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TV부문 예능 작품상
상상플러스 (2006)	→	미녀들의 수다 (2007)	→	무한도전 (2008)

월요일 밤 11시대 프로그램
그랑프리쇼 여러분 (2006년 3월 13일 ~ 2007년 4월 23일)	→	미녀들의 수다 (2007년 4월 30일 ~ 2010년 5월 3일)	→	해피버스데이 (2010년 5월 10일 ~ 2010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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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KBS
방영시간	2006년 11월 26일 ~ 2007년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35 ~ 11:40, 2007년 4월 30일 ~ 2010년 5월 3일 월요일 밤 11:15~00:25, 2010년 5월 15일 ~ 2010년 12월 25일 토요일 저녁 19:10 ~ 20:00
MC	남희석 → 서경석, 이윤석

1. 개요

2. 지원자격

3. 주요 출연자 멤버

• 괌
• 지니 애버맨: 미수다 중기 2008년 첫 출연.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혼혈 미인. ’2007 미스 괌‘ 출신으로 괌을 알리러 한국에 왔다. 부드러운 말투가 특징이며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배웠다. 전형적인 혼혈미녀의 느낌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브로닌 멀렌: 영국계 남아공인이다. 1984년생. 한국어가 서툴러 말투가 약간 딱딱하고 올라가는 톤이 많다. -습니다 어체 [3]를 꿋꿋이 고수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기 "습니다"간다고 말했을 정도. 기믹화되어서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 다나까를 고수하였다. 미수다 종영 후에도 방송 활동을 간간이 하고 있으며,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초창기에 MC를 보기도 했으며, 모 종편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언젠가부터 TV에 나오지 않더니 갑자기 TV쇼프로그램 해피라이프에 출연하여 3살된 아들을 공개했고 한국에서 미혼모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링크 아이는 한국계 혼혈은 아니고 그냥 보통의 백인이다. 현재는 프랑스로 이민갔으며 화장품 관련 회사에서 일한다. 참고

• 뉴질랜드
• 캐서린 베일리: 1982년생. 2007년 10월 첫 출연. 대구에 거주하다 보니 대구 말씨를 쓰고, 지역에 애정을 드러내는 말을 많이 한다. 큰 몸집에 걸걸한 성격으로 초기에는 비슷한 컨셉의 채리나에게 밀렸지만 정이 많은 성격[4]으로 점점 호감을 얻었다. 같이 대구 계명대[5]에 다니는 중국인 출연자 은동령과는 좋은 만담 콤비. 막창을 좋아하는[6] 대구 아가씨 기믹을 밀고 있었다. 미수다가 어렵던 시기를[7] 이끌어 간 공신이지만 제작진과 어른의 사정으로 갈등이 있었는지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에게 좋아하지도 않는 걸 좋아하는 척하라고 거짓 연기를 시키는 미수다 프로그램과 한국의 일부 악습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미수다 제작진은 연관성을 부인했지만,[8] 인터뷰 공개 이후 출연이 뚝 끊겼으며, 2010년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여의사 호튼 역을 맡기도 했다. 한국인과 결혼하였다.

• 대만
• 허이령(쉬이링): 일명 '허 교수'. 1979년생. 나이에 비해 동안이며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박사과정[9] 수료. 똑 부러지는 말투가 특징이며 큰 의미없는 말을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들린다. 개념없는 짓을 할 경우 그녀에게 대차게 까일 수 있다.
  모범생 기믹인데 과거에 미수다 대기실에서 출연자들의 도착 시간을 확인했을 때 2시간 가까이 지각한 적이 있다. 이것이 문제되어 대차게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미니홈피에 올라온 수많은 비판과 악플에 하나하나 사과를 해서 대인배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10] 본인 스스로 자신은 '미녀'가 아니라 '수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귀국 후 중국문화대학 한국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카라의 대만 기자회견에서 통역으로 깜짝 등장하였다.

• 독일
• 미르야 말레츠키: 1977년생. 번역가로 현재에도 독일과 한국을 오고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사유리의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2021년부터 독일에서 살고 있으며 2022년 정자기증을 받아 아들이 태어나서 싱글맘이 되었고[11] 현재는 독일에서 한국 게임 및 한국 웹툰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을 한다.
• 베라 홀라이터: 1979년생. 함께 미수다 방송에 출연했던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했고 현재는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다.

• 러시아
• 다리아: 1984년생. 상트 페테르 부르크 출신. 이미 미수다 출연 전 부터 한국 생활을 오래 한 듯하다. 턱이 있고 이목구비가 뚜렸한 러시아 미녀. 예의가 바르다.
• 라리사: 1983년생. 사실 러시아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 국적을 선택한 듯 하다. 모델 출신이며, 2005년에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구구절절한 사정이 많아서 [12] 한번 입을 열면 인간극장이 된다. 2012년에는 벗는 연극으로 유명한 "교수와 여제자" 시리즈의 3탄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대선 투표율 75%가 넘으면 길거리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공연음란죄의 이유로 12월 20일 연극 끝난 후 상기 퍼포먼스를 했다. 이후 에로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아예 노선을 이쪽으로 잡은 듯하다.
• 발레리아 파블로바: 1984년생. 2008년 첫 출연. 상트 페테르 부르크 고리꺼브스카야 출신. 선문대학교 학생으로 공부 중에 방청객 패널로 첫 출연하였는데 눈에 띄었는지 다음 화에 바로 미수다 멤버가 되었다. 첫 출연 때 옆자리의 같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 부르크 출신 다리아와 인사를 했는데 반가운 마음이었는지 반말로 인사했는데 한국 생활을 오래한 다리아는 반말이 불쾌하다 하였고 서로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 금발에 갸냘프고 귀엽고 발랄한 미녀.
• 이나 마슬로바: 러시아 하바롭스크 출신. 1978년생.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고 한국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슬하에 1녀(이름: 레야)를 두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비정상회담 160회와 배나TV에 출연하였다. 이후 에바 포피엘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을 공개하며 모델로 활동하는 딸 김레야 양도 함께 공개했다. 딸은 한국어와 러시아어가 모두 유창하다.

• 말레이시아
• 소피아 수라야 빈티 리자 아브도: 1985년생. 굉장히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적이다. 히잡을 쓰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독실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무슬림이라서 술을 먹지 않는 것 때문에 대한민국 생활을 하면서 약간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 같다. 쥬얼리의 박정아를 닮았다는 말이 가끔 나와서 100회 특집에서는 박정아가 특별 출연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말레이시아로 귀국했고 한국 관광 관련업에서 종사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 몽골
• 나르망다흐 체웨그메드: 초기 미수다 출연자. 허이령과 유사한 모범생 기믹으로, 인하대학교 단과대학(경상대)을 수석 졸업했다.[13] 그 후 KAIST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하차했다. 이후 한국의 대기업에 취직했다.
• 졸자야 투르바트 : 귀여운 외모와 사근사근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14] 출연자들 간에도 졸자야 목소리 성대모사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다만 우스갯소리로 방송용 거짓말을 종종 해서 양치기 소년 컨셉도 좀 있었다. 훗날 비정상회담에서 유명했던 샘 오취리의 '가나 구라' 이전에 이 아가씨의 '몽골 구라'가 있었다. 한때 미친소 코너에서 한국인 전 남자친구가 나와 재회하며 눈물겨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친구인 테무울랭과 잠깐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15] 이후 몽골로 귀국하였다.

• 미국
• 레슬리 벤필드: 초기 미수다 출연자. 1969년생으로 미수다 패널 최연장자. 오랜 한국 생활로 인한 완벽한 한국어와 넉살좋은 입담으로 루베이다와 함께 낙엽줄을 이끌었다. 이후 미국으로 귀국 후 목사가 되었다.
• 비앙카 모블리: 1989년 3월 20일생. 아버지는 백인이고 어머니가 부산 출신의 한국인이다. 뉴욕 퀸즈 출신. 부산사투리 네이티브 스피커라는 흔치 않은 언어능력 보유자. "할매"(외할머니)한테 말을 배웠기 때문에 한국인은 알아도 쓰지 않거나 결코 쓰지 못할 사투리를 맛깔나게, 거침없이, 구사한다. 남희석이 자주 '비양아'(비앙카+양아치)[16]라는 별명으로 부르면서 날라리 기믹을 밀고 있다. 어머니가 뉴욕 경찰이다. 기본 말투가 반말이고 게스트에게도 거침없이 반말을 들이밀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버릇 없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17] 이 때문에 미수갤에서 안티도 많았는데, 사생활 침해로 미수갤러 17명이 조사를 받고 3명이 사과문을 올리게 된 적도 있었다. 2011년 10월에 쇼핑몰 사업가 한모 씨와 약혼식[18]을 올렸으며 동거 중이었으나 2013년 3월 13일에 한국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 이후 재판 도중 미국으로 도주했고 현재는 기소중지 상태일 것으로 추측이 된다.
• 빅토리아 아이젠슈타인: 미이라 시리즈의 브랜든 프레이저를 닮았다. 넉넉해보이는 외모와 1인칭 표현으로 '비키'를 사용해서 '비키는 ~했어요'라는 어법이 특징. 랩을 잘한다.
• 윈터 린 레이먼드: 방송 출연에서는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비중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미니홈피 등을 통해서 자주 소통하기 때문에 팬이 꽤 있다. 과거에 한국에서 강도 및 강간 미수 사건을 당하여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병원에서 매춘부로 오해를 받아서 치료를 거절당했다는 아픈 사연을 담담하게 말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한국을 미워하지 않고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 제시카 애브리고: 뉴욕, 롱 아일랜드 출신. 1988년생. 처음 출연할 때에는 예일대학 출신이라는 학벌 때문에 주목을 받았고 코넬대 출신인 비키나 연세대 출신인 비앙카 사이에서 갈등 구도가 있었다. 예일대 한국인 교수님을 동경해, 해당 교수님이 전에 몸담았던 서강대로 와서 공부하였다. 동아리에서 ‘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하고 프리스타일 시(힙합)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고 깨끗하고 정의로운데 불같은 성격을 지녔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토크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짚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넘어가는 성격으로 가끔 불같이 흥분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한국문화나 한국어가 약해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오해하기 일쑤였으나 중기 이후에는 제법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이해도를 보여주며 매끄러운 방송 진행을 도왔다. 이후 한국에서 미국 유학 컨설팅 업체에서 근무했다.

• 베트남
• 원시 투 흐엉[19]: 1984년생.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 친절상담'이라고 쓰인 현수막에 대해 '우린 물건이 아니다'라고 비판하였다. EBS의 한국어 강좌에 손요(중국어)와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표정이 풍부해서 한때 흐엉 표정 세트가 미수갤에서 유행하기도 했고 방송에도 나왔으며 졸업 후 한국 대기업에 취직하였다고 한다.
• 부티 흐엉: 1987년생. 하노이 출신 미녀. 첫 출연부터 응우엔 티 흐엉의 눈치를 보기도 했으며, 한국어가 어느정도 적응된 모습을 보였다.
• 하 황 하이옌: 미수다에 출연 초기에 개고기가 맛있다는 발언이 잠시 논란이 되었다. 이쁘장한 외모로 주목받은 것을 기반으로 해서 국내 탤런트로 데뷔. 전원드라마 "산넘어 남촌에는"에 한국 농촌으로 시집온 베트남 처녀역을 연기했었다.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퍼스타 공작소를 통해 2008년 4인조 걸그룹 ‘미소(M.I.S.O)'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자리는 잡지 못하였고, 이후 한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한국명 하지은) 2011년 베트남 남성과 결혼하였고 현재 베트남 거주 중이다. 인터뷰에서 하이옌의 어머니가 한국인 남편과 재혼했기 때문에 귀화가 더 쉬웠다고 밝혔다.

• 브라질
• 다 실바 프란시니: ‘삼바는 태어날 때부터 배우는 거에요’초기 미수다 멤버로 하얀 피부와 파마머리로 첫 출연. 해변의 삼바미녀. 독특한 억양이 돋보인다.

• 싱가포르
• 비비안 호: 1985년생. 미수다 초기멤버. 웃는 모습이 귀여운 미녀. 연세어학당에 다녔다.

• 아제르바이잔
• 디나 레베데바: 1979년생. 미수다 초기 멤버.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일익을 담당했다. 인형 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지금은 귀국해서 취업한 듯. 상당히 안정적으로 활약했고 점점 인기를 얻던 시점에서 갑자기 출연이 중단되었고 그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다.[20]

• 이탈리아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1981년생. 묘하게 나른한 이탈리안 어투와 한국어가 어우러져 우아한 느낌을 주는 출연자. 당시 출연자 가운데는 유일한 유부녀였는데, 성악을 배우려고 이탈리아로 유학을 왔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21] 말투가 앙드레 김을 닮았다고 하여 자주 그 점이 비교되기도 한다.[22] 특히나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로 할 때는 차분한 말투로 얘기하지만, 미수다에 출연하던 시절에는 한국어를 많이 못했던 시절이라 크게 또박또박 말하지 않으면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까봐 했었던 말투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특유의 말투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한국어가 능통해져서 예전같은 말투가 나오지 않는다. 상업 광고도 몇 편 찍었고, 우체국 광고나 공익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이 넓다. 최근 자주 쓰는 말투는 "아이고~ 세상에~" 가 있다. 그녀의 특이한 말투는 이런저런 예능에서 여러 연예인들이 성대모사 개인기로 써먹기도 한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법학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남편 역시 성악가이며 대학 교수이다.[23] 현재도 한국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방송에도 가끔 출연한다.

• 일본
• 도키와 후사코: 1981년생. 미수다 후기 일본인 출연자.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대한민국 생활 초창기에는 고향과 가까운 부산에서 살았다고 한다. 비교적 많은 나이(크리스티나와 동갑)에 가는 실눈의 동안 외모며 별명은 마시마로. 목소리가 매우 귀여운 느낌인데 조곤조곤 말을 잘 하기 때문에 몇회 출연을 안 했는데도 이후 고정 확정이 되었다. 한편 그녀의 출연 이후 사유리의 출연은 봉인되었으며 현재 한국인과 결혼하여 한국에 거주중이다.
• 사가와 준코: 1985년생. 사오리와 대조적으로 쿨한 이미지였지만 이봉원 닮았다는 말을 듣고 기믹이 약간 바뀌었다. 한국어 어학당 재학 중에 강사에게 학점 올려 줄 테니 같이 자자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해당 강사는 방송에 공개된 직후에 해임됐다. 붐이 준코와 연애했다는 썰을 퍼뜨렸으나 공개적으로 부정했다.
• 아사다 에미: 1983년생. 야마구치현 출신. 한국학중앙연구소로 국제결혼을 주제로 연구하러 왔던 히로시마슈도대학의 학생. 범상치 않은 단아한 미모로 뭇 사내들을 설레게 하였으나, NHK에 PD로 입사하면서 일본에 귀국했다가, 일본에서 만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여 2013년부터 다시 대한민국에 거주 중이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가 과정 수료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아키바 리에: 1987년 2월 7일생. 작은 머리[24]에 인형 같은 외모로 인기를 제법 끌고 있다. 주요 기믹은 술꾼, 출몰 지역은 압구정.[25] 일본에서 스기모토 히토미라는 예명으로 연기자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26] 모 주간지에서 독도 발언을 해서 홈피가 악플로 도배된 적이 있다.[27] 한동안 몇몇 무개념 네티즌들에 의해 방명록이 테러당하기도 했다. 나름 중립적인 발언인데도, 일본 영토라고 발언한 것으로 착각했던 것. 하지만 독도 이름 지은 건 일본이 아니다. 다케시마는 한자로 "대나무 죽(竹)"의 죽도. 미수다 종영 후 귀국했다가 2013년 말부터 다시 한국에서 서울골목사용설명서(2015~2017, 서울시의회 협찬/티브로드 CJ헬로비전 딜라이브 CMB 현대HCN 공동기획 / 티브로드 대표제작) 등의 진행을 맡는 등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는 모양이다. 2017년 1월 13일, 밴드 러브홀릭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인 16살 연상의 한국인 남성 이재학과 결혼했으며, 2017년 5월 12일에 득녀했다.
• 장 사오리: 1981년생. 한국에서 일본 여자에 갖고 있는 환상 중 하나인 간드러지는 애교로 인기를 얻었다.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라는 것이 밝혀져서 프로그램의 취지에 어울리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계에 진출했으나 그리 성공은 거두지 못했고 2008년 MBC에서 정형돈과 우결에 출연했으나 부부 간의 불화로 이혼했다. 물론 방송용 가상 결혼. 2010년 QTV의 순정녀를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은퇴하였다. 1인칭으로 '사오리'라고 자기 이름을 넣어서 '사오리는요~'라는 게 말버릇이다. 2022년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한국에서 한국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했다가 헤어져서 미혼모가 되었고 현재는 일본에서 혼자 딸을 키우며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 후지타 사유리: 1979년 10월 13일생. 이쁘장한 외모와 달리 기괴한 복장으로 사진 찍는 것을 즐겨 방송 출연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여러모로 4차원.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은 테이이며, 방송이 끝나면 갑자기 똑똑해진다고 한다. 동화 작가이기도 하며, 펴낸 책을 읽어 보면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28] 미수다 종영 이후 미수다 출신 외국인전 출연진 중에서는 가장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29] 명실공히 특급 방송인이었고 2020년에는 비혼모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 우즈베키스탄
• 구잘 사이다흐마도브나 투르수노바: 1985년생. 등장 초기 금발로 등장했다가(금구잘), 검은 머리로 염색한 일명 "흑구잘" 이후 인기 폭발. 생얼 사진이 공개되면서 타격을 받았지만 한동안 여신 대접을 받았다. 연기자로 전업하여 황금물고기, 옥탑방 왕세자 등 몇몇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2년 9월 17일자 보도에 의하면 연기 생활 중 국적 취득의 필요성을 느껴 한국에 귀화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강사이며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도 가끔 활동하고 있다.
• 자밀라 압둘레바: 1984년생. 미녀들의 수다 역사상 최고의 미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자신의 미모와 애교를 어필하는 것에만 치중했고 무엇보다 한국말을 너무 못해서 토크쇼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이 있었다. 현재 두바이에서 거주한다.

• 우크라이나
• 마리아 지젭스카: 전형적인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서구형 미녀. 한국의 태안 기름유출 사건을 의미있게 생각하고 한국 사람들의 협동심 희생정신을 감명깊게 느꼈다며 본인도 도우고 싶어했지만 외국인이어서 방법을 모색하기 힘들다고 했다. 한국이 발전한 계기를 이런 정신에서 찾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 이반나 호데예바: 1985년생. 말기(2009년) 합류한 멤버. 긴 생머리 금발을 가진 전형적인 서구형 미녀. 양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는 트레이드 마크를 가지고 있다. 긴 기럭지를 가진 섹시한 스타일의 미녀로 실제로도 미스 우크라이나에서 지역예선(?) 2위 출신자. 첫 출연 때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멋지게 소화하며 춤 실력도 대단함을 보여줬다. 또한, 미수다 최고 주량 다라 맥켄지(소주 4병)를 뛰어넘는 소주 5병을 마신다고 하여 다라가 리벤지 신청을 하기도 했다.나근나근한 말투와 파란 눈,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다.
• 엘리자베타 비알로바: 미수다 초기 멤버. 금발에 인형 같은 외모가 확 눈에 띄지만 한국어 실력이 어눌해서 비중은 적었다. 하지만 특이한 말투에 묘하게 요염한 행동 등으로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지만 출연이 뜸해졌다. 이후 외국인 남성과 결혼하고 미국으로 이민갔다는 소문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 에콰도르
• 디아나 권: 미수다 초기 멤버. 성씨를 보면 한국계임을 알 수 있으며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에콰도르인이다. 한국명 권다희다.

• 에티오피아
• 메자 펜다우 이쉬투: 재치와 입담이 상당하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취업하려고 간 곳에서 '흑인은 무조건 안 된다'라고 인종 차별을 받았다고 한다. 기믹상 교수인 허이령과는 달리 당시 진짜로 한국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었다.[30]
  육상에 관한 이야기에서 에티오피아와 라이벌인 케냐를 재치 있게 디스하여 유프레시아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케냐 참 잘 하는데 에티오피아가 안 나오면 1등해요."
  2016년 3월 초 뜬금없이 마약류[31]를 무려 3톤씩이나 밀반입하여 미국으로 밀수출하려다 검거되어 징역 4년에 처해졌다는 보도가 전해졌다.[32] 그것도 1심에서 3년형을 받은 뒤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하였는데, 2심 재판부에서 오히려 형이 너무 가볍다며 추가된 것이다.

• 오스트리아
• 플라이샨들 베르나데트: 매우 똑똑해 보이는 외모의 미녀.

• 영국
• 로라 필킹턴: 1988년생. 아버지가 영국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며 영국에서 자랐다. 2006년 10월 즈음 사촌들을 만나려고 한국에 왔다가 이듬해 4월(21회) 첫 등장하게되며, 명문대인 캠브리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당시 가수 '비'의 팬이라고 한다.
• 애나벨 앰브로스: 1981년생. 초등학교 영어교사로서 별명은 백설공주. 도미니크와 함께 미수다 재연 연기 담당이며, 안정된 토크 능력 보유. 최근엔 초등학교는 퇴직한 듯하다. 한국에서 3살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샘 해밍턴과 함께 인터넷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근래에는 역도에 푹 빠져서 동호인 역도대회에 출전하기도 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2023년 에바의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영국으로 귀국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 에바 포피엘: 원조 미수다 멤버. 1981년생. 아버지가 영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으로 영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랐다. 스타 골든벨에서 리아의 후임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성격이 털털하고 웃음이 많아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33] 이후 연예계로 진출해 드라마나 광고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10년 한국에서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이후 종편의 오락 프로그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에바 포피엘의 데뷔작을 이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미녀들의 수다가 방영되기 6개월 전에 방영된 SBS의 '실제상황 토요일'의 한 코너인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가 최초였다. 현재도 한국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방송인으로 활동한다.

• 조지아 (그루지야)[34]
• 타티아 마나카제: 도도한 이미지[35]로 주목을 받았다. 아버지가 고위급 장군이라 남오세티아 전쟁 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꼬냑을 한 상자 보내왔다는 걸 보면 무사한 것 같다.

• 중국
• 손요: 1982년생. 중국인 출연자 1호로, 출신지는 하얼빈(출생지는 산둥성 칭다오). 한국에 오게 된 동기는 "한국말"의 첫인상이 좋아서. 80년대 출생한 중국인치고 드물게 형제가 있는데 늦둥이 남동생이 있다.[36] 자신의 유창한 한국어 발음과 표현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며, 그녀가 하는 한국어는 또렷하고 알아듣기 쉬워 좀처럼 중국인임을 느낄 수 없다. 범상치 않은 미모와 기품으로 중국 상위 1%에 들어간다는 둥의 루머도 있었다고. 중기 미수다부터 다른 중국인 출연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출연을 끊었으나, 간혹 "원로"로서 초빙되어 나온다. EBS에서 흐엉(또 한 명은 타갈로그어의 자스민)과 함께 한국어 강좌에 출연 중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도중 하차했다. 중국에 대한 자부심도 강해서 간혹 중국에 대한 안 좋은 발언이 있을 경우 열심히 변호한다. 현재는 한국에서 중국 관련 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2013년 대기업을 다니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 은동령(인둥링): 왠지 인생을 달관한 듯한 중국인 출연자. 화동 지방(장쑤 성 전장) 출신이다. 대구에서 한국말을 배웠는데, 경상도 사투리의 오르내림과 중국어 성조가 묘하게 섞인 말씨를 구사한다. 방송에서 중국인이어서 받는 차별이나 어려운 일 등도 담담하게 토로한다. 코미디언 겸 연기자 안선영과 닮아서 안선영이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대구로 온 이유가 H.O.T. 멤버 장우혁의 고향인 구미시와 가까워서며, 신으로 받들고 있다고 수차례 발언했었다. 현재는 롯데호텔에 입사하여 근무 중이다. 은동령 롯데호텔 주임 조선일보 인터뷰 2017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 정슈앙: 미수다에서 댄서 출신의 한국인 남친과 남친의 어머니를 공개했으며, 웃을 때 고양이 보조개가 들어가는 게 매력. 토크 실력보다는 조신한 외모가 무기였으며 이후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다.
• 채리나: 1986년생. 목포에서 학교를 다니다보니 전라도 사투리가 기믹이었던 멤버다. 경상도 대구를 근거지로 하는 캐서린과 대비를 이루었다. 역대 출연진 중에서 가장 유창한 한국어와 구수한 입담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나, 중국인이 아니라 조선족임을 속이고 출연한 것 아니냐는 논란 때문에 이후 미수다에서 하차했다.[37] 그러나 사실은 논란이 되기 전에 이미 인터뷰에서 부모님 모두 조선족의 피가 섞여있으며 조선족학교를 다녔고 어머니와 한국어로 대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중국 조선족도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중국 국적을 가진 중국인이 맞다. 논란 이후 인터뷰에서 길림성 연변 출신의 조선족이며, 중국인이 맞고, 한족인 척하거나 또는 조선족이 아닌 척 한적 없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목포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채리나의 미수다 하차 이후에 미수다 멤버이자 몽골 출신 졸자야는 인터뷰에서 채리나가 당시 많은 악플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알려진 소식은 없다.

• 캐나다
• 다라 맥켄지 : 1984년 12월 3일 생. 아키바 리에의 인형 외모 + 사오리의 4차원 기믹; 회사에 들어가면서부터 왕십리를 본거지로 삼은 것 같다. 갈라지면서 떨리는 특유의 목소리가 인상적. 술을 아주 좋아한다. 곰이 출몰하는 캐나다 숲에서 잠이 들었다든지, 토크 떡밥에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기괴한 것들이 많다.
• 도미니크 노엘 : 1985년 3월 생. 캐나다 퀘벡 주 출신. 캐나다 국적을 가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지만 스스로 방송에서 프랑스인도 아니고 캐나다인도 아닌 퀘벡인임을 매우 강조했다.[38] 그래서 다른 캐나다 출연자 루베이다, 프랑스 출연자 아나이스와 서로 싸우면서 대립하는 재밌는 구도를 선보였다. 톰 크루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미수다 최장 출연자로, 초기 미수다부터 계속[39]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만치 않은 실력자다.[40] 초반에는 한국어 실력이 변변치 않았지만[41] 이후 본인의 노력으로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현재는 모든 출연자 가운데서도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자랑.[42] 감정적 반발을 불러올 역린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한국을 비판할 줄 아는 토크 조절 능력을 보유. 대학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하여, 미수다 연기 재연으로는 애나벨과 자주 콤비를 이룬다. 성대모사도 수준급(거의 모든 출연자가 성대모사 대상이 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게 취미였다고 말하면서 그래서 친구가 없었다는 발언 때문에[43] 왕따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미수다 처음부터[44] 끝까지 꾸준하게 출연해 왔기 때문에 텃세를 부린다는 말도 있었다.[45] 미수다 멤버들에 의해 우월한 무언가가 있다고 하여 부러움을 많이 사기도 했다. 위 아키바 리에 사건 때 리에를 변호해주다 초딩들에게 같이 욕을 먹기도 했다. 2010년 4년의 학업을 마치고 캐나다로 귀국했다. 한국이 그리워 가끔 한국인들 모임에 나가기도 한다고 한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다. Q&A 영상 2023년 에바의 유튜브에 출연했고, 아직 미혼이며 반려묘를 키우고 있고 캐나다에서 연극 배우, 성우 등으로 활동한다고 한다.
• 루베이다 던포드: 한때 루 반장이라 불리며, 초기 미수다 대장 노릇을 하던 밴쿠버 출신의 여인. 1974년생으로 레슬리 벤필드 다음으로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늙지 않은 동안이다. 출연 당시 당당한 몸집에 흠잡는 말을 별로 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군인. 같은 캐나다 출신이지만 퀘벡 출신인 도미니크와는 자주 지역 감정 컨셉으로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토크쇼에는 그다지 맞지 않았던 듯하며, 중기 미수다 이후부터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게 되었다. 캐나다로 귀국하였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캐나다 현지 리포터로 깜짝 출연. 귀국 후 학업에 열중하여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역대 출연자 중 한명이지만 이후 유일하게 알려진 소식이 거의 없어 근황이 궁금하다는 시청자가 많다.

• 케냐
• 유프레시아 은딘다: 초기 레슬리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컨셉 있는 흑인 출연자로 근거지는 삼척이며, 스와힐리어 억양인지 개인 목소리인지 모를 특이한 말투는 남희석도 자주 따라 한다. 토크 떡밥은 삼척 절반, 케냐 이야기 절반이다. 유채영을 닮은 미녀이다.

• 콜롬비아
• 나탈리아 산체스: 1989년생. 미녀들의 나라 콜롬비아 출신답게 페넬로페 크루스를 닮은 미인이다. 때문에 그전까지 미수다 패널 중 최고 미인이었던 구잘이 살짝 질투하기도 했다. 살사 댄스의 달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비중은 그리 높진 않았다.
• 안젤라 마리아 아라우호 레스트레포: 1986년생. 천안에 거주 중이었으며 선문대를 다녔다. 이란성 쌍동이 자매 마르가리타가 있다. 활달하고 노래에 상당한 소질이 있지만[46] 도미니크랑 기믹이 겹쳐서 밀리고 있다.[47] 한국 대기업에 입사하여 현지 직원으로 콜롬비아 거주 중이다.

• 태국
• 사팃찰라라이 펫라다: 한때 남희석이 태국 유진이라며 추켜세워주기도 했지만 한국어 실력이 너무 부족했다. 초반의 주목에 비해서 금방 밀려난 케이스. 그 뒤로도 이렇게 외모는 출중한데 말이 안 되어서 밀려난 케이스가 많다. 한국 외대 석사출신이며 포스코 장학생었던 인연으로 때문에 포스코에서도 한동안 근무하다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수리야몽콜 차녹난: 태국에서 태국 전통무용을 배운 경력이 있다. 한국에 유학와서는 댄스 동아리에 활동하고 있다. 미친소에 한국인 남자친구가 출연하기도 했다. 코 밑 수염이 콤플렉스다. 2024년 현재는 다시 태국 방콕으로 돌아갔고, 결혼을 해서 아이가 있다고 한다.
• 와자삿 타차폰: 항상 웃는 얼굴에다가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안면 테크토닉 등을 보여주었다. 친구들은 발음이 비슷한 터치폰이라고 부르는 듯. 미수다에서 초대하여 공개고백하고 이어진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별하고 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새로운 태국인 남자친구와 함께 한국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태국의 K-POP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일하기도 했다. 2023년 에바의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현재는 한국어를 많이 까먹어서 에바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서 대화했으며, 태국에서 결혼했고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 튀르키예(터키)[48]
• 아첼야 야부즈: 이승철 코러스 출신. 한국어 발음과 억양이 원어민 수준으로 완벽하다. 아버지가 튀르키예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혼혈이다. 어머니에게 한국말을 배우며 자랐고 너무 한국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한국말이 너무 많이 유창하고 아무리 봐도 튀르키예 사람같지 않은 데다가 튀르키예 생활 자체에 대해서 본인이 긴가민가하다고 말한 게 문제였는지 금방 묻혔다. 2022년 여전히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의 통번역사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이 알려졌다.

• 파라과이
• 아비가일 아이노암 알데레테 칸시안: 1987년 생. 한때 미수다를 주름잡았던 출연자. 별명은 아비공주, 아치가일.(양아치+아비가일) 전혀 어색하지 않은 한국말을[49] 하고 외모가 동양적이어서 한국계가 아닌지 착각할 정도다.(실제론 이모부가 한국인일 뿐, 한국계는 아니다) 할아버지가 마피아라고 이야기 했는데 진위 여부는 불명. 미수다 종영 후 방송을 쉬다가 2013년에 tvN의 섬마을 쌤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대학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케이블에서 리포터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다. 이후에도 2015년 GTV 헬로코리아 시즌1, 2017년 YTN 구석구석 코리아 등 리포터 활동을 계속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17년 기준 후지타 사유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출연자. 여담으로 사유리와 아비가일은 매우 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아비가일이 출연한 방송을 더 알고 싶다면 아비가일 알데레떼 문서 참조. 세 이모가 모두 한국인 이모부와 결혼하였으며 가족이 모두 한국에서 살고 있고 아비가일의 어머니도 한국으로 귀화하였다. 기사. 2020년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결혼했고, 한국 국적으로 귀화를 신청했다고 언급했는데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3년 에바의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2022년부터 미국인 남편과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고 있고 딸이 한명 있다.

• 프랑스
• 마리안 파스케: 1988년생. 전형적인 프랑스 미녀. 최근에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라는 고백을 했었는데..(백인 여자는 얼굴은 날씬한데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많이 붙는다) 지방흡입 수술을 시행한 듯 함. 광고에도 나오는 것을 보니..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가는 유럽풍의 외모이며 특히 파란 눈이 인상적이어서 미녀들의 수다에도 마리안의 파란 눈을 이용한 방송을 보여주곤 했다. 유투버이며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코스메틱 회사에 근무하며 약 10년 동안 거주하였다. 한국계 미국인 남성[50]과 결혼했고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딸을 한명 출산했다. 미국 이민을 결정한 이유는 백인과 동양인의 혼혈 자식을 키우기에 한국보다는 미국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아나이스 줄리엔: 1981년생. 첫 프랑스인 출연자(2008년 초까지 프랑스인 출연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방송에선 항상 도도하고 우아한 모습을 시연하여 프랑스인으로서의 자존심을 한껏 드러냄. 그러나, 말투가 이다 도시와 비슷하다는 지적 후에 이다 도시 Ver.2로 낙인. 퀘벡 사람인 도미니크와는 정통 프랑스어 때문에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51] 도미니크는 처음에 프랑스어를 하는 친구가 와서 반가워했지만, 거만한 태도에 질렸다고. 같이 식사할 때 도미니크가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자 품위가 없다고 기겁하기도 했다고 한다. 다른 출연자들도 말하길 녹화장 밖에선 웃지도 않고 말도 섞지 않는다고 한다. 콜롬비아 남성과 결혼했고 콜롬비아로 이민갔다. 도미니크와는 아직도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 핀란드
• 따루 살미넨: 1977년생. 토실토실한 외모에 넉살이 좋은 편.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인도 잘 모르는 구어체와 속어에 대한 지식이 아주 풍부하다. 덕분에 출연자들이 외려 배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부동산 관련 법률지식도 풍부. 출몰지역은 신촌, 고대며 특히 고대를 사랑한다. 옷값 아껴서 술 사먹는 주당으로 알려졌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 근무. 국내에서도 여러 곳에 강연회를 다니고 있다. 따루 주막을 열어 술 장사도 하고 있다. 2012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한국 영주권을 취득하였다. 현재는 핀란드로 귀국하여 한국어 교사와 한국어 번역가로 일하고 있고, 두 딸이 태어났다.

• 호주
• 커스티 엘리자 레이놀즈: 크리스티나처럼 한국인 남성[52]과 결혼한 이후에도 계속 출연했던 멤버.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은근히 낚시질을 잘하고[53], 뉴질랜드 쪽이랑 티격태격하는 기믹이었다. 2009년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초반부 남산 장면에서 지나가는 행인으로 잠깐 등장한 적이 있다. 방송 당시 87세였던 할머니가 있다고 하는데 매우 정정하신지 90이 다 되어가는 연세에도 직접 차 운전하고 다니신다고 한다. 한국인 남편과 호주로 이민갔으며, 호주에서 남편과 함께 한인들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 대표적으로 루저의 난이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09년 11월 13일 제작진이 전원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
• 베라 홀라이터의 한국 경험담 책 출판 논란
• 사오리의 '고개를 숙여서 식사하는 것은 개같다' 발언 논란[54] 이후 사오리는 직접 사과 영상을 올렸다.

5. 루저의 난 이후 미수다 시즌 2

6. 쾌적한국 미수다

7. 기타

• 오프닝은 Monotonik(모노토닉)의 Krazy라는 곡이 있다. M.C The Max의 제이윤과 M.C The Max의 5집 음반 수록곡인 Returns를 작곡했던 Davink가 만나 Monotonik이라는 그룹을 만든 후 내놓은 곡으로 상당히 훌륭한 곡이다. 이거 한 곡만 내고 더 이상 활동을 안 한 게 문제이긴 하지만, 미녀들의 수다가 남긴 몇 안 되는 긍정적인 결과물. 원곡은 Davink가 2002년 발매했던 This Is Da Vink 음반에 수록되었던 Krazyboi이며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 사실 오랫동안 미수다 오프닝으로 사용한 곡은 위의 모노토닉이 아니라 Adfunk의 'Dance Sucka'라는 곡이다.#

•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탈북미녀 특집으로 방송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미녀들의 수다의 진행자였던 남희석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진행도 맡고 있다.

•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는 비슷한 프로그램 헬로헬로를 방송했다. 차이점이라면 외국인 여성만 나오던 포맷에서 남녀 모두 나오는 것 정도. 그 뒤 11회부터는 세계의 보양식을 주제로 한 먹방으로 변했고 2013년 10월 2일에 종영되었다.

• 2012년 9월에 KBS 계열의 케이블방송 KBS joy에서 이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 MtF 트랜스젠더들을 모아 놓고 XY그녀라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방송했지만,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개신교계 종교단체들의 반대와 항의에 못 이겨 1회만 방송되고 방송 보류 처리된 사건이 있었다.

• 미녀들의 수다 출신 패널들 상당수가 대한민국 연예계에 진출했으나, 현재는 후지타 사유리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확고한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55] 다만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구잘 투르수노바, 에바 포피엘, 아비가일 알데레떼, 따루 살미넨[56]은 가끔 방송에 출연하여 얼굴을 비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사오리 장이 말하길 미녀들의 수다 촬영이 끝나면 남희석이 출연자들과 다같이 회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것도 고급스럽고 비싼 식당으로 많이 데리고 갔다고 하는데, 비단 사오리 장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남희석이 좋은 식당으로 많이 데려갔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 KBS 실험실 채널에서 월요일마다 하나를 올리는데, 현재 쾌적한국 미수다만 올리는 중이다. 업로드 완결 시에는 미수다 1이나 미수다 2를 업로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57]

8. 비슷한 프로그램

• 여기가 이상해요 일본인(일본명 ここがヘンだよ日本人) -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일본 TBS에서 방영된 이것이 이상해요 일본인, 진행자는 기타노 다케시였다. 1997년 10월과 1998년 4월 두 번의 파일럿 방송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1998년 10월에 정규 편성되었다. 다수의 외국인 남녀 출연자들이 일본의 이상한 곳을 지적하여 일본인 패널리스트와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실상 미녀들의 수다가 이 프로그램을 베껴온 것으로 짐작되는 프로그램이다.
• 아이치테루
• 비정상회담 - 비슷한 컨셉이지만, 출연진들의 한국어 실력이 상당하고 스펙도 높은편이다. 미수다는 한국어로 자기 주장을 내세울 수 있으면 상위권에 속했지만, 여기서는 그게 기본이다.
•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 1999년 한국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외국인을 대상으로(미녀들의 수다보다도 8년 먼저) 그들에게 한국 시골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시골 문화와 시골 생활을 체험하게 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 스제칭녠숴
• 이제 만나러 갑니다
• 임백천 월드쇼 - 현대방송(HBS)에서 1995년부터 2년간 방영했던 프로그램으로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임백천이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