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2:32:26

SolarBalls/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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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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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천체들일 경우 기존 플래닛볼에서 묘사되던 성격하고는 상당수가 많이 달라졌으며, SolarBalls만의 뛰어난 재해석과 각 캐릭터들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크게 호평받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혜성과 관련된 캐릭터는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다.[1]

2. 인간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간들로 지구를 비롯한 모든 천체들은 보통 '지구인(Earthling)'이라는 말로 통칭한다.

2.1. 애스트로두드[2]

인간 측 주인공.
주로 통칭인 "Astrodude(대략 우주 짜식이 정도)"로써만 불려진다.[3] 작중 불려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우주 비행사이며[4], 작중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구 밖으로 나왔으나 말하는 천체들로 인해 생고생을 다하는 비운의 인물이다.(...)[5]
그러면서도 자신의 가족들을 사랑하는 상남자적인 모습을 보인다.[6]

달 혁명 시리즈에서는 타이탄 탐사에서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이후부턴 출연이 없다.(...) 그래서 팬덤에선 그 미생물 때문에 죽은 거 아니냐는 반응이 수두룩하다...

그러다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화성을 테라포밍하기 위해 나사와 미국한테서 레이저 장치를 보내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다가 다시 SAR이랑 대치하다가 이내 SAR이 테라포밍 마스의 허점을 지적하면서 테라포밍 마스는 절때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까지 말하자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SAR이 타고 온 우주선에 올라타면서 레이저 광선을 피한다.
그렇게 SAR의 계획에 따라 레이저 장치에 달려있던 안테나를 자기 스스로 부셔버렸으며, 결국 SAR의 로봇 군대를 결성하도록 도와준 꼴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테라포밍 마스 프로젝트를 스스로 말아먹은 꼴이 되었으니 상관한테 명령 불복종을 이행 했다는 이유로 엄청 까이게 된다.[7] 거기다 지구랑 화성한테까지 한소리를 들은 건 덤.

정황상 이 사건 이후로 소행성대 주변을 방황하다가 타이탄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커뮤니티를 통해 달 혁명이 일어날 동안의 행적을 담은 에피소드들이 예고되었다.

2.2. 아내

애스트로두드의 아내로 홀로 우주로 떠난 남편이랑 연락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2.3. 아들

애스트로두드의 아들로 대사는 없다.

2.4. 대장[8]

애스트로두드의 상관으로 보통 나사(캐릭터)랑 파트너로 같이 나오는 캐릭터이다.
전형적인 무능한 상사 캐릭터로 등장할 때마다 애스트로두드를 갈구거나 말도 안 되는 미션을 내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연봉이 무려 1조 달러이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결국 그의 무능함이 만 천하에 다 들어나 대장 직위를 박탈 당하게 된다.(...)[9]
하지만 해당 시리즈 마지막에선 괜히 나사 측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듯 운석이 지구로 날아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미사일을 쏘아올려 지구를 지켜내는 대활약을 해내긴 한다.

정황상 달 혁명이 일어나기 이전을 다룬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한테 화성을 테라포밍 하기 위해 이를 실행해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SAR의 꼬드김에 단단히 넘어간 애스트로두드의 독단 행동으로 인해 이내 사실상 명령 불복종을 이행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곤 그를 엄청 갈구다가 단순히 레이저 제작 로봇들의 오작동 문제라고 둘러대는 컴퓨터의 말에 무사히 넘어가게 된다.

3. 로봇

작중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대체로 애스트로두드랑은 거의 숙적인 관계이다.

3.1. 컴퓨터

작중 태양계를 탐사 중인 애스트로두드를 서포트 해주는 존재로 애스트로두드에게 있어 가장 몇 안되는 든든한 지원군 중 하나이기도 하다.[10]

3.2. SAR

'로봇이 우주를 정복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화성에서 우주복 없이 호흡하려는 명령을 수행하려다 질식사할 뻔한 애스트로두드를 구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러다가 점점 애스트로두드의 할 일을 뺏어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신이 이 태양계를 정복하고 말겠다는 야망을 드러내면서 애스트로두드랑 대판 싸우다 도망친다.

그 이후 여태 등장이 없다가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며, 현재 애스트로두드를 피해 비밀스런 음모를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다시 화성으로 돌아와선 레이저를 제작 중이였던 로봇들에게 자기랑 같은 편이 될 것을 제안하다가 되려 얻어맞고 화성으로 추락한다. 그렇게 애스트로두드랑 다시 대적하게 되었으며, 테라포밍 마스는 절때 일어날 수 잆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다시 화성을 떠난다.
그렇게 애스트로두드를 속여가며 레이저 장치의 안테나를 부수는 데에 성공시키곤 레이저 제작 로봇들까지 자신의 군대로 끌여들여 유유히 떠난다.

3.3. 화성 탐사 로봇(Sojourner)

'로봇이 우주를 정복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화성을 탐사하다가 나사의 대장이 자신들을 이용해 이익만을 챙기고 보겠다는 말을 듣고 애스트로두드를 공격하다가 SAR과 같이 도망친다.

이후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SAR과 같이 재등장했다.
그리고 다른 개체의 화성 탐사 로봇이 더 존재하였음이 밝혀졌으며, 각각 Spirit, Opportunity, Curiosity, Perseverance이다.

3.4. 레이저 제작 로봇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개체들.
생김새가 SAR과 비슷하다.

테라포밍 마스 계획을 위해 안테나에서 나오는 전파 신호에 따라 레이저를 제작하고 있었으며, SAR이 자신들에게로 다가오자 냅다 두들겨 패서 화성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SAR한테 단단히 넘어가버린 애스트로두드에 의해 안테나가 부셔지면서 SAR의 군대로 동원된다.

3.5. 금성 탐사 로봇

'금성에서 살아남기' 에피소드에서 짤막하게 등장한 개체들.

소련 국기가 그려진 걸로 봐선 당시 소련 시절 때 만들어진 걸로 보이며, 금성 특유의 척박한 환경 탓에 작동이 멈춰있던 상태였다가 애스트로두드에 의해서 다시 깨어나버리곤 애스트로두드를 미확인 생명체로 인식해 그를 없애버리기 위해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그러다 지구와 화성이 던진 운석들로 모든 개체가 박살이 나버리면서 애스트로두드의 부셔졌던 로켓의 부품으로 쓰여지게 된다.(...)

4. 태양계(천체)

4.1. 행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행성들로 총 암석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 거대 가스 행성(목성, 토성), 거대 얼음 행성(천왕성, 해왕성) 전원 다 등장한 상태이다.[11]

4.1.1. 지구(테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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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화성(아레스)[13]

지구의 절친인 암석 행성으로[14] 현재 애스트로두드가 거주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소 차분하고 모범생같은 성격이지만 누가 지구의 절친 아니랄까봐 이쪽도 나름 개구진 성격도 갖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생각이 가끔씩 좋은 해결책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지구가 끝내 달들을 무시하는 발언과 우정이라는 걸 빌미로 금성과 의미없는 대결까지 시켰던 모습에 결국 빡이 쳐서 지구를 손절해버리게 된다.
이후 금성하고는 화해하고 같이 달 혁명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소 막아내려다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 수성에게 부축받으며, 깨어나고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다.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지난 일들에 대해 사과하곤 홀로 돌아서는 지구를 보면서 그가 외로워하고 있음을 바로 눈치채고 다른 암석 행성들인 수성과 금성까지 데려오며,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만들게 됨으로써 점차 지구하고 완전히 화해하곤 그의 진정한 절친으로 거듭난다.

정황상 달 혁명이 일어나기 이전을 다룬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가 자신을 테라포밍할려는 계획을 듣고 엄청 질색하는 모습으로 나온다.[15]
그러곤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레이저 때문에 엄청 아파한다.(...) 그걸보고 애스트로두드를 욕하는 지구는 덤
그렇게 테라포밍 마스 프로젝트를 제대로 말아먹은 애스트로두드한테 실망감을 보이면서 온갖 쓴소리들을 다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금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태양에게 지구랑 지구인들 생각도 좀 해보라며 항의해 보지만 결국 곁에 있던 수성과 함께 플레어에 맞을 뻔한다.(...)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4.1.3. 금성

지구의 이웃 암석 행성이며, 좋게 말하면 털털하면서 터프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거진 깡패같은 성격이다.[16] 보통 수성을 갈구거나 지구의 바보짓에 핀잔을 주는 역할이다.

그러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화성에게 손절당한 지구랑 한동안은 절친이 되다가[17] 자신의 우정을 빌미로 화성과 의미없는 대결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곤 지구한테서 제대로 분노를 느끼며 돌아선다.
이후 화성하고는 화해하고 같이 달 혁명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소 막아내려다 리타이어 당한다. 수성의 부축을 받으며, 달라진 지구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지구가 지난 일들에 대한 사과를 받게 된다. 그 이후 화성에 의해 암석 행성들끼리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수성을 비롯한 다른 암석 행성들하고 보다 더 가까워지게 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도 조금씩 지구한테 질투를 느끼는 묘사라던가 '금성에 생명이 거의 존재했었다?!' 에피소드에서처럼 그 이전에는 생명체가 존재했었다는 떡밥을 통해 현재 생명이 존재하는 지구를 내심 부러워하는 묘사가 존재한다.[18]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지구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지구를 비롯한 다른 행성들의 행동을 태양에게 바로 꼰지를 정도로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몸 속에 생명을 되살리려고 했었으며, 이후 지구의 설득으로 인해 이를 바로 포기해버린다.

4.1.4. 수성

지구의 이웃 암석 행성이자 소심한 성격까지 지닌 이 작품 최대의 동네북.(...)
주로 태양에게 플레어로 지져지거나 금성에게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갈궈지며 수성: 걘 나를 쥐새끼라고 불러! 어떨 땐 지구에게 놀림받기도 한다.[19] 그러다보니 은근히 속이 검은 면모도 보이지만 지구와 같은 캐릭터가 무모한 짓을 하려 할 때마다 걱정해주는 등 속 깊은 면모도 존재한다.

이러한 면모는 결국 달 혁명 시리즈에서 온 힘을 다하면서까지 지구의 자살 행위를 막아주기도 했고 이후 지구가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상담사를 자처하면서까지 치료해주는 모습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해주었다.
이후 부상당한 화성과 금성을 부축해주며, 지구를 걱정해준다.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그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고 온 지구와 달(루나)를 보면서 놀라워한다. 그 이후 화성에 의해 암석 행성들끼리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금성을 비롯한 다른 암석 행성들하고 보다 더 가까워지게 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였는데, 행성들 중 크기가 가장 작다보니 유일하게 기존 궤도에서 그대로 남게 된 행성이 되었다.(...) 그러곤 태양에게 지구랑 지구인들 생각도 좀 해보라며 항의하던 화성에 의해 함께 플레어에 맞을 뻔한다.(...)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의 본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4.1.5. 목성

태양계 내에서 최고로 똑똑한 거대 가스 행성으로 다른 행성들한테 궁금한 것이 생기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캐릭터이다.
다소 사이코같던 모습을 보여주던 원작에 비해 친절하면서도 부드러운 전체적으로도 상당히 푸근한 느낌의 신사적인 성격이라 팬들한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20]

달 혁명 시리즈에선 타이탄을 애타게 찾고 있었던 토성을 보고 처음엔 최대한 타이르듯이 달래주지만 점점 이것이 계속되자 결국 진절머리가 나서 홧김에 토성이랑 싸우고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이후 자신의 위성들도 여태 돌아오지 않았던 것을 깨닫곤 본인도 서서히 불안해하기에 이른다.[21]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 들어가서 잠시 틀어박혀 있다가[22] 자신의 위성들로 인해 다시 나오게 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해왕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이에 큰 불만을 느꼈는지 걱정하러 와준 토성한테 조차 짜증을 부릴 정도로 상당히 히스테릭하게 변했다.[23][24]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본인의 평에 의하면 카이퍼 벨트는 굉장히 춥고 이상한 곳이라고 하며, 그러한 곳으로 해왕성이 다시 되돌아가겠다는 말에 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뒤섞인 표정을 잠시 내비친다.

4.1.6. 토성

목성의 절친으로 순수하면서도 아이같은 성격이다.[25]
목성과 마찬가지로 거대 가스 행성으로 자신의 크고 아름다운 고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26], 자신의 위성들을 좀 과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그러나 자신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너무 많은 탓에(...)[27] 타이탄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자기 위성들의 이름을 자주 틀리는 탓에 은근히 자신의 위성들한테서 원망을 듣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행적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실 어떻게 보면 본의 아니게 달 혁명 시리즈의 시작점을 알린 존재이기도 하다.
이후 자신의 위성 중에 하나였던 타이탄을 애타게 찾다가 자신을 타이르러던 목성과 싸우고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그 이후에도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처럼 아직까지 타이탄을 비롯한 자신의 위성들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대신 목성의 위성들인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를 만나게 된다.
목성의 위성들이 태양계의 숨겨진 행성과 관련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걸 보면 아마 목성과 얽혀 있는 그 숨겨진 내막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는 걸로 보인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천왕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상당히 히스테릭하게 변한 목성을 걱정하면서 진정시키고자 한다.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당신은 토성의 위성들 이름을 전부 기억할 수 있을 것인가!?' 에피소드에서 타이탄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4.1.7. 천왕성

거대 얼음 행성으로 까칠하면서도 무뚝뚝한 성격을 가졌다. [28]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을 묘하게 질투하는 듯하다.[29]
취미는 일기 쓰기와 그림 그리기.[30]
원작에서처럼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불려지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달 혁명 시리즈가 생겨나기 전부터 자신의 위성들을 부셔서 고리의 일부로 만들어 버릴려고 하자 결국 자신의 모든 위성들이 다 도망가버리기에 이른다.(...)[31]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글쓰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트리톤을 자신의 중력으로 잡아 가둔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토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다른 행성들과 달리 달라진 자신의 궤도에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32]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33]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현실에서의 천왕성은 모든 태양계 행성들 중에서 제일 인기가 없는 편에 속했으나 이쪽의 천왕성은 비록 목성이나 해왕성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의 캐릭터성 때문인지 꽤 인기가 있다.

또한 다른 태양계 행성들, 위성들과 비교했을때 눈과 입이 상당히 큰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1.8. 해왕성

천왕성의 사촌[34]근데 사실 따지고보면 사실이긴 하다] 겸 엄청 친한 절친이며 기억력이 좀 영 나쁜 편이다.[35][36]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거대 얼음 행성이며, 자신의 젤리같은 표면과 너무나도 긴 공전 궤도 탓에 어딘가 많이 모자라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37]
시종일관 해맑게 웃고 있는데다, 엉뚱한 캐릭터성 탓에 목성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38]

달 혁명 시리즈에선 사실상 최고의 신 스틸러로써 천왕성한테 천왕성의 위성들이 떠나간 이유에 대해 제대로 지적해주고 같이 이들을 찾아봐주기까지 했으며, 트리톤을 비롯한 자신의 위성들이 사실상 태양계 자체를 정복시킬 목적을 가진 달 혁명에 연루되게 생겼단 걸 알았음에도 자신의 위성만을 믿고 그대로 떠나보냈으며, 왜행성 무리에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명왕성을 격려해 줌으로써 다시 왜행성 무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39]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달 혁명이 해체된 후 다시 자신의 궤도로 돌아온 자신의 달들을 반겨준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달들한테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자신들이 그저 우주 쓰레기일 뿐이고 우연찮은 사고를 통해 탄생된 존재라는 생각에 분노하는 트리톤의 원망을 듣게 된다.
이때 평소에 해맑기만 하던 모습이 아닌 정말 말 그대로 당황함과 동시에 이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40]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목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기존의 그 긴 궤도에서 더 이상 돌지 않게 되었으니, 안경을 쓰고 귀족들이나 쓸 법한 영국식 억양에다 자신의 개인 노트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모습까지 나왔을 정도로 기존의 목성마냥 똑똑해진 모습으로 변했다.[41] 그리고 화성의 궤도에서 고생하고 있던 지구한테 곧 태양계의 엄청난 위험이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해준다.
그렇게 본인이 직접 주도하여 모든 행성들의 궤도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자 모든 행성들을 데리고 태양한테 설득하러 가는 데 성공해낸다.[42]

여담으로 이 상태에서 해왕성은 지구를 "테라"라고 부르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43] '태양이 블랙홀로 바뀐다면!?' 에피소드에서 목성한테 지구가 뭐냐고(...) 물어보는 장면과 대조되는 장면이며[44], 앞으로 나올 떡밥을 예고하는 요소로도 보인다.

4.1.9. 행성 X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대략 실루엣이 공개되었다.[45]

목성이 겁에 질릴 정도로 두려워하는 것으로 볼 때, 과거 목성한테 트라우마로 남긴 어마어마한 존재인 것으로 묘사된다.

4.2. 위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위성들로, 대체적으로 여성이 별로 없던 다른 천체 집단에 비해 이곳은 그나마 남녀 성비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

참고로 다른 천체들일 경우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과 그의 행성들은 전원 다 남성이며, 왜행성들 중에서도 에리스만이 유일한 여성이다.

참고로 작중에서 현재 등장한 여성 위성들은 유로파와 칼리스토, 카론, (오베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천왕성의 위성들, 디오네 등이 있다.[46]

워낙에 등장하는 위성들이 많다 보니 등장이 가장 많은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각각 주인공(지구)를 지키는 위성들과 달 혁명에 소속되었던 위성들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해당 작품에 정식으로 등장한 위성들만 서술하였음을 알린다.

4.2.1. 주연 위성들

4.2.1.1. (루나)[47][48]
말 그대로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며, 다소 철이 없는 지구에 비해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이다.
그래서 지구 때문에 속 터지는 일이 잦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지구를 그 누구보다도 아껴하며, 달 혁명 시리즈 내내 유일하게 달(위성) 혁명에 대해 끝까지 반대의 입장을 내세운 위성이기도 하다.[49]

이후 지구가 직접 달 혁명 무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온 것에 경악하다가 이내 지구가 타이탄을 비롯한 달들에게 말하는 진심 어린 사과에 진심으로 감동하게 된다.[50]
그렇게 타이탄, 칼리스토, 이오,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달 혁명에 맞써 싸우다가 명왕성과 카론의 도움으로 달 혁명을 해체시키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사실상 달 혁명 시리즈의 진 주인공.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선 다른 암석 행성들한테 지구의 활약으로 달 혁명이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 시리즈인 '위성 클럽' 시리즈에서 지구와 함께 위성들을 위한 활동을 예고했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의 행성인 지구와 함께 본래 화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으며, 화성의 궤도에서 엄청난 추위에 고생 중인 지구를 걱정한다.

후술할 포보스와 데이모스 이 외에도 자신이 가장 처음으로 만나본 가스 행성의 위성 중 하나인 타이탄을 정말 자신의 친구로 여기고 있었는지 이후 달 혁명에 들어선 타이탄을 어떻게든 설득하게 된다.[51]

자신의 뒷면에 '어두운 면'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자아가 존재한다.[52]
의외로 자신의 밝은 면이랑 사이가 좋은 걸로 보이며 여차하면 서로 협력까지 하는 듯하다.[53]
4.2.1.2. 포보스/데이모스
화성의 위성들로 소행성 정도의 크기이다.
자기들도 지구의 달만큼이나 커지기를 원하고 있었다.
둘 중 가장 어두운 갈색 쪽이 포보스, 가장 밝은 갈색 쪽이 데이모스이다.

달 혁명 시리즈에선 가니메데에 의해 타이탄과 같이 달 혁명에 동참하게 되나 이후 달 혁명의 진실을 듣고 크게 충격 받은 후,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달(루나)과 같은 편이 된다.
그리고 달 혁명으로 인해 부상당한 화성과 다시 재회함과 동시에 달(루나), 타이탄, 칼리스토, 이오와 더불어 같이 지구를 지켜준다.[54]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달 혁명 해체와 더불어 지구의 일장 연설에 대해 깊이 감동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루나), 카론과 더불어서 일상 에피소드에서도 간간이 출연한 위성들이기도 하다.
4.2.1.3. 타이탄[55]
토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상당히 정의로운 평화주의자이며[56], 생명을 품고 있는 지구를 동경하고 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달(루나)과 지구한테 다가갔으나 타이탄의 환경은 지구랑 같다는 소리에 지구가 이에 대해 달들은 자기들 위치를 잘 모른다며 사실상 모욕에 가까운 발언을 하는 바람에 결국 감정만 상하게 됐으며, 이에 애스트로두드를 시켜 자신의 몸 속 환경을 탐사시키도록 했고 결국 자신의 몸 안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그래서 모든 행성과 위성은 서로 평등하며 누구나 서로 우정을 쌓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표현하기 위해 평화 시위를 준비하려 했었으나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꼬드김에 결국 달 혁명을 같이 이끄는 존재가 되고 만다.[57]

그러다 직접 자기 발로 찾아온 지구를 실컷 원망하게 되나 이내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고 그토록 원하던 행성과 위성 사이의 우정을 실현하게 됨으로써 그를 용서하기로 마음먹은 채 달 혁명을 해산시킬려고 하나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렇게 자신이 그동안 가니메데와 유로파에게 실컷 놀아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소 다른 달들의 공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날려 가니메데와 한판 붙기까지 한다.[58]
이후 달 혁명이 해체하게 되면서 지구와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사실상 SolarBalls 작품 최대의 터닝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해당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해 지구를 비롯한 달 혁명 이전 에피소드 때부터 등장하던 캐릭터들 대다수의 캐릭터성이 크게 변화되었으며, 기존의 단순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에서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진 시리즈물로 성공적인 개편을 해냄으로써 커다란 공로를 세운 캐릭터라고 볼 수 있기 때문.

달(루나)하고는 지금까지 자기랑 다른 토성의 위성들 외에도 제일 처음으로 만나본 위성이라서 그런지 '탈출한 달' 에피소드에서 달(루나)이 자기랑 같이 달 혁명에 함께하길 거부하자 내심 아쉬워하기도 했었고 그렇게 (실제론 모습을 감추고 다시 지구한테로 돌아간 것일 뿐이였지만) 달(루나)을 제거했다는 이오와 칼리스토의 말에 가장 슬퍼하기도 했었으며, 이후 '달 혁명 1부'에서 달(루나)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놀람과 더불어 안도와 그리움이 섞인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59]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당신은 토성의 위성들 이름을 전부 기억할 수 있을 것인가!?' 에피소드에서 토성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4.2.1.4. 칼리스토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이며, 이오와 주로 콤비로 다닌다.[60]

다소 시니컬한 성격으로 달 혁명에 대해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목성과 토성의 위성들 대부분이 찬성하는 분위기에 혼자만 별다른 긍정과 부정도 없이 그저 다른 위성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모습만을 보여졌으나[61] 이후 여러가지 일들을 다 경험하면서 무언가를 느꼈는지 이후 이오와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달 혁명을 배신하고 달(루나)과 같은 편이 되어서 같이 싸우게 된다.[62]

이 이후로는 가니메데, 유로파, 이오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이오와 함께 트리톤의 꿈 속에서 잠시 등장한다.[63] 그러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트리톤의 여자친구가 되고 말았다...
4.2.1.5. 이오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이며, 칼리스토와 주로 콤비로 다닌다.
말을 버벅거리면서 하는 버릇이 있다.

다소 시니컬한 칼리스토랑은 달리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아이같은 성격이라 당시 달 혁명에 찬성한 이유도 단지 가니메데가 하는 말이라면 그저 따르고 싶어했던 것과 자신의 행성인 목성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원했을 뿐이였다.[64]

다소 어리버리하면서도 귀여운 모습들과 트리톤을 제외한 나머지 어린 해왕성의 위성들을 챙겨주는 모습, 이후 칼리스토,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달 혁명을 배신하고 같이 달(루나)의 편에 선 멋진 행적 때문에 칼리스토와 함께 평가가 매우 좋은 위성 중에 하나이다.

이 이후로는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칼리스토와 함께 트리톤의 꿈 속에서 잠시 등장한다.[65]

여담으로 이오는 화산이 최소 400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위성인데, 이 화산이 폭팔하는 것과 같은 지질 활동을 표현하려 했던 것인지 작중 계속해서 기침을 하고 다닌다.
4.2.1.6. 트리톤
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자칭 가장 빠른 위성이라고 칭한다.
평상시에도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면서 소위 나쁜 남자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달 혁명 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찾아온 칼리스토와 이오를 만났으며, 이후 달 혁명을 반대하는 달(루나) 일행을 협력하는 조력자가 되어준다.[66]

다른 위성들에 비해 달 혁명이라고 하는 존재 자체에 대해 첫 등장 당시 때부터 큰 의문을 가지던 캐릭터였고, 모든 천체 시스템은 결국 중력이 가장 강한 존재로 인해 유지되지 않냐면서 칼리스토에게 역질문을 함으로써 칼리스토가 스스로 이 달 혁명이 잘못되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각인 시켜준 존재이기도 하다.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함께 해왕성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는 도중에 명왕성과 카론과 다시 재회한다.
이후 명왕성이랑 행성과 위성, 카이퍼 벨트에 관한 얘기를 하던 도중 자기가 해왕성에 중력에 늘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뛰쳐 나가다가 되려 천왕성의 중력에 잡히고 만다.
그러다가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명왕성, 카론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고 명왕성이랑 화해하며 마침내 해왕성에게로 도착한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칼리스토와 이오와 같이 자신의 고향을 찾다가 어떠한 이상 현상으로 인해 그 둘이 빨려들어가는 꿈에서 깨어난 후[67] 해왕성한테서 자신들의 출생에 대해 듣게 된다.[68] 그러다 자신들이 그저 우주 쓰레기였을 뿐이라는 것과 사고로 인해서 태어난 존재들이라는 사실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해왕성한테 실컷 대들고 온 뒤, 명왕성과 카론을 비롯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어울리게 된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가니메데와 비슷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어보면 가니메데는 다소 거칠고 퉁명스러운 목소리인 반면 트리톤은 가니메데보단 좀 더 저음톤이며 비교적 차분하면서 털털한 목소리이다.
4.2.1.7. 카론[69]]
명왕성의 위성 겸 이중 행성으로 밝고 활기찬 성격이다.
어린 시절부터 명왕성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이자 댄스 파트너이다.

달 혁명에 연루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위성이며, 이후 명왕성과 함께 달 혁명 무리들의 분노를 잠재우면서 결국 해체까지 하게 만든 대활약을 해낸다.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함께 트리톤을 포함한 모든 해왕성의 달들을 만나며, 도중에 뛰쳐나간 트리톤을 다른 해왕성의 달들이랑 명왕성과 같이 찾아보다가 이후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까지 구해주면서 다시 명왕성과 함께 카이퍼 벨트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함께 다른 왜행성 무리들한테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풀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4.2.2. 달 혁명 관련 위성들

4.2.2.1. 가니메데
목성의 가장 큰 위성이자 달 혁명 시리즈의 메인 악역. 갈릴레이 위성들의 리더이기도 하다.
자신의 행성인 목성을 항상 "Big guy(거대한 놈)"이라고 부른다.[70]

자신들이 그저 한 행성의 위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늘 마음에 안 들어 했으며, 결국 유로파의 제안에 자신이 직접 달 혁명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다.

그렇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유로파와 더불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달 혁명 무리들에게 공격 지시를 내린다.

이후 달 혁명을 배신한 타이탄과 한판 붙다가[71] 명왕성과 카론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달 혁명을 해체하게 된다.[72]

이 이후로는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비록 달 혁명 시리즈에선 달 혁명을 이끄는 악역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의외로 평상시에도 이오를 잘 돌봐준다는 묘사가 나오며, 달 혁명 당시 때만 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어느 정도 후회와 두려움을 느낀다는 묘사가 가끔씩 나오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현재 목성의 상태가 안좋다는 걸 바로 파악한 뒤, 성질 부리려던 유로파를 막아세우면서 목성을 최대한 타이르는 모습을 보면 유로파에 비해 적어도 개념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4.2.2.2. 유로파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이자 가니메데와 마찬가지로 달 혁명 시리즈의 메인 악역.
가니메데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에 늘 마음에 안 들어서 직접 달 혁명을 기획한 장본인이다.

팬층에서는 가니메데보다 더욱 평가가 안 좋은 캐릭터인데, 가니메데와 달 혁명을 따르던 다른 달들은 적어도 자신들의 행동에 죄책감이라도 가졌으나 이쪽은 그런거 없이 오히려 우리가 하는 일이 옳은 거라며, 가스라이팅 시키는 모습 때문인 듯.[73]

그렇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가니메데와 더불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달 혁명 무리들에게 공격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명왕성과 카론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달 혁명을 해체하게 된다.[74]

이 이후로는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중간중간 타이탄 얘기만 해대는 토성에게 지금 그 녀석 말고도 다른 위성들도 다 토성 곁에 떠났다면서 성질부린다던가 패닉에 빠져 있는 목성한테도 한소리 할려다 가니메데한테 제지당한 걸 보면 상당히 성깔이 사나운 게 보인다.
4.2.2.3. 엔셀라두스
토성의 위성으로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4. 디오네
토성의 위성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토성의 대표 위성들 중 유일한 여성이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티타니아와 함께 자신에게 어떻게든 설득하려던 달(루나)의 말을 무시로 일관하려던 타이탄을 걱정하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5. 미마스
토성의 위성으로 왼쪽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커다란 운석 구덩이가 자리 잡고 있는 것 때문인지 한쪽 오른쪽 눈 밖에 없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여담으로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들과 처음으로 맞대면 했을 땐, 그들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었다.
4.2.2.6. 이아페투스
토성의 위성으로 왼쪽 얼굴엔 갈색 경계선 자국이 나 있으며, 오른쪽 눈이 갈색인 오드아이이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7. 티타니아
천왕성의 위성으로 현재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75]
이후 달 혁명 단원을 모집 중이던 타이탄을 만나 달 혁명에 같이 들어서게 된다.

그러다 자신에게 어떻게든 설득하려던 달(루나)의 말을 무시로 일관하려던 타이탄을 걱정하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8. 아리엘
천왕성의 위성으로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타이탄과 같이 따라온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상당히 귀여워한다.

이후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9. 미란다
천왕성의 위성으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그렇게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처럼 잠시 달 혁명에 들어서게 되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10. 오베론
천왕성의 위성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천왕성의 대표 위성들 중 유일한 남성이다.
항상 불안 증세를 보이며, 그 탓인지 티타니아가 많이 돌봐주는 편이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그러다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처럼 잠시 달 혁명에 들어갔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2.11. 움브리엘
천왕성의 위성으로 작중 말을 하지 않고 마치 로봇처럼 각진 표정으로만 의사를 표현한다.[76]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그러다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처럼 잠시 달 혁명에 들어갔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4.2.3. 기타 위성들

4.2.3.1. 해왕성의 어린 위성들
말 그대로 해왕성의 위성들로 이름은 각각 작중 해왕성이 언급한 순서대로 프로테우스, 네레이드, 라리사, 갈라테아, 네소, 프사마테, 라오메데이아, 사오, 할리메데, 데스피나, 탈라사, 나이아드, S/2004 N 1[77]이다.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처럼 나이가 아직 어린 위성들로써 이들의 큰 형님 격 위성인 트리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다른 위성들에 비해 달 혁명 자체를 일종의 놀이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후 달(루나)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된 후 두려움에 떨다가 이후 달 혁명이 해체되면서 트리톤과 같이 무사히 자신들이 있어야 할 궤도로 다시 되돌아간다.

그러던 도중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을 만나게 되며, 명왕성이랑 한 대화 때문에 경로를 이탈해 버린 트리톤이 걱정돼 찾으러 나서게 되며, 이후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을 구해주곤 다시 해왕성한테로 다 같이 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행성인 해왕성한테서 자신들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자신들이 우주 쓰레기였다는 사실과 사고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게 된다.

여담으로 프로테우스는 트리톤 다음으로 나이가 좀 많은 위성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도 트리톤 다음으로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다른 해왕성의 달들보다 대사량도 제법 되는 편이다.[78]
4.2.3.2. 아말테아, 엘라라, 테베
목성의 위성들이다. 다른 위성들과 마찬가지로 달 혁명에 참여하다가 달 혁명 해체와 함께 그만두게 된다.

이 이후로는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4.3. 왜행성(왜소행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왜행성들로 현재 명왕성이 소속되어 있는 천체 집단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세레스 역시 왜행성에 포함되지만 카이퍼 벨트에 소속된 다른 왜행성들에 비해 유일하게 소행성대에 소속된 왜행성이라서 그런지 현재까지도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직접적으로 조우한 적은 없다.

4.3.1. 명왕성

현재 카이퍼 벨트 쪽에 있는 왜행성으로 원작의 모습처럼 다시 행성이 되고 싶어하는 비운의 천체이며, 늘 다른 행성들한테 무시받는 왕따이다.(...)

그래서 자신의 위성인 카론을 데리고 다른 왜행성들과 친목을 쌓으려다가 결국 때려치우고 떠났으나 카론과 해왕성의 도움으로 다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친목을 다진다.

그리곤 결국 달 혁명 시리즈 마지막에선 카론과 함께 달 혁명 무리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이들의 분노를 잠재우면서 결국 해체까지 하게 만든 대활약을 해낸다.
사실상 달 혁명 시리즈의 결말을 장식하는 역할을 맡은 셈.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카론과 함께 트리톤을 포함한 모든 해왕성의 달들을 만나며, 트리톤이랑 잠시 행성과 위성, 카이퍼 벨트에 관한 얘기를 하던 도중 자기가 해왕성에 중력에 늘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뛰쳐 나간 트리톤을 다른 해왕성의 달들이랑 카론과 같이 찾아보다가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을 구해주곤 다시 카론과 함께 카이퍼 벨트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카론과 함께 다른 왜행성 무리들한테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풀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4.3.2. 에리스

카이퍼 벨트 쪽에 있던 왜행성으로 위성인 카론만 제외한 작중 왜행성 무리들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다.
만사 귀찮음을 느끼는 성격으로 눈 밑에 다크써클이 있다. 불면증이 씨게 왔나보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이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듣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4.3.3. 마케마케

카이퍼 벨트 쪽에 있던 왜행성으로 다소 너드같은 이미지이다.

카이퍼 벨트 속의 왜소행성들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자기만의 RPG 보드 게임을 제안한 천체이기도 하다. 그렇게 만들게 된 그 게임 결말이 태양의 초신성 폭발 엔딩이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이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듣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4.3.4. 하우메아

카이퍼 벨트 쪽에 있던 왜행성으로 묘하게 이목구비의 위치부터 다소 소극적인 성격 등에서 수성이랑 많이 닮은 편이다.

마케마케의 RPG 세계관에서 태양을 초신성으로 죽여버린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이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듣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4.3.5. 세레스

소행성대 사이 속에 숨어 살던 왜행성으로 미친 듯이 웃어대며 아무 이유도 없이 자기 근처에 다가선 천체들을 운석으로 공격한다.[79]

이후 달 혁명 시리즈 마지막에서 엔딩 부분에 잠시 얼굴을 비춘 걸 봐선 그 다음 시리즈에선 가니메데나 유로파에 버금갈 흑막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이를테면 소행성 및 왜행성 반란이라든지...

여담으로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 작중에서 무려 자신보다 3배 이상 큰 달(루나), 이오, 칼리스토와의 3대 1 싸움이였음에도 꽤나 선전했다.[80]

4.4. 항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항성으로 태양계의 중심 그 자체인 태양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까진 태양 밖에 없으나 추후 알파 센타우리, 시리우스 등등 다른 항성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4.4.1. 태양(헬리오스)[81]

이 태양계의 주인인 항성이자 해당 유튜브 채널의 얼굴 마담 격인 존재로 상당히 사이코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수성이나 금성과도 같은 행성들한테 틈만 나면 플레어를 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82], 자신의 행성들이 자신이 정해둔 궤도를 벗어나는 걸 끔찍히 싫어한다.[83]

그럼에도 그 표현 방식이 많이 괴랄할 뿐이지 자신에 의해서 형성된 천체들 모두를 아끼고 있다.[84]

거기다 실질적으로 태양계 내에서의 유일한 별인 만큼 자신이 이끌고 있는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을 균형있게 유지시키는 존재이기도 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수성이 자신의 궤도를 이탈하고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인내심이 제대로 끊겨버려 자기 마음대로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해버리는데, 지구와 화성 등의 행성들의 항의에도 이를 무시해가며 플레어를 막 쏘아대기까지 한다.(...)[85]
그래도 본래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기 위해 찾아온 행성들을 보곤 드디어 자신의 뜻을 알아봐줬다며 기뻐하곤 이를 수락해준다.[86]

여담으로 수성과 자신을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87]


[1] 다만 혜성 캐릭터 자체로는 솔라볼 공식 페트리온 맴버십에서 따로 나온 적은 있다. 참고로 해당 등급이 제일 낮은 단계이며, 그 다음으로 위성<행성<항성 순으로 제일 높다.[2] 작중에서도 실제 본명은 여태 알려진 적이 없었으며, 항상 자기 이름을 언급하려 할 때마다 마치 처음부터 이를 노리고 있었는지 주변인들의 개입으로 맨날 실패한다. 심지어 '우주 탐험가가 되는 법!'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서류상으로도 이름은 물론 생년월일과 국적까지 전부 누락되는 바람에(...) 졸지에 대장이 '두드(멍청한 자식)'(...)라고 부르게 되는 계기만 제공되고 말았다.(...)[3] 참고로 공식 한국어 자막 버전에선 "우주 인석이"라고 번역되었다.[4] 우주 비행사를 뜻하는 'Astronaut'와 땅콩을 뜻하는 'Nut'의 언어유희이며, 영어권에서 머리가 텅 빈 멍청한 사람을 'Nut'라고 지칭하는 속어로도 사용되는 일종의 말장난식 이름이다. 참고로 이 'Dude'라는 표현 자체는 우리로 치면 대략 '이 놈' 내지는 '짜식'과 같은 뉘양스이기에 정말 친한 친구끼리나 진짜 어지간히 사이 좋은 관계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면 당연히 실례되는 표현 중에 하나이다. 당연히 애스트로두드는 자신이 그렇게 불려지는 걸 아주 싫어하는 분위기.[5] 화성에서 이상한 미션을 수행하다 죽을 뻔한 적도 있었으며, 자신의 말 한마디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전부 멸종 시켜버릴 뻔 했다.(...)[6]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상관한테 어떻게든 부탁해서 화성에다 피아노까지 쳐주며 노래하기도 했고(물론 그것 때문에 화성 탐사와 관련된 지원금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화성에서 마실 물이 다 바닥나도 물을 제대로 마실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해 버리게 되긴 한다.(...)) 아들한테 새 티셔츠를 사주기도 했다.[7] 다행히 컴퓨터가 단순히 레이저 제작 로봇들의 오작동 문제라고 둘러대면서 이를 모면했다.[8] 보통 휴스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러지는 듯하나 본인 말에 의하면 사실 휴스턴은 자기 이름이 아니라고(...) 실제로도 휴스턴 문서를 보면 아시겠지만 휴스턴은 그냥 존슨 우주 센터가 있는 택사스의 한 도시일 뿐이다.[9]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 내내 생명의 위협을 받을 뻔하고 '지구가 태양에게 돌진한다고?' 에피소드에선 결국 위의 사건들을 계기로 대장 자리를 완전히 박탈 당한 걸로 보인다.[10] 심지어 애스트로두드가 SAR의 꼬드김에 넘어간 것을 눈치채고 직접 나서면서 이를 말리고자 했었고 결국 테라포밍 마스 프로젝트를 단단히 말아먹은 대형사고를 저지르게 되었음에도 레이저 제작 로봇들의 단순 오작동 문제라고 둘러대면서 그를 감싸주기까지도 했다.[11] 단 현재 새로운 9번째 행성인 일명 행성 X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니 완전히 다 등장한 건 아니게 되었다.[12] 해당 명칭은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궤도의 영향으로 상당히 똑똑해진 해왕성에 의해 그렇게 불려진다. 본인의 달의 본명인 루나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이쪽 역시 해당 이름이 자신의 본명일 가능성이 더 크다.[13] 해당 명칭은 위의 지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행성들의 궤도 문제로 태양에게 한소리를 좀 하다가 제대로 빡이 친 태양에 의해 그렇게 불려졌다. 참고로 본인은 자신이 그렇게 불려지는 것에 상당히 의아해하는 분위기이다.[14] 달 혁명 에피소드 당시 지구의 자기중심적인 태도에 질려 잠시 손절한 상태였음에도 금성이랑 같이 달 혁명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몸소 막아내기까지 했고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도 자신의 궤도에서 고생하고 있을 지구를 걱정하면서 태양에게 한소리까지 할 정도로 지구를 자신의 친구로써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15] 아무래도 지구랑 가장 가깝게 지낸 행성인 만큼 이 계획에 성공하게 된다면 곧 인간들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저지를 진 이미 다 눈치챈 걸로 보인다.[16] 이 때문인지 예쁘거나 여성스러운 것을 엄청 싫어하는 편이다. 하지만 자신한테 쓰인 이름부터가 엄청난 아이러니라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나왔을 정도.[17] 물론 처음엔 거절하였으나 이후 수성이 금성을 까자 냅다 절친이 되는 걸 수락한다.(...)[18] 해당 묘사는 공식 릴스 및 틱톡, 쇼츠 등에 업로드 된 짧은 영상을 통해 더더욱 해당 떡밥이 점점 더 정설이 되어가는 중이다.[19] 심지어 '수성은 언제 폭발할까?' 에피소드에선 지구로부터 지각 변동으로 인해 조금씩 크기가 작아질 것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그리고 그 말에 엄청 경악하게 된 수성은 덤[20] 물론 자기 주변 행성들이 워낙에 사고뭉치들이라 뭔가 위험한 짓을 할려고 하면 단호하게 막아내는 등 엄한 면모도 갖고 있긴 하다.[21] 이때의 대사가 "분명히 우리에게 복수하러 올 것이다"라고 한 것을 보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커뮤니티와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현재 태양계에서 쫓겨난 또 다른 천체인 걸로 추측된다.[22] 중간에 해왕성이랑 만나고 해왕성이 가장 아끼는 운석(이름은 길예프모이다)이랑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23] 그리고 해당 장면을 아주 자세히 보면 아주 미세하게나마 해왕성처럼 눈을 따로 깜빡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24] 심지어 2부에서는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그 운석이 말을 걸어오는 환청까지 들을 지경까지 가버린다.(...)[25] 거기다 고리를 달라고 부탁하던 금성의 눈을 자신의 고리로 찔러버려 금성이 아파하면서 화를 내자 울음을 터뜨린다던지 자신의 그 아름다운 고리의 출처를 듣고 충격 먹고 울면서 뛰쳐나가는 등 멘탈도 상당히 유리같이 약한 모습도 보인다.[26] 물론 자신의 고리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었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으며, 진실을 알고 나자 울면서 경악하고 이후 자신의 위성들한테 이를 말하면서 용서를 구한다.[27] 작중에선 83개 정도라고 언급되지만 현실에선 무려 149개로 이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28] 처음에는 해왕성에게 많이 틱틱대는 성격이였지만 지금은 둘이 절친 사이로 발전하면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일각에서는 츤데레 같다는 평도 있다.[29] 그러면서도 토성이랑 같이 있는 장면을 보면 막상 사이 자체는 그리 나쁜 편이 아닌 듯하다. 특히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토성의 궤도에 가게 되자 자신도 이제 토성처럼 될 수 있다며 좋아했던 것을 보면...[30] 평소 일기를 쓸 때는 주로 펜을 왼쪽으로 잡고 쓰는 걸로 볼 때 왼손잡이인 걸로 보이지만, '태양이 블랙홀로 바뀐다면!?' 에피소드에서처럼 그림을 그릴 때는 오른쪽을 이용해서 쓰는 걸로 보인다.[31] 결국 '천왕성의 달' 에피소드에서도 자신의 위성들한테 진정으로 사과하고자 하지만 이미 자신의 위성들은 본인을 두려운 존재로 인식해 버린지 오래라(...) 타이탄과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또 다시 도망쳐 버리게 된다.[32] 본인 말로는 자신이 이제 새로운 토성이 될 수 있겠다는 이유에서 라고.(...)[33] 이마저도 처음엔 굉장히 떨떠름해 하지만 본인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에 의해 마지 못해 수락한다.[34] '천왕성 = 해왕성?' 에피소드에서 해왕성 본인이 천왕성한테 스스로 그렇게 칭한다.(...) 물론 천왕성은 이를 엄청 부정하는 분위기.[35] 이러한 이미지 탓에 '해왕성의 달' 에피소드에선 토성은 물론 그 똑똑하다던 목성조차 제대로 못 외우고 있던 자신의 달 이름들을 전부 다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오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36] 심지어는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처럼 목성의 궤도에 있게 되자 상당히 똑똑해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37] 눈을 따로 깜빡이는 모습이라던가 자신의 몸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점이 그 예시이다.[38] 이러한 시너지에 힘 입어서인지, 2차 창작에선 후술할 달(루나)의 경우처럼 사실은 이중인격으로 나오거나 이 모든 게 전부 다 연기였다는 설정들도 많이 나왔었다. 물론 앞써 언급한 '해왕성의 달' 에피소드 이후부턴 이미 줄어든지 꽤 오래다.[39] 심지어 명왕성과 카론이 달 혁명 자체를 해산시키는 역할까지 맡게 되었으니, 자신의 위성인 트리톤과 함께 이에 대한 간접적인 공로를 세운 셈이다.[40]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쓰레기냐고 묻는 달들의 질문에도 "너희는 내 달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트리톤이 "넌 어차피 맨날 잘 까먹고 다닌다"는 투의 폭언에도 난 항상 너희 모두의 이름을 기억하고 다닌다며 토로한다. 평소 해왕성의 해맑은 분위기랑 대조되는 서글픈 목소리라 그가 평소 자기 위성들의 대하는 진심에 대해 잠깐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41] 심지어는 눈을 따로 깜빡이던 습관까지 한 번에 고쳐졌다! 그리고 이 사실에 뒷바침이라도 해주듯 현재 자신의 궤도랑 자리를 바뀌게 된 목성 또한 잘 보면 눈을 따로 깜빡이는 모습을 보여준다![42] 도중에 카이퍼 벨트에는 더 이상 있고 싶지 않다던 목성한테 자기가 대신 있어 주겠다며 나서는데, 또 다시 자신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음에도 군말 없이 나서는 점에서 그의 대인배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43] 마찬가지로 지구의 달에겐 그의 본명인 "루나"라고 부른다. 즉, 지구 이 외에도 자신의 본명으로 제대로 불러준 첫번째 천체인 셈.[44] 어쩌면 그 당시에도 해왕성이 기억하고 있던 지구의 이름은 사실 "테라"라고 기억되고 있었던 걸 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사실.[45] 대략 해왕성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보다는 좀 더 크고 좀 더 색이 짙은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토성처럼 미세한 형태의 줄무늬도 보인다.[46] 그 외 모습만 보여줬으나 아말테아, 엘라라 등과 같은 위성들도 여성의 모습이였다.[47] 보통 작중에선 '지구의 달'로 더 자주 통칭되며(그도 그럴게 현재까지도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기 때문), 그렇게 '목성의 달 2부' 에피소드에서 그의 본명에 대한 떡밥이 던져진 후,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본명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오갔다가, 이후 '달 혁명 3부' 에피소드에서 지구를 통해 그의 본명이 루나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앞으로도 본명인 "루나"로도 더 많이 불러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다른 위성 캐릭터들하고의 구분을 위해 평소에 불려지는 명칭인 달 뒤에다가 실제 본명인 루나를 괄호로 표기하였다.[48] 다만 제작자의 공식 피셜에 의하면 사실 본인은 페루 출신이였기에 'Moon'보다는 'Luna'가 더 익숙한 명칭이였고, 그래서 지구가 자신의 달한테 루나라고 불려준 건 사실 이름이라는 의미보단 달에 대한 정체성과 자율성을 의미하는 일종의 관용 표현에 더 가깝다고.[49] 달 혁명 자체에 연루되지 않았던 카론의 경우만 제외하면, 포보스랑 데이모스, 칼리스토, 이오일 경우는 처음에는 동참하였으나 그 진상을 듣게 된 후 바로 배신하여 달(루나)과 같은 편에 서게 되었고, 타이탄일 경우 처음엔 거절하였으나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의해 결국 달 혁명에 들어서기에 이른다.(물론 지구의 사과를 듣고 바로 그만하는 걸 택한다.) 트리톤일 경우, 처음부터 달 혁명의 존재성 자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했다가 진상이 밝혀진 후 바로 이를 반대했던 달(루나)과 그의 무리들을 협력했던 케이스이다.[50] 사과하던 도중에 지구가 자신의 달의 본명인 루나라고 잠깐 언급하는데, 지금까지 지구의 달의 본명에 대한 떡밥이 완전히 회수된 것과 더불어 지구에게 있어 자신의 달에 대한 진심을 잠시 엿볼 수 있는 상당히 감동적이면서도 중요한 명장면이다.[51] 그리고 타이탄 역시 자기랑 같은 달 혁명에 함께하지 못 한다는 생각에 아쉬워하기도 했었고 달(루나)이 정말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슬퍼하고 있었으며, 이후 아직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내심 그리웠었던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52] 초기에는 단순히 자신의 뒷면에 또 다른 얼굴이 하나 더 그려져 있는 식으로 묘사됐지만(평소에는 봉인된 상태임을 표현하듯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타이탄에서의 미션' 에피소드 이후에는 뒷면에 얼굴이 사라진 대신 자신의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봉인 해제를 함으로써 인격이 바뀌는 방식으로 바뀌었다.[53] 이러한 모습은 애스트로두드가 타이탄에 의해 타이탄 탐사를 반강제로 하러 갔을 때, 애스트로두드를 도로 내보낼 것을 계속 요구하였음에도 타이탄이 이를 끝까지 거부하자 끝내 달의 어두운 면이 등장하여 협박까지 해버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자신의 또 다른 인격에 대한 클리셰를 완전히 비틀어 버린 사례.[54] 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인지 도움이 전혀 안 되는게 킬포다.(...) 그나마 지구한테 지구의 달이 지금 달 혁명한테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린 게 큰 도움이 되긴 했다[55] 실제 타이탄은 표면에 두꺼운 대기 때문에 짙은 오렌지색으로 보이지만 다른 천체들하고의 구분을 위해서인지 탐사선 카시니-하위헌스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한 짙은 청록빛의 표면이 크게 돋보인다.[56] 일례로 '목성의 달 2부' 에피소드에선 가니메데가 포보스랑 데이모스를 보고 그저 말하는 소행성 덩어리로 취급하자 "쟤네들은 포보스랑 데이모스이다"하면서 화를 내기도 했으며, '탈출한 달' 에피소드에선 달(루나)가 달 혁명에 참여할 것을 거부하자 칼리스토와 이오를 시켜 당장 제거해버리라는 명령을 내린 가니메데에 비해 그저 아쉬운 표정으로 달(루나)이 떠나간 자리를 한참 동안 바라보기만 했다.[57] 결국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주도 하에 있었던 달 혁명의 위성들이 화성과 금성을 공격했고 이를 빌미로 지구까지 공격할 계획이였다는 진실이 모두 까발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니메데에 의해 끝까지 달 혁명에 남는 것을 택하고 만다.[58] 처음에는 그래도 나름 선전하는 듯 했으나 이 둘의 체격 차이 때문인지 사실상 이 싸움에서 패배하게 된다.[59] 그리고 달(루나) 역시 가니메데에 의해 달 혁명에 들어선 타이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으며, 지구가 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그를 설득하려고 했었다.[60] 물론 본인도 이를 내켜하진 않았으나 가니메데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니게 되었다.[61] 이오가 목성을 언급할 때마다 짜증냈던 걸 보면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 자체에 불만을 느낀 다른 달 혁명에 소속된 위성들하고는 달리 자신의 행성인 목성을 그리 마음에 들어한 게 아니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62] 초반부터 달 혁명에 반대하던 달(루나)을 처리하기 위해 카이퍼 벨트까지 날아가기에 이르렀고, 이후 해왕성의 달들까지 데려온 뒤, 달(루나)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이에 분노하는 가니메데의 모습에 분노하고 결국 때려치게 된다. 이 모습까지는 워낙에 예상 밖의 모습이였는지 당시의 팬들도 이에 놀란 분위기였다.[63] 트리톤의 본래 고향을 함께 찾아보다가 어떠한 이상 현상에 휩쓸리게 되는 꿈이다.[64] 후술할 '해왕성의 달' 에피소드에서도 해왕성이 자신의 위성 이름을 전부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었다.[65] 트리톤의 본래 고향을 함께 찾아보다가 어떠한 이상 현상에 휩쓸리게 되는 꿈이다.[66] 그렇게 해당 달 혁명 무리들의 분노를 진정시켜줄 명왕성과 카론을 데리고 오면서 달 혁명 해체에 대한 그의 간접적인 공로가 세워졌다.[67] 깨어난 직후 네레이드한테서 칼리스토가 자신의 여자친구냐며 물어보러 오자 황급히 부정한다.(...)[68] 그 직전에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회상하는데 비록 자신의 삶이 마음에는 안 들지라도 자기보다 어린 해왕성의 달들을 정성껏 돌봐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묘사된다.[69] 엄밀히 따지자면 카론일 경우는 명왕성과 함께 이중 행성으로도 정의되나(실제로도 '달 혁명 4부'에서도 언급되는 사실이다.) 여기서는 단순히 위성으로 취급되고 있기에 해당 항목도 위성으로 분류되었다[70] 참고로 토성한테는 "Second Biggest Guy(두번째로 거대한 놈)"이라 부른다.(...)[71] 타이탄에게 몇 대 맞긴 했지만 결국 체격 차이로 쉽게 이겨버린다.[72] 그러나 그 이후의 전개를 보면 조만간 달 혁명을 다시 부활시키거나 혹은 그보다 더한 형태의 반란을 준비하게 될 걸로 보인다.[73] 심지어는 타이탄과 한 판 붙게 된 가니메데와 달(루나)와 같이 몸소 지구를 지켜낸 칼리스토, 이오와 같은 다른 갈릴레이 위성들은 온 몸에 수 많은 상처가 생겼지만 정작 이 모든 일을 일으킨 유로파 만큼은 상처 하나 없는 멀쩡한 모습이라 더더욱 팬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다.[74] 그러나 작중 내내 그녀가 보여줬던 사상과 그 이후의 전개를 보면 조만간 달 혁명을 다시 부활시키거나 혹은 그보다 더한 형태의 반란을 준비하게 될 걸로 보인다.[75]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고리의 재료가 되는 걸 피해서 도망다니던 거였지 달 혁명 시리즈 마지막에선 유로파에 의해 다시 달 혁명 무리들한테서 행성들에 대한 분노가 생기자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최대한 진정시킬려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을 의외로 그렇게까지 나쁘게 봤던 건 아닌 듯하다.[76] 다른 천체들과 달리 표정도 " : ❲ " 내지는 " : ❳ "로 표현하는 것이 전부다. 말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는 불명.[77] 현재 해당 위성한테 "히포캄프"라고 하는 명칭이 주어졌으나 작중에선 해당 식별 번호로 불려진다.[78] 그래서인지 유독 자신들의 큰 형님인 트리톤을 제일 많이 걱정하는 듯한 묘사가 많다.[79] 그러다 달(루나)과 칼리스토, 이오의 연합 공격으로 결국 포획당하자 당황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80] 이오가 세레스 공격이 너무 빨라 전혀 안 보인다 평했을 정도이다.[81] 해당 명칭은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화성이 태양에게 멋대로 궤도를 바꾼 것에 대해 한소리 하자 제대로 빡이 돌면서 본인을 그렇게 칭한다. 이때 평소 하이톤의 목소리에서 갑자기 굵어지는 목소리로 변하는 게 압권이다... 이것 말고도 , 아폴론, 인티까지 총 4개나 되는 태양과 관련된 신들을 나열해댄다.(...)[82] 초기에는 거의 수성에게만 쏴재꼈으나 이후 수성이 자꾸 그러면 금성이랑 같은 궤도에서 돌겠다고 하자 이제부턴 금성한테 쏴주겠다고 약속한다.[83] 실제로 '토성과 천왕성의 모험' 에피소드에서 천왕성과 토성이 해왕성을 찾기 위해 궤도를 벗어나자 "너네 궤도에서 나가지마!" 이러면서 플래어를 쏴댔다. 다행히 그 이후 상황인 '누가 행성이라고 했지!?' 에피소드에서 그걸 어떻게든 피해서 카이퍼 벨트까지 오는데 성공한다.[84] '지구가 태양한테 돌진하려 한다!?' 에피소드에서 지구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태양에게 돌진하러 갈 때도 그러지 말라고만 말릴 뿐 아무 행동도 하질 못했다.[85] 이러한 태양의 태도에 평소에도 늘 차분한 성격을 유지하던 그 목성마저 제대로 빡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였다.[86] 이 모습이 너무나도 얼탱이가 없었는지 (당시 목성의 궤도로 인해 똑똑하게 바뀐) 해왕성이 자신의 안경을 살짝 흘릴 정도로 어이없어 했다.(...)[87] 물론 수성의 입장에선 제일 피하고 싶은 상대이기도 하다.(...) 이유는 항상 자기 근처에서 플레어를 쏴재끼는 점 때문인 듯. 그래서 '행성들의 궤도가 겹치면 어떻게 될까?' 에피소드에선 더 이상 수성 본인에게 안 쏴주겠다고 약속하자 은근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나 씨게 당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