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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교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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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 월드컵대교 | 성산대교 |
월드컵대교 World Cup daegyo(Bridge) | 世界杯大橋 | |||
월드컵대교 북단 | |||
가양 방면 가양대교 북단 ← 3.3 km | 강변북로 7 | 남양주 방면 성산대교 북단 1.2 km → | |
기점 | 내부순환로 0 | 성동 방면 성산대교 북단 0.6 km → | |
월드컵대교 남단 | |||
김포공항 방면 염창역 ← 0.8 km | 공항대로 | 노들로 | 여의도 방면 성산대교 남단 0.7 km → |
다른 문자 표기 | |||
로마자 | World Cup daegyo (Bridge) | ||
한자 | 世界杯大橋[A] | ||
간체자 | 世界杯大桥[A] | ||
가나 | ワールドカップ大橋 | ||
주소 |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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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기관 | |||
월드컵대교 | 서울특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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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형식 | |||
사장교 (Cable-stayed girder Bridge) | |||
강상판합성상형교(Steel Box girder Bridge with steel plate d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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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컵대교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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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교의 모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증산로와 영등포구 양평동 서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잇는 길이 1,980m, 높이 100m, 너비 31.4m의 왕복 6차로 교량이다.[3] 월드컵대교라는 이름은 2002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2010년 4월에 착공하여 2021년 9월 1일 부분 개통, 남단 일부 램프를 포함한 완전 개통일은 2023년 12월 29일이다. #
2. 상세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체증을 겪고 있는 성산대교, 가양대교 등 서울 서부 한강 교량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성산대교가 구조상의 문제로 왕복 6차로에서 더 이상 확장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한강대교나 마포대교처럼 바로 옆에 6차선 쌍둥이 다리를 추가로 건설하여 왕복 12차로로 확장하는 방안이 강구되다가 아예 옆에 증산로에서 직결 연결되는 다리를 따로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원래 ‘제2성산대교’로 계획되었다가 ‘월드컵대교’로 명칭이 바뀌었다.서울 서부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4월 29일 착공되었으며, 201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1년 10월, 박원순이 서울특별시장에 취임한 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사실상 6년간 현상유지 시공만 이뤄졌을 뿐 공사가 진척은 없었다.[4] 계획대로라면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었어야 할 2015년 4월의 실제 공정률은 21%이었다.[5]
예산이 대부분 삭감되고 예산책정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6년간 사실상 방치 상태에 있다가, 지방선거를 앞둔 2017년 다시 공사가 진척되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상판 설치 공사가 시작되었다. 완공은 2020년으로 미뤄졌다가, 서부간선지하도로 연계를 명분으로 다시 연기되었다. 2018년 11월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밝힌 완공예정은 2020년 8월이었다. 2019년 12월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밝힌 완공예정은 2020년 12월이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공기가 길어지면서, 2021년 8월로 또 연기되었다.[6]
「월드컵대교 개통 8개월 더 늦어져」, 조선일보, 2020-10-27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을 잇는 동백대교는 10년 3개월이 걸렸는데, 월드컵대교는 본선의 개통까지만 걸린 시간이 11년 4개월이고 설계 변경과 중도 증설이 잇달은 교량 남쪽의 모든 램프 공사가 끝난 완전 준공은 착공 13년 8개월만이다. 서강대교의 18년 4개월이 최장 기간이다.
월드컵대교 건설이 지지부진했던 당시, 성산대교와 이웃 양화대교와 가양대교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지속되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2021년 월드컵대교가 완공되어 가는 시점에서 예산을 다시 계산한 결과 공사 지연으로 늘어난 공기로 인해 1500억 원이 공사에 더 투입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7]
2021년 9월 1일 정오에 개통되었다.[8] 하지만 선개통 후완공이라 완전 개통되기 전까지는 보행자 출입은 한동안 불가능했다. 2022년 6월에 완공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지만, 1년 이상이 더 소요되었다. 2023년 8월, 남단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완공됨과 동시에 보행로가 개방되어 통행이 가능해졌다. 북단은 엘리베이터 대신 경사로가 설치되었다.
개통 후 제한속도 본선 50km/h, 램프 구간 40km/h로 지정되었다. 2022년 4월, 본선 제한속도가 60km/h로 상향되었지만 현재 일부 구간만 시설물이 교체되었다.
남단 일부 램프는 당초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23년 12월 29일 개통되었다.[9] 2022년 연말에 교각 부분이 다 만들어졌고 2023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상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3. 정체에서 벗어나는 방법
내부순환로에서 공항대로 염창역, 노들로 성산대교 남단이나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 행주대교 방향으로 가는 경우에는 월드컵대교가 성산대교나 가양대교보다 빠르다. 이게 왜 빠르나면 가양대교나 성산대교는 비교적 들어갔다 나오는 입출구가 많지만, 월드컵대교는 오로지 내부순환로에서 들어가고 나갈 때는 공항대로, 노들로, 염창JC에서 올림픽대로로 들어가는 우회하는 경로로 가면 주말이나 연휴(설날 추석 제외)에는 웬만해서는 안 막힌다.4. 구조
월드컵대교는 폭 30.7m, 연장 1,980m의 왕복 6차로, 높이 100m의 경사주탑(경사각 78도)을 지니고 주 경간이 225m인 한강 최초의 비대칭 복합 사장교이다. 이는 향후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를 통과하는 배들이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또한 국보 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과 당간지주, 학과 청송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교량이다. 과거 마포나루 ‘황포돛대’의 향수를 모노타워와 케이블 비대칭 배치로 표현하였다.성산대교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와 서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의 연결도로 역할이 주된 관계로,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와의 연계는 약하다.
도보나 자전거로 횡단하여 시내로 갈경우 양옆의 가양대교, 성산대교와 달리 한강 자전거 도로를 무조건 경유해야한다. 북단은 난지천 공원, 평화의 공원쪽과 연결되어 있으나 남단에는 오직 한강 자전거 도로로 통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만이 있다.
올림픽대로에서는 김포 방면으로 향하다가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는 램프만 있고 그 외 방향 진출입은 간접 연결로 이루어진다. 월드컵대교를 건너오는 차량은 염창JC를 통해 올림픽대로 양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에서는 양화한강공원 진입로로 내려간 뒤 로터리를 돌아 굴다리를 지나서 다시 김포 방향으로 올라온 뒤 상술한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강변북로의 경우 월드컵대교-강변북로 간 연결램프가 없다. 강변북로 일산 방향에서 월드컵대교 진입이 가능해 보이나 실제로는 차로가 차단막으로 구분되어 있어 오로지 내부순환로에서 온 차량만이 월드컵대교로 진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다만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오는 차량은 증산IC를 이용해 증산로에 나갔다 들어오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월드컵대교에 진/출입할 수 있다.[10] 월드컵대교로 도강하여 일산방면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은 월드컵대교에서 진출하여 증산로를 거쳐 월드컵지하차도 위에서 회차한 다음 강변북로 일산방면으로 진입하는 방향으로만 가능하며 역순으로는(강변북로에서 구리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려는 경우) 불가능하다. 강변북로 증산IC에 일산에서 온 차량들을 위한 진출로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변북로를 따라 고양시나 파주시에서 오는 차량들은 이 대교를 이용할 수 없으며 5km씩 늘어서는 성산대교 진입 대기열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다만, 제2자유로나 수색로로는 연계가 가능하다. 제2자유로는 고양시내 진출입 램프의 연계 도로나 위치에 문제가 많아 사실상 운정신도시 전용 도로로 기능한다는 한계점이, 수색로는 고속화, 입체화되지 않은 시내 도로일 뿐이라는 한계점이 명백하기는 하다.
시내 도로 - 성산대교 - 시내 도로 또는 서부간선도로·안양천로 - 성산대교 - 내부순환로 루트를 이용하는 차량들을 분산시킬 수는 있겠지만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로 빠지는 차량들은 여전히 성산대교에 몰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불가능하다. 오직 분산되는 다른 교통량에 따른 간접적인 효과만을 볼 수 있고 생각보다 많은 교통량이 분산되지 않거나 분산된 만큼 차가 늘어나면 소용이 없다.
5. 티스푼 공사
월드컵대교 인근의 성산대교는 한강 다리 중에서 통행량 2위를 차지할 만큼 굉장한 수준의 교통량을 보이고 있는 다리다. 성산대교 북단은 내부순환도로가, 남단은 서부간선도로-서해안고속도로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량이 클 수 밖에 없다. 서울 강북 도심 지역과 서울 강서, 양천, 인천, 김포, 부천, 광명, 시흥시 등 경기 남서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추 지역이다. 이때문에 성산대교 인근 지역은 거의 하루 종일 상습적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월드컵대교는 성산대교와 그 인근의 엄청난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때문에 ‘월드컵대교’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전에는 ‘제2성산대교’라고도 불렸다.이 사업은 서울시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연계사업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공사의 민간투자 적격성 심사가 늘어지는 바람에 원래 201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상당히 미루어졌고, 현재 수준의 예산이라면 30년 후에나 개통되어 개통되자마자 노후교량으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11] 서울시에서는 개통이 연기되는 이유에 대해 "서부간선도로 정체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없이 월드컵대교 개통이 이뤄져도 교통분산효과가 미미하다"는 이유를 들며 월드컵대교의 개통시기를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시기인 2021년경으로 맞춘 것이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의 모든 교통량이 서부간선도로로 가는 것도 아니고 강서구, 김포, 인천, 부천 등으로 빠지는 교통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해명에 곧이곧대로 수긍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서부간선도로는 성산대교와 직결 연결되기 때문에 월드컵대교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 다리의 위치 상 성산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려는 목적 자체는 확실하기 때문에 서울시의 해명이 무조건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에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로 예산을 증액할 것이라 밝혔다.[12]
설상가상으로 성산대교 자체도 지은지 40년이 가까워 노후화가 진행중인 데다 지난 2012년 정밀 검사에서 한강의 도로 교량중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아 2017년 4월부터 보강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원래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는 대로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월드컵대교의 개통이 미뤄지면서 같이 연기된 것이다. 2020년 1월 21일에는 보수를 위해 가드레일을 철거해 놓은 곳으로 한 SUV가 핸들을 꺾어 한강으로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13]
2017년 12월, 공식적인 공정률은 46%를 기록했으며, 2018년 5월 말에는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이 양쪽으로 3개씩 설치되었고 상판도 대부분 올라갔다.
2019년 5월 2일 공정률은 63%로, 설계 오류가 드러나 10~20억 원의 예산이 더 소요될 예정이며 진입 램프 한 곳도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14]
2019년 11월 23일 기준 모든 케이블이 전부 설치되었고 상판을 연결 중이다.
2020년 1월 기준 공정률은 75%로 남단 램프 공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월드컵대교 다음으로 지어지는 한강의 다리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길이 1,725m의 고덕토평대교이다. 2017년 4월 착공하여 2024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6. 대중매체에서
- 모범택시 시즌 1 13화(SBS 금토 드라마): 죄수들과 구영태 간의 맞교환을 위하여 만나는 장소로 나오는 곳이 방영 당시 미개통 상태였던 월드컵대교가 등장되었다.
7. 연계 교통
기존 성산대교와 그 주변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마곡지구,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등 서울 서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함은 물론 내부순환로와 증산로, 서부간선도로, 공항대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고 강남/북단을 연결하는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망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완공 이후 통행해보면 자전거도로가 없으며 향후 만들어질 공간도 없다.)이에 따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지하도로를 거쳐온 차량들은 월드컵대교를 건너 월드컵지하차도를 통과, 상암사거리까지 신호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다. 한편 월드컵대교를 건넌 뒤, 증산로를 따라 직진하면 양주시 송추까지 갈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내부순환로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은 자유로 방면으로 빠지는 차량들과 같은 차로에서 대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부순환로에서 제일 혼잡한 구간인데 여기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월드컵대교보다는 강변북로를 잠시 거쳐 양화대교를 타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다.[17][18]
2022년 6월 27일부터 707번 버스가 760번으로 변경되어 운행함으로써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드컵대교를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되었다.
7.1. 버스 노선
<rowcolor=#fff> 간선 |
760 |
8.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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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rld Cup 大橋》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월드컵로나 월드컵북로, 올림픽대교와 같은 사례를 봤을 때, 한자를 표기할 때 World Cup이 아닌 世界杯를 표기하는 것을 봐선 世界杯가 될 가능성이 있다.[A] [3] 그리고, 한강의 교량 중에서도 가장 높이가 높다.[4] 「토목안한다더니 박원순 월드컵대교 공사 진짜 안해」, 헤럴드경제, 2015-01-09[5] 「완공 늦춰진 월드컵대교…서울시 ‘늑장’ 삼성물산 ‘속앓이’」, CNB뉴스, 2015-04-03[6] 「6년째 교각만…방치된 월드컵대교」, 한국경제, 2016-07-07[7] 「[박원순 서울시 9년⑪] 11년째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 혈세 1500억원 낭비했다」, 뉴데일리, 2021-06-01[8] 「‘티스푼 공사’ 오명 '월드컵대교' 내달 1일 개통… 집값 더 달굴까」, 이투데이, 2021-08-05[9] 서울특별시 건설알림이 공사 기간이 2024년 11월까지로 되어있는 까닭은 양화인공폭포 복원 공사까지 포함된 기간이기 때문이다.[10] 진입: 강변북로 증산IC 진출→월드컵지하차도 상부에서 U턴→증산로에서 월드컵대교로 직통 / 진출: 월드컵대교에서 증산로로 그대로 직진→월드컵지하차도 상부에서 U턴→강변북로 증산IC 구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램프 이용[11] 「월드컵대교, 내년 아닌 2041년에야 완공?」, 경향신문, 2014-10-19[12] 「“월드컵대교 2020년 개통된다”… 정치적 논란 종지부」, 엔지니어링데일리, 2015-03-11[13] 「성산대교 난간 뚫고 SUV 추락…목격자 "직진중 우측 급돌진"」, 중앙일보, 2020-01-21[14] 「'설계 오류, 예산 증액…' 월드컵대교 준공기한 맞출 수 있을까」, 비즈한국, 2019-05-02[15]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16] 박훈정 감독의 연출 영화[17] 성산램프와 그 뒤로 바로 이어지는 성산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접속램프에서의 교통량이 상당히 많아 줄을 서지만, 구리방향 램프는 교통량도 적고 본선 두 차로가 직결되어 막히지 않고 널널하다.[18] 다만 강변북로의 양화대교 남단 방향 진출로가 정반대인 좌측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본선 합류 후 가뜩이나 차도 많은 단 600m 구간 내에 차로 변경을 최소 4번 거쳐야 하고, 이미 합류하기도 전부터 줄을 서있는 경우가 많아 반강제적인 끼어들기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