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12:16

제4의 벽/만화 및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3. 목록
3.1. ㄱ, ㄲ3.2. ㄴ
3.2.1. ㄷ, ㄸ3.2.2. ㄹ3.2.3. ㅁ
3.3. ㅂ, ㅃ
3.3.1. ㅅ, ㅆ3.3.2. ㅇ3.3.3. ㅈ, ㅉ3.3.4. ㅊ3.3.5. ㅋ3.3.6. ㅌ3.3.7. ㅍ3.3.8. ㅎ
3.4. B3.5. D3.6. H3.7. M3.8. R3.9. T3.10. V3.11. 숫자

1. 개요

제4의 벽이 사용된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정리한 문서.

2. 특징

상당수의 개그 만화는 독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질문을 하기도 한다. 후기에서도 상당히 볼 수 있는데, 이토 준지토미에 첫 등장 단행본에선 그녀가 나타나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죄목으로 작가를 매달아 버린다. 예고편은 애초에 시청자에게 하는 말이니만큼 예고편에서도 흔하다. 킬라킬의 최종화 예고편에선 최종화 완성을 위해 제작진을 응원해 주기도 했다.

등장인물 스스로가 최종화에 이르러 자신과 자신이 있는 세계가 누군가가 장난 삼아 만들어낸 것이라는 걸 스토리 마지막에 알아내는 사례나 그 세계를 만들어낸 자와 싸우거나 결국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 자 또한 창조된 개체임을 깨닫는 등 전개에 다양한 변주가 존재한다.

고우영, 윤승운 화백은 일상적으로 사용했다. 대체로 등장인물의 입을 빌어 작가를 자학하는 식. 사실 90년대 한국 만화를 보면 작가가 캐릭터와 아옹다옹하거나 자학하는 식으로 제4의 벽을 무시하는 장면은 결코 드물지 않았다. 흔한 패턴은 캐릭터가 칸을 커튼처럼 뒤집으면 만화 그리고 있는 작가 뒤통수가 나와서 이말 저말 나누는 식이거나, 칸 바깥에 작가의 자필로 낙서처럼 이말 저말들을 적어놓는 방식들. 용비불패열혈강호, 천랑열전 같은 작품을 봐도 심심찮게 나온다. 아다치 미츠루 역시 좀 지나칠 정도로 사용한다.

교양만화는 그 특성 상 심심하면 제4의 벽을 넘어선 메타발언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그 만화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이런 묘사가 나온다. 특히 먼나라 이웃나라같은 역사나 외국의 문화, 시사 등에 대해 다루는 작품은 대놓고 등장인물이 독자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3. 목록

3.1. ㄱ, ㄲ

  • 가난뱅이 신이! - 계속해서 전학생이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자 "왜 우리 반에만 전학생이 오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담임 선생님은 "우리 반에는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한다.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중 히라타의 세계 에피소드: 주인공 히라타는 자신이 만화 캐릭터인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떤 만화인지는 모른다. 물론 이 만화는 개그만화이니 진지하게 고찰하는 건 아니고 개그의 소재로 나온다.
  • 검볼: 캐릭터들이 간간이 자기가 TV 캐릭터라는 걸 인식하거나 에피소드가 끝날 때쯤 엔딩 곡을 흥얼거리며 빤스런을 시전한다든가 애니메이션 그 자체가 이야기의 소재로 등장할 때도 있다.
  • 고릴라즈: 고릴라즈의 멤버들은 왠지 자신들이 가상의 캐릭터라는 걸 아는 것 같다. 툭하면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가공의 밴드라고 무시하지 마라"다.
  • 고봉이와 페페: 페페가 로켓을 만들어 최고봉과 함께 비행하던 중 로켓이 고장이 나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당황해하는 최고봉에게 페페가 "이 만화를 그리는 김영하 작가님이 설마 주인공인 우리가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죠?"라는 태평한 소리를 하자, 김영하 작가가 만화칸 한구석을 찢고 나타나 "야! 너희들 탈출 않고 뭐하고 있어?"라고 말하고 최고봉과 페페가 "낙하산도 없는데 어떻게 탈출해요!"라며 따지니까 김영하 작가는 답답해하며 "페페를 타고 날아서 탈출하면 되잖아!"고 소리친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나레이션이 대놓고 등장인물에게 태클을 건다거나 등장인물이 나레이션에게 태클을 거는 등 돌파 예시가 너무 많다.
  • 괴도 조커: 조커가 적들의 작전을 깨고 적들이 당황하는 장면에서 재생을 멈춰 실버 하트가 시청자들에게 작전(트릭)을 깨부순 방법을 시청자들에게 알려 준다. 설명하는 위치가 작 내부여도 마찬가지지만 뒤에서 시청자의 존재를 모르는 조커가 어디를 보며 말하냐고 한다.
  •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 극중에서 연구소장은 중요한 국제 세미나를 코앞에 두고 뇌 박사가 보이지 않자 연구실에 찾아와 피피, 케이에게 연구비 지원이 끊길 것을 걱정하며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있다. 피피와 케이에게 "연.구.비!"라며 또박또박 발음하며 화를 내는데, 곧이어 제4의 벽 너머에 있는 관객들에게도 "연.구.비!"라고 하며 화를 낸다.
  •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 개굴티비(이 세계에서 유튜브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때문에 장난감 공장이 망한 사장 출신 빌런인 빌리윌리가 슈퍼윙스를 보자 "피규어로 팔면 대박이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영화 자체가 실제로 로봇 장난감을 파는 사업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메타발언이라 할 수 있다.
  •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꽃게 모양의 적의 뱃속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일행은 폭죽에 불을 붙여 탈출을 시도하는데, 주인공 최자두가 화면 틈새로 비집고 나와서 어린이 관객들에게 "어린이 여러분. 절대 따라하시면 안 돼요."라며 불장난을 하지 말라는 대사를 한다.
  • 기어와라! 냐루코 양/애니메이션: 속편 W의 1화에서 냐루코가 속편이라고 해서 교만하지 말라고 하거나 가면라이더 위자드 변신 씬을 패러디한 후 쿠우코가 마법진 이펙트를 만드는 게 힘들었다면서, 예산이 여유가 있는 동안에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끊임없이 제4의 벽을 깨는 행동을 한다.
  • 김근육 시리즈: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행동에 시청자들을 인지하거나 응시하는 것이 있으며, 제작자인 Wall Su에 의하면 시청자가 김근육 시리즈를 보고 웃을 때, 김근육 역시 시청자들을 보고 웃는다고 한다.
  • 꼬마버스 타요 - 시즌 6 15화 '나 홀로 차고지에!'편 마지막 부분에 나레이션이 "가끔 불편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있는게 좋아요! 어때요?"라고 하자 타요"맞아요!"라고 한다.
  • 꼬마탐정 가제트 - 독수리 보리스가 간혹 주인인 스파이드라를 까면서 제4의 벽을 깬 적이 있다. 1화에서부터 스파이드라의 맨얼굴이 못생겨서 돌로 변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 앞에서 조롱하다가 자기가 석화되는 장면이 나왔고, 스파이드라에게 내동댕이쳐지면서 카메라가 깨지는 연출도 나왔다.
  • 꼬마잠수함 올리 - 밥시는 무지개해적단의 암호를 '빨강주황노랑파랑남색보라'라는 것을 주인공 올리에게 알려준 뒤에 시선을 관객에게 향하면서 이 영화를 보고 있을 어린이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외워보게끔 한다.
  • 꼬마 철학자 휴고 - 휴고가 항상 마지막에 ‘ 넌 어떻게 생각하니? ’ 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물어본다.
  • 곰돌이 푸 그리고 나 - 주인공 푸와 푸의 친구들이 시청자들한테 질문을 꽤 많이한다.

3.2.

  • 나무 집 시리즈에서는 아예 페이지가 시간 단위처럼 취급된다. 예시로는 39층 버전의 "그럼 지난 142쪽에 걸쳐 벌어진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는 거네?" 라든지, 91층에서는 아예,독자들의 생각을 묻는다. "난 복엽 비행기가 좋아" 등 상관없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압권.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TVA
    • 트와이스: 데드풀이 모티브인 만큼 정신 나간 언동을 자주 하는데, 원작 115화(애니판 3기 24화)에선 기어코 독자들에게 "조금 이야기하지"라며 자기 과거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1화부터 깨알같이 메타발언이 많이 나온다. 개그성 연출이지만 본인들이 만화 캐릭터라는 걸 알고 있어서 사자에상 시공이나 무리수 전개를 깔 때 주로 사용된다. 그림 작가가 직접 출연한 적도 있으며, 검열당할 만한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출판계의 높으신 분이 등장해서 전개를 막는다.
  • 노네임드에서 3반 반장이 다른 학생들에게 "비켜! 비키라구! 이 엑스트라들아!"라고 하는 발언이 있다.
  • 노인 Z: 타카자와의 아내 '하루'의 영혼이 들어간 기계가 난동을 부리자 뉴스 아나운서가 "이 무슨 만화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라고 반쯤 어이없어한다.
  • 눈의 여왕 1 - 확실한 끝판왕이자 빌런인 눈의 여왕이 주인공인 겔다와 마주쳐서 언쟁 중에 자신을 누가 막을거냐고 겔다를 위협하나, 겔다는 내가 싸우겠다며 용기를 낸다. 이 다음 눈의 여왕의 대사가 굉장히 재미있는데, "정말 생각보다 용감한 아이로구나. 겔다. 그래 우리 혹시 다음 만화에서 만나면 같은 편이 되보자구."라는 대사를 날리는데, 일단 캐릭터는 자신이 속한 작품을 의식하지 않고 있어야 하므로 제4의 벽 돌파이며, 사실 다음 화 이후에 같은 편이 될 수도 있다는 떡밥이기도 하다. 실제로 둘은 이 대사대로 4편에서 같은 편이 된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애니메이션이 상영된지 1년 뒤, 이 영화와 똑같이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디즈니에서 '겨울왕국'을 개봉하는데, ‘겨울왕국’에서 겔다의 캐릭터는 안나이고, 눈의 여왕의 캐릭터는 엘사이니, 여기서는 같은 편을 넘어서 아예 자매가 되어버린다. 당연히 겨울왕국이 이 애니를 의식하진 않았겠으나, 리붓된 세계관에서 이 말이 씨가 된 셈.
  • 닌자 거북이
    • 거북이 특공대 - 오프닝 영상에서 미켈란젤로가 화면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피자를 던지는데, 피자가 가상의 카메라에 맞고 흘러내리는 장면이 있다.
    •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 중반에 윙넛이 닌자 거북이들이 사는 하수구에 와이파이가 터지냐고 물으며 스트리밍 시청도 가능하냐고 묻자, 무언가 생각하던 스플린터가 단호하게 정색하며 "No!"를 외치는 장면이 있다. 그러자 윙넛이 "스트리밍으로 안볼께요."(No Streaming.)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여기까지의 장면은 이 작품을 공짜 스트리밍으로 보는 것이 아닌 영화관에서 돈주고 봐주길 바라는 제작진의 생각에 대한 메타발언으로 보인다. 어쨌건 스트리밍으로 안보겠다는 윙넛의 말을 들은 스플린터는 "아니 그거 말고."라며 하수구로 돌아가지 말고 슈퍼 플라이를 무찌르자는 일장 연설을 한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징징이마법의 소라고동편에서 "어째서 내 인생에 모든 11분은 고통으로 채워져야 하는걸까?"[1] 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스폰지밥 에피소드 대부분이 평균 11분의 방송시간을 가지고있다.[2] 직원교육용 비디오편에서는 해설자가 뚱이와 징징이하고 얘기를 한다던가, 실업자 징징이 편에서는 징징이가 스폰지밥 집에서 머무는데 니트족이 되어서 나갈 생각을 안하는데, 이에 따라 해설도 지쳐서 바뀌었고(...),[3] 그리고 페인트 소동편에서는 스폰지밥이 페인트질을 뜸들이자 3시간이나 잡아먹고, 이에 타임 카드를 들고 있던 뚱이가 이젠 카드 없다고 빨리 시작하라고 했고, 면허를 돌려다오에서는 스폰지밥이 운전하는 모습을 촬영하다가 카메라와 부딪혀 해설자의 다리가 나왔던 것도 있었다. 이외에도 꽤 많다.
  • 내가 만든 이세계 - 소개란부터가 제4의 벽을 넘었다. 베스트 도전에 있는 제4의 벽과 달리 이쪽은 공식만화라는 차이점이 있다.
  • 닌자고 마스터즈 - 황궁에 편지 배달온 우체부가 다음 시즌 때 보자며 어리둥절해하는 카이에게 알지 않나며 여름, 가을, 겨울 쯤이라며 대놓고 말한다.
  • 내사랑 뚱 - 나레이션이 등장인물들과 거의 매일 대화한다.

3.2.1. ㄷ, ㄸ

  • 다리아 - 주인공인 다리아와 제인이 에피소드 시작 전에 자신들이 진짜 사람이 아닌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고 다리아는 자기가 대본에 따라 움직인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물론 타 캐릭터들도 가끔 시청자 쪽을 보면서 이를 깨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시즌 2 11화 에피소드에서는 혼잣말을 하는 기믹을 보이다가 결국 시청자들이 해당 사건을 자신들의 세계에 대입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 닥터 슬럼프 - 주로 만화 페이지나 컷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노리마키 센베가 발명품을 만들 때 "한 컷 만에 만들었다." 라고 말한다든가 아라레가 적이랑 싸우려고 하는데 페이지가 떨어졌다고 다음 화로 미룬다든가 식의 개그가 많다.
  • 단다단 - 만화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8화에서 제 4의 벽을 뛰어넘는 연출들이 등장했다.
  • 대부분의 어린이용 만화: 굳이 옴니버스까지 점령하는 능력자나 천재가 아니라도 아예 대놓고 제4의 벽을 무시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는 말 그대로 주요 타겟층 대부분이 가상과 현실의 구분 능력이 떨어지는, 즉 작품 속 인물들을 실제 존재로 받아들이는 어린이라서 그런 것이다. 물론 픽션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만든 만화나 또는 애시당초 유튜버 컨셉마냥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있다. 때문에 독자 혹은 시청자인 어린아이에게 가르침을 주거나 참여를 유도하는 행위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지라, 다 적자면 예시가 폭주한다. 다만 아동용부터는 이런 경향은 크게 줄어든다.
  • 달숙이 - 작가의 오너캐와 편집자의 오너캐가 주요 등장인물 중에 하나였으며, 이 작품에서 등장한 편집자의 오너캐를 같은 잡지다른 만화가자신의 작품에도 등장시킬 만큼 다른 작품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 편에는 작가의 오너캐가 달숙이라는 만화를 완결한 것에 대한 소감을 말하기도 한다.
  • 덕 다저스: 가끔 특히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다저스가 시청자를 바라보며 말을 한다. 시즌 2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태즈와 다저스가 싸우는데 시청자인 아이와 아버지까지 등장해 츳코미를 건다.
  • 도기성 작가의 만화 일부 -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이 다음호를 기대해 달라고 하고 오너캐가 나와서 '다음호 같은건 없어!'라고 한다.
  • 도라에몽: 가끔씩 도라에몽이 시청자들을 향해 "얘들아, 너희는 진구처럼 이러면 안 돼!"라고 말하며 에피소드를 끝맺을 때가 있다. (신 도라에몽 기준) '무인도에서 3000일'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무인도에 약 10년간을 조난당한 진구가 "내가 이대로 어른이 되면 이 만화가 끝나잖아!"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리고 '적당히 보물섬' 에피소드에서는 진구와 친구들이 마음대로 제목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도라에몽이 급하게 정정했다. 또한 진구와 은하철도에서 비실이가 "쟤는 극장판에만 나오면 꼭 멋진 말을 하더라"라고 한 적이 있다. 진구가 스스로 자신의 생김새를 만화주인공처럼 생겼다고 말한다.
  •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 - 스와 요리시게에게 신통력이 있어 미래가 보이는데 '이누오 오모노' 대회를 미래에서는 동물학대라고 한다며 이 시대에는 평범한 것이기에 컴플레인만큼은 걸지 말아달라며 벌벌떤다.[5]
  • 두근두근 비밀친구 - 이요가 기억을 잃었을 때, 아미가 '이 만화는 끝나는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결말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궁리도 나온다.
  • 드래곤볼 - 캐릭터가 작가의 심정을 대변하는가 하면, 작가의 다른 작품 세계관에 난입한 적이 있기도 하다. 프리저가 지구를 침공했을 때 피콜로가 "만화지만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발언하기도 했고 아예 손오반은 그레이트 사이어맨으로 변장했을 때 자기 정체를 다음 페이지에 알려주겠다고 말하기도. 41권 오천크스의 퓨전 시도 장면은 같은 페이지를 약간씩만 수정하여 붙여넣기하다가 크리링이 작가에게 태클을 걸고 작가의 오너캐가 나와서는 편집장에게 사과를 한다. 만화의 엔딩은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 드래곤 집을 사다 - 애니판 2화에서 사자의 저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공포에 질린 레티가 디아리아가 묵는 방을 찾던 도중 1인칭 시점이 된 걸 알아채고 괜히 더 무서워졌다고 말한다.
  • 딕 브루너 비디오 - '바닷가의 미피' 편에서 미피가 시청자들을 향해 '어때요? 멋지죠? 아빠랑 바다에 갈 거예요." 라고 말한다.
  • 떴다! 럭키맨 - 어느 한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이 익사해 죽은 줄 알고 그걸 본 노력맨이 "돌아가신 사부님의 뒤를 제가 이어서..!! 이제부터 이 만화 이름을 '떴다 럭키맨'에서 '떴다 노력맨'으로 바꾸고...!"라고 말한다.
  • 또봇V - 타이탄 세이버: 주로 적을 쓰러뜨리고 난 뒤 화면을 보며 시청자들에게 안전하라며[6] 인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 땡땡의 모험 - 유니콘 호의 비밀: 마지막 작면에서 땡땡이 후속작을 의미하는 대사를 하며 독자들을 보고 대사를 친다.

3.2.2.

  • 라면재유기: 세리자와 타츠야가 장시간 목욕, 매운 음식, 술, 이불찜질 등으로 감기 기운을 몰아내고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을 때 마치 독자들에게 말하듯 화면을 손가락으로 가리기며 '자기 방식의 치료법은 정당화할 생각도 없고 따라하다가 무슨일이 생기면 책임질수 없으니 그런줄 알라'고 말한다.
  • 라우드 하우스 - 주인공 링컨이 시청자들에게 제4의 벽을 넘고 설명할 때가 꽤 있다.
  • 레고 배트맨 무비 - 티저 예고편에서 배트맨이 너드팬들에게 지금까지의 레고 무비들보다 자신이 단독 주연이기에 더 좋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 레카: 저승에 간 도리가 슈리의 영혼을 감시하는 물고기로부터 슈리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따라잡혔을 때 "여기서 죽을 수 없다"며 싸울 각오를 굳히고, 왜 죽을 수 없냐는 물고기의 질문에 "난... 이 만화의 주인공이니까!"라고 외친다.
  • 릭 앤 모티: 시도 때도 없이 등장인물들이 애니메이션의 시즌에 대해 얘기한다. 대놓고 보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애초에 여러 가지로 정신 나간 애니메이션인지라 메타발언 정도는 자연스럽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된다.
  • 로보카 폴리: 로보카폴리의 번외작인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 11화에서 주인공들이 댄스대회에서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의 주제곡으로 춤을 추는게 나왔으며, 본판 4기 15화에서 포처가 악당 목록을 스크린하게 된다.

3.2.3.

  • 마당을 나온 암탉 - 달수: 초록이가 파수꾼 선발 대회에서 승리했을 때 관객에게 박수를 요구한다.[8]
  • 마법천자문 - 흔하게 나오지는 않지만[9] 20권에서 혼세마왕이 '전전전 페이지에서 말했듯이' 등의 말을 한다. 그리고 손오공이 혼세마왕에게 '너, 이 만화 주인공한테 못 하는 소리가 없구나' 라고 하기도 한다.
  • 마리아 홀릭 - 작중 종종 시도우 마리야시노지 마츠리카가 독자들에게 말하며, 또 1기 12화에선 미야마에 카나코가 친구들 모두 아무 수영복을 입었으나 키리 나나미는 학교 수영복인걸 보고 '작가가 뭘 좀 아네' 라는 말도 했고 수영시간에 새로운 선생이 등장하자 '최종화에 와서 설마하던 신캐릭 등장?' 이라고 했다. 2기 4화에선 미야마에 카나코가 '애니 2기가 시작됐는데 아직 눈에 띄지 못했다'고 말하거나 "마리아 홀릭 작품의 주인공은 마리야지?" 라는 말을 들었다는 발언 등을 한다.
  • 마음의 소리는 "만화라서 가능했다" 같은 대사로 대표되는 메타발언이 잦다.[11]
  • 마이너스의 손 -에디: 42화에서 에디가 "좋았어 다음 화엔 꼭 나가는 거야!"라고 말한다. 그 말에 제오의 반응은 "...네? 뭐라고요??"
  • 만찢남녀: 마지막화에서 천남욱이 "알고 보니 여기도 사실 만화 속인 거 아냐?"라고 묻자 한선녀가 "야, 말이 되는 소릴 해. 그럴 리가..."라고 답하고서는 둘 다 말이 없어지더니, 고개를 돌려 화면 너머의 독자들을 쳐다보면서 끝이 난다.
  • 메다카 박스 - 아지무 나지미: 그냥 이 작품의 메타발언 담당이라고 보면 된다. 명언(?)은 "만화란 10권 이상 연재되는 순간 타성(惰性)에 젖는 법'이라는 게 내 지론인데, 벌써 3권이나 오버해 버렸어. 그러니까 두고 봐, 애니메이션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이 만화를 쫑내주겠어."
  • 메칸더 V - 한국판 한정[12] 최종화에 가니메데 성인들이 지구를 침략하도록 시킨 헤드론 황제가 등장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왜 지구를 침략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런데 가니메데 성인들은 헤드론 황제가 몽땅 지구 침략에 투입했다가 전원 사망하는 바람에 가니메데에는 헤드론 황제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헤드론 황제는 지구를 침략한 부대의 대장하고만 유일하게 텔레파시로 소통했지만, 그도 죽었다. 특별히 지구의 사람들에게 텔레파시나 방송 전파를 보내는 것도 아니다. 결국 그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건 만화를 보는 사람들 뿐이다. 마지막에는 가니메데의 오염된 환경에서 발생한 괴물 같은 존재인 헤드론 황제가 가니메데의 환경을 오염시킬 사람들이 다 사라져 더 이상 오염되지 않으면서 자연적으로 정화되어 자신이 살 수 없게 된 가니메데를 떠나면서 환경이 오염된 곳을 찾아간다(또는 환경이 오염되면 다시 나타날 것이다)고 얘기하는데, 사람이 없는 가니메데는 더 이상 오염되지 않을 것이니 이 또한 만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환경 오염 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 몬스터 하이 - 드라큘로라: 한 웹비소드에서 꿈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애를 여럿 만들어내다 갑자기 '야, 이건 내 꿈이잖아. 뭐 꿈인데 어때?'라는 대사를 친다.
  • 무술소년 꼬망은 등장인물들이 뭔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이상하게 전개된다는 걸 느끼면 즉시 작가에게 가서 따지는 일이 많다. 열혈강호 초반부에도 가끔 이런 전개가 나온다.

* 모키 쇼 - Teamtree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에서 모키가 나무아저씨에게 암것도 안하겠다는 펠로를 목졸라서 강제로 하게 만들었고(...) 화면 너머에 있는 시청자에게 Teamtree에 가서 기부를 하라고 하고 안그러면 대가를 치르겠다고 협박한다.[13]
  • 미키의 크리스마스 선물 - 4번째 에피소드인 '도널드의 선물' 에피소드에서 도널드 덕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지휘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와서 따라 부른다. 맨 마지막에는 관객쪽을 응시하며 '모두 다 함께 불러볼까요?'라며 대사를 하는데, 마치 이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를 바라고 하는 일종의 제4의 벽을 돌파하는 연출이다. 극장 같으면 싱어롱이 가능한 상영관에서야 이 연출의 의도가 먹혀들어가겠지만, 이 작품은 당시에 극장에서 개봉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DVD나 방송 상영을 주목적으로 제작된 작품인지라, 집에서 가족단위로 보는 관객들을 겨냥한 연출이라 할 수 있다.

3.3. ㅂ, ㅃ

  • 반요 야샤히메 - 15화에서 리쿠가 낚시하면서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전달한다. 마지막엔 재촉하지 말하는 것은 덤.
  • 반역성 밀리언아서 애니판에서는 17화에서 축구 대결을 할 때, 해설을 맡은 베이타워가 11 vs 11은 주인공 팀부터가 12명이라며 무리라는 메타발언을 한다. 옆에서 너클러웨이가 "그야말로 쿨 재팬이네요!"라고 거드는 것은 덤. 더불어 콘티 그리는 사람이 원래 네타를 모른다며 필살 슛은 적당하게 때운다는 사과문도 나왔다(…).
  • 배드 가이즈: 미스터 울프는 작품 초반 은행털이를 성공하고 운전을 하며 도망가는데, 도망갈 때 갑자기 관객석을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한다. "야. 너. 일루 와바. 좀더 가까이."라고 혼잣말을 하다가 갑자기 차선을 관객석 방향으로 급변경하면서 "오. 안다. 알아. 네가 날 무서워 하는 이유는 내가 아주 나쁜 늑대이기 때문이지."라고 하다가, 옆에 있던 미스터 스네이크를 가리키며 "스네이크에게 인사해."라며 자신들 배드 가이즈를 자연스레 소개한다. 그리고 이 연출은 마지막에도 선보인다.
  •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피코(걸파피코) - 13화에 후반부, 마리나가 서클의 폐점을 알릴 때 모두들 마지막?! 이라며 경악하는 와중 치사토가 ''1쿨 더 남아있어요!''라고 말한다.
  • 변신자동차 또봇 - 또봇 R: 주로 시청자들을 향해 중계를 하곤 한다. 이외에도 또봇 R이 나온 이후로 노교수와 쪼꼬봇이 튀어나와 시청자들에게 안전 상식을 알려주는 장면이 종종 나오고, 시즌 9기에서는 옥디룩이 잡혀 있던 또봇 X또봇 Y에게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한다.
  • 별의 커비(애니메이션): 온갖 풍자와 개그가 넘쳐나는 애니인 만큼 등장인물들이 종종 메타발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 에피소드를 끝마칠 때마다 화면이 별 모양으로 줄어들면서 커비를 비추고는 끝나는 연출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종종 제4의 벽을 건드리기도 한다. 그 중 39화에서 씌인 상대를 모두에게서 잊히게 만드는 마수인 보갸쿠가 등장하는데, 마지막에 커비가 그걸 삼켜서 주민들에게는 물론 화면에게서조자 잊히자 좁아져가는 별 속으로 겨우 들어가고는 화면 밖으로 보갸쿠를 뱉어낸다.
    • 31화에서 마이크 능력을 카피한 커비가 본 애니의 일본판 엔딩곡인 "기본은 동그라미"를 부른다.
    • 49화는 디디디 대왕을 주축으로 푸푸빌리지의 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에피소드인데, 완성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 주인공을 디디디 대왕으로 바꾼 본작의 오프닝이다. 그리고 인물들이 애니메이션을 직접 더빙할 때 자신들의 작중 역할과 관련해서 제4의 벽을 건드리는 개그를 많이 선보인다. 에피소드가 끝나기 직전 갑자기 커비의 채색이 없어지자 화면 밖으로부터 붓이 나타나 커비에게 색깔을 입혀준다.
    • 55화의 시작에서 에스카르곤이 본작의 오프닝곡인 "커비★마치"를 디디디 대왕을 대놓고 까면서도 충성하는 가사로 개사해서 부른다.
  • 봉신연의 - 조공명태공망을 묻어버린 뒤 멋대로 봉신연의 엔딩 스크롤을 올리고 새로운 만화를 연재하려고 했다.
  • 뷰티풀 군바리 - 고효원이 가끔 시전한다. 347화에서는 1소대 866기 폐급 3인방 이송이, 주방희, 홍이란나주리에 대한 '가슴을 열어라'가 생략되었는데, 생략당한 폐급 3인방의 불만이 "누구 멋대로 생략해?!"라는 대사와 함께 작가에게로 향하면서 제4의 벽이 뚫렸다. 이 와중에도 '버럭'이라며 화내는 다른 멤버와 달리 주방희는 '꾸럭'이라며 꾸어체로 화낸다.
  • 블랙 베히모스 - 맥심 프로토콜의 '2컷 뒤 리스폰 합니다'나, 윙첼 크리스티나가 워드 콤바인 테스트 중 '12화 이상 연재하고 싶어요', 링클과 윙첼의 '시즌 3만에 세상을 구한다!!', 투사체의 '니들 때문에 괜히 분량만 더 늘게 생겼잖아!!!' 등 초반 그 중에서도 특히 탈리스만 시험 에피소드 중에서 메타 발언이 많다. 연재 회차가 쌓이며 이런 메타적 발언은 줄어들었지만...[스포일러2]
  • 블랙잭: 작중 등장인물인 조연이 이 만화는 20쪽 정도니 그 안에 해결해 달라고 말한 장면이 있었다. 그리고 환자의 팔을 잘랐다가 다시 붙이는 수술을 할 때 어디서 그런 기술을 배웠냐고 했을 때 블랙잭이 "이건 만화니까."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 블랙잭이 교통사고로 오른팔을 수술하게 되었을 때 의사가 악덕 천재 의사 블랙잭 8권으로 끝...이라고 제4의 벽을 뚫었다!
  • 블루 록 - 시도 류세이: 설정집 2탄에서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걸 읽는 너'라며 독자를 가리켰다.
  • 불멸의 그대에게 등장인물 '관찰자',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찰자'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등장인물. 작중 직접 나와서 주인공인 불사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동시에 독백하는 모습이 많으며, 그 독백을 듣는 대상을 우리들, 즉 화자(시청자) 에게 전달한다.
  • 뽀롱뽀롱 뽀로로 - 등장인물들이 가끔씩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통통이는 "보셨죠?" "마법사들도 실수를 한단다" 같은 말도 한다. 2기에 나온 드래곤도 시청자들에게 말을 걸기도 했다.[15]
  • 빨간내복야코 - 등장인물 전원은 물론 애니메이터까지 제4의 벽을 넘나든다. 예시로 "이딴 것도 속보인 야코 세계관 ㄹㅇ 실화냐?", "이 세계관은 정말 아무거나 다 되는구나", "네, 화면을 보고 계시는 아름다운 시청자 여러분들께 말하는 게 맞습니다" 등. 캐릭터들이 구독자들과 대화하기도 한다. 심지어 야코는 본인의 굿즈도 홍보하고 본인이 주인공 + 세계관 최강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니메이터도 직접 나와 그림체를 바꾸고 입에 테이프까지 붙힌다. 이유는 괘씸해서. '한국인은 참지 못하는 영상'에서는 햄C가 자막 갖고 장난치는 장면이 존재한다.

3.3.1. ㅅ, ㅆ

  • 사신 짱 드롭킥 -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심심할 만 하면 나온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원작을 읽어보라고 한다.
  •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 - 우선 작품 자체가 엄청난 병맛이며, 당연하게도 제 4의벽을 깨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우선 1화에서 주인공 코시 토라코가 등교길에 전신주에 뿔이 엉킨 상태로 공중에 메달려 있는 시카노코 노코를 발견하게 되자, 충격 속에 내뱉는 대사가 "설마 1화부터 목매달고 자살한 거야? 심야 애니메이션이라 다행이야, 다행은 개뿔!"이다...
  • 사카모토입니다만?에서 사카모토가 자기 이름을 밝히는 장면에서 삐- 처리가 되자 아이나가 "방송 금지?!"라고 한다.
  • 삼봉이발소에서 박장미가 김삼봉의 이름을 듣고 작가 센스가 왜 이렇냐며 까고, 김삼봉이 신데레라라는 본명이 현실성 없다고 작가에게 따지는 장면이 있다.
  • 생존스쿨 촉망고 : 캐릭터들이 제4의 벽을 깨는 경우가 많다.[16] 박복자손라임과의 싸움에서 손라임이 자신에게 슬라임을 발사하려 하자 이 영상에 노딱이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깐돌이는 대놓고 자기 분량에 대해 얘기했고, 박복자에게 패배한 뒤 '주인공 버프 x바...' 라고 말하며 제4의 벽을 깨었다.
  • 석기소년 또로: 작가 특유의 센스 탓에 메타발언은 물론이고 제4의 벽을 부수는 연출도 많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또로와 따구가 재미 삼아 어느 점쟁이한테 점을 봤다가 불길한 소리만 잔뜩 듣고 기분이 오싹해져 그 말들을 무시하려 했으나, 점쟁이의 말대로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불쌍할 정도로 또로에게 불행이 거듭 일어난다. 점쟁이는 애초에 100% 다 맞힐 만큼 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왜냐하면 정체가 다름 아닌 맹상수 작가 본인이였기 때문. 이 경우는 반대로 원작자가 제4의 벽을 뚫고 작품 안으로 들어간 사례라 볼 수 있다.
  • 소닉 X: 게임이 자주 제4의 벽을 넘다 보니 애니도 덩달아 뛰어넘는다. 1화에서 소닉이 S팀의 차량 위에 올라서고 나서 S팀 대장이 "애들이 이거 보고 따라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일갈하자 시청자들에게 "여러분은 달리는 차 위에 올라서면 안 돼요."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닥터 에그맨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멋진 계획을 보여 주겠다고 말하는 장면이나, 아이캐치 도중에 에그맨이 오래 기다렸다며 난입하는 장면도 존재. 에그맨이 사람들을 세뇌시킨 후엔 작품 제목을 에그맨 X로 바꾸려는 시도도 했다. 특히 20화에선 에그맨 일행이 등장하는 내내 제4의 벽을 뚫었다. 다음 주에 출연 안 하는 건 아니냐며 걱정하거나, 에그 포트 2가 합체하는 장면이 화면에 작게 나와서 안 보였으니 다시 합체하라는 전화가 온다든가...
  • 소닉 붐: 여긴 소닉 X 시절보다 더하다. 아예 따로 제4의 벽을 깬 장면 편집한 동영상이 나돌 정도. 링크
  • 소시지 파티 - 주인공 음식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생각하게 되고 고량주에 의하여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 또한, 음식들은 자신들을 맡은 성우들의 이름에 대해 알게 되는데 이때 베이글이 자신의 성우의 이름이 너무 멍청하다고 깐다. 셀프 디스
  • 소울 - 쿠키 영상에서 테리가 "아직도 안 갔어? 영화 끝났어."라고 한다.
  • 송사리 레볼루션의 주요 인물들은 혼혈 설정이라든지 현실에선 검은 머리라든지 자신들이 만화 속 인물인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거 같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 - 루마리가 영화 마지막에 “이제 해피엔딩이네요. 글쎄요...이제 여러분에게 남은 건 끝없고 깊은 공허감 뿐....갑자기 색소폰을 불고 싶은데요?"라고 시청자들에게 말을 건다.
  • 슈퍼와이 - 학습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다름이 아니라 주인공 5인방 중 한 명이 어린이 시청자다. 도라와 비슷하게 지속적으로 시청하는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하며 대답하는 동안 기다려준다.
  • 스켓 - 가끔가다 주연이나 조연들도 제4의 벽을 부수는 짓을 하기도 하지만, 사오토메 로망이라는 제4의 벽 부수기 전문 캐릭터마저 있다.
  • 스쿠비 두 시리즈 - 직접적으로 작품 밖을 인지하는 개그는 안 나오지만, 제4의 벽을 의도하며 능청 떠는 개그는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69년부터 지속된 유서 깊은 시리즈인 만큼 사자에상 시공을 연상시키는 드립이나("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10대였는데") 시리즈의 이야기 패턴들을 주인공들이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림체가 확 바뀐 Be Cool 시리즈에서는 아예 대놓고 오리지널 그림체를 잠시 보여 주는 장면까지 등장한다.
  • 스트레인지 월드 - 스플랫(퍼덕이)을 보면서 카스피언이 귀엽다며 "캐릭터 사업에 딱이겠군."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단순히 귀엽다는 표현을 넘은 디즈니 측의 속내를 말하는 제4의 벽을 넘는 메타발언에 속한다.
  • 시끌별 녀석들 (1981): 43화~44화 스페이스 맞선 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자기를 무시하고 맞선을 보러가는 라무가 원망스러운 아타루가 시청자를 향해 "제군! 이런일이 용서받아도 되는건가!" 하고 호소한다. 물론 평소 아타루의 행실을 아는 시청자들을 대신해 던져진 여러가지를 아타루가 쳐맞는 것으로 상황종료.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애니 9화 시작하자마자 "그야 당연히 '전 화'에 전혀 '등장'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대는데... 응? 그 외에도 누구한테 말하냐는 대사와, 요시히코가 11화에서 나오자 토모야의 '10화 만의 등장이냐, 아니 반년 만이라고 해야 되냐'는 독백, 2기 11화에서도 에리리가 미치루에게 마지막 화 C파트인데 존재감 어필하려고 하냐는 등 찾아보면 은근히 나온다. 극장판에서도 우타하와 에리리가 TVA보다 비중이 낮아졌다고 푸념하는 장면이 나온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 1화에서 라미아가 레드아이를 퍼뜨리는 프롤로그 장면이 나온 후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때 하리가 강림이에게 "안녕? 잘 다녀왔어?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하는데, 이 때 하리가 보고 있는 방면은 시청자를 보고 있는 것이다.
  • 신의 탑 - 화련/헤돈: 1부의 마지막 즈음에 라헬에게 이야기의 주인공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였다. 다만 길잡이인 화련이나 탑의 최하층 관리자인 헤돈이 운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제4의 벽을 넘었다고 보기는 애매하다.
  • 심슨 가족: 시즌 6 마지막 화의 마지막 장면 중 번즈가 누구에게 총을 맞았는지 다들 궁금해하는 상황에서 히버트 의사가 껄껄 웃으며 "이런 미스테리는 나로선 못 풀겠어" 라고 하더니 웃음을 멈추고 눈을 크게 뜨고 손가락으로 이쪽을 가리키며 "당신은(CAN YOU?)" 라고 길게 끊어 물어본다. 사실 그 시점이 정확히 위검 서장이 있던 시점이라 한 거지만 사실상 제4의 벽을 의도한 행동이 분명. 그리고 그걸 들은 위검 서장은 "그래, 시도는 해봐야지. 그러니까... 그게 내 직업이잖아. 맞지?" 라는 대답을 들려주었다.
  • 심슨 더 무비 - 호머 심슨이치 앤 스크래치 극장판을 보다가 'TV에서 공짜로 나오는 걸 극장에서 돈 내고 보다니, 내 생각에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대단한 호구인 것 같아'라고 말한 뒤 '특히 너!(especially YOU!)'라고 말하면서 관객을 가리킨다.
  • 심야식당: 가끔씩 작가 본인이 나와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마스터도 여러 가지 독백을 한다. [18]
  • 스폰지밥 3D - 여정에 동참한 비키니시티 주민들 중 하나가 "우리 엑스트라들은 이쪽으로 가자고"라고 하면서 다른 주민들과 함께 뒤로 빠진다.

3.3.2.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 우주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지나치면서 도우너가 다 지구에서 버린거라며 관객들에게 쓰레기 좀 줄이세요, 예!라고 소리친다.
  • 알라딘 - 지니: 마지막 장면에서 시청자를 향해 말을 건넨다.
  • 애니매니악스 - 워너 브라더스 외 일부 주연: 이 분야에서는 도사. 특히 에피소드에서 섹드립이 나오면 야코 워너가 나오며 시청자들에게 "(입맞춤하며)Good night everybody!"[19]라는 게 일품.
  • 어글리후드 12화에서 전 야성단 멤버 둘이 교회에 대해서 설명해 주려 하자 엘사가 "그렇다면 이번 주는 설명충이 가득한 화가 되겠군. 독자들은 인내심을 기르도록."이라 말한다. 또 엘사와 에리얼이 전직 야성단들을 만나자 에리얼이 너희들은 1화에 나온 야성단 애들이군 하고 언급하기도 한다.
  • 어드벤처 타임 시즌4 11화 Beyound This Earthly Realm에서 얼음대왕이 TV를 쳐다보며 모든 집에서 한쪽으로만 보이는 창을 통해 우리(핀과 얼음 대왕)을 보고 있다는 대사를 한 뒤 마법사들의 혼잣말이라고 한다.
  • 어메이징 모리스 - 시작부터 멜리시아가 제4의 벽을 넘어 관객들에게 액자식 구성의 정의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뛰어든다.
  • 엉덩이 탐정
    모든 편에서 나오지만 사람들이 모른다. 주로 브라운이 숨겨진 엉덩이를 찾으라고 한다고 하거나, 괴도 유가 숨겨진 마스크를 찾으라거나 한다.
  • 에버 애프터 하이 - 여성과 남성 내레이터, 브룩 페이지, 매들린 해터, 키티 체셔
    • 여성과 남성 내레이터: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네? 벌써 10초밖에 남지 않았다고요?'라는 대사를 한다. 또한 작중에 내레이터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인물들이 있기에 가끔 서로에게 스포일러하지 말라며 주의를 주기도 한다.
    • 브룩 페이지: 내레이터 가족의 딸로 원래 이야기를 진행하기만 해야 하는데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나게 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허락되지 않은 방법들을 사용한다. 바로 이야기 속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물에게 이야기를 걸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등을 알려 주는 것. 이것 때문에 부모님에게 혼난다.
    • 매들린 해터: 내레이터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인물. 이야기 속 주변 인물들에게는 그저 허공에 대고 떠드는 미친 x으로 보이는 듯하다. 보통 브룩이 힌트를 주려고 하면 그걸 찰떡같이 캐치해서 주인공 일행을 돕는다.
    • 키티 체셔: 내레이터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인물. 하지만 매들린과는 달리 무시하고 산다. 'Kitty's Curious Tale' 에피소드에서 이 사실이 밝혀졌고 'Bunny + Alistair 4ever after' 에피소드에서는 브룩이 한 '오늘 버니가 첫키스를 한다'는 말을 듣고 '포기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쟤들은 너-어무 깊은 친구 사이거든.'이라며 브룩을 비웃고 버니의 첫키스를 방해한다. [20] 결과적으로는 브룩이 내레이터로서의 날씨를 조작하고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마구잡이로 사용하여 결국 이 일이 일어나게 된다.
  • 에토타마 - A파트, B파트의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 엘피스 전기: SOUL LAND - 431화 마지막 장면에서 오스카가 밑에 로고가 나온다고 하자 존이 '앨런! 이번화 끝나기 전에 말해!!!'라고 말하며 끝날 때 존이 '안돼~!!'라고 제4의 벽을 뚫은 걸 볼 수가 있다.
  • 여로: 4화에서는 최지룡의 아들인 최아람이 만화 그리기 쉽다고 말하고 최지룡이 동의하고, 6화에서는 최지룡의 친구이기도 한 어느 기업의 회장이 밀항하기에 앞서 받는 물건들을 어디에서 구했는지 묻자 최지룡이 만화에서 그런 걸 따지는 게 아니라고 답한다.
  • 열혈강호 - 작품의 주인공부터 엑스트라까지 구별하지 않고 단행본을 광고하는 장면이 많다. 가끔 주인공 한비광이 자신의 심정을 독자에게 토로하는 식.
  • 오소마츠 상: 아예 시작 에피소드부터 '애니메이션 재개다!'라고 외치면서 방영해, 툭하면 '이 애니~' 같은 발언이 등장한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자리를 노리는 캐릭터들 간의 살벌한 배틀은 압권. 거의 은혼 못지않게 제4의 벽이 허물어진 애니메이션이다.
  • 외모지상주의: 가끔 "그건 작가놈이."나 "야! 너 말풍선 바꿨어!"(일반 대화하는 걸 독백 말풍선으로 바꿀때 종종 나오는 대사다),"너 생각 보이거든!"와 같이 독자 화면에서 보는 경향이 있다. 호스텔 편에선 바스코가 "역시 소년탐정범재야!" 하니까 박범재가 "닥쳐 또 베댓에 소갈비찜 레시피 올라오고 싶어."라는 대사로 제4의 벽을 깬다.
  • 용비불패: 작가 오너캐가 개그 코드의 하나로서 자주 등장하며, 개그컷으로 인물들이 자기와 연관된 스토리 진행에 대한 불만으로 작가한테 해코지한다.
  • 월광조례 - 틸틸(월광조례): 여러 등장인물들 모두 독자를 인지하지만 그들 중 가장 제4의 벽을 직접적으로 부순 인물. 직접 작자에게 찾아가 모든 동화를 해피엔드로 만들려 했다. 실제로 파랑새 표지를 뚫고 나오거나 작품 속 독자가 아닌 실제 독자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작가의 전작 꼭두각시 서커스에도 이러한 연출이 자주 사용되었다.
  • 월리를 찾아라 - 시도때도 없이 오들로가 나레이터와 얘기하고 화면 밖 사람들한테 말을 한다.
  • 웡카 - 움파룸파가 영사기로 관객들에게 후일담을 보여준다.
  • 윔피 키드 - 내용 자체가 주인공인 그레그 헤플리의 일기장이라 그레그가 독자들한테 말을 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 외에 4권에서 제4의 벽 연출을 사용한 공포영화 '머디 핸드'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22]
  • 유루유리 - 토시노 쿄코: 뜬금없이 화면을 쳐다보며 자신의 자작 유행어를 계속 말하지를 않나, 원작 만화에서는 계속 "오 우리 TV 드라마화랑 애니메이션화가 되면 좋겠는데"라고 말하거나 "으윽 컬러 페이지를 치토세에게 빼앗기다니"라고 말하다가 결국 유루유리가 애니메이션화된 이후에는 다 같이 TV를 보면서 애니메이션화된 자기 자신들을 보고 있다.
  • 유미의 세포들: 작가인 이동건이 언급된 적이 있고 스스로 등장한 적도 있다,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작가의 캐릭터가 몰고 있는 차가 남주를 칠 뻔한 에피소드도 있었다[23] 282화 불안 세포가 저 짧은 대사로 세 컷이나 잡아먹다니라는 대사가 나온다.
  • 유희왕 SEVENS: 직접적으로 명시하진 않지만, 작중에서 갈수록 진입장벽이 생기는 유희왕 OCG의 부조리를 지적하는 대사가 자주 나오는 편이며, 최종보스의 목적은 이런 듀얼 따위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자일 정도.(...) 이에 대해 주인공은 현재의 듀얼을 파괴할 것까지는 없고 추가 요소만 넣으면 변화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이는 실제 러시 듀얼이 발표될 당시의 여론에 대한 답을 내는 것 같아서 여러모로 현실을 반영하는 애니라는 평이 많다. 이 외에도 소게츠 가쿠토아리스가와 장고한테 '댁은 쟝쟝쟈쟈쟝~[24] 밖에 못하잖아요'라고 면박을 주는 등 작중 장르가 개그물을 표방하다보니 메타발언이 많은 편.
  • 은혼: 제4의 벽을 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밖에 있는 것들을 자꾸 가져오고 그 무언가까지 언급을 하는 해괴한 만화. 거기다가 보통 원작이 애니메이션에서 따오는 것에 비해 은혼은 오히려 그 역의 케이스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본격 제4의 벽 파괴 만화. 심지어는 인기 투표 결과를 가지고 배틀물을 찍는 에피소드까지 있다(!). 확실히 은혼은 이런 식의 비틀기에 발군이다.
  • 이누야샤: 애니메이션 4기 한정으로 오프닝 시작전 이누야샤가 '다들 많이 기다렸지 이누야샤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 이말년씨리즈,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의 작품들 대부분이 제4의 벽을 자주 부수는 편. "독자 여러분"이 언급되는 건 기본, 이말년의 오너캐도 심심찮게 튀어나온다. 작품이 막장 전개로 가면 심심찮게 등장인물이 이말년 오너캐를 패면서 짤릴까 걱정한다.
  • 이런 영웅은 싫어: 43화에서 40화가 넘었는데 주인공한테 목적의식이 없으니라던가 이 만화가 그렇지라는 대사가 나온다. 또한 주인공의 대사 중 "원작이 댓글을 표절한다..."도 있다.

3.3.3. ㅈ, ㅉ

  • 전지적 독자 시점 - 작중 주인공인 김독자는 「제4의 벽」이라는 자신의 전용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스킬은 주인공인 김독자가 등장인물 중 누구보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이다.(즉,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억제시키고 감정또한 억제된다.)또 김독자가 가진 성흔과 스킬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며 자신을 대상으로한 정신계열의 공격과 스킬을 거의 모두 차단한다. 자아를 가지고 있고, 인물의 영혼과 설화를 먹어치우는 것이 가능하다.(이때 먹힌 존재는 소멸된다.) 하지만 이렇게 사기급 능력을 가진 스킬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등장인물에게 과도하게 이입하거나 현실에서 영향을 준 사람과 접하는 등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때, 스킬의 위력이 약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게다가 스킬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자 본인의 의지로 함부로 끄거나 켤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 이때문에 독자는 한동안 자신의 특성창을 열어 볼 수도 없었다.
  • 전투메카 자붕글은 대놓고 자신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라 죽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 조이드 와일드 - 3화 종영 후 나오는 해설 코너에서 조이드 키에 대해 알게 된 아라시가 그렇게 중요한 거면 두 번 다시 쓰지 않겠다고 하자 베이컨이 "그러면 안 되지!! 방송이니까!!"라고 태클을 건다.[25] 49화의 해설 코너에서는 프리덤단이 최종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펜네가 이 만화의 끝이 아니냐는 의견에 다들 설마...라고 했지만 그 설마가 설마라는 요우칸의 긍정에 다들 불평하다 어찌됐던 마지막까지 응원해 달라는 아라시의 얘기로 훈훈하게 마무리.[26]
  • 좀비딸 4화에서 주인공 이정환이 턱이 없는 좀비를 차로 친 후 '전체이용가라서 쟤는 나오면 안돼!'라는 대사를 치고, 17화에서는 수아가 '이 만화 특성상 이제 개그가 나올 타이밍인걸'이라는 대사를 친다.
  • 죽어도 좋아♡의 여주인공 이루다가 "작가가 가슴 큰 여주인공이 성질 더러운 상사 때문에 고생하는 스토리를 보고 싶다, 원고료 나오면 곱창 사 먹으러 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스토리를 짠 건 아닐 거 아냐!"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녀 밖의 등장인물들도 종종 작가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주술회전의 등장인물인 타카바 후미히코가 옥문강의 봉인을 풀러 갈 때 독자 쪽을 보며 V를 하는 등 제 4의 벽을 넘는 행동을 했었다.
  • 짐승친구들 3기 '거북목' 편에서 땅땅이유수민의 거북목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너희들도 당장 어깨 펴고 목 집어넣고 스트레칭 한 번씩 하십씨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29] 그리고 4기 새대갈 특별편 '새대갈의 정체' 편에서는 김현식이 "작가새끼 ㄹㅇ 무리수 존나 두네;;"라고 하자 대본을 쓰고 있는 작가 짤태식이 깜짝 출연해서 김현식을 노려본다.
  • 짱구는 못말려(애니메이션) - 여기에 나온 예시 말고도 제 4의 벽을 넘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
    • 국내 한정 대사: (신형만)짱구야, 너 만화에 나오는 거 따라하고 그러면 안 된다.|(짱구)아빠도 참~ 아직도 날 어린애로 본다니깐. 투니버스 친구들도 이런 건 안 따라한다구요!|(형만)그럼, 당연하지.
    • 신 애니메이션: (채성아)투니버스 친구들! 이제부터! 1.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2. 친구를 괴롭히지 마세요! 3. 만화는 만화일 뿐, 따라하지 마세요!|(짱구)에이, 투니버스 친구들도 지킬 건 지킨다구요!
    • 16기 14화 "자존심을 건 축구 시합을 해요" 전편에서 철수에게 "근데 이거 후편도 있어?"라고 하고 후편에서는 철수에게 "혹시 또 다음 편이 있나 싶어서"라고 하자, 철수가 "다음 편은 없어"라고 한다.
    • 10기 3화 "이번에는 방을 깨끗하게 정리해요" 에서 짱구 엄마가 잘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과정을 짱구가 기자 흉내를 내며 방송하는 척을 하는데, 보다 못한 짱구 엄마가 "지금 누구한테 중계 방송을 하는거야?" 라고 하자 짱구가 "티비 앞에 있는 시청자들한테요" 라고 한다.
    • 극장판 4기 핸더랜드에서 굉장엄청요정: 시청자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장시 시간을 멈추는거야, 알겠니? (중략) 그럼 시청자들이 따분해하기 전에 난 사라지는게 좋겠다, 안녕~
    • 20주년 기념 에피소드에서 야키토리집 아저씨가 '크레용 신짱 20주년' 축하라고 말하는 바람에 짱구가 20년동안 5살이며 실망하자 급하게 수습하는 과정에서 '만화라는걸 들키겠어'라는 대사를 치고 짱구도 '이 사람 스스로 만화라고 말했어...'라고 말한다.
    • 더빙판에서는 편집되었으나 원판에서 짱구의 집이 폭발한 에피소드에서는 짱구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짱구의 종영선언을 했다. 당연히 엄마에게 주먹돌리기를 당하고 이후 아빠가 짱구는 계속 방영된다고 하면서 마무리.

3.3.4.

  • 천년구미호 - 작중 독자들을 의식하는 개그성 제4의 벽 드립이 종종 나온다. 물론 말풍선 밖 대사로.
  • 청의 엑소시스트 - 메피스토 펠레스가 간혹 가다가 독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전달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메피스토의 허튼소리 편에서는 독자들과 함께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보았다.
  • 추피와 친구들 (EBS) - 주인공인 추피가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한다.
  • 체리블로섬의 등장인물들은 만화에 출연하고 있다고 여기는 듯하다. '카메라가 꺼져 있어도' 지켜보겠다고 하기도 한다.

3.3.5.

  • 카드캡터 사쿠라 애니메이션의 최종화 엔딩 크레딧 이후 키노모토 사쿠라가 '모두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마워'라며 인사해 준다. 못 본 사람은 두 번 돌려 보도록 하자.
  • 칸나기 애니메이션판: 미쿠리야 진 앞에서 이중인격 연기를 하던 나기가 진에게 들키자 "A 파트가 끝나기도 전에 들키다니!"라는 말을 한다.
  • 코믹 메이플스토리 - 드문편이나, 5권에서 바우에아를 언급할 때, 2권 18쪽이란 말을 했으며 네오시티 편에서는 300년 후의 미래에는 도도 일행의 활약이 만화책으로 기록되었다고 묘사된다.
  • 쿵야쿵야 - 양파쿵야호박쿵야가 만화 장르에 너무 안 맞다고 한다거나, 작중 배경들은 다 무대[31]로 나오거나 한다. 그 외에 개그와 패러디가 꽤 나오는 편.
  • 쾌걸 조로리: 조로리와 부하 이시시, 노시시가 독자들한테 가끔씩 말을 걸거나 설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제목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작가가 바꾸느라고 고생한 적도 있다.
  • 퀴즈! 과학상식 - 일부 권에서 주인공들이 여기가 만화인 것을 눈치채기도 하고 작가 본인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말을 하기도 한다.
  • 클래시 어 라마: 시즌 2의 "넌 나한테 찍혔어!" 에피소드에서 다크프린스가 오프닝에 나오는데, 제목이 나올 때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제목을 달꺼야...?'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 킹스메이커 1부 단행본 1권 4컷만화에서 볼프강이 수혁을 스테이크라 부른 이유에 대해 설명할 때 수혁이 전연령가라고 태클 걸고, 시하브가 3P라고 말하자 에녹이 전연령가라며 시하브의 입을 막는다. 그리고 2부에서 시즈가 랜돌프에게 반하자 볼프강이 스토리 요약이 뭐 이따구냐고 하자 수혁이 메타발언하지 말라고 태클 건다.
  • 레고청: 쿠로다 키라토

3.3.6.

  • 토리코 - 써니가 폭포에서 기름을 가져가는 편에서 아이들이 보고 있다고!라고 말했다.
  • 토이 스토리 시리즈
    • 토이 스토리 2 - 3편에서는 레귤러가 되는 바비가 있는데, 2편에서는 여러 바비가 출연한다. 이 중 중간에 나온 안내양 바비는 NG 장면 위주로 나오는 쿠키영상에서 제4의 벽을 돌파하는데, 쿠키영상답게 "안녕히 가세요."를 계속해서 반복하며 진짜 영화를 보고 영화관을 나가는 관객들을 배웅한다. 게다가 "잊지 마세요. 사탕ㆍ과자껍질이나 팝콘 봉투는 반드시 가까운 휴지통에 버려주세요."를 덧붙이며, 영화관의 청결에도 신경써주는 정성을 보여준다.
    •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 - 미스터 프릭클팬츠가 진행되는 상황과 분위기를 공포영화에 대입해 해설하곤 한다. 그러다 끝내 "잠시 후에 크레딧이 올라올 거야."라고 말한 뒤 바로 크레딧이 나오며 만화가 끝이 난다.
  • 토마스와 친구들 - 시즌 22부터는 해설자가 사라지고 토마스가 시청자들에게 해설을 하고, 에피소드 초반과 후반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교훈도 가르쳐준다. 이전 시즌에서는 해설자가 따로 있었던것은 물론이고 해설자나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말을 거는 요소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3.3.7.

  • 파라다이스 PD -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과거작인 브리클베리 콜라보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예산이 없다며 이를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하고 시즌3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는 부서진 벽면을 보고 제4의 벽을 언급하기도 한다.
  • 파워퍼프걸 - '우리가 돌아왔다' 편에서 가 지구를 태양에 부딪히게 해 멸망시키려고 할 때 모조조조가 그를 꾸짖으며 "파워퍼프걸은 적어도 6기까진 계속해야 되는데 어쩔 거예요!"라며 작가의 걱정을 대변한다. '윌리는 가짜야'에서는 버블이 윌리의 말에 속아 훔쳤던 돈을 시장에게 모두 돌려주며 반성하자 시장이 만화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며 특히 파워퍼프걸은 최고의 만화이니 꼭 챙겨보라고 말하고 파워퍼프걸도 시청자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정면을 응시하면서 딱딱한 목소리로 파워퍼프걸은 최고의 만화이니 꼭 챙겨보라고 말한다.
  • 파파독 플러스 - 3화 '드라마의 유혹' 편에서 파파독이 드라마에 중독되어 드라마와 관련된 꿈을 꾸며 자는 별이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적당히 보라고 말해준다.
  • 팝 팀 에픽 - 대부분 패러디에서 영향을 받았다. 타 애니로 들어가 시비를 걸지 않나, 유튜브 아웃트로를 패러디해 대놓고 제4의 벽을 뚫는 드립이 대다수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 특히 오리지널편에서 메타발언이 자주 나오며, 더빙에 따라 기존의 평범한 대사가 메타발언으로 바뀌거나 메타발언성 대사가 평범하게 바뀌기도 한다. 아래는 수많은 제4의 벽 돌파 사례 중 일부 예시이다.
    • 오리지널편에서 로켓단 삼인방한지우 일행이 대치할 때 로켓단이 "아싸 내일부터 우리가 이 만화 주인공이다~".
    • 북미판의 경우 한술 더 뜨는데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탈출했냐고 물어보자 "작가들도 모를 것이다."라고 대답하거나, 로켓단이 포켓몬들을 잡을 때, 몇 시즌만에서야 드디어 잡았다고 얘기한다.
    • 오리지널편 68화(일본 회차 기준)의 마지막에 최이슬의 고라파덕과 야도란이 서로 똑같은 대화만 반복하는데, 한국판 한정으로 이슬이가 "쟤네들 대화가 끝나기 전에 이 포켓몬스터가 먼저 끝나겠다 야."라고 말하며, 정말 그대로 해당 회차가 끝나버린다.
    • 루기아의 탄생 마지막 장면에서, 로켓단 삼인방이 지우와 함께 루기아 위에 올라타는데 수가 너무 많아 무거워서 루기아가 힘을 못 쓰자 로켓단이 자진해서 바다로 추락한다. 그러면서 하는 대사가 가 주인공이잖아. 그 후 무사히 어느 섬 위에 올라갔는데, 자신들이 한 선행을 아무도 모를거라고 안타까워하자 야도킹이 나타나서 시청자들이 그들의 행동을 모두 보고 있었다고 얘기하며 화면을 본다.
    • AG 49화에서 로켓단 때문에 주인과 떨어진 비구술을 찾는 도중 지우가 절벽을 오르면서 한국판 한정으로 "정말이지! 로켓단 녀석들, 300회가 넘게 쫓아다니다니!"라고 말한다.
    • 베스트위시에서는 후반부 에피소드 중 지우와 아이리스가 싸우는데, 덴트나옹이 설명을 해준다. 특히 나옹 같은 경우, 로사와 로이가 너 뭐하냐며 태클 걸자, 이름은 모르는 어느 친구(시청자)랑 얘기하고 있었다며 둘러댄다.
    •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로토무 도감이 시청자한테 포켓베이스 룰을 설명하고 해설을 한다.
    • 포켓몬스터(2023) 2화에서 익스플로러즈에 쫓기고 있는 리코가 "내가 이야기의 주인공인 거야?!"라고 속으로 말한다.
  • 피넛 버터 팔콘: 주인공 잭(잭 고츠아전)은 작품 내내 동료가 될 친구 테일러(샤이아 라보프)에게서 타일러라는 이름을 듣고서는 '쿨한 이름'이라고 칭찬하는데, 단순히 극중 캐릭터 타일러에게 하는 소리를 넘어서, 영화 감독 본인이며 각본까지 쓴 타일러 닐슨이 자화자찬하기 위해서 집어넣은 대사로 보인다.
  • 피니와 퍼브: 알게 모르게 은근히 제4의 벽을 많이 깨는데, 일부는 이 4의 벽을 깨는 걸 러닝 개그 취급할 정도...단적인 예로 오프닝 음악 끝부분에서 캔디스 플린이 "MOM! Phineas and Ferb are making a title sequence(엄마! 피니와 퍼브가 오프닝 장면 부른대요!)"라고 소리친다.[32]
  • 프리큐어 올스타즈 - 미라클 라이트라는 제4의 벽을 깨는 아이템이 하나의 콘셉트로 자리잡았다. 프리큐어들의 위기 순간에 요정들이 관객들을 향해 라이트를 켜고 흔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 플레이어(웹툰) - 빌런 캐릭터인 신기루는 본인이 사는 세상이 신인 아서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웹툰 속 세상이라는 진실을 알게된다.

3.3.8.

  • 학생회 임원들은 오프닝 전에 아마쿠사 시노가 오우사이 학원 학생회 규칙을 외치면 츠다 타카토시가 츳코미를 넣고 오프닝이 시작되는 관례가 있다. 이때 딱 한 번 츠다가 메타발언을 하는데, 시노가 학생 규칙으로 전개를 훌쩍 뛰어넘는 건 야한 만화(...)라고 하는데 츠다가 츳코미로 이 작품도 거의 그렇잖아요! 라는 메타발언을 해버린다.[33]
  • 학교괴담 - 목 없는 라이더: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고 검은 화면에서 갑툭튀해 너... 봤지라고 말하며 사라진다.[34]
    • 학교괴담의 북미판 더빙 - 동양과 공포 코드가 다른 미국에서는 공포물에서 병맛 성인용 블랙코미디 장르로 바뀌였는데[35] 이렇게 되면서 작중의 캐릭터들이 현실의 상황이나 에피소드의 주제 그리고 엉망인 작화, 더빙 스튜디오(ADV films)와 참여한 성우들 등을 언급하고 있다.
  • 헤이 아놀드! 더 무비 - 마지막에 유진이 나타나서 뮤지컬을 하려 하자 제럴드가 라디오를 끄고 쇼는 끝났다고 말해준다.
  • 헬로 카봇 - 등장하는 카봇이나 일부 등장인물이 시청자를 향해 말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 혈계전선 - 잽 렌프로: 7권의 '이스케이프 프롬 페인 체인리액션' 에피소드에서 제드 오브라이언이 잽한데 '"인간으로서 저..."(한 칸) "..."(두 칸) "..."(세 칸) 식으로 말을 끌고는 다음 페이지에서 "...언혀 존경할 수 없다"는 식으로 묵직한 디스를 날리자, 잽은 제드한테는 길다고 중지를 날리고 작가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왜 페이지를 넘기는 거냐!"라고 항의한다.[36]
  • 호두까기 인형: 장난감 왕국 대모험 - 부엉이 아저씨는 이야기 초반에는 사람이 없는 시점에서, 해설역으로 활동한다. 사람이 없는 시점에 나타나서 제4의 벽을 돌파하여 스토리의 전 시점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말하는 식으로 설명한다. 그런데 이야기 중반부터는 장난감 왕국으로 직접 가서, 주인공 마리를 위해 옵저버 역할을 하고, 마리와 프리츠를 구출하는 데(프리츠는 2번) 기여하며, 죽을뻔한 나다니엘(호두까기 인형)을 구하는 등, 스토리에 직접 개입하여 주인공 편에서 활약한다.
  • 히어로메이커 - 때때로 등장인물이 세계관에 대해 말하거나 타 게임 걸 얘기하거나, 어떤 병사가 "한 컷 만에 전멸당 하겠네"라는 대사를 한다.

3.4. B

  • Battle for Dream Island - 애니메이션이 끝날 때마다 Announcer이 "Voters!"라면서 탈락 후보를 소개한다. 시즌 2에는 Announcer 대신 다른 캐릭터가 한다. 즉, 거의 매 화마다 등장한다.
  • Bloody Bunny: Don't Be My Enemy - 마지막 화에서 시청자한테 "물건은 소중히", "바이바이"라는 대사를 한다.

3.5. D

  • DC 코믹스
    • 틴 타이탄 GO!
    • 믹시즈피틀릭: 자신의 말풍선을 수정하거나 현실의 작가와 얘기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 애니멀맨: "너희가 보여!"라며 독자에게 말을 하는 장면이 굉장히 유명하고, 작가 그랜트 모리슨이 직접 작품에 나와서 "널 괴롭히는 게 내 일이란다."라며 애니멀맨에게 멘붕을 선사하기도 했다.
    • 슈퍼보이 프라임: 애초에 우리가 사는 세상같이 슈퍼맨 같은 히어로들은 만화 캐릭터였던 평범한 세상 출신이다. 이후 어쩌다가 DC 유니버스로 넘어왔다.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DC 코믹스 본사를 습격해 당시 편집장이었던 댄 디디오를 협박했고, 이후 <샤잠>에서 등장해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를 디스하기도 했다.
    • 앰부시 버그: NEW 52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독자와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 코스믹 아머 슈퍼맨: 독자들의 숨소리가 느껴진다고 언급하며 제4의 벽에 손을 뻗는다.

3.6. H

  • Hi Hi Puffy AmiYumi - 35화 파트 3 "Sound Off":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골아떨어진 상황을 가정하여 만든 에피소드로,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과 목소리 톤이 꼬이자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에게 비상 연락을 취하는 장면이 나온다. 캐스트들이 직접 처리해야겠다며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배경 팀, 채색 팀 방부터 미등장 캐스트들을 보관하는 창고까지 배경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인 아미, 유미도 본인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임을 의식하고 있다.[37][38]
  • Homestuck - 스크래치 박사: 세 명의 손님을 자신의 아파트에 초대하는데, 그 손님이 독자, 그보다 나중 시간대의 독자, 또 그보다 나중 시간대의 독자다. 작가인 앤드루 허시와 제4의 벽이 작중에 등장하기까지 한다.

3.7. M

3.8. R

  • Re:CREATORS - 실제로 제4의 벽의 돌파가 이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의 예시를 보여주는 작품
    작품의 설정을 보면 일단 세계관은 일반적인 현대 일본이지만 본 작품에 나오는 각각의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등장인물들이 작중의 현실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전개하고 있다. 어느 판타지 SF 라노벨의 히로인은 원작인 라노벨이 아닌 라노벨 스토리로 만든 애니메이션에서 나왔고 그만큼 애니메이션 분량에 해당하는 만큼의 기억만 가지고 있었기에 라노벨 일러스트 담당에게 애니메이션 이후 내용의 원작 이야기에 진행되는 동료 중 하나의 배신으로 다른 동료가 죽는다는 걸 스포일러당해 버리기도 했고 어느 여기사는 자신이 나오는 작품을 만든 개발자를 찾아 적극적으로 자신이 나온 작품에 대한 내용을 바꾸라고 요구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현실로 나오든 말든 딱히 반응 자체가 별로 없기도 하다. 군복 공주의 경우에는 대놓고 싸움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상황에 대한 해설을 하면서 흥을 돋우는 짓을 한다.
    추가로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의 경우에는 애니 중간의 총집편에서 또 한 번 제4의 벽을 넘어서 애니메이션 제작과 관련해서 이런저런 해설을 빙자한 제작자들의 투덜거림을 늘어놓는 짓을 해댔다. 더불어 이미 나온 화를 왜곡시켜서 자신을 풍만한 누님으로 나온 것처럼 꾸미는 짓까지.

3.9. T

  • The Adventures Of Paddington Bear - 마지막에 가끔씩은 브라운 씨의 가족 중 주디와 조나선에게 하는 질문인지 시청자들에게 하는 질문인지 모를 정도로 중의적인 질문을 하거나 교훈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3.10. V

  • Vivy -Fluorite Eye’s Song- - 마지막 총집편에서 마츠모토가 시청자들에게 말을 걸며 1440초, 24분 동안 자신들이 100년동안 걸어온 길을 설명하는 것을 부탁받았다고 말하곤 시청자들에게 해설한다.

3.11. 숫자

  • 10만 개의 왜 그럴까요? - 토순이라는 토끼 캐릭터가 시청자한테 송충이를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한다.

[1] 다만 한국 더빙판에서 11분은 언급은 되지 않았다.[2] 물론 n분으로 봤을 때 두자릿수도 채우지 못하는 것도, 반대로 30분 이상도 있다. 그래도 1시간은 없다.[3] 원판에선 톰 케니가 목소리 톤만 바꾸었고, 재능판에선 박만영 성우에서 이인성 성우로 바뀌었다.[4] 참고로 이 직전에 “당연히 4번째 벽이 있고 말고”라며 호언장담하던 스크루지는 문이 다른 방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고 세트장임을 깨달으며 당황해한다.[5] 이누오 오모노는 지정된 장소 개를 풀고 말에 탄 채로 움직이는 개를 살상 효과가 없는 화살로 맞추며 점수를 따는 스포츠다.[6] "짝짝짝, 짝짝짝 안전하세요!"와 "그때까지, 안전하세요!".[7] 벅스는 훗날 Rabbit Rampage라는 에피소드에서 엘머 퍼드에게 같은 방식으로 당하고, 긴 세월이 흘러 뉴 루니툰 쇼에서 대피 덕이 벅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해준다. 그것도 디지털로. 마지막에 하는 말이 “오, 내가 좀 심했나?”[8] 달수는 나중에 다른 만화에도 등장해서 마당을 나온 암탉 못 봤냐?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9] 20권 이전에는 꽤 나왔지만 지금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10] 메타발언이 캐릭터 설명 그 자체로 제 4의 벽을 넘는 에피소드가 많다.[11] 화려한 마술이나 어려운 종이접기 등을 보여주고 어떻게 했냐고 물으면 "만화라서 그냥 그렸다"라고 대답하거나 개그만화 특유의 억지스러운 상황 전개에 "만화지만 이건 너무했다"라는 투의 대사를 하는 등. 클리셰적 개그 상황에선 "이 만화에서 자주 본 그 뻔한 상황이 맞다"라는 나래이션이 나오기도 한다.[12] 본래 35화인 것을 마지막 헤드론 황제가 등장하는 짧은 순간에 온갖 장면을 짜깁기해서 36편으로 만들었다.[13] 이후 나무 아저씨는 암것도 안한 펠로와 시청자들 덕에 말라 죽게되었다. 그것에 절규하는 모키의 표정이 압권. 그러나 2019 크리스마스 편에서 나무아저씨가 모키덕에 살았다고 하지만 모키가 나무아저씨를 뿌리째로 뽑아버려 다시 죽게 되었다.[스포일러2] 작중 등장인물들이 '컷'을 인지하고 컷과 컷 사이의 공간(작중 설정 상 4차원)을 드나들게 된다. 작중 설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출이 제4의 벽을 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15] 요리할 준비를 할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에요~." 라고 시청자들에게 속삭였거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는데, "이건 배가 고프다는 얘기죠~." 라는 말을 시청자들에게 건넸다.[16] 물론 Q&A 때도 그랬다.[17] 아쉽게도 자막에서는 그냥 옛이야기 시절이라고 번역했다.[18] 이쪽은 일종의 해설[19] 시청 대상인 어린 애들은 얼른 들어가서 자라는 얘기다.[20] 참고로 본 작품 속의 버니와 앨리스터는 베프인데 서로 좋아하지만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난 쟤를 좋아하지만 쟤한테 난 친구일 뿐일거야...' '난 쟤만을 바라보는데 쟨 날 친구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게 너무 슬퍼...' 라며 맞관 삽질 하는 애들. 키티는 이 둘의 오랜 친구들 중 하나로 나오기에 이것을 오래 보아 왔을 것이다.[21] 원 대사는 "하느님 부처님 번개님". 이 장면 직후 천둥이 치면서 블랙 가인이 기동한다.[22] 머디 핸드가 자신의 살인을 목격한 희생자를 목 졸라 죽인다는 공포 영화인데, 마지막에 마지막 희생자를 죽인 머디 핸드가 점차 클로즈업되면서 끝이 났다. 즉 그 영화를 본 그레그 헤플리가 다음 희생자라는 것.[23] 작가: 저 사람 소름 돋을 정도로 나와 닮았어... 아내: 그렇지 않아... 당신이 훨씬 못생겼어[24] 장고가 드로우 금단증세로 발작을 일으킬때 외치는 추임새인데, 이는 1기 오프닝의 멜로디를 흉내낸 것. 그리고 장고의 성우는 이 오프닝을 부른 가수다.(...)[25] 더빙판에서는 "야 그걸 안 쓰면 어떡해!!! 그럼 얘기가 진행이 안 되잖아!!!!"[26] 마지막에 솔트가 차오!(안녕!)라고 말한다.[27] 팬들은 주로 '작붕 난 거 아니냐'로 번역했다.[28] 이 밖에 메가톤맨은 폴나레프와 바닐라 아이스의 대결에서 폴나레프가 독백하는 장면을 메타로 바꾼 바 있고, 반대로 ZZ의 대사는 평범하게 고쳤다.[29] 여기에다 땅땅이가 화면에 얼굴을 들이박는 연출까지 합쳐진다.[30] 예를 들자면 "※ 그런 말 한 적 없다." "※ 아무도 관심 준 적 없다." 하는 식.[31] 19화에서 확인.[32] 그러나 더핑판에서는 "엄마! 피니와 퍼브가 이상한 노래 부른대요!"로 번역되었다.[33] 애니메이션은 원작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고 스토리를 골라와서 애니화한다. 학생회 임원들 문서 참고.[34] 작중에서는 목 없는 라이더의 기일에 스카프나 목도리로 목을 가리지 않고 다니다가 그를 보게 되면 죽임을 당하거나 스스로 목을 찔러 죽는다는 괴담이 존재한다.[35] 욕은 기본에 패드립과 소수자 비하, 정치드립 등이 넘쳐난다.[36] 즉 "저~언혀"라고 한 칸으로 강조하는 걸로는 성이 안 차서 세 칸을 쓰고도 페이지를 넘겨버리기까지 한 것이다.[37] 자신들이 나온 배경들을 다 치운 뒤, 어디로 갈 거냐는 아미의 질문에 유미가 TV 밖으로 나와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자고 제안하고, 아미가 도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서 현실 세계와 섞여 있으면 이상하다고 디스한다.[38] 이외에도 제4의 벽을 돌파하는 에피소드가 간간이 있다. 30화 파트 1 "Manga Madness"에서는 일본에서 만화책과 일본 아니메들을 구입한 유미가 미국식 카툰이 끔찍하다며 디스하다가 시청자들에게 장난이라며 사과하는 장면이 나왔고, 34화 파트 3 "Sumo Kaz"에서도 결말부에서 유미가 말장난을 사과하는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