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의 시즌 진행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시범 경기 | → | 페넌트 레이스 | → | 클라이맥스 시리즈 | → | 일본시리즈 | ||||||
센트럴 리그 퍼시픽 리그 교류전 | 퍼스트 스테이지 → 파이널 스테이지 |
日本選手権シリーズ Nippon Series | |
2024년 일본시리즈 로고 | |
<colbgcolor=#d70c19><colcolor=#ffffff> 최근 우승 구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4 시즌) |
최다 우승 구단 | [[요미우리 자이언츠|{{{#fe5a1d 요미우리 자이언츠}}}]] (22회) |
[clearfix]
1. 개요
일본프로야구의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하는 결승전 시리즈. 일본 최고의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 리그의 결승전답게 당연히 일본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며, 일본 내 모든 스포츠 경기들을 통틀어 광고, 수익, 인지도, 인기 모두 단연 최고이다.[1] 정식 명칭은 일본 선수권 시리즈로, 2000년 이전까지는 재팬시리즈(Japan Series, JS)로 불렸으나 2000년 이후부터 일본야구기구에서 닛폰시리즈(Nippon Series, NS)라고 읽도록 각 언론사에 권고한 후 이후 닛폰시리즈라고 불리고 있다.일본프로야구에서 양대 리그(센트럴 리그, 퍼시픽 리그) 제도가 출범한 1950년부터 실시되었다.[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월드 시리즈, KBO 리그의 KBO 한국시리즈처럼 4선승제[3]를 통해 일본프로야구 전체의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1차전은 무조건 10월 셋째 주 혹은 넷째 주 토요일에 시작해서 7차전은 그 다음 주 일요일에 끝나도록 되어있다.
일본시리즈에는 준우승이라는 개념이 없다. 때문에 공식적인 지위는 '일본시리즈 우승 팀'과 '상대 팀'으로 구분된다.[4] 양대 리그제를 채택하고 있는 다른 프로 리그인 MLB나 NBA가 각각 월드 시리즈나 NBA 파이널이 끝나면 공식 기록에서 두 팀을 직관적으로 승리팀(Winning team)과 패배팀(Losing team)으로 나누는 것과 같은 표현 방식이라 보면 된다. 미국과 일본 리그의 마지막은 동등한 지위를 가진 팀 간의 직접 맞대결인 데 비하여 한국시리즈는 단일 리그라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승 아래에 준우승이 있어, 이에 익숙한 한국 팬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2. 역사
플레이오프가 자리잡기 이전인 1950~1972, 1983~2003년까지는 양 리그의 페넌트 레이스 우승 팀 간에 일본시리즈를 진행하였다. 이후 퍼시픽 리그에만 플레이오프가 도입된 1973~1982년과 2004년~2006년에는 센트럴 리그의 페넌트 레이스 우승 팀과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승자[5]가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센트럴 리그에서도 플레이오프를 도입한 2007년부터는 양 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2009년까지 제2스테이지) 우승 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였다.일본시리즈의 최종 우승 팀은 2005년부터 2008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아시아 4개국이 치렀던 아시아 시리즈에, 2009년과 2010년에는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2014년부터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스폰서를 맡게 되었다.[6]
3. 특징
3.1. 홈 어드밴티지
정규 시즌 승률을 비교해 더 높은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갖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과는 다르게 이쪽은 홀수 해에는 퍼시픽 리그가, 짝수 해에는 센트럴 리그가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식으로 매년 바뀐다.[7]3.2. 연장
연장은 12회까지이고[8] 만일 무승부가 나와 7차전을 넘어갈 경우, 7차전을 했던 구장에서 휴식일 없이 8차전을 하고 그래도 우승 팀이 결정되지 않으면 하루를 쉬고 상대 팀의 구장에서 9차전을 치른다. 또, 8차전 이후의 경기에서는 끝장승부를 한다.[9]3.3. 지명타자
지명타자 제도는 2021년까지의 월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퍼시픽 리그 팀의 홈구장에서만 사용한다. 일본프로야구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된 것은 메이저 리그가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한 직후인 1975년부터였지만 그 후 약 10년간은 보수적인 센트럴 리그 측의 완강한 반대로 일본시리즈에서는 지명타자 제도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1985년 일본시리즈부터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했고, 원래는 격년제로 7차전 모두를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는 리그의 규칙을 적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2년 만인 1987년부터 현재의 제도로 정착되었다. 그래서 전 경기에 지명타자 제도를 적용했던 일본시리즈는 1985년 단 한 번 뿐이었다. 그러다가 2020년 일본시리즈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변칙 시즌에서 투수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측이 전 경기 지명타자 제도 실시를 제안하였고 일본시리즈에 참여하지 않는 나머지 10개 구단의 동의를 얻어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수용하는 형태로 전 경기 지명타자 제도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2020년 일본시리즈는 센트럴 리그가 홈필드 어드밴티지를 가지는 일본시리즈로서는 사상 최초로 전 경기 지명타자 제도를 실시하는 시리즈가 되었다.3.4. 개최 구장 기준
일본시리즈 개최와 관련하여 과거 KBO 리그와 마찬가지로 일정 기준 미달 규모의 경기장에서는 일본시리즈 개최 불가 제약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30,000석이 되어야 일본시리즈를 개최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미야기 구장만 기준 미달로 원칙상으로는 제한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미야기 구장의 경우 일본시리즈가 열리면 가변석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경기 개최가 가능했고, 현재는 증축으로 3만석을 넘겼기 때문에 중립 구장 경기 규정은 사실상 사문화되었다.과거에는 이것 때문에 일본시리즈 진출팀이 다른 팀 홈구장을 쓴 경우도 간혹 있었다. 그 예로 1974년에는 미야기 구장을 (임시에 가깝게) 홈구장으로 쓰던 롯데 오리온즈가 고라쿠엔 구장[10]을 홈구장으로 사용했고, 1979년, 1980년에는 일본생명 구장[11]을 홈으로 쓰던 킨테츠 버팔로즈가 오사카 구장[12]을 임시로 사용한 예가 있다.[13] 그리고 아마추어 야구 경기 시기와 일본시리즈 개최 시기가 겹치는 등의 일로 다른 팀 홈구장을 쓰는 일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1962년의 토에이 플라이어즈가 홈 경기인 5차전을(다른 홈 경기인 3차전과 4차전은 당시 홈구장으로 쓰던 메이지진구 야구장에서 치렀다), 1978년의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모든 홈 경기를 고라쿠엔 구장에서 치른 바 있다.[14]
다만 1975년 일본시리즈 당시 히로시마 도요 카프 측의 홈구장이었던 히로시마 시민구장은 수용인원이 2만 5천여명 정도밖에 안되었는데도 시리즈가 개최된 바 있다. 이쪽은 일단 야간 경기와 올스타전도 가능할 만큼 시설이 갖춰져 있는 데다 히로시마에서 그나마 가장 큰 구장이였던 게 예외를 인정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 듯 하다.
한편, 1981년 일본시리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닛폰햄 파이터즈 간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라쿠엔 시리즈가 개최되었으며 이외에도 여러 차례 고라쿠엔 시리즈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았다.
1961년: 토에이 플라이어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대결할 뻔 했는데 토에이는 당시 코마자와 구장을 홈으로 썼으나 이 구장이 1964년 올림픽에 대비하여 체육공원(고마자와 올림픽 공원)의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 폐쇄되는 것이 정해지자 토에이 주최의 1차전은 고마자와에서 개최하되 그 이후에는 고라쿠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15]
1974년, 1977년: 롯데 오리온즈는 당시 미야기 구장이 홈이었으나 당시 이 구장의 수용 인원(28,000명)이 협약상의 규정에서 미달되어 롯데 주최의 홈 경기는 고라쿠엔에서 개최될 계획이었다.[16]
1978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닛폰햄 파이터즈가 대결할 뻔 했는데 야쿠르트의 원래 홈 구장이었던 메이지진구 야구장이 도쿄 6대학 야구연맹 경기와 일정이 겹치자 야쿠르트 주최의 홈 경기는 고라쿠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17]
1982년: 주니치 드래곤즈가 최종전에서 패하면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우승하며, 닛폰햄 파이터즈가 플레이오프에서 세이부 라이온즈에게 이기면 2년 연속으로 고라쿠엔 시리즈가 개최될 수 있었다.[18]
3.5. 로스터 운용
미국, 한국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로스터 운용이다. 시리즈 시작 전에 덕아웃에 들어갈 멤버를 확정짓는 양 국가와는 달리 일본시리즈에서는 시리즈 시작 전에 각 경기의 덕아웃 멤버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40인의 출전 유자격자 명단을 우선 선정한다. 그리고 매 경기마다 그 40인 중에서 25인을 추려서 경기 출전 멤버를 정하는 방식으로 한국이나 미국에 비해 로스터 운용의 유연성을 상당히 보장하고 있다.[19] 예를 들면 2014년 일본시리즈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김무영은 이 40인 로스터에는 들어갔으나 경기 출전 멤버로는 한 경기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일정상 누가 나오지 못했네 부상자의 공백이 있네 하는 변명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베스트 멤버를 추려놓고, 전력을 다해서 붙어보라는 의도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시스템이다.
3.6. 상금 규모
2014년 기준으로 우승 팀에게는 총 250만엔이 주어지며 5개 방송사가 각 50만엔씩 지불한 금액을 모은 것이다.독특한 게 팀 우승 상금보다 시리즈 MVP에게 주어지는 상금이 훨씬 많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코나미가 스폰했을 당시, 모두의 선택 코나미 상(みんなで選ぶコナミ賞)[20]이라고 특별 협찬상이 있었는데 이 상의 상금은 400만엔이었고 2014년에는 NPB 파트너 협찬 6개 단체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코나미, 조지아, 일본생명, 마쓰다, 로손에서 각사당 100만엔씩, 총 600만엔을 일본시리즈 MVP에게 수여하였다. 참고로 MVP는 당연히 우승 팀에서만 나온다. 대신 상대 팀에 우승 팀 선수를 능가하는 활약을 한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에게는 감투상이 주어진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우승 상금이 수십억이라 고작 250만엔의 일본시리즈 상금이 이상해 보일 수 있는데, 이건 한국과 일본의 포스트 시즌 수익 분배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일본은 포스트 시즌의 입장 수익을 전부 홈팀이 갖고 거기에 우승 상금이 추가되는 것으로 일본시리즈 우승 팀이 버는 수익은 홈구장 입장 수익 + 우승 상금이다. 한 경기 치르는 데도 구장 운영 비용으로 수억원이 드는데, 250만엔은 그냥 방송국들이 '잘했어요'하고 주는 보너스에 가깝지 일본 구단에 있어서 진짜 큰 수익은 포스트 시즌 입장 수익이다.
반면 한국은 포스트 시즌 매출을 전부 KBO에서 걷어간다. 여기서 대회 운영비를 전부 제하고(보통 40%정도) 남은 금액을 정규 시즌 우승 팀에 20%, 포스트 시즌 순위에 따라 우승 30%, 준우승 24%, PO탈락 14%, 준PO탈락 9%, 와일드 카드 탈락팀 3%로 차등 지급한다.[21] 2016년까지는 와일드카드 탈락팀은 한푼도 못받았지만 2017년에 개정되었다. 따라서 실제 한국시리즈 우승 팀이 받는 상금은 전체 포스트 시즌 매출의 18% 혹은 정규 시즌까지 우승한 경우는 30% 정도이다.
한국이 이렇게 복잡한 상금 방식을 책정을 한 이유는 단일 리그이므로 일본처럼 홈팀이 입장 수익을 다 갖는 방식을 택하면, 상위로 정규 시즌을 진출한 팀이 경기 수가 적으므로 실제 수익에 있어서는 적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어떤 팀이 정규 시즌 우승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우승했는데, 정규 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치고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팀보다 경기를 덜했다고 수익이 적어지는건 불합리하다는 뜻이다. 좋은 성적 = 높은 수익으로 귀결되는게 프로 스포츠에선 당연하기 때문이다.
한국시리즈 우승 팀의 상금은 포스트 시즌 총 매출의 약 18%이므로 홈구장 입장수익을 다 갖는 일본보다 적어보일 수 있으나, 일본은 홈팀이 구장 운영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 한국은 KBO가 운영 비용을 전부 대납해주므로 실제로는 한국시리즈 우승 팀이 일본시리즈 우승 팀보다 상금책정에 불리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22]
오히려 일본시리즈의 분배 방식에서 불합리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경우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정규리그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전경기를 치루는데, 정규리그 3위팀의 경우 업셋으로 리그 우승을 하고 일본시리즈에 진출 해도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대한 입장수익이 없기 때문이다.
가령, 정규리그 3위팀이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 세컨드 스테이지 6차전을 전부 꽉 채우고 일본시리즈를 4차전만으로 우승한다 가정하면 총 13경기를 치루고 일본시리즈를 우승했음에도 입장 수익은 일본시리즈 홈경기 단 2경기만의 입장수익을 가져가는 반면,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패배한 정규리그 우승팀은 6경기를 치루고 시리즈를 패배하고도 해당 경기의 입장수익을 다 가져가게 된다.
실제 이 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지만 비슷한 사례가 2010년에 일어났는데 그 해 치바 롯데 마린즈는 퍼스트 스테이지 2승 무패로 업셋, 세컨드 스테이지를 어드밴티지 부전패 포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4승 3패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해 주니치 드래곤즈에게 4승 3패를 거두고 우승을 했음에도 입장수익은 일본시리즈 홈경기 3~5차전에 대한 3경기의 수익을 가져간 반면, 소프트뱅크는 세컨드 스테이지 1~6차전 전경기에 대한 6경기의 수익을 가져갔다.
3.7. 시상식과 챔피언 플래그
일본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우승 팀이 결정되면 헹가래 → 우승 감독 및 MVP 선수 인터뷰 →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시상식 자리에서 우승 팀은 우승 트로피와 더불어 공식 챔피언 플래그를 수여받게 된다. 그 동안 패배팀은 메이저 리그처럼 그냥 라커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상식이 끝날 때까지 자기팀 덕아웃 앞에 도열하여 우승 팀의 시상식을 지켜보는 것이 관행이다. 패배한 팀에게 너무 가혹할 수도 있으나 시상식 자리에서는 감투상 수상자도 같이 시상을 하기 때문에 자기 팀에서 가장 열심히 한 선수를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같이 하는 것이 도리라는 정서가 반영된 듯 하다.[23]아무튼 챔피언 플래그는 페넌트 형태의 길쭉한 이등변삼각형인데 정식 우승기와 구장 게양용 우승기 두개를 지급받게 된다. 홈팀이 우승하는 경우 우승기를 지급받고 시상식이 끝나면 방금 받은 우승기 2개를 펼쳐서 선수단 중에서 대표급 선수들이 올림픽 대회기처럼 한 부분씩 잡고 전 선수단이 홈플레이트에서 출발해서 한 시즌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구장을 한바퀴 도는 일종의 우승기 피로연을 하게 된다. 그렇게 구장을 한바퀴 돌고 다시 홈플레이트에 도착해서 만세삼창을 하고 나면 일단 모든 절차가 다 끝나고 관중들은 퇴장한다. 관중들이 퇴장하고 나면 선수단은 마운드 부근에서 스코어보드를 배경으로 우승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 해의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월드 시리즈와 한국시리즈와는 달리 우승 후 바로 기념 티셔츠로 갈아입지 않고 유니폼을 그대로 입고 시상식을 진행한다.[24] 이러한 절차는 규정에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정착된 관행으로 정형화되어 있어서 우승 팀 팬들에게는 시리즈 우승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귀중한 순간이기도 하다.
정식 우승기는 깃대쪽에 오각형 형태에 일본시리즈 우승 문장이 들어가는 부분과 나머지 화살촉 모양의 금색으로 수를 놓은 XXXX(연도) NIPPON CHAMPIONS라는 문구가 들어가는 부분의 두가지 색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매해 챔피언 플래그의 화살촉 모양 부분의 바탕색이 바뀐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각년도 챔피언 플래그의 바탕 색의 변화가 중구난방이었으나 1985년부터 5가지 색이 5년단위로 로테이션을 도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바탕색의 로테이션은 청색(0, 5로 끝나는 해) → 자주색(1, 6으로 끝나는 해) → 적색 (2, 7로 끝나는 해) → 보라색 (3, 8로 끝나는 해) → 녹색 (4, 9로 끝나는 해)의 순으로 돌아간다. 깃대 부근의 오각형 부분은 노란색이 기본이지만 녹색기일 때는 오렌지색, 적색기일 때는 청색과 조합을 이룬다. 원래는 바탕색과의 조합도 임의로 이루어졌으나[25] 2000년대부터 이와 같이 정착이 되었다. 정식 우승기는 깃대에 걸어놓는 것이 아니라 시상식 후에 우승기의 여백 부분에 팀 이름을 새겨넣은 뒤에 각 팀의 홈구장이나 팀 역사 박물관 등에 장식품 비슷하게 전시해놓는다. 팀 이름을 새겨 넣는 자리는 우승기를 수여받은 구단 마음대로이며 초기에는 오각형 부분 안에 있는 문장에 팀 이름을 새겨넣었으나 최근에는 NIPPON CHAMPIONS라는 문구의 아래에 새겨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장 게양용 우승기는 정식 우승기보다 사이즈가 훨씬 크고 단색으로 되어 있다. 구장 게양용 우승기의 색상은 정식 우승기의 바탕색과 동일한 색으로 역시 5년 단위로 로테이션을 돈다. 구장게양용 우승기에는 하얀색으로 XXXX(우승연도) NIPPON CHAMPIONS 라는 문구가 들어가고 이 깃발은 일본시리즈를 우승한 다음 해 시즌 내내 디펜딩 챔피언을 상징하는 의미로 우승 팀 홈구장의 홈팀 구단기 옆에 같이 게양된다.
3.8. 경기 시간과 중계
1993년까지의 일본시리즈는 낮 경기 개최가 원칙이었다. 우선 초창기인 1950년대에 조명 시설이 갖춰진 구장이 거의 없었고, 일본시리즈 개최 시기가 10월 중하순에서 11월 초이기 때문에 야간 경기로 진행될 경우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현장 관람에 불편함이 많다고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딱 한 번, 1964년 일본시리즈[26]가 1964 도쿄 올림픽 개막 전인 10월 초에 진행되면서[27] 일본야구협회(NPB) 측에서 이 시기에는 야간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례적으로 전 경기가 야간 경기로 펼쳐진 적이 있다.1990년대 들어 세대의 변화와 J리그의 등장 등의 요인으로 야구 인기에 적신호가 켜지자 NPB에서는 1994년 일본시리즈에서 평일에 개최되는 3~5차전을 시범적으로 야간 경기로 돌리면서 황금시간대 시청률 획득에 나섰고,[28] 그 경기들에서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요미우리와 세이부가 명승부를 펼치면서 최고 40.2% (4차전)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그리하여 199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시리즈는 전 경기가 야간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29]
일본시리즈 지상파 TV 중계권은 일본의 주요 민방 5사[30]에게 돌아가며, 한국시리즈처럼 각 방송사에게 1경기씩 돌아간다.[31] 여기서 한국과 다른 점은 각 방송사가 홈 경기 중계권을 가진 팀이 진출할 경우에만 일본시리즈 중계를 배분 받을 권리가 생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닛폰 테레비가 독점 중계권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진출할 경우, 요미우리 홈에서 치러지는 모든 경기의 중계는 닛폰 테레비에게 돌아간다. 구체적인 중계권 배분 방식은 다음과 같다.
- 1. 간토지역 팀(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32]
- 닛폰 테레비 - 요미우리 자이언츠
- 테레비 아사히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TBS테레비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후지 테레비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테레비 도쿄 - 치바 롯데 마린즈
- 3. 그 외의 지방구단(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여담으로 낮 경기로 일본시리즈가 진행되던 시절에는 동일하게 진출 구단의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가 중계를 하되, 해당 방송사의 계열사가 없는 지역에서도 타 계열의 지역방송국에서 해당 방송사의 일본시리즈 경기 중계를 방송할 수 있었지만, 야간 경기로 변경되면서 중계 방송사의 계열 지역방송국에서만 중계를 내보낼 수 있게 되었고,[36]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지상파로 일본시리즈 우승 장면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4. 우승 반지
자세한 내용은 우승 반지 문서의 NPB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역대 경기
- 역대 75번(1950~2024)의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팀이 38회, 퍼시픽 리그 팀이 37회 우승하였다.[37]
- 최근 20번(2005~2024)의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팀이 6회, 퍼시픽 리그 팀이 14회 우승하였다.
- 최근 10번(2015~2024)의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팀이 3회, 퍼시픽 리그 팀이 7회 우승하였다.
5.1. 역대 로고
5.2. 역대 전적
연도 | 우승 팀 (감독) | 전적 | 상대 팀 (감독) | 비고 |
1950 | 마이니치 오리온즈 (유아사 요시노) | 4승 2패 | 쇼치쿠 로빈스 (고니시 도쿠로) | - 최초의 일본시리즈 - 쇼치쿠의 유일한 일본시리즈 |
1951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4승 1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1952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4승 2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1953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4승 1무 2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현재까지 유일하게 강우콜드 게임이 나온 일본시리즈[38] |
1954 | 주니치 드래곤즈 (아마치 슌이치) | 4승 3패 | 니시테츠 라이온즈 (미하라 오사무) | - 최초로 팀명을 바꾸자마자 우승[39] |
1955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4승 3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1956 | 니시테츠 라이온즈 (미하라 오사무) | 4승 2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
1957 | 니시테츠 라이온즈 (미하라 오사무) | 4승 1무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
1958 | 니시테츠 라이온즈 (미하라 오사무) | 4승 3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 리버스 스윕이 일어난 최초의 일본시리즈 - 이나오 카즈히사의 일본시리즈 4승[40] |
1959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4승 |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즈하라 시게루) | - 스기우라 타다시의 4연투 4연승 |
1960 | 타이요 훼일즈 (미하라 오사무) | 4승 | 다이마이 오리온즈 (니시모토 유키오) | - 니시모토 유키오의 참패 - 카와사키 구장에서 열린 유일한 일본시리즈 - 타이요 훼일즈가 창단 첫 일본시리즈에서 스윕 우승함 |
1961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2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카와카미 테츠하루의 감독 커리어 첫 우승 |
1962 | 토에이 플라이어즈 (미즈하라 시게루) | 4승 1무 2패 | 한신 타이거스 (후지모토 사다요시) | - 장훈이 유일하게 우승을 경험한 일본시리즈 - 공동 MVP가 나온 현재까지 유일한 일본시리즈 |
1963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3패 | 니시테츠 라이온즈 (나카니시 후토시) | - 라이온즈의 후쿠오카 연고 시절 마지막 일본시리즈 - 헤이와다이 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일본시리즈 |
1964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4승 3패 | 한신 타이거스 (후지모토 사다요시) | - 역사상 유일한 대형 사철 산하 구단 간의 일본시리즈 |
1965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1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요미우리 자이언츠 V9의 시작 |
1966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2패 | 난카이 호크스 (츠루오카 카즈토) | |
1967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2패 | 한큐 브레이브스 (니시모토 유키오) | |
1968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2패 | 한큐 브레이브스 (니시모토 유키오) | |
1969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2패 | 한큐 브레이브스 (니시모토 유키오) | - 현재까지 마지막 3연속 동일매치 일본시리즈 |
1970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1패 | 롯데 오리온즈 (노닌 와타루) | - 전 경기가 도쿄에서 개최된 일명 '도쿄 시리즈'[41] - 도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유일한 일본시리즈 |
1971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1패 | 한큐 브레이브스 (니시모토 유키오) | |
1972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1패 | 한큐 브레이브스 (니시모토 유키오) | |
1973 | 요미우리 자이언츠 (카와카미 테츠하루) | 4승 1패 | 난카이 호크스 (노무라 카츠야) | - 요미우리 자이언츠 V9 시대의 마지막 우승 - 최초로 페넌트 레이스 1위가 아닌 팀이 진출한 일본시리즈[42] - 난카이 호크스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1974 | 롯데 오리온즈 (카네다 마사이치) | 4승 2패 | 주니치 드래곤즈 (요나미네 카나메) | - 당시 임시 홈구장으로 쓰던 미야기 구장의 수용 인원 문제로 롯데 측 홈구장은 고라쿠엔 구장을 사용함 |
1975 | 한큐 브레이브스 (우에다 토시하루) | 4승 2무 | 히로시마 도요 카프 (고바 타케시) | - 최초로 페넌트 레이스 1위가 아닌 팀이 우승한 일본시리즈[43] - 최초로 수용 관객 수 3만 명 미만의 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44] |
1976 | 한큐 브레이브스 (우에다 토시하루) | 4승 3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나가시마 시게오) | |
1977 | 한큐 브레이브스 (우에다 토시하루) | 4승 1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나가시마 시게오) | |
1978 | 야쿠르트 스왈로즈 (히로오카 타츠로) | 4승 3패 | 한큐 브레이브스 (우에다 토시하루) | - 일본시리즈와 메이지진구 야구장 대학야구 개최기간이 겹치는 문제로 야쿠르트 측 홈 경기는 고라쿠엔 구장에서 개최함 |
1979 | 히로시마 도요 카프 (고바 타케시) | 4승 3패 | 킨테츠 버팔로즈 (니시모토 유키오) | - 에나츠의 21구 |
1980 | 히로시마 도요 카프 (고바 타케시) | 4승 3패 | 킨테츠 버팔로즈 (니시모토 유키오) | - 병살타로 시리즈가 끝난 최초의 사례 - 오사카 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일본시리즈 - 현재까지 센트럴 리그 팀의 마지막 연속 우승 |
1981 | 요미우리 자이언츠 (후지타 모토시) | 4승 2패 | 닛폰햄 파이터즈 (오사와 케이지) | - 일본시리즈 유일의 덕아웃 시리즈 |
1982 | 세이부 라이온즈 (히로오카 타츠로) | 4승 2패 | 주니치 드래곤즈 (콘도 사다오) | -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최초의 일본시리즈 |
1983 | 세이부 라이온즈 (히로오카 타츠로) | 4승 3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후지타 모토시) | |
1984 | 히로시마 도요 카프 (고바 타케시) | 4승 3패 | 한큐 브레이브스 (우에다 토시하루) | - 한큐 브레이브스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1985 | 한신 타이거스 (요시다 요시오) | 4승 2패 | 세이부 라이온즈 (히로오카 타츠로) | - 최초의 전 경기 지명타자 일본시리즈 |
1986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4승 1무 3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아난 준로) | - 현재까지 유일한 8차전 일본시리즈 - 1무 후 3연패 뒤 4연승 - 최후의 전 경기 9인 선발 일본시리즈 |
1987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4승 2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 사다하루) | - 고라쿠엔 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일본시리즈[45] - 마지막 6차전에서 키요하라 카즈히로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유명함 |
1988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4승 1패 | 주니치 드래곤즈 (호시노 센이치) | - 이토 쓰토무의 연장전 끝내기로 우승이 결정됨 - 나고야 구장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쇼와 시대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1989 | 요미우리 자이언츠 (후지타 모토시) | 4승 3패 | 킨테츠 버팔로즈 (오기 아키라) | - 리버스 스윕이 일어남 - 도쿄돔 최초이자 처음으로 돔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 후지이데라 구장에서 유일하게 개최된 일본시리즈 - 헤이세이 시대 최초의 일본시리즈 |
1990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4승 | 요미우리 자이언츠 (후지타 모토시) | |
1991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4승 3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야마모토 코지) | - 히로시마 시민 구장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수동식 스코어보드를 사용하는 구장에서 개최된 마지막 일본시리즈 |
1992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4승 3패 | 야쿠르트 스왈로즈 (노무라 카츠야) | |
1993 | 야쿠르트 스왈로즈 (노무라 카츠야) | 4승 3패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 퍼시픽 리그 최초로 4년 연속으로 동일한 팀이 출장한 일본시리즈 - 최초로 전년 탈락 팀이 전년도 우승 팀을 꺾은 일본시리즈 |
1994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나가시마 시게오) | 4승 2패 |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마사아키) | - 퍼시픽 리그 최초로 5년 연속으로 동일한 팀이 출장한 일본시리즈 |
1995 | 야쿠르트 스왈로즈 (노무라 카츠야) | 4승 1패 |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기 아키라) | - 그린 스타디움 고베 최초의 일본시리즈 |
1996 |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기 아키라) | 4승 1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나가시마 시게오) | - 스즈키 이치로 커리어 유일의 우승. |
1997 | 야쿠르트 스왈로즈 (노무라 카츠야) | 4승 1패 | 세이부 라이온즈 (히가시오 오사무) | -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시절의 마지막 일본시리즈[46] |
1998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곤도 히로시) | 4승 2패 | 세이부 라이온즈 (히가시오 오사무) |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38년만의 우승 - 요코하마 스타디움 최초의 일본시리즈 - 베루나 돔으로 바뀐 후 최초의 일본시리즈[47] |
1999 |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오 사다하루) | 4승 1패 | 주니치 드래곤즈 (호시노 센이치) | - 후쿠오카 돔 및 나고야 돔 최초의 일본시리즈 - 돔구장에서 전 경기가 치러진 최초의 일본시리즈 - KBO 리그 출신 한국인 선수[48]가 처음으로 참가한 일본시리즈 |
2000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나가시마 시게오) | 4승 2패 |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오 사다하루) | - ON 시리즈 |
2001 | 야쿠르트 스왈로즈 (와카마츠 츠토무) | 4승 1패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나시다 마사타카) |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2002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4승 | 세이부 라이온즈 (이하라 하루키) |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상 첫 20회 우승 달성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첫 번째 스윕 우승 |
2003 |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오 사다하루) | 4승 3패 | 한신 타이거스 (호시노 센이치) | - 현재까지 유일하게 홈 팀이 모두 승리한 일본시리즈 |
2004 | 세이부 라이온즈 (이토 쓰토무) | 4승 3패 | 주니치 드래곤즈 (오치아이 히로미츠) | |
2005 | 치바 롯데 마린즈 (바비 발렌타인) | 4승 | 한신 타이거스 (오카다 아키노부) | - 33-4, 하얀 안개 사건 - 현재까지 최후의 전 경기 야외구장 일본시리즈 - 외국인 감독이 우승한 최초의 시리즈[49] - KBO 리그 출신 한국인 선수[50]가 우승한 최초의 일본시리즈이자 한국인 선수가 타이틀을 수상한 최초의 일본시리즈[51] - 치바 롯데 마린즈의 31년만의 우승 |
2006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트레이 힐만) | 4승 1패 | 주니치 드래곤즈 (오치아이 히로미츠) | - 삿포로 돔 최초의 일본시리즈 - 2년 연속으로 외국인 감독이 우승한 일본시리즈 |
2007 | 주니치 드래곤즈 (오치아이 히로미츠) | 4승 1패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트레이 힐만) | - 역대 최장 기간 우승 공백 청산(53년) - 전년도 패전 팀이 전년도 우승 팀을 꺾은 2번째 일본시리즈 - 일본시리즈 유일의 합작 퍼펙트 게임으로 마무리 |
2008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와타나베 히사노부) | 4승 3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
2009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4승 2패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나시다 마사타카) | |
2010 | 치바 롯데 마린즈 (니시무라 노리후미) | 4승 1무 2패 | 주니치 드래곤즈 (오치아이 히로미츠) | - 리그 3위 팀의 첫 일본시리즈 우승 |
2011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아키야마 코지) | 4승 3패 | 주니치 드래곤즈 (오치아이 히로미츠) | - 7차전 제외 전 경기 원정팀 승리 |
2012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4승 2패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쿠리야마 히데키) | - 전 경기 돔구장 일본시리즈 |
2013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호시노 센이치) | 4승 3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 호시노 센이치 감독 커리어 최초의 우승 - 미야기 구장 최초의 일본시리즈[52] |
2014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아키야마 코지) | 4승 1패 | 한신 타이거스 (와다 유타카) | - 니시오카 츠요시의 수비 방해로 일본시리즈 종결 |
2015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쿠도 키미야스) | 4승 1패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마나카 미쓰루) | - 19년만에 외국인 선수가 MVP 수상[53] |
2016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쿠리야마 히데키) | 4승 2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오가타 코이치) | - 최장거리를 오가는 일본시리즈 -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최초의 일본시리즈 |
2017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쿠도 키미야스) | 4승 2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알렉스 라미레스) | - 연장전 끝내기로 일본시리즈 종료 |
2018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쿠도 키미야스) | 4승 1무 1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오가타 코이치) |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퍼시픽 리그 팀 최초로 상대 리그 전 구단 격파 -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
2019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쿠도 키미야스) | 4승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 레이와 시대 최초의 일본시리즈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최초로 단일 년대에 상대 리그 전 구단 격파 |
2020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쿠도 키미야스) | 4승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퍼시픽 리그 팀 최초로 4연속 일본시리즈 우승 - 2년 연속 동일한 팀 상대 스윕 우승 - 전 세계 야구 리그 중 유일하게 최종 시리즈에서 동일한 팀을 상대로 세 번 스윕을 기록한 팀 탄생 - 35년 만에 전 경기 지명타자 일본시리즈 |
2021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다카쓰 신고) | 4승 2패 | 오릭스 버팔로즈 (나카지마 사토시) | - 센트럴 리그의 8년 잔혹사 청산 - 71년 만에 3구장 이상의 경기장에서 치른 일본시리즈 - 전 시즌 양 리그 꼴찌 팀끼리 만난 일본시리즈 - 2년 연속 개막전 구장을 같은 구장에서 개최한 일본시리즈 - 현존하는 모든 퍼시픽 리그 팀의 21세기 이후 일본시리즈 진출기록 추가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년 만의 우승 |
2022 | 오릭스 버팔로즈 (나카지마 사토시) | 4승 1무 2패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다카쓰 신고) | - 오릭스 버팔로즈의 26년 만의 우승 - 버팔로즈 이름을 단 구단의 첫 우승 - 2년 만의 2연속 동일 매치 - 전년도 패전 팀이 우승 팀을 꺾은 3번째 일본시리즈 |
2023 | 한신 타이거스 (오카다 아키노부) | 4승 3패 | 오릭스 버팔로즈 (나카지마 사토시) | - 오릭스 버팔로즈의 3연속 일본시리즈 진출 - 한신 타이거스의 38년 만의 우승 - 간사이 더비 |
2024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미우라 다이스케) | 4승 2패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고쿠보 히로키) | - 사상 최대의 하극상 - 한미일 프로야구 역대 정규시즌 최저 승률 우승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26년 만의 우승 - 4년 연속 20년 이상 무관 팀이 우승함 |
5.3. 역대 MVP
5.4. 우승 횟수
팀명 | 승리 | 패배 | 승리 연도 | 패배 연도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2 | 14 | 1951, 1952, 1953, 1955, 1961, 1963,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 1972, 1973, 1981, 1989, 1994, 2000, 2002, 2009, 2012 | 1956, 1957, 1958, 1959, 1976, 1977, 1983, 1987, 1990, 1996, 2008, 2013, 2019, 2020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13 | 8 | 1956, 1957, 1958, 1982, 1983, 1986, 1987, 1988, 1990, 1991, 1992, 2004, 2008 | 1954, 1963, 1985, 1993, 1994, 1997, 1998, 2002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11 | 10 | 1959, 1964, 1999, 2003,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 1951, 1952, 1953, 1955, 1961, 1965, 1966, 1973, 2000, 2024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6 | 3 | 1978, 1993, 1995, 1997, 2001, 2021 | 1992, 2015, 2022 |
오릭스 버팔로즈 | 5 | 10 | 1975, 1976, 1977, 1996, 2022 | 1967, 1968, 1969, 1971, 1972, 1978, 1984, 1995, 2021, 2023 |
치바 롯데 마린즈 | 4 | 2 | 1950, 1974, 2005, 2010 | 1960, 1970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3 | 5 | 1979, 1980, 1984 | 1975, 1986, 1991, 2016, 2018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3 | 4 | 1962, 2006, 2016 | 1981, 2007, 2009, 2012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3 | 1 | 1960, 1998, 2024 | 2017 |
주니치 드래곤즈 | 2 | 8 | 1954, 2007 | 1974, 1982, 1988, 1999, 2004, 2006, 2010, 2011 |
한신 타이거스 | 2 | 5 | 1985, 2023 | 1962, 1964, 2003, 2005, 2014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1 | 0 | 2013 | -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 0 | 4 | - | 1979, 1980, 1989, 2001 |
쇼치쿠 로빈스 | 0 | 1 | - | 1950 |
- 팀 간 전적은 다음과 같다.
- 12회: 요미우리-소프트뱅크 (9:3)
- 10회: 세이부-요미우리 (7:3)
- 8회: 요미우리-오릭스 (5:3)
- 4회: 세이부-주니치, 야쿠르트-오릭스 (3:1)
- 3회: 요미우리-닛폰햄, 소프트뱅크-한신 (3:0)
- 2회: 히로시마-킨테츠, 세이부-히로시마, 롯데-주니치, 소프트뱅크-주니치 (2:0), 오릭스-히로시마, 세이부-야쿠르트, 닛폰햄-주니치, 소프트뱅크-DeNA (1:1)
- 1회: 롯데-쇼치쿠, DeNA-롯데, 닛폰햄-한신, 요미우리-롯데, 한신-세이부, 요미우리-킨테츠, 야쿠르트-세이부, DeNA-세이부, 야쿠르트-킨테츠, 롯데-한신, 라쿠텐-요미우리, 소프트뱅크-야쿠르트, 닛폰햄-히로시마, 소프트뱅크-히로시마, 한신-오릭스 (1:0)
5.4.1. 3연속 우승 달성
5.4.2. 3연속 준우승 달성
일본프로야구 역대 트리플 러너업 팀 | ||
☆☆☆ 1951~1953 난카이 호크스 | ☆☆☆☆ 1956~1959 요미우리 자이언츠 | ☆☆☆ 1967~1969 한큐 브레이브스 |
5.5. 개별 경기 기록
팀명 | 전적 | 승률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1전 106승 1무 84패 | 0.558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130전 68승 2무 60패 | 0.531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114전 61승 2무 51패 | 0.545 |
오릭스 버팔로즈 | 90전 40승 3무 47패 | 0.460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54전 30승 1무 23패 | 0.566 |
주니치 드래곤즈 | 60전 23승 1무 36패 | 0.390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54전 21승 4무 29패 | 0.480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41전 19승 1무 21패 | 0.475 |
한신 타이거스 | 43전 17승 1무 25패 | 0.405 |
치바 롯데 마린즈 | 32전 17승 1무 14패 | 0.548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 26전 10승 16패 | 0.385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22전 14승 8패 | 0.636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7전 4승 3패 | 0.571 |
쇼치쿠 로빈스 | 6전 2승 4패 | 0.333 |
5.6. 우승 후 경과 연도
팀명 | 경과 연도[54]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age(2024-11-03)]년 |
한신 타이거스 | [age(2023-11-05)]년 |
오릭스 버팔로즈 | [age(2022-10-30)]년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age(2021-11-27)]년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age(2020-11-25)]년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age(2016-10-29)]년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age(2013-11-03)]년 |
요미우리 자이언츠 | [age(2012-11-03)]년 |
치바 롯데 마린즈 | [age(2010-11-07)]년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age(2008-11-09)]년 |
주니치 드래곤즈 | [age(2007-11-01)]년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age(1984-10-22)]년 |
5.7. 기타 기록
- 무승부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2023년까지 총 74번의 일본시리즈 중 먼저 1승을 한 팀이 우승한 비율은 62.2%(46/74)이고, 초반 2연승을 한 팀이 우승한 비율은 74.4%(29/39)이며, 초반 3연승을 한 팀이 우승한 비율은 85%(17/20)이다.
5.8. 이야깃거리
- 각 팀 별로 우승하지 못한 최장 기간은 다음과 같다.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55년 (1950 ~ 2004, 해체됨)
- 주니치 드래곤즈: 52년 (1955 ~ 2006)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43년 (1963 ~ 2005)
- 히로시마 도요 카프: 40년 (1985 ~ 2024, 진행 중)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37년 (1961 ~ 1997)
- 한신 타이거스: 37년 (1986 ~ 2022)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4년 (1965 ~ 1998)
- 치바 롯데 마린즈: 30년 (1975 ~ 2004)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8년 (1950 ~ 1977)
- 오릭스 버팔로즈: 25년 (1950 ~ 1974, 1997 ~ 2021)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3년 (1959 ~ 1981)
- 요미우리 자이언츠: 12년 (2013 ~ 2024, 진행 중)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1년 (2014 ~ 2024, 진행 중)
- 다이에이 유니온스: 8년 (1950 ~ 1957, 해체됨)
- 쇼치쿠 로빈스: 3년 (1950 ~ 1952, 해체됨)
- 타카하시 유니온스: 3년 (1954 ~ 1956, 해체됨)
- 니시닛폰 파이러츠: 1년 (1950, 해체됨)
- 각 팀 별로 진출하지 못한 최장 기간은 다음과 같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37년 (1961 ~ 1997)
- 치바 롯데 마린즈: 30년 (1975 ~ 2004)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29년 (1950 ~ 1978)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8년 (1950 ~ 1977)
- 히로시마 도요 카프: 25년 (1950 ~ 1974)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5년 (1974 ~ 1998)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4년 (1982 ~ 2005)
- 오릭스 버팔로즈: 24년 (1997 ~ 2020)
- 한신 타이거스: 20년 (1965 ~ 1984)
- 주니치 드래곤즈: 19년 (1955 ~ 1973)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8년 (1964 ~ 1981)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1년 (2014 ~ 2024, 진행 중)
- 다이에이 유니온스: 8년 (1950 ~ 1957, 해체됨)
- 요미우리 자이언츠: 5년 (2003 ~ 2007, 2014 ~ 2018, 2020 ~ 2024, 진행 중)
- 타카하시 유니온스: 3년 (1954 ~ 1956, 해체됨)
- 쇼치쿠 로빈스: 2년 (1951 ~ 1952, 해체됨)
- 니시닛폰 파이러츠: 1년 (1950, 해체됨)
- 각 팀 별로 창단 후 우승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다음과 같다.
- 치바 롯데 마린즈: 1년 (1950)
- 요미우리 자이언츠: 2년 (1950 ~ 1951)
- 주니치 드래곤즈: 5년 (1950 ~ 1954)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7년 (1950 ~ 1956)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9년 (2005 ~ 2013)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0년 (1950 ~ 1959)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11년 (1950 ~ 1960)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3년 (1950 ~ 1962)
- 오릭스 버팔로즈: 26년 (1950 ~ 1975)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9년 (1950 ~ 1978)
- 히로시마 도요 카프: 30년 (1950 ~ 1979)
- 한신 타이거스: 36년 (1950 ~ 1985)
- 각 우승 횟수에 도달한 팀과 연도는 다음과 같다.
- V22 - 요미우리 (2012)
- V21 - 요미우리 (2009)
- V20 - 요미우리 (2002)
- V19 - 요미우리 (2000)
- V18 - 요미우리 (1994)
- V17 - 요미우리 (1989)
- V16 - 요미우리 (1981)
- V15 - 요미우리 (1973)
- V14 - 요미우리 (1972)
- V13 - 요미우리 (1971), 세이부 (2008)
- V12 - 요미우리 (1970), 세이부 (2004)
- V11 - 요미우리 (1969), 세이부 (1992), 소프트뱅크 (2020)
- V10 - 요미우리 (1968), 세이부 (1991), 소프트뱅크 (2019)
- V9 - 요미우리 (1967), 세이부 (1990), 소프트뱅크 (2018)
- V8 - 요미우리 (1966), 세이부 (1988), 소프트뱅크 (2017)
- V7 - 요미우리 (1965), 세이부 (1987), 소프트뱅크 (2015)
- V6 - 요미우리 (1963), 세이부 (1986), 소프트뱅크 (2014), 야쿠르트 (2021)
- V5 - 요미우리 (1961), 세이부 (1983), 야쿠르트 (2001), 소프트뱅크 (2011), 오릭스 (2022)
- V4 - 요미우리 (1955), 세이부 (1982), 오릭스 (1996), 야쿠르트 (1997), 소프트뱅크 (2003), 롯데 (2010)
- V3 - 요미우리 (1953), 세이부 (1958), 오릭스 (1977), 히로시마 (1984), 야쿠르트 (1995), 소프트뱅크 (1999), 롯데 (2005), 닛폰햄 (2016), DeNA (2024)
- V2 - 요미우리 (1952), 세이부 (1957), 소프트뱅크 (1964), 롯데 (1974), 오릭스 (1976), 히로시마 (1980), 야쿠르트 (1993), 닛폰햄 (2006), 주니치 (2007), 한신 (2023)
- V1 - 롯데 (1950), 요미우리 (1951), 주니치 (1954), 세이부 (1956), 소프트뱅크 (1959), DeNA (1960), 닛폰햄 (1962), 오릭스 (1975), 야쿠르트 (1978), 히로시마 (1979), 한신 (1985), 라쿠텐 (2013)
-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매치업은 다음과 같다.
- 일본시리즈 최고 승률은 100%(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전 1승)이고, 최저 승률은 0%(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4전 4패 / 쇼치쿠 로빈스: 1전 1패)이다. 현존하는 팀으로 한정하면 최저 승률은 20%(주니치 드래곤스: 10전 2승 8패)이다.
- 일본시리즈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9회(요미우리 자이언츠: 1965~1973년)이고, 두 번째는 4회(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7~2020년)이며, 세 번째는 3회(요미우리 자이언츠: 1951~1953년, 니시테츠 라이온즈: 1956~1958년, 한큐 브레이브스: 1975~1977년, 세이부 라이온즈: 1986~1988년, 세이부 라이온즈: 1990~1992년)이다.
- 일본시리즈 최다 진출 기록은 36회(요미우리 자이언츠: 1951~1953년, 1955~1959년, 1961년, 1963년, 1965~1973년, 1976~1977년, 1981년, 1983년, 1987년, 1989~1990년, 1994년, 1996년, 2000년, 2002년, 2008~2009년, 2012~2013년, 2019~2020년)이고, 두 번째는 21회(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54년, 1956~1958년, 1963년, 1982~1983년, 1985~1988년, 1990~1994년, 1997~1998년, 2002년, 2004년, 2008년)이며, 세 번째는 21회(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951~1953년, 1955년, 1959년, 1961년, 1964~1966년, 1973년, 1999년, 2000년, 2003년, 2011년, 2014~2015년, 2017~2020년, 2024년)이다.
- 일본시리즈 최다 연속 진출 기록은 9회(요미우리 자이언츠: 1965~1973년)이다. 요미우리는 이 9번의 시리즈 모두를 가져가며 9연 우승을 달성하였다. 두 번째는 5회(요미우리 자이언츠: 1955~1959년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90~1994년)이다. 요미우리는 1955년의 우승을 제외하고는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세이부는 1990년부터 1992년까지 3연 우승을 달성한 뒤 1993년과 1994년은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 일본시리즈 최다 연승 기록은 11연승(요미우리 자이언츠: 1961년, 1963년, 1965~1973년)이고, 두 번째는 8연승(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3년, 2011년, 2014~2015년, 2017~2020년)이며, 세 번째는 6연승(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86~1988년, 1990~1992년)이다. 반면 최다 시리즈 연패 기록은 6연패(주니치 드래곤즈: 1974년, 1982년, 1988년, 1999년, 2004년, 2006년)이고, 두 번째는 5연패(오릭스 버팔로즈: 1967~1969년, 1971~1972년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93~1994년, 1997~1998년, 2002년)이다.
- 일본시리즈 최다 경기 연승 기록은 14연승(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8년 3~6차전, 2019년 1~4차전, 2020년 1~4차전, 2024년 1~2차전)이고, 최다 경기 연패 기록은 9연패(요미우리 자이언츠: 1958년 4~7차전, 1959년 1~4차전, 1961년 1차전 /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3년 7차전, 2019년 1~4차전, 2020년 1~4차전)이다.
- 상대 리그의 현존하는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한 구단[57]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유일하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이전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상대 리그 전 구단 격파 기록을 보유했고, 라쿠텐의 합류 이후 라쿠텐만 이기면 타이틀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 2013년에 만나서 패배했다.
- 상대 리그의 현존하는 모든 팀을 상대한 적이 있는 구단은 센트럴 리그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나 뿐이며, 퍼시픽 리그에서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두 팀이다.
- 창단하자마자 우승한 팀은 일본시리즈 원년 우승 팀인 치바 롯데 마린즈가 유일하다. 그것도 이미 일본야구연맹에서 뛰다 옮긴 선배팀들과 경쟁해 이긴 것이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V9 시절에 의외로 단 한 번도 4승 0패의 스윕승을 거둔 적도 없고 4승 3패의 끝장승부도 가본 적이 없다. 아울러 2002년 세이부와의 일본시리즈 전까지 단 한 번도 4승 0패 스윕승을 기록한 적이 없다. 0승 4패 스윕패는 1959년, 1990년, 2019년, 2020년 네 번 당했으며, 무승부까지 고려하면 1957년까지 총 다섯 번 있었다.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구단(2004년 창단)이자 창단 이후 최단 기간 일본시리즈 우승 기록(2013년 우승, 소요 기간 9년)을 보유하고 있다.
- 무승부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시리즈 최종 성적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다.
- 4승: 9회 (1957년, 1958년, 1960년, 1975년, 1990년, 2002년, 2005년, 2019년, 2020년)
- 4승 1패: 18회 (1951년, 1965년, 1970년, 1971년, 1972년, 1973년, 1977년, 1988년, 1995년, 1996년, 1997년, 1999년, 2001년, 2006년, 2007년, 2014년, 2015년, 2018년)
- 4승 2패: 26회 (1950년, 1952년, 1953년, 1956년, 1961년, 1962년, 1966년, 1967년, 1968년, 1969년, 1974년, 1981년, 1982년, 1985년, 1987년, 1994년, 1998년, 2000년, 2009년, 2010년, 2012년, 2016년, 2017년, 2021년, 2022년, 2024년)
- 4승 3패: 22회 (1954년, 1955년, 1958년, 1963년, 1964년, 1976년, 1978년, 1979년, 1980년, 1983년, 1984년, 1986년, 1989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03년, 2004년, 2008년, 2011년, 2013년, 2023년)
- 우승을 차지한 감독은 34명이다.
- 우승 11회: 카와카미 테츠하루
- 우승 6회: 모리 마사아키 (준우승 2회)
- 우승 5회: 미즈하라 시게루 (준우승 4회), 쿠도 키미야스
- 우승 4회: 미하라 오사무 (준우승 1회)
- 우승 3회: 하라 다쓰노리 (준우승 4회), 우에다 토시하루 (준우승 2회), 노무라 카츠야 (준우승 2회), 히로오카 타츠로 (준우승 1회), 고바 타케시 (준우승 1회)
- 우승 2회: 츠루오카 카즈토 (준우승 7회), 나가시마 시게오 (준우승 3회), 후지타 모토시 (준우승 2회), 오 사다하루 (준우승 2회), 아키야마 코지
- 우승 1회: 오치아이 히로미츠 (준우승 5회), 호시노 센이치 (준우승 3회), 오기 아키라 (준우승 2회), 나카지마 사토시 (준우승 2회), 트레이 힐만 (준우승 1회), 쿠리야마 히데키 (준우승 1회), 다카쓰 신고 (준우승 1회), 오카다 아키노부 (준우승 1회), 유아사 요시노, 아마치 슌이치, 카네다 마사이치, 요시다 요시오, 곤도 히로시, 와카마츠 츠토무, 이토 쓰토무, 바비 발렌타인, 와타나베 히사노부, 니시무라 노리후미, 미우라 다이스케
- 참가 경험이 있는 감독 중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감독은 16명이다.
- 감독 별 전적은 다음과 같다.
- 바비 발렌타인: 4전 4승 (1.000)
- 고쿠보 히로키: 2전 2승 (1.000)
- 쿠도 키미야스: 25전 20승 1무 4패 (0.833)
- 와카마츠 츠토무: 5전 4승 1패 (0.800)
- 카와카미 테츠하루: 62전 44승 18패 (0.710)
- 아키야마 코지: 12전 8승 4패 (0.667)
- 우에다 토시하루: 32전 18승 2무 12패 (0.600)
- 모리 마사아키: 50전 29승 1무 20패 (0.592)
- 아마치 슌이치: 7전 4승 3패 (0.571)
- 와타나베 히사노부: 7전 4승 3패 (0.571)
- 이토 쓰토무: 7전 4승 3패 (0.571)
- 노무라 카츠야: 29전 16승 13패 (0.552)
- 히로오카 타츠로: 26전 14승 12패 (0.538)
- 니시무라 노리후미: 7전 4승 1무 2패 (0.533)
- 곤도 히로시: 6전 4승 2패 (0.533)
- 요시다 요시오: 6전 4승 2패 (0.533)
- 카네다 마사이치: 6전 4승 2패 (0.533)
- 유아사 요시노: 6전 4승 2패 (0.533)
- 미우라 다이스케: 6전 4승 2패 (0.533)
- 미즈하라 시게루: 50전 25승 3무 22패 (0.532)
- 미하라 오사무: 36전 18승 1무 17패 (0.514)
- 오 사다하루: 24전 12승 12패 (0.500)
- 다카쓰 신고: 13전 6승 1무 6패 (0.500)
- 쿠리야마 히데키: 12전 6승 6패 (0.500)
- 트레이 힐만: 10전 5승 5패 (0.500)
- 고바 타케시: 27전 12승 2무 13패 (0.480)
- 하라 다쓰노리: 38전 18승 20패 (0.474)
- 나카지마 사토시: 20전 9승 1무 10패 (0.474)
- 오기 아키라: 17전 8승 9패 (0.471)
- 후지타 모토시: 24전 11승 13패 (0.458)
- 나가시마 시게오: 29전 13승 16패 (0.450)
- 오치아이 히로미츠: 31전 13승 1무 17패 (0.433)
- 아난 준로: 8전 3승 1무 4패 (0.429)
- 야마모토 코지: 7전 3승 4패 (0.429)
- 츠루오카 카즈토: 53전 21승 1무 31패 (0.404)
- 호시노 센이치: 24전 9승 15패 (0.375)
- 오카다 아키노부: 11전 4승 7패 (0.364)
- 고니시 도쿠로: 6전 2승 4패 (0.333)
- 요나미네 카나메: 6전 2승 4패 (0.333)
- 오사와 케이지: 6전 2승 4패 (0.333)
- 콘도 사다오: 6전 2승 4패 (0.333)
- 알렉스 라미레스: 6전 2승 4패 (0.333)
- 고쿠보 히로키: 6전 2승 4패 (0.333)
- 니시모토 유키오: 46전 14승 32패 (0.304)
- 오가타 코이치: 12전 3승 1무 8패 (0.273)
- 히가시오 오사무: 11전 3승 8패 (0.273)
- 나시다 마사타카: 11전 3승 8패 (0.273)
- 노닌 와타루: 5전 1승 4패 (0.200)
- 와다 유타카: 5전 1승 4패 (0.200)
- 마나카 미쓰루: 5전 1승 4패 (0.200)
- 이하라 하루키: 4전 4패 (0.000)
6. 여담
- 2024년까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월드 시리즈, 일본프로야구의 일본시리즈, KBO 리그의 KBO 한국시리즈,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타이완 시리즈 중 일본시리즈만 한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오고 있다.[60]
- 한국인 선수와 인연이 많은 대회이다. 이승엽이 2005년, 2009년에, 이병규가 2007년에, 김태균이 2010년에 우승을 경험했다. 이대호의 경우 2014년, 2015년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는데 특히 2015년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시리즈 MVP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누렸다.[61]
[1] 일본에서 일본시리즈에 비할 수 있는 스포츠 경기는 여름 고시엔 결승전밖에 없다.[2] 단일 리그 시절에는 정규 시즌 1위가 우승하고 끝이었다.[3] '7전' 4선승제가 아니다. 무승부가 나올 경우 8차전 이상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4]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리팀이라는 표현은 승패 결정 후의 지위로 착각하지 쉽지만 어디까지나 일본시리즈 참가 자격을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는 이전에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없었을 때의 센트럴/퍼시픽 리그 우승 팀이라는 표현을 대체 하는 표현일 뿐이다. 과거에도 일본시리즈 우승 팀과 상대 팀으로 규정했지 일본시리즈 우승, 센트럴/퍼시픽 리그 우승 팀을 동치로 두지는 않았다. 동등한 지위의 두 팀 간의 맞대결이면 서로 반대되는 표현을 쓰는게 직관적이나, 위와 같은 표현은 애초에 반대되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다.[5] 1973~1982년은 전후기리그로 나눠서 퍼시픽 리그를 운영했으며 전후기 우승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진행해 우승 팀이 일본시리즈 진출하였다. 2004~2006년은 지금의 클라이맥스 시리즈와 동일한 방식이었다.[6] 2013년까지는 코나미가 스폰서를 맡았다.[7] 원래는 월드 시리즈도 이런 식으로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가 격년제로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다가 2002년 올스타전 무승부 사건 이후로 올스타전에 좀 더 선수들이 뛸만한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리그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방식을 도입했고, 이후 2017 시즌부터는 정규 시즌 승률이 더 높은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것으로 변경했다.[8] 2018년 룰 개정으로 15회에서 12회로 변경되었다.[9] 이 규칙이 적용된 것은 1986년 딱 한 번이었다. 이 해 양대 리그 우승 팀 세이부 라이온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8차전이 펼쳐졌는데 1차전 무승부 후 히로시마가 3연승을 먼저 기록했으나 이어 세이부가 4연승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0] 그런데 이쪽은 도쿄 시절 잠깐 홈구장으로 쓴 적 있다.[11] 참고로 이 구장 말고도 일본시리즈 개최 조건에 맞던(즉 3만석 이상의) 후지이데라 구장을 홈구장으로 쓴 적 있으나, 근처에 살던 주민들의 소음 등을 이유로 한 항의 때문에 야간경기를 할 수 없어 이 구장을 써야만 했다. 참고로 이 구장은 일본생명 경식 야구부의 홈구장이라서 규모가 2만명 정도라 일본시리즈를 치를 수 없었다. 그러니까 킨테츠는 사회인야구팀 홈구장을 빌려쓰던 신세였던 것이다.[12] 난카이 호크스가 쓰던 홈구장. 호크스가 모기업이 다이에로 바뀌고 후쿠오카로 이전한 뒤 경기장 내부에 주택박람회 등이 열리는 등 방치되다가 철거된 후 현재는 그 자리에 난바 파크스라는 복합 상업시설이 있다.[13] 1979~80년 킨테츠의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홈 경기도 일본시리즈와 같은 이유 탓인지 오사카 구장에서 치러야 했다.[14] 당시 도쿄 6대학 야구연맹 경기가 홈구장인 메이지진구 야구장에서 열렸는데 시기가 일본시리즈 개최 시기와 겹쳤기 때문이다.[15] 난카이 호크스가 퍼시픽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무산되었다.[16] 1974년에는 롯데 VS 요미우리가 될 뻔 했지만 주니치 드래곤즈가 센트럴 리그, 1977년에는 1974년의 재판(롯데 VS 요미우리)이 될 뻔 했으나 한큐 브레이브스가 퍼시픽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무산되었다.[17] 한큐 브레이브스가 퍼시픽 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무산되었다.[18] 결국 주니치가 최종전에서 이긴 데 이어 닛폰햄도 플레이오프에서 패퇴하여 무산되었다.[19] 일본시리즈 다음으로는 MLB 포스트 시즌이 비교적 로스터 운용에 유연성이 있는 편이다. 시리즈 전에 26인 엔트리를 지정해야 하지만, 부상 등의 이유가 있을 경우 중도에 교체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다만 완전히 자유롭게 교체할 수는 없고, 중도에 로스터에서 빠진 선수는 다음 상위 시리즈까지는 재합류가 불가능하다. 이를테면 디비전 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했다가 중도에 교체된 선수는, 챔피언십 시리즈는 출전할 수 없고 팀이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면 그 때 복귀할 수 있다. 반면 KBO 리그는 부상이 발생해도 시리즈 중간에 해당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할 수 없어서 유연성은 가장 적지만, 대신 기본 엔트리가 30명으로 다른 리그에 비해 비교적 널널한 편이다.[20] 일본시리즈 기간 동안 코나미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드림나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뽑은 1위 선수에게 지급하는 상.[21] 위 비율은 규정에 나와 있는대로 대회 운영비를 제외한 비율이며 만약 포스트 시즌 매출액 총액대비 비율로 계산한다면, 운영비가 포스트 시즌 매출 총액의 약 40%, 정규 시즌 우승 팀이 12%, 우승 18%, 준우승 14.4%, PO탈락 8.4%, 준PO탈락 5.4%, 와일드 카드 탈락팀 1.8%가 된다.[22] 물론 실질 금액은 일본이 많겠지만, 이건 시장 크기의 차이지 우승 상금 방식에 의한 차이가 아니다.[23] 사실 우승 팀에게도 준우승 팀 눈치 때문인지 왠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FIFA 월드컵 등에서는 준우승 팀은 은메달 받고 바로 빠지는 것이 관행이며,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도 멋진 경기 했다는 악수 한 뒤 뒤도 보지 않고 떠나는 게 매너다.[24] 물론 뒤풀이 파티 때는 우승 기념 티셔츠로 갈아입는다.[25] 그래서 과거의 우승기 중에는 연두색 바탕에 오각형 부분이 자주색인 우승깃발도 있다.[26] 난카이와 한신의 간사이 시리즈로 치러졌다.[27] 올림픽과 일정이 겹치지 않기 위해 시즌 개막을 평소보다 3주 정도 앞당겼다. 그러나 우천순연 등으로 인해 최종 7차전은 도쿄 올림픽 개막일인 10월 10일에 치러졌다.[28] 해당 경기들은 테레비 아사히에서 중계권을 획득하였다.[29] 이 기간 낮 경기로 진행된 일본시리즈 경기는 2011년 일본시리즈 1차전이 유일하다.[30] 닛폰 테레비, 테레비 아사히, TBS테레비, 후지 테레비, 테레비 도쿄[31] NHK는 위성방송인 BS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하며, 1990년을 마지막으로 지상파 중계는 진행하지 않는다.[32] 볼드체는 우선권을 갖는 방송사.[33] 오릭스 홈 경기였던 2023년 일본시리즈 2차전을 테레비 도쿄가 중계하면서 해당 일본시리즈는 5대 민방이 모두 최소 1경기를 중계한 최초의 시리즈가 되었다.[34] 한신의 경우, 오릭스 진출 시 간사이 TV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을 감안해 후지 테레비에는 홈 경기 중계권을 가급적 판매하지 않으며, 아사히 방송과의 오랜 인연을 감안하여 테레비 아사히에 1경기 중계권을 보장한다.[35] 그 밖에 테레비 도쿄는 계열사가 존재하는 닛폰햄과 소프트뱅크 홈 경기를 중계할 권리를 얻을 수 있지만, TV 오사카라는 계열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원정 경기 중계권만 갖고 있다는 이유로 한신 홈 경기는 중계할 수 없다.[36] 테레비 도쿄에서 일본시리즈를 중계할 경우에는 TXN 계열사 외에 주쿄, 간사이 광역권 내 독립방송국에서도 동시 생중계한다.[37] 1960~70년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V9으로 센트럴 리그 우세를 많이 벌어놓았지만, 이것이 2003년부터 따라잡히기 시작했다. 결국 2020년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으로 퍼시픽 리그가 우세를 가져갔는데, 이는 원년 대회인 1950년 이후 70년만의 기록이었다. 양대 리그의 우승 횟수가 최대로 벌어진 건, 2002년의 32회(센트럴 리그) 대 21회(퍼시픽 리그)로 11회차이다. 그러다 2024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우승으로 다시 센트럴 리그의 우승 횟수가 더 많아지게 되었다.[38] 3차전이 강우로 인해 콜드게임이 되었다.[39] 주니치 드래곤즈의 팀명은 1953년까지 나고야 드래곤즈였다.[40] 그 유명한 하느님, 부처님, 이나오님이 나온 일본시리즈이다.[41] 단 1981년과 달리 홈구장은 다르다.[42] 이 해 난카이는 전기 우승/후기 3위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리그 우승을 결정지으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43] 이 해 한큐는 전기 우승/후기 6위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리그 우승을 결정지으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44] 히로시마 시민 구장. 자세한 건 위의 개최구장 기준 항목 참조.[45] 이 해 일본시리즈 5차전이 고라쿠엔 구장의 마지막 경기였다.[46] 이듬해에 돔구장으로 개조했다. 다만 완전한 돔구장의 형태를 갖추게 된 건 1999년 완공 때부터이다.[47] 다만 1998년 당시엔 관중석에만 지붕이 설치된 형태였으며, 이듬해 완공하면서 완전한 돔구장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48] 선동열, 이상훈, 이종범.[49] 물론 엄연히 국적만 따지면 외국인 감독이 우승한 최초의 시리즈는 1999년 일본시리즈의 오 사다하루이나, 오 사다하루는 일본에서 12년 교육과정을 마친 인물이라 일본프로야구 내에서는 일본인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비비 발렌타인이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2022년에 무라카미가 경신하기 이전까지 일본프로야구 '일본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역시 오 사다하루로 기록된 것이다.[50] 이승엽.[51] 우수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52] 롯데 오리온즈가 집시 롯데일 시절에 이 곳에서 일본시리즈가 개최될 수 있었으나, 수용인원 제한(3만 명 이상, 당시 미야기 구장의 수용인원은 2만 3천 명)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53]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일본시리즈 MVP 수상이다.[54] 마지막 일본시리즈 경기를 기준으로 한다.[55] 1959년, 1960년, 1990년, 2002년, 2005년, 2019년, 2020년.[56] 1958년, 1986년, 1989년.[57] 즉 센트럴 리그 소속이라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오릭스 버팔로즈, 치바 롯데 마린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퍼시픽 리그 소속이라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모두 상대해 이긴 구단을 말한다.[58] 1950년대: 1951~1953년, 1955년 / 1960년대: 1961년, 1963년, 1965~1969년 / 1970년대: 1970~1973년 / 1980년대: 1981년, 1989년 / 1990년대: 1994년 / 2000년대: 2000년, 2002년, 2009년 / 2010년대: 2012년.[59] 리그를 개편하지 않는 이상 현재 이 기록을 깨려면 한 번 더 히로시마와 닛폰햄이 만나면 된다. 2023년부로 닛폰햄이 삿포로 돔에서 조금 더 올라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로 이전했기 때문이다.[60] 월드 시리즈의 경우 1904년에 내셔널 리그 우승 팀 뉴욕 자이언츠가 보이콧을 선언해 취소되었고, 1994년엔 시즌 도중 벌어진 선수단 파업으로 인해 잔여일정이 모조리 취소되면서 2번이나 중단 된 바 있다. 한국시리즈의 경우 당시 규정 때문에 1985년 삼성 라이온즈의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시리즈가 열리지 않았고, 타이완 시리즈의 경우 1992년, 1994년, 1995년에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61] 이승엽을 제외한 세 명의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어 일본시리즈 우승이 유일한 우승 경험이 되었다.[62] 2016년 일본시리즈와 2021년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다만 파이널 스테이지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일본시리즈 엔트리에는 승선하지 못해서 반지만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