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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지구(테라) Earth(Ter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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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B9069> 성별 | 남성 |
| 소속 | 태양계 - 지구형 행성[1] |
| 별명 | 테라 (Terra) 옛 이름, 해왕성[2] |
| 위성 | 루나[3] |
| 첫 등장 | "Space is normal" they said... 그들이 "우주는 평범하다"고 말했었지...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누가 우주는 평범하다고 했지 |
1. 개요
안녕, 작은 친구! 우주에 온 걸 환영해!
Hello, little guy! Welcome to space!
첫 에피소드인 '그들이 "우주는 평범하다"고 말했었지... 누가 우주는 평범하다고 했지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에서 이제 우주에 온 애스트로듀드에게 건네는 지구의 첫 대사
Hello, little guy! Welcome to space!
첫 에피소드인 '그들이 "우주는 평범하다"고 말했었지... 누가 우주는 평범하다고 했지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에서 이제 우주에 온 애스트로듀드에게 건네는 지구의 첫 대사
몰라, 그냥 좀... 어두워지는 거 아니야?
I don't know. I mean it would...get dark?
'만약에 태양이 사라져버린다면?'에피소드에서 화성이 태양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묻자 그에 대한 답변으로, 시리즈 초반 지구의 무지함을 보이는 대사이다.
I don't know. I mean it would...get dark?
'만약에 태양이 사라져버린다면?'에피소드에서 화성이 태양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묻자 그에 대한 답변으로, 시리즈 초반 지구의 무지함을 보이는 대사이다.
Un poquito Complicado.
좀 복잡할 것 같네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의 횡포로 위성들이 행성이 된 상황에서 지구가 갑자기 스페인어로 말하는 대사.이후 태양의 문제를 제일 잘 알고 있기에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수성에 말에 썬글라스라도 필요하냐는 갑분싸 농담을 해 루나랑 수성이 어이없어 하는 건 덤
SolarBalls의 등장 행성이자 천체 측에서의 주인공이다.[4] 실제 태양계의 지구와 마찬가지로 태양으로부터 세 번째로 먼 궤도에 속한 행성이며, 생명 가능 지대라고도 불리는 골디락스 존에 위치해 있다.좀 복잡할 것 같네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의 횡포로 위성들이 행성이 된 상황에서 지구가 갑자기 스페인어로 말하는 대사.
2. 상세
플래닛볼에서 대체로 묘사되던 자기 몸 안에 있는 지구인들을 귀찮아하며 과학에 능하고 외계인을 연구하는데 혈안인 모습과는 달리 이쪽은 비교적 그렇게까지 똑똑한 편은 아니며[5] 제멋대로에다 개구쟁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책임감 넘치고 그 누구보다도 자기 몸 안의 지구인들을 소중히 여기는 면모를 가졌다.예전에는 자기가 생각한 걸 그대로 입 밖으로 바로 내밷어 버리는 소위 막말을 내밷는 버릇이 있어서 늘 다른 천체들한테 상처를 주는 일도 잦았다. 예시로 '만약에 태양이 사라져 버린다면?' 에피소드에서 지구가 태양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버리자 지구가 직접 사과할 때까지 태양이 이에 발끈하면서 지구를 노려보기도 했고, '달이 정말 우리를 떠난다면?' 에피소드에선 언젠가 자신의 위성이 자신의 곁을 떠날 것이라는 애스트로듀드의 말을 듣고 자신의 위성인 루나가 자신에게 반항하는 거라고 생각해 둘이서 한바탕 싸우기도 했으며 후술할 달 혁명 시리즈에선 지구가 자신의 위성은 물론 타이탄을 포함한 모든 위성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위성들이 달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상당히 소극적이고 불안이 상당히 많은 듯한 면모도 자주 보인다. 특히 외로움을 상당히 잘 느끼는 성향이라 그가 평소에 막말을 해대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가 크며 조금씩 여러 사건들을 거쳐가면서 점차 이러한 면모들도 고쳐나가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러다 비교적 최근 에피소드로 갈수록 상당히 차분하면서도 온순하며 살짝은 내성적인 성격이 조금씩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도 중간중간 보여졌던 불안한 모습들까지도 고려해볼 때 어쩌면 이게 지구의 본래 성격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존재했었다. 실제로 '지구와 달이 형성되다' 에피소드에서 다시 태어나고 난 이후의 성격이 정말 온순한 편이었음이 밝혀져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다.
덤으로 후술할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 밝혀졌듯이 사실상 태양계 행성들 중 막내 포지션으로 이 탓인지 유독 다른 행성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묘사가 많은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단편 에피소드
그의 기념비적인 첫 등장 에피소드인 '그들이 "우주는 평범하다"고 말했었지... 누가 우주는 평범하다고 했지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선 사상 처음으로 우주로 오게 된 애스트로듀드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만약에 태양이 사라져 버린다면? 태양이 사라진다면?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만약에 태양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 것 같냐는 화성의 질문에 '그냥 좀 어두워지지 않겠냐'며 답변한다. 이에 태양이 화를 내는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태양에게 한 번 사라져 보라고 부추기자, 금성이 이에 한마디 하자 결국 사과하고 사태를 일단락시킨다. 그러나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 태양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죄다 집어삼킬 것을 언급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식겁한다.
'행성들끼리 서로 충돌한다면? 만약 행성이 충돌한다면?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화성과 금성에게 같이 술래잡기를 하자며 달려들다가 제지당한다. 이 와중에 지구가 화성에게 너무 가깝게 들이미는 바람에 아직 대낮임에도 하늘에 화성이 너무 크게 보이자 경악하는 대만과 또 이를 보고 같이 놀라는 화성의 모습이 백미이다.(...) 그러다 행성들끼리 서로 충돌하면 큰일난다는 말에 별 일 있겠냐고 넘기려 하지만 지금 지구의 달도 그렇게 생겨난 것이라는 화성의 말에 자신의 위성과 서로 마주보곤 경악한다.
'명왕성이 다시 행성이 된다고...? 명왕성이 다시 행성이 되었다..?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선 명왕성의 꿈 속에서 명왕성에게 다시 행성이 되었다고 보고하며 이후 다른 행성들과 함께 태양을 몰아내고 명왕성이 새로운 항성으로 되는 과정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왜 지구에서만 생명이 존재할까? 왜 다른 행성들에는 생물체가 없을까요?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극후반부 쯤에 핵전쟁으로 고생 중인 모습이 잠깐 비쳐 생명에 대한 환상을 가지던 다른 암석 행성들의 생각을 강렬하게 뒤집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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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쓰레기 시리즈 당시의 지구 | |
그러나 '미안해, 지구야...'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가 이러한 자신을 두고 화성으로 떠나려 하자 결국 감정이 상해 엄청 따진다. 그러나 애스트로듀드가 우주를 연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사정하자 결국 그를 이해해 주고 떠나보낸 뒤, 자기 주변의 쓰레기들만 어떻게든 처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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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쓰레기들로 고리를 만든 지구 | |
'왜 금성이 실종된 걸까? 금성이 어디갔을까요?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금성이 현재 태양 반대편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곤 이 틈에 자신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수성을 화성과 같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왜 우리는 화성에서 살고 싶어 할까? 왜 우리는 화성에 살고 싶을까?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가 자신한테로 착륙 시도를 하려 하자 이에 대한 의문을 품은 화성이 지구한테 질문을 던지자 그걸 꼭 굳이 알아야 겠냐고 비꼬고[6], 그럼에도 자꾸 화성이 자신과 지구의 서로 다른 환경에도 지구인들이 자신에 대해 왜 연구하는지에 대해 계속 질문하자 "사람들이 너에 대한 환상을 품는 것이 지금 나에게 하던 짓들을 그만두는 것보다 더 쉬운 선택이었나 보다"라고 말하며 침울해 한다. 이에 카드 게임이나 다시 하자는 화성의 말에 다시 기운을 차린다.
'만약에 달이 달아가버린다면? 달이 달아나면면 어쩌죠?[7]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느낀 자신의 위성이 잠시 화성의 궤도로 놀러간 것 때문에 기후 이상으로 고생하게 되며 자신의 위성을 다시 부른다.
'금성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금성의 이름의 뜻을 알려주곤 이를 비밀로 해주겠다는 조건 하에 금성을 실컷 부려먹으나, 애스트로듀드로 인해 이미 다른 행성들이 이 비밀을 다 알아버려서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금성에서 살아남기' 에피소드에서 이에 빡친 금성이 애스트로듀드한테 달려들다 결국 금성의 몸 속으로 들어와 버린 상태가 되자 금성에게 되레 따지고 잠시 멀어지다 이후 아직 애스트로듀드가 살아는 있지만 현재 로봇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화성의 말에 그의 아이디어 대로 운석들을 금성한테 계속 던져 로봇들이 죄다 부서지도록 한다. 그렇게 애스트로듀드가 무사히 금성으로부터 탈출한 것을 확인하고 이에 안심한다.
'수성은 행성이 아니라고? 수성은 과연 행성일까?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지구인들이 자꾸 수성을 놀리고 있냐는 목성의 질문에 잠시 짤막하게 등장한다.
그리곤 '수성이 폭발한다고? 수성은 언제 폭발할까?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지각 변동으로 고생 중인 수성이를 잘 달래주면서 이에 같이 공감해 준다. 그러나 나중에 이로 인해서 몸이 엄청 작아지게 될 것이라는 말
'화성에서 소리가 날까? 화성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가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해 주기 위한 화성에서의 피아노 연주를 다른 행성들과 같이 경청한다.
'소행성대에 무언가 숨어 있어...' 에피소드에서 화성이랑 같이 소행성 피구를 즐기다가 자기가 가장 아끼는 운석을 소행성대 어딘가로 던져버리는 바람에 잃어버렸다며 실망한다.
'달이 정말 우리를 떠난다면?' 에피소드에서 화성, 금성과 같이 카드 게임을 즐기던 도중 갑자기 수성과 금성에겐 위성이 없다며, 화성의 포보스와 데이모스에겐 그저 작은 소행성들이라면서 놀려댄다. 그 와중에 목성과 토성 등의 위성들한텐 애초에 걔네들은 가스 행성들의 위성들이지 않냐며 꼽주면서 자기 위성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다른 암석 행성들의 공분을 사게 되자 애스트로듀드한테 지구에서 쏘아올린 빛이 자기 위성에서도 보이냐며 물어보고 오라는 금성의 말에 애스트로듀드한테 자신의 위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자신의 위성이 현재 자신한테서 멀어지고 있다는 말을 듣곤 경악하며 둘이서 대판 싸우게 된다. 이후 목성이 이에 대해 해명하면서 잠시 싸움이 진정되는 듯싶다가 자기의 위성이 정말로 자기 곁에서 사라지게 된다면 그때 목성에게서 위성을 빌려와도 되겠냐고 물어봄으로써 자신의 위성에게 또다시 시비를 건다.
'우리의 태양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지금 현재의 태양에게 진절머리가 나 목성에게 직접 태양을 다른 항성으로 바꾸는 게 가능한 건지에 대해 묻자 되레 '직접 태양을 만들어내지 않는 한' 그건 불가능하다며 괜히 위험한 짓 하지 말라는 목성의 충고를 듣던 도중 태양을 직접 만들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게 '지구가 무엇을 짓고 있는 거지!?' 에피소드에서 소행성대 주변에 있던 운석들로 태양을 만들어 보려다 화성과 금성에게 핀잔만 듣고는 태양을 만들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질량을 가진 천체가 필요하다는 친구들의 충고를 듣게 된다.
그러다가 '목성을 두 번째 태양으로 바꿀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태양으로 만들어보려다 목성한테 이를 들키는 바람에 실컷 혼나고 만다.
'정말로 행성이란 무엇일까?' 에피소드에서 말하는 천체들 때문에 겁먹은 애스트로듀드를 어떻게든 달래려고 노력한다. 도중에 본인이 직접 만든 소행성 케이크까지 보여주며 애스트로듀드의 환심을 사려고 했으나 태양에 의해 이마저도 흐지부지된다.
'소행성은 얼마나 위험할까?' 에피소드에선 화성이랑 같이 소행성 피구를 하다가 자신의 몸 안에 일어났었던 공룡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 와중에 공룡이 멸종된 시기를 자꾸 틀리는 화성한테 성질 부리는 건 덤이다.
'천왕성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해왕성이 결국 천왕성한테서 엄청난 악취가 난다는 비밀을 누설해버리자 다른 행성들과 같이 잠시 벙찌다가 이내 서서히 웃는 표정을 짓는다.
'모든 게 다 다른 행성과 가장 가까운 행성은...' 에피소드와 '가장 무거운 행성은...!'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주최한 최고의 행성 대회에 참가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금성과 함께하는 무서운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대강 지구로부터 날아온 탐사선 하나로 인해 화성의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는 금성의 괴담을 듣고 화성이랑 같이 어이없어 한다.
'레고 행성'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위성, 금성과 같이 레고 블럭 형태가 되어 애스트로듀드의 아들 꿈 속에 깜짝 등장한다.
'우주는 마법' 에피소드에서 화성과 같이 자기들 사이즈에 딱 맞는 카드 뭉치들을 발견하곤 우주식 포커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암석 행성들이 간간이 카드 게임을 즐기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3.2. 달 혁명 시리즈
| 타이탄을 비롯한 위성들을 모욕하는 지구 |
(화성: 그리고 해양 뿐만 아니라, 액체 물까지! 그러니까 쟤도 어쩌면 생명체를 가...)
(Mars: And not just any ocean, liquid water! So it’s possible he could sustain li-)
그만! 더 이상 말하지 마! 쟨 그냥 위성라고, 알았어? 우리와는 같지 않아!
STOP! DON’T SAY IT! He’s just a moon, okay? We’re nothing alike!
(화성: 아 제발, 무례하게 굴지 마!)
(Mars: Oh, come on, don’t be rude!)
아니! 달들은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해! 이런 쓸데없는 것들을 말했다가는 쟤들이 우리 같은 행성이 될 거라 믿는다고!
NO! Moons should know their place! Keep saying silly things like this and you’ll make them think they can become planets like US!
'타이탄과 관련된 진실'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이 자기 자신과 비슷한 환경을 가졌다는 말에 "달들은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처럼 행성이 될 것이다"라며 위성들을 향한 비난에 가까운 말을 하는 바람에 타이탄을 비롯해 자신의 위성에게까지 상처를 줘버리고 말았고 해당 발언 때문에 안 그래도 자신들의 처지에 불만이 많았던 위성들에 의해서 달 혁명이 생기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Mars: And not just any ocean, liquid water! So it’s possible he could sustain li-)
그만! 더 이상 말하지 마! 쟨 그냥 위성라고, 알았어? 우리와는 같지 않아!
STOP! DON’T SAY IT! He’s just a moon, okay? We’re nothing alike!
(화성: 아 제발, 무례하게 굴지 마!)
(Mars: Oh, come on, don’t be rude!)
아니! 달들은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해! 이런 쓸데없는 것들을 말했다가는 쟤들이 우리 같은 행성이 될 거라 믿는다고!
NO! Moons should know their place! Keep saying silly things like this and you’ll make them think they can become planets like US!
그럼에도 '지구는 특별한가?' 에피소드에서 이 우주는 넓고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항성계와 행성들이 있다는 화성의 일침과 이에 거드는 목성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인해 결국 자신의 위성은 물론 화성까지 자신을 떠나는 상황까지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절친, 지구!' 에피소드에서 금성한테 다가가서 자신의 절친이 되어달라고 해보지만 거절당한다. 그러다 이내 수성도 이를 막아서며 금성을 향해 딴지 걸며 조롱하는 모습에 되레 금성이 자신이랑 절친이 되어주며 어찌저찌 성공한다.
그렇게 '금성에 생명이 거의 존재했었다?!' 에피소드에서 금성이 예전에는 자신처럼 생명체가 존재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자신한테 고백하나 이에 비웃으며 무시하는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금성은 애써 괜찮은 척을 해도 속으로 크게 상처 받게 만든다.
'금성 VS 화성' 에피소드에서 끝내 금성이 화성한테 소행성을 던져버리자 이에 금성과 화성이 서로 싸우게 된 것을 계기로 누가 더 자신의 절친으로서 어울리는지에 대해 금성과 화성을 싸우게 만든다.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관객으로 두고 첫 번째로 소행성 피구를 진행시키고 화성이 목성이 스윙바이한 소행성에 피격되자 금성에게 점수를 준다. 두 번째로 누가 자신과 환경이 비슷하거나 생명체가 살기 나은가에 대해 대결시키는데, 애스트로듀드가 화성이 금성보다는 낫다고 하자 화성에게 점수를 준다. 다만 두 경기 다 화성이 이길 줄 알고 세 번째 경기를 준비하지 않았다며 다음날, 이때까지 세 번째 종목을 구상해오겠다고 한다. 금성과 화성을 돌려보낸 뒤, 수성이 이런 대결을 왜 하냐고 묻자 자신은 금성을 받침대로 써서 원래 절친이던 화성을 이 대결에서 이기게 해서 그의 환심을 다시 살 속셈을 밝히는데, 수성이 그러다가 양쪽 다 잃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하지만 애써 불안한 감정을 숨긴 채 무시한다. 그렇게 다음날 자신과 자전 시간, 즉 하루가 비슷한 화성은 왔으나 하루가 자신들보다 엄청나게 긴 금성은 시간감각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시간에 왔지만 그들에게는 뒤늦게 도착했다. 그 탓에 지구는 금성을 실격패 처리하고 이 대결에서 우승한 화성과 절친이라고 우기지만 이내 또 한번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며 무의미한 대결을 짜고 금성을 자신의 환심을 사려한 받침대로 이용한 자신의 행태에 실망한 화성에게 손절당하고, 그러자 애써 금성을 승자에 두고 새로운 절친으로 삼으려 하지만 이미 자신이 환심을 위한 이용거리였다는 사실에 상처받은 그에게도 손절당하자 자신이 대체 뭘 잘못했냐며 절규한다.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에서 화성과 금성을 싸움에 끌어들인 일로 둘에게 손절당한 뒤, 홀로 남겨진 지구는 생명체를 가진 이상 그들에 대한 책임을 평생 짊어지고 고생하는 느낌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로, 다른 천체들이 그것도 그런 기분조차 모르는 위성인 타이탄을 보고는 무심코 자신과 비슷하다는 말이 나오자 그에 대한 선민의식이 섞인 불만과 심술이 욱 하고 났던 것임을 허공에다 대고 토로한다. 후술할 내용까지 보면, 생명체를 지닌 자신을 늘 특별한 존재로 여겨왔으나 그 탓에 다른 천체들의 특징은 간과해온, 자신만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거만한 성격과 행성과 위성 간의 서열이 있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을 무심코 타이탄에다 대고 표출한 것.
| 환영들에 시달리는 지구 |
그냥 말 싸움이였다고, 맞잖아? 내가 아니라 타이탄이 이 꼴이 되었어야 했는데! 걔는 진짜 "아아 난 진짜 님 같아요 지구님!" 이러는 거잖아. 위성 따위가 나, 지구처럼 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긴 해? 어? 일이 잘못되면 죽어나갈 인간들을 붙들고 있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겠냐고! 그걸 말한 건데 그들은 내가 미쳤다고만 생각해!
I mean it was one argument, right? Titan needed validation, not me! He was like, "Oohh, I'm just like you Earth!" What is a moon like him know about what being Earth is like, huh? What having warned humans that might just fall over dead if anything goes wrong feels like. That's all I told him, and now they're all acting like I'm crazy or something!...
(화성의 환영: 딱 그래, 지구야! 넌 잘못 없어! 타이탄은 그냥 질투 났던 거고, 나도 솔직히 왜 너한테 그랬는지 이해 안 가.)
(Imaginary Mars: Exactly Earth! You did nothing wrong! Titan was just jealous. I don't know why I reacted that strongly either.)
(금성의 환영: 그리고 난 이유도 모르게 널 깠었어! 내가 얼마나 열 받는지 알잖아!)
(Imaginary Venus: And I just started accusing you of stuff out of nowhere! You know how hot-headed I can get!)
하하, 그래! 음... 그렇다고 너희들을 까내리지는 마. 그래, 나도 너희들을 까내리는 걸 즐기긴 했지만, 이유가 있었어!
Haha, yeah! Well... d- don't cut yourself short. Yes I was kinda playing you up against each other but, I had my reasons!
(화성의 환영: 맞아, 그리고 그게 문제였고! 좋은 친구라면 너가 불안에 잠겼든 그게 몹쓸 짓을 했든 걔한테 그랬던 걸 그냥 용서할 텐데.)
(Imaginary Mars: Exactly, and that's all that matters! A good friends would forgive absolutely everything you do to him, no matter how insecure and cruel.)
내가 불안에 잠기고... 몹쓸 짓을 했다고? 야, 난 그렇지 않...
I... insecure and cruel? Well I wouldn't say-
(금성의 환영: 너 딱 그랬어! 우린 네 편을 들려 했는데, 너는 우리가 못 참을 때까지 너의 결함을 불렸다고! 하지만, 그저 절친이 그러는 거니, 맞지?)
(Imaginary Venus: Of course you were! We tried being honest with you and you doubled down on your flaws until we couldn't take it anymore! But that's just what what best friends do, right?)
아, 점점 기분 묘해지네. 하지만 니네들도 이런 건 못 참았을 거 아니야, 맞잖아?
Okay this is getting weird. But you can't be okay with this, right?
(화성의 환영: 왜 그렇지 않겠어, 친구야?)
(Imaginary Mars: Well why wouldn't we be, PAL?)
그니까... 그니까 너희들은 내 친구였잖아. 내가 망쳐버리면 말해줬잖아! 내가 이 일에 시달리게 두지도 않았잖아! 너희들은...
Because... because you're my friends. Because you tell me when I screw up! Because you don't let me get away with everything! Because you're-
(루나의 환영: 정직하니까? 누가 정직함이 필요해? 넌 그저 애들이 내게 돌아와서는 괜찮다고 얘기해 주길 바라는 거지, 맞잖아?)
(Imaginary Moon: Honest? Who needs honesty? You just want everyone to come back to you and tell you that it's all good, right?)
뭐? 아니야, 난...
What? N- no, I-
(루나의 환영: 그게 보통 일어나는 일이잖아? 너의 지구인들이 너무 중요해가지고,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한다 생각하잖아? 너가 걔네들을 쓰레기 따위로 봐도 상관 없잖아? 쟤네들이 미안하다고 했어야지! 쟤네들이 너한테 사과했어야지!)
(Imaginary Moon: Because that's how it usually goes isn't it? Your earthlings are SO important, everybody has to respect that, right? It doesn't even matter that you treat everyone around you like garbage, they should be sorry! They should apologize to YOU!)
야, 그만해! 난 걔네들을 쓰레기 따위로 본 게 아니라고! 그... 그래, 내가 실수했지만...
Hey, stop it! W- well I didn't treat anyone like garbage! S- sure, I made mistakes but-
(루나의 환영: 그럼 난 뭐야? 너를 위해 소행성들 잡아주고, 너의 지구인들을 위해 자전축을 잡아주는 나는?)
(Imaginary Moon: But what about me? The one who keeps catching asteroids for you? Who keeps your axis in check FOR YOUR EARTHLINGS?)
그... 그건...
That... isn't-
(루나의 환영: 너가 생명체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내 표면으로 너의 지구인들을 챙겨주고, 너가 고난에 시달릴 때마다 도와줬는데, 난 항상 돌아왔는데 너는...)
(Imaginary Moon: I DEAL with your fits! I deal with your earthlings on my surface, I HELP YOU when YOU get in trouble, I ALWAYS COME BACK, AND YOU-)
그만해! 난 너에게 항상 감사했단...
Stop it! You KNOW that I appreciate you for-
(루나의 환영: 그러니까 단지 위성이란 이유로!? 지구야, 너가 말한 거잖아! 그러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거겠네! 이거나 아셔, 난 너한테 실망했고,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야!!!)
(Imaginary Moon: Being JUST a MOON!? THAT'S WHAT you SAID Earth! That we CAN'T be ANYTHING ELSE! Well you KNOW WHAT?! I HAD ENOUGH OF YOU, AND I'M NEVER COMING BACK!!!)
지구와 환영들의 대화
그렇게 혼자서 불만을 토로하다가 화성과 금성, 자신의 위성의 환영을 마주하게 되고, 점점 자신을 압박해오는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하며 점차 공황에 빠져버린다. 이후 다른 위성들의 공격으로부터 겨우 도망쳐 나온 루나로부터 곧 달 혁명이 공격하러 올 것이라는 말에도 왜 그렇게까지 자신을 신경 써주냐며 되레 물어본다. 이에 루나가 오랜 시간 동안 지구인들이 생겨서 마냥 좋기만 했던 지구가 오히려 지구인들 때문에 고통받으며 변한 것 같다고 말하자 "내가 너한테 너무 심한 짓을 저질렀으니 너하고의 우정을 계속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등 우울하면서도 불안한 감정만을 계속 내비쳤다.I mean it was one argument, right? Titan needed validation, not me! He was like, "Oohh, I'm just like you Earth!" What is a moon like him know about what being Earth is like, huh? What having warned humans that might just fall over dead if anything goes wrong feels like. That's all I told him, and now they're all acting like I'm crazy or something!...
(화성의 환영: 딱 그래, 지구야! 넌 잘못 없어! 타이탄은 그냥 질투 났던 거고, 나도 솔직히 왜 너한테 그랬는지 이해 안 가.)
(Imaginary Mars: Exactly Earth! You did nothing wrong! Titan was just jealous. I don't know why I reacted that strongly either.)
(금성의 환영: 그리고 난 이유도 모르게 널 깠었어! 내가 얼마나 열 받는지 알잖아!)
(Imaginary Venus: And I just started accusing you of stuff out of nowhere! You know how hot-headed I can get!)
하하, 그래! 음... 그렇다고 너희들을 까내리지는 마. 그래, 나도 너희들을 까내리는 걸 즐기긴 했지만, 이유가 있었어!
Haha, yeah! Well... d- don't cut yourself short. Yes I was kinda playing you up against each other but, I had my reasons!
(화성의 환영: 맞아, 그리고 그게 문제였고! 좋은 친구라면 너가 불안에 잠겼든 그게 몹쓸 짓을 했든 걔한테 그랬던 걸 그냥 용서할 텐데.)
(Imaginary Mars: Exactly, and that's all that matters! A good friends would forgive absolutely everything you do to him, no matter how insecure and cruel.)
내가 불안에 잠기고... 몹쓸 짓을 했다고? 야, 난 그렇지 않...
I... insecure and cruel? Well I wouldn't say-
(금성의 환영: 너 딱 그랬어! 우린 네 편을 들려 했는데, 너는 우리가 못 참을 때까지 너의 결함을 불렸다고! 하지만, 그저 절친이 그러는 거니, 맞지?)
(Imaginary Venus: Of course you were! We tried being honest with you and you doubled down on your flaws until we couldn't take it anymore! But that's just what what best friends do, right?)
아, 점점 기분 묘해지네. 하지만 니네들도 이런 건 못 참았을 거 아니야, 맞잖아?
Okay this is getting weird. But you can't be okay with this, right?
(화성의 환영: 왜 그렇지 않겠어, 친구야?)
(Imaginary Mars: Well why wouldn't we be, PAL?)
그니까... 그니까 너희들은 내 친구였잖아. 내가 망쳐버리면 말해줬잖아! 내가 이 일에 시달리게 두지도 않았잖아! 너희들은...
Because... because you're my friends. Because you tell me when I screw up! Because you don't let me get away with everything! Because you're-
(루나의 환영: 정직하니까? 누가 정직함이 필요해? 넌 그저 애들이 내게 돌아와서는 괜찮다고 얘기해 주길 바라는 거지, 맞잖아?)
(Imaginary Moon: Honest? Who needs honesty? You just want everyone to come back to you and tell you that it's all good, right?)
뭐? 아니야, 난...
What? N- no, I-
(루나의 환영: 그게 보통 일어나는 일이잖아? 너의 지구인들이 너무 중요해가지고,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한다 생각하잖아? 너가 걔네들을 쓰레기 따위로 봐도 상관 없잖아? 쟤네들이 미안하다고 했어야지! 쟤네들이 너한테 사과했어야지!)
(Imaginary Moon: Because that's how it usually goes isn't it? Your earthlings are SO important, everybody has to respect that, right? It doesn't even matter that you treat everyone around you like garbage, they should be sorry! They should apologize to YOU!)
야, 그만해! 난 걔네들을 쓰레기 따위로 본 게 아니라고! 그... 그래, 내가 실수했지만...
Hey, stop it! W- well I didn't treat anyone like garbage! S- sure, I made mistakes but-
(루나의 환영: 그럼 난 뭐야? 너를 위해 소행성들 잡아주고, 너의 지구인들을 위해 자전축을 잡아주는 나는?)
(Imaginary Moon: But what about me? The one who keeps catching asteroids for you? Who keeps your axis in check FOR YOUR EARTHLINGS?)
그... 그건...
That... isn't-
(루나의 환영: 너가 생명체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내 표면으로 너의 지구인들을 챙겨주고, 너가 고난에 시달릴 때마다 도와줬는데, 난 항상 돌아왔는데 너는...)
(Imaginary Moon: I DEAL with your fits! I deal with your earthlings on my surface, I HELP YOU when YOU get in trouble, I ALWAYS COME BACK, AND YOU-)
그만해! 난 너에게 항상 감사했단...
Stop it! You KNOW that I appreciate you for-
(루나의 환영: 그러니까 단지 위성이란 이유로!? 지구야, 너가 말한 거잖아! 그러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거겠네! 이거나 아셔, 난 너한테 실망했고,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야!!!)
(Imaginary Moon: Being JUST a MOON!? THAT'S WHAT you SAID Earth! That we CAN'T be ANYTHING ELSE! Well you KNOW WHAT?! I HAD ENOUGH OF YOU, AND I'M NEVER COMING BACK!!!)
지구와 환영들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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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한테 뛰어들려 하는 지구 |
걔네들이 하고 있는 것들 중에 몇몇은 그냥 포기하고 다시 시도할까 싶은 것들도 있어!
Some of the things you do, make me want to give up and start over!
그렇지만 나에겐 아직 조금이나마 희망은 남아 있긴 해.
But I still have hope, even just a little.
정말 그렇고 말고.
I really do.
'지구의 속죄' 에피소드에서 태양한테 뛰어드는 선택을 하는 대신 수성한테서 직접 치료를 받아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문제를 직접 직면해보는 과정에서 자기 몸 안에 있는 '지구인'들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수성과 자신의 위성인 루나한테 직접 털어놓은 대사이다. 이를 통해 지구인들에 대한 지구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후 '지구의 속죄' 에피소드에서 수성이 직접 고안해낸 우울 치료 교실에서 자신의 몸 안에서 핵을 날리고 환경을 오염시킬 정도로 자신을 괴롭히고 있음에도 끝까지 지구인들을 감싸줄 정도로 진정으로 아끼는 모습과 언젠가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내심 속상함을 느끼는 속마음을 내비치면서 언젠가 다른 천체들한테도 자신에게 했었던 짓을 그대로 또 반복할지도 모른다라는 자기 나름의 경고까지도 말한다.Some of the things you do, make me want to give up and start over!
그렇지만 나에겐 아직 조금이나마 희망은 남아 있긴 해.
But I still have hope, even just a little.
정말 그렇고 말고.
I really do.
'지구의 속죄' 에피소드에서 태양한테 뛰어드는 선택을 하는 대신 수성한테서 직접 치료를 받아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문제를 직접 직면해보는 과정에서 자기 몸 안에 있는 '지구인'들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수성과 자신의 위성인 루나한테 직접 털어놓은 대사이다. 이를 통해 지구인들에 대한 지구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를 다르게 만드는 게...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구나.
What makes us different... is what makes us special.
'지구의 속죄' 에피소드에서 수성의 우울 치료를 다 받은 이후의 깨달음
이후 자기 자신의 문제를 직접 직면해 보기, 수성이 애스트로듀드 가면을 쓰면서 지구인 흉내를 내는 역할놀이, 행성 판넬 앞으로 자기 자신과 다른 행성들을 소개하는 활동을 거듭하며, 자기 자신이 정확히 어떤 존재였는지, 그리고 다른 행성들이나 위성 등과 같은 천체들의 특별한 점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되면서 우울증을 완전히 회복하고 자신의 위성과 진정으로 화해한다.What makes us different... is what makes us special.
'지구의 속죄' 에피소드에서 수성의 우울 치료를 다 받은 이후의 깨달음
그 이후 '달 혁명' 에피소드에서 화성과 금성한테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 위해 이 둘을 애타게 찾아다녔고, 이 둘을 찾아냈을 때, 최대한 침착하게 수성에게 부상당한 화성과 금성을 안전한 데로 옮겨달라는 부탁을 했으며, 자신은 달 혁명을 잠재우기 위해서 달 혁명 무리들이 있는 전장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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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지구 |
(타이탄: 대화하고 싶다고요? 제가 왜 당신과 얘기를 해야만 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여기서 조롱이라도 좀 더 들어야 되는 거냐고요?)
(Titan: You wanna talk? Why should I wanna talk with you? So I can hear more insults?)
난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타이탄.
l want to apologize, Titan.
(타이탄: 예? 사과하고 싶다고요?)
(Titan: What? Apologize?)
그래. 사실 처음엔 널 괴롭히고 싶긴 했었어. 그럴게, 너 때문에 나는 더 이상 특별한 존재가 아닌 것처럼 되어 버렸으니깐, 니가 나처럼 되지 않길 바랬거든...
Yes. The truth is, I wanted to hurt you. I wanted you to give up on trying to be like me because you made me feel less special...
(타이탄: 잘 알죠. 그쪽도 그저 불안정하고 조그만한 행성이었을 뿐이고, 다른 이들이 당신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 게 두려웠을 뿐일 테니까.)
(Titan: l knew it. You are just an insecure little planet, too afraid to let anyone get near your level.)
그 말이 다 맞아. 행성이었던 난, 솔직히 한 위성 때문에 위협을 느낄 줄은 상상도 못했었지. 너는 우리 주위를 돌고 있고, 니 주변에 있는 존재들은 적어도 너보다는 작지 않으니깐 그저 니가 열등해 보이고, 니가 옳았다고만 생각해왔을 거야.
That's exactly right. l couldn't except that me, a planet, was feeling threatened by a moon. It was honestly unthinkable. After all, moons are inferior, right? You orbit us, not the other around your are smaller thus you are inferior seemed logical.
(가니메데: 저 녀석은 당장 죽고 싶어서 환장한 게 분명해...!)
(Ganymede: Does he have a death wish or what...!)
(타이탄: 결국 그냥 조롱하고 싶어서 여기에 온...)
(Titan: Did you just come here to insult or wha-)
하지만 그건 전부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어! 넌 분명 그 이유를 알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했었지. 그건 이 모든 행성과 블랙홀, 은하계는 전부 이 거대한 우주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랬던 거야. 내게 있어 가장 큰 감명을 준 존재가 바로 나의 '지구인'들이야. 그들은 작고 약하기 때문에 우주에서나 한 세기의 과거 속에서는 살아갈 수가 없어. 솔직히,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내 표면 위에다가 흔적을 남겨놓기도 하지. 나의 중력 속에 의지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한텐 내가 꼭 필요해. 그럼에도 그들은 이러한 나의 염두에도 불구하고 내 표면 위에 있는 모든 생존 요소들을 제쳐두고서 내 기대를 넘어서고야 말았어. 그들은 여기마저 직접 방문해보고 싶다며 계속 그 꿈을 이루길 원하기도 했는데 바로 그들만의 달, '루나'야.
But I was wrong! You wanna know why. Because in this universe of huge planets, gigantic black holes and enormous galaxies. The one thing that impressed me the most are my 'Earthlings'. They are tiny and feeble and can't survive in space or past a century. Honestly they're constantly burying them on my surface like every minute. They need me for everything are trapped by my gravity. But Even with all that in mind they always go beyond all of my expectations but despite having everything they need to survive on my surface. Their longest-held dream was to visit their moon, 'Luna'.
그들은 비록 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생겨먹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그곳에 방문하고야 말았어! 그도 그럴게, 달은 굉장히 멋진 곳이잖아!
They were not made to survive in the condition of the moon, but they went there anyway! Why? Because the moon is freaking cool!
그리고 달이 내 주변에서 돌지 못했다면 더 이상 달은 멋진 존재조차도 아니게 됐을 거야. 나는 태양 주위를 공전해. 그리고 태양은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 주위를 공전하고, 은하는 어쩌면 우리가 잘 모르는 어떠한 존재를 기준으로 공전하고 있겠지. 타이탄, 너 역시 니 주변 친구들을 잃게 되는 순간이 있을 거고, 그때가 바로 니가 정말 멋진 존재였다는 걸 드디어 깨달았다는 의미겠지.
And it's not cool because it orbits me. l orbit the sun. The sun orbit the black hole at the center of the galaxy, and the galaxy probably orbit something else that we can't even comprehend! Titan, I started this because deep inside, I recognize you were pretty awesome, and I thought I would lose my friends if you reach my level.
그렇지만 그럼에도 내 친구들은 나의 단점을 잘 알았음에도 나를 위해 싸워준 거야. 이 이후에도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니가 만약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고 하면 내가 먼저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But my friends fought me despite my flaws. I don't know can we ever be friends after this but I'd like to try if you willing to give me another chance.
(티타니아: 너는 분명 다시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었지?)
(Titania: You told me you wanted a chance to talk, this is it.)
(타이탄: ...어서 공격을 중지해달라고 말해야겠어요.)
(Titan: ...I'm calling off the attack.)
타이탄을 비롯한 위성들에게 전하는 지구의 사과
지구는 타이탄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하였고, 타이탄은 지구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고 다른 위성들 또한 그를 용서하게 되나, 그를 용서하지 못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다른 행성들의 사례를 들며 위성들의 분노를 다시 끌어올려, 그들에 의해 다시 자신을 향해 공격하는 위성들로부터 외부로는 자신의 위성 루나와 타이탄을 비롯한 칼리스토, 이오, (Titan: You wanna talk? Why should I wanna talk with you? So I can hear more insults?)
난 너에게 사과하고 싶어, 타이탄.
l want to apologize, Titan.
(타이탄: 예? 사과하고 싶다고요?)
(Titan: What? Apologize?)
그래. 사실 처음엔 널 괴롭히고 싶긴 했었어. 그럴게, 너 때문에 나는 더 이상 특별한 존재가 아닌 것처럼 되어 버렸으니깐, 니가 나처럼 되지 않길 바랬거든...
Yes. The truth is, I wanted to hurt you. I wanted you to give up on trying to be like me because you made me feel less special...
(타이탄: 잘 알죠. 그쪽도 그저 불안정하고 조그만한 행성이었을 뿐이고, 다른 이들이 당신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 게 두려웠을 뿐일 테니까.)
(Titan: l knew it. You are just an insecure little planet, too afraid to let anyone get near your level.)
그 말이 다 맞아. 행성이었던 난, 솔직히 한 위성 때문에 위협을 느낄 줄은 상상도 못했었지. 너는 우리 주위를 돌고 있고, 니 주변에 있는 존재들은 적어도 너보다는 작지 않으니깐 그저 니가 열등해 보이고, 니가 옳았다고만 생각해왔을 거야.
That's exactly right. l couldn't except that me, a planet, was feeling threatened by a moon. It was honestly unthinkable. After all, moons are inferior, right? You orbit us, not the other around your are smaller thus you are inferior seemed logical.
(가니메데: 저 녀석은 당장 죽고 싶어서 환장한 게 분명해...!)
(Ganymede: Does he have a death wish or what...!)
(타이탄: 결국 그냥 조롱하고 싶어서 여기에 온...)
(Titan: Did you just come here to insult or wha-)
하지만 그건 전부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어! 넌 분명 그 이유를 알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했었지. 그건 이 모든 행성과 블랙홀, 은하계는 전부 이 거대한 우주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랬던 거야. 내게 있어 가장 큰 감명을 준 존재가 바로 나의 '지구인'들이야. 그들은 작고 약하기 때문에 우주에서나 한 세기의 과거 속에서는 살아갈 수가 없어. 솔직히,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내 표면 위에다가 흔적을 남겨놓기도 하지. 나의 중력 속에 의지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한텐 내가 꼭 필요해. 그럼에도 그들은 이러한 나의 염두에도 불구하고 내 표면 위에 있는 모든 생존 요소들을 제쳐두고서 내 기대를 넘어서고야 말았어. 그들은 여기마저 직접 방문해보고 싶다며 계속 그 꿈을 이루길 원하기도 했는데 바로 그들만의 달, '루나'야.
But I was wrong! You wanna know why. Because in this universe of huge planets, gigantic black holes and enormous galaxies. The one thing that impressed me the most are my 'Earthlings'. They are tiny and feeble and can't survive in space or past a century. Honestly they're constantly burying them on my surface like every minute. They need me for everything are trapped by my gravity. But Even with all that in mind they always go beyond all of my expectations but despite having everything they need to survive on my surface. Their longest-held dream was to visit their moon, 'Luna'.
그들은 비록 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생겨먹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그곳에 방문하고야 말았어! 그도 그럴게, 달은 굉장히 멋진 곳이잖아!
They were not made to survive in the condition of the moon, but they went there anyway! Why? Because the moon is freaking cool!
그리고 달이 내 주변에서 돌지 못했다면 더 이상 달은 멋진 존재조차도 아니게 됐을 거야. 나는 태양 주위를 공전해. 그리고 태양은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 주위를 공전하고, 은하는 어쩌면 우리가 잘 모르는 어떠한 존재를 기준으로 공전하고 있겠지. 타이탄, 너 역시 니 주변 친구들을 잃게 되는 순간이 있을 거고, 그때가 바로 니가 정말 멋진 존재였다는 걸 드디어 깨달았다는 의미겠지.
And it's not cool because it orbits me. l orbit the sun. The sun orbit the black hole at the center of the galaxy, and the galaxy probably orbit something else that we can't even comprehend! Titan, I started this because deep inside, I recognize you were pretty awesome, and I thought I would lose my friends if you reach my level.
그렇지만 그럼에도 내 친구들은 나의 단점을 잘 알았음에도 나를 위해 싸워준 거야. 이 이후에도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니가 만약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고 하면 내가 먼저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But my friends fought me despite my flaws. I don't know can we ever be friends after this but I'd like to try if you willing to give me another chance.
(티타니아: 너는 분명 다시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었지?)
(Titania: You told me you wanted a chance to talk, this is it.)
(타이탄: ...어서 공격을 중지해달라고 말해야겠어요.)
(Titan: ...I'm calling off the attack.)
타이탄을 비롯한 위성들에게 전하는 지구의 사과
3.2.1. 이후
난, 지구야. 지구인들은 내가 우주의 중심이거나... 내가 평평하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나는 태양계에서 3번째 행성이지. 금성과 화성 사이에 있고, 반지름은 7907 마일, 그리고 그 사건들 이후로... 내가 또 그렇게 굴까 봐 걱정돼.
I am the Earth. I am the third planet of the solar system, even if my earthlings believed I was the center of the universe, or... flat. I orbit between Venus and Mars, my diameter is 7,907 miles, and after everything that happened... I am afraid of being myself again.
'태양계의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의 자기소개
'태양계의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달 혁명을 성공적으로 해체시키고 돌아오자마자 화성과 금성에게 지난 일들에 대해 사과하고 홀로 본래 자기가 있어야 될 궤도로 돌아간다. 이에 자신의 외로움을 바로 눈치챈 화성에 의해 암석 행성들끼리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자기 소개를 하고 전보다 더 암석 행성들이랑 더 가까워졌으며, 화성하고는 완전히 화해하고 그의 진정한 절친으로 거듭난다.I am the Earth. I am the third planet of the solar system, even if my earthlings believed I was the center of the universe, or... flat. I orbit between Venus and Mars, my diameter is 7,907 miles, and after everything that happened... I am afraid of being myself again.
'태양계의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의 자기소개
3.3. 행성 X 시리즈
'위성들아 뭐하니?'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위성인 루나랑 같이 달 혁명 시리즈 때의 타이탄의 행적을 얘기하면서 깔깔 웃다가 갑자기 타이탄이 난입해오자 순간 깜짝 놀란다. 그렇게 타이탄이 마련한 자신의 행성들한테서 느끼는 문제점을 말하는 자리에서 사실상 화성, 해왕성과 함께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행성들에 속하게 되었다. 지구의 위성인 루나는 암석 행성들끼리의 카드 게임에 자신을 늘 끼워주지 않는다고 답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굳이' 언급하자면 그렇다는 의미인 데다 정말로 문제 개선 여지가 필요해 보이는 다른 행성들에 비해 이쪽은 이미 다 해결된 경우라 사실상 특별히 없는 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스페이스 포커를 즐기는 도중에 자신의 위성들을 비롯해, 루나와 타이탄을 만난다. 그러곤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중이라던 데이모스의 말에 불안에 떠는 수성을 달래준다. 그렇게 자신의 궤도를 이탈해 얼어붙으면서까지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거대 가스 행성들과 거대 얼음 행성들을 데리러 오고, 수성과 금성을 선두로 내세우며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렇게 위성 측에서 언급한 달 혁명 초반에 본인이 말했었던 위성 무시 발언 때문에 태양한테 한소리를 듣고, 본인도 이 잘못된 과오를 인정하고 본인 입으로 그 발언 내용에 대해 고백한다.[9] 그렇게 태양에 의해 그 발언을 하고 난 이후와 심정까지 전부 털어놓으며, 본인이 직접 달 혁명을 멈추고자 했다는 것까지 밝힌다. 그러던 도중 가니메데가 목성을 동경함과 동시에 걱정스러움이 뒤섞인 자신의 불안감에 대해 말을 꺼내자 누구한테나 자기만의 불안감이 존재한다고 말하면서 그를 공감해 주며 달 혁명 때의 사건들을 정식으로 용서함과 동시에 목성의 존경심을 동시에 표한다. 그러다가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이 끝나고 목성의 행동에 대해 너무 어리석다고 비난하던 금성을 말리며, 목성이라면 분명 어떻게든 해결해 낼 것이라며 한 번 믿어보라고 말한다. 그러곤 목성이 걱정된다는 화성의 말에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이에 의문을 가지며 목성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다가 화성을 제외한 나머지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화성이 목성에 대한 중요한 얘기를 들으려다가 화성의 위성들에 의해 자신의 위성인 루나,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을 포함한 해왕성의 위성들을 제외한 위성 클럽 회원들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가담한다. 행성들 중에서 제일 먼저 그 입장을 밝힌 행성인데, 비교적 단호하게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 티타니아와 금성, 화성과는 다르게 타이탄이랑 목성처럼 상당히 조심스럽게 이를 표명한 것이 특징이다.
'빅뱅 1부'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에게 "당신은 정말 최고의 행성이잖아요"라며 자신도 응원을 하였는데 목성은 이러한 부담감과 타오르는 죄책감에 닥치라는 큰소리와 함께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리게 된다. 이에 엄청 충격 받은 듯한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다가 이내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그렇게 지구랑 같이 수성과 금성의 소행성 피구를 감상하던 도중 그러는 와중에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과 목성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걱정을 감추지 못하던 화성을 눈치채고, 갑자기 목성과 토성이 태양한테로 다가가는 걸 보곤 식겁한다. 이후 갑자기 태양한테서 또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비롯한 행성 X의 난입에 깜짝 놀란다. 그러곤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목성을 경계하게 된다.[10]
(루나: 이봐, 지구야. 목성님과 관련된 이 상황이 어때?)
(Luna: Hey, Earth. How do you feel about this whole situation with Jupiter?)
모르겠어... 배신 당했달까? 실망했달까? 그리고... 알다시피... 슬프달까?
I don't know... Betrayed? Disappointed? Also... you know... Sad?
(루나: 맞아... 너... 너희들 다 목성님을 존경했을 테니, 이 느낌 묘할 거야...)
(Luna: Yeah... Me too. I... I know you all looked up to him, so this must be so weird...)
맞아! 우리의 미친 아빠가 나댈 때마다 의지했던 큰 형인데, 그런 형이 그동안 사악한 존재였다고 생각하니...
Exactly! He was the Solar System's older brother who we could count on when our crazy dad went a bit nuts. To think he was evil all along...
(루나: 지구야, 너가 나에게 가르쳤던 경험대로라면, 그 진실의 절반을 따른 태양님의 이런 결정은 잘못된 것 같아. 우리가 목성님한테 사악한 존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Luna: Earth, if my experience with you has taught me anything, it's that coming up with conclusions based on half truths is wrong. Do we know enough to say Jupiter is evil?)
그래... 네 말이 맞아. 하지만 행성들을 파괴한 것도 맞는 걸. 그러니까, 어쩌면 업보이기도 한 걸까?
Yeah... You're right. But he did destroyed planets. I-I mean, isn't that as bad as it gets?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목성을 태양계의 큰 형으로 태양계의 (Luna: Hey, Earth. How do you feel about this whole situation with Jupiter?)
모르겠어... 배신 당했달까? 실망했달까? 그리고... 알다시피... 슬프달까?
I don't know... Betrayed? Disappointed? Also... you know... Sad?
(루나: 맞아... 너... 너희들 다 목성님을 존경했을 테니, 이 느낌 묘할 거야...)
(Luna: Yeah... Me too. I... I know you all looked up to him, so this must be so weird...)
맞아! 우리의 미친 아빠가 나댈 때마다 의지했던 큰 형인데, 그런 형이 그동안 사악한 존재였다고 생각하니...
Exactly! He was the Solar System's older brother who we could count on when our crazy dad went a bit nuts. To think he was evil all along...
(루나: 지구야, 너가 나에게 가르쳤던 경험대로라면, 그 진실의 절반을 따른 태양님의 이런 결정은 잘못된 것 같아. 우리가 목성님한테 사악한 존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Luna: Earth, if my experience with you has taught me anything, it's that coming up with conclusions based on half truths is wrong. Do we know enough to say Jupiter is evil?)
그래... 네 말이 맞아. 하지만 행성들을 파괴한 것도 맞는 걸. 그러니까, 어쩌면 업보이기도 한 걸까?
Yeah... You're right. But he did destroyed planets. I-I mean, isn't that as bad as it gets?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수성, 금성과 함께 목성의 부재로 갑자기 달라진 중력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현재 목성이 사라진 궤도를 혼자 쳐다보던 화성을 만나 잠시 목성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려 하지만 서로 너무 어릴 때의 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하며, 화성은 도중에 그 당시 지구를 언급하려다 만다. 그러다가 갑자기 거대 얼음 행성들이 안 보인다며, 그 행방을 찾고 있던 토성을 만나고 이내 행성 X와 천왕성이 태양이랑 같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금성 덕분에 소행성을 피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리고 온 해왕성과 함께 자기 같은 암석 행성들이 불안정해진 소행성들에 위협받고 있으니 목성의 추방을 철회해 달라고 태양한테 부탁하지만 행성 X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이후 경기에서는 천왕성을 제외한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위성들을 응원해 준다. 두 번째 경기인 천체 퀴즈에서는 마지막 문제에서 언급된 테이아라는 이름에 잠시 혼란감을 보인다. 그러다 마지막 경기에서 행성 X가 아예 작정하고 위성들을 죽일 기세로 공격하자 크게 경악하며 그를 경계한다.
3.4. 지구의 기원 시리즈
'목성이 돌아왔다!' 에피소드에서 행성 X와의 결전 이후 수고했다는 의미로 드디어 자신의 위성인 루나도 솔라카드에 끼워주었다.| |
| 테이아의 환각을 보고 듣는 지구 |
테이아, 테이아, 테이아, 테이아, 테이아, 신비로운 암석 행성 테이아, 안녕 테이아! 테이아, 테이아, 그러다 갑작스런 충돌로, 쾅! 두 명이 한 몸이 되었다. 생명체, 생명체, 생명체! 생명체를 갖고 싶어!
Theia, Theia, Theia, Theia, Theia. The rocky planet known as Theia, the mysterious planet. Hi, Theia! Theia, Theia, suddenly a big crash, boom! Two became one. Life, life, life! I want life!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환청
하지만 카드 게임을 하던 중에, 행성 X와 위성 간의 퀴즈 대결에서 언급된 테이아란 이름에 환청과 환상까지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며, 그러다 루나가 정신을 차리게 하고 테이아에 관련해 묻자 이를 얼버무리며 카드 게임을 하던 도중 나간다. 이후 불안정한 소행성대에서 자기가 왜 생명체를 가지고 싶었는지에 대해 생각에 잠기다가 루나의 걱정 및 권유로 그 생각을 뒤로 미루고 다시 카드 게임을 하러 가지만, 목성이 다시 태양계로 되돌아온 것을 보고 놀라며 달아난다. 그러곤 이내 다시 카드 게임을 하려 하지만 계속되는 환청과 목성이 태양한테로 향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다른 암석 행성들한테 알린답시고 계속 방해히자 이에 질린 다른 암석 행성들은 결국 때려치게 되고 자신의 위성인 루나한테서 자신의 첫 카드 게임을 망쳤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사이가 멀어진다.Theia, Theia, Theia, Theia, Theia. The rocky planet known as Theia, the mysterious planet. Hi, Theia! Theia, Theia, suddenly a big crash, boom! Two became one. Life, life, life! I want life!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환청
(테이아: 제발 소행성으로 놀지 말아 줄래?)
(Theia: Can you stop playing with asteroids?)
(원시 지구: 왜 하면 안 되는데? 쟤들이 말리지도 못하잖아.)
(Proto-Earth: Why? Come on! They can't do anything to us.)
(테이아: 근데 생명체가 있으면 어쩌려고?)
(Theia: But what if we were developing life?)
(원시 지구: 생명체라고? 하! 야, 테이아. 넌 참 태양님 마냥 군다니까.)
(Proto-Earth: Life? Ha! Come on, Theia. You're starting to sound like the Sun.)
(테이아: 아이고. 원시야, 넌 참 멍청한 것 같아.)
(Theia: Ugh. You can be such a jerk, Proto.)
이봐요! 누구세요? 제발 말해줘요!
Hey! Who are you? Tell me who you are!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환청을 듣는 지구
그럼에도 자신의 환청과 환상이 자꾸 괴롭히자 이에 상당히 괴로워하다가 수성이 부르며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이후 테이아의 정보를 찾는 데 집착하게 되며, 그렇게 금성의 우려 섞인 반응에도 자신과 테이아의 사이에 얽힌 진실을 알기 위해 천왕성을 찾아 데려오기 위해 떠나던 목성의 뒤를 쫓는다.(Theia: Can you stop playing with asteroids?)
(원시 지구: 왜 하면 안 되는데? 쟤들이 말리지도 못하잖아.)
(Proto-Earth: Why? Come on! They can't do anything to us.)
(테이아: 근데 생명체가 있으면 어쩌려고?)
(Theia: But what if we were developing life?)
(원시 지구: 생명체라고? 하! 야, 테이아. 넌 참 태양님 마냥 군다니까.)
(Proto-Earth: Life? Ha! Come on, Theia. You're starting to sound like the Sun.)
(테이아: 아이고. 원시야, 넌 참 멍청한 것 같아.)
(Theia: Ugh. You can be such a jerk, Proto.)
이봐요! 누구세요? 제발 말해줘요!
Hey! Who are you? Tell me who you are!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환청을 듣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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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아를 알기 위해 얼어붙는 몸에도 불구하고 목성을 찾으려는 지구 |
모... 목성님, 기다려요... 테이아에 대해 알아야 해요...
J-Jupiter, wait... I need to know about Theia...
(테이아: 왜?)
(Theia: Why?)
왜냐고요? 제가 모르는 게... 제 안에서... 깨어났으니까... 기억인지 유령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알아... 아니 이해해야만 해요...
W-Why? I don't fully know, b-but something inside me has awakened. I don't know if they're memories or visions or ghosts, but I have to... No, I need to understand them.
(테이아: 왜, 물어보는거지?)
(Theia: Why, you ask?)
무... 무엇을?
W-What?
그냥 느껴져서, 원시야.
(Theia: I just feel it, Proto.)
원시라고요? 잠깐, 저한테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으아아!
Proto? Wait, are you talking to me or...? Aaah!
(원시 지구: 테이아, 생명체를 위해서 지어진 게 아니잖아. 지금은 적절한 환경에 있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걸. 우주의 무한한 시간 앞에서는 이건 그저 작은 창문만 한 시간이라고, 알겠니? 미래는 어둡고 춥고 암울하단 말이야. 왜 그렇게 생명체를 갖고 싶어하니?)
(Proto-Earth: It wasn't built for life, Theia. We have the right conditions, but they won't last. This is just a little window of time in the infinitesimally long time ahead of our universe, okay? The future is dark and cold and dead. Why do you want life so much?)
(테이아: 내가 알려줄게!)
(Theia: I'll tell you why!)
네! 말해줘요! 제가 왜 생명체를 갖고 싶었는지 제발 말해줘요! 안 돼요! 돌아와 줘요! 가지 마세요...
Yes, tell me! Tell me why I want life! No! Come back! Come back...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 그렇게 소행성대 너머까지 지나 목성 대신 소행성대의 균형을 유지 중이던 토성을 잠깐 만나고는 다시 떠난다. 자신의 궤도를 벗어난 지 오래라 점점 몸이 얼어가는 와중에 또다시 나타난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환청과 환영에 제발 당신들은 누군지, 왜 내가 생명체를 가지고 싶은지 그 진실과 이유를 좀 알려달라며 통곡한다.J-Jupiter, wait... I need to know about Theia...
(테이아: 왜?)
(Theia: Why?)
왜냐고요? 제가 모르는 게... 제 안에서... 깨어났으니까... 기억인지 유령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알아... 아니 이해해야만 해요...
W-Why? I don't fully know, b-but something inside me has awakened. I don't know if they're memories or visions or ghosts, but I have to... No, I need to understand them.
(테이아: 왜, 물어보는거지?)
(Theia: Why, you ask?)
무... 무엇을?
W-What?
그냥 느껴져서, 원시야.
(Theia: I just feel it, Proto.)
원시라고요? 잠깐, 저한테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으아아!
Proto? Wait, are you talking to me or...? Aaah!
(원시 지구: 테이아, 생명체를 위해서 지어진 게 아니잖아. 지금은 적절한 환경에 있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걸. 우주의 무한한 시간 앞에서는 이건 그저 작은 창문만 한 시간이라고, 알겠니? 미래는 어둡고 춥고 암울하단 말이야. 왜 그렇게 생명체를 갖고 싶어하니?)
(Proto-Earth: It wasn't built for life, Theia. We have the right conditions, but they won't last. This is just a little window of time in the infinitesimally long time ahead of our universe, okay? The future is dark and cold and dead. Why do you want life so much?)
(테이아: 내가 알려줄게!)
(Theia: I'll tell you why!)
네! 말해줘요! 제가 왜 생명체를 갖고 싶었는지 제발 말해줘요! 안 돼요! 돌아와 줘요! 가지 마세요...
Yes, tell me! Tell me why I want life! No! Come back!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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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신세계 속의 지구 | 한편, 현실세계에서 정신을 잃은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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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상호작용들을 만난 지구 |
(약력: 음, 알게 될 거야, 생명은... 우리로부터 온단다!)
(The Weak Nuclear Force: Well, you see, life... comes from us!)
뭐요?
What?
(강력: 우주의 4대 물리법칙 없이는 생명체도 없다고, 임마!)
(The Strong Nuclear Force: There’s no life without the four forces of the universe, bro!)
(중력: 중력은 생명체들이 발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지형을 만들어주지, 지구 너처럼...)
(Gravity: Gravity provides structures where life can develop… like you, planet Earth.)
(전자기력: 전자기력은 원자의 구조를 만들지. 전자기력의 파장 및 빛은 생명체에게 필요하고.)
(Electromagnetism: Electromagnetism gives structure to atoms. Electromagnetic radiation or light is essential for life.)
(강력: 강한 상호작용 없이는, 핵과 원자가 같이 못 있어서... 생명체도 없어질 거야.)
(The Strong Nuclear Force: Without the Strong Nuclear Force, the nuclei and the atom wouldn’t stay together, so... no matter thus no life.)
(약력: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악한 상호작용 없이는, 생명체를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우주의 별에 아주 필요한 핵융합 반응도 없어져.)
(The Weak Nuclear Force: And last but not least, without the Weak Nuclear Force, there’s no nuclear reaction in stars, which is very much needed for a universe that can sustain life.)
님들, 그렇게 말하시니, 이건 말해야겠네요...
Guys, after everything you’ve said, I have to say…
(기본 상호작용들: 무엇을?)
(The four fundametal forces: Yes?)
이거... 전혀 도움 안 돼요!
That this doesn’t help… at all!
(기본 상호작용들: 뭐라고?!)
(The four fundamental forces: WHAT?!)
그런 사실들과 자료들은 필요 없어요. 어떤 것이 제게 생명체를 기르고 싶어지게 만들었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왜 굳이 저죠? 작고, 약하고, 그래도 멋지지만 위험한 생명체들이 택한 게! 분명 답이 있을 거예요. 계속 찾아봐야 한다고요.
I don’t need all these facts and data. Something else compelled me to want to create life. I mean, why me? Something so small and fragile and wonderful and dangerous as life! There must be an answer. I have to keep searching.
그들에게 테이아의 정체와 자신이 생명을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자신이 생명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본인이 생명체를 원했던 이유는 본인이 직접 찾아보라는 답변만 들었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의 자신은 정신을 잃은 채로 카이퍼 벨트를 지나가고 있었고 그 사이에 소행성 하나가 날아와 인공위성에 충돌해 인공위성이 부숴져서 애스트로듀드와 아내가 더 이상 통화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다.(The Weak Nuclear Force: Well, you see, life... comes from us!)
뭐요?
What?
(강력: 우주의 4대 물리법칙 없이는 생명체도 없다고, 임마!)
(The Strong Nuclear Force: There’s no life without the four forces of the universe, bro!)
(중력: 중력은 생명체들이 발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지형을 만들어주지, 지구 너처럼...)
(Gravity: Gravity provides structures where life can develop… like you, planet Earth.)
(전자기력: 전자기력은 원자의 구조를 만들지. 전자기력의 파장 및 빛은 생명체에게 필요하고.)
(Electromagnetism: Electromagnetism gives structure to atoms. Electromagnetic radiation or light is essential for life.)
(강력: 강한 상호작용 없이는, 핵과 원자가 같이 못 있어서... 생명체도 없어질 거야.)
(The Strong Nuclear Force: Without the Strong Nuclear Force, the nuclei and the atom wouldn’t stay together, so... no matter thus no life.)
(약력: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악한 상호작용 없이는, 생명체를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우주의 별에 아주 필요한 핵융합 반응도 없어져.)
(The Weak Nuclear Force: And last but not least, without the Weak Nuclear Force, there’s no nuclear reaction in stars, which is very much needed for a universe that can sustain life.)
님들, 그렇게 말하시니, 이건 말해야겠네요...
Guys, after everything you’ve said, I have to say…
(기본 상호작용들: 무엇을?)
(The four fundametal forces: Yes?)
이거... 전혀 도움 안 돼요!
That this doesn’t help… at all!
(기본 상호작용들: 뭐라고?!)
(The four fundamental forces: WHAT?!)
그런 사실들과 자료들은 필요 없어요. 어떤 것이 제게 생명체를 기르고 싶어지게 만들었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왜 굳이 저죠? 작고, 약하고, 그래도 멋지지만 위험한 생명체들이 택한 게! 분명 답이 있을 거예요. 계속 찾아봐야 한다고요.
I don’t need all these facts and data. Something else compelled me to want to create life. I mean, why me? Something so small and fragile and wonderful and dangerous as life! There must be an answer. I have to keep searching.
'텅텅 빈 태양계!?'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에서 기절하면서 테이아와 생명체에 대해 횡성수설하는 채로 메티스한테 발견된다.
'잃어버린 지구' 에피소드에서 계속 기절해 있는 와중에 자기 내부에서는 카이퍼 벨트로부터 온 소행성 파편 때문에 더더욱 난리가 난 상황까지 닥친다.
| |
| 특이점을 만난 지구 |
| | |
| 마침내, 테이아와 원시 지구를 만난 지구 | |
제가 찾고자 하는 것을 아직도 찾지 못했어요.
I haven’t found what I was looking for.
(테이아: 그러니까, 우리가 그 이유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니?)
(Theia: And you think we have them?)
당신들이 정답을 가지고 있을 거란걸, 저의 핵으로 알았다고요!
You have an answer. I know it in my core!
(원시 지구: 진심이니, 지구야? 우리 이야기는 행복하게 끝나지 않을 텐데.)
(Proto-Earth: Are you sure, Earth? Our story does not have a happy ending.)
그래요. 알아야만 해요.
I am. I need to know.
그렇게 들어온 하얀 자신의 정신 세계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목소리에 바로 달려갔더니 그 앞에는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테이아와 과거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걱정하며 지구에게 깨어나라며 우려하지만 지구는 생명체를 갖고 싶어 한 이유를 알고 싶어 그들에게 물어보며, 이들로부터 자신에게 얽힌 과거와 비밀들을 드디어 듣게 된다.I haven’t found what I was looking for.
(테이아: 그러니까, 우리가 그 이유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니?)
(Theia: And you think we have them?)
당신들이 정답을 가지고 있을 거란걸, 저의 핵으로 알았다고요!
You have an answer. I know it in my core!
(원시 지구: 진심이니, 지구야? 우리 이야기는 행복하게 끝나지 않을 텐데.)
(Proto-Earth: Are you sure, Earth? Our story does not have a happy ending.)
그래요. 알아야만 해요.
I am. I need to know.
이하 지구의 과거의 행적은 원시 지구 문단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테이아가 있었고 원시 지구 시절인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본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입장이니 당연히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다가, '지구와 테이아의 충돌!' 에피소드에서 자기 위성과 함께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꿈 속에 흐릿한 형체로 잠깐 등장한다.
| |
| 충돌 이후 형성된 대형 천체, 이는 이후 중형 천체를 흡수해 현재의 지구(테라)가 된다. |
| 다시 깨어난 지구(테라) |
'지구의 핵'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에서 여전히 기절해 있는 동안 자신의 정신 세계에서 과거의 자신과 테이아를 통해 자신과 루나의 탄생에 대해 전부 알게 되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큰 혼란을 느낀다. 그렇게 생명을 가진 행성으로서 사실상 자기 부모님들의 결실이기도 하지만 지구인이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원망 등 여러 감정을 느끼며 이를 호소하지만 원시 지구와 테이아가 자신들의 사랑의 결실과 생명의 소중함을 듣고 자신의 부모로써 자신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그 모습에서 생명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이에 만족하고 이제 나서려 하지만 나가는 방법을 자신도 그 둘도 알 수 없었고 그러다 또다시 자신의 정신 속 세계에 무언가 영향이 생겼음을 느끼고 하얀 무언가에 휘감긴다.[11] 그렇게 현실 세계에선 내부로는 애스트로듀드와 나사에 의해 자신의 내핵까지 들어가서 핵폭탄을 떨어뜨려 다시 지구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자 하는 모습과 외부로는 세레스의 공격으로부터 루나와 목성 등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게 되는 등 자신은 몰랐겠지만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깨어난 지구' 에피소드에서 현실 세계에서에 자신의 핵에다 가해진 핵폭발의 충격으로 정신 세계가 붕괴하며, 자신이 이곳과 같이 붕괴될까 두려움을 느끼다가 이를 깨어날 징조로 여긴 원시 지구와 테이아가 안심시킨다. 여전히 생명체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다가, 원시 지구와 테이아로부터 정확한 답은 없으며 지금까지 생명을 품게 되면서 느꼈던 모든 순간들이 자신이 찾던 답이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러자 자신에게 있는 생태계와 생명체들을 떠올리며 생명에 대한 답을 깨닫고, 이에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칭찬을 받는다. 깨어나기 전 원시 지구와 테이아는 자신과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이라는 말에 용기를 가지고 깨어날 준비를 한다. 그렇게 현재의 지구가 완전히 깨어나 그들과 헤어지기 전 그들로부터 현재의 행성들에게 전해줄 부탁까지 받게 되며 작별을 고한다. 그렇게 모든 행성들과 자신의 위성, 그리고 모든 왜행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완전히 깨어나게 되고 자신의 위성인 루나와 화성을 다시 재회하였으며 서로 안도함과 동시에 다시 만나게 된 기쁨을 느낀다. 이후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천왕성을 카일루스라고까지 부르며 용서해 준다.[12] 그러다가 자신을 공격하려던 세레스가 자신과 루나를 보고 윈시 지구와 테이아를 떠올려 기겁해 달아난 후, 그의 엔트로피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안타까워한다. 그러다 자신을 깨우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애스트로듀드한테 감사와 환호를 표하며 그렇게 목성의 스윙바이를 통해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기 직전 다른 행성들한테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마지막 인사를 대신 전해주고, 루나에게는 우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며, 동시에 금성한테 테이아의 부탁이었던 너는 테이아한테 있어 최고의 절친이었다, 이제 마음 놓고 행복하게 지내라는 말까지 대신 전해주게 된다. 그렇게 목성의 스윙바이로 자신의 위성인 루나와 함께 자신의 궤도로 되돌아간다.
3.5.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루나와 함께 본래 자신의 궤도로 복귀하던 도중 루나에게 우리 둘은 함께 지구인들을 보호하는 팀이라는 말을 해주며 원시 지구와 테이아에 대해 의문을 품는 루나한테 돌아가서 이를 말하려다, 자기들 궤도 근처에 다른 위성들이 태양 주위를 공전 중인 모습을 목격한다. 이후 태양의 중력파를 맞고 긴장하며 태양에게 자기가 자리를 비웠던 사실을 해명하려 태양에게 이때까지 있던 일들을 고한다. 그러다가 태양으로부터 기존의 행성들은 모두 자신을 떠났으니 새로운 행성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말에 멘탈이 붕괴되고 다른 행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다시 카이퍼 벨트로 돌아가려고 하나, 루나의 진심 어린 격려와 이 일은 자기가 처리하겠다는 루나의 도움 덕분에 마음을 굳게 다진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공전하는 위성들 때문에 충돌할 위기에 놓인 것과 루나가 없어 자전축을 그리 오래 버틸 수 없다는 문제 또한 있다.[13] 그렇게 겨우겨우 자신의 궤도를 유지하며 공전하던 중 티타니아를 데리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루나를 보며 굉장히 반가워한다. 그렇게 처음 본 사이인 티타니아에게 기존의 행성들은 서로 각자의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의 궤도로 공전하였기에 서로가 충돌할 리도 없었던 거라고 얘기해 주며 여기 있는 위성들은 너무 많은 탓에 서로가 서로의 궤도를 침범하여 충돌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 하지만 티타니아가 어쨌든 기존 행성들은 이미 이 태양계를 떠난 데다 아직 천왕성한테 화가 안 풀렸으니 다시 돌아가기 싫다며 고집을 부리는 걸 보고 루나랑 같이 황당해한다. 그러다 다시 돌아온 행성들을 마주하고 자신은 여기서 괜찮을 거라며 자신의 절친인 화성을 안심시킨다. 그렇게 루나와 함께 최대한 위성들을 조심하며 자신의 궤도에서 공전을 유지하던 중 태양 몰래 소행성대 너머로 넘어온 수성을 보며 깜짝 놀란다. 그렇게 태양의 행보를 막아야 한다는 수성의 말에 그 전에 티타니아부터 어떻게든 설득시켜야만 한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다른 위성들(티타니아를 제외한 다른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 가니메데, 유로파, 타이탄)이 티타니아를 설득하던 도중에 루나와 함께 나타나 천왕성한테 가보는 게 좋을 거다라는 말을 남기며 티타니아를 현재 소행성대에 있는 천왕성에게 데려다 준다. 그렇게 드디어 마음을 고쳐먹은 티타니아가 태양 주위를 돌던 모든 위성들을 떠나게 시키자 태양이 정말로 다시 원래의 궤도로 되돌아가고 싶냐는 말에 그렇다고 힘차게 대답한다.'태양계의 실제 규모' 에피소드에서 결국 원래 궤도대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져 다시 원래대로의 자신의 궤도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태양한테서 왠지 모를 쎄함을 느끼고 이를 화성과 함께 태양이 미친 것 같다고 깐다.[14] 그렇게 그 예상이 그대로 적중되어 자신의 궤도를 실제 태양계에서처럼 태양으로부터의 거리가 1500만 km로 맞춰진 걸 시작으로 절친인 화성과 이제까지 만화에서 묘사되던 것과 달리 5400만 km 씩이나 더 멀어지게 되었고 루나와는 태양계 행성 전체가 다 들어가고도 남는 거리(약 38만 5천 km 정도)까지 멀어졌으며 금성과는 가까울 땐 3800만 km 정도, 멀어질 땐 2억 6100만 km 정도로 멀어진다. 이에 그치지 않고 태양에 의해 자신의 자전축까지 현실대로 23.4° 정도까지 맞춰져 쉽게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고 이에 태양의 광기 어린 모습과 정신 나간 상황에 경악한다. 그렇게 힘겹게 자전을 하던 중 자신의 궤도 주변을 순찰하려던 애스트로듀드를 발견하고 당장 목성을 찾아가서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그래도 이번엔 좀 평화롭게 되는 거 아니냐며 이를 거절하려던 애스트로듀드의 말에 나는 너의 지구고 지금까지 나한테 모든 걸 빚졌지 않았냐면서 사실상 강압적으로 이를 수긍시킨다.
| 이에 지구가 애스트로듀드한테 다시 한 번 더 부탁하기 위해 지은 표정.(...) |
'만약 행성들이 한 궤도를 공유한다면?' 에피소드에서 결국 그 벌로 자신의 궤도 즉, 골디락스 존에 원래 자리잡던 자신 외의 모든 행성들이 그곳에 배치되었다.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지만 태양의 압박으로 인해 그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골디락스 존에서 자신의 궤도를 유지하던 도중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목성의 중력에 의해 위험한 상태에 놓이고, 이를 본 목성이 태양에게 가기로 결심하도록 만들게 된다. 그러나 수성이 목성을 겨우 말리고 목성의 중력으로 인해 튕겨나간다. 이후 트리톤이 현재 태양계의 심각한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떠돌이 행성 군대' 에피소드에서 OTS가 행성 X에게 자신 같은 떠돌이 행성들이 항성들을 적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던 중, 자신의 위성과 다른 행성들과 함께 태양의 감시를 받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행성 혁명' 에피소드에서 다른 행성들과 같이 골디락스 존에서 고생하며 자신이 자던 사이 화성과 충돌할 뻔하고, 잠에 든 금성이 목성의 중력에 끌려와 인해 충돌할 뻔한 걸 화성이랑 같이 구해준다. 그러던 중 태양이 지금 태양계를 고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돌림판을 돌리고, 자기들 위성을 공전하라는 선택지가 나오자 힙겹게 루나를 공전한다. 이후에도 사각형으로 공전하기 같은 터무니없는 선택지가 나오고, 소행성대 외곽에서 공전하라는 선택지가 나오자 이제 빙하기에서 나왔는데 다시 골디락스 존을 나갈 수는 없다고 반박하지만 행성들의 눈치를 봤을 태양에게 형평성을 이유로 묵살 당하고 보내진다. 그렇게 행성들끼리 모여 태양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중 목성으로부터 이제 반기를 들 때라는 말을 듣는다. 이제부터 일어날 일을 위한 단결을 위해 지금까지 저지른 일들을 서로한테 사과할 때, 태양계 행성 모두한테 자신의 무례한 행동으로 태양계에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으며 이후 화성과 수성으로부터 자신의 문제를 미쳐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바로 용서해 준다. 이후 목성과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들의 지휘 아래 행성 혁명을 준비하게 된다. 그렇게 태양계 외각 쪽에서 다시 빙하기가 찾아왔을 정도의 추위를 느끼면서도 위성들의 지휘 아래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던 중, 가니메데가 제아무리 태양이라도 생명체를 품은 지구인 자신에게는 함부로 플레어조차 못 쏠 것이기에 자신을 방패로 내세워야 한다며 자신을 앞잡이로 세우려 하고 주변 천체들도 자신이 선두에 오기를 바라니 기꺼이 이를 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던 중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자기 혼자서라도 태양과 대화를 시도해 보겠다는 수성을 떠나보낸다.[15] 그렇게 훈련 준비가 막바지에 흐르자 다시 또 빙하기에 시달리기 싫으니 빨리 혁명으로 들어가자며 재촉하다가 태양과의 협상을 실패한 수성까지 합세하여 드디어 모든 행성들의 혁명 준비를 마치게 된다. 다른 행성들과 같이 모여 태양 주위를 돌아 공전 중심을 건드려 그에게 타격을 주고 자신이 다른 행성들의 방패가 되어줌으로써 태양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러던 중 위성들이 소행성으로 태양의 주의를 끌자 자신들은 계속 반항을 이어가지만 역으로 위성들이 단번에 제지당하고 자신들도 태양의 반격에 속도가 감속되어 위험에 처할 뻔하지만 이내 때마침 등장한 행성 X와, 떠돌이 행성들, 왜행성 무리들과 왜행성 후보 무리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SIMP와 목성, 행성 X가 내세운 협동 작전을 목성으로부터 직접 전해 듣고 모든 천체들의 중력을 모아 태양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떠돌이 행성 군대와 함께 태양계를 떠나려던 다른 태양계 천체들을 뒤로 한 채 현재 태양이 처한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중 다른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태양계를 떠나려던 화성한테 자신의 몸 안에서 아직까지도 살아가고 있는 중인 생명체들과 태양계에서 살아온 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자신은 이 태양계를 절대 떠날 수가 없다며 네가 정말 보고 싶을 거라고 말하고 그를 떠나보내며 루나와 함께 태양계에 계속 남을 것을 택한다.[16]
'태양에서의 미션' 에피소드에서 아직도 현실을 부정 중이던 태양이 모두 다 어디갔냐는 질문에 떠돌이 행성들과 함께 태양계를 떠났다며 퉁명스럽게 답한다. 그렇게 여전히 그 사실을 부정하며 행성은 항성 주위를 돌아야만 하는 존재들인 거 아니냐며 되묻는 태양한테 모든 행성들이 다 항성 주위를 도는 것도 아니고 항성 근처에 존재하는 행성들이라고 다 안전한 것은 아니며 언젠가 적색거성이 되는 날에는 모두를 잃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날리고 그 사실을 들은 태양을 동요하게 만든다. 그렇게 루나와 애스트로듀드가 불러도 쌀쌀맞게 대하며 태양이랑 점점 더 멀어지려고 하고 그러다 점점 더 외로움을 느끼며 루나가 지구인들 생각도 좀 해보라며 곧 모두가 돌아올 것이라고 달래봐도 차라리 저런 막장 항성이라면 돌아오지 않는 것이 낫다며 염세적으로 굴 뿐이었다. 그렇게 루나랑 같이 솔라카드라도 하는 와중에도 루나가 자꾸 태양을 신경 쓰는 것에 순간 예민해져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그렇게 루나가 지금 태양계에는 태양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한 번 더 태양과 대화해 보자며 설득하지만 그는 지금 이 상황을 이렇게 만든 원흉인데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따진다. 그렇게 루나로부터 태양은 지금까지 태양계를 위해 노력해왔을 뿐이고 우리 역시 함께 생명체들을 보호하는 존재들이지 않냐는 답을 듣는다. 그러곤 원시 지구와 테이아에 관련된 기억들까지 전부 다 기억해낸 루나로부터 이 상황을 같이 해결해 보자는 말까지 듣자 결국 마음이 누그러져 이를 수락한다. 그렇게 루나로부터 현재 애스트로듀드를 시켜 태양한테 한 번 가보라고 했다며 밝히자 그러다 애스트로듀드가 죽을 수도 있다며 경악한다. 처음엔 이게 무슨 소리인지 잘 몰라 애스트로듀드니까 별 문제 없을 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던 루나한테 태양이 태양계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로 의한 대참사를 언급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루나랑 같이 애스트로듀드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그러다 자신의 궤도 근처까지 진입하면서 자신은 더 이상 골디락스 존 밖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 루나를 대신 스윙바이로 날려보내 애스트로듀드가 태양한테 빨려 들어가기 전에 바로 루나의 표면에 착륙시키게 해 그를 구해낸다. 이후 애스트로듀드의 설득 덕분에 태양이 드디어 자신의 문제를 고쳐 나가기로 마음 먹으면서 현재 남아 있는 루나와 애스트로듀드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한다.
'태양의 심판'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궤도에서 태양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도중에 자신도 그제껏 느꼈던 심정들을 말해준다. 태양이 기꺼이 말해준 과거 이야기를 듣고 왜 그런 건 진작에 밝히지 않았었냐며 물어보자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강한 척을 해야 했다는 태양의 답변을 들어주거나 그랜드 택 이야기를 듣고 그건 목성하고 관련된 일이지 않았었냐는 의문을 가지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태양을 이해해 보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애스트로듀드가 갑자기 쓰러져 버리자 태양의 위험 요소를 전부 배제한 거 아니었냐며 당황하지만 이후 컴퓨터로부터 태양열과 방사선 때문인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그렇게 태양한테 자신에게 감사하지 않는 지구인들을 묵묵히 견뎌온 자신에 비해 태양은 압도적인 힘을 너무 남용해왔기에 우리들도 이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왔다고 고백하며 이로 인한 권력남용에 대해 경고한다. 직후 힘을 남용하면서 권력을 표현하는 것 대신에 사실상 태양계의 아버지로서 현명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해 준 후 루나와 함께 잠시 애스트로듀드를 태양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그의 상태를 살피러 떠난다.
'어둠 속으로의 여정'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위성 표면에 있는 무언가들이랑 대화를 하다가[17] 자신이랑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태양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화제를 돌린다. 그리고는 처음엔 태양이 또 자신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건 아닐지 잠시 시험 삼아 의심하지만 진심으로 지금까지 자신을 포함한 태양계 행성들한테 지금까지 저질렀던 행동들에 대해 제대로 반성하면서 이를 사과하는 태양의 모습을 보고 미소까지 지어주며 이를 받아준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자신을 비롯한 행성들을 겁주고 호통쳤던 태양의 행동들에 대해 온갖 쓴소리들을 하던 중 이미 우리들은 알대로 알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들인데 그렇게까지 억압시킬 필요가 있었냐고 말해보지만 원시 지구와 테이아도 그랬다가 봉변을 당했던 거라는 태양의 말에 자신도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한다. 그러다 루나가 대신해서 그 일 또한 태양의 과도한 통제의 폐해이자 결과였다며 일침한 뒤, 우리 모두 우주에서 나고 형성된 존재들이니 조금만 더 우리 모두를 위해줄 것을 약속해달라는 말에
'태양 vs 떠돌이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OGLE을 따라 나서기 전 자신이 없는 사이에 자신과 루나한테 무슨 문제가 생길 것을 고려해 미리 자신의 중력파를 이용하여 자신과 루나를 포함한 태양계에 있는 모든 요소들의 움직임을 제한시키면서 태양이 다른 태양계 천체들을 데리고 올 때까지 루나와 같이 얌전히 태양계를 지키며 태양을 기다리게 되었다.
이후 태양이 무사히 자신의 천체들을 데리고 태양계로 복귀하게 되면서 루나, 세레스와 함께 끝까지 떠돌이 행성 왕국에 연루되지 않은 태양계 천체가 되었다.
3.5.1. 이후
'태양계가 돌아왔다!' 에피소드에서 또다시 얼어붙는 경험과 세레스로부터 공격받을 위험을 느끼며 루나랑 같이 모두를 그리워하다가 때마침 태양계로 복귀한 다른 태양계 천체들이랑 다시 재회한다. 그렇게 태양과 다른 행성들이랑 같이 엉망이 된 태양계를 다시 정리하면서 복구시킨다. 그렇게 다시 모인 자신의 행성들을 모두 부르는 태양으로부터 이제부턴 자유롭게 자신의 궤도를 벗어나도 된다고 선언하며 그동안 자신이 항성이라는 정체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행성들을 통제했던 것에 대한 사과와 자신한테 너무 가까워지거나 멀어짐으로써 다른 천체들이랑 충돌할 위험이 있는 게 아닌 이상은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허락하겠다는 말을 듣자마자[19] 루나, 금성, 화성과 같이 솔라카드를 즐기게 된다.'크리살리스가 누굴까?' 에피소드에서 루나랑 함께 평화로워진 태양계를 느끼며 태양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그리곤 다른 암석 행성들과 루나랑 같이 솔라카드를 즐기다가 갑자기 들려오는 목성의 목소리를 듣고 잠시 이를 중단한다. 그 와중에 화성이 솔라카드를 하다 말고 나간 것 때문에 투덜거리는 루나를 잠시 나무라는 건 덤.
'위성 살성자' 에피소드에서 화성을 제외한 나머지 수성, 금성, 루나와 함께 솔라카드를 즐기다가 화성으로부터 가스 행성들이 위성 살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그 이후에도 계속 솔라카드를 즐기다가 이미 1등한 자신의 위성이 10점이나 득점을 따내던 중 테티스에 의해 화성의 위성들과 같이 위성 클럽으로 향하려는 걸 알고 떠나보낸다. 이때 자신의 점수는 4점으로 2등. 그러다 데이모스로부터 위성 살해 사건의 범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태양한테 이에 대한 허락을 구한 뒤 소행성대 너머로 달려간다. 그렇게 그 범인이 테티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번처럼 또 얼어붙을까 봐 목도리까지 두르고 온 건 덤.
3.6. 단편 시리즈 에피소드
- 테라포밍 마스 시리즈
- 행성들의 크기 시리즈
| 파일:SB_Earth_in_marsorbit.jpg | |
| 화성의 궤도에 있을 당시의 모습 | |
여러모로 지구의 성장을 잘 보여준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그 특유의 막말하는 버릇도 고쳤으며, 수성이 자신의 궤도를 이탈하고 자신들이랑 카드 게임을 하러 간 것이 화근이 되어 모든 행성들의 궤도가 바뀌게 되는 처지에 놓이자 그를 잠시 탓하기만 하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금성이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려는 걸 거부하자 최대한 타이르며 부탁하는 등 다른 천체들의 기분을 최대한 고려해 주는 모습도 나타났다.
- 외계 행성 시리즈
- 달 추락 시리즈
- 깨어난 행성들 시리즈[22]
이후 '태양계가 깨어났다'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몸 밖으로 나온 S.A.R을 그저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이내 마치 살려달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을 한 채 목성한테 결국 잡아먹히고 만다. 결국 본인도 변이되어 버렸지만 자신의 몸 밖으로 나온 S.A.R을 보고도 딱히 공격하려고 달려들지는 않고 그저 지켜보기만 한 걸로 봐선 어쨌든 자기 몸 속에서 나온 존재라서 단순히 공격하지 않았던 것이라든가 모습만 달라졌을 뿐 본편에서의 유순한 지구랑 별 다를 게 없는 듯하며, 애스트로듀드를 향해 다가가려 했던 것도 단지 애스트로듀드를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던 걸로 보인다.
3.7. SOLARCARD 홍보 영상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태양의 태양 플레어에 의해 카드가 다 타버리자 잠시 벙찐다. 그러다가 태양이 이번 솔라볼즈 측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솔라카드' 게임을 소개하자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같이 즐긴다.이후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자기들을 알맞은 궤도로 돌려보내려고 소행성대를 건너 온 목성에게도 해당 카드 게임을 소개하며, 목성까지 합류시켜 게임을 하려다 갑작스런 태양의 난입으로 재빨리 도망친다.[24]
3.8. 타 유튜브 시리즈 세계관
'난 지구한테 전해줄 거야' 에피소드에선 사실상 최대 피해자로 등장한다.(...) 가장 많은 GDP를 기록한 국가 대결에서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캐나다, 독일 등의 국가들이 이를 두고 싸우는 동안 계속 그 희생양으로써 이용당한다.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 거라는 루나의 위로에도 냉담하게 반응할 정도.- Human Buddy
- 공식 패트리온 채널
4. 과거 (원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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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 파괴 및 사망한 천체 표시: 이탈 및 탈퇴한 천체 #표시: 다른 천체 소속으로 정의되기도 하는 천체 | }}}}}}}}} | ||||
| <nopad> | 원시 지구 Proto-Earth |
| | |
| <colbgcolor=#4C4248> 성별 | 남성 |
| 소속 | 태양계 - 지구형 행성 (이중행성 - 테이아) |
| 별명 | 원시 (Proto) 약칭, 테이아 및 주변 천체들 |
| 첫 등장 | Lost Earth - part 3 잃어버린 지구 - 3부 |
생명체라고? 하! 야, 테이아. 너는 참 태양처럼 군다니까.
Life? Ha! Come on, Theia. You're starting to sound like the Sun.
'목성이 돌아왔다!' 에피소드에서의 지구가 들은 환청 중
현재 우리가 아는 지구의 과거 명왕누대 당시의 모습이며 테이아와는 다투면서도 서로 생각하는 연인 사이였다.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테이아와 다투거나 그녀의 충고나 자신 속의 생명체 가능성에 대해 무시하는 등 달 혁명 사건 이전의 지구, 그랜드 택 사건 이전의 목성을 연상시키는 성격도 지니고 있었다.Life? Ha! Come on, Theia. You're starting to sound like the Sun.
'목성이 돌아왔다!' 에피소드에서의 지구가 들은 환청 중
목소리가 비교적 높은 톤인 현재의 지구에 비해 비교적 낮은 남성 톤의 목소리를 하고 있다. 현재의 지구와의 목소리의 차이가 생기게 된 이유에는 팬들 사이에서 원시 지구와 테이아가 충돌하고 융합되면서 서로의 목소리가 합쳐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목성이 돌아왔다!' 에피소드에서 지구의 환영 및 환청으로 등장하며, 생명체에 대해 우려하는 테이아와는 달리 그런 가능성에 무심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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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의 환영이 원시 지구이며, 오른쪽은 테이아이다. |
테이아, 생명체를 위해서 지어진 게 아니잖아. 지금은 적절한 환경에 있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을걸. 우주의 무한한 시간 앞에서는 이건 그저 잠깐의 시간이라고, 알겠니? 미래는 어둡고 춥고 암울하단 말이야. 왜 그렇게 생명체를 갖고 싶어하니?
It wasn't built for life, Theia. We have the right conditions, but they won't last. This is just a little window of time in the infinitesimally long time ahead of our universe, okay? The future is dark and cold and dead. Why do you want life so much?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의 환영으로서의 대사[25]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는 목성을 찾으러 쫓아가다 자기 궤도를 벗어나서 추위에 떨고 있는 지구의 앞에 다시 환영으로 등장하고, 여전히 생명체의 가능성에 관해 비관적이며 테이아가 왜 생명체를 가지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답을 들으려다 사라진다.It wasn't built for life, Theia. We have the right conditions, but they won't last. This is just a little window of time in the infinitesimally long time ahead of our universe, okay? The future is dark and cold and dead. Why do you want life so much?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의 환영으로서의 대사[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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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아와 같이 현재의 지구 앞에 나온 원시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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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아의 말에 끼어들어 끊게한 뒤 자기 소개를 하는 원시 지구. |
어쨌거나, 나는 지구야, 원시(프로토)라고 불러도 되고.
Anyways, I’m Earth, but you can call me Proto.
테이아의 말을 끊고 말한 자기 소개
빅뱅 이후와 현재 시점 이전, 그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는 '최초의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태양 앞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과 함께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테이아가 자기 차례 때 이름 이상의 소개를 너무 말하자 그 말을 끊어버려 테이아와 다투게 된다. 화성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자신의 앞으로 다가온 테이아와도 계속 싸우게 되었고 이후 가스 행성들이 왜 그렇게 거대한지에 대해 목성과 토성에게 그 사실을 듣다가, 금성의 말을 듣고 테이아와 싸운 게 마음에 좀 걸렸는지 테이아한테 사과를 하러 떠난다. 그렇게 테이아와 화해하고, 함께 태양의 비밀 작전을 들으러 가며, 태양을 추궁한 끝에 그 비밀 작전의 정체가 바로 생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목표를 되새기는 테이아를 보며 심히 걱정스러워 한다.Anyways, I’m Earth, but you can call me Proto.
테이아의 말을 끊고 말한 자기 소개
'행성들이 생명을 기르는 방법' 에피소드에서 생명에 대한 환상을 품은 테이아에게 금성이 테이아가 행성 모임에 안 와서 사과했다는 말을 해 준다. 이후 태양에 의해 천왕성과 해왕성이 데려온 명왕성과 카론의 소개를 들은 후, 화성과 소행성 피구를 즐기다가 우연히 화성이 던진 얼음 하나가 자신의 표면에 부딪혀 녹으면서 물로 변하는 광경을 통해 테이아가 생명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본의 아니게 제공해 주었다.[26] 정작 본인은 이게 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 이를 알려 하지만, 자신이 생명체에 관심이 없어하는 모습에 실망한 테이아와 그녀를 돕던 금성이 자기를 쫓아내자 인해 어쩔 수 없이 물러선다. 그 이후 화성이랑 같이 소행성 피구를 하던 도중 멍을 때리다가 소행성에 맞는 모습으로, 테이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눈치챈 화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화성은 이에 테이아를 생각하고 있던 것 아니냐고 하자 처음에는 부정하지만 그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뒤에서 우연히 소행성대에서 생명 가능 지대에 있는 행성에 대해 탐구 중이던 테이아를 뒤에 두고, 화성 앞에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그러다 소행성대로 누군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 곳으로 향해 테이아를 발견한다. 이후 또 다른 기척을 느끼고, 이내 그녀와 같이 세레스를 만난다. 그렇게 세레스로부터 우주에는 엔트로피와 혼돈, 무질서 뿐이라는 사실에 되레 겁을 먹고 뛰쳐나간 테이아를 위로해 주며 진정시킨다.
난 느꼈어... 니가 우주로부터 무언가를 가져오기 위해, 생명을 창조하고 싶은 그 욕망이. 그리고... 그게 날 두렵게 했고.
I can... feel what you feel, this urge to create life, to bring something more to this universe, and... it terrifies me.
(테이아: 뭐라고? 어째서?
Theia: What? Why?)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 말이야. 충분히 잘하지도 못해, 실패만 하지, 혼돈과 소행성, 태양 플레어에 굴복하게 되는 것도 그렇고. 이 어둡고 어둡기만 한 우주에는 수 많은 것들이 잘못될 수도 있으니깐.
The responsibility of it all. Not being good enough, failing them, succumbing to... the chaos, an asteroid, a solar flare. So much can go wrong in this dark, dark universe.
그럼에도 생명체의 탄생을 고집히는 테이아에게 어차피 파괴로 끝날 텐데 도대체 왜 생명체를 가지려고 하냐며 화를 내다, 테이아가 파괴와 어둠이 승리하지는 못한다며 이에 대항하기 위해 생명체를 탄생시켜야 한다는 대답을 듣고 그녀에게 설득당한 뒤, 테이아에게 생명을 가지는 것이 너무 부담되고 무서웠다는 자신의 심정을 밝힌다. 그럼에도 테이아와 대화를 나누며 함께 생명을 같이 창조해 나가기로 결심한다.I can... feel what you feel, this urge to create life, to bring something more to this universe, and... it terrifies me.
(테이아: 뭐라고? 어째서?
Theia: What? Why?)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 말이야. 충분히 잘하지도 못해, 실패만 하지, 혼돈과 소행성, 태양 플레어에 굴복하게 되는 것도 그렇고. 이 어둡고 어둡기만 한 우주에는 수 많은 것들이 잘못될 수도 있으니깐.
The responsibility of it all. Not being good enough, failing them, succumbing to... the chaos, an asteroid, a solar flare. So much can go wrong in this dark, dark universe.
'사랑과 행성 사이' 에피소드에서 더욱더 가까워진 테이아와 같이 소행성대를 빠져나오자마자 금성의 견제를 받고 싸울 뻔까지 하며, 금성한테 너희 둘이 같이 붙어있으면 재앙이 생긴다는 비방 섞인 말까지 듣는다. 그리고 화성한테 서로 좋아하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 태양에 의해 다시 원래 궤도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후 테이아와 키스까지 시도해 볼 정도의 관계까지 발전했고, 테이아에게 소행성으로 자기 빠른 자전시간을 늦추고, 자전축을 안정화 해주고, 계절을 만들어주고, 소행성으로부터 지켜줄, 그러니까 자신의 생명체 형성에 필요한 위성[27]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테이아를 바라본다. 그것은 바로 이중 행성이 되어서 서로 여전히 행성이면서도 원시 지구만의 위성으로도 되어 주는 것이었고, 이를 기점으로 화성과 소행성 피구를 하는 도중에 테이아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나 태양계 회의 내내 테이아 옆에 꼭 붙어 있는 관계가 지속된다. 그러나 이를 언제까지나 숨길 수는 없었기에 태양한테도 이를 밝혀야 한다는 테이아의 입장과 목성한테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해 보자는 자신의 입장이 서로 충돌하게 되고 이 때문에 서로 잠시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다시 위성 만들기에 열중하던 중 테이아와 위성 만들기에만 한눈이 팔린 것에 불만을 품은 화성한테서 절친으로써 자신한테 너무 소홀해진 것에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면서 금성이 말했던 것과 똑같이 넌 너무 변했다, 이 일이 꼭 좋게 끝나지는 못할 것이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고는 테이아로 인해 격분한 태양에 의해 끌려와 추궁 당하자 결국 보다 못한 테이아가 자신과 테이아는 현재 이중 행성 상태가 되었으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고백을 털어놓는 걸 보게 된다. 그렇게 자신도 테이아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테이아랑 키스를 시도하려 하지만 이에 결국 정신줄을 놔버린 태양이 이 둘을 붙잡고 태양풍을 일으켜 테이아와 자신을 떨어뜨려놔 서로 보기도 힘들게 매우 멀어졌다. 이에 태양의 과거까지 이해하지만, 이를 비판하기도 하며 자신과의 사랑과 생명체를 가지기 위해 어떻게든 테이아가 애원해 보지만 칼같이 거절당하고, 자신은 태양에게 제대로 반박하지도 못한다.
'지구와 테이아의 충돌!' 에피소드에서 그렇게 몇 년 뒤, 여전히 테이아를 그리워하면서도 테이아와 자신과 만나 부딪혀 사라지는 대신 생명체를 품은 행성과 새로운 위성이 생겨나는 꿈을 멀리 있는 테이아와 같이 꾸게 된다. 그러다 목성의 충고로 자신을 이해하게 된 화성의 진심 어린 응원을 들으며, 태양이 해왕성에 의해 한눈파는 틈에 금성의 도움으로 자신한테로 날아오는 테이아와 재회할 수 있었다. 화성에게 "이후에 우리 또 다시 소행성 피구를 즐기자"는 말을 남기고 그녀를 향해 자신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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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키스 및 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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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아와 함께 금성을 괴롭히는 원시 지구 |
'지구의 핵' 에피소드에서 지구의 정신 속 세계에서 테이아와 함께 자신의 정체성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현재의 지구를 진정시킨다. 그렇게 생명을 가진 행성으로서 여러 감정을 느끼던 현재의 지구에게 테이아와의 사랑의 결실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자신의 자식이자 또 다른 자신으로서 보람찬 감정을 느낀다. 그러다 또다시 지구의 정신 속 세계에 무언가 영향이 생겼음을 느낀다.
'깨어난 지구' 에피소드에서 그렇게 애스트로듀드에 의해 현실에서의 지구가 드디어 깨어날 징조를 보이게 되자 이에 두려움을 느끼는 현재의 지구에게 이제 일어날 것이라며 안심하라고 말한다. 여전히 생명체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던 지구에게 정확한 답은 없으며 지금까지 생명을 품게 되면서 느꼈던 모든 순간들이 네가 찾던 답이라고 조언해 주어 지구가 생명체에 대한 답을 찾게 도와준다. 이후 자신들은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이라고 응원해 주며, 지구가 슬슬 깨어나자 본인들도 사라져 간다. 지구가 완전히 깨어나 자신들과 헤어지기 전 다른 행성들에게는 자신들의 인사를, 자신과 루나에게는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현재의 지구에게 작별을 고한다.
'잃어버린 지구' 에피소드에서 지구의 과거 모습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목소리 등 현재 지구와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 일부 사람들이 현재의 지구와 동일한 존재가 아니라고 여겨졌다. 에피소드가 나온 이후 지금에도 테이아와 같이 현재의 지구와 루나를 낳았다는 제작진의 말과, 원시 지구는 자신을 프로토, 현재의 지구는 자신을 어스 및 테라라고 부르는 등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둘은 완전한 동일인물이 아닌 몸만 공유하는 새로 태어난 존재라고 여겨지고 있다.[28] 그리하여 앞서 언급된 빅뱅 이후와 현재 시점 이전, 그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는 '최초의 행성들'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과거의 지구는 이 원시 지구를 지칭하며, 이 위키에서도 문서를 분리하여 서술하고 있다. 마침 공식 게임인 SOLARCARDS에서도 원시 지구와 지구의 유년기를 따로 분류했다.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사랑 및 충돌 서사가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애스트로듀드가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와, 자신의 아내에게 종종 해주었던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다고 이야기해 주었다고 하며 공식적으로도 로미오와 줄리엣이 이들의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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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 현재의 지구: 두말할 것도 없는 자신의 유일한 위성이자 진정한 소울메이트이다. 달 혁명 사건 및 시리즈 이전까지는 루나를 낮잡아보며, 자기 생태계가 망가질 때까지는 필요도 모르고 있어 종종 다투었지만, 달 혁명 사건 이후 자기 위성의 소중함을 깨닫고 완전한 친구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두 행성 사이에서 나온 사실상의 형제이기도 하다.
- 원시 지구: 현재의 지구와 루나는 자신과 테이아와의 충돌로 같이 만들어낸 존재들이자 대를 이어준 자신의 자식들이다.
- 애스트로듀드
- 현재의 지구: 자신의 몸 속에서 살아가던 소중한 지구인들 중 한 명이다. 현재도 소중히 아끼는 지구인으로, 그 예시로 '금성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애스트로듀드가 금성에 추락해 죽은 줄로 알았을 때는 금성을 배척하다가 이후 그가 아직 살아 있었더는 걸 깨닫고 화성과 같이 금성에다가 직접 소행성을 던져가며 로봇으로부터 쫓기는 애스트로듀드를 구해주고자 했으며, '태양에서의 미션'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가 태양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라는 걸 루나한테 전해 듣고는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루나한테 직접 그 위험성을 설명해 주며 같이 애스트로듀드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루나를 통해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해내기도 하였다.
- 원시 지구: 생명체를 보기 전 자신은 테이아와 충돌해 파괴되어, 정확히 말하면 현재의 지구로서 사실상 다른 존재가 되어버려 애스트로듀드에 대해 노고 끝에 얻어낸 생명체들 중 하나로만 알 것이지 자세히 알지 못할 것이다.
- 태양
- 현재의 지구: 좀 괴팍하지만 태양계의 균형과 자신과 자신의 지구인들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보고 있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자신은 태양을 태양계의 아버지로서 취급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현재는 태양의 과도한 통제로 점점 지쳐가고 있으며, 결국 태양 때문에 자신과 루나를 제외한 모든 태양계 천체들이 태양계를 떠났으니 원시 지구 때처럼 대립하는 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태양한테 이에 대한 원망스러운 감정을 내비쳤으나 이후 '태양에서의 미션'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드디어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태양계의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이 둘 사이의 갈등도 점차 해소되었다.
- 원시 지구: 원래는 태양 밑에서 반감 없이 잘 살아가고 있었으나, 그가 바라는 생명체 탄생을 위해 테이아와 이중 행성을 이루고자 했을 때,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태양과 대립하는 관계가 되었다.
- 화성
- 현재의 지구: 자신의 이웃 행성이자 최고의 절친이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자기가 타이탄 및 위성들을 비난했던 일과 자기가 화성과 금성을 서로 싸우게 한 일로 사이가 멀어진 적 있으나, 그럼에도 화성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금성과 같이 달 혁명의 위성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주기도 했다. 이후 달 혁명 사건이 해결되고 지구가 개심한 뒤에는 그의 절친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 테이아 일로 고생 중인 지구를 몰라주고 쌀쌀맞게 대했지만 나중에 진실을 깨닫고 이를 후회하며 다른 행성들과 같이 카이퍼 벨트에서 얼어붙은 지구를 찾으러 다녔다. 그리곤 지구가 깨어날 때까지 길을 터주고 이후 지구가 깨어나자 루나랑 같이 가장 크게 기뻐하는 등 이 둘의 여전하면서도 깊은 우정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행성 혁명'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모든 태양계 천체들이 태양계를 떠나는 상황에서 지구와 루나만이 태양계에 남는 선택을 했을 때 유일하게 화성만이 지구한테 작별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 원시 지구: 이전에도 절친으로 지내며 소행성 피구를 즐기고는 했다. 하지만 테이아와 친해지고 사귀는 이후 화성과 좀 멀어졌었다. 이후 테이아와 자신이 떨어졌을 때, 목성의 조언을 듣고 온 화성이 자신에게 내키는 대로 테이아에게 가라며 조언해 주었고, 이에 힘입어 자신은 테이아와 다시 만날 수 있었다.
- 금성
- 현재의 지구: 성깔 하나 거친 자신의 이웃 행성으로, 달 혁명 시리즈 중 화성에게 손절당한 뒤 사귀기 시작했다. 이후 자기가 금성과 화성을 서로 싸우게 한 일로 사이가 멀어진 적 있으나, 그럼에도 화성과 같이 달 혁명의 위성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주기도 했다. 달 혁명 사건이 끝나고 지구가 개심한 이후에는 다시 괜찮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후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 여전히 테이아 때의 일로 마음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지구가 테이아 대신으로 전해준 말 덕분에 완전히 떨쳐낼 수 있게 되었다.
- 원시 지구: 같은 암석 행성 친구였지만 테이아와 사귈 때에는 질투하던 금성과 잠시 대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은 모르지만, 자기 질투로 자신과 테이아가 떨어져 불행하게 되었음을 안 금성이 테이아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하는 원시 지구에게 가라고 던져주면서 테이아와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 수성
- 현재의 지구: 자신의 이웃 행성이자 자신의 결점을 보듬어준 상당히 고마운 존재. 달 혁명 시리즈에서 자신이 태양에 뛰어드려는 행동을 루나와 함께 저지해 주고, 태양의 허가를 겨우 받고 우울증 치료 교실을 열어주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고 지구 자신만이 특별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며 자신의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었다. 물론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선 테이아 일로 고생 중인 지구의 마음을 몰라주고 퉁명스럽게 대하기는 했지만[29] 나중에 다른 행성들이랑 카이퍼 벨트에서 얼어붙은 지구를 찾으러 감과 동시에 길까지 터주는 등의 행동들도 해주었다.
- 원시 지구: 같은 암석 행성 친구였다.
- 목성
- 현재의 지구: 자신한테 언제나 상냥하고 똑똑한 큰 형과 같은 존재. 그러면서도 자신이랑 가장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 행성이기도 하다. 행성 X 시리즈 중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그의 과거의 행적들이 전부 까발려진 이후에도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여전히 그를 태양계의 큰 형으로 부르며 존경을 표하고 있음을 밝혔다. 심지어 떠돌이 행성 시리즈인 '태양계의 실제 규모'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한테서 목성의 행성 전체가 일탈을 감행하는 비밀 작전을 듣고 불안함을 느끼는 와중에도 목성한테 다 생각이 있을 거라며 바로 수긍함과 동시에 그의 계획에 허점이 있다는 걸 느끼자마자 바로 자신의 아이디어까지 보완해 주며 이 계획을 끝까지 실행시키는 등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심지어는 행성들의 방패 역할이 되어야만 한다는 목성의 양해에도 이를 받아들이고 기꺼이 방패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었다. - 원시 지구: 접점은 크게 없다.
- 토성
- 현재의 지구: 상냥하고 온화한 가스 행성
- 원시 지구: 접점은 크게 없다.
- 천왕성
- 현재의 지구: 비록 자신의 궤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지내는 사이라 교류는 별로 없었지만 사이 자체는 괜찮은 거대 얼음 행성
- 원시 지구: 접점은 크게 없다.
- 해왕성
- 현재의 지구: 비록 자신의 궤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지내는 사이지만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 관계이며 서로 자기 위성하고 공유 중인 충돌과 관련된 아픈 과거사나 기억 상실, 자신들의 궤도 변경 이후 자기 몸에 생겨난 이상 증세들 등 비슷한 점까지 공유하고 있는 행성들이기도 하다. 태양이 궤도를 크기 순으로 정렬했을 때 잠시 가까이서 교류한 적이 있었다.
- 원시 지구: 직접적인 접점은 크게 없으나 해왕성이 트리톤을 데리고 태양 앞에서 소개할 때 자기도 모르게 태양의 주의를 끌어주면서 테이아와 자기가 만날 수 있게 기여해 주었다.
- 행성 X
- 현재의 지구: 태양계의 균형을 망가뜨리고 자신의 위성들마저 해칠 뻔한 태양계 공공의 적이었지만 동시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태양계의 평화를 찾는데 도와준 은인이기도 한 존재
- 원시 지구: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에 태양계에서 추방당한 존재라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존재이다.
- 타이탄
- 현재의 지구: 자신의 말 실수 한 마디로 타이탄을 비롯한 위성들이 달 혁명 사건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본인 또한 여러 사건을 겪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복한 뒤, 타이탄을 비롯한 위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함으로써 타이탄의 용서를 받아낸다.
- 원시 지구: 당시 타이탄은 깨어나지도 못한 상태라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존재이다.
- 가니메데, 유로파
- 현재의 지구: 행성들에게 반기를 들고 자신은 물론 자신의 위성과 지구인들까지 위협하려고 했던 위험한 존재였다. 하지만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위성인 루나가 위성 클럽의 회원들 중 가장 먼저 이 둘한테 다가가서 자신들과 같이 위성 클럽의 회원이 되어 줄 것을 권유하기도 했던 점을 볼 때, 자신의 위성과 함께 달 혁명 때의 사건을 이미 용서한 것으로 보인다.
- 원시 지구: 아까 타이탄의 경우처럼 당시 이들은 깨어나지도 못한 못한 상태라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존재이다.
- 테이아
- 현재의 지구: 현재의 자신과 루나를 만들어준 존재임과 동시에 자신이 그토록 생명을 원했던 이유를 알려준 천체이다. 테이아에 대해 알기 전에는 지구가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환영에 시달리며 테이아를 아는데 정신이 나가버려, 급기야 자기 궤도를 벗어나 카이퍼 벨트에 가서 기절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그의 정신 세계에서 현재 지구한테 자신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지구한테 생명의 의의를 깨우쳐주며 다시 본래의 궤도로 되돌아 갈 수 있게 해주었다. 제작자들도 현재의 지구와 루나는 부모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자식들이라고 가족관계로 공인하였으며, '지구의 핵' 에피소드에서는 테이아를 미쳤다고 하는 현재의 지구에게 "네 엄마한테 미쳤다고 말하는 거 아니라며" 꾸짖는 행적으로 본편에서도 완전히 공인되었다.
- 원시 지구: 처음에는 다투긴 했어도 서로 생각하는 친구로 지냈으며, 이후에는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고백하며 같이 생명체 탄생에 대해 연구했다. 태양의 저지로 거리상으로 멀어진 적 있었으나, 화성의 조언과 금성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고 사랑의 키스를 함으로서 현재의 지구와 루나를 탄생시켰다.
6. 평가
6.1. 성장형 캐릭터
생각 없이 막말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졌던 점 때문인지 달 혁명 시리즈 이전까지만 해도 대체로 캐릭터성으로는 크게 호평 받던 SolarBalls의 다른 등장 캐릭터들에 비해 한동안 몇 안 되게 많은 악평을 받았었다.달 혁명 시리즈 이전까지만 보면 그저 비호감 캐릭터에 불과했겠으나, 해당 시리즈 중반에서 지구 나름대로의 심정이 밝혀지고,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에서 환영에 시달리며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는 모습과 '지구가 태양한테 돌진하려 한다!?'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행적으로 인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평가가 점차 달라지게 되었다.[30] 그러다가 자신의 지구인들을 나름대로 아끼는 모습들과 더불어 '지구의 속죄' 에피소드에서 그 응어리들을 모두 속 시원히 풀어내고 자신을 비롯한 다른 행성들과 위성 등과 같은 모든 태양계 천체들에 대한 특별한 점과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위성과 화해하는 모습을 비추면서 제멋대로였던 자신의 예전 모습에서 다른 존재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모습으로 멋지게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면서 팬들한테까지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데 성공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러한 지구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는 평이 상당히 많다.
이렇듯 시리즈를 계속 거쳐갈수록 점점 더 인격적인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히려 요즘 시리즈로 갈수록 다른 캐릭터들의 성장 서사가 많이 부실하다는 평이 하도 지배적이다 보니 이젠 SolarBalls 팬덤 내에서는 캐릭터 성장 서사의 가장 좋은 본보기로서 취급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특히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에서 평가가 가장 많이 추락한 목성의 경우 아예 평가가 가장 많이 떡상한 지구와 비교까지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떻게 보면 지구는 태양계 행성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형성된 막내인 데다 의외로 모든 태양계 천체들의 사례를 전부 다 통틀어서 봐도 본인이 문제를 일으켜서 생긴 파장도 그리 큰 편이 아니었다 보니[31] 팬들의 여론 면에서도 비교적 빠르게 잘 넘어간 게 가능했던 덕도 있었을 것이다.
덤으로 '타이탄과 관련된 진실' 에피소드에서 처음 나왔음과 동시에 작중 달 혁명 시리즈의 핵심 발단이 되어주었던 "달들은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해!"라는 대사 또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정말로 지구가 위성 전체를 무시하던 발언이었기에 그의 팬들조차 쉴드가 불가능했던 대사였었지만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는 정말로 위성들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 되면서 태양계의 균형이 점점 무너져 감과 동시에 하마터면 자신들은 물론 지구한테까지 충돌할 수도 있었을 정도로 정말 불안정하게 공전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달들은 자기 궤도를 알아야 해!"라는 표현으로 수정된 채 해당 대사가 다시 한 번 더 나오게 된 것이다. 심지어 해당 대사 뒤에는 위성들이 행성이 될 것이라 믿을 것이라는 대사도 함께 나왔었기에 그야말로 선견지명이 아닐 수야 없는 대사가 되어버린 셈이다.
6.2. 영고라인?
그러나 최근 시리즈로 갈수록 토성과 더불어서 제작자들에게 많이 굴려지는 이미지라 안타까워하는 의견이 많아졌고 이젠 지구랑 관련된 묘사가 나올 때마다 일단 우려감과 불안감이 앞선다는 반응이 나오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오죽했으면 다른 캐릭터들은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직까지 죗값을 제대로 치른 적도 없었으면서 정작 달 혁명 시리즈 때 저질렀던 죗값을 이미 진작에 다 치렀던 지구한테만 왜 계속 못살게 구냐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이다.본래 SF 물에서 틈만 나면 침략 당하고 파괴 당하는 게 일상인 지구라지만 평범한 배경으로써가 아닌 캐릭터로써 등장하다 보니 그 흔한 침략이나 파괴만 안 당한다는 것 뿐이지 여러 사건에 계속 휘말리며 고생하는 전개가 꼭 한 번 정도는 나오는 편이기에 이쯤 되면 인류 멸망의 순간까지 최소 두 번 이상 있었는데 여태 단 한 번도 안 일어난 것이 더 신기할 지경이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행성 X가 작중 처음으로 언급한 테이아로 인해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 다시 환청과 환상으로 고생하는 모습 때문에 팬들도 이에 상당히 불안해하는 중이었다.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가 다시 떠오른다는 평이지만, 어디까지나 지구의 과오도 있었던 그 시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지구의 과오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더욱 안타까움이 배가 되었다. 심지어 이미 작중에서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 무려 세 번이나 자신의 궤도를 이탈해서 몸이 얼어붙은 경험이 있었고, 특히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자신의 표면 변화뿐만 아니라 자기 내부에서도 기상 변화가 일어날 만큼의 빙하기 수준으로 몸이 얼어붙는 모습을 보여 그에 대한 팬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었다.
이후 자신의 정신 세계에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테이아와 원시 지구를 만나고 생명체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낸 뒤, 깨어나서 다시 자신의 원래 궤도로 돌아가자 다행이라며 팬들은 안도했으나, 이미 태양이 행성들이 사라진 동안 위성들을 행성으로 삼아 자신을 비롯한 기존 행성들이 배척당하며 다시 평화를 잃는 거 아니냐는 우려 또한 남아 있었지만 어찌저찌 무사히 잘 해결되어 다시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태양계의 실제 규모' 에피소드에서 결국 태양의 광기가 정점에 찍어 아예 실제 천체들의 궤도 거리와 자전축까지 강제적으로 다 맞춰지면서 절친인 화성은 물론 루나와 금성까지 다 멀어지게 되면서 다시 제 2의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 꼴 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나온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엔 비록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자신을 포함한 모든 행성들이 비록 태양한테 들키기는 했지만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그렇게 '만약 행성들이 한 궤도를 공유한다면?' 에피소드와 '떠돌이 행성 군대' 에피소드, '행성 혁명' 에피소드 내내 다른 행성들이랑 태양에게 고생하다가 이에 대한 반란으로 생명체를 가진 자신이 다른 행성들의 방패가 되는 전개까지 나와 많은 팬들한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아무튼 이러한 기구한 행적 때문인지 '태양에서의 미션' 에피소드에서 아직도 자신의 처지를 부정하는 태양한테 사실상 원망에 가까운 일침을 날리는 모습에서 말이 좀 심하긴 했지만 충분히 그럴 만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덕분에 태양이 어느 정도 현실을 깨달은 듯한 묘사가 나오기도 했고 말이다.
그래도 태양이 드디어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이를 고쳐보겠다는 선택을 하자 진심으로 그를 한 번 더 믿어주기도 하였으며 그가 진정으로 자신의 문제를 고쳐나갈 수 있게 지금까지 태양한테 느꼈던 솔직한 감정과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까지 해주는 모습, 그리고 여전히 애스트로듀드와 더불어 자신의 생명체에 대한 책임감과 안전을 생각하는 모습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달 혁명 시리즈 때 이후로 팬들한테 다시 한 번 더 긍정적인 호평까지 자아냈다.
7. 2차 창작
원작에서처럼 여전히 개구지고 장난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나왔었으나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에서처럼 외로움 때문에 성격이 많이 어두워진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다 최근 시리즈 에피소드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의외로 내성적인 듯한 모습이 많이 부각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순둥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더 많이 나오게 되었다.사실상 달 혁명 시리즈 이후부터 성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인지 주요 소재 역시 달 혁명과 관련된 소재가 많다. 그 중에서도 제일 대표적인 전개는 원래의 이야기를 바꿔서 결국 달 혁명의 공격으로 인해 소행성에 맞아 지구가 다치거나 완전히 파괴되어 죽어버리자 남겨진 루나나 지구 주변의 다른 행성들이 이에 슬퍼하는 결말이다. 특히 이러한 결말을 맞은 지구를 위해 루나가 지구가 생전에 연주하였던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지구를 다시 회상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Joel Sunny'의 'Luminary' 리믹스 브금과 아주 절묘하게 어우러진 팬 애니메이션이 제일 유명한 편으로[32], 이 2차 창작의 영향인지 지구가 바이올린 연주에 상당히 능하다는 팬 설정도 가끔씩 보이는 편이다.
심지어 해당 팬 애니메이션의 존재를 제작진들도 알고는 있었는지 공식 틱톡 계정에 업로드된 공식 제작 봉제인형 홍보 게시글에서 지구 봉제인형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듯한 사진도 함께 포함되었다.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사는 천체라는 점 때문인지 이에 대한 소재가 나오기도 한다. 대충 지구나 다른 천체들이 무슨 기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모든 인류가 멸망했다는 전개가 대표적이다.
공식에서는 4년 동안 여태 다룬 적이 없지만 자신의 위성인 루나한테서 자신의 뒷면과 관련된 소재를 이미 공식적으로 다룬 적이 있다 보니 지구 역시 자신만의 또 다른 면이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한다. 마침 현실의 지구 역시도 태양빛이 닿지 않는 곳에선 도시의 불빛으로 인해 굉장히 밝게 빛나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기에 팬들 사이에선 이를 일명 빛나는 면의 지구 즉 Light Side of The Earth라는 이름으로 묘사하여 달의 뒷면과 세트로 그려놓기도 한다.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작중에서 등장하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랑 다 무난하게 엮이는 편인데 보통 자신의 위성인 루나나 자신의 지구인인 애스트로듀드, 자신의 항성인 태양은 물론이고 자기랑 같은 암석 행성들인 화성과 금성, 수성이랑 엮이는 게 대부분이다. 보통 자신의 절친이기도 한 화성이나 금성이랑 주로 엮이는 게 대부분이었으나 달 혁명 시리즈 시절 때 지구의 성격 변화에 큰 공헌을 했다는 점 때문인지 수성하고도 엮이는 빈도가 크게 늘었다.
달 혁명 시리즈 때부터 접점이 생겨난 타이탄이나 가니메데와 같은 주요 위성들하고도 엮이기도 한다.
가스 행성 쪽으로는 특이하게도 천왕성과 종종 엮이며[33]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의 영향인지 해왕성, 특히 안경을 끼고 똑똑해진 해왕성과 엮이는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목성하고 아버지와 아들 혹은 공식에서 지구가 목성을 향해 큰 형이라고 언급한 것을 토대로 형제 관계처럼 엮이기도 한다.[34]
테이아와 암석 행성들의 과거가 공식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지구의 과거를 다루는 소재에서 주로 테이아와 엮이기도 했다. 보통 테이아는 여성으로 자주 묘사되었고, 테이아의 희생으로 현재의 루나가 생겨났다는 과학적 사실로 아예 서로 사별한 부부 관계나 소꿉 친구로 묘사되기도 했고, 간혹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테이아가 일방적으로 달려들어 지구와 충돌해 지구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악귀와도 같은 존재로도 묘사되기도 했다. 이후 테이아가 실제로도 여성임이 확인되고, 원시 지구와 테이아가 공식적으로도 연인 관계임을 밝혀지면서 몇 안 되는 노말 커플링으로 보기도 한다.
아예 원시 지구(아빠), 테이아(엄마), 현재 지구(본인), 루나(동생) 이 넷이서 가족 관계로 엮이는 팬아트들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가 나온 이후부터는 떠돌이 행성들하고도 엮이기 시작했는데 주로 SIMP나 OTS와 같이 유독 여성 떠돌이 행성들이랑 엮이는 빈도가 많다.[35] 그러다가 '어둠 속으로의 여정' 에피소드 이후부턴 OGLE하고도 제법 엮이기 시작했다.
8. 여담
- 작중에서는 태양계에서 작중 유일하게 생명을 품은 암석 행성으로 묘사되지만 이마저도 현재 애스트로듀드가 탐사 목적으로 화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점이라든지 '타이탄에서의 미션' 에피소드에선 작중 타이탄에게서 미생물(시보)이 발견되기도 한다든지, 금성도 예전엔 생명체를 품은 행성이었다는 떡밥 등 이러한 요소들까지 놓고 보면 완전한 유일이라고 보긴 어렵다.[36]
- 전술한 특징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몸 안에서 공룡이 언제 멸종했는지와 고대 인류 문명들의 등장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점부터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지구인들이 각 나라별로 준비된 우주선을 타고 탈출을 준비 중이라는 걸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대사를 직접 말하기도 했으며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잠깐이나마 좀 복잡해질 것 같다는 말을 스페인어로 말하는 모습 등을 통해 자기 몸 속의 모든 생명체들의 행동과 언어, 역사 등등을 전부 다 꿰뚫어 보고 있어왔음을 암시하는 묘사가 연재 초기부터 종종 나오고 있다.
- 작중에서는 주로 'Earth(어스)'라고 불려지지만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궤도의 영향으로 상당히 똑똑해진 해왕성에 의해 'Terra(테라)'라고 불려진 적도 있다. 자신의 위성도 자기 이름에 대한 떡밥이 한동안 뿌려져 있었다가 그 이름이 'Luna(루나)'였다는 게 밝혀짐으로써 그 떡밥이 회수된 적도 있었으니, 정황상 테라가 자신의 본명이라고 추측된 바 있었다. 이후 과거편인 '최초의 행성들' 에피소드에서조차 'Earth(어스)', 오히려 'Proto(원시, 프로토)'라는 이름 및 별칭으로 불렸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충돌 이후 '지구와 달이 형성되다' 에피소드에서 사실상 다시 태어난 채 이제 막 깨어난 자신이 자신을 테라라고 소개하게 되면서 사실상 테이아와 원시 지구의 기억이 뒤섞인 흔적이었다는 떡밥이 드디어 해소되었다. 사실상 프로토는 원시 지구, 테라는 현재 지구를 가리키는 명칭인 셈이다. 그 외에도 화성은 'Ares(아레스)', 태양은 자기 스스로 'Helios(헬리오스)'라고 불리고 칭한 적 있지만 과거편에서조차 원래 이름으로 불렸으니 본명일 가능성이 낮다.
- '지구와 달이 형성되다' 에피소드에서 보면 자신이 루나보다 좀 더 늦게 깨어났으나 오히려 먼저 깨어났음에도 아직 어린 아이처럼 나온 루나에 비해 정작 이쪽은 상당히 차분하고 성숙한 모습인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불안에 떨던 자신의 위성을 달래주는 모습을 보면 깨어난 순서하고는 관계없이 지구 쪽이 좀 더 형으로 가깝게 묘사되었다.[37] 아무래도 지구는 달의 모행성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묘사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지구의 기원 시리즈 후반부에서 원시 지구가 자신더러 어린애 취급하자 되레 욱하면서 따지는 장면까지 나온 걸로 봐선 그 이후 시리즈인 떠돌이 행성 시리즈에서 진짜 어린애라고 밝혀진 루나에 비해 이쪽은 확실한 성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어둠 속으로의 여정' 에피소드에서 자신들은 이미 책임질 수 있는 어른들이라며 공인했다.
- SolarBalls의 본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MrSpherical에서도 지구의 외형과 상당히 유사한 캐릭터가 나온다. MrBeast를 모티브로 했는지 작중 Mr. Earth라고 불려지며, 일반 컨트리볼과 비슷한 사이즈에 머리카락과 모자까지 쓴 것이 특징이다. 작중 지구 캐릭터 자체로서는 해당 세계관 속 배경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는 그냥 별개의 캐릭터로 보여졌으나 '난 지구한테 전해줄 거야' 에피소드에서 러시아가 자신의 GDP를 자랑하는 장면에서 해당 캐릭터가 나 자신한테서 해줄 것이 뭐냐고 물어보려다가 이내 해당 세계관의 무대인 지구로 다시 정정하는 장면을 통해 어느 정도 지구 그 자체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 정황상 카드 게임을 잘 못하는 걸로 보인다. '달이 정말 우리를 떠난다면?' 에피소드에서 화성과 금성은 각각 4점, 3점씩 득점을 다 따내지만 지구는 단 한 번도 득점을 따내지 못 했다는 묘사가 한 번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는 그동안 실력이 좀 붙었는지 8점으로 1등한 수성 바로 다음으로 6점으로 2등에 오르기도 했다.[38] '위성 살성자' 에피소드에서도 무려 10점으로 1등한 루나한테 묻히긴 했지만 바로 루나 다음인 4점으로 2등에 오르기도 했다.[39]
- 달 혁명 시리즈 이후부턴 거의 묻힌 면모이긴 하지만 은근히 발상의 전환을 잘 하는 편이다. '우리의 태양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목성이 직접 새로운 항성을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 태양보다 더 가까운 항성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에서 바로 아이디어를 얻어 '지구가 무엇을 짓고 있는 거지!?' 에피소드에서 소행성대 주변에 있던 운석들로 새로운 태양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고 '미안해, 지구야...' 에피소드에서 자기 주변에 잔뜩 쌓인 우주 쓰레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토성의 고리에서 영감을 얻어 '쓰레기로 지구의 고리를 만들 수 없을까!?' 에피소드에서 바로 자신의 우주 쓰레기로 만든 고리를 선보이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두 사례 다 다른 암석 행성들한테서 대차게 까였다그러다 '태양계의 실제 규모'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이 기믹이 나왔으며, 실제로도 태양계 행성들의 이탈 신호였던 일직선 정렬에서 더 나아가 태양빛의 도달 시간이 서로 다 다르다는 사실까지 접목하여 지그재그로 이탈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모든 행성들이 이를 바로 이행할 만큼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묘사되었다.그러곤 태양에 의해 단체로 또 혼나게 되었다
- 덤으로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 이후부턴 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상황에서 뜬금없이 썰렁한 농담을 던져서 갑분싸시키는 기믹까지도 추가가 된 건지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현재 위성들이 행성이 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태양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수성의 말에 갑자기 썬글라스라도 필요하냐는 농담을 던져 수성과 루나가 마치 어이없다는 듯이 지구를 쳐다봤고 '어둠 속으로의 여정' 에피소드에서 루나가 태양을 우리 모두 각자의 공간(Space)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며 부탁하다가 어차피 우리 모두 우주(Space)에 존재한다며 갑자기 끼어들다가 루나한테 한 대 맞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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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와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나온 모습 |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 이후부터 나온 모습 |
- 간혹 궤도를 태양에서 먼 쪽으로 벗어날 일이 생길 때마다 위에 나온 사진처럼 얼어붙어 추워하는 모습으로 나온다.[40]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이런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도 자기 궤도를 먼 쪽으로 벗어나는 일이 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지구가 떠났다고?'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지구 내부에서도 이상 기후 현상이 생길 정도로 제대로 얼어버린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그 이후 시리즈에서도 두 번 더 나왔다...
- 다만 그 대신이었던 건지는 몰라도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가 다 끝난 이후에도 루나랑 세레스와 같이 떠돌이 행성 왕국에 단 한 번도 연루되지 않은 태양계 천체임과 동시에 작중에서 세레스와 함께 눈이 검어진 적이 없었던 유이한 천체이기도 하다. 루나일 경우는 자신의 뒷면이라는 굉장히 특수한 경우가 존재하기에 사실상 작중 등장하는 행성들 중 거의 유일하게 어둠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한 행성이 되었다.
- 달 혁명 시리즈나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 보였듯, 정신 상태가 극히 안 좋아지면 환각을 보는 모습 때문에 팬들로부터 우려 섞인 조롱으로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농담을 듣고 있다.
그리고 이젠 이 조현병이 지구뿐만이 아니라 태양계 전체적으로 다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중이다
- 테이아와의 충돌이 있었음에도 '행성들끼리 서로 충돌한다면? 만약 행성이 충돌한다면? (공식 한국어판 번역명)' 에피소드에서 굳이 또 무모하게 충돌을 일으킬 뻔한 행적을 보면 이전의 기억을 잃은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해당 추측에 제작자들도 해당 댓글에 하트를 날리는 등 공인했다. 이후 지구의 기원 시리즈를 통해 이는 사실로 드러났으며 충돌 이후 액화되었다가 다시 굳어지며 기존의 원시 지구가 아니라 사실상 원시 지구와 테이아가 합쳐진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면서 동시에 기억까지 잃었음이 밝혀졌다.
- 디자인이 리모델링 되면서 기존의 데포르메 되었던 대륙의 묘사도 좀 더 현실 지구의 대륙 모양새대로 수정되었고 초록색으로 통일되어 묘사되던 육지에 노란 사막 지형이 그려졌다. 그리고 캐릭터성까지도 크게 변화되면서 특유의 순둥하면서도 귀여운 면모가 좀 더 부각되면서 똑같이 리모델링 된 디자인과 이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성으로 크게 호평받은 목성과 함께 호평받고 있다.
특히 위에서 상술한 이 귀여운 표정이 팬들한테 엄청난 임팩트를 끼쳤다 보니 사실상 SolarBalls 팬덤에서는 한때 널리 쓰였던 금성의 미소, 수성의 비열한 표정 밈과 더불어서 SolarBalls를 상징하는 대표 밈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젠 굳이 지구 팬이 아니더라도 다른 캐릭터의 얼굴에도 이 표정을 합성하는 창작물까지 생겼다.
[1] 태양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 내내 자신의 위성인 루나와 함께 태양계에 계속 남아 있기로 하면서 태양계 소속 행성들 중 유일하게 떠돌이 행성 왕국에 소속되어 본 적이 없는 행성이 되었다.[2]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충돌 이후 사실상 다시 태어나 깨어났을 때 금성 앞에서 자신을 그렇게 칭했으며, 이후 목성이 테라는 지구를 의미한다고 말한 뒤 지구(어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를 벗어나 목성의 궤도의 영향으로 상당히 똑똑해진 해왕성에 의해 잠시 옛 이름으로 불린 적 있다.[3] 달 혁명 시리즈 이전에는 주로 '달(Moon)'로만 불렀으나, '달 혁명' 에피소드 이후부턴 그의 본명인 '루나'로 부르기 시작했다.[4] 달 혁명 시리즈 이후에는 본인 외 다른 천체 캐릭터들이 스토리의 주역이 되는 일이 늘어남과 동시에 출연 빈도도 눈에 띄게 줄긴 했으나, 여전히 스토리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5] 태양이 사라지면 그냥 좀 어두워지는 거 아니냐며 무지한 모습을 보인 게 그 예시다. 다만 플래닛볼의 지구랑 비교했을 때의 말이지 태양계 시스템을 넘어 등 저 너머 우주까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도 있는 것을 보면 결코 완전 멍청하다고 보긴 어렵다. 거기다 후술할 지구의 기원 시리즈 이후부턴 확실히 이전보다 똑똑한 면모가 좀 더 부각되기 시작했다.[6] 화성의 말에 의하면 지구는 지금까지 이 질문에 대해 자꾸 회피해 오기만 했었다고 한다.[7] 실제로 제목에 오타가 나있다.[8] 이때 지구는 "난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다 안다고" 말하면서 잠시 지구 내부 속 지구인들이 각 나라별로 준비된 우주선을 타고 탈출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곧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아가는 행성인 만큼 자신의 지구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다 꿰뚫어 보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9] 이에 다른 행성들 역시 이건 좀 아니라는 표정을 지었으며, 심지어 지구한테만큼은 최대한 살갑게 대하던 그 목성마저 이에 크게 실망한 채 그를 잠시 나무라기도 할 정도였다.[10] 이때 목성을 보고 화를 낸다기보다는 이를 안타까워하는 듯한 표정이란 느낌에 더 가깝다. 어쩌면 달 혁명 시리즈 당시 때의 자신의 모습을 겹쳐서 본 것일지도 모른다.[11] 현재 지구에서 애스트로듀드가 지구의 핵을 파고들어가 핵폭탄으로 일으킬 계획을 진행 중임을 생각하면, 정신 세계에서 나가 깨어날 징조로 보인다.[12] 천왕성은 이에 더 이상 카일루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말고 우라누스로 불러주라며 부담을 덜어준다.[13] 이때 지구가 "달들은 자기 궤도를 알아야 해"라고 말한다. 중간에 위치라고 말하려다가 순간 아차 싶었는지 궤도라고 정정해서 표현한 건 덤이다. 그 이전 시리즈까지만 하더라도 지구의 망언이자 흑역사로 기억될 뻔했던 해당 대사가 지금은 오히려 예언이자 선견지명이 되어버리게 된 셈.[14] 그럼에도 화성의 언급을 보면 그런 태양조차도 자신들의 아버지이니 무척 좋아한다고.[15] 다른 천체들이 자신을 방패로 내세우려 하자 잠시 망설이는 듯한 묘사라던지 수성이 결국 다시 태양에게로 향하자 혼자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수성을 바라봤던 것을 보면 수성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행성 혁명이 그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걸 순간 느꼈는 걸지도 모른다.[16] 참고로 떠돌이 행성들은 지구가 여전히 태양계에 남아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공인되었으며 '떠돌아다니는 우리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태양계 천체들을 모두 이끌고 떠돌이 왕국으로 다다른 후에야 이를 겨우 눈치챘다.[17] 얼핏 보면 그저 루나 혹은 겨우 깨어난 애스트로듀드와 대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때의 지구의 시선을 잘 보면 루나가 아닌 루나의 표면을 향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루나의 표면에는 애스트로듀드뿐만이 아니라 S.A.R과 로봇 군대도 있으며, S.A.R의 경우 애스트로듀드를 치료한 적도 있었으니 정황상 그들일 것으로 추정된다.[18] 여담으로 OGLE이 자신을 잡아갈 것이라는 SIMP의 계획을 무심코 말한 것을 듣지 못한 것인지 루나와 같이 딱히 그를 경계하는 반응이 묘사되지 않았다.[19] 이러한 태양의 변화에 의아해하는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는 달리 이미 태양의 변화를 루나랑 같이 곁에서 도와주며 지켜봤었기에 오히려 흐뭇한 표정으로 태양을 바라본다.[20] 작중 내내 복선이 있었는데, 작중 애스트로듀드 본인이 외계 행성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고 덤으로 대장이 이를 무시해 버리는 바람에 본인은 이를 통신 불가 상태라고 착각한 것 때문에 그렇지, 대장한테 이를 보고하고자 폰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으며, 작중 외계 생명체 마냥 등장하는 수중 생물들이 마치 아귀 등과 같이 지구상의 심해어들과 너무 닮았다는 것 등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에피소드 썸네일에서 보이는 외계 행성의 모습 또한 지구와 흡사한 외형을 가졌었고 그 이후 새 썸네일이나 몰아보기 호 영상에서도 아예 대놓고 지구의 이미지가 쓰여지기 시작했다.[21] 이때의 루나의 반응을 보면 상당히 떨떠름해하는 반응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아직 지구는 아직 완전히 다 성장한 건 아니며, 좀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부분이다.[22] 할로윈 특집 에피소드로, The Moon wakes up 시리즈를 연재 중인 유튜버 Mr. Friend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이다.[23] 해당 에피소드와는 달리 원작에서는 끝까지 변이되지 않은 무생물 행성으로만 등장하다가 달과 충돌해 버린다. 하지만 최근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대로 원작의 지구 또한 변이될 가능성이 생겼다.[24] 이때 잘 보면 태양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캐나다 쪽과 그린란드에 있던 만년설 흔적이 점점 사라지는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25] 해당 대사는 나중에 '행성들이 생명을 기르는 방법' 에피소드에서 좀 더 구체적인 경위가 밝혀진다.[26] 이는 원시 지구로부터 날아온 소행성 중 그 일부는 물과 관련된 성분을 가지고 있어, 그게 지구에 충돌할 때 물을 제공해 주었을 거라는 가설에서 따와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27] 이 당시의 지구는 자전 시간이 약 4시간밖에 되지 않았으며, 테이아와 충돌 이후 달이 생긴 뒤, 자전 속도가 점점 느려져 현재와 같은 자전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28] 현재의 지구가 깨어난 이후 다른 행성들이 원시 지구가 돌아왔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행성이 태어났는 것 마냥 여기는 게 그 예시 중 하나이다.[29] 나중에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에서 이에 대해 지구한테 사과하였다.[30] 사실 그 이전에도 지구인들이 일으킨 전쟁과 환경 오염 때문에 지구가 고생하는 에피소드들도 나온 적이 있어 저 당시 평소 욕을 많이 먹던 시절의 지구였음에도 이 에피소드들에 대해서만큼은 꽤 많은 동정을 받았었고 때문에 사실상 지구를 저렇게까지 만든 건 솔직히 누구 때문일지 이미 다 알고 있지 않냐는 반응도 제법 나왔다. 어찌 보면 달 혁명 시리즈가 SolarBalls 속 여러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많은 호평을 받게 된 요소이기도 한 셈.[31] 달 혁명 시리즈 이후 시리즈에서 보인 다른 천체들의 행적만 간단하게 짚어봐도 대다수의 사건들이 태양계 전체에 큰 혼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상당히 심각하게 묘사되었고(행성 X의 그랜드 택에 대한 폭로와 위성들이 행성이 된 사건이 대표적) 심지어 대부분의 태양계 천체들이 태양계를 이탈했던 전례도 존재한다. 그에 비해 지구일 경우는 기껏해야 자기 주변 천체들한테 실례가 되는 말을 한 게 전부이며 그 피해 규모조차 화성과 금성과 같은 암석 행성들과 자기 위성을 포함한 일부 거대 위성들이 달 혁명의 공격에 의해 부상당한 선에서 끝냈다.[32] 참고로 해당 2차 창작에는 뒷이야기도 존재하는데 그렇게 지구는 죽어서 테이아와 다시 재회하고(당시엔 행성 X 시리즈와 지구의 기원 시리즈가 공개되기 이전이었기에 현재 공식 설정과 많이 차이가 나며 루나 역시 이때는 아직 본명이 밝혀지기도 전이라 달이라는 이름으로만 불린다.) 루나는 지구를 따라가기 위해 태양한테 돌진하려다 지구의 바이올린을 발견하고 이를 연주하면서 그를 추억하다가 이를 전부 지켜보고 있었던 (테이아와) 지구의 영혼을 알아채면서 드디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지구랑 재회한다. (참고로 이때의 묘사를 보면 결국 루나 역시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33] 이는 이 둘의 이름의 유래가 되는 가이아(테라)와 우라노스가 서로 부부 관계였다는 점에서 나온 소재로 볼 수 있다. 정작 신화에서 묘사된 실제 두 부부 관계는 완전히 개판이었고 가이아는 이후 포세이돈을 비롯한 다른 신들과 재혼까지 했었다는 건 넘어가자[34] 공식에서는 지구의 기원 시리즈 후반부 이전까지만 해도 천왕성과 지구가 어울리기는커녕 서로의 이름조차 부른 적이 전무했으며,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처럼 오히려 천왕성 본인과 같은 거대 얼음 행성인 해왕성이랑 더 많이 엮인 편이다. 물론 작중 등장하는 거대 행성들 중 공식에서 지구랑 가장 많이 엮인 횟수만 놓고 보면 목성이 제일 압도적인 편이다. 특히 목성하고의 조합은 제작진들도 꽤 밀어주는 편인지 썸네일 등에서도 다른 행성들이랑 같이 등장하는 모습에서 잘 보면 유독 이 둘이 같이 붙어 있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35] 단 공식에서는 태양계 vs 떠돌이 행성 시리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서로 제대로 만나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36] 단 이런 부분들도 어디까지나 실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묘사한 만화적 연출과 설정일 뿐이며 현재까지도 이 우주상에서 생명체가 살아간다는 사실이 제대로 확인된 건 지구 밖에 없기 때문에 생명체가 완전히 정착하여 문명을 이루고 여러 가지 종의 생명체들이 같이 아우러져 살아간다는 점에선 지구만이 유일한 편이다.[37] 실제로 깨어나자마자 처음 본 자신의 위성을 보고 Little one(꼬마야)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제대로 이를 부각시켰다.[38] 한편 화성과 금성은 각각 5점과 2점을 땄다.[39] 이때 다른 암석 행성들일 경우 수성은 3점(3등), 금성은 2점(4등), 화성은 1점(꼴등)을 얻었다.[40] 정작 다른 행성들은 물론 위성들까지도 이러한 묘사가 잘 없었던 것을 보면 지구일 경우는 자기 표면에 있는 바다가 얼면서 생기는 추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처음 해당 묘사가 나왔던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도 잘 보면 대륙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얼어버리면서 색도 살짝 연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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