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프로토스 제국의 황금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일러스트. 옛 아이어의 모습이다.[1] |
프로토스 제국 Protoss Empire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 프로토스가 세운 제국. 아이어를 수도성[3]으로 두고 있었다. '제국'으로 불리지만 황제가 통치하는 것은 아니며, 로마 원로원이 지배하던 로마 공화정처럼, 대의회가 지배층이었다.[4]
코프룰루 구역은 물론이고, 우리 은하의 수많은 행성들을 지배할만큼 강대한 세력을 지니고 있었다.
2. 상세
작중에서 정확히 '프로토스 제국'이라고는 단 한 번도 불린 적 없고, 프로토스 등장인물들은 그냥 '제국(the empire)'이라고만 부른다.스타크래프트 1 캠페인 스토리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문서 상단에 인용된 광전사의 반복 선택 대사가 스타 1 전체를 통틀어 제국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유일한 대사였다. 그러다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와서야 아이어 프로토스 분파 캐릭터들(아르타니스, 카락스, 로하나)이 대의회가 지배하던 시절의 아이어 칼라이 사회를 가리킬 때 제국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프로토스의 내전인 끝없는 전쟁이 끝나고 칼라를 통한 법도가 정립된 후, 칼라를 거부한 프로토스 분파인 네라짐이 생겨나기 수천년 전에 건국한 것으로 보이며, 당대의 칼라이들에 의해 건국되었다. 칼라이들은 네라짐을 제대로된 프로토스로 인정하지 않으려 했고, 탈다림은 끝없는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어를 떠났으므로 프로토스 제국을 세웠던 칼라이 프로토스와 별 접점이 없었다.[5] 고로 프로토스 제국을 이끈 칼라이들은 자신들을 별도 프로토스 분파로 자칭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대적할 세력이 없었던 모양이다. 아예 프로토스≒칼라이로 여기는 수준이었으니 말이다.[6] 인구와 비중에서 알 수 있듯이 칼라이들이 프로토스 세력의 중심이긴하다.
심판관-기사단-(좁은 의미의)칼라이로 이루어진 세 계급(카스트) 사회 구조는 기존 공허의 유산 시점 이전의 칼라이와 동일하다. 칼라이 문서로.
상술되었듯 제국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황제나 독재자는 없으며 소수의 심판관 계급이 이끄는 대의회가 정치의 중심이었다. 체제는 과두제에 가깝다. 서양에서 제국(Empire)이란 황제가 있느냐 여부가 아니라 식민지, 속령 등을 두고 다민족, 다종족을 지배하는 정치 체제를 말하므로 여기서도 그 의미로 여러 곳의 행성계를 지배하는 광대한 국가 체제라는 의미에서 제국이라고 쓴 것이다.[7] 아예 게임 외적으로 생각하면 계급 체제나 여러 고유명사를 따온 로마 제국이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프로토스가 테란과는 텔레파시로 소통하며 본래 칼라니어라는 프로토스 고유 언어가 있음을 생각하면, 이 '제국'이라는 호칭 역시 프로토스를 연구하는 테란들이 붙인 것이라는 설정일 가능성도 있다.
엄청난 기술력과 전력으로 은하계 곳곳을 지배하는 강대한 세력이었으나,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은 제국이 상당히 쇠퇴해있는 상태였고[8][9], 저그에게 아이어가 함락되며 완전히 몰락한다. 제국을 이끌던 대의회 역시 마찬가지. 훗날 댈람 정부가 아이어를 수복하기 전까지, 제국을 구성하던 칼라이 생존자들은 실향민이 되어 그토록 불신하던 네라짐의 행성 샤쿠라스로 체면을 구기고 피난가 있었다.[10]
황금기(Golden Age)라고 불리는 전성기 시절이 있었고, 이 시절에 프로토스를 구원한 대방주인 아둔의 창을 비롯한 세 대의 대방주(Arkship)들이 건조되었다. 부분적으로 시간을 다루는 기술 뿐 아니라 초소형 인공 태양(인공 항성)을 개발할 정도로 초월적인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 프로토스가 다시 꺼내든, 전설적인 병기인 모선까지 흔하게 운용되고 있었다. 연료로서 한때 베스핀 가스보다도 태양석이라 불리는 물질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테란이 점령한 브락시스 행성도 한때는 프로토스 제국 휘하의 행성 중 하나였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제국이 쇠퇴함에 따라 아는 이가 많지는 않았지만, 프로토스에게 신성시되던 우라즈 수정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후 이곳의 우라즈 수정은 브루드 워(종족 전쟁) 시점에 프로토스에 의해 회수되어 샤쿠라스의 젤나가 사원을 가동하기 위해 사용된다. 프로토스는 본래 브락시스를 '키라도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안에 우리 제국이 개발한 최고의 무기가 있다.
- 아르타니스, 정화자 기술을 회수할 준비를 하며.
- 아르타니스, 정화자 기술을 회수할 준비를 하며.
인공 의식으로 이루어진 AI 프로토스 분파인 정화자들 역시 프로토스 제국 시절, 대의회의 명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대의회는 정화자들을 로봇 복제품 취급하려 들었고, 이에 분노한 정화자들은 프로토스 제국(정확히는 그런 취급을 보이는 대의회)을 상대로 반란을 저지른다. 반란은 실패하고, 결국 정화자들은 사이브로스에 봉인, 엔디온 위성에 유배당한다[11]. 이후 자세한 내용은 정화자 문서로. 이 시절 정화자와 관련된 사건을 칼라를 통해 알고 느낄 수 있는 계승자 로하나는 훗날 정화자들을 다시 깨우려는 아르타니스의 행보에 강경히 반대한다.
프로토스의 대영웅으로 칭송받는 아둔도 프로토스 제국의 촉망받는 인재였다.
다시 알려드려야겠군요. 신성한 법규 대울에서는 열등한 존재의 일에 관여하는 걸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한 말입니다. 이 '테란'을 돕기로 결정하신 건 다소... 혼란스럽습니다.
- 대계승자 로하나, 위기에 처한 테란 자치령의 상황을 아르타니스가 도와준 직후 아르타니스에게.[12]
- 대계승자 로하나, 위기에 처한 테란 자치령의 상황을 아르타니스가 도와준 직후 아르타니스에게.[12]
제국은 대울(Dae'Uhl)이라는 규율이 있어 프로토스가 외계 문명에 직접 간섭을 시도하는 것을 엄격히 금한다[13]. 대울이 세워지기 전, 프로토스 입장에서 도저히 방관할 수 없었던 외계인들의 내전에 직접 간섭을 시도해 본 적이 있다. 그 시도로 인해 일어난 참사가 칼라스 중재 사건으로, 이 사건 때문에 대울이 세워지게 된다. 이후 프로토스 제국(사실 상 칼라이 세력)은 대울에 근거해 외계 문명에 직접 간섭하지 않으면서 '지능이 있는 타 종족 보호'의 임무를 띄고 다른 지능이 있는 종족을 관찰, 보호한다. 그러나 특정 종족이 제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면 무력 개입을 허가하는데, 그 예 중 하나가 태사다르의 코프룰루 원정 함대로, 이들은 대의회로부터 저그에 감염된 테란 구역을 '정화'[14]할 것을 명령받았다. 저그의 감염이 있기 전까지 프로토스 제국은 테란이 서로 조합 전쟁을 벌일 때도 일체 정체를 드러내지도, 개입을 시도하지도 않았다. 칼라이 인물 주라스의 경우 저그에게까지도 처음에는 소통의 여지를 두고 대울을 적용해 저그를 해치지 않으려 했으나, 무고한 프로토스 민간인까지 해치는 저그의 모습을 보고 지적인 존재가 아니며 제국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 저그를 상대로 자비를 보이지 않는다.[15]
공허의 유산 시점 이후, 아이어를 수복한 댈람 프로토스는 칼라이 출신들의 주도 하에 황금기로의 회귀를 지향하며, 그 시절의 양식으로 함선이나 전투복을 설계하고 꾸미는 것이 유행하는 모양이다. 댈람을 통해 칼라이 사회와 네라짐 사회가 점점 더 융합됨에 따라 네라짐들의 무기도 황금기 풍으로 개조되기도 하는 모양인데, 이게 칼라이들 눈에도 뭔가 이도 저도 아니고 네라짐들 눈에도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2 추가 스킨 중 하나인 '황금기' 스킨들의 부연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프로토스 제국이 아이어 함락 때 "멸망"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주로 "몰락했다" 정도로만 표현되듯이, 제국의 개념은 칼라이들에게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칼라이 대표인 아르타니스조차 여전히 제국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바 있다. 프로토스 제국과 제도적으로나, 구성원으로나 매우 다르지만, 댈람이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한 것이나 다름 없다.[16]
후대에 설정이 추가된 프로토스 세력, '이한리'와도 별 접점이 없다. 설정을 통해 추정해 봤을 때 이한리도 제국이 세워지기 전, 끝없는 전쟁 시기에 아이어를 떠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아라키르를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제국을 세우다가 아이어에서 프로토스 제국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 어떠한 계기로 정지장에 들어가서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한리의 문명을 프로토스 제국이 그저 발견하지 못한 것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알터네이트에서는 초월체네 저그 군단에 대응한다.
3. 알려진 휘하 행성들
거주 가능 행성에 준하는 위성들도 포함되어 있다. 프로토스 제국의 몰락과 그 이후를 다루는 작중 시점에서는, 대체로 다른 종족이 정착하는 것을 묵인하거나 다른 세력에게 뺏긴 행성이 많다.군단의 심장의 진화 임무에서 등장한 프로토스 행성은 (◇)표시. 별도 기호를 표시하는 이유는, 휘하 행성이라 보기 모호할 정도로 소규모 기사단이 주둔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고, 댈람 성립 이후에 개척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아이어 수도성
- 사알록 - 아이어의 위성.
- 키라도르 - 우라즈 수정이 있는 행성. 키라도르는 프로토스가 붙인 이름이며, 훗날 테란이 이 행성에 브락시스라는 이름을 붙여 정착한다.
- 자쿨 - 계승자들이 있는 행성. 혼종 마르에게 침공당했었다.
- 벨시르 - 테라진 가스가 있는 행성.[17]
- 엔디온 - 정화자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있던 연구 위성.[18] 사이브로스의 잠금 장치를 해제하는 시설이 있다.
- 글라시우스 - 정화자를 비롯한 무기 시스템을 저장한 행성.
- 바나스(Vanass) - 단편 소설 '우주모함'(Carrier)에 등장하는 행성이다. 한국판은 소설이 원판 이름 대신 '맥박'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띄어쓰면 안된다. Van Ass... - 타우루스 IV(Taurus IV) - 스타크래프트 2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행성이다. #
- 사미쿠(Samiku) - 단편 소설, '모선'(Mothership)에 나오는 행성. 자세한 내용은 주라스의 행적 문단으로.
- 칸타르(◇) - 군심 바퀴 송장벌레 진화 임무의 배경.[19]
- 멜루스 IV(◇) - 군심 바퀴 고름 진화 임무의 배경.[20]
- 넬리스 (◇) - 군심 맹독충 쌍독충 진화 임무의 배경.[21]
- 아쉬아락(Ash'Arak) - 공식 그래픽 노블인 'Frontline'에서 등장한 정글이 우거진 행성으로, 오래전부터 아이어 프로토스의 식민지였으며 종족 전쟁 이후에도 저그의 침공을 전혀 받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댈람 소속으로 보이나(#), 관련 묘사는 전혀 없었다.
4.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알터네이트
여기서는 초월체네 저그 군단에 대응한다. 그리고 프로토스가 주로 악당 역할은 한다.이는 사실상 UED Commander가 의도한 내용으로서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함이었다.
- 1. 저그 침략군의 선량한 테란 내지는 프로토스 행성 침투
- 2. 저그 침략군에 대응하기 위한 테란과 프로토스의 행성 수비 동맹
- 3. 저그 침략군과의 결사항전 끝에 전세를 뒤집고 은하계의 평화를 이룩하기
- 파괴적인 제국주의 프로토스 VS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된 단일 테란과 혼란기에서 자아를 찾아 투쟁하는 저그 동맹
그리고 신규 프로토스 제국/신규 대의회가 원작의 저그 반군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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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영상 '수복'의 2분 7초 즈음에 등장한다.[2] 위의 괄호는 리마스터의 공식 한국어 번역. 이 대사는 직역하자면 '제국을 위해 모든 것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어를 위하여(For Aiur)'라는 표현이 후속작에서도 널리 쓰이는데 비해, 이 대사는 제국이 몰락함에 따라 '댈람을 위하여'로 완전히 대체된다.[3] 코랄이 테란 자치령의 수도성, 아우구스트그라드가 코랄의 중심 도시(수도성의 수도)인 것처럼, 아이어를 프로토스 제국의 수도성, 코르샤칼(Khor-shakal)을 수도로 볼 수 있다. 코르샤칼은 대의회의 중심지였다.[4] 실제로 칼라이 프로토스는 고대 로마 제국의 명칭과 분위기에서 많은 것을 차용했다.[5] 게임 외적으로 탈다림은 설정이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 정립된 것이기 때문에 설정을 끼워 맞춘 것이다.[6] 공허의 유산 시점에 이와 관련한 사실을 알 수 있는 아르타니스의 말이 있다. "정화자를 만든 공학자들은 칼라의 빛이 없는 정화자를 프로토스로 본다는 걸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이 대사를 통해 프로토스 제국의 인물들이 칼라를 지니지 않은 존재를 같은 프로토스로 여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덧붙여 아르타니스는 칼라를 잃고만 자신들의 모습을 선조들이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임무 '정화' 직후 카락스와의 대화)[7] 고대 로마 공화정 시기 로마인들이 자기네를 가리켜 제국이라 불렀으며, 지금도 "로마 제국" 이라고 할 때 공화정 시기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근대의 사례로는 19세기 후반 프랑스는 민주주의 국가였으나 제국주의 국가로도 분류되며, 대영제국도 어거지로 19세기 후반에는 인도 제국의 관을 쓰기는 했지만 그 이전부터 이미 제국으로 불렸다. 현대에는 델로스 동맹을 결성하는 등 전성기 시절의 민주정 아테네를 가리켜 "아테네 제국" 이라 부르기도 한다.[8] 은하계에 맞설 종족도 없었고 별다른 정치적 위기가 있었다는 설정도 없는데 갑자기 왜 쇠퇴했는지는 알 수 없다. 저그와의 싸움은 이미 쇠퇴한 이후에 시작되었다.[9] 프로토스는 칼라스중재라는 큰 사건을 거치고 온 우주에 적대할 세력이 없는 프로토스가 마음만먹으면 얼마든 한 종족을 깡끄리 몰살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울의 규율을 세워 지켰다. 그 과정에서 전투병기들은 더이상 쓸 일이 없으니 은하계 외곽에 숨겨진 장소에 정지상태로 모아두었을 정도다. 공허의 유산에서 순식간에 황금함대라는 압도적인 함대전력을 다시 모으는것을 봤을때, 프로토스 제국은 쇠퇴한 것이 아니라 그저 적대할 세력이 없어 쉬고 있을 뿐이었다.[10] 네라짐의 대모 라자갈이 원수나 다름없는 심판관 계급을 포함해 모든 칼라이 피난민들을 받아들인다. 아둔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동족으로서 칼라이를 포용한 것이다. 네라짐 구성원들은 대모의 결정에 순응하지만 한편으로 역시 칼라이들을 싫어했다.[11] 글라시우스 행성에서 개발된 정화자 기술 자체도 금지당한다.[12] 공허의 유산 초창기 시점으로, 사실상 로하나가 대울을 언급한 이 시점은 제국도 사실상 몰락하고 은하계 생명 전체가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좋게 말하자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꽉 막힌 발언이었던 것이다. 로하나가 황금기 시절의 프로토스인만큼 옛 프로토스의 외계 문명 간섭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어땠는지 알 수 있다.[13] 같은 게임사의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임페리우스가 얘기하는 '드높은 천상의 고대 법률'과 상당히 유사하다.[14] 말이 좋아 정화지 정화 모선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토스에게 정화란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것을 깨끗이 불태우는 것이다.[15] 골수 팬이 아닌 이상 잘 알려지지 않은 설정이지만 타갈이라는 종족도 프로토스를 적대했다가 '개박살'난 전적이 있다.[16] 불가피한 이유로 제일 중요한 것만 빼먹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17] #. 늦어도 스타크래프트 2 시점 이전까지 칼라이 기사단이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 당시는 니온이 이끄는 탈다림이 점령하고 있었다. 참고로 공허의 유산 시점 이후 이곳에 남아있던 탈다림 세력은 이곤 스텟먼의 메카 저그 군단에게 궤멸당한다. #.[18] 흔히 착각하지만 행성이 아닌 위성이다.[19] 프로토스의 비밀 시설이 존재했다. 이스터 에그로 연구 시설에 멀록 해병과 디아블로도 있다.[20] 바퀴들이 설정상 스타크래프트 2 직전 시점에 탄생한 생물임을 생각하면, 저그에게 공격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던 행성으로 보인다.[21] 프로토스 성소가 있는데, 칼라이 기사단 계급(이었던) 아킬래 부족의 문양이 성소 바닥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꽤나 오래 전부터 프로토스가 정착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