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29:51

노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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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로
노들路 | Nodeul-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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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방면 파일:국도 제6호선 표지.png 6번
국도
강릉 방면
공항대로 선유로
77번
국도
부산 방면 파주 방면
강화 방면
공항대로
파일:국도 제48호선 표지.png 48번
국도
파주 방면
성산대교
노선 번호
6 · 48 · 77번 국도
45번 서울특별시도
(관리용)
기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교
종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한강대교남단
연장
8.64km
연혁
미상 양화교 - 서울교
1967. 9. 23. 서울교 - 한강대교남단 개통
1968. 6. 27. 양화대교남단 - 서울교 개통
1986. 5. 2. 올림픽대로 구간 해제
관리
서울특별시 남부도로사업소
왕복 차로 수
4차로 여의하류 - 한강대교남단
6차로 양화교 - 여의하류
주요 경유지
양화교성산대교양화대교마포대교한강대교
파일:노들로_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png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구간에서 찍은 노들로

1. 개요2. 역사3. 구간4. 제한속도5. 대중교통
5.1. 정차 노선
5.1.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5.1.2. 경기도 시내버스
5.2. 무정차 경유노선
5.2.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5.2.2. 경기도 시내버스5.2.3. 공항버스
6. 주요시설7. 문제점8.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교에서 동작구 본동 한강대교 남단을 잇는 왕복 4~6차선 도로. 올림픽대로와 나란히 지나고 있다. 이 도로가 지나는 노량진의 순우리말인 노들나루에서 도로명을 따왔다. 1967년에 개통한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고속도로이며, 2008년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격하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이 생기기 전까지 외국에 갔다오는 사람들이나 높으신 분이 해외순방을 갔다오는데 다니던 도로이다. 그 이유는 양화교에서 공항대로와 연결되며 공항대로가 김포국제공항까지 이어져있는데, 인천공항이 생기기 전만 해도 수도권에서 외국으로 가려면 김포공항에서만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1]

2. 역사

양화교에서 서울교 구간은 언제 개설되었는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오래된 도로다. 양화나루를 건너면 서쪽으로는 김포시강화도로 이어지는 김포가도(金浦街道), 동쪽으로는 지금의 서울교를 지나서 신길역 앞에서 영등포로를 통해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도로였다. 인천이 개항되기 전까지만 해도 강화도는 조선의 4유수부 중 하나로, 오히려 지금의 인천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주요 도시이자 한성의 외항이었으니, 조선시대부터 이 길을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일찍이 닦여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 1920년대부터 이 도로의 존재가 확인된다.

해방 이후인 1958년에는 김포비행장김포국제공항으로 승격되어 기존 여의도공항의 국제선 노선을 이관하였으므로 김포공항 방면으로 향하는 수요가 많아졌다. 이에 1966년 11월 26일에는 서소문동에서 출발하여 신촌양화대교를 거쳐 김포공항에 이르는 도로가 공항로로 지정되었다. 이 도로는 지금의 서소문로, 신촌로, 양화로, 노들로, 공항대로에 속하는 구간이다.

한편, 제1한강교(現 한강대교)에서 김포국제공항 방면으로 향하는 간선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이에 1967년 3월 6일, 제1한강교에서 서울교까지의 구간이 공사에 착수했고, 1967년 9월 23일에 개통하여 강변1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당시에는 신호를 받지 않고 논스톱으로 달리는 최초의 도시고속도로였고, 유료도로로 운영되었다. 이듬해인 1968년 6월 27일에는 서울교부터 제2한강교(現 양화대교)까지의 구간이 확장, 개수되어 제2한강교 쪽에서 영등포와 노량진 방면으로 왕래가 수월해졌다.

또, 이 도로의 종점인 제1한강교 남단교차로가 경부고속도로의 기점으로 지정되면서[2]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차량은 지금의 공항대로와 노들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빠지는 도시계획이 완성된 것이다.

1972년 11월 27일에 강남4로로 도로명을 변경하였다. 1976년 7월 16일에는 무료도로로 전환했고, 1986년 3월 13일에 강남4로에서 노들길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6년 5월 2일에는 노들길 바로 옆에 지금의 올림픽대로가 신설되면서 종전의 도시고속도로 구간은 신설된 올림픽대로가 이어받았으나, 자동차전용도로는 해제되지 않았다. 2010년에는 도로명주소 개편에 따라 노들길에서 노들로로 이름이 바뀌었고, 2014년 12월 26일에는 양화교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먼저 해제되었다. 뒤따라 2015년 7월 30일에 나머지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되며 전구간이 일반도로로 격하되었다.

1986년부터 자동차전용도로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여러 모로 문제가 많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일단 이륜차가 통행할 길이 없어 대방, 영등포, 양평교 등으로 크게 우회해야 하고, 원칙적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이 금지되어야 함에도 노들로 일부 구간에는 이미 보도와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어 자동차 전용도로의 요건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 구간에는 역시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영되는 올림픽대로가 나란히 달리고 있어, 두 도로를 모두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영하기에는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았던 것도 한몫했다.

결정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의 여파로 이 구간을 지나는 20여개의 시내버스의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2014년 12월 26일에 보도가 설치되어 있고 시내버스가 다수 운행되고 있던 양화대교 남단 ~ 양화교 사이의 2.1km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우선해제된 것이다.

그러나 한강대교 -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여전히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끝내 이 구간을 지나던 642번[3]은 노들로에서 크게 우회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고 362번중앙대학교로 단축되면서 352번으로 번호가 바뀌었다. 이로 인해 노들로 전 구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사라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되었다. 결국 2015년 7월 30일부로 노들로 전 구간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해제되었다. 관련 기사 전용도로 해제와 함께 제한속도는 80km/h에서 60km/h으로 줄었다.[4] 그나마 352번은 다시 362번이 되어 노들로를 경유해 여의도까지 갈 수 있게 되었지만[5], 그 사이에 차고지를 오금동에서 송파공영차고지로 옮겼고 위례신도시를 경유하게 되면서 여의도 구간이 종전과는 달리 단순화되었고, 642번은 변경된 구간[6]에서 어느 정도 수요가 있기에 원래 노선대로 되돌아오지 않았고, 뒤에 노들역 - 신논현역 구간이 단축되고, 더 훗날 654로 번호도 바뀌었다.

3. 구간

기점인 양화교에서 공항대로로 직결되고 양천로, 안양천로와 입체교차하며, 양화교 앞에 인공폭포가 있다. 종점인 한강대교 남단에서 고가도로를 통해 현충로로 직결되고, 양녕로와 교차한다. 교차하는 주요도로는 서부간선도로, 선유로, 국회대로, 경인로, 여의대방로 등 하나같이 서울의 대동맥이라 할 수 있는 간선도로들이며, 과거 고속화도로였던 사유로 교차하는 모든 도로와 입체교차한다. 한강을 건너는 교량 중 월드컵대교, 성산대교, 양화대교, 한강대교에 연결램프가 설치되어 있다. 여의상류IC여의하류IC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소재지 교차로 국도/지방도 특이사항
공항대로와 직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교 6번 국도
48번 국도
77번 국도
염창JC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가양대교남단 방면
[7]
서부간선도로
양평교 방면
성산대교남단 교차로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북단 방면
[8]
양평로30길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방면
양평로28길 6번 국도
77번 국도
[9]
당산동 양평로24길 [10]
양평로22사길 [11]
양평로22길
양평동 선유로
양평동사거리 방면
양화대교남단 교차로 선유로
양화대교북단 방면
당산동 당산로
당산역 방면
(당산철교 남단) [12]
당산로54길
당산로54길 [13]
여의도동 여의하류IC 올림픽대로
염창JC 방면
[14]
여의서로
의원회관앞 방면
올림픽대로
여의중류램프 방면
영등포동 국회대로
영동초등학교 방면
여의2교 국회대로
의원회관앞 방면
[15]
버드나루로2길 노들길지하차도 경인로
여의도역 방면
[16]
경인로
영등포로터리 방면
신길동 여의중류램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방면
[17]
영등포로57길 [18]
여의대방로61길
동작구 대방동 여의대방로
대방역 방면
여의교지하차도 여의대방로
샛강역 방면
노량진동 노들로2길 여의상류IC 올림픽대로
여의중류램프 방면
[19]
여의동로
63빌딩 방면
노량진로17길올림픽대로
노량대교 방면
본동 노량진로23길 [20]
양녕로
노들역 방면
한강대교남단 양녕로
노들섬 방면
[21]
현충로와 직결

4. 제한속도

자동차전용도로 기준 최고제한속도 70km/h, 최저제한속도 30km/h로 지정되었다.[22] 1986년 5월 1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서 편도 3차선 이상일 경우 최고제한속도 80km/h, 최저제한속도 40km/h까지 허용되면서 양화교~양화대교 남단 구간만 10km/h씩 상향되었다. 2000년 3월 1일, 1999년 4월 30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맞추어 전 구간 최저제한속도는 30km/h[23], 최고제한속도는 80km/h로 지정되었다. 2012년 10월 1일부터 일부 구간이 60km/h로 하향되었다. 2015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완전히 해제된 이후 최저제한속도는 폐지되었고, 60km/h로 하향되었다.[24] 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2020년 6~7월에 걸쳐[25] 지금의 50km/h로 하향되었다. 하지만 2022년 10월부터 50→60km/h로 상향 대상에 검토 중이다.

5. 대중교통

2019년 11월 기준으로 양화교에서 양화대교남단까지의 구간에 5개의 버스정류장[26]이 있으며, 30여개의 버스노선이 운영 중이다. 양화대교남단부터 동쪽구간으로는 여의교에서 우회전하기 직전에 대방역.여의교앞 정류장에 정차하는 361번이 있으나[27], 그외에는 전무하다. 통과하는 버스노선만 있다.

5.1. 정차 노선

5.1.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5.1.2. 경기도 시내버스

5.2. 무정차 경유노선

5.2.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5.2.2. 경기도 시내버스

5.2.3. 공항버스

6. 주요시설

7. 문제점

겉보기에는 병주하는 올림픽대로의 대체도로로 보이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올림픽대로보다 정체가 더 심할 때가 많다. 원인으로는 가장 먼저 도로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꼽히는데, 이 도로는 왕복 6차선이고 심지어 여의도~노량진 구간은 왕복 4차선이다. 게다가 한강대교 남단에서 직결되는 현충로흑석역~동작역 구간은 신호등이 있어 정체를 부추긴다. 여기에 한강교량으로 진입하는 교통량도 문제인데, 노들로에는 설치된 성산대교[32], 양화대교, 한강대교의 연결램프가 올림픽대로에는 전혀 없어서, 한강공원이나 여의도를 경유하지 않는 한 직접 교량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이다.[33]

반대로 출퇴근시간 외에는 교통량이 급감[34]하면서 과속이 상시화된 위험한 도로로 변한다. 과거 고속화도로였던 만큼 선형이 좋은데 반해, 과속단속 카메라는 2018년 9월 기준 1개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35] 하지만 2021년 하반기에 현충로 방면 여의하류 나들목 근처(래미안당산1차아파트 105동 인근), 2022년 상반기에 공항대로 방면, 당년 8월부터 여의상류IC, 현충로 방면 선유도보행육교 인근에 추가로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현재 노들로에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 2대, 이동식 단속 카메라 2대 총 4대가 설치되었다.

자동차전용도로이던 시절에는 경찰/군사경찰용 오토바이만 다닐수 있고 일반오토바이는 배기량 상관없이 다닐 수 없게 되어 있었으나, 노들로를 경유하지 않는 경우 상당히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36]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자주 다녔으며[37], 퀵서비스 노조에서는 노들로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 적도 있다. 또한, 자동차전용도로이기 때문에 버스에 입석을 세울 수 없어 입석버스가 원칙적으로 주행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로 인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구간이 해제된 현재는 모두 해소된 문제들이다.

보행자가 없는 노들길의 제한속도가 50km/h로 조정된 것에 대한 비판 기사가 있다. # 2022년 3월 25일 서울경찰청이 한강변과 연결되고 보행자 접근이 불가능한 일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60km/h로 상향 작업 중이라고 밝히었는데 노들로일 확률이 높았지만 이틀 후 3월 27일 보도 기사에 따르면 노들로는 조정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38]

8. 사건사고

장기 미제 사건이 일어난 흑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 항목으로.


[1] 여담으로 전두환 대통령의 해외순방 홍보영상에도 보면 지금의 공항대로와 노들로가 이어진 곳인 양화교와 인공폭포를 지나는 장면이 나온다.[2] 1969년 제3한강교(現 한남대교)가 개통되기 전 약 1년여 동안은 현충로사평대로가 경부고속도로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현재의 반포IC에서 경부고속도로 구간에 합류했다.[3] 개편 전의 642번 버스노선은 속칭 노들로 익스프레스라로 부르던 노선으로, 운행구간의 상당 부분이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중복되지만 결정적으로 노들로 전 구간을 무정차 통과하여 강서구동작구를 어떤 대중교통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연결하는 노선이었다.[4] 2021년 4월에 안전속도 5030으로 인해 50km/h까지 줄었다.[5] 2022년 5월 1일에 362번이 345번으로 단축되면서 노들로 구간은 361번으로 넘어갔다.[6] 기존의 노들로를 통해 염창역에서 무정차로 흑석동으로 갔었던 노선이 목동역, 구로역, 대림역, 신풍역을 경유해 노들역이 종점이 되었다.[7] 양화교 방면의 경우에만 올림픽대로로 진입 가능[8] 한강대교 방면의 경우 성산대교 북단으로 진입 불가
노들로 양화교 방면 한정으로만 로터리를 통해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 방면, 양평로30길로 진출 가능
[9] 여의도 방면에서만 진출 가능, 양평로28길에서 진입 가능[10] 여의도 방면에서 양평로24길 방면으로 진출만 가능[11] 양평로22사길, 양평로22길에서 노들로 여의도 방면으로 진출 가능[12] 한강대교 방면만 진출입 가능[13] 노들로 여의도 방면에서 진출 가능[14] 여의서로 진출입은 양화교 방면에서 왔을때만 가능[15] 모든 램프에서 좌회전 금지[16] 모든 램프에서 좌회전 금지, 노들로 여의도 방면에서 영등포 방면 램프를 타야 버드나루로2길로 갈 수 있음[17] 올림픽대로 개화 방면에서 노들로 양화교 방면으로 진입만 가능[18] 영등포로57길에서 노들로 한강대교 방면으로 진입 가능, 노들로 한강대교 방면에서 영등포로57길로 진출 가능, 여의대방로61길에서 노들로 한강대교 방면으로 진입 가능[19] 노들로2길, 노량진로17길의 경우 한강대교 방면에서만 진출입 가능[20] 한강대교 방면만 진출입 가능[21] 양녕로 상도동 방면 및 한강대교 방면에서 좌회전 불가[22] 1985년 2월 6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기준[23] 1990~2000년대부터(추정)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에는 최저제한속도 표지판 부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기존 40km/h 구간은 30km/h로 하향되었다.[24] 2015년 8월 1일, 속도제한 표지판 및 도로노면표시 교체 공사가 진행되었고(80→60), 자동차전용도로 표지판도 철거되었다.[25] 웹 아카이브[26]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19215), 안양천입구(19217), 양평동한솔아파트(19218), 양평한신아파트.선유도공원입구(19214·19216)[27] 2014년 7월 16일까지는 642번도 있었다.[전구간] [전구간] [전구간] [전구간] [32] 특히 양화교 방면에서 성산대교 남단 진입의 경우에는 정체가 심각한데, 안양천로 목동 방면에서 올라온 상당량의 차량이 노들로 본선 3개 차로를 가로질러 성산대교 램프로 진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월드컵대교의 건설과 함께 이 부근 연결램프의 개선계획이 있지만, 티스푼 공사로 완공이 요원한 상태.[33]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에서 노들로와 올림픽대로가 서로 연결되어있어 이 램프를 이용해서 미리미리 진출해야하며 성산대교, 양화대교,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경인고속도로서부간선도로 이용 시 노들로를 이용해야한다. 이 중 원효대교와 서강대교는 진출입방향에 따라 올림픽대로에서 직접적으로 이용도 가능하다.[34] 바로 옆 올림픽대로서울에서 김포강화도, 인천 북부지역으로 향하는 통과교통을 모두 흡수하면서, 양측이 일반도로와 직결하는 노들로는 상대적으로 서울 내 지역간 교통량만 남겨져 나타나는 현상이다.[35] 공항대로 방면 여의하류 나들목 근처(래미안당산1차아파트 103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공폭포 앞에도 과속단속 카메라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된 상태다.[36] 반대로 한강대교 북단부터 동쪽으로 시작되는 서빙고로는 강변북로와 그나마 평행하게 쭈욱 뻗어있고 통행량도 그럭저럭이지만 영등포와 여의도 사이에 끼어있는 노들로 구간은 올림픽대로를 타지 않으면 대방과 영등포의 오래된 시가지를 뚫어야한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아무래도 주행 자체가 까다로운 문제도 있기 때문인 것도 컸을 것이다.[37] 비슷하게는 돌아가는 길에 부평과 부천의 거대 시가지들을 거쳐야하는 경인고속도로 루트도 이러한 문제가 있다. 물론 빡세게 관리되는 고속도로와 길이도 짧고 서울 시내의 도로인 노들로와 그 수를 비교하기엔 차이가 크다. 그나마 고속도로들 간을 비교하면 감시가 허술한 지방도를 제외하면 이쪽이 좀 보인다 정도.[38] 양평2동에 있는 버스 정류소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버스 정류소면 한강교에 존재하는 대교도 있고 상향 대상에 포함된 헌릉로(내곡 IC~위례터널 입구)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