래서 브루드 워 저그의 마지막 캠페인 임무인 오메가에서 등장하는 멩스크의 자치령 세력(붉은 테란)은 완벽히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의 테란이다. 문제가 브루드 워에서 테란에게 추가한 요소들이 다 UED의 기술이기 때문. 때문에 자치령이나 켈모리안은 메딕과 발키리가 없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신유닛들은 모두 삭제된 유닛들의 데이터를 바꾸어 만든것에 불과하니 아마 UED의 유닛들을 모두 만들려고 했다면 게임을 새로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41] 테란 마린→UED 시큐리티 가드 등[42] 단, 일당 독재라고 보이는 상황에서도 개발자 공식 설정에서는 재차 원정을 준비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언급한 이유 중 하나가 정치적 의지이다.[43] 심지어는 죽을 때 러시아어를 쓴다.[44] 기이한 것은, 정작 종족/국가를 불문하고 붙잡혀서 우주로 추방된 인류의 후예(코프룰루 구역의 테란)들은 전투순양함 같은 극소수만 제외하면 미국 스타일의 억양이 지배적이다. 이는 애초부터 소규모 혼성 집단으로 시작했기에, 테란의 조상들이 서로 섞였던 탓일 것이다.[45] 유닛을 선택했을때 독일어로 "Achtung!(주의! 및 집중!)", 명령을 내리면 독일어로 "jawohl!(독일 군대식 '예!알겠습니다!' 일반적인 독일 소통에서 '예'는 그냥 'ja'; 독일 알파벳에서 'j'는 'y'소리를 낸다.) 혹은 "of course MEIN HERR!(Mein: 나의, Herr: 독일문화층에서 남성상사 혹은 남성어른을 가리키는 말; 한국에서 아저씨, 나으리, ~님 쯤)"이라고 한다.[46] 자치령은 1편까지 코프룰루 테란 최강의 세력이었던 테란 연합이 프로토스와 저그의 공격 아래 거의 파괴를 겪고 그 잔해 위에 재건하던 시기였던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47] 멧젠이 괜히 UED 원정 함대가 UED 전체 힘의 일부라고 립서비스를 날린 게 아니다. 만약 이 원정군이 지구 전력의 대부분이었다면 군단의 심장 기준으로 케리건이 지구에 쳐들어가 쓸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후속작을 위한 적절한 선긋기인 셈.[48] 추측상 테란 연합과 테란 자치령 다음으로 강한 세력이기에 조금이나마 UED의 주목을 받았거나 그쪽이 먼저 두려움에 급히 손을 내밀어 어떤 방식이든 뒷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UED 원정대는 코프룰루의 테란 세력 통제임무 중 자치령 점령에만 초점을 맞추었기에 나머지 세력들에의 대처는 후순위였을 가능성이 높다. 우모자 보호령 또한 이런 이유로 종족 전쟁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원정 함대의 3대 임무를 봐도, 테란에 관한 내용은 자치령만 있을 뿐 나머지 세력들의 이야기가 없다.[49] 프로토스도 스투코프에게 저그 감염을 제거하는 백신을 투여했지만, 곧 감염이 되돌아왔다.[50] 테란 죄수를 태워보낸 이주선, 즉 테란 연합 시절까지의 슈퍼컴퓨터로 코프룰루를 감시했다는 추측이 있다. 지구에서 테란 연합이 함락되고 자치령이 세워지자 다급하게 함대를 꾸리거나, 연합에서 개발했던 사이오닉 분열기를 찾아내서 써먹는 등등, 자치령을 적대하는 태도 & 테란 연합의 기밀에 빠삭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듀갈이 엔딩 동영상에서 인정했듯이, UED의 코프룰루 분석은 아주 모자랐다.[51]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스투코프 이야기를 보면 테란 연합의 지도부가 UED의 지배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었고 UED에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었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 그러나 이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는 정식으로 추가된 바 없다.[52] 참고로, 스타 1 오리지널에서 브루드워 끝까지의 시간을 더해도 1년 남짓. 하지만 알렉세이 스투코프에 의하면 지구의 정부는 원정 함대의 실패를 알고 있을 것이며 아마도 다시 원정대를 보낼 것이라고 한다.[53] 무슨 화제든지 UED가 나오면 최강이라 주장하는 빠와 뒤치기를 한 세력이라는 까가 싸우는 경우가 많다.[스포일러1] 사라 케리건이 새로운 젤나가가 된 후에 군단의 여왕이 된 자가라도 UED와 사이가 좋을 확률은 없다.[55] 저그 실험한 행성에 핵을 사용한듯한 모습을 보인다만, 그게 어느 세력인지는 모른다.[56] 그렇지만 그 멩스크답게 아우구스트그라드 방어전에서 먼저 핵을 쏴대긴 했다. 다만 이는 공격군을 와해시키려는 것이었지 의도적인 파괴행위는 아니었다.[57] 사라 케리건이 레이너와 피닉스라는 인물들을 멩스크 구출이라는 어이가 없는 임무에 끌어들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UED가 신생 초월체를 장악하려 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고, 이를 적절한 시점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저그를 이용해 적을 친다는 발상은 구 테란 연합의 막장스런 방식을 계승하고 멩스크의 타소니스 공략을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레이너 입장에서든 아이어를 잃은 피닉스 입장에서든 절대로 좋게 받아들일 수가 없는 일이었다. 케리건의 적절한 말빨도 큰 역할을 하긴 했지만, UED의 신생 초월체 포획 작전이라는 결정타가 없었다면 동맹을 그리 쉽게 끌어모을 순 없었을 것이다. 군체의식 모방기 얘기를 꺼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저그로 저그를 치기 위한 기계이다.[58] 멩스크가 비록 레이너에게 큰 적이긴 했지만 당시에는 황제는 커녕 UED에게 수도성을 빼앗기고 당장 자기 목숨도 구하기 급급한 상황이었으며, 손에 쥐고 있는 패는 아직 함락되지 않은 자치령 행성들과 군체의식 모방기 정도였다. 레이너 입장에서는 일단은 케리건이고 멩스크고 협력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셈.[스포일러2] 멩스크의 몰락 후 새로이 자치령의 지도자가 된 발레리안 멩스크도 아버지만큼 막장스러운 행동은 안 하겠지만 UED와 마찰을 빚을 확률이 압도적이다. 애당초 UED 때문에 종족전쟁 내내 도피생활을 해야했으며, UED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일도 겪었다. 그 과정에서 스승인 미야모토를 잃은 건 덤이었고. 게다가 UED는 애당초 코프룰루 구역의 패권을 잡는 것이 목표일 뿐이며 발레리안이 아버지처럼 폭군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60] 사라계의 행성들의 광물을 손에 넣기 위해 차우 사라,마 사라 등의 소유권을 주장했고 UED에게 털리고 케리건에게 털린 자치령은 이를 묵인할수밖에 없었다.[61] 저그 또는 프로토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으나, 원문을 보면 zerg and protoss이다. or이 아니다![62] 이 한마디로 인해 각 사이트 등 에서 프로토스 빠들과 UED 빠들이 병림픽을 벌이고 있으나, 저 한마디 자체로는 UED의 정확한 전투력이나 기술력을 전혀 가늠할 수 없다. 다만 아무리 못해도 일방적으로 관광당하진 않을 것이란 의미는 되니까, 적어도 '싸움'은 성립한다는 소리다.[63] 스투코프 본인도 안 갈 거라 말한다.[64] 스타1 매뉴얼의 설명란을 되새겨 보자. UED 수뇌부는 설립 이후 몇 개월 사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외계인과 그들의 전략을 연구하는 데 쏟아부으며, 프로토스와 저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고 자신했다.[65] 게다가 스투코프의 경우 이즈한티 반란을 진압한 대가로 훈장까지 몇개씩 받았다.[66] 사실 케리건의 기우와는 달리 스투코프는 지구로 돌아갈 생각 따윈 애초에 없었다. 인류의 신성성을 모토로 하는 UED가 반은 인간, 반은 저그가 된 스투코프를 받아줄 리 없다는 사실은 그 UED의 높으신 분 출신인 스투코프 당사자가 더 잘 안다. 실제로 이 대화 직후 스스로 어디로도 갈 곳이 없는 떠돌이라며 자조하고 이에 케리건의 배려하에 군단에 계속 남기를 선택한다.[67] 실제로 UED가 코프룰루에 개입한 까닭은 코프룰루의 3대 종족이 지구에 어떠한 형식으로든 해가 되기 전에 사전에 싹을 자르려는 목적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으니 다시 도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68] 다만 블리자드의 귀찬니즘이 상당해서 새롭게 만드는 경우가 적다.[69] 다만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3가 반드시 패키지 게임이란 법은 없다. 형제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워크3 이후의 일체의 후속작을 MMORPG로 퉁칠 수도 있다. 일단 제작사 측은 차기작을 시리즈 전통을 계승할지언정 WOW처럼 만들 의사는 없다고 했으며, 설령 만든다 해도 테란이나 프로토스와는 달리 저그의 경우는 여왕이나 대군주 등 일부 지성이 있는 개체를 제외하면 자신의 의지나 언어능력도 없는 야생동물에 불과한지라 적대적 세력으로 나올지언정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하기 힘들다.[70] 영상 링크에 나와있듯이 그 영상은 전세계 대상 광고다. 게임 광고에서 이렇게 대한민국이 많이 내비친 건 이번이 처음일지도. 그것도 왜곡 없이 한국의 서울이 그대로 나왔다. 한국에 있어 스타크래프트 1은 절대적 존재니까. 여기에 한국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관련 대회의 입상을 사실상 독식하는 점도 있고.[71] 프로토스 임무에 나오는 초월체의 예언으로 끝내 다른 모든 종족과 같이 멸망할 운명이라는 짐작만 할 뿐이다.[72] 이러한 인식을 여실히 대변해주는 아르타니스의 "인간 따위가 우리에 비하면 무엇이냐?"라는 발언도 있었는데, 제라툴은 인간을 쉽게 보면 안 된다고 충고한다. 참고.[73] 당시 댈람의 본대는 전부 샤쿠라스로 대피한 상태였다.[74] 사실 코프룰루는 테란의 구역이고 저그와 프로토스는 코프룰루가 아닌 다른 곳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예외적으로 초월체 때문에 차 행성으로 건너온 군단 저그가 있긴 하지만. 프로토스는 단지 이렇게 저그가 코프룰루 구역에 모습을 드러내니 저그를 견제하고자 진출한 것이지, 코프루룰에 프로토스 거주지가 있는 건 아니다.[75] 당장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만 해도 수억의 인구는 가뿐히 넘을 정도로 많은데, 탈다림의 슬레인 본성 인구는 1200만 정도이다.[76] 개발자 공식 코멘트에 밝혀진 내용. 무엇보다도 지구 출신인 스투코프가 고향의 위치를 모를 리가 없다. 정확한 좌표는 모르더라도 대략적인 방향과 거리는 알테니, 찾고자 마음먹는다면 못 찾을 것도 없다. 하지만 스스로 지구의 푸른 언덕이 그리울 때도 있다고 발언했으며, 그의 가족이 지구에 있는데 인간과 저그의 혼종이 된 자신의 모습을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을 테니 지구를 감염시키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일도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77] 자가라 세력은 저그 세력 중 가장 온건한데다 테란 자치령과 친선 관계이고, 아바투르는 테란이 전투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저그화시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특히 아바투르는 군단의 심장 당시 케리건이 테란 감염을 그만두자고 하니 매우 기뻐했을 정도. 다만 아바투르는 저그가 타종족과 손잡는걸 매종노 노릇 한다고 여기기에 궁여지책으로 지구를 노릴수도 있다.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저그가 자기 종족을 감염시키는걸 싫어하고 저그에서도 자가라의 경우 아바투르랑 싸우기까지 했으나 코프룰루 내에서 시도하면 공공의 적으로 찍혀 쪽박찰 확률이 높다. 아바투르가 자가라 밑으로 다시 들어온 현재 상황에서 만일 자가라도 테란을 감염시켜야 할 이유가 생긴다면 아바투르의 불만도 잠재울겸, 자기에게 기어오르는 아바투르를 견제하는 셈치고 UED를 공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동맹인 자치령을 건드리지 않고도 테란을 감염시킬 수 있다. 더구나 자치령도 그것만은 말릴 수 없을것이다. 자가라가 말하지 않는 이상은 어디로 가는지조차 모를 것이며, 이들이 UED를 감염시키고 돌아왔을 때 쯤에야 알아챌 것이다. 게다가 자치령 입장에서도 UED는 갓 탄생한 자기 조국을 멸망시키기 직전까지 몰아넣은 불구대천의 원수이기 때문에 저그에게 운이 좋다면 별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7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지구 집정 연합군의 일원으로 브루드 워 테란 마지막 캠페인의 햇병아리 초월체를 길들이는 4명의 의무관 중 하나로서 검은 깃발 작전에 동원되었으며, 지구 집정 연합 원정대 괴멸 후 살아남아 자치령 해군 의무대에 들어간 인물이다.[79] 이 사령관과 킬부른 소령, 토마스 듀페이 중위, 말로셰크 사령관, 존 거프 대위는 설정에만 나온다.[80] 애국자의 피 미션에서 골리앗 수리소 앞에 있는 문의 코드를 알려주는 민간인[81] 애국자의 피 미션에서 죽은 해병 듀란이 부른 저그 군단에 의해서 사망한듯 하다.[82] 테란 지배령에 맞서는 민병대를 이끌다가 브루드워 테란 캠페인 1장에서 UED에게 투항하나 7장에서 알렉세이 스투코프 를 암살하고 사라지며, 그 뒤 저그 캠페인 후반까지 케리건의 부하 노릇을 했으나 다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