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의 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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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천체 | 천왕성 |
구분 | 대형 위성 |
크기 | 480×468.4×465.8 km |
지름 | 471.6km(±1.4km) |
표면적 | 700,000 km2 |
질량 | 6.59(±0.75)×1019 kg |
평균거리 | 129,390km |
궤도경사각 | 4.232°(천왕성 적도면 기준) |
이심률 | 0.0013 |
공전주기 | 1.413479일 |
자전주기 | 조석 고정 |
자전축 기울기 | 0° |
표면 온도 | 약 60K(−213°C) |
겉보기 등급 | 15.8 |
표면중력 | 0.079m/s2(달의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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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왕성의 14번 위성이다.2. 상세
1948년 2월 16일, Gerald P. Kuiper에 의해 발견되었다. 독특한 지질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유명하다.평균지름은 약 472km다. 천왕성의 대형 위성 5개 중 가장 안쪽에서 공전하며 궤도가 4.2도 가량 기울어져 있다. 궤도의 이심률은 0.0013.
과거에 다른 위성과 충돌하여 조각으로 분해되었다가 다시 합쳐졌다고 한다.
척 봐도 심하게 찌그러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과거에 다른 위성과 충돌하면서 조각조각 분해되었다가 도로 합쳐질 때 중구난방으로 붙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태양계에서 가장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미란다의 적도 부근에[1] 너비 200km, 깊이 20km짜리 계곡이 무려 3개나 지나가며, 이 지형은 베로나 절벽(Verona Rupes)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위성의 지름을 생각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크기.[2]
"미란다"라는 이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인 폭풍우에 나오는 프로스페로의 딸 이름을 따왔다.
3. 관측
미란다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은 1986년 1월 보이저 2호가 찍은 사진들이다.우리가 미란다에 대해 아는 대부분의 정보는 보이저 2호가 29,000 km까지 접근해 지나가면서 알게된 것.
보이저 2호가 가장 가까이 스쳐 지나간 천왕성의 위성이기도 하다.[3]
4. 관련 문서
[1] 사진 기준으로는 아래쪽에 해당하며, 이는 보이저 2호의 탐사 당시 촬영한 부분이 남반구이기 때문이다.[2] 지름의 1/23.6, 지구에 비유하면 깊이 540km의 계곡이 있는 셈이다.[3] 두번째로 가까운 아리엘의 경우 127,000 km까지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