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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적(공정거래법)으로는 계열사라는 명칭이 맞다. 하지만 삼성 그룹 내부에서는 계열사라는 명칭 대신에 관계사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과거보다 순환출자가 완화되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상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현재는 삼성물산이 산업 부문의 최상단 지주회사, 삼성생명이 금융 부문의 최상단 지주회사 형태를 띈다.
현재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최후의 목적은 산업 부문은 삼성물산, 금융 부문은 삼성생명으로 금산분리를 이루면서 하나의 지주회사 체제로 단일화를 이루는 것이다. 현재로써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주회사 전환은 삼성전자를 인적분할하여 투자회사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10.22%를 인수하고, 삼성물산은 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투자회사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투자자 및 헤지펀드와의 잡음 없이 인수하는 것이 관건이다.#
<rowcolor=#ffffff>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단위: 억 원) | 영업 이익 | 매출 | 영업 이익 | 매출 | 영업 이익 | 매출 |
삼성전자 | 292,407 | 2,018,667 | 536,450 | 2,395,754 | 588,867 | 2,437,714 |
삼성전기 | 244 | 60,330 | 3,062 | 68,385 | 10,181 | 81,930 |
삼성SDI | -9,263 | 52,008 | 1,169 | 63,466 | 7,150 | 91,583 |
삼성SDS | 6,271 | 81,802 | 7,316 | 92,992 | 8,774 | 100,342 |
삼성물산 | 1,395 | 281,027 | 8,813 | 292,790 | 11,039 | 311,566 |
삼성중공업 | -1,472 | 104,142 | -5,242 | 79,012 | 1,830 | 52,651 |
삼성엔지니어링 | 701 | 70,094 | 469 | 55,362 | 2,061 | 54,798 |
삼성생명 | 9,865 | 304,286 | 16,906 | 319,590 | 25,833 | 322,409 |
삼성화재 | 10,712 | 216,861 | 12,576 | 220,136 | 14,543 | 222,090 |
삼성카드 | 4,309 | 34,701 | 5,056 | 39,000 | 4,786 | 33,542 |
삼성증권 | 2,117 | 44,285 | 3,603 | 44,855 | 4,581 | 48,902 |
제일기획 | 1,495 | 32,326 | 1,565 | 33,750 | 1,811 | 34,799 |
호텔신라 | 790 | 37,153 | 731 | 35,147 | 2,091 | 47,137 |
에스원 | 1,346 | 18,302 | 2,026 | 19,423 | 1,991 | 20,183 |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볼때 삼성전자 단독으로 다른 계열사 전체보다 거대하다. 물론 삼성전자가 단일 회사이지만 그안에 반도체, 가전,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다양한 사업군을 영위하는 종합 전자회사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다만 그 부서 하나하나가 여느 경쟁사 뺨치는 규모다. 삼성물산의 경우 계열사 구조조정을 위한 인수합병의 영향으로 2015년부터 주요 재무 정보에 큰 변화가 생겼다.
2. 전자
당연한 말이지만, 삼성그룹의 주력 업종이다. 이 부분에 바탕을 둔 자금력으로 다른 분야를 키운다.- 삼성전자: 삼성, 그리고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 IFRS에 따른 연결회계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 계열사만 147개라고 한다. 물론 이는 한국에 설립된 자회사, 해외의 생산공장, 연구소, 판매, 유통, A/S 법인등을 모두 합친 숫자이긴 하지만... 백색가전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광주전자를 흡수했다. 또, 삼성테크윈의 카메라 부분이었다가 분사한 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LED 등을 흡수한 바 있다.
- 삼성전자판매: 1996년 7월 11일에 설립된 곳으로 리빙프라자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삼성스토어 등을 운영한다.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의 AS센터를 운영하는 회사.
- 삼성전자로지텍: 1998년 3월 27일에 삼성전자에서 분리된 물류회사다. 당초 사명은 토로스물류주식회사였다.
- 세메스: 반도체 및 LCD 제조용 설비 제조 회사. 1993년 삼성전자와 일본 다이니폰스크린이 합자해 만든 한국디앤에스를 전신으로 한다. 삼성전자가 일본 측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SEMES는 System Engineering Mega Solution의 약자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Samsung Electronics MEchatronic Solutions의 약자로 알려졌다.
- 스테코: 삼성전자와 일본 도레이가 합작하여 만든 회사다. 사명인 STECO는 Samsung Toray Electronics Co.의 약자라고 한다.
- 하만 인터내셔널: 2016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미국의 오디오,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 삼성메디슨: 1985년 설립된 메디슨이 전신으로, 의료기기사업체다. 2010년 12월 삼성전자에 인수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 희망별숲: 삼성전자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 미래로시스템: 2017년 인수한 반도체 공정 불량·품질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이 분리된 자회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흡수합병했다. 자회사로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3년 10월 삼성이 보유 지분 전체를 합작사 코닝에 매각함으로써 삼성 계열사에서 벗어났다. 2021년 현재 삼성전자의 자회사다.
- 삼성SDI: 이차 전지 및 전자재료(소재) 생산. 이차 전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과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2015년 기준으로 전지 사업부문은 내리 적자를 보는 중. CJ그룹의 맏형이었으나 2013년에 패션부문을 삼성에버랜드에 넘긴 제일모직을 2014년에 흡수합병한 바 있다. 삼성전관에서 1999년 삼성SDI(Samsung Display Interface)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나, 사업구조가 바뀌면서 사명에 있던 디스플레이와는 상관없게 되자 사측은 고유명사 SDI라고 홍보한다.
- 에스티엠: 2011년에 토다공업과 삼성이 합작한 회사로 양극재를 생산하는 계열사이다. 현재는 지분이 전부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에서 소재를 내재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 에스디플렉스: 삼성SDI와 미국 듀폰이 합작한 회사.
- 삼성SDS: IT 기업이자 국제 물류 기업으로 최고의 SSAT 경쟁율을 자랑한다. 멀티캠퍼스라는 교육기관이 별도로 존재한다.[1] 일반적인 IT 종사자들이 생각하는 4D 업종이다. 구 서울통신기술인 삼성SNS를 2013년에 흡수합병했다. SDS는 Samsung Data System의 준말이지만 사측은 고유명사 SDS라고 답하는 중.
- 멀티캠퍼스: 삼성그룹 인력개발원에서 기업분할을 통해 설립된 HR 전문기업. 2016년 3월 크레듀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 미라콤아이앤씨: 2011년 인수한 회사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기존 삼성의 오픈타이드코리아를 흡수합병했다. 오픈타이드코리아는 지난 2000년 이재용이 e삼성을 만들 때 세운 회사 중 하나로, 닷컴 버블 이후 남은 마지막 회사였다.
- 에스코어: 2010년 인수한 회사로, 경영컨설팅과 소프트웨어 R&D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픈타이드코리아에서 컨설팅부문을 분사시킨 코어브릿지컨설팅을 흡수합병했다.
- 시큐아이: 2000년 3월에 삼성그룹의 물리보안 전문 회사인 에스원의 자회사로 출범한 네트워크 보안 장비 개발 및 판매 회사이다. 2015년 9월에 삼성SDS가 에스원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체를 인수하여 삼성SDS의 자회사가 되었다.
- 오픈핸즈: 대기업 특성상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삼성SDS 지분 100%로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초기에는 총무지원이 대부분이였으나, 현재는 모기업 삼성SDS의 업무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TEST, 정보보안 등이 대표 사업이다.
3. 중공업·건설
원래는 삼성그룹에서 전기/전자 부문 다음으로 매출 볼륨을 캐리했으나 현재는 미운 오리 새끼가 됐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국제 유가 폭락, 한국 업체 간 제 살 깎아먹기 경쟁으로 인한 건설-조선업 불황이 사단을 만들었다. 내우외환이 쌍으로 터져 위기를 맞이한 셈. 그나마 삼성중공업은 외국발 LNG 운반선 발주 러시 덕분에 실적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만 건설업은 저가 수주로 인한 적자 때문에 아직도 깜깜하다.- 삼성이앤에이: 구 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1970년 1월 설립된 코리아엔지니어링을 1978년 4월 삼성이 인수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1977년 통일건설이 인수된 후 삼성종합건설로 재설립되어 1979년 신원개발에 합병된 후 그 회사를 존속법인으로 했다. 1993년 삼성건설로 사명을 바꿨다가, 1995년 12월 삼성물산으로 합병된 상태다. 아파트 브랜드로 래미안이 있다.
- 씨브이네트: 2000년 4월 6일 설립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다.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2014년 8월 공식적으로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었다.
4. 금융
삼성그룹의 숨겨진 대들보. 막강한 자금력으로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삼성 그룹을 위기에서 구했다. 2022년 4월부터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이름으로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을 묶었다.- 삼성생명: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계열사. 그래서인지 "회장"직도 삼성전자와 함께 그룹 내에 둘뿐이다. 동방생명이라는 회사였으나, 1963년 삼성에 편입되었고, 1989년 삼성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배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로 금산분리법 때문에 차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시 문제 요소 중 하나다. 때문에 중간 금융 지주 회사법을 기대했으나 무산되어 골치가 아프다. 금산분리가 실현된다는 전제하에 금융 지주로의 핵심적인 회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우에는 사실상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두 개의 그룹으로 쪼개지고, 한 명 또는 복수의 총수가 삼성전자, 삼성생명 양쪽의 회장을 모두 맡아 관리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당장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부터 처리하기 요원한 실정이다.
- 삼성생명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
-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 삼성생명 콜센터, 보험심사 등을 전담하는 업체.
- 삼성자산운용: 1997년 4월 삼성그룹과 미국 JP모건 체이스 등이 지분 참여한 삼성제이피모건투신운용으로 설립된 자산운용사. 이후 미국 지분이 빠지면서 삼성생명이 97% 가까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운용하는 자산규모가 상당하기에 기민함이 떨어져 수익률은 경쟁사보다 낮지만 자산 규모 대비 수익률은 양호한 편이다.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2017년 설립. 삼성자산운용의 100% 자회사.
- 삼성헤지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100% 자회사.
- 삼성SRA자산운용: 2012년 11월에 설립된 부동산자산운용사. 삼성생명이 100% 보유한다.
- 삼성카드: 1978년 '한국신용카드'로 설립된 회사로, 1988년 6월 코카신용카드를 인수하여 삼성신용카드로 변경했다. IMF 이후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카드와 삼성캐피털을 합병해서 출범한 회사다. 2007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한국 신용카드사들 중 유일한 상장사로 기록되었다. 삼성생명이 71.9%로 대주주다.
-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손자회사.
- 생보부동산신탁: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지분을 반반씩 출자한 업체.
-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삼성FN리츠. 삼성의 부동산투자신탁회사.
- 삼성화재: 1952년 1월 26일 한국안보화재해상보험로 설립되었다. 1962년 삼성그룹에 인수되어 안국화재해상보험이 되었고 1993년 삼성화재해상보험이라는 현재 사명으로 바뀌었다. 2000년 1월에 아시아 보험사 1위라는 괴물같은 기록도 세웠다. 삼성생명과 더불어 그룹의 든든한 돈줄 역할이다. 삼성생명이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서 지분을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 기준인 30%에는 못미친다.
- 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
-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구 애니카랜드. 애니카 긴급출동 서비스, 콜센터 등을 운영한다.
-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 삼성증권: 1982년 10월 19일 한일투자금융로 설립되어, 1991년 2월 국제증권으로 이름을 변경한 뒤, 1992년 삼성에 편입되었다. 증권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 등을 한다. 삼성생명이 지분을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 기준인 30%에는 못미친다.
- 삼성선물: 금융투자회사. 1992년 국제선물로 설립된 선물회사. 1996년에 삼성물산이 인수해, 1997년 사명을 삼성선물로 변경했다. 삼성증권의 100% 자회사다.
- 삼성벤처투자: 삼성그룹의 4개 계열사, 전기, 중공업, 전관(현 SDI), 전자가 공동 출자하여 자본금 200억 원 규모로 1999년 10월 22일에 설립되었다.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벤처캐피탈이다.
5. 서비스
삼성의 모태인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을 떠받치는 대들보 중 하나이다.- 삼성물산: 종합물류, 무역, 레저,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사실상 삼성의 모기업이며 삼성전자 주식의 4%와 삼성생명 주식의 19%를 소유한 삼성의 준지주기업이기도 하다. 1938년 이병철이 세운 삼성상회에서 시작하였다. 합병과 분할이 여러번 이루어져 복잡하다. 제일모직의 원래 사명은 삼성에버랜드였다. 본래 사업은 그룹 내 부동산 관리라고 한다. 그런데 제일모직에서 패션사업부를 넘겨받고, 2014년 1월에 기존 제일모직이 삼성SDI에 합병된 후, 2014년 7월에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사명 변경하였으나… 2015년 5월에 삼성물산에 합병되었다.
- 삼성물산 상사부문: 1938년 삼성상회로 출발한 삼성물산의 본류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 제일모직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중이다.
- 제일패션리테일: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의 한국 법인이다. 현재는 삼성물산이 100% 소유하고 있으며 에잇세컨즈 매장 등을 운영한다.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구 제일모직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 삼성웰스토리: 2013년 11월에 삼성에버랜드에서 분리된 회사로, 급식업체다. 삼성물산이 지분을 100% 소유한다.
- 서울레이크사이드: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54홀(회원제 18홀, 대중제 36홀) 규모로 2014년부터 삼성물산이 100% 지분 인수하여 운영되고 있다.
- 제일기획: 종합 광고대행사로 한국 1위의 규모다. 2014년부터 계열사별로 흩어져있던 삼성그룹 내의 프로스포츠단을 모두 여기로 모아 운영한다.
- 에스원: 보안, 경비솔루션, 부동산종합서비스 업체. 일본굴지의 보안솔루션 브랜드 세콤과 합자형태로 투자되었다. 2010년기준으로 지분관계도는 일본 세콤 본사가 24, 삼성 계열이 20으로 여전히 세콤의 영향력이 높은 편. SKT/KT 망을 임차해 MVNO 통신사업을 시작했다. 물론 삼성 계열이라 에스원 안심폰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만 판매·취급하는 중이다.
- 에스원CRM: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업체이다.
- 휴먼티에스에스: 2010년에 에스원에서 만든 자회사다.
- 삼성글로벌리서치: 구 삼성경제연구소. 원래는 삼성생명 부설 연구기관이었으나, 1991년 4월 주식회사 삼성경제연구소로 전환했다. 즉 현재는 관계사의 부설 기관이 아니라 그 자체로 엄연한 회사(영리법인)이다. 경영컨설팅 사업 등의 영리 사업을 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그룹 내에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계열사이다. 삼성그룹 내 삼성전자를 위시한 전기/전자 부문이 고급 세그먼트의 애플이나 저가 세그먼트의 다수 경쟁업체들 때문에 넛 크래커의 위기에 몰리기 시작하자[2]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발굴한 5대 신수종사업 투자로 인해 출범했다. 초창기에는 돈 잡아먹는 기계라는[3] 날선 비판도 있었지만, 제약 사업이 돈 앞에 장사 없는 분야인데다 경영 노하우만큼은 이골이 날 정도로 쌓인 삼성인지라[4] 2015년 들어 언론 보도를 탈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참고로 삼성제약이라는 상장제약사가 있으나 삼성그룹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별도의 제약사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로, 신약 개발을 맡는다.
6. 스포츠
이건희 체제 때만 하더라도 삼성이 스포츠 마케팅에 쏟아붓는 돈이 막대했다. 대표적으로 올림픽 공식 파트너가 있으며 전세계 각지에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삼성의 이름을 알리는데 활용했다. 국내에서도 1등 주의를 앞세워 투자에 적극적이었으나 이재용 체제 이후 대부분의 스포츠 마케팅에 투자를 줄이고 운영팀들도 해체하거나 투자액을 줄였다.- 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제일기획)
- 남자 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제일기획)
- 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일기획)
- 여자 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제일기획)
-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 삼성생명 레슬링단
- 에스원 태권도단
- 삼성전자 육상단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은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하며 삼성의 계열사 형태다. 야구단과 축구단은 별도의 대표이사가 있으며 야구단은 삼성 계열사의 사장급이 대표이사를 맡고[6], 축구단은 삼성 계열사의 부사장급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법인화 할 필요가 없는 남녀농구단, 배구단은 제일기획 산하 단체로 운영하며 대표이사는 없고, 제일기획의 임원급인 단장이 스포츠단을 대표한다. 그외 실업팀들 또한 각자 모기업 산하 부서 형태로 운영한다.
7. 공익사업
- 삼성재단: 별도의 사이트를 운영 중이지만, 별도의 법인이라기 보다는 산하 4개 재단을 묶어 총칭하는 이름으로 보인다.
- 삼성문화재단: 1965년에 설립되었다.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을 운영하며, 서울상상나라 위탁운영도 맡는다. 삼성장학회가 여기 소관이였으나 2016년부터 신규 장학생 선발을 중단했고, 1995~2014년까지 잠실 삼성어린이박물관도 운영한 바 있다. 2015년, 이재용이 이사장직을 물려받았다. 총수 승계의 상징으로 해석된다고. 문화재단은 삼성생명의 지분 4.68%를 보유한다.
- 삼성생명공익재단: 1982년 설립된 동방사회복지재단이 기원이다.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어린이집 등을 운영한다. 실버타운인 삼성노블카운티도 맡는다. 삼성문화재단과 마찬가지로 이재용이 이사장직을 물려받았다. 생명공익재단은 삼성물산의 지분 1.05%와 삼성생명의 지분 2.18%를 보유한다. 특히 재단의 목적사업비가 총 수입액의 0.88%에 그쳐 경영 승계용 재단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 삼성복지재단: 1989년에 설립되어 드림클래스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 호암재단: 1997년 6월에 설립되었다. 매년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맡는다.
- 삼성언론재단: 1995년에 설립되었다.
- 삼성의료재단: 삼성의료원 강북삼성병원을 운영한다. 참고로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삼성창원병원은 학교법인 성균관대학교가 운영한다. 삼성의료원은 그룹 내 병원 총괄 조직이름일 뿐 별도 법인은 아니다. 법인 통합 자체는 어렵다고.
- 삼성법률봉사단: 법률상담과 변론활동 등의 법률봉사를 진행한다.
- 삼성안전환경연구소: 1993년 삼성지구환경연구소로 출범하였다.
-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1991년에 설립되었다.
- 학교법인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1965년 참여하였다가 1977년에 빠진 이후, 1996년 다시 삼성이 재단 운영에 참여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여기 소속이다.
- 성균관대학교기술지주
-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2014년에 삼성 아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SDI 등의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개교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충남삼성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이다.
8. 부설 기관
이하에 열거된 곳들은 회사가 아니다. 따라서 삼성그룹의 관계사(계열사)도 아니다. 삼성의 관계사가 설립한 부설 기관들이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을 훈련시키고 분양하는 곳이다. 참고로 사회공헌 사업이므로 안내견은 무료로 분양된다. 참고로 안내견 한 마리를 교육시키는 데 드는 비용은 1억~2억이다. 위치는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를 가다 보면 매표소 옆으로 쭉 나있는 길이 있는데, 이곳을 따라가다보면 삼성안내견학교로 가는 길이 나온다. 참고로 약속이 잡혀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으며[7], 약속이 잡혀있더라도 안내견들의 생활 리듬을 위해 시간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 이건희가 생전에 애견인으로 유명해 그 영향으로 설립한 것이다.
-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위치한 전문 연구 조직이다. 통칭 종기원. 연구소답게, 대기업답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직급이 따로 없고 모두 공식 직함이 "연구원"이…었으나 폐지됐다. 삼성전자가 그룹의 대들보인 만큼 전자 관련 연구과제를 많이 진행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삼성이 하는 모든 분야+미래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분야의 연구까지 담당하는 삼성의 브레인이다. 이곳에 위치한 삼성 사내 대학에서는 학사학위를 딸 수 있다.
9. 분가한 기업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다고 해도 실제로는 친인척 관계로 얽혀있기 때문에 범삼성가라 불린다. 이건희랑 큰형 이맹희가 서로 사이가 나쁜 것은 유명한 사실이지만 그 자식들 간에는 딱히 악연이란 게 없고 서로 상부상조하고 있기 때문. 친인척 관계에 관해서는 범삼성가 문서의 가계도를 참고할 것.- 전주제지 (현 한솔그룹): 이병철의 장녀 이인희 가계. 1998년 전주공장 매각 이전까지 한솔제지에서 중앙일보에 신문용지를 공급했기 때문에, 한국 신문사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신문용지의 자체 보급이 가능했다. 원래 이름은 전주제지였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중앙일보가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실은 삼성의 목줄을 조이는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을 수 있었던 배경이 이 회사 덕분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타 신문사는 정부에 밉보이면 종이가 떨어져서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게 되지만 중앙일보는 그 점에서 자유로웠다.
- 제일병원: 이병철의 형 이병각의 아들 이동희 가계. 2005년 독립, 2021년 2월 폐원.
- 제일제당·제일제당건설·제일씨앤씨·제일냉동식품 (현 CJ그룹): 이병철의 장남 이맹희 가계. 제일제당 등을 필두로 계열이 분리되어, 제일제당그룹을 이뤘고 이름을 CJ그룹으로 변경했다. 이후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렀다. 삼성에서 계열분리한 기업 중 신세계와 더불어 가장 큰 기업집단이다.
- 제일합섬·제일시바가이기 (이후 새한그룹): 이병철의 차남 이창희 가계. 2000년에 워크아웃을 받고 해체되었다.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이맹희와 함께 내쳐진 이창희가 따로 차린 새한미디어와, 그의 사후 삼성그룹이 계열분리될 때 이창희의 장남 이재관이 받은 제일합섬을 합쳐 출범했던 그룹이다. 그러나 얼마 못 가 IMF 때 범 삼성가 그룹 중 유일하게 망해서 해체되었다. 이후 제일합섬은 웅진그룹에 편입되어 사명을 웅진케미칼로 바꿨다가, 웅진도 망해버리면서 새한그룹 출범 때부터 제휴관계였던 일본의 도레이에 넘어갔고, 2019년 도레이첨단소재에 합병되었다. 제일시바가이기도 2000년 퍼시픽에폭시로 바뀌었다가 2006년 한국다우케미칼에 합병되었다.
- 중앙일보·중앙M&B·중앙일보뉴미디어·중앙이코노미스트·중앙컬처미디어·보광·보광훼미리마트·보광창업투자·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현 중앙그룹·BGF그룹): 이병철의 사돈이자 이건희의 장인 홍진기 가계. 이건희의 처가. 보광그룹의 경우, 모체 기업이던 (주)보광과 STS반도체 같은 계열사들이 서서히 타 기업으로 흩어짐에 따라 기업집단명이 BGF로 변경되었다. 편의점 체인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있으며, 휘닉스파크 등의 레저 부문은 2016년 2월 중앙일보사로 넘어갔다. 반면 중앙M&B는 단행본 사업부문을 랜덤하우스중앙으로 독립시켰다.
10. 매각한 법인
- 가치네트: 2003년 웰시아닷컴을 SK그룹 계열사 팍스넷에 팔고 2005년 계열 제외됐다가, 2014년 폐업.
- 고려흥진: 고려의료재단 자회사로, 1991년 계열분리됐다가 1996년 한솔그룹에 인수된 후 1998년 한솔제지에 합병.
- 노비타 (현 콜러노비타): 구 한일가전. IH압력밥솥과 비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5년 VIG파트너스에 매각됐다가 2011년 미국 콜러 사에 매각.
- 대한정밀화학 (현 한국솔베이정밀화학): 벨기에 솔베이 사와의 합작사로, 1999년 지분 매각.
- 스템코: 1995년 3월 24일에 설립된 삼성전기와 일본 도레이의 합작 회사나, 1999년 이후 도레이가 대주주가 되면서 2000년에 계열 제외됐다. 사명인 STEMCO는 Samsung Toray Electro-Mechanics Co.의 약자라고 한다.
- 에스에프에이: 1998년 삼성항공(現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물류사업부에서 분할되어 설립됨. 분할 이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가 있고(사업장을 겸한다) 아산시에도 공장이 하나 있다.
- 에프앤가이드: 2005년 화천기공에 매각.
- 이천전기공업: 1999년 일진그룹에 매각된 후 일진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2008년 일진전기에 합병.
- 장미라사: 구 제일복장. 1975년 삼성물산에 합병된 뒤 관련 사업부가 제일모직으로 이관됐다가 1988년에 독립.
- 중앙디자인: 1985년에 발족된 중앙개발 인테리어사업부가 모태로, 1991년 독립법인으로 분사 후 1998년 계열분리됐다. 그러나 2000년대 중후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회사 JAD건설이 어려워지자 경영난이 생겼고, 2010년 법정관리 후 이듬해 코스닥 상장이 폐지된 뒤 2012년에 신규 법인으로 넘겨졌다.
- (주)중앙일보·동양방송 방송부문 (현 KBS 2TV 및 KBS 2FM): TBC로 불렸으며 1964년에 라디오서울을 모태로 설립되어 1974년에 중앙일보와 통합해 방송부문이 되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른 신방겸영 금지 조치로 방송부문이 한국방송공사에 흡수되면서 라디오는 KBS 제3방송[8] 및 KBS 2FM, 텔레비전은 KBS 2TV로 통합되었다. 한편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종합편성채널 자회사로 JTBC를 출범시키면서 후신이라고 선언했다.
- 삼성테스코 (현 홈플러스): 원래 신세계가 삼성그룹에서 독립한 후 삼성그룹에서 새로이 유통업에 진출하기 위해 삼성물산 유통부문의 한 갈래로 홈플러스 이름의 브랜드로 유통업에 진출했으나 IMF 크리로 인해 신규 투자 여력이 없어 1999년 들어 삼성은 현물자산을, 영국 유통업체인 테스코는 자본을 투자하여 삼성은 51%, 테스코는 49%의 지분의 합작법인 형태로 삼성테스코 주식회사를 설립. 이후 삼성측의 증자 미참여, 지분 매각[9] 등으로 인해 테스코의 지분비율이 94%로 높아졌으며, 테스코측에서 삼성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2011년 4월 1일부로 홈플러스 주식회사로 브랜드명과 사명을 통일시켰다. 2015년 테스코 회계조작혐의로 홈플러스를 사모펀드사 MBK파트너스에 매각하였다.
- 삼성GE의료기기 (현 GE헬스케어 코리아): 1999년 지분 매각.
- 삼성전기 플로피디스켓 사업부 (현 세마전자): 2005년에 삼성전기에서 플로피디스크, 카드리더기, 임베디드 장치 등을 만들던 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했다. 현재는 외장 하드, 카드리더기, 임베디드 장치 등을 만든다.
- 삼성휴렛팩커드 (현 한국휴렛팩커드): 1988년 경영권이 미국 휴렛팩커드로 넘어갔고, 1998년 지분 매각.
- 선일포도당: 1984년 2대 주주 삼양사에 매각된 후 1995년 삼양제넥스가 됐으나, 2015년 삼양사에 합병.
- 송도랜드마크시티: 2018년 현대건설에 매각.
- 제일모직 학생복사업부 (현 아이비클럽): 2001년 사업부를 분사시키고 대원에 매각.
- 영보엔지니어링 (현 알머스·애니모드): 2005년 실시된 위장 계열사 자진신고 기간에 직접 신고된 위장 계열사. 직후 계열 분리가 되었으나, 여전히 삼성전자를 통해 매출을 올린다. 이병철의 셋째딸 이순희의 아들 김상용이 대표로 있다. 목업폰이나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조한다.
- 에스프린팅솔루션: 2017년 미국 휴렛팩커드에 매각.
- 엠포스: 2005년 계열 제외.
- 용산역세권개발: 2010년 롯데관광개발에 지분매각.
- 이니즈: 2002년 계열 제외.
- 글로벌텍·삼성코닝정밀소재: 2013년 그룹에서 분리. 현 코닝정밀소재.
- 신공항하이웨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민자사업자이고, 2004년 최대주주가 삼성물산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로 바뀌면서 삼성에서 분리되었다.
-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현 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삼성종합화학은 2014년 말 한화그룹에 매각 결정이 내려졌고 2015년 5월 1일자로 매각되어 각각 한화종합화학으로 개명되었다. 삼성토탈은 삼성종합화학과 프랑스 기업 토탈의 합작회사다. 지분율은 정확히 5: 5. 다만 종속회사는 아니다.[11] 삼성종합화학과 함께 한화에 매각되어 한화토탈로 개명했다. 삼성테크윈은 방산업체로, 2014년 말 한화에 매각 결정이 내려져 삼성그룹 최초로 노조에 의한 합법적인 파업이 2015년 4월에 진행되었다. 결국 7월달에 8400억에 매각이 이뤄져 한화테크윈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삼성탈레스는 프랑스의 방산업체인 탈레스와 삼성테크윈의 합작회사. 영화 <쉬리> 및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 장소가 이 회사의 용인 연구소다. 삼성테크윈의 자회사로 같이 한화에 매각되었다. 2015년 7월에 매각되어 한화탈레스로 바뀌었다. 이후 탈레스측이 합작을 포기하여 현재는 한화시스템이 되었다.
- 삼성정밀화학·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삼성BP화학·한덕화학 (현 롯데정밀화학·롯데첨단소재·롯데BP화학, 나머지 1개는 동일.): 2015년 10월 29일자로 삼성BP화학,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과 함께 3조원 가량에 롯데케미칼로 매각되기로 결정되어 롯데정밀화학이 되었다. 이로써 삼성그룹의 화학 관계사가 모두 정리되었다. 삼성BP화학은 삼성과 영국 기업 BP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5년 10월 29일자로 롯데케미칼에 매각되었다.
- 제일보젤 (현 하쿠호도제일): 미국 보젤 월드와이드와의 합작 광고기획사로, 1999년 일본 하쿠호도에 경영권과 지분을 넘겼다.
- 학교법인 중동학원: 삼성그룹이 1994년에 인수하여 17년간 804억을 투자한 사립학교 법인으로 산하에 이병철의 모교 중동중학교와 중동고등학교가 있었으나, 2011년 10월에 학교법인 중동학원에서 철수 선언을 한 이후로 경영 중단, 2016년을 끝으로 재정 지원이 종료되면서 완전 철수했다.
- 케어캠프: 2014년 지오영에 매각.
- 한국신에츠실리콘: 1994년 계열 분리 후 1998년 지분 매각.
- 한국알라스카개발: 1981년 현대종합상사, 대성탄좌, 삼척탄좌 등 3개사와 합작해 세운 기업으로, 1994년 계열 분리.
- 한국전산 (현 교보정보통신): 1972년 동방생명이 대한교육보험과 합작해 세운 기업으로, 1995년 교보생명에 지분 매각.
- HTH: 구 주산실업. 2006년 CJ그룹으로 매각된 후 2008년 CJ GLS에 합병.
11. 해산된 회사
- 경주호텔신라: 1985년 중앙개발에 합병.
- 개미플러스유통: 2013년 제일모직에 합병.
- 광주삼성전자: 2010년 삼성전자에 합병. 삼성전자 제품 중에서 백색가전을 생산하던 광주공장의 지역법인이다.
- 대경빌딩: 2000년 청산.
- 대도제약: 1997년 삼성정밀화학에 합병.
- 대산정밀: 1994년 정리.
- 대성중공업: 1983년 삼성중공업에 합병.
- 동립산업: 1985년 제일제당에 합병.
- 동방빌딩관리: 1993년 삼성생명서비스에 합병.
- 동양제당: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와의 합자회사였으나, 1957년 인수 후 1971년 제일제당에 합병.
- 무진개발: 골프장 이글스네스트 컨트리클럽(현 가평 베네스트 컨트리클럽) 운영사로, 1999년 삼성에버랜드에 합병.
- 미풍산업: 1968년 제일제당에 합병.
- 삼영산업: 1974년 삼성물산에 합병.
- 삼성광통신: 2012년 삼성전자에 합병.
- 삼성네트웍스: 2009년 삼성SDS에 합병.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에 합병.
- 삼성물산: 2015년 제일모직에 합병[13].
- 삼성반도체: 1980년 삼성전자공업에 합병.
- 삼성반도체통신: 구 한국전자통신. 1988년 삼성전자에 합병.
- 삼성상용차: 2000년 부도 후 2001년 폐업.
- 삼성석유화학: 2014년 삼성종합화학에 합병.
- 삼성에머슨전기: 1994년 계열분리 후 1997년 폐업.
- 삼성영상사업단: 독립법인이 아닌 미디어 사업군으로 그룹 차원에서 사실상 계열사처럼 취급되었으나, 1999년 해체. 사실상 현 CJ ENM의 모체격이다.
- 삼성유나이티드항공: 1993년 폐업.
- 삼성일렉트릭스: 1973년 삼성전자공업에 합병.
- 삼성전기: 구 삼성-SANYO전기. 1977년 삼성전자공업에 합병.
- 삼성조선: 1983년 삼성중공업에 합병.
- 삼성종합건설: 1979년 신원개발에 합병.[14]
- 삼성캐피탈: 2004년 삼성카드에 합병.
- 삼성코닝: 2007년 삼성코닝정밀유리에 합병.
- 삼성클뢰크너: 1994년 정리.
- 삼성투자신탁운용: 1999년 삼성생명투자신탁운용에 합병.
- 삼성투자신탁증권: 구 동양투자신탁증권. 2000년 삼성증권에 합병.
- 삼성해외건설: 1978년 삼성종합건설에 합병.
- 삼성GTE통신: 1980년 한국전자통신에 합병.
- 삼성OLED: 구 삼성NEC모바일디스플레이. 2006년 삼성SDI에 합병.
- 삼성SNS: 구 서울통신기술. 2013년 삼성SDS에 합병.
- 서울FM방송: 1966년 동양방송에 합병.
- 서해리조트: 1999년 삼성에버랜드에 합병.
- 아산전자: 2001년 한일가전에 합병.
- 아이피씨: 1999년 청산.
- 안국화재: 1962년 한국안보화재(현 삼성화재)에 합병.
- 엠피온: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로, 2004년 청산종결.
- 연포레져개발: 1999년 삼성에버랜드에 합병.
- 에이스디지텍: 2011년 구 제일모직에 합병.
- 오픈타이드코리아: 2015년 미라콤아이앤씨에 합병.
- 제일복장: 1975년 삼성물산에 합병.
- 제일제당판매: 1975년 제일제당에 합병.
- 조선양조: 1969년 해산.
- 중앙개발: 1967년 동화진흥(현 삼성물산)에 합병.
- 중앙엔지니어링: 1976년 중앙개발(현 삼성물산)에 합병.
- 충남화학: 1994년 정리.
- 테크윈에코: 2010년 삼성중공업에 합병.
- 하이크리에이션: 1999년 구 제일모직에 합병.
- 하이퍼네트코리아: 인터넷 광고업체로, 1999년 폐업.
- 한우리조경: 1997년 중앙개발에 합병.
- 한일전선: 1998년 퇴출 후 청산.
- e삼성: 2005년 청산.
- e삼성인터내셔널: 2013년 청산 후 2014년 폐업.
- EXE c&t: 2012년 삼성SDS에 합병.
- IST: 1991년 일본 이비덴과 세운 합작사. 1994년 정리.
- SB리모티브: 삼성SDI와 독일 보쉬와의 합작사로 자동차 배터리 제조 업체. 2013년 삼성SDI와 합병.
- S-LCD: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에 합병.
- STS커뮤니케이션: 삼성생명 콜센터 담당 업체. 2011년 SIS특종상해손해사정에 합병.
- SWS: 삼성생명 홈페이지 운영사. 이하 동일.
- 365홈케어: 2014년 오픈타이드코리아에 합병.
12. 관련없는 회사
이 회사들은 三星이 아니라 三省 등 다른 한자를 쓰며 물론 삼성과 관련 없다. 三星을 쓰지만 삼성과 관련 없는 회사도 있다.- 삼성당[16]
- 삼성제약: 이 회사의 경우 삼성보다 설립이 더 앞서고 한자도 다르나 영문은 동일하고 2015년에 변경한 CI가 삼성과 비슷한 파란색을 사용하면서 삼성 측에서 CI 변경을 요구하며 상표권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 #
- 삼성마트[18]
- 삼성공조
- 삼성비철금속
이외에도 삼성 관계사나 범 삼성 계열의 경우 제일이란 이름을 사용하지만[19] 아래의 회사 및 기관들은 삼성과 전혀 관계없다. 제일이라는 명칭은 원래 흔하게 사용하던 이름이다.
- SC제일은행 - 2016년에 삼성카드와 제휴관계가 생겼다.
- 제일생명 - 現 ABL생명. 지금의 서울 강남대로 신논현역 사거리 인근 부지에 본사 건물을 지었는데, 과거 벌판에 가까웠던 강남 개발 초창기 때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던지라 강남역 부근의 랜드마크로 유명했으며, 2003년 강남교보타워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신논현역 사거리의 정식 명칭은 제일생명 사거리였다.
- 제일약품 - 제일파프, 케펜텍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
- 제일홀딩스 - 하림의 지주사.
- 제일연마
[1] 여담으로 이곳의 밥맛이 일품이다. 사옥 이전 후 저녁식사가 가능하다.[2] 이건희 전 회장은 10년 내에 삼성그룹의 주력 사업은 후발주자에 의해 잠식당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그게 삼성전자가 한창 잘 나가던 2010년~2011년에 나온 말이다.[3] 생판 처음해보는 분야인 데다, 삼성답게 규모의 경제를 만들려고 말 그대로 거대한 생산시설을 만들었다.[4] 청결과 정밀함이 중시되는 반도체 공장 건설 및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하겠다고 영삼성 매거진을 통해 홍보했다.[5] 삼성전자(27.5%) 삼성SDI(15.0%) 삼성전기(12.5%) 삼성물산(9.5%)의 지분을 인수 2016년 1월 1일자로 제일기획으로 편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6] 제일기획으로의 이관 이후 처음에는 김동환이 맡았는데, 웰스토리 대표이사는 부사장급이다. 이전 前 제일기획 사장 임대기가 대표이사를 맡으며 직급이 다시 사장급으로 올라갔고 현재는 원기찬이 대표이사를 맡았다.[7] 안내견학교 입구에 경비원이 서있으며, 들어가려 할 경우 어떤 용무로 왔냐고 묻는다.[8] 1981년 9월 7일 폐지[9] 2003년 기준, 테스코가 89%, 삼성이 11%로 이후 삼성물산이 테스코에게 지분을 점차 매각.[10] 구 유니텔 법인은 삼성네트웍스로 변경됨.[11] 실적을 따로 집계한다.[12] 구포 참사의 영향 때문에 전국적으로 이미지가 나빠져서 불가피했다는 것이 정설.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이 이 회사의 후신이다.[13] 1938년에 설립된 법인. 지금의 삼성물산은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다시 합병을 통해서 이름을 바꾼 회사다.[14] 신원개발은 삼성건설이 되었으나 1995년에 아예 없어지고 만다.[15] 이후 1963년에 설립된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사명을 바꿔서 달았으나 삼성물산을 역합병하면서 현재는 삼성물산으로 바뀌었다.[16] 출판사. 참고로 지명으로서의 삼성당이 따로 있는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자연취락과 그 지명을 따서 만든 다리 이름.[17] 한자가 삼성(三星)그룹과 다른 삼성(三省)이다.[18] 삼성역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삼성과 관련이 없다. 실제로 삼성과 관련이 있는 마트는 홈플러스와 이마트이다. 한때 홈플러스는 삼성물산 계열에 속했다가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와 합작으로 전환하면서 추후 나머지 삼성물산 지분을 전부 테스코에 매각했다가 다시 MBK파트너스에 매각. 이마트는 현재는 신세계그룹으로 분리.[19] 제일모직, 제일기획, 제일합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