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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A] 천왕성과 해왕성은 해왕성형 행성으로 따로 분류하는 학자도 있다. | }}}}}}}}} |
화성의 위성 | |
데이모스 | 포보스 |
데이모스 Deimos | ||
촬영: Mars Reconnaissance Orbiter (NASA, 2009) | ||
모행성 | 화성 | |
크기 | 15×12.2×11 km | |
표면적 | 495.1548 km2 | |
질량 | 1.4762×1015 kg | |
궤도 장반경 | 23,462 km | |
궤도 경사각 | 1.93° (화성 적도면 기준) | |
이심률 | 0.00033 | |
공전 주기 | 1.263일 1일 6시간 18분 43.2 초 | |
자전 주기 | 1.263일(조석 고정) | |
평균 온도 | 233K (−40°C) | |
겉보기 등급 | +12.89 | |
표면 중력 | 0.003 m/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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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들 대패의 신 데이모스. 화성의 위성은 포보스와 데이모스 두 개이다. 미국의 천문학자인 아사프 홀(Asaph Hall)에 의해 1877년에 포보스와 함께 발견되었다.화성으로부터 대략 23,400~23,500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다.[1]
직경은 약 12.4(15×12.2×11)km정도이다.
데이모스와 포보스의 기원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과거엔 크기와 질량이 일반적인 소행성과 비슷한데 이때문에 과거 대부분의 학자들은 화성이 근처를 지나가던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포획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화성의 대기가 매우 미약해 포보스와 데이모스 크기의 소행성을 붙잡을 정도의 대기 제동[2]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 다른 가설로는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서로의 궤도를 도는 이중 소행성이었고 이 소행성이 화성의 궤도에 붙잡혔다는 가설, 과거 화성이 포보스와 데이모스 크기의 수많은 소행성체를 위성으로 두고 있었고 긴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포보스와 데이모스만 남았다는 가설이 있다.
또한 2021년 2월 22일 인사이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성과 동시에 형성되었던 소행성이 다른 소행성체와 충돌하면서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2개의 소행성체로 분리되었다는 가설이 네이처 천문학에 실렸다. 관련기사
현재 데이모스는 화성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으며, 결국에는 화성의 중력권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2. 대중매체
SF 장르의 창작물에서도 은근히KOF 2002 UM에서 언급된다. 데이모스 내부에 NESTS의 시설이 있으며, 네임리스가 이 곳 출신이고, 이졸데가 구호반으로 일한 곳이기도 하다.
Warframe에서는 기존의 오로킨 폐함선을 대체하고, 세 번째 오픈월드 지역인 캠비온 퇴적지가 소재하는 곳으로 새로이 도입되었다. 역시 인페스티드 천지가 되었으나 외형은 평범한 천체의 모습을 유지하던 에리스와 다르게 위성 전체가 통째로 감염체 덩어리에 잠식된게 압권이다.
둠의 에피소드 2의 무대가 바로 데이모스이다. 본래 화성, 포보스, 데이모스 세곳에 각각 기지가 있었는데, 둠가이는 화성 기지에서 근무중이었다가 포보스와 데이모스 기지에서 구조신호가 날아오자 화성 기지에 주둔중이던 해병대원들이 각각 포보스와 데이모스로 파견된다. 그 중 둠가이는 포보스로 파견되는데, 포보스는 둠가이가 조기에 악마 군세를 진압했지만 데이모스는 같은 시각 진압에 실패해서 악마들에게 완벽하게 점령당하여 지옥에 흡수당해서 지옥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기계적인 배경 사이사이에 지옥의 오브젝트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 스토리상으로 둠가이는 포보스 기지 청소 이후 데이모스 기지로 가게 되고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데이모스마저 청소하는 데 성공한 다음 그 진실을 깨닫고 결국엔 지옥으로 직접 내려가게 된다.
번지의 마라톤 트릴로지에서 등장하는 UESC 마라톤은 데이모스를 개조한 식민지 함선이다.
[1] 포보스는 9,370km 정도의 거리에 위치.[2] 우주선이나 처음 포획된 위성이나 처음 행성에 진입할 때 속도가 빨라 행성의 궤도를 돈다고 하더라도 긴 타원형의 궤도를 그리며 궤도를 돌게 되는데 이때 대기와의 마찰을 통해 물체의 속도가 감소해 점차 긴 타원궤도가 원 궤도로 바뀌며 안정된 궤도를 그리며 공전하게 되는데 이 대기와의 마찰을 통해 속도를 줄여 궤도를 원 궤도로 바꾸는 것을 대기 제동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