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19:11:44

박종윤(축구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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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박종윤
황덕연
임형철


{{{-1 {{{#!folding [ 기타 패널 ]
박종윤
Park Jong-yoon
파일:LEESTAR 박종윤.jpg
<colbgcolor=#263ce9><colcolor=#fff> 출생 1985년 10월 23일 ([age(1985-10-23)]세)
서울특별시[1]
거주지 경기도 부천시[2]
본적지 경기도 광주시[3]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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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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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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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61cm / 체중 62kg
직업 기업인, 인터넷 방송인
전 아나운서, 스포츠 캐스터, 축구해설가
학력 성주초등학교 (졸업)
부천남중학교 (졸업)
부천고등학교 (졸업)[4]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5]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박기석
배우자 임혜정 (2024년 결혼)[6]
소속 랩추종윤(2019.6.24. ~ ) · 공동 대표이사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7]
경력 춘천 MBC 리포터
남인천방송 아나운서
TBS 축구 캐스터
SPOTV 캐스터
MBC SPORTS+ 해설위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캐스터
tvN SPORTS 캐스터[8]
종교 가톨릭(세례명: 베네딕토)[9]
별명 번개맨[10], 그지 그릉뱅이, 박번개, 추종윤, 깍종윤, 보거스, 최자종놈, 구너대장, 아르센 번개, 명예 가봉 국민[11], 아스날 라이트팬[12], 박정배
관련 링크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4]

1. 개요2. 활동3. 진행 스타일4. 축구인을 바라보는 시각
4.1. 아스날 관련인4.2. 아스날 비관련인
5. 마곡동 구너6. 번개볼7. 어록8. 여담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자 채널 구독자 비하 발언 논란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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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의 날것 그대로를 전하는 목소리[15]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팟캐스트 히든풋볼[16]주책남들의 진행자이며, 아프리카TV BJ이자 이스타TV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이주헌과 함께 미디어 컨텐츠 제작 기업인 랩추종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본래 직업이 캐스터임에도 해설들을 능가할 만한 박학다식한 축구 지식을 갖고 있어 캐스터와 축구 해설위원 두 가지 롤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에 이스타는 박종윤에게 ‘축구 평론가’라는 새로운 네이밍을 부여한 바 있다.

2. 활동

히든풋볼에 합류하기 전까지 박종윤은 춘천MBC 리포터, 남인천방송 아나운서, SPOTV 캐스터, TBS의 K리그1 중계방송 캐스터 등을 역임했다.[17]

사실 방송경력은 연차로 따지면 오래됐는데 2006년도쯤 장지현 해설이 운영하던 풋볼2.0에서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18]에서 출연을 하며 시작했다.관련 영상 2020년 3월 재고처리 용으로 이스타와 박종윤의 흑역사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이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됐는데 이스타TV의 패널 중 한명이자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인 황덕연이 영상에 나온 박종윤을 보고 번개맨이라고 지칭하는 바람에 졸지에 이상한 별명이 생기고 말았다.#[19]

참고로 그 때 알게 된 사람 중 한 명이 송영주SPOTV 해설위원이라고 한다. 그 후 춘천MBC 리포터[20], NIB 남인천방송 아나운서를 하다가 2013년 1월에 SPOTV에 입사했다. 입사 당시에는 캐스터가 4명 정도밖에 없어서 중계를 엄청 많이 했다고 한다.
그 후 2015년에 SPOTV를 퇴사하고 이스타TV에 합류했다. SPOTV를 퇴사한 이유는 그 회사가 싫었다고 말했다.[21] 이후 히든풋볼을 같이 런칭하면서 이스타와의 찰떡 궁합을 보여주었고, 이후 이스타와 동업을 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22]

이스타와 연결된 덕분인지 2018년부터 MBC에 출연하고 있다. 이스타는 이때부터 박종윤을 ‘축구 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붙여 홍보하고, 이 때문에 박종윤은 본업인 캐스터보다는 오히려 축구 해설 쪽 포지션을 잡게 된다.

MBC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중계방송 프리뷰쇼인 '미러볼'[23]에 축구평론가 자격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MBC SPORTS+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조별리그 C조 오스트레일리아 대 페루 경기 중계방송에서 신승대 캐스터, 이주헌 해설위원과 같이 캐스터가 아닌 객원해설로 참여하였다. 뒤이어 2018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중계방송에서는 단독 해설로 신승대 캐스터와 중계하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이후 MBC SPORTS+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했으며, 캐스터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K리그에서는 수원과 서울의 K리그1 경기에서 신승대 캐스터, 이주헌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을 진행하였고,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경기와 몇몇 K리그 경기를 단독 해설로 진행하였다. 2018년 10월 27일 인천과 대구의 K리그1 경기에서 다시 한번 이주헌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을 진행하였고, 하프타임에 "K리그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주헌 해설위원과 6분톡이라는 코너를 진행하여 축구팬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관련 영상

2019 시즌부터는 다시 본업인 캐스터로 돌아와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2 중계를 맡고 있다. MBC가 K리그 중계에 손을 떼면서 축구 해설로는 일이 끊겼으나, 여전히 MBC 스포츠매거진의 코너인 핵인싸커에서 이스타와 함께 진행을 맡으면서 MBC와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K리그 중계 일정으로 인해 2020년 7월 부로 MBC에서 하차했다.[24]

2019년 이스타와 함께 법인 랩추종윤을 설립했다.

2020년 5월 14일부터 꿈꾸는 라디오 목요일 코너인 레전드 리그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정기개편으로 하차했다.[25]

이스타TV 구독자 전용 컨텐츠로 ‘박종윤의 꿈구라’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기존 쿠플픽 캐스터를 대체해 임영웅의 시축으로 주목받는 서울 vs 대구의 경기를 한준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하며 잠시 캐스터로 복귀했다.

2024년 6월 tvN SPORTS에서 중계되는 유로 2024 중계진에 합류하면서 다시 한번 오랜만에 캐스터로 복귀한다.

3. 진행 스타일

우선 아나운서 출신답게 굉장한 딕션의 전달력을 자랑한다.[26] 아나운서 시절, 그리고 지금도 가끔씩 들어오는 수많은 행사 진행 경험 때문인지, 개인적인 의견을 가감없이 내는 등 진행을 본인의 생각대로 주도하면서도 패널들과 참가자들에게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공식 행사와 팟캐스트, 유튜브에서의 진행 스타일에 다른 점이 있다면, 후자에서는 좀 더 상대방을 골탕먹이고 놀리는 식이라든가, 멘트의 함정에 빠지게 만든 뒤 본인만 쏙 빠져나오는 트릭을 줌으로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팟캐스트, 유튜브에서의 박종윤식 진행의 가장 큰 특징은 19금 얘기를 서슴없이 한다는 점이다.[27] ‘여기서 이 각을 본다고?’라고 느낄 정도로 얘기하다가 급 19금 얘기로 넘어가게 만드는 데에는 거의 특화된 수준의 능력을 보여준다.

박종윤의 진행에서 굳이 단점을 꼽자면, 동어 반복이 잦다는 점이 있다. 여러 팟캐스트과 유튜브 컨텐츠를 진행하는 게 워낙 많은 이유가 크겠지만, 진행 중 어떤 대상이 언급이 되었을 때 본인이 연상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28]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하고 항상 동어 반복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지나간다.

축구 캐스터로서의 박종윤은 정확한 전달력과 흥을 돋구는 역할을 모두 잘 소화하고 있으며, 경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을 때의 텐션을 매우 높게 가져가는 편이다. 때문에 공동대표로서 뿐만이 아니라 해설로서의 이주헌과의 조합도 매우 좋은 편이다. ㅍ를 영어 f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4. 축구인을 바라보는 시각

호불호를 매기는 기준이 굉장히 명확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로열티, 과묵(플러스 요소는 리더십. 마이너스 요소는 경기 외적인 구설수), 실력(개중에서도 소위 말하는 공 예쁘게 차는 플레이를 좋게 보며, 더티하거나 거친 플레이를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선을 넘지 않으면서 허슬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정말 좋아한다) 삼박자를 갖춘 사람을 굉장히 좋게 보며 그 반대에 해당하는 사람일수록 나쁘게 본다. 보면 알겠지만 이건 모든 축구팬이 그리는 이상적인 선수상인데 아스널의 라이트 팬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매우 잘 드러난다.

4.1. 아스날 관련인

  • 아르센 벵거: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이고 PL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보였던 혁명적인 모습들과 구단을 대하는 낭만적인 태도가 박종윤의 축구관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 단순히 자기팀 감독으로서도 좋아하지만 사람으로서도 매우 좋아한다.[29] 아스날 FC 관련 인물중에서는, 아니 축구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박종윤 본인이 직접 자기는 그 어느 선수한테도 감정이입을 벵거한테 한 것 만큼 한 적이 없다고 했으니 말 다했다. 말년으로 갈수록 벵거가 비판받는 부분에 대해 납득하면서도[30] 그 수위를 보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으며(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화가난다고 함) 벵거가 아스날을 떠난 이후 팀에 대한 팬심이 전보단 약해졌다고 말한다. 이주헌에게 자기는 아스날을 좋아한게 아니라 벵거를 좋아한거 같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을 정도. 특히 벵거의 인터뷰 스킬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다른 감독 이야기를 할 때도 전체적으로 벵거에 기준을 두고 좋냐 나쁘냐를 가르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주장 선임과 등번호 배정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남겼다.
  • 우나이 에메리: 아스날 감독으로서 성적이 매우 나빴던 2019-20 시즌 초반에 특히 비난을 퍼부었으나 사람 자체를 나쁘게 보진 않는다. 아스날 부임 전이나 아스날을 떠난 후에는 강점이 있고 업적도 있지만 빅클럽에서는 물음표가 붙는 감독 정도로 평가한다. 최소한 나쁘게 평가하지는 않으며 2019-20 시즌을 망치기 전까진 당시 아스날 상황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하였다. 다 떠나서 아스날 감독이 되기 전에는 엄청난 감독이라고 호평한 적이 있고 에메리는 유로파리그 3연패와 유로파리그 총 4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지닌 감독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31]
  •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보다는 에버튼 색채가 강한 인물이지만 박종윤이 좋아하는 위의 삼박자를 잘 갖춘데다, 고난의 역사인 아스날 주장직을 무난하게 소화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아한다. 사실, 박종윤뿐 아니라 구너라면 선수 시절의 아르테타를 싫어했을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아르테타가 잘할 때는 정말 기뻐하면서 칭찬과 기대를 아끼지 않았으며, 아르테타가 못할 때도 차마 에메리 수준의 융단폭격은 하지 못하고‘아르테타 본인을 위해서라도 나가야(경질) 한다’정도의 박종윤치고 매우 부드러운 멘트로 비판했다. 전술적 역량과 포텐셜에 대해서는 펩을 비롯한 다른 감독들이 좋게 평가한 적이 있고, 박종윤이 봤을 때도(특히 에메리 이후 부임했을 때) 강점들이 보이는지 좋게 보는 편이다. 하지만 성적이 곤두박질 친 2020-21 시즌에 비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초보 감독이라는 한계를 항상 강조하는데, 사실, 성적만 놓고 보면 진작에 경질됐어도 이상할게 전혀 없다고 말하고 라이브 방송중에 아르테타는 감독으로서 역량이 없는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하는 등 이미 신뢰는 거의 바닥난 상황이지만 아스날이라는 구단이 감독을 쉽게 경질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어쨋든 좋아했던 선수라는 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믿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도 2021-22 시즌에 팀의 리빌딩도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기 시작하고 분위기도 많이 올라와서 아르테타에 대한 비난은 많이 줄어들었다. 아르테타의 역량에 대한 의심도 꽤나 거두고 능력은 확실히 있는 감독인 것 같다는 스탠스로 바뀌었다. 하지만 문제에 봉착하면 그 문제를 결국 해결하긴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현재로선 그의 한계고 아쉽다는 얘기를 한다.
  • 로베르 피레스: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는 말로 간단히 요약 가능하다.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벵거볼의 상징이자 핵심 선수였고,[32] 플레이와 달타냥같은 외모가 간지나기 때문이며 피레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33]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됐을 때 재활하는 영상을 하나하나 다 보는 과정에서 그에게 반했다고 한다.
  • 데니스 베르캄프: 박종윤이 아스날에 입문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인물이다. 상술한 공을 예쁘게 차는 선수에 가장 부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공격수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아한다. 박종윤이 축구를 가장 재밌게 봤을 때가 98프랑스 월드컵~유로2000 시기인데 이 당시 베르캄프의 플레이를 보고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한다.[34]
  • 산티 카솔라: 굉장히 좋아하고[35] 고평가하는 선수[36]로 아스날이 부진했을 때의 큰 문제점으로 카솔라의 부재를 지적했고[37] 카솔라가 있었다면 좀 달랐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카솔라가 겪었던 심각한 부상에 많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그걸 결국 이겨내고 비야레알에서 재기에 성공한 모습에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 티에리 앙리: 피레스, 베르캄프급으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아스날을 넘어 PL 최고의 선수였던 그이기에 당연히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매우 좋아하는 선수들에 비해 약간 순위가 낮은 것은 역시 아쉬운 리더십. 주장감은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지도자 커리어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피레스, 베르캄프와 같은 선수들과 비교했을때의 얘기고 전성기의 아스날에서도 최정점에 있었던 선수니 의미가 남다른 선수다. 아스날의 올타임 넘버1이라고 주장할 정도다. 앙리가 한창 전성기였을 때보다 나중에 나이들고 아스날에 단기 임대로 복귀했을때 오히려 더 좋았다고 한다. 특히, 리즈전에서 골을 넣고 벵거랑 포옹하는 장면을 박종윤이 아스날 팬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으로 꼽는다.[38] 의외로 앙리에 대한 팬심이라기보단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데 앙리를 평가하는 기회가 있으면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것은 당연하고, 반니에 의해 득점왕을 한 번 놓친 사실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앙리-베르캄프 투톱은 평소 타 팀 팬들을 의식하여 객관적인 자세를 취하려는 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신격화에 가깝게 찬양한다.
  • 솔 캠벨: 희대의 통수로 토트넘 팬들에게는 최악의 선수지만 같은 이유로 진성 구너인 그에게는 최고의 선수. 토트넘을 엿먹였다는 것 외에 실력적인 면에서도 나무랄 데 없이 좋게 본다. 솔 캠벨 이후의 센터백중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 옌스 레만: 특유의 기행으로 유명한 키퍼로 박종윤도 재미있어 하고,[39] 실력에 대해 평가가 낮다며 실력 자체도 좋게 본다.[40]
  • 마누엘 알무니아: 2005-06 챔스 결승에서 알을 까이며 골을 먹힌거에 대한 아쉬움을 자주 얘기한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알무니아 얘기가 나올때마가 화를 낸다. 어느정도냐면 램스데일이 21/22 시즌 초반에 비해 후반기에 폼이 약간 떨어지자 이게 다 알무니아가 아스날 훈련장을 방문해서 램스데일을 만나서 그런거라고 화를 냈다. 싫어하는 아스날 선수 월드컵 영상에서는 알무니아는 아스날의 모든 것을 망친, 나비효과의 스타트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 이안 라이트: 아스날의 전설이지만 그렇게까지는 선호하지 않는다. 박종윤이 해외축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시점은 2001-02 시즌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활약한 이안 라이트의 플레이를 직접 본 것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라이트가 아스날에 강도 높은 비판을 자주 하기 때문. 다만 그가 하는 비판에 불만스럽다가도 자막에 올라오는 그의 업적을 보면 딱히 할 말이 없어진다고 한다.
  • 줄리우 밥티스타: 박종윤이 아스날 팬사이트인 하이버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영입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선수이다. 그런데 폭망해서 매우 민망했다고 한다. 그가 직접 작성한 밥티스타의 영입을 환영하는 글에 밥티스타의 장점으로 나열한 것들이 하나도 발현되지 않았다. 다만 지금 다시 돌아보면 그중에 일정 부분은 박종윤이 밥티스타가 아스날에서 뛰는 꿈을 꿀 정도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버해서 작성한 느낌이 있다고 한다.
  • 메수트 외질: 한번도 바꾸지 않았던 카톡 프사를 바꾸게 만든 장본인. 영입 당시 큰 기대를 갖고 레플리카도 사들였으며 아스날 커리어 중반 정도까지는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커리어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 내적에서 드러나는 한계와 외적으로 나오는 구설수로 인해 정은 다 떨어졌고 보통 정도의 감정을 갖고 있다고. 그래도 외질이 은퇴하자 어딜 가든 잘 살았으면 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가봉맨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장본인이 바로 박종윤이다. 랩추종윤 사무실에 가봉 국기가 무려 두 장이나 있으며[41] 방송을 위해 캐릭터성을 가져간 면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오바메양이 골을 넣으면 라이브 방송 화면에 가봉 국기를 띄워놓고 가봉 국가를 플레이 해놓는 등 오바메양에 대해 애정을 많이 드러냈다. 하지만 2020년 여름 재계약 이후에 갑작스럽게 오바메양의 폼이 떨어지자 종종 가봉놈이라 부르며 강도 높게 비판을 하고 오바메양의 2020-21 시즌부터의 퍼포먼스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을 자주 한다. 2021-22 시즌에는 가봉새끼라 할 정도로 비판의 강도가 세졌다. 특히 주장직 박탈 사건 전후로 멘탈적인 문제까지 일으키자 아무리 최근에 오바메양이 못했어도 이 영입은 지금까지는 성공이었지만[42] 오바메양이 이러한 행보를 보이면 실패한 영입이다, 만약 오바메양에 관한 안좋은 루머들이 사실이면 가봉 국기를 가봉 대사관 앞에 두고 오겠다며 그를 내보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얘기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 송영주 해설에게 가봉 국기를 쿨하게 넘겼다.#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가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보이자 아스날, 바르셀로나, 그리고 오바메양 본인 모두에게 win인 딜이었다고 좋게 평가한다. 애초에 오바메양은 아스날에서 해준게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더 크게 뭐라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근래에 있었던 아스날의 9번 중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이나 아스날 9번의 저주를 완전히 깼다고는 보지 않는다. 저주를 깼다고 하기에는 이적료 대비 득점력이 저조하기 때문. 하지만 전방에서 버텨주고 연계를 해주는 등의 전술적인 활용 가치는 높은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런고로 아스날에 중요한 선수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43] 하지만 한창 챔스 티켓을 놓고 경쟁하다가 리그 3연패로 4위 자리에서 미끌어진 21-22 시즌 막판에 라카제트가 자기는 이적에 열려있고 챔피언스 리그가 그립다.는 인터뷰를 하자 제대로 빡이 돌아서 어떻게 아스날 주장이라는 놈들은[44] 다 이 모양이냐며 팀이 힘든 시기에 주장이 구심점이 되기는 커녕 분위기를 더 해치는 행태에 분노를 표출했으며 그의 형편없는 개인 성적(리그 25경기 4골에 그중 필드골은 2골)[45]을 지적하며[46] 아스날이 이렇게 된 데에는 라카제트의 지분도 있다는 얘기를 했다. 결국 이런 애들을 데리고는 팀이 위로 올라갈 수 없다며 "나가 이씨... 나가 이새끼야!"를 시전하고 말았다.
  • 패트릭 비에이라: 두상 때문에 왕밤빵이라고 부른다. 잘 나갈 때도 팀 나간다고 하도 징징거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47] 그래도 싫어하는 선수는 아닌 것이 피온에서 아스날 스쿼드를 짤 때도 거리낌 없이 집어넣고 현재 아스날에는 비에이라 스타일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등 평소에도 비에이라 스타일의 선수를 유독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럴만도 한게 박종윤이 그리워하는 2000년대 초반의 아스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피지컬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았고 이 선수들로 이루어진 스쿼드는 파이팅이 넘쳤는데 그중에서도 비에이라는 당시 아스날에서도 최고라 할만한 피지컬과 성깔정신력을 갖고 있었다. 또, 실력적인 면만 보면 말도 안되게 잘하는 선수였다고 자주 얘기한다. 감독 비에이라에 대해서도 호평을 많이 한다.
  • 애슐리 콜: 첼시로 이적하기 전에는 피레스, 베르캄프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였을 정도로 애정이 있었다.[48] 그리고 첼시로 안좋게 이적하고 나서도 방송에서 증오심을 대놓고 표출하는 몇몇 선수들과는 다르게 콜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욕을 하지 않는다.[49] 아스날에서도 나름 할 만큼 했고, 당시 콜, 첼시, 그리고 아스날의 역학을 감안하면 절대 잡을 수 없던 선수였기 때문. 콜의 전성기는 첼시 시절이고 첼시 레전드가 맞다고 얘기하지만 콜은 아스날의 PL 베스트11에도 포함되는게 맞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그 유명한 역주행 세레모니의 주인공이지만 별로 생각이 없다고 한다. 딱 한 시즌 잘했을 뿐이고 애초에 용병 느낌으로 데려온 선수라 아스날에서 길게 뛴 선수도 아닐 뿐더러 아스날을 떠나고 커리어가 잘 풀린 케이스도 아니기 때문. 물론 역주행 세레모니를 생방송으로 목격했을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
  • 로빈 반 페르시: 통칭 반통수. 반 페르시라 부르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이며 가장 싫어하는 선수. '패륜아'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안 좋아하다 못해 혐오한다. 통수 특집에서는 따로 한 편을 할애할 정도로 애정어린 공세를 퍼붓고 있다. 반페르시가 잘할때도 별로 안좋아 했다는데 진작에 나갔어야 할 선수를 벵거가 감싸면서 먹은 엄청난 비난과 선수단에 끼친 악영항 등을 생각하면 반드시 터져야 되는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1-12 시즌에도 '이 새X가 드디어 터졌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이었을 뿐 애정은 전혀 없었다.[50] 단순히 아스날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아스날 시절에 있었던 많은 구설수, 잦은 부상, 온전하게 터지지 않는 포텐, 아스날이 반 페르시를 붙잡고 있어서 무산된 여러 공격수와의 링크들, 여기에 반 페르시를 감싼다는 이유로 벵거가 같이 욕먹었던 상황 때문에 더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 페르시를 패륜아라고 부르는 것도 벵거가 반 페르시를 위해 했던 엄청난 희생들을 자기가 뻔히 앎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보답하기는 커녕 한 시즌 포텐 터지니까 바로 떠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맨유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작은아이 드립, 그리고 그 이후에 종종 나오는 아스날에 관한 발언들 때문에 더 싫어한다. 아스날을 그딴식으로 배신하고 떠났으면 아스날에 관한 얘기를 꺼내지 않는게 상도덕인데 그것도 모르는건지 아스날을 지적하는게 재수없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다만 실력은 인정하는 편. 특히 2011-12 시즌의 반페르시는 앙리-베르캄프 라인 이후 끊겼던 아스날의 공격수 계보를 드디어 이을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 세스크 파브레가스: 통칭 히드라. 바르셀로나 유니폼 사건, 이후 첼시 이적 과정에서의 언플 등으로 인해 반 페르시 다음으로 싫어하는 선수. 반페르시에 가려져서 그렇지 얘도 만만치 않은 새끼라는 발언을 자주 한다. 사실은 파브레가스의 유소년 시절 57번 유니폼을 가지고 있었을 정도로 좋아했다. 비에이라가 유벤투스로 떠난 시즌에 챔스에서 세스크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평점 10점 만점의 활약을 했을때 일종의 통쾌함까지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아스날에서 한창 전성기를 달릴 때는 팀의 희망이라고까지 생각했다고. 그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아스날에서의 전성기시절을 모두 봤기 때문에 아스날 팬 입장에서는 상당히 감정이 복잡한 선수라고 한다.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안될 것 같으니까 아스날로 이적한 모습, 아스날에서 우승각이 안보이니까 바로셀로나로 리턴한 것, 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가 잘 안풀리니까 첼시로 이적한 것, 그리고 첼시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이번엔 모나코로 이적한 모습을 보면 기회주의자[51]가 따로 없는데 자기가 아스날 레전드인것마냥 행세를 하는 것이 꼴같지 않다는 얘기를 한다.
  • 로랑 코시엘니: 한때는 좋아하는 선수였으나 이적 뗑깡과 훈련 불참, 의상 체인지 건으로 세스크보다도 싫어하게 되었다. 그래도 코시엘니의 사과 후엔 그보다는 나아진 듯 하나, 피온 팀을 짤 때 껄끄러워하는 걸 보면 여전히 좋아하진 않는다. 그리고 코시엘니의 은퇴 소식에 작별인사를 하긴 했다.#
  • 그라니트 자카: 한때 정말 대차게 깠던 선수이다. 축구 실력에 대한 비판도 많이 했고 주장으로 선임됐을때 안좋은 행동을 보이기도 해서 현역 아스날 선수중에 가장 욕을 많이 했던 대상이다. 사실 벵거가 이끌던 아스날이 한창 잘 나가던 때부터 팬을 한 박종윤 입장에서는 싫어할 수밖에 없는 선수인 게, 벵거 감독이 본격적으로 힘을 잃게 된 시기가 자카가 팀에 들어온 때와 딱 맞아떨어진다. 벵거를 좋아하는 박종윤에겐 좋은 감정이 들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순간[52]부터 아스날에 필요한 선수라고 태세전환을 하였다. 어쨋든 지금 현 아스날의 상황을 고려하면 자카는 필요한 선수라고. 그렇지만 동시에 아스날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결국에 놔줘야 하는 선수라고도 평한다. 그러나 2021-22 시즌 중반에 자카가 난데없이 경기를 말아먹거나 퇴장을 당하는[53] 경기들이 속출하자 인내심에 한계가 왔는지 자기가 그동안 말해왔던 자카는 어쨌든 현재 팀에 필요한 선수고 헐값에 주고 팔아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철회하고 이 선수를 데리고 있으면서 발생하는 비용들이 더 큰 것 같다며 "나가라... 나가자... 너 때문이야... 가... 어디든 가... 가 이 새X야!"라는 심금을 울리는 멘트를 남겼다. 그러나 22-23 시즌들어 자카가 아스날의 좌측 메짤라 포지션에서 리그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자 자기가 과거에 했던 자카는 결국에 극복해야 하는 선수라는 코멘트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며 태세전환을 했다. 아스날의 All or Nothing 다큐멘터리를 보고 자카에 대한 생각이 바뀐 부분도 있다고 한다.
  • 슈코드란 무스타피: 한때는 자카와 페어로 묶이며 욕을 융단폭격했다. 실력도 부족한 놈이 맨날 남탓이랑 오프사이드 어필만 해댄다고 싫어했다. 하지만 일정 시점에는 아스날에 무스타피만큼 믿을만한 수비수가 없다며 그를 믿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스날을 떠나 샬케로 갔을 때는 특집 영상을 제작하면서 작별을 고했다.

4.2. 아스날 비관련인

  • 펩 과르디올라: 병적인 워커홀릭 기질에 일종의 존경심이나 동질감을 느끼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과 쓸데없는 말을 삼가는 인터뷰 스킬 등이 겹쳐 매우 높게 평가하는 감독임과 동시에 좋아하는 감독. 하지만, 맨시티의 FFP 징계 건에 대해 벵거를 거론하며 입을 털었던 것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했다.
  • 주제 무리뉴: 구너라면 좋아할 수가 없는 감독이고 당연히 박종윤도 싫어하는 감독이다. 전술 스타일도 박종윤이 좋아하는 공 예쁘게 차는 축구와는 거리가 있고 뭣보다 인터뷰 스킬이 매우 더럽기 때문에 싫어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토트넘 감독 부임 당시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감독이고 성적과는 별개로 손흥민을 매우 좋아하고 중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터뷰도 폭주기관차였던 시절에 비하면 세월 때문인지 성적 때문인지 좀 부드러워졌기 때문에 인식이 약간은 나아진 듯 하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감독인 건 변함이 없으며 무리뉴와 아스날이 링크됐을 때도 반대했다.[54] 하지만 사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감독으로서 이룬 업적이 있기에 평가는 굉장히 좋게한다.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어마어마한 감독이라고 할 정도였다.
  • 토마스 투헬: 박종윤은 기본적으로 선수단과 문제를 일으키거나 잡음이 많은 감독을 좋아하지 않는데 투헬만큼은 예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다. 이유는 그러한 잡음을 덮어버리는 전술적 역량과 그에 따른 성적 덕분. 또한, 보드진이나 선수들과 겪는 트러블에 비해 인터뷰 스킬은 좋은 편이다. 특히 2020-21 시즌, 매우 힘들었던 첼시에 중도 부임한 후 팀을 완전히 바꾸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낸 이후 투헬에 대한 평이 더욱 올라갔고 첼시 얘기가 나올때마다 그를 칭찬한다.[55] 게다가 첼시에 오고 나서는 보드진과 사이가 좋아 보이는 상태라 일종의 기대까지 하고 있다.
  • 지네딘 지단: Zidane을 그대로 읽은 지데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56] 선수시절에 쌓아올린 화려한 커리어, 그리고 감독직에서의 챔피언스 리그 3연패 커리어를 보고 사주팔자가 챔피언인 사람이라며 극찬한다. 현역시절에도 매우 좋아하는 선수였어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 탑3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 마우리치오 사리: 선수단 관리와 인터뷰 스킬이 매우 나쁜 감독이라 좋아하지 않는다. 전술적인 면도 첼시와 유벤투스에서 보여준 시원찮은 경기력 때문에 우승 실적에 비해 평가가 박하다. 또 유벤투스의 방한 사건때 보인 모습도 정말 안좋게 생각한다.
  • 샘 알라다이스: 싫어하는 감독 중 하나이며 평가도 박하다. 아스날과의 관계도 썩 좋지 못했고 전술도 뻥축에 가까우며 팀 운영에 잡음이 많아 감독의 리더십을 중시하는 박종윤 입장에선 감점 요소가 많다.
  •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세간에서도 호평과 혹평이 공존하는 감독 중 하나인데 박종윤은 극도의 혹평을 하는 쪽에 가깝다. 아무리 좋게 쳐줘도 박종윤에게 마르티네스는 팀 잘 걸린 운장 정도밖에 안 된다.
  • 찰리 아담을 비롯한 스토크 시티 FC의 파이터들: 스토크 시티 FC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스날 팬들은 스토크를 좋아할 수가 없다. 이스타 TV의 첫 100만 조회수를 이룩한 주연들이지만 정말 싫어한다고 누누히 말하곤 한다.
  • 리오넬 메시: 박종윤이 자기가 두 눈으로 본 선수중에서 최고이자 자기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추어올린다. 바르셀로나의 팬은 아니지만[57] 메시의 팬이라고 자청할 정도로 좋아한다. 메시가 아직 청소년이던 시절에 소문으로만 듣던 바르셀로나 유망주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경기를 틀었는데 무슨 코 큰 놈이[58] 혼자서 수비를 도륙내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는 얘기를 종종 한다.[59] 최근 들어서는 자기가 보유하던 축구 유니폼을 대부분 팔았을 정도로 유니폼 수집에 미련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메시가 PSG로 이적했을땐 메시의 PSG 유니폼을 주문하기도 했다. 호날두의 노쇼사건이 있기 전, 메호대전이 한창이었을 때도 메시의 손을 들어주던 편이었다. 축구적인 면모 외에도 메시는 그와 자주 비교되는 마라도나와 호날두에 비해 겸손하고 구설수가 훨씬 적을 뿐더러 하나의 클럽에 오래 몸담은 로맨티스트라는 점을 높게 산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직관 영상을 보면 메시의 우승을 못보면 매우 우울할 거 같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좋아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메시의 우승 세러모니 순간 눈가가 촉촉해진 것을 확인할수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종윤이 선호하지 않는 에고가 강한 타입이고 결정적으로 한국에서의 노쇼사건 때문에 "얘는 이제 저한테 무스타피보다 아랩니다"라는 노쇼사건 때는 아예 거의 1시간에 달하는 특집 영상을 제작하여 대차게 깠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제외하고 단지 축구적인 면만 보면 말도 안되게 잘하고 역대 축구선수 순위 최상단에 있는 선수라며 극찬한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업적 만큼은 역대 최고이며 미래에 호날두의 이름을 딴 챔피언스 리그 상이 생기지 않겠냐는 얘기를 자주 한다. 한편, 호날두가 이제는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줘야할 나이가 되고도 한참 지났음에도 그의 여전헌 유아틱하고 치졸하고 때때로는 프로답지 못한 행보에는 쓴소리를 많이 하며 이러한 멘탈이 그의 화려하디 화려한 커리어에 흠집을 내고 있다면서 안타까워한다.
  • 누누 산투: 굉장히 싫어한다. 아스날 감독이 공석이었을 때 목상태가 좋지 않아 방송에 못 나오는데도 TTS를 동원해가며 누누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한 바 있으며, 장난식으로 '누종누신'이라는 단어가 채팅창에 등장하자 차단과 블랙을 언급하기도 했다. 심지어 라이벌 토트넘 감독이 유력하던 상황에서도 박종윤이 삭발하면서 반대하는 썸네일이 등장하는 등[60] 매우 불호하는 편. 명확한 업적을 남긴 것도 없고 수비 중심의 단조로운 축구를 하며 이마저도 수비전술 잘 짠다는 감독들에 비하면 허술한데다 슈퍼 에이전트에 의존을 넘어 종속된 듯한 선수구성을 보여준 적이 있다 보니 싫어하는 듯하다. 좋아하지 않는 무리뉴도 이 감독 앞에 두고 평가하면 호평으로 돌아서버리는 마법을 보여준다. 독두꺼비의 제보로 최근 영상에서는 '니감누'[61]로 부른다.
  • 게리 네빌: 현역 시절에는 제일 싫어하는 선수였다.[62] 게리 네빌이 아스날을 쫄게 만들려고 일부러 거친 태클로 선수들을 많이 담궜기 때문.[63] 대표적인 희생양이 바로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네빌의 개태클에 당한 뒤로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한것 같다는 얘기를 종종 한다. 하지만 은퇴 뒤에는 좋아한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그의 방송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그를 방송 출연하는 축구 패널로서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
  • 제이미 캐러거: 선수시절에 대해서는 저평가한다. 자기가 기억하는 캐러거는 앙리에게 늘 탈탈 털리던 수비수라며 자빠지고 실수하는 장면이 잦았던 것이 안좋은 쪽으로 인상깊었다고 한다. 물론 리버풀에서 보여준 충성심과 리더십은 인정한다. 네빌과 마찬가지로 캐러거가 은퇴 후 미디어에서 가져가고 있는 축구 패널로의 모습은 방송 능력이 있다며 호의적인 평가를 자주 한다.
  • 뤼트 판니스텔로이: '말상'이라 부르며 싫어하는 선수 중 하나다. 아스날이 잘나가던 시절 우승 경쟁을 하던 맨유의 주축 스트라이커였고, 앙리가 20-20을 달성했던 2002-03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한 것을 매우 고깝게 여기고 있다. 반니를 이야기할 때 심심찮게 찬조출연하는 선수가 바로 마틴 키언인데, 리그 경기에서 반니가 PK를 실축하자 뒤통수를 가격하며 조롱하던 모습이 정말 통쾌했다고 한다. 다만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실력은 인정한다. 처음 봤을 때 호나우두, 앙리와 함께 굉장히 충격을 준 선수라고 한다.
  • 티아고 알칸타라: 엄청 좋아한다.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 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WPT에서 결승까지 보냈을 정도로 고평가 하는 선수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버풀로 왔을때 리버풀 중원에 큰 힘이 되어줄 선수라고 얘기했다. 티아고 칭찬을 하도 많이 해서 어떤 팬이 Thiago Mom이라고 마킹한 리버풀 유니폼까지 선물했다. 그러나 티아고가 리버풀에서 계속 부상으로 못 나오고 어쩌다 나온다고 해도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티아고가 최고의 능력을 발휘했던 이유는 옆에 있는 요주아 키미히같은 선수들이 잘 받쳐줘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얘기한 적도 있다. 물론 티아고가 리버풀로 간 첫 시즌에 부상으로 고생도 많이 했고 당시 리버풀 센터백의 줄부상으로 티아고의 미드필더 파트너가 되어야 할 헨더슨과 파비뉴가 센터백 자리에 서면서 바이날둠 같은 선수들과 파트너를 이뤄야 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헨더슨-티아고-파비뉴 세명이 미드필더로 나왔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가레스 베일: 가장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본업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자기 욕구 채우는데만 집중한다면서. 센세이셔널했던 순간은 인정하나,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말년 시절에 보여줬던 태업이나 기행에 그와 대비되는 골프, 그리고 웨일스 대표팀에 대한 열정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평가한다.
  • 알렉스 퍼거슨: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너무 지나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 그대로 너무 대단하고 완벽한 감독이라서 라이벌 팀인 아스날의 서포터인 박종윤의 입장에선 좋게 보일리가 없다. 당연하게도 평가는 굉장하게 해준다. EPL을 넘어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뽑힐만한 감독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5. 마곡동 구너

자타가 공인하는 아스날 FC의 라이트 팬이며 아스날 국내 최대 팬사이트인 하이버리의 前 공동 운영자이기도 했다.[64]

아스날 팬이 된 시기는 2001-02 시즌부터라고 하며, 거의 20년째 아스날을 응원하는 중이다. 당시 아스날의 49경기 무패행진과 무패우승 등 좋았던 시절을 다 지켜보던 진성 올드팬인지라 아스날이 고꾸라지던 시기에 팬질을 시작한 아스날 팬들이 안타깝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본인은 아스날의 한참 좋았던 시절을 직접 봤기 때문에 2010년 전후의 일명 '4스날' 시절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챔스는 커녕 유로파권에서도 멀어진 지금 시점에서 생각하면 '4스날'도 감지덕지라고는 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최후의 자존심은 남아있는지 한화롯데와의 비교는 불쾌해한다.

아르센 벵거의 열렬한 지지자였으며, 그가 아스날 감독직을 그만둔다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히든풋볼에서 호외로 벵거 특집을 올리면서 그의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벵거 사임 이후로는 예전보다 팬심이 떨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나, 막상 그 이후로도 팬심은 여전히 유지 중이다. 2019-20 시즌 아스날과 첼시의 스탬포드 브릿지 경기 당시, 패션쇼(?)를 진행한 건 덤.[65]

맨유가 아스날이랑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다투던 시절부터 축구를 봐서 그런지 맨유를 정말 싫어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캐스터 시절 MUTV의 국내 해설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캐스터 혹시 아스날 안티인가요? 너무 편파적이네요.’라는 의견의 댓글을 보며 ‘내가 일을 잘 하고 있구나.’라고 흐뭇해했다고. 의외로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에게는 그닥 감정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현지팬도 아니고 그가 팬을 하던 시기의 토트넘은 지금의 위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 밑에 있던 클럽이라서 아예 관심 밖에 있었다고 한다.

아스날을 배신한 선수들을 진짜 분노를 담아서 사정없이 깐다. 대표적인 선수가 로빈 반 페르시인데, 이스타TV에서 통수왕 베스트 11 특집을 하면서 반 페르시 부분을 아예 따로 할애해 올리기도 할 정도로[66] 극도로 혐오한다. 또한 절대 반 페르시라고 부르지 않고, 반통수라 부르는 게 특징.[67] 또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역시 싫어하며 반 페르시와 마찬가지로 파브레가스를 까는 영상을 따로 만들었다. 자기가 과거에 정말 싫어하던 맨유를 가도 용서하겠다던 로랑 코시엘니가 막상 훈련 거부하고 보르도로 이적해 유니폼을 갈아입는 동영상을 올리자 이성을 잃고 사정없이 쌍욕을 박기도 했다.[68]

그러나 아스날을 배신한 선수들을 싫어할 뿐, 토트넘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솔 캠벨은 아스날의 레전드이므로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다.[69] 또한 아스날을 떠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70][71]들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지금은 메수트 외질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스날로 이적할 당시에는 평생 설정 안하던 카톡 프사를 외질 사진으로 바꿨을 만큼 매우 흥분했다고 한다. 벵거 말년 시기에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는 산티 카솔라. 지금도 이스타TV의 컨텐츠를 진행하다가 카솔라의 이름이 나오면 항상 한 마디 옆에 곁들어서 칭찬하고는 한다.

우나이 에메리가 첫 시즌 나름 괜찮게 하자 믿음을 주는 듯 하다가 유로파 준우승 이후부터 사정없이 까기 시작했으며, 2019-20 시즌 들어와서는 에메리 나가라가 아니다. 에메리 내쫓아라를 시전할 정도로 극렬하게 비판했다. 에메리가 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목 수술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음성 메세지로 컨텐츠를 뽑기도 했다. 미켈 아르테타가 선임된 이후로는 달라진 경기력 때문에 지속적으로 신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20-21시즌 시작 후 아스날이 리그에서 강등권으로의 추락이 염려될 정도로 경기력이 나빠지자 아르테타와 선수단에 대해 반은 분노하고 반은 해탈한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르테타가 경험이 적은 감독이므로 지금과 같은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서라도 감독자리에서 자르는 것이 해결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2020년 연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되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스타 라이브에 참석하지 않게 되자 아스날은 첼시를 시작으로 브라이튼, WBA 상대로 3연승을 거두게 되자 팬들과 추멘을 위시한 이스타TV를 기점으로 '번없승'이라는 호칭으로 새롭게 불리게되면서 "결국 박종윤이 아스날의 최종 억제기였던거 아닌가?"하는 의문과 함께 점점 여론이 그러한 쪽으로 편중되기 시작했다.

응원팀이지만 못하는 선수 역시 사정 없이 비판하는데, 슈코드란 무스타피그라니트 자카가 주요 대상이었다. 무스타피를 극딜하는 영상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아르테타가 부임하면서 기적처럼 이 둘을 살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세 전환.## 니콜라스 페페도 ‘천억짜리 선수가 아니라 22만원짜리 선수다’라고 깠다가 아르테타가 살린 이후로는 ‘그래도 200억 정도는 해준다’라고 정정. 이에 이스타TV 구독자들 사이에서 ‘사실 진정한 추멘은 박종윤이었다’라는 반응이 나오며 이스타의 별명인 추멘을 인용해 "추종윤"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생겼다. 특히, 요원들과의 퀴즈쇼 대결에선 본인의 추한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스타TV가 인기를 얻으면서, 네이버 스포츠에 아스날 뉴스가 뜨면 지속적으로 베플에 본인 이름, 또는 별명인 박번개나 번개맨이 소환될 정도로 박종윤은 어느새 아스날 팬의 대명사가 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슛 포 러브에 나오는 경희대 구너와 비교하며 아스날 팬의 대명사를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스날 팬사이트의 운영자였을 정도로 열성적인 아스날 팬이지만 아스날 홈구장은 커녕 영국 땅을 밟아본 적도 없다. 이정도로 해외축구팀 응원에 진심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홈구장을 방문해보려 시도하고 실제로 많이들 방문하지만 박종윤은 의외로 이러한 것에 전혀 미련 없어보인다. 애초에 해외여행에 별로 뜻이 없을 뿐더러[72] 만약 하이버리 스타디움이 아직 남아있고 여전히 아스날의 홈구장이었다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을 텐데 하이버리는 고급 아파트 단지로 바뀐지 오래고 현 아스날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는 애정이 없어서 갈 이유가 없다고 하였으나 2023년 9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직관하며 처음으로 영국 땅을 밞게 됐다.

22-23시즌, 토트넘의 홈에서 아스날이 토트넘을 2:0으로 꺾자 다음날 정오에 방송을 켜서 북런던 더비 당시 출전한 모든 선수들, 아르테타의 유니폼과 트레이닝 킷을 주문하기도 했다. 당시 주문 금액만 250만원 정도가 나왔고, 관세는 약 60만원이 나왔다.

6. 번개볼

파일:번개볼로고.png

이스타TV의 박종윤과 SPOTV 해설위원 황덕연, 임형철이 진행하는 풋볼 매니저 컨텐츠.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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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어록

안녕하세요? 박종윤 입니다.
히든풋볼 고정 인사 멘트
범수
헐 레 미~
자카 저 개XX
자카는 원래 똥이에요! 쓰레기 같은 X낍니다!
교과서에도 나옵니다. 이 새끼가 시X년이라는 거.
그럼 SIBAL 배구나 쳐 하든가 이 개XX
무스타피 좀 들어가라 씨X
좋아했어, 좋아했었어 이 SIBAL X같은 개XX!!!
홍래 형님은 잘 계신가요?[74]
반통수 이 씹XX는~
이놈의 씨X 이... 이놈의 개X끼야 어으 씨X놈아 이거 뽀뚜루 좀 그만 만져라 개XX야!!
이 새끼는 뭐하는 새끼야 부루마불하나 십XX 이거, 무릎앉아하고 개XX,,
자카야 미안했다... 남아 줘라... 추해져도 좋다...

<여기까지가 이스타 티비가 유튜브로 읽은 내용들이다.>
비켜 이 새X야 주심! 자카 패스하는데 X놈 X끼!
이거 자카 있었으면 몰라, 진짜야.
제가 진짜 제 입으로 이런 얘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자카가 있었으면...
무스타피 너... 이렇게만 해준다면 사과영상도 찍고...옆에서 사진찍을 때 사랑한다고 말할 의향도 있으니까... 이렇게만 해줘라... 고마워.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솔 캠벨은 개씹통수예요! 하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미친년인가??
황가드 뛰잖아! 야!! 이 개XX들아 진짜 씨X 린가드 뛴다 그랬지! 말을 존나게, 이 씨X 진짜 먹히면 가만 안 둬, 이 개XX들아. 이 씨X새X들아 진짜아!!(샷건 치면서) 내가 씨X 린가드 뛴다고 얘기했지!! 아이 씨X 진짜아...(추멘: 아 린가드, 린가드. 아 린가드, 린가드. 아 린가드!) 저 새X한테 내가 저걸 봐야 되겠냐!! 이 새X 어떤 10Bird야, 이거 (추멘: 무스타피 아냐?)
17/18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날vs맨유, 린가드의 첫번째 골이 나왔을때.[75]
아, 린가드 막아라!! 이거 피케이 주면 안돼! 아, 얘는... 아, 씨... 아, 씨X 내가 3대1이라 그랬지. 셀레브레이션을 두번이나 봐야되겠냐.-17/18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날vs맨유, 린가드의 두번째 골이 나왔을때.
턱에 XX털 같은거 붙이고 다니는 저 개 XX!
손 좀 그만 쳐들어. 무슨 발표하냐? 이 개XX[76]
페페는 진지하게 기술 배워놔야 한다고 제가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페페 어머니,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하!
여튼요.
쥐영민쒸는 쑤엑스를 해본적이 있어요?
아! 그래요?!!
진정한 도전을 원한다? 아스날로 와야합니다.
(허리와 팔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며) 얍!
축찰예[77][78]
가는 말이 쎄야 오는 말이 없습니다
말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죽여, 조져, 때려(날려)
추성훈이 생각보다 진짜 싸움을 못합니다.
요기요 주문 요기요!!!
근성없는 새X들.... 어휴 XX... 꺼져!
너가 축구계의 조희팔이 아니라 조희팔이 축구계의 이주헌이다
이래 가지곤 아스날에 올 수 없어~
이렇게 할 거면 가봉으로 돌아가. 가봉으로 가!!
오 쩌리(ㅇㅉㄹ)
살살 녹는다 업진살, 석현준의 역마살
오 노래도 좋네~[81]
가봉신님, 제가 가봉 대사관이라도 찾아가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가나 대사관도 찾아가겠습니다.[82]
누가 "너 샤베트 없는 더블비얀코를 안먹으면 널 죽이겠어"라고 하면 전 먹겠습니다. 하지만, "너 햄이랑 소시지 없는 부대찌개를 안먹으면 널 죽이겠어"라고 하면 차라리 죽겠습니다.[83]
마라황, 추멘 태어나지 않겠습니다.
니 X추에 달린게 음모구요.
손흥민, 바디, 이제 이런 선수들 있으면 그냥 뒷구녕 개뚫리는 거야. 조심해야 됩니다.
쿠키 영상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다인거, 이것도 재능입니다.
코코~ 메디!
자 저는 여러분 저는 애플입니다! 저 뒷광고 아니에요~ 저 아이폰만 씁니다! 한 번도 삼성 폰 쓴적 없어요!
머리를 존X 올렸네요? 풀X기를 상징하는 건가요?
개틀딱이에요.
전 40대하곤 다르죠.
니가 정답을 한... 한글을 맞춰야 정답이예요! 니가 한 게... 맞아야 돼! 니가 낸 게 그게 아니라면 초성이 맞더라고 틀린 거야! 캘빈 필립스야! 자 그럼 이거 문제 새로 내야 됩니다! 리즈면 캘빈이야! 니가 잘못낸 거잖아! 문제가 틀렸기 때문에 새로 내야된다~ 자 출제자가 문제가 있으면 이거는 무조건... 그때도 얘기했잖아, 수능 잘못됐으면 다 정답 처리합니다. 그 이거 틀린 말 아니죠?
왜? 너도 할 말 없어! 눈 코 입 하나!!! 그걸 잘하는데 그걸 틀리면 어떡해!!!
이카르디! 어~ 이카르디! X스! 투웰브 타임! 원 데이!
아힝!
DJ! 뜨오! 뜨오! 오오! 또오! 와아아아아아아!!!
야! 나랑 이랑 달라! 나 30대야! 이 사람 나이 ㅈㄴ 선 넘었어!
○○○은 전설이야~/훌륭한 음식입니다!![84]
이거 못 멈춥니다. 이굴바
모르긴 몰라도 ~~
지금 날 가르치려 드는거야?
물똥이었나요?[85]
........뭐야 이거.[86]
뭐야 이거
저는 (아스날의)라이트 팬입니다
도전을 원한다면 아스날로 와라!
좋은 눈을 가질거면 라식을 해!
아스날 상대로 2-0으로 이겼다고 PL 만만하게 보지 마라. 그런 리그 아니다.[87]
아이 40댄데~ 형 애가 둘이야~ 난 미혼이야~ 어~ 형 몸이야! 정관이든 뭐든!
에이 살라는 PK 무난하게 넣겠죠 (그러나 1차 선방 이후에 2차 세컨 볼까지 골대 맞추며 번그아 제대로 인증했다.)
얼굴이 파울이다, 새꺄!!![88]
(자카에게) 나가라... 나가자, (에) 너 때문이야... 가... 어디든 가... ... 가 이 색히야
얼굴이 트레디셔널이다, 새꺄!!!
크리스마스NTR이죠. -크리스마스 야동 추천을 해달라는 도네에 한 대답 뒤따라오는 에스테틱은 덤.
SECS
타팀팬이 봤을때 김상식 감독 그렇게 나쁜감독 아니에요
타팀팬이 봤을때 라카제트가 나쁜 선수가 아니라는 전북팬인 황덕연에게 맞받아 친 말이다.
뭐! 부터 먹어볼까요?
마곡동 추배달에서 먹방을 시작할때 멘트
라일리 저 ㅆㅃ년이... 저 ㅅㄲ가 원흉이에요. 지금 잉글랜드 심판이 이따위인거? 저 ㅅㄲ가 어디 장이야
아스날 최악의 순간 모음 영상 중 마이크 라일리의 오심으로 무패 종료된 경기가 나오자 폭주하며. 본인 스스로도 예전에 비하면 감정이 많이 누그러졌다고 하면서도 정작 마이크 라일리가 화면에 나오자 쌍욕을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모습이 백미(...)이다.
라이어죠?
라이어 게임 중 추멘이 눈알을 굴리며 "명장이죠."라고 말하자, 일말의 고민도 없이 냅다 바로 추궁하면서 남긴 말.[89]
된다잖아 이 쒸뽈련아!
릴레이 퀴즈에서, 황덕연의 지적에 극대노로 반발하며[90][91]

8. 여담

  • 실제 축구는 정말 못한다. SPOTV의 프로그램인 UHD 스포츠스토리의 한 코너인 UHD 스포츠마스터에서 실력이 드러났다.[92]
  • 게임 또한 굉장히 못한다. 전형적인 실력은 없으나, 오기만 가득찬 타입이다. 하지만 위닝은 이주헌보다 잘한다.[93]
  • 지금은 아프리카TV 스포츠에서 개최하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Radio A's에서 격주로 출연을 하였다.
  • 어떤 것에 빠지면 깊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고 본인이 말했는데 그런지 몰라도 김근호 PD[94]가 사이클 중계를 할 때 4시간 넘게 공부를 했다고 증언했다.
  • 무언가에 딥하게 열중하는 성격과 면모로 인해 일본 AV계를 깊게 알고 있고 그 쪽 지식이 매우 해박하다. 또한 이주헌 피셜로 야동에 대한 조예가 깊다는 언급이 나왔다.
  • 반면 본인이 가장 취약한 분야는 세계사 및 세계 문화. 히든풋볼이나 주책남들을 진행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적인 현상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항상 “나 그런거 잘 모른다”라고 언급하고는 한다. 유일하게 나가 본 해외가 히든원정대로 간 두바이라고 한다.
  • 아프리카TV에서 손흥민 경기를 중계할 때 손흥민이 공만 잡으면 위치나 상황에 상관없이 '슛~ 슛~'을 외친다. 이 때문에 채팅창 사람들이 허정무에 빗대서 '박정무', '허종윤', '허정무 아들', '허정무 2세'등의 다양한 별명을 붙여줬다. 이 습관은 번개볼에서도 그대로 재현 중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번정무.
  • 이스타TV 구성원 중 노래를 잘 하는 편이다. 이따금씩 월간 정산방송에서 노래방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부르는 노래들이 꽤 난이도가 있는 편.정재욱 - 잘가요(cover by 박종윤)
  • 아프리카TV 이스타TV 채팅창에 유독 "종윤이의+(신체부위)" 식의 닉네임을 가진 팬들이 많다.[95] 남성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지라 게이 밈이 흥하는 중이며, 본인 역시 실제로 주변 지인 중 게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 팟캐스트 히든풋볼과 주책남들에 따르면 평소 노팬티로 다닌다. 또한 평소 잠을 잘 때 알몸으로 잠을 자며, 여름엔 하얀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고 하는데,[96]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매달 주기적으로 받는다는 브라질리언 왁싱.
  • 아스날과 관련되지 않은 선수나 감독 중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월드컵 때 3위까지 올라갔음에도 지속적으로 디스했다. 아스날 감독도 아니였는데 도대체 왜 싫어하냐고 이주헌이 물어보자 능력도 안되는 감독이 벨기에 국대라는 큰 팀을 맡아서 뽀록으로 올린 성과에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고 밝혔다.
  • 이주헌과 마찬가지로 재채기 소리가 특이한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앗힝!'이라고 소리를 낸다.

여기까지가 이스타 티비가 유튜브로 읽은 내용들이다.
  • 정말 극한의 워크홀릭이다. 거의 혹사에 가까운 일정으로 고되게 일하는 스타일. 법인 설립 후에는 집-직장 루트만 반복하며 잠도 거의 자지 않은 채로 매일 일하는 초인적인 업무량을 보여준다. 그 때문인지 이스타TV 댓글창에서는 '종윤이 형은 좀 제발 푹 쉬세요'라는 댓글이 시도 때도 없이 달린다.[100] 그러나 사실 유튜브 촬영은 그닥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서 부담이 없고, 다른 회사 일이 업무량에 더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박종윤은 언급하기를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게 뭐냐고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본인은 참는 것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잠은 그냥 졸리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면 안 자게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금의 업무량이 그닥 부담되지는 않는다고 했으나, 휴가를 떠나면 그 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잔다고 했던 걸 보면 혹사 중인 것은 사실인 듯.[101] 본인이 말하길 지금 돈을 바짝 벌지 않으면 나중에 못 벌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항상 미래에 대한 걱정을 지닌 채 일한다고 한다. 60세 이후로는 아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지낼 정도로 돈을 벌고 싶다고 했다.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그의 워커홀릭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 아스날 광팬이지만 정작 하이버리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커녕 영국 땅을 밟아본 적도 없다. 본인은 그닥 해외 축구 직관에 대한 욕심도 없고 축구를 중계로 봐야 더 잘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한다.[102] 게다가 해외여행을 나가고 싶다는 욕구조차도 없어서, 아시안 컵 때 히든 투어로 아랍에미리트를 간 것이 성인이 되고 나서 첫 해외여행이었다고 한다. 2023년 9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직관하며 처음으로 영국 땅을 밞게 됐다.
  • 음악에 대한 조예가 굉장히 깊다. 학창 시절에는 소위 말하는 ‘락 찌질이’여서 좋아하던 장르인 블랙 메탈데스 메탈만 주구장창 팠으며, 가사가 명확히 들리면 바로 그 뮤지션을 손절했을 정도로 굉장히 하드코어한 음악 성향을 가졌었다. 지금은 장르 구분 안하고 다 듣는다고. 가끔 방송 준비 직전 선곡하는 곡들 보면 일반인들이 알기 쉽지 않은 노래가 수두룩하다.[103] 가끔씩 왕년의 록 꼰대 기질이 튀어나오고는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 순위를 설명하는 영상에서 황덕연이 U2를 모른다고 하자 U2를 모르는 건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서 노래를 듣는 데 순서가 있다라며 반성하라고 일갈했다.
  •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멤버인 김간지와 어릴 적부터 굉장히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본인이 히든풋볼에서 밝히길 어렸을 때부터 같이 음악을 듣고 자란 부랄친구라고. 김간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간지의 인간실격"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 주책남들에서 진행했던 정치 성향 테스트에서 극진보 성향이 나왔다.[104]지금은 폐지된 손수호의 정가브리핑에서도 친민주당이면서 반보수 성향을 드러냈다. ???: 박평론가는 극좌 사회불만세력입니다.,
  • 오랜 키보드 워리어 생활 덕분인지 축구 관련 커뮤니티와 그와 관련된 드립들에 대해 빠싹하고 눈팅을 자주 하는 편이다. 락싸펨코에 한 번씩 등장하고는 하니 댓글 쓸 때 각도기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 본인이 이 문서를 읽었다. 대부분 맞는 말이고, 자신의 어록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 하이버리 운영자가 경력에 들어가 있어 심하게 박장대소 하는데 꽤 마음에 든 모양이다.
  •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정말 못해서 이에 심한 욕설이 난무하지 않는 이상 그 이상의 선을 넘고 조롱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대표적으로 타 팀 관련 비하 멸칭의 경우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생방송 채팅창에 이러한 단어가 올라올 경우 그 단어 사용자를 바로 강퇴시킨다.
  •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글레이즈드 도넛을 매우 좋아한다. 본인 피셜로는 앉은 자리에서 도넛 12개는 그냥 먹는다고. 이주헌이 기겁한 KFC 도넛버거를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새콤달콤을 매우 좋아해 회사 사무실에 쟁겨놓은 새콤달콤을 거의 혼자서 다 먹을 정도라고. 매운음식을 좋아하지만 땀을 많이 흘린다. 불닭볶음면 먹방 장면에서는 워터파크를 열었다는 말나올정도.
  •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의경시절 먹은 카레가 굉장히 맛이 없었고 잔반을 남기면 혼났기 때문에 억지로 꾸역꾸역 먹은 경험이 있어서 인도식이나 특별한 카레가 아닌 이상 잘 먹지 않는다.
  • 2020년 4월 18일, 아프리카 라이브 방송에서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를 진행하던 도중 시청자 한 명의 닉네임을 봤는데 닉네임이 ‘왕꽃밥조’였다. 이 왕꽃밥조는 박종윤의 지인들만 아는 그의 학창시절 별명이였다고 한다. 하이버리 프로필 사진으로 왕꽃밥조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중학교 친구인 상동주식왕(랩추종윤 미전실장)과 김간지가 박종윤을 밥조라고 부른다.
  •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했는데, 실제로는 "A급" 의경이었지만, 처음 자대에 갔을때 선임들의 잘못된 편견으로 복무 초기인 이경때 "예비 폐급" 취급을 당하며 억울하게 부당한 갈굼과 폭행[105] 등의 가혹행위를 당해봤다고 한다. 이유는 소위 "풀린 군번"이라는 이유 때문인데, 자신의 맞선임이 9개월 먼저 들어온 사람이어서 비슷한 짬(경력)의 선임이 없으므로, 갈굼받을 일 없이 살며 제대로 각잡힌 생활을 안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1년 전후 정도로 복무기간 차이가 많이 나는 선임들이 괴롭혔던 것이다. 게다가 박종윤이 초기에 물건 정리도 꼼꼼하게 해서 깔끔떤다는 편견이 생기고 외모도 뭔가 깔끔떨면서 힘들고 더러운 일들, 즉 화장실 청소나 내무반 구석 청소 같은 더러운 일을 기피할거 같다는 억울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대에 오자마자 예비 폐급 취급을 받아서 뻑하면 트집잡아서 욕하고 때린 것.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였기에 더러운 화장실 청소도 매우 깨끗하게 잘하고, 다른 시키는 일도 꼼꼼히 해서 얼마 안가 선임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1년 넘게 복무차이가 나서 박종윤이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이미 수경(일반군대의 병장)이 되었었던 선임은 전역즈음에 박종윤에게 신입일때 많이 때려서[106] 미안하다고 자발적으로 사과를 하기까지 하고 전역했다고 한다. 게다가 박종윤의 후임이었다고 주장한 시청자가 남긴 댓글에서는 박종윤이 고참이 되었을때는, (본인은 이경일경때 폭행 등 가혹행위를 자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임들을 안 괴롭히는[107] 좋은 선임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일경이 끝날때쯤만 되었어도 선임이 상경없이 다 수경들뿐이라 매우 적어서 그때부터는 맞을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2년 가까운 복무 기간 중 한 8~9개월을 심하게 맞으며 보냈다. 역시 전의경 출신인 이스타 멤버 김수빈은 이와 정반대로 "꼬인 군번"에 전경폐지가 시작된 시기에 복무를 시작하여 군복무 1년이 넘은 상경이 되고도 매일 잡일을 다 하면서 가혹행위까지 당하는 생지옥에서 살았다고 한다. 당시가 전의경 해체가 시작된 시기라 상경이 되고도 후임 전경이 한명도 없는 막내였기 때문이다. 상경이 되고 나서 달랑 한명이 들어왔고, 그때부터 들어오기 시작은 했지만 본인이 수경이 될때까지 후임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 전역할때까지 소대원이 절반 이하로 줄어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 2019년 9월 14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vs 부산 아이파크 경기중계에 지각해 박문성 혼자 중계하는 해프닝이 있었다.[108]
  • 강북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다고 한다. 여기서 누가 박종윤을 과하게 짝사랑했었다고 주책남들에서 밝혔다. 너무 노골적이어서 눈치를 챌 수밖에 없었다고... 이 여성에 대한 추가 에피소드를 이야기한적 있는데 과도한 양, 거의 일반적인 택배박스 1개가 가득찰 수준의 양의 과자를 만들어 와서 선물로 줘서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받기도 부담스러웠지만 안 받기도 미안해서 일단 받고, 친구와 주변 지인들에게 다 나눠주었다고 한다.
  •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들이나 혹은 프로의식이 좋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뒷 말이 많은 선수나 감독들을 싫어하는 편으로, 가레스 베일이나 주제 무리뉴 등 논란을 몰고 다니는 선수에 대한 비호감을 자주 표출하고는 한다.[109]
  • 해외축구 이야기를 하다가 K리그 얘기를 곁들이면서 비유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광주의 수비수 이한도가 무스타피보다 낫다고 자주 극찬했었다. 요즘은 부천 FC의 김영찬을 주로 미는 중이다.
  • MBTI는 ENFJ라고 한다.
  • 박종윤의 어머니는 박종윤에게 안문숙을 닮았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 아스날의 이적 시장 평가나 시즌 프리뷰에서는 희한할 정도로 연전연패를 달리고 있다. 아스날 찐팬인 그답게 다른 팀의 선수들보다 훨씬 세세하게 분석을 하는데 정작 결과가 신통치 않다. 큰 기대를 품었던 윙어들인 니콜라스 페페윌리안에겐 제대로 데이질 않나[110], 에이스였던 오바메양의 재계약을 바라던 와중에 정말 재계약을 했으나 그 후 귀신같이 가봉놈이 되질 않나, 반면에 안정감이 떨어진다며 비교적 불신했던 베른트 레노나 부상이 많아서 안 사면 좋겠다던 키어런 티어니는 아스날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가봉신에게까지 빌며 영입을 갈망했던 토마스 파티는 아쉬운 첫 시즌을 보냈고 2021-22 시즌에는 레노가 퍼스트 키퍼에서 밀려나는 모습이나 그를 밀어낸 아론 램스데일에겐 더 강한 불신을 보였기에 꾸준히 패배를 적립 중이다. 재밌게도 박종윤의 탓은 아니지만 강력하게 영입을 원했던 이브 비수마가 시즌 개막 후 성폭행 논란이 일었고, 지금 헐값에 팔면 안 된다며 재계약을 주장한 그라니트 자카는 거진 10년 만에 장기부상을 끊는 등 이젠 경기 외적인 면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식도락가다. 엄청난 하드워커이면서도 맛있는 식당은 시간을 내어 다닌다고 한다. 국밥 월드컵 영상에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국밥에 대한 가치관과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 워낙 일을 쉼없이 많이 하다보니 항상 팬들의 건강걱정이 끊이질 않는 편이다.
  • 습관적으로 단어를 줄여서 이야기한다. 아이스크림 탱크보이를 "탱보"라고 줄여 이주헌을 당황시켰다.
  • 스마트폰은 iPhone 12를 사용하는 듯하다.
  • 2021년 이스타TV 컨텐츠로 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자주 했는데 편식을 거의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지, 두릅, 홍어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음식들도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 본인 입으로 대부분 잘 먹는다며 인정했다. 속칭 틀딱입맛 듀오를 형성하고 있는 이주헌도 가리는 음식이 어느정도 있는데 그런 것마저도 맛있다고 평가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번데기다. 번데기만큼은 극도로 혐오하며 보는 것도 싫다고 할 정도였다.
  • LG 트윈스의 팬이라고 밝혔다. 8월 23일 첼시 FC아스날 FC의 경기를 입중계하면서 시청자의 질문이 들어오자 답변으로 말한 것인데, 지금은 야구를 열심히 보지는 않지만 94년도 어린이 회원으로 선물받았던 유광점퍼를 입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 자주 놀러갔었다고 했다.[111][112]
  • 얼굴이 야구선수 김윤식KNN 야구캐스터인 허캐TV의 허형범과 닮은 부분이 많다.
  • 진라면 순한맛도 매니아층이 있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
  • 상당한 동안이다. 현재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이스타TV에 출연하는 황덕연 해설위원이 '형 진짜 동안이네요' 라고 말 할 정도.
  •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인 더비 중계 도중 하프타임에 제로투 댄스를 춘 것을 K리그 공식 유튜브에서 약을 한 사발 마시고 편집한 숏 영상이 올라갔다!! #[113]
  • 유투브나 팟캐스트에서는 해외의 팀, 선수, 노래 제목, 가수나 밴드 이름을 이상하게 '굴려서' 발음한다. 이상하다고 하는 이유는 억양이 딱히 맞는 것도 아니라. 일종의 습관이라고 봐야 한다.
  •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 호떡을 정말 좋아한다 단맛 음식 월드컵 영상에서 호떡을 우승시키기도 했다.
  •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복숭아. 특히 물복을 좋아한다고 한다.
  • 현재 백발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본인피셜로 약 70% 진행된 수준이라고.
  • 남동생 또한 축구팬인데 AC 밀란의 팬이라고 한다.
  • SPOTV김명정 캐스터와 목소리가 비슷한 편이다. 하지만 박종윤의 목소리가 조금 더 하이톤이고,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 주기적으로 염색을 하고 있다. 사실 새치가 아니라 머리카락이 지금 거의 백발에 가까울 정도로 흰머리인 상태. 그래서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속머리는 하얗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 2022년 6월쯤 여자친구와 이별했다고 한다. (2018년부터 5년간 사귐) 현재까지 사귄 횟수는 약 2회로 추정된다.
  • 블랙메탈 리스너이다. 4월 7일 업로드 된 최고의 아버지 월드컵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하였다.
  • 오랜 구너이지만 한번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직관을 간적이 없다. 이유는 바쁘기도 하고 가야할 이유를 못 느꼈다고 한다. 허나 2023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첫 직관을 하며 직관의 맛을 알았다고 한다.
  • 시네필이다. 본인 스스로는 영화 볼 줄도 모르고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지만 영화에 대한 본인만의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해외 영화 월드컵, 한국 영화 월드컵을 진행하는데 안 본 영화가 거의 없을 정도.
  • 2024년 5월 21일 라이브를 통해 공식적으로 임혜정[114]과의 결혼 사실을 밝혔다. #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자 채널 구독자 비하 발언 논란

2024년 6월 15일, 축구해설가 박문성의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해 타 채널의 구독자 도네이션 양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저희 구독자 애들은 거지, 거렁뱅이들이라 돈이 없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해당 영상[115] 사실 이 발언은 해당 영상이 처음 업로드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는데, 이스타TV의 히든풋볼 이탈리아 투어 논란에 대한 해명 방송에서도 태도 문제가 불거지는 바람에 재조명 되었다. 결국 박종윤 본인이 이스타TV 채널에 사과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10월 중순까지 박종윤은 이스타TV 영상에 출연하지 않고 있었다. 이후 10월 20일 공동대표 이주헌의 인스타그램에서 축구 관련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사진으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가 10월 26일 이스타 TV 혼술 라이브에서 복귀하였다. 놀랍게도 박종윤이 복귀하자마자 아스날은 3경기에서 1무 2패로 굉장히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 관련 문서



[1] 건대 근처 병원에서 태어나고 바로 거제로 내려갔으며 외가가 경남 함양이라고 하며 5개월 때쯤에 부천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이정도로 어린 시절은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박종윤 개인의 인생에서 거제라는 출생지가 가지는 의미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씩 말씨에 경남 억양이 묻어 나오는 것은 외가가 경남 산청 쪽이어서 외할머니, 외삼촌에게 조금씩 듣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억지로 쓰는 느낌이 들만큼 어색한 사투리다.[2] 현재까지 부모님과 함께 거주한다고 한다.[3] 설날 음식 티어메이커편 참조[4] 짭책남들에서 김종찬이 본인 빼고 박종윤을 포함한 친구들이 모두 부천고를 진학했음을 밝혔다.[5] 재수로 입학했으며, 이후 반수 형태로 4수까지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반수로 도전한 전공들은 주로 다른 대학의 신문방송학과나 언론학과 등이었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기 때문이다.[6] 이미 혼인신고를 하였고 2024년 10월 5일에 결혼식을 올렸다.[7] 양천경찰서 07군번.[8] UEFA 유로 2024[9] 현재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성당에 가지 못하는 중이라고 한다.[10] 가장 대표적인 별명이자 박종윤의 상징. 이 별명 이후로 번개맨과 관련된 별명이 주로 나온다. FM 이후에 새 별명들이 생겼는데, 대표적으로 번정무, 번정놓이 있으며 축구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번나골, 번없승으로 불리기도 한다.[11] FC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가봉국기를 명예 카탈루냐인에게 넘겼다.[12] 우스갯소리로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의 팬이라거나, 영상에서 항상 오른쪽에 있어서 라이트팬이라고 얼버무릴때가 있다.[13] 이스타TV[14] 랩 스튜디오[15] #[16] 히든풋볼E와 SL2를 진행하고 있다. K는 2019년도 9월에 하차하였다.[17] 주로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을 진행하였다.[18] 현재 Daum에서 운영하는 원투펀치의 전신이다. Daum에서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인 2012년에도 네티즌 자격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19] 그의 얇은 목소리를 들은 구독자들은 그가 캐스터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발성 연습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목걸이로 한 초커가 눈길을 끌었는데 본인에 의하면 어머니께서 사주신 거라고 한다.[20] 본인 말로는 이동과 방송 준비하는 경비보다 출연료가 적었다고 한다. 경비가 5만원인데, 출연료가 3만원이었다고 한다. 마이너스라 위기였지만, 그나마 부모님이 자동차와 유류비를 지원해줘서 3개월간 버텼다고 한다. 원래는 부모님이 용돈을 끊을 마음이 없었는데, 본인이 끊겠다고 해서 끊은 것인데, 부친께서 유류비는 제공받으라고 제안해서 다행이었다고 한다.[21] 이스타TV는 물론 히든풋볼에서도 수시로 SPOTV에 대한 불만을 공공연히 터트린다. 이후 주책남들에서 밝히길 1년에 400경기 이상을 중계했는데, 당시 한달 월급이 100만원대 중반이었다고 하며 사실상 최저임금 이하로 일한 것이다. 사실 SPOTV는 지금도 노동환경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방송계에선 평판이 나쁜 기업이다.[22] 참고로 박종윤은 히든풋볼을 하던 도중 나가려 했는데 이주헌이 남아달라고 요청하였고, 후에 박종윤은 이때 히든풋볼을 나가지 않은 것이 자신의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였다.[23] '미리 러시아 월드컵 볼래요?'의 줄임말[24] 그 자리에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들어갔다.[25] 각 종목의 레전드들의 스토리, 일화 등을 소개해주고 있다.[26] 궁금하면 유튜브로 한국어 자동 자막을 설정해 박종윤의 멘트를 들어보자. 한국어 변환 성능이 낮은 유튜브 자동 자막임에도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인다.[27] 이스타TV영상에서도 섹드립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28] 예를 들어, 하메스 로드리게스영 좋지 않은 곳에 부상을 당한 이후로부터는 하메스 언급만 나오면 이 얘기만 한다.[29] 그 이유 중 하나는 말이 없어서 좋아한다고. 팀의 내부적인 이야기를 인터뷰나 기자회견과 같은 공식석상에서 공개하여 팀을 흔드는 감독의 유형을 상당히 싫어하는 듯. 그래서 그런지 선수탓으로 많이 화두에 오름과 동시에 벵거와 필드에서는 원수지간이나 다름없었던 사람이나 선수 영입과 관련해 볼멘소리가 많이 나오는 감독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30] 박종윤도 벵거의 말년에는 그가 전술적으로 도태된 감독이고 아스날을 떠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31] 에메리가 아스날 감독직에서 경질된 이후 2016년 히든풋볼 방영분에서 나온 발언을 재조명하는 영상이스타TV에 올라왔는데, 당시에는 흑역사라고 여겨졌으나 에메리가 비야레알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자 재평가의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32] 실제로 박종윤이 해외축구에 입문한 2001-02 시즌에 리그에서 28경기 9골과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날에게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안겼다. 약 97분 동안 하나의 공격포인트를 올린셈이다.[33] 정확히는 2002년 3월 뉴캐슬과의 경기[34] 사실 이 당시 베르캄프로 인해 해외 축구에 입문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꽤 있다.[35] 피레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36] WPT 외전으로 '박종윤이 좋아하는 아스날 선수' 편에서 베르캄프와 카솔라의 대진이 나왔는데 그 때 박종윤이 "베르캄프는 완성된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이었다면, 카솔라는 구세주를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히며 카솔라를 선택했다. 박종윤이 얼마나 카솔라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37] 대표적으로 아스날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줘야 했던 외질의 하락세를 카솔라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한다.[38] 다른 한 순간은 2005-06 챔스 4강에서 비야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순간이었다.[39] 광만이 형이라고 부른다.[40] 레만의 실력이 저평가 받는데는 동시대의 독일 레전드 키퍼 올리버 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레만은 칸에 밀려 국가대표에서 내내 세컨키퍼를 전전하다가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되어서야 퍼스트 키퍼가 될 수 있었다.[41] 한국에 가봉 국기를 두 장 이상 갖고 있는 곳은 랩추종윤 사무실을 제외하면 주한가봉대사관밖에 없을거라고 한다.[42] 리그 득점왕도 했고 2019-20 시즌 FA컵 우승을 이끈 활약도 있다.[43] 정확히 얘기하자면 분명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보지는 않지만 라카제트는 아스날 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과연 아스날이 라카제트보다 더 좋은 옵션을 데려올 수 있는지 확신이 안서기 때문에 그를 마냥 내보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44] 겨울 이적시장에 오바메양이 팀을 떠나고 새 주장으로 라카제트가 임명되었다.[45] WPT 리턴즈 스트라이커 편에서 라카제트 이야기가 나오자 황덕연이 "근데 타 팀팬이 봤을 때 라카제트 그렇게 안 좋은 선수 아니에요"라는 말을 "타 팀 팬이 봤을 때 김상식감독 그렇게 나쁜 감독 아니에요."라고 맞받아쳐 황덕연을 긁었다.[46] 21-22 시즌 중반기에 아스날이 한창 좋을때도 라카제트가 연계와 어시스트는 잘 해주지만 득점력이 많이 저조하다는 비판은 늘 해왔다.[47] 근데 비에이라 입장에서도 할말이 있는게, 당시 벵거 감독은 파브레가스를 써야 한다면서 비에이라를 플랜에서 제외시키고 있었다. 그래서 비에이라에게 재계약 통보를 하지 않았고 당시 비에이라는 재계약 통보가 없어서 당황했다는게 중론이다.[48] 애슐리 콜은 아스날 유스 출신에 실력까지 출중했기 때문에 차기 아스날 주장감이라는 얘기가 나오던 선수다.[49] 물론 첼시로 더티하게 이적했을 당시에는 매우 열받았다고 한다.[50] 다만 식이요법과 오른발 훈련을 비롯한 반 페르시 본인이 했던 온갖 노력들과 아스날의 8대2 가르마 참사 때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라커룸에서 불러와 원정 응원온 팬들한테 인사하게 시킨건 좋게 인정한다.[51] 소설 꺼삐딴 리의 이인국 박사에 비유를 한다.[52] 2019-20 시즌 리그 홈 첼시전을 패배하고 오늘같은 경기에 자카가 있었으면 이길수 있었다고 했다.[53] 자카가 직접 퇴장당한 것 외에도 다른 아스날 선수들이 자주 퇴장을 당하는 것에 대하여 이것은 결국 라커룸에서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진 자카가 팀 분위기를 망치고 있는것 아니냐는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 시즌에 유난히 카드 퍼레이드를 펼친 진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54] 찐팬이 점수를 매기는 최악의 순간 아스날 편에서 인트로에 벵거의 1000번째 경기 때 벵거와 무리뉴가 싸우는 사진이 나오자 "아스날이 우승을 하려면 무리뉴라도 데리고 와야한다는 사람이 있던데 그 사람은 아스날 팬이 아니다. 아스날의 모든 자존심을 깔아뭉개버린 사람인데 그 사람을 어떻게 데리고 오냐"라며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55] 투헬은 항상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기대감을 갖고 경기를 보게 하는 감독이라고. 그리고 그 기대감 때문인지 투헬이 첼시에 부임하고나서 대부분의 첼시 경기를 라이브로 챙겨봤다.[56] 물론 프랑스어 발음으로는 지단이 맞다. 그냥 영어처럼 읽은 것을 발음한 것이다.[57] 바르셀로나 특유의 언플에 반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58] 실제로 메시는 코가 굉장히 크고 높다. 아들들도 메시를 닮아 코가 다 크다.[59] 다만 박종윤은 자신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줬던 선수로는 호나우두호나우지뉴를 꼽는다.[60]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 경기는 계속 체크해야 하는데 누누가 오면 경기가 재미없어진다는 게 이유였다.[61] 황덕연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친구들 중에 축덕들만 모인 단톡방이 있는데 토트넘 팬 친구가 아스날을 까면 아스날 팬인 친구가 니네 감독 누누라는 뜻으로 니감누라고 대꾸한다고 한다. FA컵 우승과도 같은 트로피 얘기도 안 하고 니감누라는 단어로 끝낸다고 한다. 박종윤은 이 단어를 쏠쏠하게 잘 써먹고 있다며 니감누를 처음 얘기한 황덕연의 친구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한다.[62] 한편, 네빌의 오른쪽 파트너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박종윤이 맨유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좋아한 선수이다.[63] 그 유명한 하이버리 터널 사건도 사실 이것을 발단으로 시작된 것이다. 네빌이 아스날 선수들을 위협하는 모습에 주장 비에이라는 당연히 화가 나있었고 그를 압박하기 위해 일을 벌인 것이다.[64] 운영자를 사퇴하게된 계기를 본인 스스로가 밝히기로는 운영자로서 책임질만한 일이 있었고, 또 다른 일들로 바빠지면서 운영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겹치면서 사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65] 다만, 축구가 완전히 업이 된 지금의 상황에서 박종윤의 아스날을 향한 팬심 유지는 어찌 보면 이스타TV 캐릭터 구축의 일환이기도 하다. 박종윤 역시 축구를 완전히 일로 보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순수한 팬심이 없다는 건 인정했다.[66] 사실 이 팀의 주장은 솔 캠벨로 정하려 했다가 반 페르시로 바꿨다고 한다.[67] 이스타는 히든풋볼 초창기 대본 시트에마저 반 페르시를 반통수라 적어놓은 박종윤을 처음에 보고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반 페르시라고 아예 말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반통수라고밖에 말하지 않는다. 영상을 보면 아주 가끔 반 페르시라고 부르긴 한다.[68] 다만 코시엘니가 보여준 모습은 당연히 화가 날 만한 막장상황이었다.[69] 박종윤 왈 "개씹*끼지만 나는 좋아한다"[70] ex) 사미르 나스리, 아데바요르[71] 다만 아데바요르의 역주행 세레머니때 화가 나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72] 실제로 어릴때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잠깐 인도네시아에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해외 여행은 2019년에 히든투어 일정으로 두바이에 간 것이 전부라고 한다.[73] 초성으로도 말한다.[74] 조현일 해설위원의 아버지를 지칭하며 하는 말이다.[75] 이스타 레전드 영상모음 다시보기 편에서 추멘은 이 영상을 보고 "종윤이가 목이 나간 게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아스날 때문이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76] 자꾸 뚫려 놓고서는 오프사이드라며 손을 드는 것을 보고 한 말이다.[77] 축구는 찰나의 예술이다[78] 엄밀히 말하면 FM 기자회견에서 선지 중 하나라 박종윤이 한 말은 아니나, "축찰예"라고 줄인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79] 경험많은 윙을 형으로 착각했다.[80] 세스크가 ‘내가 첼시셔츠를 입는다면 날 죽여도 좋다.’라고 말한 것에 대한 대응[81] 가봉맨의 대활약으로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하자 가봉의 국가를 감상하며 남긴 감상평이다.[82] #[83] #[84] 이상형 월드컵에서 음식을 주제로 진행할 때 맛있는 음식들을 이렇게 표현한다.[85] 난감한 순간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스타가 너무 급해서 바지에 살짝 지린적이 있다고 하자 한 질문이었다.[86] 2021년 4월 24일 새벽 5시경, 아스날과 에버튼의 홈경기에서 레노의 충격적인 알까기 자책골 이후 약 30초간 아무 말도 하지못하다가 간신히 꺼낸 첫마디였다.[87] 아스날이 승격팀 브렌트포드 FC에게 2-0으로 완패를 당한 뒤 내뱉었던 경고성 발언을 빙자한 고도의 아스날 자학 디스였으며 같은 구너였던 보이비는 "진짜 방심하지 마라. 다 브렌트포드 생각처럼 해주지 않아. 아스날이라서 그렇게 해주는 거고."라며 자학을 거들어주었다.[88] 아스날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추멘이 아스날 파울이라고 얘기한 뒤 꺼낸 발언. 뒤이어 김수빈 캐스터가 카드를 드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추멘에게 반칙! 이라고 말했다.[89] 여담으로, 솔샤르는 정말 명장이라고 말하기 부족한 경기력으로 경질당하고 말았다. 추그아[90] 이 영상이 올라오던 시기가 아스날이 챔스에서는 뮌헨에 무-패로 탈락하고 리그에서는 빌라에 덜미를 잡힌 시기다. 깍쟁이라서 본인은 부정하겠지만 한참 축구적으로 예민하던 시기였는지라 냅다 쌍욕을 박아버리는 것이 백미[91] 추멘은 출장중에 올라온 이 영상만 몇번을 되돌려봤다고 한다.[92] 고정운FC 안양 감독이 초등학생 수준이라 언급하였으며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영상 링크[93] 이 점은 이주헌 또한 위닝을 기가 막히게 못하고 오기만 가득한 '막하막하'의 실력자들끼리 붙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최근 이주헌 말로는 자신이 웃기려고 봐줬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그건 아닌 듯 하다.[94] 現 랩추종윤 오디오 담당 직원[95] 물론 남성 시청자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각종 신체부위가 다 나온다는 점.[96] 본인 피셜 하얀 여름 반바지만 10개 보유 중이라고 한다.[97] 그도 그럴 것이 6분 밖에 남았고 1점차로 지고 있는데 경기는 안보고 쪼그려 앉아서 작전판만 만지작대고 있었다...[중동리첸시아] [99] 믹스 디스커루드가 향수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중계 도중 언급했다. 이는 리하르트 빈트비힐러가 발언한 루머였고, 역시 확인되지 않았던 것이었다.[100] 심지어는 성대에 무리가 와서 목소리가 안 좋아졌을 때도 영상을 따로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며, 목 수술 땐 음성 메세지로 컨텐츠를 뽑기도 했다.[101] 주책남들 멤버로 제주도 휴가를 갔다왔을 때, 이스타는 박종윤이 휴가 내내 잠만 자길래 거의 죽은 줄 알았다고.[102] 그럼에도 K리그 중계를 하러 경기장을 갈 때 팬들이 느끼는 직관에 대한 즐거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긴 했지만.[103] 다만 최근에는 dosii유키카, bronze 같이 시티팝 감성을 지닌 뮤지션들의 곡을 많이 선곡한다.[104] 본인이 진정한 보수진보라고 하는 쌉소리는 덤.[105] 자신의 의경생활을 쉽게 말하면 "진짜 많이 맞았다"는 것이라고 한다. 본인도 의경이 가혹행위가 있다는 건 알고 갔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맞을 줄은 몰랐다고.[106] 원래 전의경은 특수한 상황 빼면 보통 상경이 일경과 이경을 평상시에 혹사시키거나 때리고, 수경은 일경과 이경은 안 때리고 상경만 이경일경 애들 관리 못한다는 빌미로 때리는 문화였다. 그래서 원래는 수경이 되면 바로 이경인 박종윤을 안 때렸어야 하는데, 박종윤은 이경 선임은 아예 없고 일경인 선임도 매우 적다보니, 상경과 수경들이 모두 합심해서 원칙을 깨고 수경까지 이경을 갈구고 괴롭히기로 약속했던 것이었고, 그래서 수경도 이경 박종윤을 직접 자주 때렸던 것이었다. 폭행을 당연시하던 의경임에도 직접 사과를 한건, 그 폭력에서의 불문율까지 깨고 폭행을 했던 걸 후회했기 때문이다.[107] 이스타 방송에서는 장난칠때 욕도 하고 화내는 모습도 나오지만, 의외로 학창시절에도 주먹다짐 싸움 같은 폭력은 한번도 안해봤다고 한다. 아무리 인싸라도 한두번의 폭력적 시비는 있을 수 있으나, 정말 엄청난 인싸였는지 박종윤 본인은 그정도의 시비가 걸린 적조차 전혀 없다고 말했다.[108] 히든풋볼에서 밝히기를 17시 경기인데 오후 7시 경기로 착각해 기차표를 예매했다고 한다.[109] 사실 솔 캠벨같은 선수는 논란이 있음에도 아스날에서 잘했다는 이유로 좋아한다. 토마스 파티도 비슷한 맥락으로 좋아했었으나 아스날에서의 활약이 오락가락 하기 때문에 엄청 좋아하진 않는다. 못하면 가나 엘네니라고 부른다[110] 페페는 금액이 금액인지라 기대를 품고 공격 포인트 내기를 했다가 깔끔하게 발렸고, 윌리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라며 크게 기대했었다.[111] 같은 아스날 팬으로 유명한 유튜버 정이수도 LG팬이다.[112] 아스날을 무관의 상징으로 칭하는 게 어색할 수 있으나, 19-20 FA컵과 커뮤니티쉴드를 제외하고 따져보자면 리그는 03-04시즌 이후 무관이며 유럽대항전은 순수 무관이다. 사실 무관의 대명사는 옆 동네의 이 팀이지만. LG 트윈스무관의 늪에 빠진 지 29년간 됐었다. 그래도 LG는 마침내 무관을 탈출했다.[113] 본인은 셀카도 안 찍을 정도로 창피해하는 성격이라서 이 영상을 딱 한번 보고 절대로 안봤다고 한다.#[114] 라이브 도네이션으로 이름이 언급되자 "다 아시네." 라고 말했다. 작년 3월부터 만났고 손문선 아나운서가 소개시켜주었다고 한다.[115] 1분 30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