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18 20:12:38

메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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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양3. 상세4. 다양한 파생기기5. 출시 게임6. CF
6.1. 일본판6.2. 한국판6.3. 북미판
7. 기타8. 복각판
8.1. 세가 제네시스 38.2. 세가 제네시스 클래식 게임 콘솔8.3. 세가 제네시스 얼티밋 포터블 게임 플레이어8.4.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8.5. 메가 드라이브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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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일본판[1] 전기 유럽판 후기 유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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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국내 정발판[2] GSTAR 2011에 전시된 국내 정발판 모델 간단한 구조도

1. 개요

세가에서 1988년 10월 29일, 일본에 내놓은 16비트 게임기.[3]

세가의 85년도산 '시스템 16' 아케이드 기판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CPU가 다소 다운 클럭되고 그래픽 부분이 억제된 것을 제외하고 1988년도 당시를 생각하면 '16비트'라는 이름이 걸맞은 고성능 가정용 게임기이다. 당시 아케이드의 강자였던 세가로서는 아케이드의 히트 게임을 그대로 가정용으로 재활용하는 전략을 세워 거기에 맞는 기기를 만들어 낸 것. 가정용 게임 부서에서 68000은 미지의 세계였지만 다들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열심히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2. 사양

형번 HAA-25XX
CPU 모토로라 68000 16비트 7.67 MHz(NTSC) / 7.6 MHz(PAL)[4]
Zilog Z80 3.58 MHz(NTSC) / 3.55 MHz(PAL)[5]
메모리 메인 메모리: 64 KB 16비트 5.26 MHz PSRAM[6]
사운드 메모리: 8 KB 8비트 3.03 MHz SRAM/XRAM[7]
비디오 메모리: 64 KB 16비트 11.76 MHz(NTSC) / 8.33 MHz(PAL) FPM-DRAM[8]
그래픽 칩 야마하 YM7101 VDP(세가 315-5313) 13.3 MHz[9]
야마하 FC1004(세가 315-5660)[10]
사운드 야마하 YM2612(OPN2) 7.67 MHz(NTSC) / 7.6 MHz(PAL)[11]
야마하 YM3438(OPN2C) 내장[12]
Texas Instruments SN76489 3.58 MHz(NTSC) / 3.55 MHz(PAL)[13]
사용매체 512 KB ~ 5 MB 롬 카트리지
단자류 RCA 컴포지트 영상 단자
RCA 모노 음성 단자
헤드폰 단자 - 스테레오 헤드폰 연결 가능[14]
컨트롤 단자 2개: 컨트롤 패드 등 연결 가능
확장 컨트롤 단자 1개: 확장 옵션(메가 모뎀 등) 연결 가능
기타 리셋 버튼: 게임 재시작 기능(소프트웨어적)
슬롯 카트리지 슬롯, 확장 슬롯[15]
전원/소비전력 전용 AC 어댑터 - DC 9 V / 약 13 W
규격 425 ㎜ × 310 ㎜ × 95 ㎜, 2.08 ㎏(HAA-2500, HAA-2501: 메가 드라이브 전기 모델)
425 ㎜ × 270 ㎜ × 85 ㎜, 1.8 ㎏ (HAA-2502(메가 드라이브 후기 모델) 이후)
부속품 컨트롤 패드 1개, 모노 AV 케이블, AC 어댑터, 사용 설명서
소프트 리셋 기능을 역이용하는 대표적인 게임이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 판 엑스맨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컴퓨터를 리셋하라는 대사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진짜로 게임기의 리셋 버튼을 눌러야 진행할 수 있다. 일단 게임기를 컴퓨터로 이해했을 아동·청소년들이 많지도 않았겠지만, 아무리 찾아 봐도 게임 안에 리셋 버튼이 없다고 게임기의 리셋 버튼을 눌러 볼 용자는 정말 드물었을 것이다. 16비트 게임 양대 난제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

3. 상세

Sega Genesis (1990)

메가 드라이브의 성공 스토리는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콘솔 워즈'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16]

가정용 게임기 태동기 시절인 1980년대에 수많은 게임기가 등장했고, 닌텐도와 세가도 그것들을 판매하는 회사들 가운데 둘이었다. 닌텐도의 경우 일본에 1983년 7월 15일에 패미컴을 내놓았음에도 에폭의 카세트 비전과 초기 설계 불량으로 말미암은 전량 패미컴 회수 때문에 한 동안 부침을 겪었지만, 동키콩을 시작으로, 1984년 로드 러너, 1985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성공과 닌텐도 특유의 서드파티 관리 정책 인한 게임 품질 관리 덕에 대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이 기세로 1983년부터 아타리 쇼크로 엉망이 된 북미시장에도 1985년 10월 18일에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가정용 게임기를 출시한(당시에 게임기가 절대 아니라고 극구 부정했지만..) 닌텐도에서는 아타리 쇼크를 극복했고, 이에 따라 패미컴이 전 세계 게임기 시장을 재패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같은 시기의 세가에서는 SG-1000세가 마스터 시스템이 연속으로 실패하면서 1986년에 새로운 게임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당시에 나름대로 잘 나간 세가 아케이드 기판인 시스템 16을 참고해 가정용 게임기에 맞게 간략화 해서 설계했다. 원래는 시스템 16의 모든 기능을 메가 드라이브에 넣고 싶어했지만, 칩이 지나치게 커져 생산단가가 비싸진 바람에 스프라이트 확대/축소 기능도 제거했고, 색깔도 최대 발색을 64색으로 제한하게 됐다.

원래 '세가 마크 V'라는 이름으로 게임기 개발을 시작했으나, 나중에 메가 드라이브로 게임기 이름을 변경해 일본에 출시했다. 그랬으니 미국의 경우에는 '메가 드라이브'라는 상표명을 다른 회사에서 쓰고 있었기 때문에 '세가 제네시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됐다.

MC68000 CPU의 고속 연산 능력과 더불어서 "Blast Processing"[17]이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웠을만큼(북미판 CF 문단의 아래 광고 참조) 빠른 스피드 덕분에 이 게임기로 박진감 있는 액션 게임슈팅 게임이 많이 나왔다. 당시로서는 절대로 안될 것 같아보인, 완전에 가까운 오락실 게임들의 이식도 이 게임기로 몇몇 실현되었다(수왕기, 대마계촌, 스트라이더 히류 등). 대표작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샤이닝 시리즈, 건스타 히어로즈, 콘트라 더 하드 코어, 선더포스 3·4 등.

북미에는 '세가 제네시스(Sega Genesis)'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고, 대한민국에는 삼성전자에서 1990년에 수입하여 '수퍼 겜보이/슈퍼 알라딘[18]보이'로 판매했다. 유럽판 이름은 일본판과 같다.

전 세계에 3,075만 대가 팔렸으며, 이 가운데 일본에 358만 대, 북미 지역에 2000여만 대, 나머지 지역[19]에 839만 대가 팔렸다. 일본 국내보다도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세가의 게임기 가운데 가장 좋은 판매량 성적을 낸 제품이기도 하다. 이 당시에 세계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닌텐도의 독주를 유일하게 막았고, 나름의 라이벌 양강체제를 구축한 회사가 세가이다. 1997년 생산 중단 이후에도 미국에서는 Majesco에서, 브라질에서는 Tectoy에서 세가의 라이선스를 얻어 각각 150만 대, 300만 대를 생산 판매했다.

일본에는 1988년 10월 29일에 발매했으나, 바로 1주일 먼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가 발매된 바람에 완전히 묻혔다. 나중에도 패미컴은 드래곤 퀘스트 4, 파이널 판타지 3 같은 우수한 소프트가 계속 나왔고, 슈퍼 패미컴이 나온 이후로도 한 동안은 계속해서 팔렸을 정도로 인기 좋은 존재였다. 게다가 슈퍼 패미컴이 곧 나온다고 언론에 뻥카를 흘린 '나와나와 사기' 때문에 메가 드라이브를 구입한 유저가 매우 적었다. 그 시기도 고작 2년 여에 불과했고, 슈퍼 패미컴은 게임기의 동시 발색 성능이나 동시 발매작 슈퍼 마리오 월드, 스트리트 파이터 2, 파이널 판타지 4, 파이널 파이트, 그라디우스 III, 악마성 드라큘라(SFC) 같은 인기 발매작의 선발매 등으로 메가 드라이브가 대항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때문에 일본 내 보급대 수는 겨우 358만 대. 2002년 5월 10일, 17일자 주간 패미통 700호 특집 기사에 따른 당시 일본에서의 메가 드라이브 고전의 이유로 RPG의 부족을 원인으로 들었다.[20] 당시 또 다른 경쟁 게임기였던 해외 시장에선 약 190만 대 팔아 죽을 쑨 PC 엔진의 일본 판매량은 약 390만 대로 그만큼 메가 드라이브는 일본에서 많이 팔리지 않았다.

북미에서는 제네시스 출시에 앞서 마케팅을 담당한 Tonka가 너무나 무능해서 아타리와 손을 잡으려고 했으나 거절해서, 1989년 8월에 뉴욕과 LA에서 제한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하지만 미국 역시 NES의 천하였기에 공략이 쉽지 않았다. 나중에 아타리 사장 출신 마이클 카츠를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사장으로 영입하여 "Genesis does what Nintendon't"(아래의 CF 문단 참조) 슬로건을 내세워 유명 인사들에게 게임을 선물하는 등의 마케팅을 펼쳤으나 고전은 이어졌고, 나카야마 하야오 세가 사장은 1년 만에 마이클 카츠 대신 유명 장난감회사 마텔의 전 사장, 막 그만두고 가족 여행을 즐기고 있던 토머스 칼린스키[21]를 하와이까지 가서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사장으로 영입하였다. 토머스 칼린스키는 미국식 게임을 출시할 것[22],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 게임기 가격을 내릴 것[23], 번들 게임인 수왕기소닉 더 헤지혹으로 바꿀 것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 계획은 일본 본사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컸으나 나카야마 하야오 사장이 승인해 주었고, '소닉'이라는 게임의 우수성이 매스컴은 물론이고 소비자에게도 인정받아 당장 1991년 8월부터 NES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RPG 대신 액션이나 슈팅 게임이 강세였던 북미 시장의 특성도 한 몫 했고, SNES는 발매 직후라 게임이 적었던 것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기에 칼린스키 팀의 교활하리만치 뛰어난 마케팅 수완은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가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게 만들었다. 'Blast Processing(블래스트 프로세싱)'이나 'Welcome to the next level' 같은 문구로 어린이 대신 청소년, 대학생들을 사로잡았으며 그렇게 세가 오브 아메리카는 닌텐도를 상대로 1991년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4연속 같은 시즌의 매출량에서 승리를 거두는 대성공을 했다. 얼마나 잘 팔렸으면 모토로라의 MC68000 CPU 사업도 대박을 맞아 세가는 애플과 함께 모토로라로부터 공로상도 받았을 정도.

고속의 CPU를 제외한 성능이 슈퍼 패미컴보다 낮은 것도 일본에서 메가 드라이브가 슈퍼 패미컴에 밀린 요인의 하나이다. 메가 드라이브는 스프라이트 확대 및 축소 기능이 없고[24], 발색 가능 색상 수가 슈퍼 패미컴보다 훨씬 적어서 그래픽이 거칠게 보일 수밖에 없다.[25]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운 슈퍼 패미컴의 그래픽도 인기가 많았지만, 특유의 거칠고 쿨한 느낌을 주는 메가 드라이브의 그래픽이 북미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하였고, 화려한 색 배치로 단점을 극복한 사례도 있다. 대표적으로 소닉 더 헤지혹.

음향은, 기술적인 열세는 확연하지만 특유의 색깔이 있기에 마니아층이 많이 있다. 슈퍼 패미컴에 탑재된 PCM 음원칩과 비교하면 메가 드라이브의 사운드 칩은 마스터 시스템 하위 호환 겸용으로 장착한 야마하 YM2612(또는 YM3438), Texas Instruments SN76489로, PSG 내지는 FM 사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성능이 낮아서 둔탁하고 노이즈가 낀 소리에서 벗어나기 힘겹다. 때문에 슈퍼 패미컴 후기에 나타난 CD 음악급의 배경 음악을 구현할 수 없다. 그런데 메가 드라이브 FM 음원 특유의 거친 음색을 응용해 전자 음악이나 하드락 및 헤비메탈 노선으로 가닥을 잡고 훌륭한 사운드 트랙을 들려주는 게임들도 여럿 있다(대표작으로 선더포스 IV). 취향으로만 놓고 보면 SFC와 MD의 음원의 선호도는 결국 서로 다른 편이다. 물론 그런 거 없는 게임도 있다.

특이하게도 같은 세대 게임기 사이에서는 유일하게 하위 호환이 된다. 상술 내용대로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도 쓰인 Z80 CPU를 사운드 처리 및 하위 호환 용도로 탑재하였고, VDP도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315-5124와 하위 호환된다. 다만, 게임 카트리지 슬롯 모양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다르기 때문에 별매품인 하위 호환용 어댑터를 따로 써야 한다. 메가 드라이브 합팩 사이에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게임들을 넣어둔 합팩이 종종 있던 것도, 내용물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이지만 이 하위 호환 기능을 이용하여 카트리지는 메가 드라이브 카트리지 슬롯에 맞게 만든 것이다.

4. 다양한 파생기기

1991년, 일본에 '메가 CD'라는 애드온이 나와서 CD를 활용한 게임들도 발매되었는데, 북미에는 '세가 CD'라는 이름으로 정발됐고, 국내에는 1993년 3월에 삼성전자에서 'CD 알라딘보이'라는 이름으로 정발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PC와 메가 드라이브를 하나로 묶은 '테라드라이브'도 있는데, 이는 IBM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하나의 기판에 PC와 메가 드라이브가 같이 들어 있고 기판의 ROM에 DOS가 내장되어 있는 버전. 기가드라이브는 어디에? 원래 세가에서 테라드라이브에 기대한 그림은 메가 드라이브 게임도 하는 동시에 PC를 사용하는 것이었을 테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기판만 같이 쓸 뿐, PC와 메가 드라이브를 동시에 쓸 수 없다. 메가 드라이브와 PC를 기판 하나에 때려박은 설계상의 문제로 오히려 PC 성능에 많은 제약이 걸리니 대체 왜 만들었는지 모르는 물건. PC랑 메가 드라이브를 따로 쓰는 것과 비교하면 전원 플러그가 하나만 있으면 되는 것을 빼면 어떤 장점도 없다. 이런 주제에 가격은 20만 엔을 넘어갔고, 당연히 폭망했다. 또한 기본적인 하드웨어의 구성과 부품의 질은 흠잡을 곳이 없으나 쓰인 CPU가 시대에 한발짝 뒤쳐진 10 MHz짜리 286인 데다가 기판 납땜이라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다. 최대 인식되는 메인 메모리 용량은 2.5 MB가 한계이고, 메가 드라이브도 꾸겨넣어서 파워 용량의 한계에 닿은 건지 ISA 슬롯에 12V가 공급되지 않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가 몇 없다. 여기에 하드 디스크는 독자 규격인 IBM-Jr 44핀이라 이쪽마저 확장이 불가능. 또한 ROM으 일본어을 지원 못 해 일본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일단 내장 DOS로 부팅한 다음, 하드에 설치해둔 DOS/V를 구동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1993년JAL의 기내 서비스용으로 발매된 '메가제트'라는 기종도 있다.# 1995년에 북미 지사에서 메가제트를 기반으로 '노매드'라는 제품을 북미에만 발매했다. 두 기기의 차이점으로는...
  • 기기의 모습이 다르다.
  • 노매드는 자체 화면이 있으나, 메가제트는 비행기 좌석의 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체 화면이 없다.
  • 시작 버튼 및 전원 표시등의 위치가 다르다.
  • 메가제트에는 리셋 버튼이 있지만, 노매드에는 리셋 버튼이 없는 대신에 모드 버튼이 있다.

1994년에 발매된 후속 기기인 세가 새턴이 북미에서 높은 점유율을 지닌 제네시스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여 세가 북미 지사의 기획 아래 제네시스의 수명을 늘리고자 같은 해에 '슈퍼 32X'라는 애드온도 냈다. 하지만 일본 기준으로, 세가 새턴이 이미 나온 시기에 뭔 뻘짓이냐는 평이 많아서 그냥 묻혔다. 또한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슈퍼 32X를 모두 다 합체하면 상당히 보기 흉해지고 각 기기의 전원도 별도이기 때문에 AC 어댑터를 3개나 꽂아야해서[26] 32X와 메가 CD를 미친듯이 까는 AVGN의 리뷰 동영상도 있다. 메가 CD용 게임을 하려면 메가 드라이브와 메가 CD를, 슈퍼 32X용 게임을 하려면 메가 드라이브와 슈퍼 32X를 합체해야 하는데, 위 두 종류의 게임과는 다른, SEGA CD 32X(...) 전용 게임이 따로 있다. 이 SEGA CD 32X 게임들을 돌리려면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슈퍼 32X를 모두 합체해야 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메가 CD 영상 32X 영상

한편, 슈퍼 32X 없이 슈퍼 32X 게임을 돌릴 수 있게 한 '넵튠'이라는 통합 게임기 개발도 계획되었으나 세가 새턴의 출시로 무산되었다.


그리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메가 CD까지 하나로 묶은 사람(그러니까 MD+MCD+32X)이 등장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세상에는 온갖 능력자들이 넘쳐난다.

넵튠이 실제로 등장했다고 가정하면 CPU의 총 클럭 수가 새턴보다도 많아진다. 메가 드라이브의 CPU에 더해 메가 CD와 32X에 추가된 보조 CPU를 모두 더해야 하므로 이렇게 복잡한 멀티 CPU 구조는 새턴에도 도입되었지만 성능 향상은 미비한 반면에 복잡한 하드 구조 때문에 프로그램도 복잡해서 게임 개발을 어렵게 하고, 게임기 원가를 올리고, 후속 호환기 개발을 못 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를 일으켰다. 넵튠이 발매되었으면 셰어는 다소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아마 더 심각해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레이저액티브'라는 LD 플레이어가 있는데, MD 팩을 설치하면 메가 드라이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PC 엔진 팩도 있기에 둘 다 설치하면 둘 다 플레이할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바로 '메가 LD'라고 LD 전용 게임이 있는 것. LD의 고용량에 힘입어 아케이드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소수의 마니아들에게 지지를 받았다고...

메가 드라이브 호환 기판으로 시스템 C, 시스템 C2가 있는데, 세가의 커스텀 칩류가 탑재되어 있다.

5. 출시 게임

하위 문서 참고.

6버튼 패드 사용 시에 골든 액스2 같은 특정 게임에서 원인불명으로 방향키 조작이 안 되고 모드 버튼[27]으로 우측이동만 된다.
[출처]

6. CF

6.1. 일본판

「最近ゲームがつまらない、ハマらない」
('최근 게임이 하찮고, 맞지 않아')

そんな噂が飛び交ってるけど、それはソフトのせいじゃない。
(그런 말이 떠돌지만 그것은 소프트웨어 때문이 아니다.)

ハードに限界があったからだ。
(하드웨어에 한계가 있어서이다.)

セガ・メガドライブ・16ビット・CPU搭載。
(세가 메가 드라이브 16비트 CPU 탑재.)

限界のバリヤをぶち破って、見せる、せまる、うなる。
(한계의 벽을 넘어, 보이고, 다가가, 소리를 낸다.)

ビジュアル・ショック。スピード・ショック。サウンド・ショック。
(비주얼 쇼크. 스피드 쇼크. 사운드 쇼크.)

時代が求めた、16ビット。セガ・メガドライブ。
(시대가 구했다, 16비트. 세가 메가 드라이브.)

"セ~ガ~"
("세~가~")

어찌 꼭 배경에 다른 행성도 아닌 토성이 떠오르는 것이 뭔가 의미심장하다. 토성이 영어로 새턴인 점이 그런데, 물론 우연의 일치겠지만 팬들은 농담삼아 "발매 당시부터 차기 모델을 준비하고 있었다니 역시 시대를 앞서가는 세가"라는 등의 드립을 치곤 한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돈만 쓰고 나머지는 신경 안쓰는 세가 특유의 무성의가 빛난다. 물론 당시 저쪽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끼어있던 거품의 잔재이기도 하지만.

광고에서 나오는 남성은 당시의 유명한 만담 코미디언이자 일본의 힙합 1세대로 알려진 이토 세이코(いとう せいこう)로, 일본어 랩의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일본의 힙합과 일본어 랩에 1세대 역을 맡은 걸물이다. 광고가 괜히 힙합이 아니구나.

6.2. 한국판


첫 번째 광고 영상은 울트라맨 타로의 더빙판 비디오에 수록되기도 했다.

6.3. 북미판

첫 번째 광고 마이클 잭슨문워커 광고

Genesis does. "16-bit arcade graphics."
(제네시스가 해내. "16비트 아케이드 그래픽을.")
You can't do this on Nintendo.
(이건 NES로 못 해.)

Genesis does. "16-bit sports action."
(제네시스가 해내. "16비트 스포츠 액션을.")
You can't do this on Nintendo.
(이건 NES로 못 해.)

Genesis. "Does." *4
(제네시스. "해낸다.")

Genesis does. "Get Joe Montana free, Pat Riley free, 'Buster' Douglas free, Super Monaco GP free, or Columns free."
(제네시스가 해내. "조 몬태나 풋볼이나 팻 라일리 배스킷볼, 제임스 버스터 더글라스 넉아웃 복싱, 슈퍼 모나코 GP를, 아니면 컬럼스를 무료로 받으세요.")

Genesis does. "What Nintendon't."
(제네시스가 해내. "NES가 못 하는 것을.")
위에도 적혀 있듯이, 북미에서는 광고로 NES[29]를 아예 직격으로 까기도 했다. 후기 광고에는 "Genesis does."만 있지만 워낙 강렬하게 남은지라 세가가 망한 이후로는 'Sega' 대신에 'Sony'나 'Microsoft' 등이 들어가기도 하며, 아예 닌텐도만 깔 때는 'Nintendon't'라 하는 등 지금도 닌텐도를 까는 말로 북미 게이머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기도 한다. AVGN은 'Nintendoesn't'가 옳은 어법이라며 세가를 깠다(이렇게 만들어진 "Nintendon't"는 일종의 시적 허용으로 볼 수도 있다). 역으로 "Nintendoes what Sega don't."처럼 닌텐도를 빠는 데도 이 문구가 쓰이기도 한다. 또한 Nintendo Switch의 한글 미지원과 부실한 서비스를 깔 때도 Microsoft and SIEK does what Nintendon't도 쓰인다.

The Sega Genesis has Blast Processing. Super Nintendo doesn't. So what’s Blast Processing do?
(세가 제네시스는 블래스트 프로세싱을 지원하지. 슈퍼 NES는? 안 그래. 그래서 블래스트 프로세싱이 뭘 할 수 있냐고?)

[Super Fast Action]
([슈퍼 패스트 액션])

And, uh, what if you don’t have Blast Processing?
(그리고, 어, 블래스트 프로세싱을 지원하지 않으면?)

[WELCOME TO THE NEXT LEVEL]
([다음 단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SEGA!"
("세가!")
슈퍼 NES[30]주변 기기가 안 나온 것도 깠는데, 그 뒤에 닌텐도에서 동키콩 컨트리 광고로 세가의 게임기를 반쯤 까서 눈뜨고 당하지만은 않았다.

이 광고의 이름을 따온 Wii용 홈브류 앱이 있다. 게임큐브 게임을 실행시켜주는 앱인데, 절묘하게도 하위호환 기능은 메가 드라이브가 지원하고 슈퍼 패미컴은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다.

'Waterflame'이라는 아티스트가 이 광고를 샘플로 활용하여 <Blast Processing>을 작곡하였다고 한다.

7. 기타

  • 메가 드라이브의 컨트롤 패드는 타사 게임기인 콜레코비전코모도어 64, 아타리 2600과 호환된다. 앞 세대의 기기들인 이들에 쓸 것을 고려하고 만든 건 아니고, 메가 드라이브에 조이패드용으로 범용 직렬 포트인 DE-9를 채용했기에 마찬가지로 DE-9 포트를 입력용으로 쓰는 앞 세대의 기기들과 호환되는 것.
  • 위의 한국어 번역 게임들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IGS의 액션게임인 ダーナ 女神誕生(다나 여신탄생, 1991년 12월 20일에 출시) 역시 삼성에서 한국어 번역, 정발했는데(처음에 나오는 SJC 로고는 삼성의 일본 법인이다.[32] 'Samsung Japan Corporation'의 약자), 폰트가 들쑥날쑥하고, 그 시기에 이미 비표준어가 된 읍니다체를 사용했다.
  • 메가 드라이브의 콘텐츠들은 현재 스팀에서 "SEGA Mega Drive and Genesis Classic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Pack 1부터 Pack 5까지 있으며, 이렇게 게임을 구매할 때 별도 판매되는 게임까지 포함하면 총 58개이다. 스팀에서는 이들 합본은 라이브러리에 각각 들어가지 않고 "SEGA Genesis & Mega Drive Classics"라는 구동 에뮬 하나로 묶여서 관리된다. 예전 스팀에서 세가 게임에 지역제한이 걸려있던 당시에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건 Pack 1~4 뿐이었으나 2016년경에 세가 게임들의 지역 제한이 풀리면서 Pack 5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 북미지역에서는 그 인기에 힘입어 실험적이지만 각종 괴상한 주변기기들도 나왔다. '원시적인 HMD'(!)로 불릴만한 물건도 있을 정도. AVGN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다룬 적이 있다.
  • 영상/음성 인코딩 칩인 소니 CXA1145 / CXA1645 칩이 들어간 메가 드라이브1·2/제네시스1·2·3는 S-VIDEO단자 증설개조할 수 있다. 다만, 삼성 슈퍼 알라딘보이2는 삼성에서 자체 제작한 KD2195D 칩을 썼는데, 이거에는 S-VIDEO 출력 기능이 아예 없으므로 타 게임기에서 칩을 장기이식해야 S-VIDEO 개조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일부 메가 CD의 게임을 플레이 할 때 그래픽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조심할 것. MD 콤팩트는 호환기이므로 아예 안 된다. 패미콤은 호환기가 오리지널에 없는 AV단자를 달고 나오는데.

8. 복각판

8.1. 세가 제네시스 3

파일:Genesis3.jpg
Majesco에서 메가 드라이브의 라이선스를 얻고 생산하여 1998년에 출시한 게임기로서[33] 전체적으로 전기형 메가 드라이브의 약 2분의 1 정도의 크기이고, 메가 CD와 연결하는 부분이 없어 메가 CD가 호환되지 않는다.

8.2. 세가 제네시스 클래식 게임 콘솔

파일:sega genesis classic.jpg
아타리 플래시백 시리즈로 유명한 앳게임즈에서 세가에 라이선스를 얻어 2015년에 세가 제네시스 클래식 게임 콘솔을 출시했다. 2015년 버전과 2016년 버전이 있는데, 외양과 구성은 같고 둘 다 총 80개의 게임이 내장됐으나 게임 구성이 서로 다르다. 아타리 플래시백 시리즈와 다른 점은 실제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 롬 카트리지를 지원하는 점이다. 다만. 호환성 문제로 동작하지 않는 카트리지가 있다고 한다.

8.3. 세가 제네시스 얼티밋 포터블 게임 플레이어

파일:sega genesis portable.jpg
2015년에 세가 제네시스 복각판 게임기가 휴대용 게임기로도 출시했다. 2.8인치의 TFT-LCD에 TV 출력용 컴포지트 출력 포트가 있으며 85개의 게임이 내장됐다. 마찬가지로 2015년 버전과 2016년 버전이 있는데, 외양과 구성은 같고 둘 다 총 80개의 게임 내장됐으나 역시 게임 구성이 서로 다르다.

8.4.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

파일:sega genesis flashback.jpg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은 2017년 9월에 출시하였다. 기존의 앳게임즈 세가 제네시스 복각판 시리즈와 다르게 HDMI 출력을 가장 먼저 지원한다. 총 85개의 게임이 내장됐다. 여전히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 롬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무선 게임 컨트롤러의 통신 방식이 적외선에서 2.4 GHz 대역의 무선 통신으로 바뀌었다.

게임스팟 리뷰#에 따르면 동봉된 2.4 GHz 무선 게임 컨트롤러의 인식 문제와 프레임 레이트 성능 문제 때문에 복각 게임기 구입 대신 PSN이나 Xbox Live 또는 스팀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즐길 것을 추천하고 있다.

8.5. 메가 드라이브 미니

파일:mega drive mini.png
2018년 4월 14일, 베르사르 아키하바라 빌딩에서 개최된 세가 페스티벌에서 세가 게임즈는 이태껏 앳게임즈 라이센스 복각 기기가 아닌 공식 복각 기기인 메가 드라이브 미니를 2018년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018년 9월 19일 세가 게임즈는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9년으로 발매 시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2018년 일본내 선발매가 목표였으나, 메가 드라이브는 과거 일본보다 북미에서 더 인기가 좋았던 것을 감안해 2019년 전 세계 동시 발매를 목표로 바꾼 것이다. 단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는데, 북미 시장을 위한 제네시스 미니와 유럽과 일본 시장을 위한 메가 드라이브 미니 두 개의 모델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팬들이 만족할 만한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메가 드라이브의 원래 멤버를 중심으로 설계를 검토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도 실적이 있는 국내 개발자와 협력하고 있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위의 다른 복각기기들처럼 앳게임즈가 제작했으면 욕만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 발매 여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세가 코리아에서 한국 발매 여부에 대해 이태껏 밝힌 정보가 없어 불투명한 상태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메가드라이브 문서의 r8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게임기에 달린 CPU가 16비트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게임기에다 아예 금색 글씨로 '16-BIT'라고 새겨놨다. 후기 일본판은 옆 사진에 제시된 후기 유럽판, 사진에는 없으나 후기 북미판과 후기 국내 정발판과 동일하다.[2] 일본판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금색의 16-BIT 글자 밑에 '수퍼겜보이'란 문구가 있다. 후기판은 유럽판과 비슷한 디자인에 '슈퍼 알라딘보이 II'라는 이름으로 정발.[3] 바로 앞 해인 1987년에 PC 엔진이 발매되었으나 이 게임기는 그래픽 칩셋은 16비트이지만, CPU가 8비트라 완전한 16비트 게임기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앞인 1980년대 초반에 16비트 CPU를 사용한 마텔 인텔리비전토미 퓨타 주니어가 나오기는 했지만, 이들은 8비트 게임기만도 못한 성능을 보여줘서 '16비트'라는 게 무색할 지경이다.[4] 메인 CPU. 이 속도가 당시에는 초고속이었기에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는 전부 이걸 사용하려 했다. 이 CPU를 사용한 다른 예로는 CPS1네오지오가 있다. 외부 데이터 버스는 16비트이지만, 내부적으로는 32비트 기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음에도 16비트로 홍보하였기에 몇몇 이들은 이로써 세가에서 장사를 제대로 할 줄 모른다고 비꼬기도 하였다. 애플과 아타리에서는 각각 같은 MC68000 CPU를 사용한 매킨토시아타리 ST를 두고 대놓고 32비트 컴퓨터라고 홍보도 했으니...[5]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메인 CPU이다. 하위 호환과 사운드 프로세서용으로 사용했다.[6] MC68000에 연결[7] Z80에 연결[8] 그래픽 칩에 내장됐다.[9]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그래픽 칩과 같이 Texas Instruments TMS9981a 기반이나 그보다 내부 램과, 버스 그리고 그 유명한 DMA 컨트롤러 등이 추가된 등,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하위 호환도 당연히 된다. 최대 320 × 224 해상도를 지원. 512색 가운데 64색 동시 발색 가능, 최대 표시 가능 스프라이트 80개/최대 스크롤 2면[10] 후기 모델에 존재하며 야마하의 VDP칩과 사운드칩 및 I/O 컨트롤러가 통합됐다.[11] FM 음원 6채널을 지원하며, 사인파만 가능하다. 그리고 그 가운데 1채널을 8비트 PCM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ADPCM 음원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극초창기 PSG를 1비트 샘플러로 사용한 경우와 정직하게 FM 음원으로 드럼 소리를 내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게임들은 FM 5채널과 PCM 드럼 샘플 1채널을 사용했다. 그러나 메가 드라이브 후기로 갈 수록 게임 자체의 용량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음질이 조악해지는 문제도 생겼다.[12] 후기 모델에 존재. 야마하 FC1004와 통합 칩셋으로 만들기 위해 야마하 YM2612를 CMOS 버전으로 수정한 것을 넣었다. 그러나 출력 임피던스가 달랐다고 하며 그 때문에 음악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온다.[13] 구형파 3채널+노이즈 1채널[14] HAA-2500, 2501(메가 드라이브 전기 모델) 한정[15] 실제 사용 사례는 메가 CD 정도.[16] 메가 드라이브가 주인공인 책이지만 토머스 칼린스키가 사장이 되고부터 그만두는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이 나오는 시점까지의 세가, 닌텐도, 소니 까지 당시 미국 게임 시장의 전반을 훑어볼 수 있다. 미국 시장과 미국인의 경험을 토대로 철저하게 미국인만의 시각과 해석이 들어갔고 일본인들의 결정을 대부분 바보 취급 하는 묘사가 많아서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17] 메가 드라이브의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의 말에 따르면, 그 정체는 야마하 YM7101 VDP의 DMA(Direct Memory Access) 컨트롤러라고 한다. 당시로서는 초월적인 CPU 성능을 통해 RAM을 신속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었고, 그래픽 칩이 DMA 컨트롤러를 통해 RAM에 있는 내용을 신속하게 VRAM에 전송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RAM ↔ CPU ↔ GPU ↔ VRAM 사이의 병목이 줄어들어 프레임이 오르는 효과를 가져왔다.[18] 삼성에서 유통하던 세가 게임기의 국내명은 모두 '겜보이'였지만, 1992년 즈음부터 삼성에서 PC 브랜드를 '알라딘'으로 개명하면서 덩달아 개명했다.[19] 대부분 유럽과 특히 남미. 세가에서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 시절부터 메르코수르 남미공동시장 지역 판매를 Tectoy에 맡겼는데, Tectoy는 한때 마스터 시스템과 메가 드라이브로 브라질 시장의 80%를 장악한 적이 있다.[20] RPG 장르 같은 경우에는 이후의 후속 기종들도 타 회사의 경쟁 기종들에 비해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부실해보이는 등 결국 세가 게임기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만다.[21] 1944년 생. 1972년 마텔에서 영입해 유아 제품 사업 부서에 들어갔다. 당시 지지부진하던 바비 인형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 크게 성공시켰고, 액션 피겨 히맨 개발을 감독했다. 히맨의 초기 디자인은 코난 더 바바리안과 비슷했지만, 칼린스키와 여러 마텔 중역들의 지시에 의해 밝은 피부톤과 단발의 금발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마텔은 히맨의 코난과의 유사성 때문에 코난 지적재산권 회사(Conan Properties International)에게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는데, 이 법정 분쟁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마텔에서는 인텔리비전을 내놓았지만, 칼린스키는 비디오 게임은 상상력을 해친다는 이유로 싫어했다. 인텔리비전이 실패한 이후, 인텔리비전에 대한 선구안과 바비 인형, 히맨에 대한 공로로 1985년 마텔의 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파벌 싸움에 밀려 결국 2년 만에 마텔을 그만두었다.[22] 실제로 세가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유명 미식 축구 선수인 조 몬태나와 계약해 미식 축구 게임을 만들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미식 축구 게임을 만들어본 적이 없던 세가 오브 아메리카 측은 여러 게임 회사들을 전전하다 마침 존 매든 풋볼을 위탁 개발한 EA를 만나 미식 축구 게임을 만들었는데, 조 몬태나 풋볼이다. 곧, EA에서는 존 매든 풋볼과 조 몬태나 풋볼 2개를 비슷한 시기에 연이어서 내놓은 셈인데, 그 가운데에 존 매든 풋볼이 대박을 터뜨려 소닉 더 헤지혹과 함께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 북미 판매의 공신이 되었다. 토머스 칼린스키의 주장이 맞아 들어간 셈.[23] 일본에 21,000엔으로 출시됐음에도 미국에서는 $189라는 공격적인 가격에 책정됐으며, SNES가 $199로 미국 출시하기에 두 달 앞서 $149로 내렸다. 이듬해의 닌텐도에서 SNES를 $149로 내리자, 세가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소닉 번들 제네시스를 $129, 번들 없는 제네시스를 $99로 내리는 둥 가격 경쟁을 펼쳐 1991년 한 해에만 제네시스와 SNES를 2:1의 비율로 판매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 기세는 1993년까지 이어졌다.[24]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는 있다. 가령 EX-렌자. 버추어 레이싱은 카트리지에 특수칩 탑재로 구현.[25] 슈퍼 패미컴은 구현 가능 색상 수가 32,768개, 동시 발색 수가 256개이지만, 메가 드라이브는 각각 512개, 64개이다.[26] 아이러니하게도 애드온의 선구자인 PC 엔진의 CD-ROM²은 줄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전원 어댑터도 한 개만 쓴다.[27] 모드 스위치를 누르면서, 메가 드라이브 전원을 켜면 3버튼 게임 패드로 인식한다.[출처] 휴먼유사물질과 동거공간(http://klang.tistory.com/25)[29] 북미 및 유럽판 패미컴의 이름인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약자로, 그냥 '닌텐도'라고도 한다.[30] 북미 및 유럽판 슈퍼 패미컴의 이름. 'SNES'나 '슈퍼 닌텐도'라고도 한다.[31] 화랑의 검처럼 현지화 버전이다. 국내 정발명은 "온달장군". 관련 이미지.[32] 참고로 갤럭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개명하기 전의 삼성 모바일 재팬과는 다르다. 삼성 모바일 재팬은 무선사업부의 일본 법인이다.[33] 일부 게임들도 패키지가 바뀌어 재출시되었다. 그리고 이때는 세가 새턴이 출시된 지 꽤 지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